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시험기간 친구들의 LV별 공부 방법!

개강한지 엊그제 같은데, 캠퍼스는 벌써 은행 냄새로 가득하다. 단풍 소식과 함께 구릿한 냄새가 한껏 풍겨오는 것을 보니 어김없이 그분이 오셨다 ‘시험기간’. 시험기간에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는 친구들 모습을 잘 살펴보면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럼 지금부터 유형을 레벨(LV) 별로 세분화한 시험기간 공부 유형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심예린



[Lv.하수 나 공부 안 했어~]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친구들 앞에서는 공부를 못 했다고 말하며, 어제 본 드라마의 내용까지 줄줄 읊는다. 그러나 사실 그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칼퇴를하고 집과 집 근처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를 한다. 하지만 대학생활에서 혼자 공부는 매우 위험이 크다. AI처럼 교수님의 말을 외우지 못한다면, 많은 시험 범위 앞에서 좌절감을 맛보게 되니라.



[Lv. 중수 공생관계]


“우리 같이 A+받자!”라는 유형. 실제로 이들은 같이 필기를 공유하며 예상 시험 문제도 내주고 꼼꼼히 준비를 한다. 멤버 구성은 2~3인이 가장 적당하며, 그 이상이 되면 ‘나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못 갈 것 같아’라며 말하는 친구가 발생한다. 또한, 공부보다는 먹방 혹은 수다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부작용 1


분명 먹고 공부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미 교안에는 떡볶이 국물이 다 튀었다. 치킨 기름까지 번들번들하게 묻은 교안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 그룹 스터디가 먹방 모임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부작용 2


다들 스터디 당일 혹은 하루 전날 아프거나 개인 사정이 생긴다. 이 상황은 흡사 조별 과제와 유사하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소수 정예로 멤버를 구성하자. 그리고 공부할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각자 스터디 역할 분담을 하자. 그렇다면, 조금이나마 아무도 그룹 스터디 모임에 안 오는 불참사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Lv. 고수 족보 발굴형]


도대체 어디서 3년 치 이상의 족보를 구하는지 모르겠다. 교수님이 작년과는 다르게 낸다는 말에, 3년 치 족보를 구해온 그. 아무도 그가 어디서 많은 족보를 구해왔는지 모른다. 혼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족보를 구한 뒤, 공부를 하거나 갑자기 족보 판매상이 된다. 그러나 이 역시 완벽하진 않다. 그가 구한 족보가 실제 기출이 아닐 확률도 높기 때문!


*본 공부 유형은 교수님의 강의 교과서가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고수의 레벨을 지닙니다. 또한, 기출을 손에 넣어도 당신의 기초 코딩 실력 부족과 어느 정도의 화학식 암기가 안 되어 있다면 무의미합니다*



[Lv. 신 초월형]


다들 예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시험기간에도 근처 주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이들은 학생회를 하거나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인싸 중 인싸다. 물론, 모든 학생회나 동아리 학생이 이렇게 시험기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신의 진가는 바로 혼술에서 드러난다. 신들은 주변 친구들이 공부해야 한다며 술자리를 거부하면, 혼자 술잔을 기울인다. 이들은 학과 구성원들의 부러운 눈빛을 받으며, 가끔은 “네가 있어줘서 고마워 친구야”등의 말을 듣기도 한다.

 


시험기간에 공부 방법은 다양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저 유형 중 어딘가에 속하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또한, 에디터의 LV 별 공부 유형이 고득점을 장담하지는 않는다. 분명 본인에게 더 적합한 공부 방법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 글이 지친 시험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재미를 주길 바라며 모두의 A+를 응원한다. 파이팅!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를 나타내는 또 다른 수단, 이모티콘

때로는 말보다 그림이 큰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세상을 생각해 보면 이 말이 더욱 쉽게 이해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메신저 상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모티콘의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권하은



 

#1. 이모티콘의 성장

이모티콘이란 ‘감정’을 의미하는 영어 ‘emotion’과 ‘유사기호를 의미하는 ‘icon’이 더해져 만들어진 단어로 온라인으로 하는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우리의 의사소통 과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거쳐 현재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도에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에서 한 달 동안 발신되는 이모티콘은 평균 20억 건 이상이며 이모티콘의 누적 구매자는 2,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나이와 관계 없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연간 이모티콘 시장은 3000억 원을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20대들은 실제로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할까?

그렇다면, 20대들은 실제로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20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 사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모든 응답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20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모티콘을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6.3%의 사람들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돈을 내고 구매한 이유로는 ‘기본 제공 이모티콘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가지고 싶어서’,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모티콘이라서’ 등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답변 중에서 공통점 찾아보면 크게 ’재미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지’, ’요즘 유행하고 있는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의 이유가 20대들이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20대 프로 이모티콘러 인터뷰

앞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0%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 답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20대들의 이모티콘 사용 현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요, 이에 더해 이모티콘의 유행에 가장 민감하고 이모티콘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20대 프로 이모티콘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K씨: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새로운 이모티콘이 나올 때 마다 수집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L씨: 안녕하세요, 귀여운 이모티콘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2) 이모티콘을 몇 개 가지고 계신가요?

K씨:  몇 개 안되는 것 같았는데 현재 총 28 종류의 이모티콘을 보유하고 있네요.

L씨: 저는 총 23개의 이모티콘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 15개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 캐릭터네요.


3) 이모티콘을 가지게 된 경로는?

K씨: 가끔씩 여러 이벤트나 홍보를 위해서 이모티콘을 받은 적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직접 구매해서 28 종류나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L씨: 모두 다 직접 구매해서 지금의 이모티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 이모티콘을 구매하신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K씨: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종종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로 받는 때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기업의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기업 이름이나 캐릭터가 드러나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는 요즘 유행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모티콘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L씨: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처음 나왔을 때 딱 제 취향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구매를 했어요. 그 이후로 이 캐릭터가 시리즈로 나오다 보니 새로운 이모티콘이 출시될 때마다 다 모으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씩 사게 됐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가끔씩 새로 나오는 것 중에 제 스타일에 맞는 이모티콘이 있으면 구매하기도 합니다.


5) 선호하는 이모티콘이 있다면? 그 이유는?

K씨: 요즘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이모티콘은 ‘공주티콘’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공주티콘’이라는 이모티콘이 출시돼서 화제도 되고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이모티콘을 볼 때마다 제가 초등학교 때 그렸던 그림 같기도 하고,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은 퀄리티와 이모티콘의 문구가 센스 있고 유쾌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대화 나눌 때 여러 방면으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L씨:  저는 ‘오버액션’시리즈를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해요. 캐릭터 자체가 단순하면서도 귀여워서 질리거나 유치하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에 토끼로 시작해서 곰이나 강아지같은 다른 동물도 시리즈로 만들어진 것도 좋아해요. 그리고 발렌타인, 겨울, 사회생활 등 특정한 곳이나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종류도 있고, 평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종류도 있어서 특수성과 활용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 왜 이모티콘을 여러 개 모으고 사용하나요?

K씨: 이모티콘의 유행이 빠르게 바뀌어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하나씩 구매하다 보니 여러 개를 모으게 된 부분도 있지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이모티콘을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 이모티콘을 모으고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개그 코드나 유행어가 담긴 이모티콘을 연세가 있으신 분들과 대화할 때 사용하면 오히려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가 있잖아요. 이렇게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위기를 살리고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이모티콘을 가지고 알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L씨: 요즘 대부분의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에서 하는데 모바일 메신저에서 저의 성격과 개성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이모티콘이 한다고 생각해요. 모바일 메신저에서 글로만 이야기 했을 때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모티콘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또 새로 나온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때가 있는데 그때 느끼는 뿌듯함도 있는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높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고, 기분전환도 되는 것 같습니다.



#4. 이모티콘을 통해 알아본 20대의 특성

이모티콘을 통해서 20대의 특성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세대별 이모티콘 인기순위 목록을 보면 10~20대와 30~40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3040 세대 인기 이모티콘의 특징을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글 대신 표정으로 내용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의 고전적 특징이 드러납니다. 둘째,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이모티콘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1020세대의 인기 이모티콘에 비해 사람 캐릭터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1020세대의 이모티콘은 3040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3040세대의 인기 이모티콘보다 단순한 그림체를 가진 이모티콘이 많이 보입니다. 둘째, 활용성과 의미를 가진 이모티콘이 인기가 많았던 3040세대와는 다르게 의미가 없는 이모티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의 이모티콘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2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모티콘은 연결티콘, 대충그린 이모티콘, 유머러스한 이모티콘 등 정교하고 퀄리티 높은 그림이 아니라 대충 그렸지만 오히려 그러한 점이 재밌는 ‘B급 감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퀄리티가 아닌 저퀄리티, 디자인적인 가치가 낮다고 평가되던 ‘B급’ 그림들이 20대의 트렌드로 탈바꿈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이제는 이모티콘이 단순한 감정을 글 대신 표현해주던 도구에서 자신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모티콘의 등장으로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이모티콘의 트렌드의 중심에 20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자신의 개성과 트렌드를 드러내는 방법을 찾는 20대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20대 프로 이모티콘러들의 이야기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통해 현재 청년들의 생각과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가끔씩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고전'만 있냐? '수도전'도 있다! 수도전 기획단장 인터뷰


 SK Careers Editor 박기태


수도전? 당신은 누구인가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가을! 선선해진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많은 대학교에서 학교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혹시 올해 처음으로 조금은 특이한 학교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제1회 수도전’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관련 정보가 아직 많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10월 6일 토요일에 수도전의 기획단장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수도전 기획단장에게 직접 듣는 수도전 이야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Q.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14학번 김현진이고요, 현재 수도전 서울대학교 기획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Q. 먼저, 수도전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수도전은 작년 가을에 두 대학교의 대나무숲에 올라왔던 게시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와 한양대가 수도 매치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었고, 그 게시글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수도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양대 동아리연합회 측에 연락했었고 그렇게 올해 초에 수도전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Q. 혹시 수도전 기획단 소속으로 참여했던 첫 번째 회의가 기억이 나시나요?

A. 음… 수도전의 부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수도전을 언제 개최할 것인지, 디자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수도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비록 학교는 다르지만, 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심지어 그날 회의 뒤풀이에 가서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을 정도로 기획단 내부적으로 어색한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Q. 제1회 수도전의 테마는 무엇인가요? 이번 기획단은 어떤 수도전을 만들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A. 사실 엄밀히 말씀드리면 저희 기획단이 만들고 싶은 수도전은 학교 대항전이 아니에요. 그보다는 같이 만들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참고했던 모델은 연고전, 고연전과 같은 콘텐츠보다는 오히려 ‘락 페스티벌’에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고연전, 연고전이 대학생들에게 굉장히 유명한데, 이 콘텐츠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이번 수도전 기획단이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이 있나요?

A. 국내에서 유명한 대항전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언급해주신 두 학교의 정기 교류전과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사이언스 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고려대와 연세대, 연세대와 고려대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 대회의 성격이 강하고 카이스트와 포스텍, 포스텍과 카이스트의 경우에는 이공계 전공생들의 두뇌 싸움의 성격이 강하죠.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 수도전 기획단은 큰 규모의 종합대학인 서울대와 한양대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공연이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죠.



<수도전 프로그램>

<이미지 출처 : 수도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Q. 혹시 현진 씨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꼽는다면?

A. 물론 기획단장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모두 다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요, 굳이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방탈출 대항전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탈출 기획팀이 직접 재료를 구매해서 설계 및 제작 과정에서부터 참여했을 정도로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노력한 만큼 고퀄리티의 방탈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도전의 메인은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을 꼭 보러 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수도전 오디션 현장에 가서 공연을 미리 봤는데요, 정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수도전 기획과 관련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A. 저 같은 경우에는 밴드 동아리나 연극 동아리에서 기획 업무를 하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런 큰 규모의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렀던 것 같아요. 저는 여러 동아리를 하면서 제 스스로 기획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특히 가장 힘들었던 점을 고르라면, 모르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연락을 자주 해야 했던 것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반대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지난 10월 2일이 가장 기뻤던 것 같아요. 수도전 개최까지 정확히 일주일이 남은 날이었죠. ‘수도전이 결국에 열리긴 열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기쁘더라고요. (웃음) 그전까지는 힘든 일도 많고 해서 그런 감정이 들지 않았었는데 제 캘린더를 보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Q. 이번에 기획단장 일을 하면서 어떤 역량을 얻게 된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A. 우선은 아까도 언급했던 것처럼 공적인 연락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단체의 장을 맡으면서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도 스스로 터득하게 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말로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행동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Q. 며칠 후면 수도전이 시작되는데, 이번 수도전이 학생들에게 어떤 콘텐츠로 인식되기를 원하시나요?

A.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울대학교 내부에서 ‘굳이 추가로 예산을 들여서 축제를 한 번 더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학우 분들이 없지 않다는 것을 저희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데요, 그런 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수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수도전을 기다려 준 분들에게는 ‘우리도 남들 못지 않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두 학교의 학생들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수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도전의 기획단장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부족한 단장을 믿고 따라와 준 수도전 기획단 분들에게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스태프에 지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기획단과 스태프가 지난 10월 3일에 한 자리에 다 모였었는데 그 날 보니까 대략 100명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원들까지 전부 다 고려하면 대략 300~400명 규모의 엄청난 인원이 수도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수도전 며칠 안 남았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도전이 끝나는 그 날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전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드디어 퍼졌다! 한양대에서 느껴본 파란 불꽃
인터뷰를 마치고 며칠 후, 제가 직접 수도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한양대에 퍼진 파란 불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오늘은 10월 10일 수요일! 축제에 알맞은 정말 선선한 가을 날씨였는데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양대역 2번 출구를 걸어 나오니 아름다운 한양대학교의 캠퍼스와 가을 하늘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한양대역 2번 출구 앞에서는 수도전 이벤트 부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많은 한양대 학생들이 줄을 서서 이벤트에 참여했을 만큼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들입니다. 한양대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문구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중간중간에 첫 번째 수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문구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음으로 김현진 기획단장님께서 추천한 방탈출 대항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프라자 분과장실에 올라가니 방탈출 게임을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스태프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촬영 허가를 받고 내부 모습을 직접 담아보았습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일부만 촬영해보았는데요, 눈앞에서 보니까 직접 해보고 싶어질 정도로 알차게 잘 꾸며져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방탈출 예약 신청자가 많아 예약을 조기에 종료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직접 해보면 어떨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양대학교의 명소인 노천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수도전 스케줄에 따르면 10월 11일에 수도가요제, 힙합디스전, 댄스배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텅 비어 있지만, 내일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앉아 수도전을 즐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내일 어떤 화려하고 멋있는 무대들이 펼쳐질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수도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수도전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현진 기획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도전이 잘 마무리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표지 이미지 출처> https://www.freepik.com/free-vector/modern-abstract-banners-with-flat-design_2838829.htm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누리는 행복 



아날로그 감성의 필름 사진, 한 번쯤 찍어보고 싶지 않은가? 하지만 괜찮다 싶은 필름 카메라들은 디지털카메라만큼이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다 휴대폰 카메라에 익숙해진 탓에 필름 카메라의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빈티지한 감성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3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최수진



필름 카메라의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낸 사진 보정 어플을 시작으로,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의 카메라 어플은 사진 APP 카테고리 TOP 10을 장식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사진의 색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높아진 필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대학생 136명에게 설문을 진행해 본 결과, 아날로그 필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72%, 평균 아날로그 앱 보유 개수 3.5개, 일주일에 적어도 1~2번을 사용하는 사람이 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디지털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날로그 감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아날로그 카메라 열풍에도 20만 원 이상의 필름 카메라 가격을 듣게 되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핸드폰 외에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이들을 위해 아날로그 기록의 출발점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 3종을 소개한다.

 




 

후지 일회용 카메라의 경우 초록빛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초록빛이 강조되는 만큼, 따뜻한 느낌보다는 다소 차분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찍히는 편이다. 그래서 온도가 낮아지는 오후보다는 햇빛이 떠있을 때 찍는 게, 본연의 색감을 담을 수 있다! 다만 후지 카메라의 경우 감도(ISO)가 낮아 다소 흐리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자.



 

  

붉은빛이 강조되는 만큼, 후지 필름 카메라보다는 비교적 따뜻해 보인다. 특히 컬러가 좀 더 극대화되고 빛바랜 듯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고르는 걸 추천한다. 실내보다는 햇빛 아래의 실외에서 촬영하는 게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 

 

  

필름 카메라면 흑백 아니겠어? 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 빈티지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휴대폰 필터 속 흑백 사진이 지겨워진다면, 일포드 카메라에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컬러가 담긴 코닥, 후지보다 더 많은 빛이 있는 곳에서 찍는 게 건질 수 있는 POINT!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는 요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방법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어떨까?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 받고 지칠 때,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기록해보자!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명절을 대하는 취준생의 자세: 대한민국 취준생들의 명절 처세술!

민족 대명절 추석이 마냥 기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취준생들. 하반기 공채 준비하랴 친척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랴, 마음 편하게 추석을 보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야 할 추석에 취준생들을 눈물 흘리게 하는 곤란한 상황 별 처세술, 함께 보시죠!


SK Careers Editor 권하은



#1. 대한민국 흔한 취준생의 명절 모습

어렸을 때는 분명히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용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는 추석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떠신가요?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취준생들은 명절은 어떻게 보내고 있고 명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입장에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경우가 54%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하반기 공채 일정 상 추석에도 할 일이 많아서 명절에 쉴 수 없는 경우가 52%, 취준생 입장으로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가 42%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취준생인 상황에서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 상황에서 느끼는 느낌도 부담스럽다, 걱정된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높은 응답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명절을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즐거워야 할 명절에 나는 속으로 눈물을 삼킨다…

명절에 취준생들에게 있었던 SSUL



꿀떡꿀떡 넘어가던 송편이 목에 탁! 걸리는 것 같고 아까 신나게 먹은 잡채가 갑자기 더부룩하게 느껴지는 취준생 명절썰 BEST 3,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대처해 봐!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상황별 취준생 처세술


듣기만해도 숨막히는 취준생 명절 SSUL들..! 이런 상황에서 어디다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으면 안 그래도 어려운 취업 준비를 계속 하다가 화병이 날 수도 있습니다.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하면 속이 시원할지 상황별 처세술을 제시해드립니다!

 

가족들이 같이 모여 행복하게 보내야할 추석, 가족분들께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해주세요. 취준생 여러분도 너무 위축되기 보다는 당당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취린이 2018.09.21 1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한테 딱 필요한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취준생의 하루로 보는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APP


하반기 공채 시즌이 한창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분들 모두 하루하루 치열하게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1분 1초가 소중한 취업준비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취업준비생 K씨의 하루를 통해 한 번 보시죠! 

SK Careers Editor 권하은




취준생 K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 취업준비생이라면 최신 뉴스에 대해 알아 두는 것은 기본! 하지만 수많은 신문 기사들을 모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 K씨는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켜고 ‘하루 1분 시사상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요 뉴스를 스마트하게 파악한다.





빠르게 오늘의 뉴스를 파악하며 하루를 시작한 K씨는 본격적으로 하반기 채용에 대비를 시작한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인 만큼, 지원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K씨는 고민하지 않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코멘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현직자에게 직무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한다.





현직자 피드백을 통해 직무에 대해 이해도가 생긴 K씨는 곧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의 서류 지원일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아침부터 동네 카페로 향한다. 노트북을 켜지만, 도저히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때 ‘자소설닷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합격 자소서를 참고해 나만의 자소서를 작성한다. 또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관리, 맞춤법 검사, 데드라인 관리도 한 번에 간편하게 처리한다.





K씨는 취업을 위해 넘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치고 한숨을 돌린다. 하지만 다음 단계인 인적성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인적성 시험공부도 꾸준히 해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연습도 실전처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럴 때는 ‘투데잇’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스톱워치를 극강의 집중모드로 설정하여 실제로 시험을 보는 것처럼 몰입해서 풀어볼 수 있다. 한 주, 그리고 월간 공부량을 한눈에 파악하여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체크하며 꾸준하게 준비한다.




어떤 곳이든 취업 준비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시사와 상식이지만 너무 방대한 양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던 K씨이다. 하지만 최근 ‘스터디브런치’ 애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어 이동시간을 활용해 정치, 경제, 사회 다양한 분야의 상식 용어들과 관련 퀴즈를 매일 풀며 시사상식 대비를 꾸준히 해나간다.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취준생 K씨는 집에 가는 시간도 헛되게 보낼 수 없다. 취준생이라면 필요한 토익점수를 더 높이기 위해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도 ‘산타토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투리 시간까지 유용하게 활용한다.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약한 파트를 파악해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한다.




길었던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서 잠들기 전 K씨는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에 괜히 뒤척인다. ‘잡코리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여러 기업의 모집 공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나의 개인정보에 맞추어 추천되는 직종을 훑어본다. 더 열심히 해서 취뽀에 성공하자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취업준비생의 하루를 통해 알아본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 모두 원하시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학교가 제일 잘나가! 대학교 이색 과목

많은 대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예~ 한 학기 동안 과제하고, 팀플하고, 시험 보고 정말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여름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아직 남겨진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다음 학기에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SKCE가 각 학교마다 이색적인 과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발~


SK Careers Editor 박진형


 

■ 이화여자대학교, 현대물리학과 인간 사고의 변혁

 


문과생도 들을 수 있는 물리 강의! <현대물리학과 인간 사고의 변혁>은 수식이나 공식이 전혀 없고 어떠한 물리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가정과 예시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물리학자들에 대한 뒷이야기 등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과제는 딱 한 번인데, 이 과제 때문에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과목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출발할 때와 멈출 때 무게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중력 가속도에 대한 개념을 체험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측정하는 것인데 학생들이 이것저것(동물, 물건 등) 창의적인 재료로 과제를 제출하여 유명한 과목입니다. 

 


■ 숙명여자대학교,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전공선택 과목이며 1학기에 수강 가능한 과목입니다. 교수님이 현직에 계신 분이라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수업은 크게 이론 강의 + 조별 발표 + 팀별 쇼케이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론은 교수님이나 현직 실무자 분들이 오셔서 강연해주시고, 조별 발표는 조별로 엔터 관련 주제를 정해서 약 10분 정도 자유롭게 발표를 하는 과목입니다.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쇼케이스였는데, 실제로 팀별로 아이돌 콘셉트를 정하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나 연예 아카데미 학생들 대상으로 오디션 진행과 선발까지 진행합니다. 옷이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촬영/SNS/오프라인 홍보, 포스터/영상 제작, 무대 연출 등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직접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팀별로 결성한 그룹들을 교내 홀에서 쇼케이스를 여는데 유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실제로 쇼케이스를 통해 기획사에 캐스팅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 연세대학교, 현대사회의 데이팅과 결혼


<현대사회의 데이팅과 결혼> 수업은 인간의 의사소통 등 일반 심리 수업 때 배우는 것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이성 교제, 연애, 배우자 선택부터 시작해서 결혼에 대한 현실과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어떨 때 이성에게서 큰 호감과 끌림을 느끼는지?,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잘 크는지?, 아이의 분리불안증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와 같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매주 수업시간 때 한 시간 조원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하고 토론한 내용을 그 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발표가 바로 이 과목을 유명하게 만든 달걀 키우기입니다. 많이 중요하고 손도 많이 가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경 쓸 것도 많은 과제입니다.


 


■ 끝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과제까지 정말 다양한 과목이 많은데요. 다음 학기에 지루한 과목 듣지 말고 이색적인 과목 한번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들어는 봤니? 케렌시아!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케렌시아’를 아시나요? 케렌시아라는 단어는 원래 투우장의 소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Querencia’를 뜻하는데요. 요즘에는 지친 스스로에게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장소를 총괄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주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케렌시아라는 것이 꼭 북유럽 스타일 가구와 비싼 무드등으로 꾸며진 #집스타그램만을 뜻하는 것일까요? NO! 



자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퇴근하는 지하철 안,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강 산책로, 맛있는 커피와 아늑한 소파가 있는 집 주변 카페와 같은 곳들이 모두 자신만의 케렌시아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행복한 공간을 가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는 이 시대의 대학생과 취준생, 그 중 각자의 케렌시아를 찾은 세 분의 대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내 행복은 따릉이 대여소에 있다. ‘따릉이 마스터’ 박주혜>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교 3학년 박주혜라고 합니다. 저의 케렌시아는 ‘따릉이’ 타기입니다.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저는 워낙 걷는 걸 좋아해서 힘든 일이 있거나 생각할 것들이 많을 때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가서몇 시간씩 걷곤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히 서울시 대여 자전거 ‘따릉이’를 보게 되었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일일권을 끊어서 따릉이를 타고 한강 공원을 달려 보니 걷는 것과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정기권을 끊어서 자주 따릉이를 타게 되었던 것 같아요.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혼자 자취를 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집에 혼자 있는 게 외롭게 느껴질 때 주로 나가서 따릉이를 타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 혼자 있으면 괜히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들이 생길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따릉이를 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졌어요. 요즘은 따릉이 덕에 체력이 늘고, 살도 빠져서 더 자주 타고 있어요.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나 걱정들이 많아질 때 무작정 나와서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했어요. 하지만 따릉이를 접하고 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을 달리는 그 기분이 좋아서 생각이 많아질 때나, 외로울 때마다 따릉이를 탔어요. 한강 공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뛰고, 맥주를 마시기도 해요. 그러면 혼자 따릉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풀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외로움이 덜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관현악을 전공하고 있어서 익혀야 하는 실기 곡, 콩쿠르 곡이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곡을 틀어 놓고 따릉이를 타면 내가 지금 쓸데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곡을 듣고 공부하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좋았어요.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따릉이 이용권은 1시간권, 2시간권이 있는데요, 일일권은 빌린 시간부터 24시간동안 1시간, 혹은 2시간 따릉이를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기 전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안에 반납 만 하고 다시 대여하면 하루 동안 몇 번이고 따릉이를 탈 수 있어요. 1시간권은 1천 원, 2시간권은 2천 원으로 저렴해요. 


정기권도 일일권이랑 같은 원리지만, 7일 정기권은 3~4천 원, 한달 정기권은 5~7천 원, 1년 정기권은 3~4만 원정도에요. 자주 따릉이를 탄다면 정기권이 훨씬 저렴해요.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하루 중에 활동량이 많지 않아요. 처음 걷기를 시작했을 때도 활동량이 너무 없어서 점점 살이 쪄서 살을 빼려는 목적도 있었어요. 자전거 타는 건 걷기보다 훨씬 활동적인 운동이라서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과 만나고 난 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힐링을 하는 편인데 자전거는 혼자 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주변에 자전거를 타고 계시는 많은 사람들 덕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서 좋아요.


<내 행복은 자취방 구석에 있다. ‘프로 방콕러’ 송석진>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4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제게 잠시 휴식을 줄 수 있는 케렌시아는 저의 아늑한 자취방입니다.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몇 년 전만해도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까워 밖에 이유없이 나가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가고 전공 공부 등에 치여 심신이 힘들어지면서, 자취방이라는 저만의 공간에서 휴식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레 자취방이 저의 케렌시아가 된 것 같습니다.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주로 일과 후나 주말이 제가 케렌시아를 즐기는 시간입니다. 집에서 딱히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침대에 누워 폰을 보거나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먹는 여유를 즐기는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자체가 저에게 큰 휴식이 됩니다.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학교를 마친 뒤나 알바를 마친 뒤에는 집에 간다는 사실로만으로도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요즘같이 점점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에 집에 가서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고 침대에 누워 얇은 이불을 덮고 낮잠을 잔다면 그날 힘들었던 것들도 잊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가 소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비용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집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찰수록 저의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초기 비용만 투자하면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의 대학 자취방에선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커피 머신 등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것들도 좋아하는데 가구를 새로 구매하기 보다는 가구 위치를 자주 바꾸고 대청소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특화된, 저와 가장 잘 맞는 장소가 저만의 케렌시아가 아닐까 합니다.


<내 행복은 내 손 끝 공방에 있다. ‘비누 장인’ 김지현>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4살 여대생 김지현입니다. 저만의 케렌시아라고 한다면 혼자 집에서 천연비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제 전공이 의류학과이다 보니 요즘 색채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 중에서도 색깔들을 어울리게 조합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혼자 천연비누 만드는 것을 보고 무작정 재료들을 구입해서 따라 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비누들을 색을 조합해서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비누를 만들어보고 나니 재미를 붙이게 되었어요.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학교 과제, 시험 등 여러 가지로 자주 하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나 혼자 집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하는 편이에요.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하고 싶을 때, 그렇지만 굳이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밖에서 놀고 싶지는 않을 때, 집에서 혼자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제가 평소에 쓸데없는 생각들, 특히 쓸데없이 감정 소모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인데 가끔 또 혼자 집에 있으면 안 좋은 생각들을 하게 되거든요. 그럴 때 혼자 노래 들으면서 나만의 비누를 만들다 보면 오롯이 그 비누를 어떻게 더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그냥 딱히 어떤 위로보다 그 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처음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배워 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수강료가 비쌌어요. 그래서 혼자 집에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만드는 재료와 도구들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비누를 몇 번이나 만들 수 있는 양의 재료를 구매하는 것과 원데이 클래스를 한 번 받는 것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혼자 집에서 비누 만들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초기 비용은 조금 들지만 나중에는 소모적인 재료들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쿠키나 헤어 악세사리 같은 작은 것들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비누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굉장히 즐거워요. 비누를 만들고 나면 그 많은 비누를 솔직히 제가 다 쓸 수는 없거든요. 영화보기나 미니어처 조립 같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취미들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눠주고 만드는 행복과 별개의 행복감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렵고 사치스럽게만 느껴졌던 케렌세아,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들 방법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쁘고 고된 대학생과 취준생분들의 케렌시아를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여행과 연습 등 바쁜 일정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세 분의 인터뷰이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프로젝트: 이색 아르바이트에 도전

학교는 종강했고, 여름방학은 시작했고, 아르바이트는 해야겠는데 덥고, 부모님은 여름방학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낼 거냐고 잔소리하고, 나는 아무 생각 없고…. 이런 대학생들을 위해 SKCE가 이색 아르바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ET’S GO GO GO!


SK Careers Editor 박진형

 


■ 수제 도장 만들기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른이 되었으니 용돈은 벌어 쓰자!’라는 마음에 일반적인 도장이 아닌 한글과 캘리그라피가 혼합된 수제 도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한수정이라고 합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막 서울에 올라왔을 때라 아르바이트를 어떤 것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구하기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람 구경이라도 할 겸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그때 당시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언니가 이 아르바이트를 저한테 소개해줘서 자연스레 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풀타임으로 일을 했습니다. 먼저 출근하면 실내에 있는 도장 샘플을 바깥으로 꺼내놓고, 간단하게 매장 청소를 했습니다.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쌓인 먼지를 닦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장인들이 옥돌을 다듬고 무늬를 새겨주시면, 물감을 이용해 채색하는 일을 맡았는데요. 정해진 도안이 있긴 했지만, 가끔은 제 마음대로 채색하거나 조각칼을 이용해 무늬를 다듬을 수 있어서 뭔가 예술가가 된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리는데, 손님이 오시면 돌 종류->글씨체->추가 문양 순으로 선택을 도와드리고, 도장을 완성시켜 판매까지 하는 역할을 맡아서 했습니다. 이렇게 제작과 판매를 하다가 마감시간이 되면 마감을 하고 끝!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판매업이다 보니 말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외국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판매에 필요한 기본적인 중국어 단어, 일본어 단어 등을 메모해 두어 의사소통을 할 때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도장 제작에 저도 참여했기 때문에 도장별로 어떤 채색이 어울릴지 고민해보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Q5. 도장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첫 번째로, 저와 장인이 함께 완성한 도장을 손님들이 보고 좋아하면 정말 뿌듯합니다. 두 번째로, 외국인 손님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조금이나마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도장’이라는 분야가 대학생이 접하기 쉬운 분야는 아닌데, 가까이서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종종 찾아온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힘든 점이라고 하면, 손님들이 점심시간 동안 작업을 맡겨 놓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붙이고 밥을 먹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 혹은 영어를 쓰지 않는 외국 분이 오셨을 때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외국어에 자신이 있다! 판매의 왕으로서 ‘Thank you' ’Xie xie' ‘아리가토고자이마스’를 모두 들을 자신이 있다 하는 분. 또 미적 감각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 게스트하우스 청소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름방학 때 전주로 친구들끼리 여행 갔다가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된 이삭입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여름방학 때 친구들끼리 국내 여행 계획을 하였고 여행을 하던 도중 저희가 묵던 숙소의 사장님이 여행 끝나면 아르바이트 하지 않겠냐고 하셔서 우연치 않게 친구들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오전 여덟시부터 밤 여섯시까지 체크아웃된 방 청소 및 세팅을 하고 전 손님들이 사용한 물품들을 빨래, 건조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게스트하우스 청소를 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 참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청소하는아르바이트생들을 기분 좋게 해주시는 여행객분들도 있지만 청소를 할 때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손님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보려는 마음이 그 당시에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Q5. 게스트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시급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만큼 엄청 높기도 하고 대기시간에는 제 숙소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힘든 점이라고 하면 청결이면 청결, 속도면 속도, 엄청 신경 써야 해서 그만큼 몸도 힘들고 머리도 힘듭니다.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또, 숙박업소가 청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분들이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양궁 카페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교생활의 지루함을 덜고자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화학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형진입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학교생활하면서 수업, 도서관, 동아리방, 집 이 패턴이 매일매일 반복되다 보니깐 학교생활이 점점 지루해졌습니다. 그래서 돈도 벌고 새로운 경험도 할 겸 구인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에 양궁 아르바이트라고 뜬 공고를 보았고 어릴 적에 잠깐 양궁을 배운 적이 있어 '나한테 딱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양궁 카페가 12~24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오픈 타임과 마감 타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씩 근무를 하고 있는데 오픈 타임에는 주로 활 세팅 및 카페 청소를 하고 손님의 양궁 경험 유무에 따라 강습이 필요하면 강습을 진행하고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감 타임 또한 양궁 강습은 똑같이 진행하고 영업이 끝나기 30분 전부터 차근차근 내일 영업을 위한 물품들을 채워놓고 카페 마감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양궁 카페를 자주 이용한 손님 빼고는 매뉴얼대로 손님들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솔직히 말로만 알려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손님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손님과 같이 직접 순서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손님들이 직접 경험도 해보고 눈으로도 보기 때문에 확실히 문제없이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Q5. 양궁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손님들과의 트러블로 인한 감정 소모가 엄청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양궁 카페의 경우 주 업무가 정리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손님분들이 아르바이트생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감정 소모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시급이죠! 시급도 일하는 것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 월급날만 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점은 손님들한테 매뉴얼대로 활을 쏘는 법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앵무새가 된 기분으로 계속 반복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이 아파서 목캔디를 하루에 몇 개를 먹는지..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양궁 경험이 있거나 양궁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이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있다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색 아르바이트 간단 요약

 


■ 끝으로…

각양각색의 아르바이트가 정말 많은데요. 이번 여름 여러분도 이색 아르바이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건강 자취요리, 어렵지 않아요~! (Feat. 단호박)

먹는 게 제일 좋은 자취생 여기 모여라~! 건강과 맛, 간편함까지 모두 갖춘 요리를 소개해줄 터이니 말이다. 오늘의 식재료는 마트에서 1천 원~2천 원에 득템할 수 있는 단호박이다. 단호박으로 만능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그럼 지금부터 건강식이 그리운 자취생, 당신에게 단호박 요리 베스트 3를 소개하겠다.


SK Careers Editor 윤정은



첫 번째 요리 : 단호박빵






두 번째 요리: 단호박전









보너스: 단호박스프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