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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면 0원? 사면 영원^^ 인터넷 쇼핑 똑똑이의 인쇼학개론



세상 심쿵 하는 그 남자의 연락. ‘택배 11시에서 1시 사이 도착 예정입니다~’. 인터넷 쇼핑 후, 하루 종일 기다리던 택배 아저씨의 연락이다. 제품을 받을 때의 설렘, 다들 한 번쯤 느껴보지 않았나? 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는 모바일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인쇼학개론’에서는 쇼핑 트렌드뿐만 아니라, 쇼핑 실패에 대처하는 인터넷 쇼핑 똑똑이들의 경험담과 꿀 of 꿀 TIP을 소개하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최수진




인터넷 쇼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앞서, 쇼핑 트렌드 이론부터 알아두자.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국제섬유신문에서 패션 의류 전공자 23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영 소비자 구매 성향 및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찾는 이유로는 다양한 상품(31.6%), 빠른 배송(21.6%)과 구매의 편리함(19.9%)이 중요한 항목으로 꼽혔다. 특히, 가격 비교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특성에도 불구하고 제품 구매 시 ‘가격’보다 ‘디자인’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를 통해, 영 소비자는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지만 선택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는 인터넷 쇼핑. 어떻게 해야 잘 했다고 소문날까? 인터넷 쇼핑몰을 활발하게 이용 중인 쇼핑 똑똑이 2인의 경험담을 듣고 구매 실패율을 줄여보자.

 




쇼핑 똑똑이 A씨 : 현재 회사에 출근하고 있어서, 회사에서도 입고 약속 있을 때도 입을 수 있는 만능 블라우스나 무지 티를 주로 구매하고 있어요.

쇼핑 똑똑이 B씨 : 저는 주로 청바지를 구매하는 편이에요. 찢어진 청바지를 좋아해서요.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오프라인처럼 직접 돌아다니지 않고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쇼핑 똑똑이 A씨 : 아무리 옷 디자인이 예쁘다고 해도 모델 착용 사진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저는 주로 비슷한 키나 체형을 가진 분의 구매 후기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구입하는 편이에요.

쇼핑 똑똑이 B씨 :  리뷰를 많이 봅니다! 쇼핑몰 사진들 보정이 심하기 때문에 구매자 리뷰를 꼭 확인합니다. 특히 옷 색깔이 어떤지 리뷰를 자세히 보는 것 같아요.

 


쇼핑 똑똑이 A씨 : 몸에 딱 붙는 옷이요! 팔뚝 살을 잡아주는 블라우스라고 하길래 혹해서 구입을 했는데요. 쇼핑몰 모델은 굉장히 마른 체형이지만 저는 팔뚝 살이 통통한 편이에요. 감당할 수 없는 저의 팔뚝으로 옷을 입었을 때 팔이 잘 굽혀지지 않아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요.


쇼핑 똑똑이 B씨 : 속옷이요. 상세 페이지를 봐도 집에서 가슴 둘레 같은 걸 정확히 알 수 없으니까 사이즈 미스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앞으로 속옷은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사려고요. ^^


 

쇼핑 똑똑이 A씨 : 같은 제품이지만 판매하는 쇼핑몰마다 상품명을 다르게 판매하고 있어요. 상품명을 다르게 판매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옷의 특징을 바탕으로 그 키워드를 검색하면 가격비교를 하기 쉬워져요. 예를 들어, 컬러나 기장 등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면 좋아요.


쇼핑 똑똑이 B씨 :  메이커 같은 경우 품번을 적어두고 여러 쇼핑 사이트에 검색해봅니다! 보세 옷의 경우 여러 쇼핑몰에 옷 특징 키워드 검색해봅니다. '체크', '찢청' 등처럼요.


 

쇼핑 똑똑이 A씨 : 20살 초반에 나에게 맞는 바지를 찾아보려고 여러 가지 바지를 대량 구매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아 이건 진짜 내 바지다!’라고 생각하는 스키니 바지가 있어서 그 바지 사이즈를 적어두고 다른 옷을 구매할 때 참고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 번씩 살까 말까 고민되는 옷들이 있어요. 그럴 땐, 일주일 뒤에 다시 그 옷을 봤을 때도 예뻐 보이면 구매하는 편이에요. 더 미루는 건 배송만 늦출 뿐!!


쇼핑 똑똑이 B씨 :  처음에 예쁘다 생각한 옷들이 알고 보면 가지고 있는 옷이랑 비슷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취향 소나무..) 내 옷장에 없는 것인가 잘 파악하고 사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내 체형과 잘 맞는 옷을 파는 단골 쇼핑몰 하나를 정해두는 것도 실패율을 줄이는 팁!


 

아껴둔 용돈, 오늘도 모델 사진에 속아 탕진할건가? 혹시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이 있다면 ‘인쇼학개론’을  복습 하고 장바구니를 재점검 해보는 건 어떨까. 사실 ‘인쇼학개론’의 쇼핑 똑똑이들도 처음부터 쇼핑의 고수는 아니었을 것이다. 공부도 많이 해 본 사람이 ‘잘’ 하듯, 쇼핑도 ‘잘’ 하려면 경험이 필요한 법. 그들의 2n년차 경험을 바탕으로 구입하다 보면 실패 없는 쇼핑을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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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마음먹은 그때, 후회되는 것 TOP3

여러분은 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재미있는 추억도 많고, 좀 더 열심히 살걸.. 하며 후회도 들 것 같은데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국어공부, 해외경험 등을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합니다. (출처: 영어단기학교, 취업대학교)



그렇다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명의 선배님으로부터 들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정희원





Q. 영어공부를 한 것이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선배: 저는 토익이랑 토플 공부를 해서 토익은 990점, 토플은 107점을 받았어요. 회사에 지원할 때 영어를 잘한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지원할 수 있는 분야의 범위 자체가 넓어져요. 그리고 지원서에 공인어학성적 한 줄을 더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실제로 취업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주는 것 같아요. 글로벌 시대에는 외국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영어는 기본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에요.


B 선배: 영어 회화공부는 직장생활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영어공부를 뒤늦게 하면서 고생을 했는데요.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회사에서 영어면접을 봅니다. 영어면접을 볼 때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영어시험에 투자한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나요?

B 선배: 어느 정도 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학생 때 영어공부를 안해놓은 것이 후회가 되네요. 학생 때는 비교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고, 영어회화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외활동도 많아요. 하지만 사회 나와서 영어회화를 배우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죠. 제가 하는 일이 거의 매일 외국인 만나는 일을 하는데, 영어공부를 따로 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어요. 


Q. 영어공부할 때 팁을 알려주세요.

A 선배: 영어를 ‘공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로 느끼는 점이 중요해요.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순간 활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할 대상이 돼버리니까요. 언어를 배울 때 중요한 건 그걸 얼마나 잘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냐는 거니까요.


B 선배: 공부를 할 때 모르는 게 생기면 구글에 영어로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영어로 된 자료 중에 좋은 질의 자료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영어 원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랍니다.




Q. 인턴 경험이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C 선배: 저는 증권사 백오피스 총무부에서 인턴을 했어요. 이 경험이 있어서 자소서를 쓸 때 수월하게 쓸 수 있었는데요. 사무직 분야에 지원할 때, 경력 관련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총무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썼습니다. 그리고 인턴경험을 하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일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D 선배: 컨설팅 회사에서 프로젝트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2달 반 정도 활동했어요. 프로젝트 인턴은 클라이언트 회사와의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이, 짧은 기간에 업무강도가 상당히 있어요. 새벽 6시에 출근해서 새벽 1, 2시에 퇴근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힘든 만큼 업무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엑셀이 많이 중요한데, 회사에서 주로 엑셀을 많이 써서 컴퓨터 활용능력을 배워두면 나중에도 도움이 많이 돼요.




Q.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배우거나 느낀 점을 알려주세요. 

E 선배: 저는 교육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았고, 직접 멘토링 회사도 만들었어요. 저학년 때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 적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노력을 했어요. 멘토링 활동뿐만 아니라 연합봉사단체에서도 대외협력부서를 담당했는데요. 쉽게 경험하지 못할 자기 주도적인 활동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내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F 선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경험’이라는 것을 살면서 느꼈어요.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 생활, 멘토-멘티 활동, 택배 알바와 게스트 하우스 알바, 군사훈련 등 떠오르는 것들이 많은데요. 특히 타학교 학점교환을 하면서 얻은 것도 많았습니다. 한 가지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여러 나라에 여행을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드는데요. 국내에만 있지 말고 해외에 가서 돌아다니고, 여러 문화도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조언을 한다면? 

E 선배: 저학년 때 일단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한 활동이 나중에 큰 활동을 시작하는데 기반이 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시작하기 전에는 일이 어려워 보일 수는 있어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경우도 많거든요. 그게 나중 가면 엄청난 경험과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돼요.



이렇게 6명의 인터뷰 대상자로부터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남은 2018년도에도 후회가 없도록 보내도록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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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미:신과 함께' 시험 징크스 알아 보기

SK의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관문들 중 하나인 SKCT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시험 당일에 무슨 일이 생겨서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어쩌다 시험 당일에 아침 식사 메뉴로 미역국을 마주하게 되면 어쩐지 더 불안해지고요. 이처럼 시험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평소에는 잘 믿지 않던 미신들에 많이 민감해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미신들이나 시험과 관련된 징크스들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기태




징크스는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징크스라는 단어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설은 고대 그리스와 관련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개미핥기새’를 불길한 존재로 여겼다고 하는데요, 이 개미핥기새를 뜻하는 단어인 ‘junx’가 나중에 ‘jinx’로 변해서 현재의 ‘징크스’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설은 노래 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윌리엄 린가드(William Lingard)라는 가수가 기병대 대위 징크스가 훈련만 나가면 불길한 일들이 계속 생긴다는 내용으로 쓴 ‘Captain Jinks of the Horse Marines’라는 노래에서 유래했다는 설로, 첫 번째 설보다는 이 두 번째 설이 더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징크스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미국 야구와 관련이 있는데요, 미국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앨런 샌그리(Allen Sangree)가 1910년에 <징크스:다이아몬드 이야기(The Jinx : Stories of Diamond)>라는 책을 펴낸 이후, 징크스라는 단어가 1911년에 미국 영어 사전에 공식으로 등재되면서 일반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미신과 징크스를 믿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이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두뇌가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펜을 떨어트린 후에 시험을 망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면 뇌가 그걸 기억해서 입력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비슷한 일이 생기게 되면 우리 뇌는 처음 펜을 떨어트렸을 때 분비했던 호르몬과 비슷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신체적으로 긴장하게 되어서 불안감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동일한 상황에 동일한 결과가 반복된다면 우리의 뇌는 그걸 더 깊게 기억하게 되어 징크스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연합(Association) 작용 때문입니다. 연합은 특정한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조건 형성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건 형성’이란 평소에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평범한 자극이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종소리에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파블로프의 개가, 이후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조건 형성 때문이었죠. 정리하면, 우리가 징크스나 미신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것도 바로 평범했던 자극을 특별한 자극으로 만드는 연합 작용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미신이나 징크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자!

정답은 바로 ‘루틴’에 있습니다. 루틴은 자신의 습관적인 행동을 일종의 시퀀스로 만들어 그 행동을 하면 심리적, 신체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야구 선수들 중에서 박한이 선수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한이 선수 같은 경우에는 타석에서 하는 특별한 준비 동작 루틴이 있다고 합니다. 배팅 장갑을 먼저 조이고, 오른쪽 소매로 땀을 닦고 앞머리를 쓸어 올린 후 야구배트로 홈 플레이트 앞에 줄을 긋고 어깨 위에 방망이를 올려 타격 자세에 들어감으로써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 선수들이 경기 전에 어떤 특정한 행동을 계속 한다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또한 컨디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을 미뤄 보아, 루틴과 징크스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징크스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특정한 상황(예를 들어, 우연히 아침 메뉴가 미역국으로 나온 상황)과 시험에서 불합격한 부정적인 상황이 ‘수동적으로 연결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루틴은 어떤 특정한 행동 패턴을 만들어 놓고(예를 들어, 시험 직전에 특정한 스트레칭하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그 행동과 긍정적인 결과가 연합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징크스, 이제는 안녕!

루틴을 형성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징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작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야구 연습 게임이 있는 날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시합을 나가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징크스에 반해 미역국을 먹었는데도 결과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다면 징크스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방금 전에 설명한 루틴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름대로 행동 순서, 즉 시퀀스를 만든 후 그걸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보는 것이죠. 다만 지나치게 복잡한 루틴을 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리듬을 유지해서 긴장감이나 불안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등의 방법을 통해 우리의 불안감을 통제하게 되면 긴장이 완화되어 징크스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미신과 징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이 기사를 읽은 여러분에게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떨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 걷을 수 있기를 저희 SK Careers Editor들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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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이 두렵다면 주목! 영어 면접 준비 꿀TIPs

최근 공인 영어 성적과 함께 외국어 회화 능력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추세에 걸맞게 외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영어 면접을 보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트랜드에 맞게 우리는 어떻게 영어면접을 준비해야 할까요? 영어로 대화하기가 두려우신가요? 영어 면접 준비 꿀TIPs으로 고민 해결~!


SK Careers Editor 박민지




TIP 1.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과 달리 영어 면접의 질문은 한정적입니다. 예상질문과 답변들을 생각해보고 연습해 간다면 자신감 있는 면접을 볼 수 있고 더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의면접까지 진행한다면 금상첨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영어 면접도 일반 면접과 비슷한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영어 면접에서도 대표적인 질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는 꼭 철저히 준비해야겠죠? 그 외에도 성격이나 나의 장단점, 취미, 특기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점을 영어로 준비해보세요.



▶▶책이나 동영상, 인터넷은 좋은 참고서다

기본적인 질문 외에 예상질문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인터넷 검색이 기회의 창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영어 면접 기출 질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어 면접과 관련된 도서나 동영상자료가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 분석까지 마쳐 완벽함을 보여주자

같은 영어 면접이라도 기업별로 영어 면접 방식이나 질문, 평가 기준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미리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기업의 최신 이슈나 동향에 대해서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좋겠죠?


▶▶비즈니스 어휘를 익혀 전문성을 확보하자

해외 기업과의 교류가 많아짐에 따라 영어 회화능력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로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할 때처럼 영어로도 능통하게 직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직무에서 실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미리 숙지하고 가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영문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팁!


TIP 2. 울렁증은 회화 스터디로 떨치자

혼자서 영어 회화를 연습했더라도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긴장해서 말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다른 사람과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과 답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발음이나 태도에 대해서 피드백까지 해준다면 미처 몰랐던 자신의 단점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TIP 3. 기본이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영어 면접에서는 수준급의 영어 실력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실력은 단시간에 오르지 않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준비하지 못했던 추가 질문들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회화공부가 필요합니다. 의사소통과 더불어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까지 영어 실력을 키워야 추가 질문들에 임기응변이 가능합니다. 또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해보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합니다. 뿌리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TIP 4. 면접 태도를 잊지 말자

영어 면접 중 당황스러워 동공이 흔들리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어 면접은 지원자의 영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영어로 대화하는 방법과 태도를 평가하는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즉, 영어가 능숙하지 않더라도 자신감 있는 자세가 중요하단 얘기죠. 편하게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세요? 영어 면접 준비 꿀TIPs를 읽어보니 자신감이 솟구치지 않으신가요?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영어 면접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HAVE A NICE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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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활용하기 좋은 연극 발성

긴장해서 혀는 꼬이고, 목소리는 떨리고… 면접이 걱정인 당신을 위한 희소식! 연극에서 쓰는 발음 및 발성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취준생들에게 추천하는 발음 및 발성 연습! 극단 환희 소속의 양윤모 배우를 만나 얼굴 근육을 푸는 법, 발성하는 방법을 배워 봤다.



SK Careers Editor 장재성



1. 정확한 발음을 위해 굴 확장/수축

우선 얼굴 근육을 풀어주자.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면 발음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이때, 얼굴의 모든 근육들을 다리미로 쫙쫙 편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 얼굴을 확장시켜 보자. 한동안 유지하며 얼굴 근육이 땡기는 것(특히 평소 잘 안 쓰는 부위)을 느낀 다음, 반대로 얼굴을 한 점으로 압축시키듯이 수축시켜 보자.  


<실전 타임! 명확한 전달을 위해 얼굴을 사리지 않는 에디터 정신 (※ 망둥어 아님 주의)>


2. 표정관리에 도이 되는 입술 상하좌우 움직이기

이번에는 입 근육이 땡기도록 입술을 쭉 빼고 확실하게 상하좌우로 움직여보자. 얼굴 수축 확장을 통한 근육이완은 표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망둥어 아님 주의 222>


3. 유연한 발음을 위해 혀 잘근잘근 씹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을 할 때 주로 혀 끝부분만 쓰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말을 오래 할수록 더 심해지는데, 그래서 점점 혀 안쪽이 굳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혀를 끝부터 안쪽까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풀어주도록 하자.  


4. 긴장 풀기, 평소 잘 안 쓰는 말로 발음하기

보통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은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한다. 거의 쓰지 않는 말들로 발음 연습을 해보자. 현대의 언어와 조금 다른 성경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999999(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구)부터 111111(십일만천백십일)까지 하나씩 내려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콘텐츠 작성에 도움을 주신 극단 ‘환희’ 양윤모 배우 >


5. 전달력을 높히는 발성

발성에 중요한 것은 필요한 곳에만 적절히 힘을 주는 것이다. 누워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들어올리며 발성을 해보자. 그리고 발성이 잘 이루어질 때 느껴지는 몸의 감각을 잘 기억해뒀다가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그 느낌을 되살려 발성을 해보자.


 

발성이 잘 되면 호흡이 안정되었다는 거고 결국 말의 속도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즉, 면접관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다는 말씀! 참고로 발음, 발성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가 말하는 걸 들어보는 일이다. 녹음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언제 발음이 뭉개지고 발성이 흔들리는지 체크해보자.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기 몸에 맞는 발음 및 발성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완벽한 발음과 발성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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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트렌드 키워드: 전문성

취업, 아무래도 요즘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더욱 잘 헤쳐나갈 수 있겠죠? 오늘은 취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인재파견, 교육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아웃소싱 기업인 ‘맨토스파워’의 최영은 대표와 인터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최영은 대표는 10여 년간 인사담당자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본 기사는 SK그룹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정희원



<맨토스파워 최영은 대표>

Q. 요즘 취업시장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에 비해 요즘은 공개 채용 시장이 줄고, 수시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취업이 많이 힘든 게 사실인데요.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이 한몫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뽑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기업들마다 원하는 업체의 인재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상을 요구하는 편인데요, 이는 다시 말하면 응용을 잘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Q. 취준생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멀티플레이어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체에 들어가서 사전에 자신이 관심 있는 영역에 인턴을 해보거나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문성이란 자기가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입니다. 책이 필요하면 읽어보고, 관련 자격증도 준비해야 합니다. 자기가 갈 길에 필요한 도구를 찾는 것이 바로 전문성이죠.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자세와 열심히 한 노력. 그리고 영어 실력도 준비되어 있으면 좋죠.


Q.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회사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씩 회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오는 취준생들도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는가’, ‘이 업무에 대해서 아는가’ 등을 묻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자신의 풍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 면접 단계에서 토론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임기응변과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조직에서는 협업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겸손함을 갖춰야겠죠. 


Q. 취준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유리할 거라 봅니다. 저도 대단한 취준생 친구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특정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스터디를 만들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적성검사가 어려운데, 적성검사도 준비하더군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로드맵을 결정하고, 기업이 원하는 것에 맞춰서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겠지만,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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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너희도 힘드니? 외국 대학생와의 취업 TALK

청년실업율 10%의 시대를 사는 우리! 대학의 문만 통과하면 마냥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지만, 이젠 취업의 문이 우리를 기다린다. 오늘도 학점, 스터디, 면접, 인턴, 자격증시험, 대외활동 등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20대, 취업이 과연 우리에게만 힘든 일인지, 아시아의 20대 친구들을 만나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대만의 Woody, 베트남의 Henry, 싱가폴의 Darius, 필리핀의 Henriette와 만나 각국의 취업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떤 분야의 진로를 생각 중인지 이야기해주세요.



Woody:안녕하세요. 저는 대만에 거주 중인 Woody (Chung-yu)라고 합니다. 1995년생이고, 현재 National Taipei University에서 법을 전공하고 있어요. 변호인이나 법관을 추후 진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enry: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는 Henry라고 합니다. 현재 Hanoi Law University에서 일반법(General Law)을 전공하고 있어요. 아직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법 외의 분야로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Darius: 안녕하세요. 저는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Darius라고 합니다. 1996년생이고, 현재 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있어요. 회계 감사를 주 업무로 하는 회계사를 추후 진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enriette: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거주 중인 Henriette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nos에서 Agricultural Economics Major in Policy and Development 전공으로 졸업했어요. 현재는 필리핀 교통부에서 근무 중인데요, 최종적으로는 개발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Q2. 한국의 ‘취준생’이란,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본인의 나라에도 ‘취준’ 또는 ’취준생’을 가리키는 말이 있나요?

Woody:아니오. 그런 특정한 단어는 없지만, 취업관련해서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안다'는 말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 말이 강조되는것 같아요.


Henry: ‘미래에 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프레퍼(Prepper)'라는 단어를 사용해요. 저는 이 단어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각자 전공과 상황에 따라 취업이 힘든 정도는 다르겠지만, 불확실성 속에서 스스로를 위해 대비해야한다는 점에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Darius: 아니오. 그런 특정한 단어는 없어요. 그런데 취업 관련해 많이 하는 말로는 'Do what you love(네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Q3. 본인의 나라에서는 취업준비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가요?

Woody:저는 미래 진로가 명확한 직업군을 생각하다보니, 취업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학을 다니며 스스로를 발전시켜왔고, 그 과정이 즐거웠어요.


Henry: 전공에 따라 굉장히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전공은 구직자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고, 어떤 전공은 취업하기가 정말 힘든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취업 스트레스는 높은 편인 것 같아요. 학생으로서 신경써야 할 것이 취업 뿐만이 아니니 더 그렇죠.


Darius: 보통은 취업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저는 회계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덜한것 같아요. 회계 전공자들은 취업이 쉬운 편이에요


Henriette:  저는 전공 덕분인지 첫 직업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들 스트레스를 받아요.


Q4. 보통 언제, 어떻게 취업준비를 시작하나요? 어떤 요소가 취업 성공에 중요하다고 여기나요? 

Woody: 저는 4학년 졸업반 시절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학생 시절 차근차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그 전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Henry: 대학 생활 하는 내내 이력서를 작성해나가요. 취업에 성공하는데 있어서도 이력서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이력서에 들어가는 항복들로는 봉사활동, 대외활동, 전공과 자격증, 경력 등이 있죠.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네트워킹이나 가족의 사회적 위치에서 오는 '연'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Darius:  저학년때는 학교차원의 프로그램이나 수업을 통해 준비를 시켜주는 것 같아요. 학생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더라도요! 고학년때는 조금 더 주도적인 자세로 잡서칭을 진행해요. 네트워킹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사귀고 연을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과 이력서에 정성을 쏟는 것 또한 중요해요.


Henriette:  보통은 전공 공부를 다 끝내고 나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고민하는 편이에요. 고학년 내지는 졸업반에 가서 보통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 같아요. 또 수업을 통해 준비해가는 것이 큰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프레젠테이션이나 강독 수업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대외활동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적십자단 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Q5. 취업 전 인턴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Woody: 주변 친구들을 보면 그런 것 같아요. 저와 같이 법관을 진로로 희망하는 경우에는 법 관련 기관이나 로펌에 많이 근무해봐요.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취업을 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니 인턴 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죠.


Henry: 베트남에서 인턴은 '사치'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위해 지방에서 상경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 도시 물가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인턴십보다 수입이 큰 편인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었어요. 쉽게 경력을 쌓으려는 것은 아니었고, 회사 경영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이 실제 적용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어요


Henriette: 전공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제 동기들은 인턴을 하기보다는 졸업논문에 공을 들이는 편이었어요 


Q6. 직업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Woody: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수입이 중요한 기준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위해서든, 가족을 위해서든요. 이 외에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요. 저 개인적으로는 안정성과 사회적 위치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enry: 수입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수입때문에 이직을 결정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안정성, 성장과 복지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서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Darius:  수입과 안정성이 보통은 중요시 여겨져요. 개인적으로는 진로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enriette: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제게는 성취감과 수입이 직업을 고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인 것 같아요.


Q7. 최근 취업 관련해 화제가 됐던 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Woody: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담론이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Darius: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긴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요.

Henriette: 젊은 구직자만 선호하는 현상이 문제라고 인식되고 있어요. 가장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교육시키기에 쉽지만, 요구사항이 적다는 점에서 선호되는 것 같아요.


취업 준비는 어느 나라에서든, 어떤 형태든, 어떤 시기에든, 누구에게든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대만의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안다’, 그리고 싱가폴의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처럼, 이 시기를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스스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찾아나가는 시간으로 여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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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주변이 이렇게 힙할 리 없어 



을지로에 위치한 SKT 사옥, T-타워! T-타워에 근무하는 SKT 구성원들은 점심시간에 어디로 향할까요? SKT에서 근무한지 2주만에 2kg가 쪘다는 SKT인턴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도저히 회사 근처라고는 믿을 수 없는 SKT 주변의 힙-플레이스들을 소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사진 출처: SKT 남유정 인턴>


T-타워 후문으로 나간 뒤 을지로 3가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쌀국수 맛집 <도이농>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평범한 외관이지만 식당에 들어가면 동남아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도이농>의 쌀국수를 먹어본다면 이 곳이 인테리어에만 신경 쓴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촉박한 점심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기에도 도움이 되는 곳이죠. 

 


가끔은 건강하고 가벼운 점심을 찾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T-타워 후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이츠 크리스피’를 추천합니다. 가벼운 빵과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이지만 을지로 일대의 회사원들에게는 점심시간에 맛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각종 샐러드와 터키, 크랩, 햄 샌드위치 등을 판매합니다. 


 

점심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밥과 국물이 정석 아닐까요? 전날 과음을 하지 않았더라도 얼큰한 국물과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을지로 3가 근처의 <동원집>을 찾아가보세요. 푸짐한 비주얼에 한 번,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두 번, 두툼하지만 연해 입에서 순삭되는 고기 맛에 세 번 놀라시게 될 거예요. 각종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저녁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을지로 맛집을 꼽을 때 <을지로 미팅룸>을 빼놓는다면 섭섭할 텐데요. 요즘 SNS에서 매우 핫하다는 힙-플레이스, 을지로 미팅룸입니다.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쳐버리기 너무 쉬운 외관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기 명단에 이름을 남겨놓아야 하는 곳이랍니다. 추천 메뉴는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크림 파스타인 ‘구름 파스타’와 에디터가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오면 다들 꼭! 먹는다는 '떡볶이'를 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요즘 을지로 일대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아닐까 하는데요, 아주 좁은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커피 한약방>이라는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 누가 찾아올 수 있겠나 싶은 마음도 잠시, 점심시간에는 식후 커피를 위해 <커피 한약방>에 들른 많은 직장인들로 언제나 북적거리는 곳인데요. 모든 커피 음료가 맛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는 ‘필터 커피’라고 합니다. 

 


번외편! SKT인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쯤은 꼭 가는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T-밥을 먹을 수 있는 SKT 구내식당 <T patio>입니다. <T patio>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운영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오전 8시 10분까지는 SKT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또한 점심에는 취향에 따라 A, B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을지로에서 이보다 가성비 넘치는 식당이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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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지가지 한다. 취준하다 경험했던 황당 스토리!

작년 2018년 4월, 면접을 앞두고 신분증을 놓고 온 태은 에디터. ‘가지가지 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런데 나뿐만이 아니다! 자격증시험 신분증 놓고 온 사람, 긴장해서 실수하는 사람 등 취준하면서 꼭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리얼 황당 스토리만 모아왔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들려드리리!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갑분띠? 신분증을 놓고 왔는데요



#신분확인이 안되시거든요.

1) 인턴 면접 당일, 신분증을 놓고 온 사례 

바야흐로 지난 6월, 인턴 면접이 있어 A씨는 광화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연히 지갑에 신분증이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회사 앞. 들어가기 전 A씨는 당연하다는 듯 지갑을 열었으나, ‘갑분띠?’ 지갑에 신분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당황했지만 A씨는 머리를 굴렸다. ‘회사 앞 지하철 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이라도 떼가야겠다.’ 결국 면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걸음을 옮겨 등본을 준비해간 A씨는 회사 직원에게 사정 사정해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A씨: 사실 저한테는 정말 끔찍한 기억이거든요. 이 때 혹여나 면접에 못 들어갈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나요. 원래 주민등록 등본은 신분증으로 인정이 안되거든요. 많은 분들이 면접 준비하실 때 당연히 신분증이 지갑에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저처럼 확인 안 하셨다가 혹시 면접에 못 들어갈 수 있으니 꼭 면접 전에 필수 지참물 확인하세요! 그리고 저는 이 일 이후로 신분증을 놓고 오는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게끔 면접 전에는 전날 밤, 아침에 꼭 신분증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에요. 두 번 확인하셔서 제대로 신분증 챙겨가세요!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신분증을 놓고 와 입실조치 불가한 사례

일년에 고작 4번밖에 없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K양은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공부를 해왔다. 드디어 시험 당일. K양은 열심히 정리노트를 외우며 고사장이 있는 학교에 도착했다. 모든 자격증 시험에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인 법. 그러나 K양은 아무리 가방을 뒤져도 신분증을 찾을 수 없었다. 필통에도 없고, 지갑에도 없고, 가방에도 없다. ‘갑분띠?’, ‘신분증 미지참시 시험 응시가 불가합니다.’ K양은 당황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한 자격증 시험장에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K양: 제가 그 때, 신분증이 없다는 걸 알고 정말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어요. 저한테는 절대 안 일어날 것 같은 일이었거든요. ‘에이 설마 내가 신분증을 놓고 오겠냐’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도 신분증을 지참했는지 확인을 안 했죠. 그 때 깨달은 건 ‘나조차도 이런 실수를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이었어요. 이 일이 꽤나 충격이 컸는지, 그 다음부터는 신분증이 없으면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 회차 시험에서는 애초에 신분증을 카드지갑 목걸이에 꽂아서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절대 잃어버리지 않으려고요. 


 2. 왜 나만 이런 옷을 입고 왔나

 


#나만 바람막이야

‘면접 복장은 자유 캐주얼입니다. 편하게 입고 오시되 짧은 하의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해주세요.’ 지난 가을, J양은 모 대외활동 서류에 합격했다. 기쁜 마음으로 서류합격 메일을 읽는 찰나. 편하게 입고 오라는 말이 눈에 밟혔다. ‘자유 캐쥬얼에 편하게 입고 오라는 건 진짜 편하게 입으라는 거겠지?’ 대외활동 면접이 처음인 J양은 평소 즐겨 입는 바람막이가 생각났다. 자신이 편하고 캐주얼(?)하게 즐겨입는 바람막이였다.


면접 당일. J양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면접 대기실에는 단정한 복장을 갖춘 사람들이 허다했다. 셔츠에 슬랙스, 셔츠에 정장치마, 셔츠에 청바지 등 J양이 입은 바람막이는 찾아볼 수도 없었다. J양은 생각했다. ‘왜 나만 이런 옷을 입고 왔지…?’


J양: 사실 그 때를 떠올리고 싶지 않은데요. 물론 면접에 합격해서 그 대외활동은 잘 수료했지만 면접 당일에는 바람막이 때문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정말 자유 캐쥬얼에 편하게 입고 오라는 말이 덧붙여져 있어서 편하게 입고가면 될 줄 알고 바람막이에 츄리닝을 입고 갔는데요. 그렇게 하고 온 사람은 저밖에 없던데요. 그래서 이 일 이후로는 면접 복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무리 캐쥬얼이라도 어느 정도 에의를 갖춰야 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저는 이제 대외활동이 아니라 인턴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면접 때 어떤 색이 유용하고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하는지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3. 긴장이 해도 해도 너무해



#거긴 문이 아니에요

광탈의 연속이었던 K양의 취준. 정말 다 떨어지고 최후의 보루였던 기업 하나가 운 좋게 서류에 합격했다. 인적성 검사도 합격하고 이제 면접을 준비할 차례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K양은 그러나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었다. 청심환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마인드컨트롤도 소용없다. 어떠한 일만 앞두면 손에서 땀이 흐르고 심장이 뛰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면접장에 들어간 K양은 긴장한 와중에도 면접에 최선을 다했다. 압박감을 주기 위해 앉은 많은 면접관 때문에 더 긴장이 됐다. 드디어 면접이 끝나고 감춰왔던 긴장감이 밀려왔다. 그래서 그랬을까. K양은 면접 시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않고 면접장 내 다른 문을 벌컥 열고 말았다. 그 곳은 다른 면접이 한창인 면접장이었다. 


K양: 저는 결과적으로 그 기업 면접에서 합격했는데요. 근데 그런 실수를 하고도 붙은 게 신기할 정도로 그 실수가 제 자신에게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요. 원래 긴장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그 기업 면접이 다른 면접보다 면접관분들이 많이 앉아 게셨어요. 그래서 더 긴장을 한 상태였고, 나가는 문이 아닌 다른 문을 정말 큰 소리로 벌컥 열어버리고 말았던 거죠. 그 때 느꼈던 정적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집에서도 울고 너무 우울해서 당분간 취업 준비를 하지도 못했답니다. 

 

 4. 왜 의자를 줬는데 그냥 앉지를 못하니



#의자가 너무 멀던데

다들 취준에 한창인 하반기 공채 시즌. 가고 싶던 기업의 1차 서류를 합격한 H씨는 그 누구보다 열정 있게 면접 준비에 임했다. 면접 당일에는 심지어 기죽으면 안 된다며 아침에 밥도 먹고, 한약 한 봉도 먹고 우황청심환도 먹었다. 그러나 뭐든지 과유불급. 오히려 열정적으로 쏟아 부으니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너무나 긴장이 됐던 탓일까. 면접장에 들어가자마자 면접관과 매우 멀리 배치된 의자를 보고 ‘의자가 왜 이렇게 멀어?’라는 생각을 한 H씨. 급기야 그 의자를 면접관 앞까지 끌고 와 앉고 만다. 


H씨: 저도 정말 제가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긴장을 정말 많이 한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면접장 들어가자마자 너무 면접관과 의자 사이가 멀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그 의자를 끌고 면접관분들 앞에 앉았는데 정말 표정이 당황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나요. 난생 처음 본다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그 의자는 원래 거기에 있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간 의자에 그냥 가만히 앉을 걸 후회가 됐어요. 의자를 줘도 제대로 앉지를 못했으니까, 제 자신도 황당하고 면접관분들도 엄청 황당하셨겠죠. 면접 끝나고 나오자마자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인터뷰를 읽으시는 분들이 꼭 저 같은 실수는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취준하면서 꼭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리얼 황당 스토리를 알아보았다. ‘설마 내가 이런 실수를 하겠어?’싶지만 설마가 정말이 된다! 이 글을 읽고 절대 이런 실수는 하지 말도록 명심, 또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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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취당취, 어차피 취준할 거 당당하게 취준하라

서류전형, 인적성, 그리고 각종 면접까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나노 단위로 평가받는 취준생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하신가요? 흔히들 취준 기간은 평소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물론이고,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도 자존감에 스크래치 당한다는 시리고 아픈 기간이라고들 말하는데요. 실제로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 중 88.4%가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취준,  어차피 취업준비 할 거, 조금 더 당당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취업준비 할 거, 당당하게 취업준비하라! 어취당취 TIP 4입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자신의 현실과 이상적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자!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 바로 자신이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점검하는 것이 아닐까요. 각자 조금씩 방법은 다르겠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이러한 것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텐데요.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의 저자 선안남 상담 심리사는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낮은 자존감의 원인 중 하나는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감정들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다면 자존감 향상과 취업의 방향성 설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취업자의 한마디: 개발 직무/ Y씨

"취업 준비를 하는 시기는 대부분 20대 중, 후반으로 비슷한 나이인데요, 모두가 동시에 달리고 있는 이 시기에 나는 달리고 있는 것이 맞나, 달리고 있다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고민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이 쌓여 자존감을 갉아먹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항상 제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떠올리곤 했습니다. 할 일과 고무적인 문구 등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들을 적어서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두기도 했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뚜렷하게 정리해 놓는 것이 저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점보다 단점에 관심을 가지자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신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적 있으신가요? 미즈시마 히로코의 저서 <자기 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에선 억지로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원래의 상태로 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단점에 집중하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단점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자신이 가진 핸디캡과 자신이 그러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노력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는 완벽한 사람이야’보다는 ‘나는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걸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네’가 더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회복 탄력성’을 키우자



대한민국의 취업 준비생 누구에게든 서럽고 힘들 취업 준비 기간, 멘탈 관리는 필수인데요, ‘취업’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여러가지 실패들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지원을 하게 되는 만큼 여러 번의 실패를 만나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에서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천하무적’이 되기보다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수없이 실패하더라도 마음으로는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인데요,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될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툭툭 털어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키운다면 자존감 향상은 물론이고 전체 취업 준비 과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자의 한마디: 마케팅 기획 직무/ M씨 

"저는 나름대로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시도했었고 당연히 모든 것들을 성공하진 못했는데요, 여러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던 시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실패했던 것들을 남들은 거뜬히 성공하는 것 같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제가 무엇을 얼마나 시도했었고, 그 중에 무엇을 성공했고 실패했는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실패를 한 당시에는 각각의 실패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실패를 했더라도 나중에 만회할 기회가 있었던 것들도 많고, 잊고 있었던 성공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패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한번의 실패에 ‘멘붕’ 하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


 당신의 열등감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자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열등감, 특히 남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취준생에게 열등감은 다른 사람보다 더 큰 마음의 짐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을 더 크다고 느끼고, 남들에게 자신의 슬픔이나 불안함 등의 부정적인 면들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등감이란, 과대평가된 남들의 모습과 과소평가된 스스로의 모습을 비교하는 합리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할 수 있죠. 쉬지아훼이의 <나에겐 나를 지켜낼 힘이 있다>에 따르면 이러한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어쩌면 자신의 모습이 남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비합리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잃어버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취업자의 한마디: 건축 설계 직무/ C씨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 자체가 남들과의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비교하고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자존감에 치명적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나름대로 자존감을 지킬 수 있었죠. 비교와 열등감을 피하기 위해 제가 주로 썼던 방법은 비교 대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곤 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닌 비록 힘들었고 부족했지만 이러한 점은 잘 했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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