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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직무 탐색 제 3탄 : 채권본부, 채권상품운용팀
SK증권 채권본부를 방문하다
자본을 조달하는 발행시장을 1차시장(Primary Market)이라고 하며, 발행된 상품이 거래되는 유통시장을 2차시장(Secondary Market)이라고 합니다. 앞서 1,2탄에서는 발행시장인 1차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3탄에서는 SK증권 채권본부의 최원혁 주임을 만나 2차시장인 유통시장의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SK증권의 채권본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SK증권에는 3개의 영업팀이 있고, 2개의 운용팀이 있습니다. 이 2개의 운용팀 중 제가 있는 부서가 채권상품운용팀입니다. 채권상품운용팀은 고객자산으로 채권을 운용하는 팀이고, 나머지 운용팀은 채권프랍운용팀으로 자기자산, 즉 회사의 돈으로 채권을 운용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개의 영업팀들은 채권매매의 중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채권거래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 지는 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채권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어떤 식으로 거래가 되는지는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채권은 주식처럼 HTS(Home Trading System)로 장내거래를 하기보다는, 장외에서 거래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특정 채권을 사거나 팔기 위해 운용역이 브로커에게 주문을 내고, 브로커는 그 채권을 팔거나 사줄 수 있는 카운터파티를 찾아 거래를 성사시키는 Process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채권거래를 통한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채권의 수익은 금리가 변했을 때의 가격변동으로부터 얻는 ‘자본차익’과 채권을 보유하면서 얻는 ‘캐리(Carry)수익’으로 나뉩니다. 채권을 싸게 산 후 가격이 오르면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기거나, 채권을 보유하여 얻는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죠. 운용팀은 캐리수익과 자본차익으로 수익을 내고, 영업팀에서는 투자자들 간의 채권거래를 중개하여 얻는 수수료로 돈을 벌게 됩니다.
 

 

그렇다면 수익을 얻기 위해 어떤 매매기법을 사용하나요?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롱 포지션(Long Position: 매수 포지션)이라고 하고, 채권을 파는 것을 숏 포지션(Short Position:매도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롱 포지션은 채권가격이 오를 때 이익이 나고, 숏 포지션은 채권가격이 내릴 때 이익이 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므로, 금리가 하락하는 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상승하는 장에서는 숏 포지션이 이익이 나는 것이죠.


결국, 금리의 흐름을 예측하여 올바른 포지션을 잡는 것이 높은 수익의 비결입니다. 수많은 경제이슈를 분석하여 시장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는 과정입니다.


 

 

채권운용팀의 하루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새벽에 마감된 해외시장을 체크해요.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금리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산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살펴 회의를 합니다. 9시에 열릴 국내시장을 준비하는 회의죠. 그 후 9시부터 장이 완전히 마감할 때 까지는 팀 포트폴리오의 운용 방향에 따라 채권을 사고파는 일을 합니다. 장중에는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종목의 채권이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모니터를 기본적으로 4~5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 쪽 트레이더 분들은 점심에 모니터 앞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채권 트레이더는 비교적 덜한 편입니다. 저도 채권 시장에 오기 전에는 운용이라면 당연히 모니터 앞에서 먹는 점심을 생각 했었는데요. 채권시장은 암묵적으로 ‘점심은 밖에서 먹자’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웃음) 대부분은 나가서 채권시장내의 사람들을 만나 식사를 하면서 시장의 끈끈함을 다져 나가는 게 있지 않나 생각해요.

 

주식시장은 3시30분에 장을 마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채권시장은 몇 시에 마감하나요?
16년 8월부터 장 시간이 조금 연장이 됐습니다. 주식시장 같은 경우는 3시 30분까지 연장이 됐고, 채권시장 같은 경우는 장내시장은 3시 30분까지, 국채선물시장은 3시 45분까지 늘어났습니다. 장외시장은 메신저로 거래를 하여 4시 조금 넘어서까지, 늦으면 4시 30분까지 마무리 짓기도 합니다.

 

채권시장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학에 다닐 때에는 주식만 거래했었고 채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증권사에 오고 나서야 생각보다 채권이 변동성이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 채권이 이자수익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격이 크게 변하는 걸 보고 꽤 큰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손익규모가 수억에서 수십억 단위로 움직이는 날이 많기 때문에 정적인 시장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매일매일 가격이 변하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취준생을 응원하는 한마디 해주세요!
취업은 누구나 거쳐가는 관문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평생의 직업을 결정하는 시간인 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원혁 주임님께 채권본부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채권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권분야의 내용이 흥미롭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SK증권 채권본부를 향해 꿈을 키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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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직무 탐색 제2탄 : 구조화본부, SF팀
기업의 자산 유동화를 책임진다, 구조화본부 SF팀
금융산업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주식/채권 등의 전통적인 유가증권의 발행 외에 자산유동화나 PF(Project Financing) 등의 구조화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SK증권에는 이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는 구조화본부가 있는데요. 자산유동화를 통해 자금조달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구조화본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SF(Structured Finance)팀 이창현 주임님을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SF팀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SF팀은 자산유동화 업무를 하는 팀이에요. 넓은 의미에서의 자산유동화는 자산보유자가 소유하고 있는 비유동적인 자산을 보다 유동적인 자산으로 바꾸는 일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부동산, 매출채권 등의 자산을 돈으로 바꿔 주는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팀 내에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기초로 ABS(Asset Backed Securities:자산유동화증권),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주택저당증권) 등의 유동화증권을 발행 및 인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동화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먼저, 유동화를 원하는 자산보유자(Originator)가 있어요. 이 자산보유자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갖고 있지만 해당 자산으로부터 유입될 미래의 현금흐름보다는, 해당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을 즉시 확보하고 싶은 거죠. 이와 반대로, 해당 자산에 투자를 하여 수익을 얻고 싶어하는 투자자(Investor)가 있어요. 양쪽의 Needs는 모두 유동화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자산보유자는 SPC(Special Purpose Company, 자산유동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에 자산을 양도하고, 이와 동시에 SPC는 해당자산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합니다. 투자자들은 이 유동화증권에 투자하고, SPC는 투자자로부터 받은 투자대금을 자산보유자에게 전달합니다. 이때, SPC는 자산에서 창출되는 미래 현금흐름을 유동화 기간 동안 투자자에게 전달합니다. 따라서 자산보유자는 자신이 소유한 자산을 앙도하여 즉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자는 자산보유자가 양도한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설명해 주신 부분이 언뜻 보면 담보대출과 비슷한 것 같은데요, 자산유동화는 담보대출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자산유동화는 담보대출과 다른 개념입니다. 담보대출의 경우 자산보유자가 담보물 제공을 통하여 필요자금을 직접 차입을 하게 되며, 담보물의 소유권 또한 자산보유자에게 남게 됩니다. 하지만 구조화금융을 통하여 자산을 유동화 하게 되면 자산보유자는 차입을 한 것이 아니라 자산을 양도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이며,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산의 소유권이 SPC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두 가지가 담보대출과 자산유동화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자산유동화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산유동화는 기업들이 필요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으며, 재무제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까다로운 심사를 수반하는 대출을 받거나 채권을 발행하여 부채를 늘리기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제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이죠. 그 외에도 자본시장의 자본조달 방식을 다양화하고 금융시장에 다양한 투자 및 운용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시장 활성화 측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Deal Process는 어떻게 되나요?
자산유동화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상 기초자산을 분석합니다. 유동화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연구 및 설계하는 것이죠. 미래에 유입될 기초자산의 현금흐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분석된 현금흐름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게 됩니다. 물론 발행이 된 이후에는 사후관리도 하고요.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어려운 적도 물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현금흐름을 가진 자산을 단번에 유동화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기도 해요. 고객에게 최상의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임무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구조를 연구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러한 과정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고객에게 구조화금융을 통한 최적의 금융 Solution을 제공하고 나면 일을 하는 보람은 물론 고객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아 항상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막연히 증권업은 전문가들의 세상이라는 생각 때문에 준비기간부터 겁을 먹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대학생 시절에는 증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도 정확히 증권사의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 인터넷 검색으로 증권업에 대하여 알아보기보다는 증권사에 다니는 학교 선배들을 많이 만났어요.

 

선배들을 만나면서 증권업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고, 소소하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하여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선배들 또한 친절하고 자세하게 증권업에 대해 알려주셨고, 증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대학생 때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많은 조언을 들려주셨습니다. 조언대로 열심히 준비하면서 걱정보다는 자신감이 점점 더 생기게 되었어요. 정리하자면, 잘 모르고 무턱대고 도전하기보다는 한가지라도 더 알아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당장 증권사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면, 증권업에 대해 책이나 글자로 공부하려 하지 말고 실제로 발로 뛰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이창현 주임님께서 전해주는 SF팀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어떤 설명보다도 쉽게 풀어 주셔서 이해하기가 수월했는데요. 자산 유동화, 더 나아가 IB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주임님의 업무 이야기가 더 와 닿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임님의 말씀대로 먼저 길을 걷는 선배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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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직무 탐색 제 1탄 : IB의 핵심, 기업금융팀
IB의 핵심, 기업금융은 무엇인가
기업금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기업금융이란, 기업이 대외적으로 자본을 조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자금조달’이란 측면에서는 비유동성 자산을 유동화시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화본부와도 언뜻 비슷해 보이는데요,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본부는 IB부문의 핵심적인 두개의 축이라고 합니다. 기업금융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K증권의 기업금융1팀, 봉원상 주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SK증권의 IB부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SK증권의 IB부문 안에는 기업금융본부, 구조화본부가 있으며, 신재생 자원 관련 PF(Project Financing)를 전담하는 신재생에너지본부가 올해 신설되었습니다. 여기서 PF란, 프로젝트의 사업성에 기대어 자금을 조달하고 이후 발생하는 프로젝트 수익금으로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IB업무라는 것은 회사의 자금을 조달하고, 조달된 자금을 투자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 넓은 개념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기업금융1팀은 채권, 주식 등 전통적인 자금조달 방안들을 활용하여 최적의 조달 Solution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B 안에 있는 기업금융본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기업금융본부 내에는 기업금융1,2,3팀과 IPO팀이 있으며, 기업이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끔 증권을 발행하는 업무를 합니다.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은 크게 ECM(Equity Capital Market:주식자본시장)과  DCM(Debt Capital Market:부채자본시장)으로 나눠집니다. ECM이라고 하면 자본성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을 말하는데, 기본적인 ECM 상품은 주식입니다. 주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 및 상장)가 있으며, 본부 내에 상장 업무를 전담하는 IPO팀이 있습니다. 반면에, DCM은 부채성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을 말합니다.

 

부채성 자금을 조달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도 채권은 가장 기본적인 DCM 상품입니다. 기업금융팀들의 업무는 ECM/DCM을 가리지 않지만, 채권 발행을 Base로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Mezzanine(메자닌)이라고 하는 채권과 주식의 중간 단계에 있는 금융상품시장도 있습니다.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등이 대표적인 Mezzanine 상품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업이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다양한 수단인 것이죠.


기업이 사람의 ‘몸’이라면, 자금은 그 몸을 움직이게 하는 ‘피’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기업금융본부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도와줌으로써 ‘몸’에 ‘피’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금융팀에서 시장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주식이나 채권이 발행되려면 예탁결제원이나 거래소에서 정하는 세부 절차도 검토해야 하고, 법이나 규정에서 정하는 실무를 챙기는 등 여러 절차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들에 맞춰 증권이 잘 발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실무를 관장하는 곳이 기업금융팀입니다.

 

저희가 실무에서 실수하거나 관련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발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고객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정성 들여 챙기는 꼼꼼한 일처리 능력이 중요한 업무역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금융팀은 자금을 조달하는 일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구성원들의 역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먼저, PM(Product Manager)이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역할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Product는 아까 말씀드렸던 증권을 말합니다. Product, 즉 증권의 발행에 대한 실무를 담당하는 것이 PM의 업무입니다.

 

증권이 발행되기 위해서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기업에 대한 영업을 바로 RM(Relationship Manager)들이 합니다. RM들이 영업을 통해 Deal을 가져오면 PM들이 발행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때 PM과 RM 사이의 Communication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Deal 구조는 가능하다’, ‘규정상 이 Deal은 힘들 것 같다’와 같은 의견을 나눕니다. 해당 기업의 발행규모나 발행시기 등에 대한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거쳐야 최적의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하는 거죠.

 

기업들에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할 때 어떤 협력 과정이 이뤄지나요?
어떤 분은 법/규정을 잘 알고 계시고, 어떤 분은 시장에서 나온 Deal 사례를 많이 아시고, 또 어떤 분은 Relationship이 좋아서 여기저기 물어볼 곳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다른 특성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해야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워낙 알아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한 사람이 모든 걸 다 할 순 없어요. 다들 각자 다른 곳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한 팀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야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퍼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계약서를 써야 할 일이 많을 텐데, 법률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계약서를 잘못 쓰거나 적절치 않은 조항을 포함시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계약이 체결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법무팀 검토를 거쳐야 돼요. 계약 체결 이전에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부분은 Confirm을 받아야 합니다.

 

기업금융팀은 자금팀, 법무팀과 Communication을 하기도 하고, RM분들과 PM분들 사이에서 의사 소통이 이루어지기도 하니까, 꽤 협업할 일이 많겠군요.


그렇습니다. 발행되는 증권의 납입을 위해 재무팀과 Communication을 해야 하기도 하고, 법무팀에 계약에 관한 사항을 알리고 검토를 받을 때도 Communication을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채권영업팀, 결제업무팀 등과도 소통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면 주임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세요?
일단, 아침에는 금감원에 공시되는 사항을 보고 시장에 나오는 Deal들을 업데이트를 합니다.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만들기 위한 Raw Data를 수집하는 겁니다. 그 이후에는 유동적입니다. Deal By Deal로 움직이기 때문에 매일 일과가 바뀌는데, 그때그때 발행에 필요한 일처리를 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업무 Cycle의 편차가 매우 큽니다. 발행 물량이 많이 나왔을 때는 꽤나 바쁜 시기라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웃음)

 

기업금융본부에서 일할 때 중요한 덕목, 조건, 역량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첫째, 소통능력입니다. 앞서 말했듯 다른 부서와 내부적인 협업도 많고 외부적으로 기업과 Communication도 해야 합니다.

 
둘째, 윤리의식입니다. 저희가 기업과 직접 Communication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기밀 혹은 정보에 대해서 좀 더 빨리 알게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도덕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내부정보를 사전에 노출하지 않는 직업윤리가 필요합니다. 어떤 Deal같은 경우에는 시장에 미리 알려질 경우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의 평판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윤리의식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꼼꼼한 일처리 능력입니다. IB업무는 특성상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꼼꼼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고객사의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겨 경영활동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대학생 때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준비기간이 따로 있지는 않았고, 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한 금융공학학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금융공학은 공학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상품의 최적 가격을 도출해내는 모델을 연구하는 학문인데요, 금융을 좀 더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론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금융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 신문도 틈틈이 읽었고, 가끔 교수님들이 쓴 논문도 찾아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과 비슷한 IB분야에서 인턴을 경험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증권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제가 증권사에서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금융권에서는 사람이 곧 자산이기 때문이에요. 다른 업종에는 흔히 기계, 공장 등 유형자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회사에는 굴뚝이 없어요. 구성원이 기계이자, 공장이자, 자산입니다. 구성원의 지식과 능력을 중요시하고, 그에 대해 보상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들어 증권사에 왔습니다.

다들 금융권 취업의 목적은 다르겠지만 금융권 취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들어오기 전에 배우는 이론과 들어와서 하는 실무는 다르기 때문에 이미 많이 아는 사람보다는 앞으로 많이 알아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열정이 있고 꿈꾸는 사람이 증권사에 와서도 많이 알아갈 가능성이 높겠죠. 저는 비록 자격증은 없었지만 인턴 경험이나, 금융공학학회 등의 다른 방법으로 증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금융권을 꿈꾸는 분이 있다면 금융권에 대한 본인의 열정과 관심을 증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봉원상 주임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사람이 자산이라는 말이 크게 와 닿는데요, 그만큼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증권업! 여러분도 여러분 자체로 가치 있는 자산이 되어 의연하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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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베일을 벗기다

채용담당자가 들려주는 증권사의 오해와 진실
여러분은 미래의 직장으로 증권사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증권사라 하면 흔히들 ‘주식’을 떠올리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직원들이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차트를 보며 주식을 사고 파는 장면이 생각나실 겁니다. 증권사에서 일한다는 것은 상당히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시간 압박을 받으며, 집중력을 요하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한 업무를 선호하는 사람, 혹은 경제, 금융과 관련된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사람들에게 있어 증권사는 미래의 직장으로 고려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증권사에는 차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트레이더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에게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탓에 증권사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추측만 하게 될 뿐입니다. 베일에 싸인 만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법! 그 오해를 풀기 위해 SK증권 채용담당자 문수환 주임님을 만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각종_오해를_풀어본다

 


Q. 증권사는 실적 압박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결코 심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불러서 호통치거나 혼을 내는 장면은 최소한 저희 회사에서만큼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사내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게끔 장려해주죠. 실적에 대해 본인 스스로 압박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압력은 거의 없습니다.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는 조직성과 위주로 흘러가는 타 업종에서 더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Q. 근속 연수가 짧다고 많이 걱정을 하세요.

“공시자료를 통해 다른 제조업과 비교를 해보시면, 평균근속연수가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커리어를 위한 자발적 이직이 잦은 증권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높은 수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Q. 증권사가면 소위 주식으로 집안을 말아먹는다?는 말도 있어요.
“어르신들께서 특히 이러한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PB(Private Banker)들이 있는 것입니다. 2000년대 이후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증권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지점에 가서 주식 100%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하시면, 아마 PB들이 뜯어말릴 거에요. 고객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금융상품을 배분하는 SK증권 PB들을 만나게 된다면, 이런 오해는 풀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금융 관련 전문지식을 갖춰야만 입사할 수 있나요?
“많은 대학생들이 금융관련 지식이 없어서 지원해봐야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채용시에경영/경제 이론에 관한 내용은 질문조차 하지 않습니다. 입사 후에 업무를 하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그러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열정과 끈기를 갖추고 있다면, 관련 지식이 없어도 입사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왜_때문에_증권사인가?
Q. 각종 오해가 많았지만 신입 공채시에는 증권사 지원자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증권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분명 있을텐데요!
“증권사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이 한만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성과가 곧장 보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능력이 있다면 신입사원이 부장보다 높은 수준의 일을 하고 대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연공서열에 따라 귀찮을 일을 떠넘기거나 공을 가로채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죠. 본인만 잘 한다면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많지 않습니다. 오직 레코드만이 본인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니까요. 기본적으로 성과주의 체계가 기본이 되기 때문에 내부 갈등도 적은 편입니다.


또 하나의 매력은 매우 동적인 업종이라는 것입니다. 이슈 하나가 발생하면, 혹은 발생하기 전부터 증권시장은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그 영향을 누가 더 빨리 예측하고 정확하게 맞추는가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 나는 것이죠. 정보에 뒤처지거나 사고가 유연하지 않으면 뒤쳐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가진 어떠한 지식과 경험도 업무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변화에 익숙하다면 더없이 잘 맞는 일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의_SK증권_지원자들에게 

 


<SK증권 채용담당자, 문수환 주임>
 

“대학생 때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모든 경험이 사소하더라도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여행이든, 동아리든, 봉사활동이든 어떠한 경험이라도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증권 관련 학회에서 공부를 하거나 금융기관에서 인턴십,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업무를 미리 경험하다 보면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금융권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거예요.

 

 

 


직무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와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하는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영화, 책, 인터넷 등 다양한 곳에서 금융업을 접하고 직무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Role Model이 생길 것이고, 그 사람의 발자취를 밟다 보면 이루고 싶은 꿈과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증권사의_직무_이야기를_들어보자

 

 


 “증권사의 Front는 크게 WM(Wealth Management), IB(Investment Banking), S&T(Sales & Trading) 세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WM의 직원들은 지점에서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IB는 기업의 자금조달과 관련된 발행업무를 합니다. S&T는 파생상품과 관련된 부서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지만, 넓은 의미로는 유통시장과 관련된 모든 부서들이 속하며 법인영업본부, 채권본부, Equity운용본부, FICC본부 등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수익창출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Front를 보조해주는 Back Office도 있습니다. 흔히 Middle로 분류하기도 하는 리스크관리본부와 리서치센터, Staff(기획/인사/마케팅/IT/재무 등)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증권사에는 정말 매력적인 부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몇몇 부서에만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 SK Careers Journal을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직무에 대해 미리 알고 목표를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수환 주임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직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목표를 제대로 세우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는데요, 다음 기사에서는 SK증권 관계자분들을 만나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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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의 길잡이, SK 커리어스 저널 활용기
윤동주의 시인 '새로운 길'에는 자신의 삶이 내를 건너 고개를 넘어 계속 가야만 하는 새로운 길이 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마음이 나타나 있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화자의 모습이 마치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나라 대학생들의 모습과 비단 흡사해 보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 특히 SK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이름 하여 SK 채용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활용기.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 대학생의 눈으로 바라본다!

SK채용 공식 블로그, SK 커리어스 저널(http://skcareersjournal.com

 


SK는 채용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 취업준비생의 눈으로 채용을 바라 볼 수 있도록 SK커리어스 저널이라는 공식블로그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크게 SK채용, 뉴스, 트렌드의 카테고리가 있다. 취준생들은 이 카테고리에 맞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 볼 수 있다. SK채용에는 이제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이번주 채용 소식을,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열린 여러 이벤트 소식을 담은 커리어스 프로그램, 직무별로 현장에서 일하시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커리어스 멘토링이 담겨있다.

 

뉴스에는 말 그대로 관계사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이나, 관계사를 소개하는 내용, 혹은 각 관계사에서 일하시는 임직원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다.

 

트랜드에서는 취준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대학생들의 관심 분야가 모여 있는 캠퍼스 트렌드에서부터 취준생의 관심인 채용 트렌드, IT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가 모여 있는 스마트 트렌드가 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 집중하여 커리어스 저널을 200% 활용하고 나가자.


 

취준생들에게 그들의 블로그 활용 방법을 물어보았다.
K양(25) : 신뢰성이 있어 자주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기업 소개 홈페이지에는 인재상만 추상적으로 나와 있어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알기 힘들지만 커리어스 저널과 같은 블로그, 특히 채용 정보 코너에서 여러 콘텐츠를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J군(27) : 필요한 것만을 본다. 처음 SK커리어스 저널에 들어왔을 때 스마트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전체 정독을 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SK 채용에 관심이 많아 해당 카테고리 내 기사를 많이 읽는 편이다. 관심이 가는 카테고리를 하나 정하여 정독하라. 알짜배기 팁을 얻을 수 있다.

L군(28) : 현직자 분을 인터뷰하여 올려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미리 경험해볼 수 없는 부분을 현직자의 입에서 나온 말로 들으니 특별한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보통 인터뷰 기사라고 하면, 일단 클릭하고 보는 편이다.

 

2. 공식적인 내용은 이곳에서!

SK채용 사이트 : SK 커리어스 홈페이지(http://www.skcareers.com/)

 

 
본격적으로 공식적인 채용 사이트다. SK채용의 소식이 가장 먼저 업로드 되는 곳이며 동시에 SK 인재상 및 경영 실적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SK 상반기 하반기 그룹 채용에 지원할 사람이라면 이 사이트를 반드시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서류 지원 접수는 물론 SK 바이킹 챌린지, SK Talent Festival 등의 참여 신청도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K양(25) : 기업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들어가서 확인하는 곳은 맞지만 점차 SK 커리어스 저널보다는 방문 빈도가 낮은 듯하다.

J군(27) : 기업 경영 철학이나 근무환경을 파악하기에 용이해서 도움이 되었다.

L군(28) : SKCT를 준비하기 위해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다. 카테고리 중 채용 절차에 들어가면 샘플 문항이 있어 맛보기로 어떤 수준의 문제가 나올지 간보기도 했다.

 

3. 대화할 수 있어요~

SK Careers Journal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StoryGround)

 

 



SK커리어스 저널이라는 블로그 외에도 채용 관련 소식을 들려주기 위한 페이스북이 있다. 점차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난 가을에 열렸던 SK Talent Festival의 소식의 경우, 페이스북으로 보고 참여한 사람도 꽤 있다는 후문! 또한 취준 생활의 지치고 힘든 마음에 힘을 주는 공감 콘텐츠는 감동의 도가니, 캐주얼 콘텐츠는 보는 재미가 쏠쏠.

K양(25) : 페이스북으로 SK Talent Festival이 열린다는 홍보를 보고 Job Talk와 상담 신청을 미리 하는 혜택을 얻었다. 점차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홍보 효과를 제대로 보는 것 같아 SK 채용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받아 본 게 도움이 되었다.

J군(27) : 일상에서 모바일을 떼놓을 수 없다 보니 페이스북으로 편하게 자주 검색을 해보게 된다.

L군(28) : 페이스북으로 보는 채용 소식은 ‘재미’가 있다. 공유된 게시글에서 다른 사람들의 댓글로 반응도 볼 수 있고, 카드뉴스처럼 업로드 되어서 보기도 편하다. 대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콘텐츠가 ‘재밌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온다. 머리 안쓰고 별 생각없이 보곤 하는데 그냥 좋다.

 

 

 

‘새로운 길’의 화자처럼 꾸준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대학생들에게는 분명 길이 열려 있을 것이다.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걸어 미래의 길을 걸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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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기가 되고싶소 2016.12.23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도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좋아요!!>-<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증권 면접 후기
SK증권 채용의 마지막 정거장이다. ‘면접 단계’. 최종 채용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마지막 단계다. 지원자마다 개성이 달라 표준화, 획일화된 정답도 없다. 11월 11일 SK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 대기실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지원자들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 면접 일정
 

 


SK증권의 2016 하반기 신입공채 일정은 총 3차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11월11일 실시되어 11월 16일(수)에 발표된다.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21일(월)에 2차 면접을 보게 되는데, PT면접이다. 지원자들은 미리 준비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자료를 받은 후 자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2차 면접 결과 발표는 11월 25일(금)이다.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들은 임원면접인 3차 면접을 보게 된다. 3차 면접은 12월 2일에 실시되며 12월 9일에 발표가 나고, 면접자들은 2017년 1월 1일 취준생 네임택을 떼고 입사하게 된다.

 

 

 

2. 면접자들의 1차 면접 말!말!말!
11일 인성/적성 면접을 보고 나온 면접자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면접이 끝났음에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지원자, 미소를 띄고 나오는 지원자 등 한 단계를 끝냈다는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운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SK증권 인사과에 따르면 1차 면접은 간단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인성 면접과 적성 면접을 같이 본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실무진 테스트도 있을 것이고, SK에 어울리는 인재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도 있을 것이다. 면접은 면접관:면접자 4:4로 치뤄졌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의 심정은 어떠할지, 그 후기를 물어보았다. 

 

 

안준찬(27) 면접자 “경제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서 I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자료를 다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나오는 뉴스 소식을 참고해 제가 지원한 분야와 관련 지어서 2차 면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긴장을 덜 했던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희(25) 면접자 “증권업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했었고, 인턴도 했었는데 인턴이 일의 전반을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긴장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면접장 안이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 면접보시는 분들은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뒷타임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질문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많이 준비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한빈(25) 면접자 “아쉬웠던 점 없이 좋았습니다. 면접 스터디 라던가 따로 준비 한 건 없지만 자기소개서 몇 번 읽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증권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은행, 증권 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고, 과도 경제학과라 P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 증권사에서도 면접을 봤었는데, 압박면접 때문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SK증권 면접장에서는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관이 들려주는 면접이야기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한 면접자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면접관들 중 한 분을 만나보았다.
 
“면접은 면접자들이 지원한 부서에서 한창 주도적으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차장급 사원들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한편으로는 인성 부분에서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저희가 흥미를 느꼈던 부분을 확인하는 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고요, 두 번째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지원한 부서에 대해서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 보다는 관심이 얼마나 있느냐를 확인하는 수준의 질문을 줬습니다. IB라고 하면 IB에서의 비즈니스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IB분야에서 어떤 사업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왜 지원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지 정도의 관심의 깊이를 봤구요, 원서 눈 앞에 있으니 분야를 찍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1~2년 전부터 어떤 분야의 어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느냐를 중점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자들의 태도 측면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떨림이 느껴지는 사람은 고객을 만날 때도 저렇게 긴장하면 일하기 어려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은 지나치게 도전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조직 융화 차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압박면접식으로 질문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를 보고자 하는 것이지 면접자들을 힘들게 하거나 면접자들이 미운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을 조화롭게 잘 웃으면서 이것은 이렇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러는 그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신경질적으로 말하거나 욱하는 억양이나 목소리를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사소하게는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미소를 머금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수 있고, 아마도 그런 사람한테는 점수가 더 후하게 나가지 않을까요.

 

간혹 자기가 말을 하고 지나치게 크게 웃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모습에서는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돈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업무에 진지하게 임해야 돼요. 전산 프로그램에 0 하나 잘못 넣는 단 한 명의 실수로 회사가 망하기도 하니까 진지함이 있어야 합니다."

 

1차 면접을 본 면접자들은 2차 PT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생전 처음해보는 PT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팁은 어떤 것일까.

 


 

“2차 면접에서는 한 주제만 주어지기보다는 여러 주제를 주고 고르라고 할 것 같은데, 최소한 주제를 받았을 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면 자기 생각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주제가 주어질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경제 환경과 관련된 부분들, 현재의 정치, 사회, 문화적인 이슈와 그 이슈가 증권업계에 미치는 영향, 법률의 제정이 영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나올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나 미국의 금리 정책이 우리나라의 금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등이요.  하니, 최근의 신문 기사 정도는 앞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게 PT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 타이틀을 뽑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게 증권회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면접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상 최종 정거장에 도달하기까지 팁을 모아보았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성공의 관문을 통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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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 할 말이 많다!

‘대2병’이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아무 생각없이 살면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뜻인 중2병의 반대말로 나온 대2병. 세상이 너무 무서워지고 자신이 작아 보이는 것에서 비롯해 나온 말인데요, 그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취업 스트레스입니다. 아직 3학년, 4학년이 남아 있지만 각박한 현실을 마주하다 보니 벌써부터 취업에 공포가 생겨버리는데요. 이젠 공포 수준이 되어버린 취업. 자소서 작성이 두렵다는 자소서포비아, 대학교 3학년은 취업준비에 사망할 지경이라서 사망년이라는 말까지 생길 지경입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취업 스트레스란? 

취업 스트레스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생긴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학습된 무력감이란, 노력을 했지만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만족을 채우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게 보통입니다. 취업에 있어서 스트레스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좌절을 겪으면 더 이상 노력하지 못하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심해질 경우, 취업실패가 반복되거나 실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신체적 고통인 미취업스트레스증후군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복통, 잦은 감기나 독감 등의 육체적 증상이나 갑자기 침울해지는 등의 정신적 증상을 보이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겠죠?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학점은 왜 이것밖에 안되는 거죠?”


면접 전형에서 지원자들은 당황스런 질문 세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했는지도 궁금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질문일 텐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가진단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취업 스트레스 자가 진단

 


위 자가진단표는 한 공중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스트레스 자가 진단표를 바탕으로 취업 컨셉에 맞게 변형한 것입니다. 1. 전혀 없었다면 0점, 2. 가끔 있었다면 1점, 3. 자주 있었다면 2점을 주세요! 


 

점수가 11점이하면 특별히 정서적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상태, 12~18점이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으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 19~29점이면 스트레스가 꽤 있으며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 30점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자가진단표 맹신은 금물!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없이 주변에서 간단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취준생들이 말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생각할까요?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할 말 있는 대학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학년(20/여)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고 막연하게 나마 고민은 있어. 주변에 언니, 오빠들처럼 맨날 스트레스 받고 책 읽고, 문제 풀고, 공책 찾아 보고 이러진 않는 거 같아.


2학년(22/남) 나도 아직은… 취업에 관심 없어. 아직 멀었어. 졸업도 멀었고, 군대도 갈거고, 약대 준비하고 있으니 최소 6년은 걸리지 않을까? 그냥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1학년(20/여) 맞아. 나도 아직 ‘그냥 전공공부하면 되지!’라고밖에 생각 안해… 아직 대학원을 갈지 졸업 하자 마자 취업할지 고민이야. 딱 반반. 취업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내가 나서서 찾아보지는 않으니 아직은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같아.


2학년(22/남) 친구들을 보니까 나도 슬슬 취업이나 진로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할 시기가 오는구나, 하고 느껴 지기도 해. 내 친구는 인턴 붙었는데 기업에서 3학년은 취업계를 안 받아준다고 해서 그냥 인턴 포기하기도 하는 걸 보니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내 상황을 보면 너무 놀기만 하는 거 같아서 친구랑 비교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해…


학년별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학원을 갈지, 공무원 준비를 할지, 창업을 할지 진로는 다르지만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학년(25/남) 나는 기업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취업이 확정 난 친구들, 대학원 진학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혹은 또 다른 진로가 결정된 친구들이 있는데, 나는 취업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 있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거 같아. 


남들은 좋은 결과를 내는데, 나는 노력을 하는 와중에 역량의 한계를 느꼈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그게 내 역량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어. 친구랑 영어 스터디를 만들어서 비슷한 시기에 토플 공부를 시작했는데, 친구 성적은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이지만 나는 그만큼의 성적이 안 나와서 때 꽤 불안했어.


3학년(26/여)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취업걱정이 들었어.스트레스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많이 받았어. 면접준비같이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은 그나마 덜한데, 어떤 기업에 지원을 할지 등의 정답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어.


4학년(25/남) 상상 그 이상… 깨어 있을 때 항상 생각… 잠 들기 직전까지 생각… 지금 하반기 공채 시즌이라 잠을 이루기 힘들 때도 있었어…


막 학기라는 부담, 최종 면접이라는 부담감에 면접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아. 그 결과 내가 받은 질문에 불만족스런 대답을 한 경우에 그 대답에 집착하게 되고, 잠 자기 직전이나 혼자 있을 때, 특히, 인적성 결과 발표랑 면접 시기 사이, 면접 시기와 발표 사이 기간에 여러 생각이 드는 것 같아. 이렇게 지내도 되는 지…, 다른 기업을 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순간까지도 후회할지 몰라…


4학년(27/남) 나이 때문에 그런 점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문득 드는 불안감 때문에 한숨도 많아지고 우울해진 적도 있었어. 상반기에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는 더욱 우울했어. 열심히 준비해서 쓴 서류도 합격하고, 무난하게 인적성도 통과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니 내 인성에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면 이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날려버릴 수 있었을까요?


2학년(22/여) 취업이 막연히 걱정되긴 해. 근데 그동안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커리큘럼만 따라오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 무기력한 거 같아. 아직은 진로를 못 정한 것 같아서 기한 없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언제 돌아 올지는 모르지만 이번 겨울에 유럽 가는 편도 티켓 끊어 놨어!


3학년(25/남)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야! 취업 준비를 충분히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


3학년(26/여) 면접장소가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라 컨디션 관리 차, 전날 면접장 근처 숙소를 잡았어. 잠자는 환경이 바뀌어서 잠을 설칠까봐 평소 쓰던 베개를 가져갔는데, 시험장에 쓰던 베개를 가져가지 못해서 버리고 왔어. 아끼는 베개였는데... 난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기분전환 하는 편이야.


4학년(25/남) 사람들을 만나고, 나랑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며 풀고 있어. 취업이 된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기분 전환하기도 하고.


4학년(27/남) 상반기에 합격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을 고쳐 먹었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고, 언제 취업하든 상관없어. 내가 준비되었을 때 취업 하는 게 맞겠지. 직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키우려고 노력 중이야. 한 가지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방학 때 인턴 활동을 하면서 실무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잡지 못한 점? 정도!


날리고 날려도 자석처럼 다시 돌아오는 취업 스트레스이지만 스트레스는 받을 때마다 날려 버리는 게 해결책일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취업 통과문을 밟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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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잖아요, 금융자격증!
2016년 10월 현재는 우리나라 사상 최저치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상품은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저금리 시대에 들어선 발빠른 움직임으로 금융 상품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힘입어 금융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대학생들의 관심 또한 많아지는 게 당연사! 하지만 금융권 취업을 처음 결심한 사람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 막막하고,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기만 한데...


그래서 안내한다. 금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자격증. 물론 실제로 업무를 얼마나 잘하는가 판단하는 잣대가 금융자격증 유무는 아니지만, 알고 가면 나쁠 게 하나도 없지 않을까. 그렇다면 취준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금융자격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한효진

 


 

Chapter 1. 금융자격증의 종류

 

#보험
보험 관련 자격증에는 보험계약자들을 모으는 보험중개사, 보험설계사, 보험금을 산정하는 보험계리사 등이 있다. 보험가입자가 보험금 수령 시 손해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보험 관련 금융자격증을 노려볼 만하다.


#회계, #세무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싶은 자, 혹은 기업의 경리팀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회계나 세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득이 된다. 세금관련 세무회계, 외부에 공시하기 위한 재무회계, 내부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회계 등이 있는데, 회계나 세무 관련 업무는 워낙 다양해서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
은행은 예금, 적금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고, 그 밖의 채무증서를 발행하는 일을 한다. 흔히 보이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혹은 외국은행 국내지점 뿐 아니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도 있기에 취업의 분야는 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증권
증권업은 선물, 옵션,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다루는 업무를 말한다. 관련 전문가로는 기업 분석을주 업무로 하는 애널리스트, 투자자와 기업 간 매매를 담당하는 투자중개업, 투자 판단에 관한 자문을 하는 투자자문업 등이 있다.


 

Chapter 2. 증권 관련 자격증 본격 파헤치기

증권 관련 자격증의 대표 주자, CFA와 FRM에 대해서 알아보자.


1. CFA

 


 
CFA는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 미국 국제재무분석사를 말한다. 따라서 CFA 자격은 전 세계의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투자 전문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정도로 여겨도 무방한 정도의 일종의 ‘상징’이다. 간단하게 시험 정보를 요약하자면, CFA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총 세 단계를 걸쳐 시험을 봐야한다. Level1(이하 LV1)의 경우 240문제의 객관식이며, ‘투자 도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V2는 ‘자산 군 가치 평가’ 항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례 설명과 객관식 문제가 혼합되어 출제된다. LV3의 경우 주로 ‘포트폴리오 관리’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서술형과 사례 설명 및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CFA 시험의 특이한 점은 일 년에 한 번 시험을 본다는 것인데, 서울의 경우,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험을 보고, LV1의 경우 매년 12월도 시험을 본다. 결국, LV1, 2, 3 모두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LV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또는 경력 4년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병역의무로 2년을 포함해 남자는 대학교 3학년부터도 지원가능하다.


최근에는 증권사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CFA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입사하기도 전에 LV3까지 합격한 경우도 있었고, 16년 하반기 금융권 지원자들 중 LV1을 보유한 지원자도 많았다. CFA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외국 시험이라 준비하기에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만한 CFA. 올해 7월 LV1을 합격한 한 대학생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4학년이 되기 전부터 CFA 자격증을 따고 싶어 시험에 필요한 비용을 모았어요. 응시료가 비싸 부담이 되었지만 한 번 따 두면 그만큼 금융업계에서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해야하는 부담감에 겨울방학부터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워낙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 부담이 있었지만, 관련 노트에서 사례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FRM

 


 
FRM이란 'Financial Risk Manager'의 약자다. 국제재무위험관리사를 말한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주관 국내FRM과 GARP(국제재무위험관리전문가 협회) 주관 국제FRM(이하 FRM) 자격증 두 가지가 있으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좀 더 규모가 크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FRM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FRM은 매년 5월과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Part1과 Part2가 있다. CFA와는 다르게, 한 번 시험 볼 때 동시에 응시할 수 있지만 Part1을 통과해야만 Part2의 채점이 이루어진다. 또 한 가지 CFA와의 차이점은 FRM이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것인데, 학력, 성별, 나이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FRM은 각종 금융기관에서 금융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을 한다. 최근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 투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에서는 FRM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위험관리전문가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인 상황에서 필요한 자격증이 FRM이다.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 FRM을 취득한 한 대학생의 합격 후기를 들어보았다.

 

“1년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국제FRM을 취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외워야 할 공식이 너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반복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총 4회 정도 정독을 했고, 앞에서 나왔던 공식은 뒷부분 공부를 할 때도 다시 돌아가 외우고 돌아왔습니다. 매일 공부를 했고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상 증권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금융권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은 자신이 취업하려는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금융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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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의 단비가 되어 줄 SK증권 캠퍼스 리크루팅
2016년 SK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의 신호탄, 캠퍼스 리크루팅! 9월 1일(금) 성균관대학교에서 시작된 SK증권 캠퍼스 리크루팅이 9월 9일(금), 서강대에 도착했다. 채용담당자들이 직접 나선 자리이니만큼 SK증권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이 기사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SK Careers Editor 한효진


 

SK증권의 채용 일정


*지금은 서류 접수 기간!

 

서류 전형 접수 시에는 자기소개서와 제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마감일에 임박해서 접수하면 접속하는 사람의 수가 많으니 미리 준비해두고 적어도 하루 이틀 전에 지원 완료하도록 하자. 시스템 오류로 지원서를 못 내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꼭 지원서 제출을 실제 마감일보다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을 것!
 
*이 분야의 직무를 모집합니다!


 

PB분야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게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며 지점의 자산관리 영업을 수행하는 분야를 말한다.


IB분야는 기업공개나 인수합병 등을 주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Trading인 운용 분야는 시장 흐름을 파악하여 투자기회를 포착한 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업무를 한다.


Wholesale의 경우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한국의 거시적 경제동향 및 흐름과 기업정보, 주식이나 파생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 수익의 많은 부분이 PB분야에서 나는 만큼 고객의 수요도 많다. 따라서 PB분야에 종사할 직원에 대한 증권사 수요도 매년 있는 편. 어떤 분야에서 얼마만큼의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알면 SK증권 취업을 위한 전략 세우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SK증권 채용의 이모저모


 

9월 8일(목)~9일(금),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SK증권 부스에는 오후가 되자 학생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 위해 정장을 입고 찾아온 학생도 있었고 자기소개서를 가져와 부족한 점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이도 있었다. 2016 SK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의 핵심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 채용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Q. SK증권에서는 어떤 인재상을 원하고 있나요?

증권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어떤 계기로 증권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어떤 직무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자소서에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상경계열이 아니거나, 금융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뒤처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입공채에서는 지금 당장 증권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보다는, 배워서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충분하다면 전형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담을 받은 한 지원자(서강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자)를 만나 인터뷰해보았다.

Q. SK증권에 가장 궁금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연봉, 기업 분위기, 직무 등이 궁금했습니다. 그 중 가장 궁금했던 것을 뽑으라면 ‘입사하게 되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가’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나오는 정보가 실제와 차이가 나기도 하니까요.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들으니 동기 부여도 되고 유익했습니다.

Q. 나만의 캠퍼스 리크루팅 활용법이 있나요?
부스에 가서 상담을 받기 전 해당 기업의 모집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 가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미리 이력서를 준비하여, 채용담당자에게 해당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 부스까지 찾아가는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면접전형까지 갔을 때를 대비해서 진지하게 묻고 답하는 모의 면접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만난 SK증권 채용담당자에게 가장 보람된 순간이 언제인지 물었다. 그는 “상담을통해 지원자가 SK증권에 대한 확신을 얻고 돌아가는 것을 보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취업 최전방에 서게 될 당신에게 아낌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이를 통해 든든한 힘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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