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알고 가야 할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101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서 전기차 배터리와 소자에 대해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규제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 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을 알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용어를 파악해 보자.

 

SK Careers Editor 박원석


SK이노베이션은 2004년에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이온 분리막(LIBs)’ 개발 성공과 서산에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현재 세계 2위의 LIBs 생산 업체로 도약했다. 그렇다면 전기차, 2차 전지 등은 무엇인지 그 용어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2차 전지란
1차 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반적인 배터리를 말한다. 그렇다면 2차 전지란 무엇일까? 2차 전지란 여러 번 충전을 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다. 이러한 2차 전지는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 등 여러 가지 전자기기를 포함하여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가 된다.

 

전기자동차의 종류


 EV (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는 화석 연료를 연소시켜 구동 에너지를 얻는 것이 아니라 전기에너지로부터 얻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의 소형화와 짧은 충전시간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HEV (Hybrid Eletric Vehicle)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화석 연료와 전기자동차의 전기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일반 자동차에 비하여 유해가스 배출량이 적고, 연비가 우수한 차세대 환경 자동차입니다.

 


<전기차, 출처 : https://pixabay.com>

 

리튬 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리튬 이온 배터리는 크게 양극과 음극, 그리고 분리막과 전해질로 나누어집니다.

 

 양극
외부로부터 전자를 받아서 양극 활물질이 환원되는 전극으로 리튬이온을 포함하고 있다. 활물질은 전기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물질을 말한다. 양극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활물질, 도전제, 그리고 바인더가 있다. 도전제는 리튬산화물의 전도성을 높여주고, 바인더는 활물질과 도전제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양극활물질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한다. 리튬이온의 양에 따라서 전지의 용량이 커지게 되고, 리튬산화물의 종류에 따라서 전압도 결정되게 된다.

 

 음극
음극은 음극 기재에 활물질이 입혀진 형태로 형성되어 있다. 음극 활물질은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흡수,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한다. 배터리가 충전상태일 때는 리튬 이온은 음극에 존재한다. 그리고 양극와 음극을 이어주게 되면 리튬 이온이 전해액을 통하여 양극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리튬 이온과 분리된 전자는 도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하게 된다.


음극도 역시 활물질, 도전제, 바인더가 구리 기재 위에 입혀진다. 음극에는 대부분 효율이 가장 좋은 흑연이 사용된다.

  전해액
전해액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 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그리고 사이의 분리막과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액체인 전해질은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어 액체나 고체의 중간 형태인 겔 타입의 전해질도 개발 중이다. 

 분리막
분리막은 전지 내부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지 않게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전자가 직접 흐르지 못하고, 분리막을 통하여 이온이 이동하도록 한다. 따라서 전해액과의 친화도가 높아야 하고, 높은 온도에서는 분리막의 미세구멍이 용해되므로 이에 대한 안정성 확보 역시 중요하다.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물질로는 폴리에틸렌(PE)와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있다.


<LIBs, 출처 : http://www.skinnovation.com/business/ie_libs.asp>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부분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면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 내 SK이노베이션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이노베이션의 이준원 사원에게 듣는 공정 그리고 취업 이야기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서류, 인적성, 면접까지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이 가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떨리고 기대가 되는 마음이 있다. SK이노베이션 공정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어떻게 준비해 왔을까? SK이노베이션의 이준원 사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박원석

 

 

PART1. 이준원 사원이 말하는 공정

Q :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준원 사원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인턴을 마치고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하게 된 이준원이라고 합니다

< SK이노베이션의 이준원 사원 >


Q : 생산 관련 직무라고 하더라도 생산기술, 생산관리, 공정기술 등 여러 직무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준원 사원 : 생산팀과 공정팀 모두 비슷한 일을 하기는 하지만, 공정팀의 경우에는 파이프를 설계할 때 거꾸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압력이나 두께를 설정하는 등, 생산팀이 좀 더 경험적으로 생산라인에 접근한다고 하면 공정팀은 좀 더 수치적으로 접근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 인턴 생활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이준원 사원 : 먼저 7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공장으로 향합니다. 본관에서 밥을 먹고 8시 10분에 작업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커피한잔을 마시고 8시 30분에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필요한 업무나 작업을 하다가 5시 반에 퇴근하게 됩니다.

 

Q : 인턴 생활을 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면?
이준원 사원 : 제가 지금까지 책에서 봤던 펌프나 파이프들은 막대기 하나에 지나지 않았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크고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까지는 가르쳐 주는 것들만 배웠다면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책을 찾아보면서 주도적으로 해냈다는 것이 가장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것은 부가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10시~11시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긴 했지만 처음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습니다.
 


< 울산 공장의 이준원 사원(좌), 김임식  사원(우)>


Q : 개인적으로 엔지니어에게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준원 사원 :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공지식과 의사 소통능력 두 가지입니다. 먼저 전공지식은 범위를 넓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 팀에서는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도 많이 만나기 때문에 넓게 알면서도 자신의 분야는 깊게 아는 T자형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질문도 하고 스스로 공부도 하면서 지식과 실제 공정의 GAP을 줄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전공지식이 업무를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PART2. 이준원 사원이 말하는 취업 노하우

Q : 지원서 작성 시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것 중 하나가 지원동기 작성란입니다. 이준원 사원님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지원하게 된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원 사원 : 저는 화학이라는 과목을 그렇게 잘하진 않았지만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산업공학과에서 화학공학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고 돈보다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정유사 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실무와 전공을 이어주는 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다루어 본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면접 스터디도 하셨나요?
이준원 사원
- 인성 면접 : 인성면접은 자소서를 기반으로 예상 답변을 준비했었습니다. 저는 면접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연습을 많이 하면 오히려 긴장하는 편이고, 스터디를 하는 과정에서 저의 부족한 모습을 찾게 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질 까봐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1:1 면접에서는 편안하게 대화를 한 것이 좋았습니다. 미사어구들로 저를 포장하는 것보다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하고 나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군대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 하시는데 저는 GOP근무를 하면서 강직한 면을 강조했었습니다.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PT 면접 : 저는 PT면접을 준비 할 때 노트에다 말하듯이 제가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어 과목을 위주로 너무 어려운 것 보다는 필요한 것들을 군살 없이 준비했었습니다. 열전달, 열역학 과목은 실제 예시들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지식들을 저의 말로 풀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그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친구가 레이놀즈 수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공식을 말했었어요. 실제로는 관성에 의한 힘과 점성에 의한 힘의 비가 레이놀즈 수의 의미였죠. 이 때 제가 잘못 공부하고 있다는 걸 딱 느꼈어요.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준원 사원 :  지레 겁먹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면접까지 왔다는 사실 자체로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니까요.  결국 자신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가야 면접 때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멘토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다훈이도 시험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취준생들 모두 파이팅.


 

지금까지 공정팀의 이준원 사원을 만나서 SK이노베이션의 공정 팀에서의 경험과 지금까지 취업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멋쟁이 2016.11.19 03: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응원합니다^^

  2. 그라가스 2016.12.06 1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준원 사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소통 플랫폼, SK ICON 너를 알려줘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고 잘 통한다는 뜻의 '소통', 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조직일수록 더욱 새로운 생각과 혁신으로 연결 시킬 수 있다. 혁신을 추구하는 SK이노베이션, 이 곳에서도 혁신을 위한 특수요원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소통의 플랫폼’을 담당하는 주인공은 'ICON'이다.


SK Careers Editor 유강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는 ‘앞으로 기업의 성패는 커뮤니케이션 갈등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직 내부의 소통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은 기업의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역시 기업 내부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2015년에 도입한 ‘아이콘’이다. Icon은 (SK) Innovation Communication ON의 약자로 SKI 內 “소통의 아이콘”을 의미한다. 리더와 구성원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회사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구성원 의견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구성원 대표로 의견을 내며, 변화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SK이노베이션만의 소통 플랫폼인 것 이다.

 

 


현재 팀당 1~2명의 iCON이 선발되어 현재 SK이노베이션 전체에 240여명이 활동 중인인 소통 플랫폼 ICON.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조직과의 업무교류를 통해 사내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기업 내부의 중요 Key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CON의 주요 활동 중 첫 번째! 바로 'Two-Way Comm. Channel '다. 팀원들과 평소 소통을 통해 회사 현안을 전달하고 구성원 생각을 파악하고 제도/문화/프로세스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 ‘구성원과의 소통’과 임원, 팀장과의 정례 미팅 등을 통해 팀 내 소통을 통해 도출된 구성원 의견을 팀장들에게 전달 하는 ‘리더와의 소통’이 있다.


이러한 내부 소통 후 ICON-CEO간 대화, 구성원-CEO 소규모 대면 활동 참여 등을 통해 구성원 의견은 CEO에게 CEO의 경영방침은 구성원에 전달되는 ‘CEO와의 소통’으로 마무리되어 경영층과 리더, 구성원 간의 소통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게 된다.
 


다음 역할로는 회사의 제도/문화/프로세스 개선 과정에 참여를 유도하는 'Opinion Leader'가 있다. 회사가 진행하는 제도/문화/Process 개선에 사안별로 Survey, Focus Group Interview 등의 형태로 참여하여 의견 개진되어 진다.
 


마지막으로 Change Agent는 회사별 사업, 본부 단위 별로 자율적으로 활동하여 자기 사업/본부 단위 변화 및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을 담당한다. 예를 들어, 자기 조직 내 구성원 Survey를 통한 인식공유, 칭찬 프로그램 운영, 문화개선 제안, 업무 교류회 추진, Communication Day 행사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성원간의 소통을 돕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혁신적인 소통 이야기. 직원간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은 협업 솔루션으로 연결되고 이는 업무 효율과 매출 증대를 일으킨다.  커뮤니케이션 특수요원 ICON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고민을 해결할 중심 ICON, 앞으로도 소통의 특수요원으로써 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유가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라 #SK에너지복합주유소

“너 어디 가?” “나? 배고파서 햄버거 먹으러 주유소 가려고……”  아직도 주유소에 주유만 하러 가십니까? 주유소에서는 주유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흔히 볼 수 있는 미드 속 장면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창조 공간인 복합 주유소에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떴습니다. SK에너지의 뜨는 Trend, SK 에너지 복합 주유소를 한번 살펴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유강규


# 유례없는 저유가 시대, 변신을 통해 혁신을 이루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거래가격은 1,344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2016년 2월 23일 기준). 또한, 2016년 초 현재 약 12,000개의 주유소가 운영됨으로 인하여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포화 경쟁 시대와 저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주유소가 이유 있는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유통 소매점이나 편의 시설들을 주유소 건물에 입점하도록 하여 경영 이익을 얻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진화, 바로 복합 주유소입니다.

 

복합주유소는 유류 판매뿐 아니라 추가 부수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익 구조가 다변화됩니다. 이는 국제유가나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던 위험에서 벗어나 수익의 안정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뜻한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합주유소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단순히 주유하는 곳이 아닌 그 이상의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하기에, 지속적이자 동반적 성장 역시 가능해지죠.

 

 

# SK에너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Catch 하다
2009년 SK에너지는 주유소 Value-Up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복합 주유소를 론칭하고 정유사-주유소-타 업계 간 복합 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새로운 생존방식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되는 것이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인데요.

 

SK에너지는 주유소 수익 향상을 위해 초기엔 외국의 사례처럼 마트나 정비소를 시행하였으니 외국과는 다른 유통구조로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았답니다. 우리나라 고객들은 주유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자 하지 않았는데, 그 당시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SK에너지는 다시 한 번 실패 원인을 재분석하고 주유소 이용 고객의 심리에 반응할 수 있도록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입점을 기획하였습니다. 복합주유소 1호점인 달 동맥주유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합주유소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양평주유소도 기존 주유소 사업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발전을 통해 2013년에 설립된 SK에너지의 대표적 복합주유소랍니다.

 


 

양평주유소를 살펴보기 전, 이건 만을 알자! '복합 주유소 궁금타파

 

 

Q) 예전에도 복합 주유소가 있었나요?
A) 네! 일부 자영, 직영 주유소에서도 편의점 등을 입점시킨 초기의 복합 주유소 형태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현재는 이러한 복합 주유소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 공간 창출과 다양한 이윤 창출이 가능케 하는 새로운 복합 주유소가 많이 등장하고 있답니다.

 

Q) 건물에 매장이 입점할 때 규제는 없나요?
A)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방법에 따르면 주유소의 특성상 절대 화기와 관련된 업종은 입점이 불가하답니다.


 

# SK에너지 양평 주유소, 새로운 주유소를 꿈꾸다
멀리서 보면 차갑지만 세련된 감각과 빨간색과 주황색의 절묘한 조화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곡선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 살짝 과장되게 표현한 감이 있지만 멀리서도 눈에 띄는, 지나가다가도 꼭 기름을 넣어 보고 싶을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SK 에너지 양평 주유소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규모의 국내 최대의 멀티 브랜드 고층 복합 주유소인 이곳은 셀프(Self) 주유소 형태로 운영하여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닥의 차량 유도 화살표 및 버블아이 거품 세차 시스템, 자가 진공청소기 등 주유소 본연의 차량 관리 서비스와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합 주유소에서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Drive-Thru service)'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패스트푸드 음식을 바로 주문하여 가져갈 수 있는 픽업(Pick-up)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만을 이용하려 오는 이들도 있을 정도로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특히 주유 영수증을 지참하면 맥도날드 음료나 코노피자의 아메리카노와 콘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어 주유소와 입점 업체와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겠죠?

 

 

 

자 다음은 복합 건물을 살펴볼 차례! 양평 주유소의 3층부터 5층까지의 건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현재 양평주유소의 건물에는 3층 SK 네트윅스 4층 SK 에너지 5층의 SK Planet 등 다양한 관계사의 고객 센터가 입점해 있습니다. 고객에 입장에서는 주유 서비스를 넘어 SK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주유소 자체에서는 임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러한 구조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닐까요?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만족을 위해 부지 선정부터 설계, 입점 관리 등 복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각 주유소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 복합공간으로 진화시켜 나가려는 SK.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주유소를 계속해서 꿈꾸어 나가는 복합 주유소의 무한한 진화를 응원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승 2016.05.09 17: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 3층부터 5층까기 sk내 회사가 들어간게 맞나요??

SK이노베이션 Zoom In! 세 번째: SK종합화학 PP영업팀

세 번째로 만나볼 SK이노베이션의 ‘팀’은 SK종합화학의 PP영업 팀이다. SK종합화학은 자동차, 전자, 통신의 첨단 소재에서 페인트, 볼펜, 화장품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영역에서 필수적인 원•부자재를 공급하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PP영업 팀은 Polymer 사업부 소속으로, 말 그대로 PP(Polypropylene)를 판매하는 부서다.

 

SK종합화학 본사에서 양준석 사원을 만났다. 그리고 그로부터 PP영업 팀의 업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SK종합화학의 사업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본 후, PP영업 팀의 업무와 양준석 사원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김나영

  

 

 


 

 

 

 

 

 
<SK종합화학의 사업 영역, 이미지 출처: SK종합화학 홈페이지 (http://www.skglobalchemical.com)>

 

자동차, 전자, 통신 소재는 물론 문구용품, 저장용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용품의 대부분이 Polymer 사업부의 합성수지(플라스틱)를 이용한 제품이다. PP(Polypropylene)는 나프타를 분해할 때 생긴 프로필렌을 종합하여 얻는 열가소성 수지로, 5대 범용 수지 중 하나이며 ‘산업의 쌀’로도 불린다. 쉽게 말해 플라스틱의 원재료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밀폐용기도 PP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


PP영업 팀은 무슨 일을 하나요?
Polymer 사업부 PP영업 팀의 업무는 크게 고객 관리, 재고 관리, 신용 관리로 범주화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영업 사원은 고객 발굴부터 대금 회수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또한 SK종합화학의 특수 제품인 POE(Polyolefin Elastomer) 판매도 함께 맡아 진행하고 있다.

 

PP영업 팀 구성원들은 크게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으로 나누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영업의 경우 전국 각지의 플라스틱 수지 성형 및 제조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 영업의 경우 수출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지역과 더불어 전 세계로 수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하고 유럽,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판매가 많은 편이다.

 

사내 다른 팀과도 함께 일한다. PP영업 팀은 생산 스케쥴 관리, 제품 관리를 위해 Advanced Chemical 사업본부 산하의 AC Marketing 팀과 협업하고 있다. 생산 스케쥴 및 재고 현황과 같은 정보는 영업 활동에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영업부서와 AC Marketing 팀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또 그는 업무를 함께 하고 있는 팀으로 RM(Risk Management) 팀을 들었다. 해당 팀에서는 고객 신용 채권 관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현재 Polymer 사업부는 PP영업 팀, PE(Polyethylene)영업 팀, 동반성장추진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Advanced Chemical 사업본부 산하의 AC Marketing 팀과 AC 사업 팀은 같은 사업부 소속은 아니지만, Polymer 사업부의 영업 활동을 이끌고 또 보조하며 함께 하고 있다. 

 

 

성취감과 제품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외영업
양준석 사원은 현재 PP영업 팀에서 PP 및 POE 수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동서남아,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을 맡고 있으며 주 업무는 시장 개발과 제품 판매. 해외 영업을 맡고 있다보니 그만큼 출장도 잦은 편이다. 해외 출장에서는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PP영업 팀의 제품을 소개하고, 거래 조건 및 단가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


POE 제품의 경우 시장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특수 제품이기 때문에 규격화 과정이 까다로워 타 품목 대비 기술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때문에 연구원과 동행하여 현장에서 제품을 시험하는 등 Technical Service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성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PP영업 팀의 구성원으로서 느낀 저희 팀의 장점입니다. 영업사원은 고객 발굴부터 대금 회수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제품과 고객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제품과 지역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만큼 업무에 대한 애정도 높죠.”

 

양준석 사원은 다양한 국가의 여러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시야가 넓어진 것도 PP영업 팀에서 일하며 얻은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취준생들을 위한 선배의 조언
마지막으로 커리어스 저널 독자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하자, 그는 조심스럽게 “어차피 취업시장이 어렵다면, 자기가 조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입사 후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을 꽤 봤어요. 당장 취업을 해야겠다 싶어서 일단 취업을 하긴 했는데,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돼 괴로운거죠. ‘어떻게 하면 내 자소서가 매력적으로 보일까’ 하는 고민은 많이 하지만, 정작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걸까’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기 때문에 회사에 오고 나서야 진로 고민을 시작 하는거에요. 취업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어요.”

 

학부 시절 재무/회계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왔지만 정작 영업을 하고 싶었던 그는 영업 직무로 목표를 설정하고 취업을 준비했다. 적성과 흥미를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 SK종합화학에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현재 PP영업 팀의 영업사원으로서 해외 고객들을 상대하며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는 그가 이를 증명하는 듯 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이노베이션 Zoom In 2탄: SK루브리컨츠 윤활유기술•OEM

이번에 만나볼 SK이노베이션의 ‘팀’은 SK루브리컨츠에 있다.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부분 자회사로 전 세계 고급윤활기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업체.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제품 ZIC는 1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YUBASE는 전 세계 고급 기유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기술•OEM팀’은 윤활유사업본부 소속으로 기술과 마케팅을 동시에 다루는 팀이다. SK루브리컨츠 본사에서 만난 정승호 사원이 취준생들이 궁금해하는 ‘그래서 이 팀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와 같은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해 주었다. 팀의 업무와 함께 그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왔으니, 관심 있는 독자들은 모두 집중해 보자!

 

SK Careers Editor 김나영

 

Tip) 윤활기유와 윤활유
윤활기유는 원유 중에서 고점도의 유분을 고도로 정제하여 윤활유 제품의 원료로, 윤활유 완제품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첨가제 등을 섞어 윤활유 완제품을 만든다.
윤활유는 마찰과 마모를 저감시키고 기계의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기계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녹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즉, 기계 내에서는 기어 간의 압력을 완화하고 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자동차 내에서는 엔진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윤활유라 할 수 있다. 이 중 엔진오일을 브랜드화한 ‘ZIC’는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윤활유 제품이다.

 

2015년 브랜드 리뉴얼로 탄생한 ‘New ZIC’

 

윤활유기술•OEM 팀은 무슨 일을 하는 팀인가요?
SK루브리컨츠 윤활유기술•OEM 팀은 윤활유사업본부에 소속되어 윤활유와 관련된 기술과 마케팅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기존 팀명은 ‘윤활유기술마케팅 팀’이었지만,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윤활유를 사용하는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 마케팅 업무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윤활유기술•OEM 팀’으로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팀명을 변경하였다.

 

윤활유기술•OEM 팀의 업무는 크게 기술 영역, 마케팅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윤활유는 기유에 첨가제를 추가해 만든다. 기술 업무영역에서는 주로 윤활유 제품 기획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제품의 사용처와 시장 트렌드를 고려하여 신제품 개발을 기획하고 제품별 판매 전략을 구상하며 제품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업무도 수행한다. 기술 지원 업무로는 품질과 관련된 이슈를 해결하고, 해외 법인 및 지사의 기술 지원 요청에 대응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결정짓는 배합식(Formulation)을 관리하며, 기유•첨가제 등 원재료 품질 기준 정립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제품 경제성 산출 등의 업무도 진행한다.

 

마케팅 업무영역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를 주 고객으로 한다. 잠재고객의 윤활유 수요를 조사하고 공급 가능성을 타진하여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기술 지원까지 함께 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법인의 다양한 B2B 수요처를 탐색하고 개발하는 업무 또한 진행한다.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제품군

 
윤활유 전문교환점 I’m ZIC

 

그럼, 사원님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재료공학을 전공한 정승호 사원은 그의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윤활유기술•OEM 팀의 업무 중 기술 영역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제품 생산 배합식과 생산 규격을 관리하는 것이 그의 주 업무. 기유와 첨가제, 즉 원재료 운영 최적화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물질 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화학물질 관련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등 기술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그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마케팅 파트에서도 그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주로 자동차사가 대부분인 해외 OEM의 경우 그 수가 많기 때문에, 정승호 사원이 고객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입사 3년 차가 되는 그에게 그동안 ‘윤활유기술•OEM팀’의 구성원으로 근무하며 가장 뿌듯했던 경험을 물었다. 그는 얼마 전 팀 내부적으로 원재료 운영 최적화를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했던 일을 꼽았다. 팀의 일원으로서 회사의 큰 성과에 기여했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대답했다. 두 번째로는, 해외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적절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해주고 고객이 만족할 때가 업무를 하며 느끼는 소소한 보람이라 말했다.

  

 

기술과 마케팅을 동시에 다루는 팀이기 때문에 이론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공부해야 하고 동시에 원활한 마케팅을 위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신경 써야 한다. 그런 만큼 업무를 수행하며 제품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동시에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 ‘윤활유기술•OEM 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호챠포 2016.01.27 2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술과 마케팅을 한 팀에서 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SK이노베이션 Zoom in! 첫 번째 : SK에너지 Asphalt T&M 팀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깊게 알아보고 싶다고? SK이노베이션의 ‘팀’을 살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한 SK이노베이션 Zoom in! 그 첫 번째는 SK에너지 Asphalt T&M팀이다. 언제나 내 가까이 있었지만 멀어보이기만 하는 아스팔트. SK에너지 박창민 과장을 만나 아스팔트 사업과 그가 속한 ‘Asphalt T&M팀’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아스팔트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했거나 해외영업에 관심있는 친구들이라면 눈여겨 보자.

 

SK Careers Editor 김나영

 

 

원유는 SK에너지의 울산 Complex에서 하역, 공정, 정제, 저장, 출하의 과정을 거쳐 석유제품으로 유통된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등과 함께 잔류물이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스팔트다. SK에너지의 아스팔트 사업부는 아스팔트 생산 과정에 협업하고 아스팔트를 판매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아스팔트 사업부의 제품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것이 해외 수출이고 나머지가 20%가 내수 시장이다.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에 아스팔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호주에도 진출해있다. 글로벌 정유사, 상사 등의 외국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상대하고 있다.

 

<출처 : SK에너지 홈페이지 (www.skenergy.com)>

 

Trade와 Marketing을 동시에 잡는 T&M팀

사업부는 총 5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스팔트를 수출하는 선박 운영과 생산•판매 계획, 품질 관리를 맡고 있는 ‘아스팔트 운영팀’, 일본, 호주, 동남아 시장을 담당하는 ‘아스팔트 T&M팀’, 내수 시장 아스팔트 판매, 유황•슬러리오일 등의 특수 아스팔트 판매를 맡고 있는 ‘특수제품 영업팀’이 있으며, 수출량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마케팅팀에서는 판매를, 중국투자사업팀에서는 조인트벤처와 투자에 관련된 사항들을 관리하고 있다.

 

“저는 아스팔트 T&M팀 소속으로 일본 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T&M은 Trade & Marketing의 약자로, 수출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이슈까지도 관리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SK에너지의 의지를 담은 팀명이라 할 수 있죠.”

 

박창민 과장은 아스팔트 T&M팀에서 일본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일본 거래처를 관리하는 역할.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이 요구하는 조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T&M팀은 해외 시장 마케팅에 있어 내수 시장에 준하는 노력을 기하고 있다. 


아스팔트 사업부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내부적으로는 AP3, AP5라 부른다. 이는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며, 이를 10여 개 정도로 각국의 규격에 맞게 변형시켜 동남아와 호주에 수출하고 있다. 아스팔트 제품은 국가마다 그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수출이 까다로운데, SK에너지는 다양한 국가에 적합한 규격으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판매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 것이 SK에너지만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다.

 

“처음부터 Asphalt T&M팀에서 일본 시장을 담당한 건 아니었죠. 일본 시장을 맡게 된 후로, 2년 동안 일본어를 공부했어요.”

 

어학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에서의 국제적 감각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국제 뉴스를 챙겨보고 있다는 그. 일본 시장 상황뿐만 아니라 전세계 정유사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출처 : SK에너지 홈페이지 (www.skenergy.com)>

 

새로운 패러다임을 상상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인재
SK에너지와 Asphalt T&M팀의 장점으로 그는 신사적이고 가족적인 기업문화, 그리고 무궁무진한 역량 개발 기회를 꼽았다. 원유가 석유제품으로 탄생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생산, 저장, 수송, 판매 과정을 거친다. 아스팔트 사업부에서는 이 모든 영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다양한 거래처를 만날 기회가 많고 넓은 영역의 영업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역량을 개발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고 한다. 


그는 최근 석유 경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일종의 ‘사이클’을 갖고 있으니 회사의 비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에너지의 패러다임은 계속 바뀌고 있으니 오히려 기회면에서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영어 및 제2외국어 구사 능력과 더불어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무상 국제 경기 흐름이나 사회 이슈를 읽어낼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 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상상하고 이를 말과 글로 표현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에너지하면 ‘석유’만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 그 이후의 패러다임을 상상하고 이를 기획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아스팔트 사업, 그리고 해외영업 참 재밌어요.”

 

다양한 거래처를 상대하고 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말 그대로 ‘다이나믹한’ 아스팔트 영업이 ‘재미있다’는 그에게서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취준생 2016.01.27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사적이고 가족적인 기업문화 부러워요..

SK루브리컨츠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방법, “ZIC”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로 쇼핑을 간 여대생 K양, 평소 같으면 엄마를 따라 식품 코너를 휘젓고 다녔을 테지만 오늘은 왠지 아빠의 관심사(?)를 공유해보고 싶다. 아빠를 따라간 곳은 자동차 용품 코너. 그리고 그곳에서 익숙한 로고를 찾아낸다. 아빠가 잡으신 엔진오일, SK의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이 녀석은 과연 누구일까?

 

SK Careers Editor 김나영

 

 

1. SK이노베이션과 SK루브리컨츠는 무슨 관계?
SK이노베이션에게는 5남매가 있었으니..
국내 1위 에너지 종합회사 SK이노베이션에게는 5개의 자회사가 있다.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그리고 SK루브리컨츠가 바로 그것. SK이노베이션은 이 5개 자회사의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각 자회사의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다.

 

 

 

 

 

윤활기유와 윤활유는 SK루브리컨츠가 맡는다!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영역 중, 윤활기유 및 윤활유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가 바로 SK루브리컨츠다. 대한민국 윤활유산업과 성장을 함께 한 SK루브리컨츠는 기유와 완제품 모두를 생산/공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윤활유 전문회사라 할 수 있다.

 

Tip) 윤활기유와 윤활유의 차이점은?
윤활기유는 윤활유 완제품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원료로, 이에 첨가제 등을 섞어 윤활유 완제품을 만든다.

 

윤활유는 마찰과 마모를 저감시키고 기계의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녹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즉, 자동차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개선하는 것이 윤활유의 역할이다. 이를 브랜드화한 ‘ZIC’는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윤활유 제품이다.

 

2. 21C 브랜드 ZIC
‘찌익’이 아니라 ‘지크’ 라고 불러줄래?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최초로 브랜드를 사용한 제품이었다. 가격과 유통채널만 존재했던 윤활유 시장이 ZIC를 통해 브랜드 시장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1995년 당시 드라마 <모래시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배우 최민수가 "바꾸세요, 확실히 다릅니다"라고 외치는 광고와 함께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21세기’를 형상화한 브랜드 네임답게 ‘ZIC’는 전국 규모의 제품 설명회, 카센터 순회 판촉 및 고가의 가격정책 등의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윤활유 히트 상품으로 거듭났다. 
 


<가솔린/디젤/LPG 승용차량 엔진용 ZIC X9 5W-40>

 

‘I’m ZIC’ 사업으로 전문 유통망까지 확보하다
‘I’m ZIC’는 ZIC 전문 유통 채널브랜드로서 ZIC Premium 제품 전문 오일교환소다. ‘I’m ZIC’에서는 전문적인 엔진오일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고객의 차량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고 표준화된 정비 절차를 통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다.

SK루브리컨츠는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정비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와 대형 카센터, 오일교환소 등 과 제휴해 국내 최초의 윤활유 전문 유통채널 브랜드인 ‘I’m ZIC’를 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동시에 윤활유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2015년, 브랜드 리뉴얼로 ‘New ZIC’이 탄생하다
한편 ZIC는 2015년 브랜드 리뉴얼되어 현재 New ZIC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New ZIC 라인의 상세한 제품 소개는 ZIC 홈페이지 (http://www.skzic.com/kor/product/myzic.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디젤 엔진오일 ZIC500 POWER와 가솔린 엔진오일 ZIC A>

 

3. ZIC의 해외 진출
1995년 러시아에 처음 수출된 이후, 현재 48개국의 운전자들이 ZIC를 사용하고 있다. 2009년 이후 ZIC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에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있다. GM은 북미 31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에 ZIC 제품을 넣어 출고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토바이 이용자가 많은 베트남, 파키스탄 등의 아시아 지역에 오토바이용 엔진오일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ZIC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되었다.


최근에는 2015년 5월, ZIC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우디 글로브테크사의 윤활유사업 자회사 라빅퍼스트루브리컨츠사와 ‘ZIC’ 브랜드 사용허가 계약을 맺은 것이다. 해외 브랜드를 수입해 쓰던 국내 윤활유 업체가 해외로 브랜드를 수출한 첫 사례로 꼽힌다.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기 전에 할 일이 있어”
‘SK이노베이션’하면 ‘석유’만 떠올렸던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멀게만 느껴졌던 당신이라면, SK루브리컨츠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가까운 마트나 자동차 정비소에서 SK루브리컨츠의 대표 브랜드 ZIC를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에너지를 절약시켜 주고 과열을 방지하며 소음을 줄여주는 고마운 윤활유, 그 중에서도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대표 브랜드 ZIC을 잊지 말라.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장수뚱땡이 2015.10.22 2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SK 이노베이션 밑에 이렇게 많은 자회사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예비 SK이노베이션人을 위한 취업준비 가이드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 

 

 

SK이노베이션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뭘 공부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SK Careers Editor 정석희

무슨 공부를 해야할까?
정유 사업과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는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면 사업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더구나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학 지식을 알아야 하는 엔지니어라면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전공 과목들이 있다. 미래의 석유 화학 산업 엔지니어들이 알아둬야 할 학문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공업 유기화학
우리가 쓰는 석유 연료는 모두 탄소화합물로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 연료를 다루는 정유 사업에서 탄소화합물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탄소화합물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유기화학이다. 따라서 공업 유기화학은 화학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이다. 공업 유기화학을 통해 탄소화합물의 구조와 명명법, 나아가 이들의 반응과 합성을 배울 수 있다. 즉,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를 이해할 수 있고 석유 제품의 성질과 생산 과정을 알 수 있게 된다. 공업 유기화학은 넓은 범위에 걸쳐 탄소화합물의 모든 것을 배우기 때문에 상당한 양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유용한 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석유 화학 공업
석유 제품에 대한 생산 공정은 복잡한 과정을 걸친다. 석유 화학 공업은 이러한 생산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과목이다. 복잡한 수식이나 계산과정은 없지만, 제품의 생산과정을 중심으로 보다 실무적인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프로필렌, 벤젠과 같은 생성물에 따라 각각의 공정을 익히고 효율적인 생산과정을 찾는다. 이론적인 공부 외에도 팀을 짜서 직접 공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한다. 석유 화학 공업을 통해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인천공장에서 하는 일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연료 전지 공학
SK이노베이션의 주요 사업 영역에는 정유 외에도 2차 전지 배터리 사업이 있다. IT기기, 전기 차의 배터리를 연구하기 위해 연료 전지 공학은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학문이다. 연료 전지에 대한 다양한 원리를 배우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C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공학 계산 프로그램인 MATLAB을 이용해 연료전지의 모델링 기법을 다루기도 한다. 특정 연료 전지의 세부적인 디자인보다는 일반적인 연료 전지 전반에 걸쳐 정보를 제공한다. 연료 전지 공학을 배우고 나면 전문적인 문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석희's Tip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를 꿈꾼다면 전공 지식을 쌓으며 충분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공업 유기화학, 석유 화학 공업, 연료 전지 공학은 기본이 되는 학문이지만 이 밖에도 자신의 지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공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역과 함께하는 SK이노베이션,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 지역과 함께하는 모습부터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모습까지.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장면, 장면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정석희


장면 1. 울산 대공원
SK이노베이션은 울산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1962년, 울산에 정유 공장을 지으며 시작된 인연은 SK이노베이션의 성장과 함께 더욱 단단해졌다.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의 도움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윤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울산대공원이다. 10년에 걸쳐 총 1,020억 원을 투자한 울산대공원은 1997년에 시작하여 2006년에 완공되었다. 공사 도중 IMF가 발생하는 등의 위기가 있었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울산대공원은 산업 도시가 된 울산시의 시민들을 위해 도심 녹지공원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울산대공원 전경. 좌: SK광장 분수 / 우: 풍요의 못 (출처: 울산대공원)>


장면 2. 페루 농촌자활 야차이와시(Yachaywasi)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해외 자원 개발에 힘쓰는 만큼 해외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은 페루에 농촌 자활 학교를 설립했다. 페루는 SK이노베이션이 LNG를 비롯한 석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지역 중 하나. 현재 페루는 농촌 진흥을 위한 국가적 정책이 부족하여 자립적인 농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돕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나섰다. 남미 토착어로 가르침을 뜻하는 야차이(Yachay)와 장소를 뜻하는 와시(Wasi)를 결합해 만든 야차이와시는 SK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농촌 개발 프로그램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진화시킨 농업 기술 센터다. 야차이와시에서는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농업 기술 전수 및 농기구 대여, 농산물 마케팅 지원과 농작물 관리까지 지원한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 자생적인 농촌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 중이다. 2012년 야차이와시 1호점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2호점을 냈으며, 지방정부의 토지 무상 임대, Catholica 대학의 영농기술지원, 미소금융 NGO의 참여를 확보함으로써 민간기업/정부/학계/NGO를 망라하는 협력 모델을 완성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페루 정부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야차이시와시>


장면 3.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의 주된 방향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대표적인 예로 사회적기업인 ‘메자닌아이팩’, ‘메자닌에코원’, ‘고마운 손’ 설립 지원을 들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진행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그 목표다. 2013년 1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개 기관 중 하나인 ‘나누는 사람들’은 전주빵 판매 및 빵 카페 운영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2014년 2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 기관인 ‘분당 시니어 클럽’에서는 세탁 사업장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3차 사업부터는 그 대상을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으로 확대하여 전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 전북 전주의 ‘전주빵’ 생산 판매 / 아래: 분당SC 어르신 세탁사업 발대식>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 가치 추구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의 키워드는 ‘자선’에서 ‘참여’로 변하고 있다. 환경, 고령화, 동반성장과 같은 사회 문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지원을 돕기도 한다.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 가치 추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관련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당사 홈페이지(http://www.skinnovation.com) 내 ‘사회공헌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석희's Tip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결과물이 아니다. 10년에 걸쳐 아름다운 약속을 지킨 울산대공원 건립, 해외 사업장의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야차이와시,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진정한 사회적 참여의 결과물이라고 느껴진다.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해 보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