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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하이닉스 캠퍼스 리크루팅 

2018년 하반기 캠퍼스 리크루팅이 찾아왔습니다. 하반기 공채 기간을 맞아 9월 7일, 연세대에서 진행된 캠퍼스 리크루팅에 같이 가 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김태형 

 


나는 SK Careers Editor야! 캠퍼스 리크루팅에 참석하기 위해 연세대에 왔어. 캠퍼스가 너무 넓어서 길을 잃을 뻔했는데, 다행이도 찾아가기 쉽게 곳곳에 입간판이 세워져 있더라고. 간판을 따라 캠퍼스 리쿠르팅 장소에 도착했는데, 오전 10시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더라. 기다리면서 옆에 준비된 SK 리쿠르팅 가이드북과 면담용 자기소개서에 내용을 적었지. 자소서를 다 채웠을 즈음에 두 분의 직무 담당자님과 함께 채용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어! 나이스 타이밍! 그럼 지금부터 상담을 한번 시작해 볼까? 





Q. 안녕하세요, 커리어스저널 독자분들을 위해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7월에 입사했고요, 지금은 미래기술연구원 DMR그룹 소자신뢰성 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황정환입니다. 


Q. 미래기술연구원 DMR 소자 신뢰성이라는 직무는 무엇을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소자직무로 들어왔는데요. 제가 하고 있는 소자 신뢰성 업무는 소자의 퍼포먼스 특성의 신뢰성, 그리니까 언제까지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하는 업무입니다. 나중에 제품의 수명과 연결될 수 있는 소자의 수명에 대한 연구를 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품질관리팀 업무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소자 직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캠퍼스 리쿠르팅에 오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고 오면 좋을까요?

막상 진행을 해 보니까 생각보다 원하는 해답을 다 얻어가시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 오시기 전에 내가 궁금한 질문들을 정리를 해서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기본적으로 전형에 관한 것이나 또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들을 읽어 보시고 그 외에 질문들을 준비해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소자 직무를 지원을 하고 싶은데 어떠한 역랑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까요?

반도체와 관련이 있는 전기, 전자 아니면 신소재나 물리학과 이외에 학과를 전공을 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을 어필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반도체 관련 학과가 아니라면 면접관 분들도 지원자가 반도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반도체 관련 수업을 들었다, 또는 청강을 했다, 그 이외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관련 서적을 읽었거나 아니면 반도체 관련 교육을 이수 했다 이런 것을 어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면접을 가시기 전에 기본적인 반도체의 동작 특성 정도는 알고 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반도체 특성에 관한 것 이외에 어떠한 역량이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아무래도 반도체 전반에 알고 지원을 하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회사에 오시게 되면 새로 다 배워야 해요. 실제로 석,박사 분들도 오셔서 다시 배우시는 경우도 많아요. 반도체 지식은 와서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외에 회사에 오셔서 배울 수 없는 역량들 예를 들면, 같은 것을 보더라도 이를 문제화 해서 업무적으로 전환 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든지 아니면 문제를 통계적으로 잘 구성 하는 능력 같은 것이요. 


회사에 오시면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툴을 배우는데 기본적인 통계지식이 있으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같은 데이터를 보더라도 분석하는 데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통계 능력 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외에는 발표 능력 같은 것을 갖추는 게 좋겠죠.(웃음)


Q. 많은 지원자 분들이 SKCT 가 어렵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사실 인적성의 경우 지원자 분들이 한 회사만 바라보고 지원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현실적으로 SKCT만 준비를 하는 것은 무리라고 봐요. 그래서 자기가 정말 가고 싶은 회사 한두 곳의 인적성을 한 달 전부터 준비를 하고 그 외에 회사들은 한 2~3일 정도 전부터 문제집을 풀면서 준비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느껴집니다. 


그리고 SKCT가 어렵다고 하는 게 다른 인적성에 비해서 수리영역 같은 경우에 시간에 쫓겨서 문제를 풀게 되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킬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리쿠르팅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마디 해주세요.

정말 편하게 오셔서 아무거나 다 물어보셔도 되니까 질문 많이 준비해서 많이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형 뿐만 아니라 그냥 회사에 관한 질문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질문을 받으면 재미있고요.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기 어려운 것들도 많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질문 준비해서 오시면 많은 정보 얻어 가셔서 이번 공채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을 위해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연재입니다. 공정직무에서 일을 하고 있고요 공정 중에서도 디퓨전을 맡고 있습니다. 디퓨전은 반도체에서 막을 증착하는 공정입니다.


Q. 오늘 캠퍼스 리쿠르팅을 오신 분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이나 질문이 있을까요?

기억에 남는 분 보다는 여기 오시는 분들의 이미지가 조금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채용 프로세스도 잘 모르시고 오셔서 채용 프로세스부터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고 어떤 분들은 사전에 많이 준비해 오셔서 자소서나 면접에서 본인이 어떠한 방향으로 자신의 역량을 어필을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을 물어보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 캠리에 오셔서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는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캠퍼스 리쿠르팅을 오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고 오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홈페이지에 뜨는 채용 프로세스나 직무에 대한 간단한 이해하고 오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본인의 전공과 반도체와의 연관성, 내가 어떤 활동이나 수업을 들었는데 이런 역량을 어떻게 어필을 하는 것이 좋을까, 그리고 어떠한 직무를 선택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고민을 하고 질문을 준비해 오시면 더 많은 것들을 알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Q. 자소서나 인성면접을 할 때 어필하면 좋을 만한 역량이 있을까요?

저를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저는 자소서는 학교에서 했던 실험 위주로 어필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과제가 주어졌는데 내가 어떤 식으로 접근을 했고, 그 면이 어떤 점에서 창의적이었는지 이런 얘기들을 자소서에서 적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직무면접에서는 제가 알고있는 반도체 지식을 어필 하는데 중점을 두었고요. 그리고 말을 하는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조금 더 잘 풀어 낼 수 있도록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었던 것 같아요. 전공 외에 반도체 내용들이 자세하게 잘 나와 있거든요. 


Q. 마지막으로 이번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이나 면접에 가시면 정말 떨리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면접에서 본인이 소신 것 자신의 가치관을 잘 어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관도 지원자 여러분이 많이 떨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면접을 가기 전에 '내가 아무리 떨어도 세 가지의 말은 하고 가겠다', '이 세 가지의 얘기로 나를 어필을 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요. 정말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함께한 캠퍼스 리쿠르팅 어땠나요? 채용 상담을 듣고 오니, 당장이라도 자소서를 쓰러 가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캠퍼스 리쿠르팅을 못 가신 분들도 이 글을 읽으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반기 채용을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취뽀하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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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그널! 세 분의 직무 담당자가 보내온 시그널!

'Signal 보내 Sign을 보내 I must let you know Signal 보내 Sign을 보내.' 인기가수 트와이스가 보내는 시그널 제가 얼른 받아! 네? 이 시그널이 아니라고요? 그럼 어디서 온 시그널이죠? SK하이닉스에서 보내는 시그널, 채용 시그널을 SK Careers Editor가 먼저 받아봤습니다. 


제가 받은 시그널은 바로 SK하이닉스 채용 시그널인데요. SK 채용 MIC는 여러분의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K하이닉스의 채용 담당자님께서 직접 채용관련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직무 담당자가 취준생이 평소 궁금했던 바에 대해 직접 얘기해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용 시그널 및 채용 MIC 촬영 현장>


지난 8월 28일이죠. 채용 MIC 및 채용 시그널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제가 직접 가 보았는데요. 촬영은 채용 담당자님이 세 분의 직무 담당자님을 인터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촬영 후 이 세분의 직무 담당자님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소자, 솔루션 SW 그리고 양산기술 세 직무의 담당자님이 보내는 시그널 같이 받아 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김태형



  

Q 안녕하세요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DRAM PI부문 HBM PI 팀 소속 정윤부 선임입니다. 반갑습니다.


Q. 오늘 채용 시그널을 진행하셨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 것이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입사 선배로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것을 알려드리게 되어 뜻 깊은 것 같고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Q. 소자 직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소자직무에 대해 입사 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요. 소자가 하는 일은 매우 다양합니다. 연구소와 개발 그리고 양산공정 전 부문에 걸쳐서 일을 합니다. 세부 직무의 경우, PI, FA, Device, LDR 네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PI'는 Process Integration의 약자로 Proces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정과정과 밀접한 역할을 하고 있고, Integration에서 보이듯 많은 영역에 있는 것을 통합을 해서 조율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도체 공정을 예로 들면, 클리닝 에칭 공정 플로우 등이 있는데 이러한 공정 플로우에 관리를 하고 공정을 단순화하는 업무를 합니다. 아무래도 반도체 공정이 600스텝~ 700스텝 정도로 긴 데 하나를 줄이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다른 업무로는 반도체 웨이퍼에 수율이나 특성을 개선하는 액션 도출업무 또 연구소나 양산FAB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이 있습니다. 


웨이퍼의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Fab out' 이라고 하는데 웨이퍼 플로우를 관리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따라서 PI 직무는 공정 엔지니어와의 협업이 많고 다른 부서 사람들과 협업을 필요로 하는 직무입니다. 


두 번째는 Device 직무입니다. 디바이스 직무는 트랜지스터의 특성을 관리를 하고 개선을 맡고 있는 직무입니다. 세 번째가 FA 직무입니다. FA는 Failure Analysis의 약자로 말 그대로 불량분석을 하는 직무입니다. 제품이나 테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불량이 발생하는데, 이때 여러 테스트를 통해 불량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찾는 직무입니다. 마지막으로 LDR직무가 있습니다. LDR 직무는 Lay out Design Rule의 약자로 반도체 회로에 수많은 디자인 룰이 있는데 그 디자인 룰을 관리를 하고 디자인 룰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회로와 관련된 직무이기 때문에 설계 엔지니어와의 협업이 많습니다.


Q. 현재 하고 계신 업무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저는 소자 관련 직무를 맡고 있는데요 저희 팀은 DRAM 제품 중에 하나이며 최근에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는 HBM이라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HBM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요. HBM이란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자로 광 대역폭 메모리입니다. 


최근의 각광받은 3D NAND 플래시 와 비슷하게 DRAM을 적층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하면 HBM은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베이스 다이, 포어다이, 그리고 인터포저가 그것입니다.


코어다이는 DRAM에 TSV라는 관통 전극을 뚫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베이스 다이는 코어다이 아래에 위치 하고 이 곳 에서 신호를 보내 데이터를 이동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포저는 적층된 HBM과 GPU와의 데이터 통로 역할을 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CPU의 메인보드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TSV라는 공정이 굉장히 낯선 개념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슈가 발생을 하고 난이도도 높은 공정입니다. 이러한 난이도가 높은 공정을 하나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소자 엔지니어의 역랑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구소와 개발 그리고 양산하는 분야가 모두 조금씩 달라요 기본적으로는 협업을 많이 하는 편이고 타 부서와의 미팅도 많기 때문에 협업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자 직무는 소자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자 직무가 여러 분야에 걸쳐 일을 하는 만큼 공정과정, 공정장비, 그리고 DRAM에서 트랜지스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등 반도체에 전반적인 지식이 많이 요구됩니다. 


Q. SK채용 MIC을 보시는 분들은 취뽀하신 직무담당자님의 합격비결을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만의 차별성 있는 장점이나 자신만의 취업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직무 면접을 준비를 되게 많이 했어요. 어느 정도로 했나 하면 키워드 하나를 주면 그에 대한 내용을 칠판에 막힘 없이 써 내려 갈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했어요. 실제 직무면접을 볼 때도 제가 막힘없이 설명을 하니까 면접관께서 별 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인성면접은 변수가 많다고들 하니, 직무면접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저는 자소서 내용을 과장없이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과장을 해서 쓰게 되면 면접 볼 때 다 티가 나거든요. 그리고 면접을 보다 보면 모르는 질문도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그때 저는 당당하게 '모르지만, 입사 후에 열심히 배워 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SK하이닉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저희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입사 전에는 몰랐지만 입사를 하고 나서 보니 높은 연봉도 그렇고 복지도 정말 잘 돼있어요.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이런 것들을 같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올해 말이나 내년에 같이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양산기술 부분 C&C 기술팀에서 CMP를 맡고 있는 권혁진 선임입니다. C&C는 반도체 공정 중에서 클리닝이라는 공정이 있는데요. 이 클리닝과 CMP를 합쳐서 C&C라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저는 CMP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Q. 오늘 채용 시그널을 진행하셨는데요,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일 같은 업무만 하다가 기회가 돼서 참여하게 됐는데 이러한 스튜디오 촬영이 신선하고 신기했어요. 저도 아직 배울 것이 많은데 이렇게 채용 시그널에 참여하게 되어서 우려가 되었는데 그래도 제가 전달해 드리는 정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면 정말 보람될 것 같습니다. 


Q. 양산기술직무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FAB의 시퀀스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24시간 업무 이기 때문에 출근을 하면 전날 있었던 현장의 이슈를 보고 받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전 미팅을 하고 미팅에서 나온 사항들을 토대로 그날 업무를 파악하고,  이후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FAB의 시퀀스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제가 근무를 하는 곳은 셋업 FAB라고 해서 처음 FAB이 설립되는 단계라서 교대근무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정된 FAB의 경우 유지 보수를 하며 3교대를 하기도 합니다.


Q. 양산기술의 세부직무별로 하는 업무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적으로 양산기술은 장비파트와 공정으로 나눠집니다. 공정은 레시피나 생산을 직접 컨트롤 하는 쪽이고 장비는 이러한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장비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공정의 종류에 따라 업무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공정은 전산에서 어떤 파라미터를 쓰느냐 어떠한 설정 값을 쓰느냐 그리고 'Trend(트렌드)' 안에서 최적화 하고 유지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아, 그리고 'Trend'란, 생산하는 웨이퍼마다 원하는 스펙이 있는데 공정별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다른 기준들이 웨이퍼가 찍힐 때마다 그래프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트렌드라고 합니다.


Q.  SK채용 MIC을 보시는 분들은 취뽀하신 직무담당자님의 합격비결을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하셨는지 합격 비결이 궁금합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 공정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 신뢰성도 그렇고 자료가 그렇게 많지 않아 외부 교육을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반도체 공정 교육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인지도 있는 교육들이 많습니다. 그런 과정을 이수하시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직무면접 준비를 위해 앞서 말한 반도체 교육을 두가지를 이수를 했는데 직무면접시에 공정부분에 포커싱을 맞춰 대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왜 하이닉스인가’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면접을 가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서 말한 내용들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 이야기를 듣고 취업준비를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바일 펌웨어 UFS 팀에 강혜미 선임입니다. 저희 팀은 모바일에 들어가는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고 벤더마다 특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벤더 스페시픽코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오늘 채용 시그널에 참여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회사에 지원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되어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것이라 그런지 지원을 할 때 왜 하이닉스에 지원을 하게 됐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 일에 정말 흥미를 느끼고 있구나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되었어요. 


Q. 현재 하고 계신 업무의 매력을 알 수 있을까요?

펌웨어를 개발을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점인 점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만큼 제 생각을 구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Q. 소프트웨어 직무이시면 컴퓨터 공학과가 지원하는 직무라 생각이 되었는데 전자과를 전공하셨어요. 전자과로 소프트웨어 직무에 지원하신 동기가 궁금합니다.

대학 시절, 전자과였지만 기초적인 C언어에 대해서 배웠어요. 학과에서 배운 하드웨어 지식과 소프트웨어를 전부 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NAND플래시를 위한 펌웨어를 만드는 것이 제 업무인데요, 하드웨어적 지식을 배우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이끌려 지원한 것도 있어요.


Q. SK채용 MIC을 보시는 분들은 취뽀하신 직무담당자님의 합격비결을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하셨는지 합격 비결이 궁금합니다. 

글쎄요. 돌이켜보면, 면접에서 자신감을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모든 대답에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대답을 했어요. 이런 부분을 면접관님이 좋게 보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면접에 저만의 스토리를 명확하게 갖추고 대답을 했던 것 같아요. 아까 물어 보신 지원 동기가 그런 부분인데요, 전자과가 소프트웨어 직무를 왜 지원했는지 저만의 스토리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비중을 두고 대답을 했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전공이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직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생기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면 다른 소프트웨어 전공자 분들보다 NAND플래시에 대한 이해를 갖고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이죠. 그러니까 여러분도 너무 자기전공을 살리고자 하기보다는 자기가 잘 할 수 있고 흥미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코딩에 자신이 없어서 지원을 망설이는 지원자가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입사한 후, 6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나면 약 4개월간의 멘토링 시스템이 있어서 팀에 관한 설명과 쉬운 과제부터 배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요. 그러니까 지원을 두려워 말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경험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가 먼저 받아본 채용 시그널은 여기까지입니다. 취준생 여러분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을 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채용 시그널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질문들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SK 채용 MIC 영상보기


< SK채용 MIC #하이닉스 회사 및 채용전형 편 >


< SK채용 MIC #하이닉스 SK채용시그널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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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인사이드 :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들여다보기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는 SK Careers Journal, SK하이닉스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자주 접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청주캠퍼스에 대한 소개가 살짝 부족해 아쉬웠던 취준생 여러분도 분명 계실텐데요. 그래서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청주캠퍼스 구석구석 살펴보고 다양한 복지시설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는 ‘청주인사이드’, 함께 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총 세 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캠퍼스에서는 하이닉스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NAND Flash를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곧 반도체 생산에 더욱더 크게 기여할 M15 Fab이 신설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3D NAND 제품을 집중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걱정은 No No! 



■ 어디든 갈 수 있다, 교통시설 


차로 20분 KTX가 지나는 오송역, 1시간이면 서울역 도착!


차로 7분 시외버스/고속버스 모두 이용가능한 터미널, 1시간 30분이면 서울고속터미널 도착!


차로 10분 청주국제공항, 비행기 타고 급 휴가 떠나기 가능!



■ 여가도 즐길 수 있다, 문화 및 편의시설


차로 5분 폭풍 쇼핑이 가능한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 아울렛 청주점


차로 5분 영화관 및 복합 문화시설


차로 10분 청주의 시내 Hot Place, 성안길





1) 기숙사

미혼 사원에게 주거지를 지원해주는 목적으로, 회사 인근에 기숙사를 마련해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자 기숙사 3동, 여자 기숙사 2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최근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더 깔끔하고 편리한 기숙사로 재탄생할 것 같습니다. 기숙사의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이 짧아진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뿐 아니라 전기료, 가스비, 수도세 등 최소한의 비용이 포함된 관리비만 내면 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천과 마찬가지로 아침과 저녁은 단돈 500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



2) 체육시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업무 효율도 오르는 법!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에는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 건강증진센터 지하에는 근력 위주의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수영장, 잔디구장, 풋살구장, 탁구장 등도 갖추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 직원 뿐 아니라 가족, 협력사 직원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하이닉스 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물을 자주 교체하기 때문에 청주 시내에서 가장 깨끗한 수영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해요.



3) 문화시설

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도 이용 가능한 문화센터는 여가시간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팝아트, 바리스타, 요가, 스쿼시 등을 포함해 30개가 넘는 강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문화센터 내 쇼콜라티에 교실 수강생들이 3급 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도 이루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과 복지매장이 문화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어요. 특히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과 DVD방은 젊은 사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회사에 노래방이랑 DVD방이라니 대박적!)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혹은 협력사 구성원이 대관해 이용할 수 있는 어머니홀과 E-club이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특히 E-club같은 경우, 취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치킨에 맥주를 곁들이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의료시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의 의료시설에는 부속의원, 물리치료실, 마음산책 심리상담실이 있습니다. 부속의원 내에서 진료를 받은 후 바로 옆에서 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병원보다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실은 크게 운동치료실과 물리치료실로 나뉘는데요. 다양한 치료용 기구를 통해 운동치료 및 물리치료를 체계적으로 받게 됩니다. 마음산책 심리상담실은 회사 생활 혹은 그 밖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구성원들을 치료해주는 상담실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신청 받고, 구성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중요한 곳인데요. 이러한 보건/의료시설을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히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 사원 서비스 센터

사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업무 및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직장인들은 평일 낮에 행정업무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운전면허증 갱신, 여권대리 수령, 인감증명서 발급 등 외부 민원 업무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육아휴직, 결혼자금 융자, 제휴 시설 이용 등 국가나 회사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과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사원 서비스 센터를 찾아주세요!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의 시설 이외에도 통근 및 회사 내 셔틀 버스, 직장 보육 시설, 사원 아파트 등의 복지 혜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캠퍼스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셨는데요. 글을 읽다 보니 이천 뿐만 아니라 청주도 근무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3D NAND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신설 공장 M15, 다양한 캠퍼스 밖 편의시설, 하지만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대부분의 일상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캠퍼스까지! 미래의 하이닉스인 여러분, 앞으로 SK하이닉스 그리고 청주캠퍼스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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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Product Engineering 편

설계, 소자, 그리고 공정 분야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무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Product Engineering(제품) 직무입니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완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Product Engineering직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청주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책임님 한 분, 선임님 한 분께 직접 들어보는 직무 이야기 속으로 Go Go!


SK Careers Editor 한수정






Q. 책임님, 선임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강태훈 책임 안녕하세요. 저는 NAND제품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14년 차 강태훈 책임입니다.

이수현 선임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강태훈 책임님과 함께 NAND제품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2년 차 이수현 선임입니다.


Q. Product Engineering 직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강태훈 책임 링컨의 명언 중에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를 제품에 빗대어 말해보면 “of the customer, by the customer, for the customer”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직무가 'Product Engineering‘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needs와 품질, 성능을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 하는 거죠.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핸드폰을 가지고 설명해 볼게요. 


핸드폰 속에서 여러분의 음악, 영화, 사진 등을 저장하는 메모리가 플래시 메모리인데, 그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하는 직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roduct Engineering 직무에는 성능 특성 및 Function 항목을 검증하는 부서, 마진 변경에 따른 Mass 평가를 통해 Weakness Sample 을 Screen 하는 Baseline 부서가 있습니다. 


또한, 고객 측에서 요청하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평가하는 신뢰성 부서, 고객과 자사의 Solution 불량 발생 시 이를 분석 하는 제품 분석 부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고객 상황과 요구를 Survey 하는 고객 담당 부서, 이렇게 다섯 개의 부서로 크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Q. 채용 포탈 [직무소개] 탭에 보면, DRAM-FLASH-개발INFRA로 나뉘어져 설명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제품 개발을 위해 Product Engineering직무의 현업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이수현 선임 DRAM과 NAND Flash Product Engineering은 업무 내용은 같지만 개발하는 Device가 다른 것인데요. Device의 양품을 screen하는 일, 불량 샘플을 분석해 수율을 향상하는 일, 고객이 요구하는 특성을 만족하는지 테스트 및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는 일, 신뢰성을 검증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개발 Infra의 경우, 개발 Test 라인 전반의 공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DRAM과 NAND Flash의 Product Engineering 업무에 필요한 Test 장비 관리, Test program 및 method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Product Engineering 직무 현업자의 일과는 어떤가요?

강태훈 책임 저는 직접 Engineering 업무를 하지는 않고, 구성원들을 Teaching하고 Guide하는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임원들과의 회의에 참여하는데요.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언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합니다.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을 구성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3년 후 제품에 대한 구성도 계속 연구하는 혁신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수현 선임 출근하면 가장 먼저 Group별로 모여서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파악하고, 그 날의 업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설계, 소자 팀과 함께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Meeting을 갖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Test장비를 이용해 데이터를 정리하는 업무를 비롯해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구요. 시간이 될 때는 선배들에게 일을 배우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하루 일과로 표현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은데, 대개 하루 단위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해야 하는 업무는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업무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수현 선임 먼저 장점은, 앞서 말한 것처럼 다양한 타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 소자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많은 것을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향후 제품 업무 이외에 다른 업무로 이동 시에도 쉽게 적응이 가능하죠. 단점이라고 하면 Product Engineering을 거쳐야 양산화, 제품화가 되기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고 책임감이 크다는 점!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강태훈 책임 제가 입사한지 1~2년밖에 안 된 신입사원이었을 때, 제품에 불량이 발생한 적이 있었어요.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불량이라 분석하기 굉장히 어려운 Case이었습니다. 3일을 밤을 새면서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결국 찾았는데 당시 팀장님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Product Engineer로서 책임감과 끈기를 가지고 한 일이었기 때문에 팀장님께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뿌듯했어요. 하지만 그보다도 스스로 해냈다는 느낌에 제 스스로에게 칭찬을 받은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똑같은 문제라도 깊게 보면 볼수록 더 큰 것이 보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 혹은 업무에 있어 중요한 것을 찾았던 경험들이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Q. Product Engineering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강태훈 책임 먼저, 기본적인 전공 지식과 더불어 통계 관련 역량을 갖출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업무에서 수십K 이상의 수준의 Sample을 Test 하기 때문에 통계적인 기본 지식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 관련 업무가 모두 그러하듯이 Product Engineering 직무 또한 유관부서와의 협업이 중요해요. 부서 간 의견 조율을 통해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에 분석력,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치열함과 책임감 역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이자 역량이 아닐까 합니다.


이수현 선임 앞서 책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가 이상하다면, 왜 이상한지 그 이유를 발견하고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죠. 또,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물리전자, 반도체공학, 알고리즘, 회로 관련 과목 등을 수강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대학 시절 전공은 무엇이었고, Product Engineering(당시 제품)직무에 지원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요.


강태훈 책임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어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직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Product Engineering이 마지막 단에서 고객의 품질을 책임지는 직무로 책임감과 꼼꼼함이 필수 역량임을 알게 되었고 평소 제 성격과 잘 맞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이수현 선임 저는 전자/전파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제가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선배들을 통해 들은 SK하이닉스는 ‘왜?’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답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두 개의 관심분야가 있었는데요. 먼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배우면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또, 학부 때 반도체 관련 과목을 재미있게 들어서 반도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의 Product Engineering 직무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Q. 취뽀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서류, SKCT, 그리고 면접 전형에 대한 Tip을 알려주세요!

이수현 선임 먼저, 서류의 경우 소제목을 만들어 가독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제목별로 에피소드를 생각하고, 중요 키워드를 잡은 후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거든요. 이렇게 완성한 글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저는 취업 스터디에 참여해 스터디원과 서로의 자소서를 읽어보고 상호 첨삭해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본인이 본인 글을 읽으면 이상한 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꼭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로, SKCT에서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은 짧은데 문제는 많아서 아마 굉장히 촉박할거에요. 하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정확히 푸셔야 합니다. 또, 이건 제 개인적인 Tip인데요. 저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인성 문항에 대한 답변이 달라졌기 때문에 인성 관련 문항에 대한 답변도 미리 생각해보고 갔어요. ‘거짓말을 해라!’는 아니지만 인성 문항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서류의 연장선상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의 자소서를 완벽하게 파악하셔야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자신 있게 대답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도 당연히 알아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 기사나 하이닉스 블로그, SK그룹 채용 블로그 등을 통해 조금 더 조사해갔어요. 이런 추가적인 조사가 면접장에서는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의 Product Engineering직무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강태훈 책임 협업이 필수이고 때로는 건설적인 대립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Communication skill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시절, 다양한 전공자들과 함께하는 Project에 참여해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본인이 Project를 진행할 때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부족한 점이 있는지 점검해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채운다면, 향후 회사에 입사해서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타 조직과 협업하되 개발품질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대응한다’가 2017년 Product Engineering의 캐치 프레이즈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직무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표현한 문구라고 생각해 덧붙입니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제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후배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이수현 선임 책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Product Engineer는 여러 부서와 ‘소통’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하는 Project에 많이 참여했었는데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너무 어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서류를 준비할 때, 한 글자 한 글자 쓰는 것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도대체 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조차 어려웠는데요.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 서류 준비도 그렇고, 면접에서도 더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학습 능력, 경험, 스펙 등을 너무 의심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는 후배님들을 Product Engineering직무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완벽한 반도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Product Engineering직무에 종사 중이신 현업자 두 분을 만나보았는데요. 직무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취업에 대한 조언까지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와 Product Engineering직무에 취준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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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 반도체? 이 정도는 알고 가야지: 

(8)Wafer test & Packaging 공정

SK하이닉스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반도체 공정! 7번째 공정 포스팅에 이어, 마지막 공정 관련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여러분 다들 한 번쯤은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줄 편지와 선물 준비해보신 적 있으시죠? (잠시 눈물을 닦아봅시다..) 반도체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두 공정이 이와 매우 비슷한데요.



선물을 주기 전에 정성스레 쓴 편지에 오탈자는 없는지, 빠진 선물은 없는지, 케이크의 상태는 양호한지 최종적으로 체크하는 단계 ☞ 반도체 공정에서는 “Wafer TEST공정”



포장은 선물의 완성! 선물을 주기 전 꼼꼼한 포장하는 단계  반도체 공정에서는 “Packaging”




# Wafer TEST공정이란?

 Wafer TEST공정은 웨이퍼 상태에서 여러가지의 검사를 통해 각 칩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지난 컨텐츠에서 살펴 본 공정과 최종적인 제품의 형태를 갖추는 패키징 공정 사이에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웨이퍼 상태의 반도체 칩의 불량여부를 선별할 수 있고, 설계 상의 문제점이나 제조 상의 문제점을 발견해 수정할 수 있습니다. Wafer TEST공정을 거치면 이후 진행되는 패키징 공정 작업의 효율이 높아집니다.


# Wafer TEST공정의 네 단계

 Wafer TEST공정은 반도체의 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정입니다. 수율은 쉽게 말해 웨이퍼 한 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상적인 칩 수를 계산한 것인데요. 수율이 높을수록 생산성이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므로 높은 수율을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Wafer TEST공정은 크게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1) EPM & WFBI

 EPM은 Electrical Parameter Monitoring의 약자로 반도체 직접회로(IC) 동작에 필요한 개별소자들의 전기적 직류 전압, 전류 특성의 파라미터를 테스트해 잘 작동하는지를 판별하는 과정입니다. WFBI는 Wafer Burn In의 약자로 웨이퍼에 일정 온도의 열을 가한 다음 AC/DC 전압을 가해 잠재적 불량 요인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이 두 과정을 통해 제품 초기에 발생하는 높은 불량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Hot & Cold Test

 전기적 신호를 통해 웨이퍼 상의 각 칩들에 이상이 있는지 판정합니다. 이상이 있는 칩 중 수선이 가능한 것들은 수선 공정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저장하는데요. 이 때, 특정 온도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판별하기 위해 높은 온도 혹은 낮은 온도에서 테스트합니다.


3) Repair & Final Test

불량품에 대해서는 Electrical Rupture를 통해 Repair하고, 수선이 끝나면 Final Test를 통해 수선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검증하고 양품인지 불량품인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합니다.


4) Inking

말 그대로 ‘잉크를 찍는 공정’입니다. 불량 칩에 특수 잉크를 찍어 육안으로 불량칩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인데, 과거에는 실제 잉크를 찍었지만 현재는 실제 잉크를 찍지 않고 전산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불량으로 전산 처리된 칩은 조립 작업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겠죠? Inking공정까지 마친 웨이퍼는 품질 검사를 거쳐 조립 공정으로 이동됩니다.



 


# Packaging공정이란?

Packaging공정을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Package공정과 Package Test공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반도체 칩은 전자기기의 구성품으로서 필요한 위치에 장착되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모양으로 패키징되어야 하는데요. 외부의 전원 공급 및 입출력 신호 전류들이 흐를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하고, 반도체 칩을 외부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ackage공정의 여덟 단계

둥근 웨이퍼가 작은 반도체칩이 되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Package공정의 각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1) Back Grind

FAB작업이 완료된 두꺼운 웨이퍼를 얇은 다이아몬드 휠로 연마해 얇은 반도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2) Wafer Saw

다수의 칩으로 되어있는 웨이퍼를 낱개의 칩으로 분리합니다.


3) Die Attach

분리한 칩 중에서 양품으로 선별된 개별 칩을 웨이퍼 상에서 떼어내어 외부와 전기적 연결 단자인 Substrate 기판에 접착합니다.


4) Wire Bond

칩의 단자와 Substrate의 단자를 전기적으로 연결해줍니다.


5) Mold

습기, 열, 물리적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열경화성 수지인 EMC로 기판을 감싸줍니다.


6) Marking

레이저를 이용해 제품번호를 각인합니다.


7) Solder Ball Mount

PCB와 Package를 전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Substrate에 Solder ball을 부착해 아웃단자를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8) Saw Singulation

Substrate를 한 개의 개별 제품으로 분리해주는 과정으로, Package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Package Test의 세 단계

이렇게 완성된 반도체는 최종적으로 Package Test를 거쳐야 하는데요. DRAM의 패키지 테스트 과정을 예시로 살펴볼까요?

 


1) DC Test & Burn-in 

DC Test는 설계 및 조립공정을 거치면서 발생된 불량을 선별하는 공정이며, Burn-in공정은 극한 조건을 가한 후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불량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사전에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 반도체 칩이 들어가는 전자기기가 오류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신뢰성을 갖게 됩니다.


2) Main Test

 DC Test Burn in 을 통과한 제품들은 상온, 저온 공간에서 전기적 특성과 기능을 검사 받습니다. 특히 Main test에서는 반도체분야 국제표준인 JEDEC Spec을 맞추기 위한 까다로운 검사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추가로 고객이 요구한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Final Test로 가게 됩니다.


3) Final Test 

고온에서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과 기능을 검사 받는 과정으로 ‘완벽한 반도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반도체 공정에 대해 쭉 살펴보았는데요. 면접에서 반도체 공정 관련 질문이 들어온다면 자신 있게 대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K Careers Journal에서 준비한 반도체 공정 포스트로 SK하이닉스에 더욱더 가까워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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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럽스타그램

여러분, 반도체는 낮은 온도에서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전기가 잘 통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도 사회와 잘 통(通)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답니다. 그럼 어떤 #럽스타그램이 업로드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공유인프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핵심 플랫폼은 ‘공유인프라 포털’ 시스템인데요. 협력사들은 공유 인프라 포털에 회원가입만 하면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소자, 설계, 공정 등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매 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유 인프라 포털’ 시스템과 더불어 SHE 컨설팅과 청년 희망 나눔 채용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협력사에게 컨설팅 및 인턴 직무교육 등을 제공해줌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회성과인센티브

쉽게 말해 ‘착한 일을 하는 기업’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SK하이닉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예인데요. 정확한 지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기업이 할 수 있는 착한 일의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환경 문제 해결, 지역 생태계 문제 해결 등의 분야에서 사회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고 있습니다.





두드림장학금

환경적인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에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장학금입니다. 취약계층 아동 중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혹은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초/중/고등학생 별 학업지원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 제도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약 13억 원을 지원해왔다고 합니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음악 인재를 발굴해 그들이 자유롭게 음악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인데요.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이천, 청주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선발합니다. 이후 아동센터에 악기를 지급하고, 레슨을 지원해주며 오케스트라 협연 연습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SKHU 행복교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KHU(SK Hynix University)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지역 사회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반도체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자체 교재와 체험 키트를 통해 학습효과를 더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신청 학교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후 하반기에는 이천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실버프렌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음성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실버프렌드’를 독거노인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합니다. 1인 가구, 특히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들이 외로움을 덜 느끼실 수 있도록 음악 재생, 감성 대화, 집안의 전자기기 제어 등이 가능한 ‘실버프렌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하는데요. 기기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해결할 뿐 아니라 고독사 문제 같은 사회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죠!


행복 교복 사업

정식 명칭은 ‘행복 교복 실버 천사’ 사업입니다. 교복을 기증받아 새 옷처럼 수선해 10분의 1의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사업인데요. ‘행복 교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참여하기 때문에 연간 13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 작업시간이 총 12시간으로 정해져 있어, 일하시는 어르신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교복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교복은 새 교복을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청소년과 노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요?





공유좌석 인프라

공유좌석 인프라는 출근 후, 앉고 싶은 자리에 노트북을 연결해 업무를 할 수 있는 하이닉스의 혁신적인 업무 문화 중 하나입니다. 이는 하이닉스를 포함한 4개의 관계사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개인 칸막이로 구성된 환경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공간을 조성해 일의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고 합니다.


유연근무제

워라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근무시간 보장’! SK하이닉스에서는 업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회의가 진행되거나 협업이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고, 임직원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기본 틀 안에서 개인별 신체리듬과 생활패턴, 업무상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근무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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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무 탐구 영역 - DRAM 소자팀 FA 직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반도체 기업으로 우뚝 선 SK하이닉스! 오늘은 DRAM 개발팀 내 다양한 직무 중 DRAM 소자팀, 그 중에서도 FA(불량 분석)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SK Careers Editor 이승협 

 

본격적인 직무 탐구에 앞서 여러분들의 직무 영역에 대한 빠른 이해를 위해 1교시 <반도체 영역, 용어사전>을 준비했습니다! 빠르게 읽어보고 넘어가볼까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2~4교시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DRAM 완제품이 나올 때까지의 프로세스>


DRAM이 양산될 때까지의 과정은 크게 연구소→개발팀→제조팀의 순서를 거쳐 진행됩니다. 순수 연구 기관과 달리 회사의 경우는 웨이퍼(Wafer)에서 최대한 많은 chip을 만들어내는 것에(수율을 높이는 데에) 집중하게 됩니다. 생산량을 높이는 것이죠. 


연구소에서 기술 콘셉트를 잡으면, 개발팀에서는 이를 좀 더 제품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마지막 생산팀의 경우, 개발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살피며 수율을 100% 가까이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하는 업무는 개발 중 발생하는 모든 설계 및 소자, 공정 불량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이를 유관 부서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Backend(*Package 공정 이후 단계) 불량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Package 공정: 완성된 Wafer 內 개별 Chip들을 Back-grinding하여 얇게 만들고 이를 다시 2단, 3단 등으로 적층하여 하나의 단품으로 만드는 공정

 

 


<DRAM 소자팀의 직무 구성>



연구소와 개발 그룹 모두 크게 Device, PI(Process Integration), FA(Failure Analysis), LDR(Layout Design Rule) 4가지 직무로 나뉩니다. 제가 속한 FA팀도 다시 여러 개의 Part로 세분화됩니다. 크게는 Main Memory 向과 Mobile向 분석으로 각각 나뉘죠. 저희 파트의 경우엔 핸드폰과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의 Mobile 제품 안에 들어가는 단품 패키지에 대한 불량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불량 분석이라고 하면 각종 Test 장비 및 분석 장비를 이용해 해당 Fail 샘플들의 Electrical한 특성들을 보고, 필요 시 Physical 특성까지 확보하여 불량의 근본 원인을 밝히는 것을 말합니다.


또 소비자들에게 팔 수 있는지 없는지를 자체 내로 검증하는 ‘Qualification(퀄)’과정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내부 불량을 찾아내 유관 부서에 알려줍니다. 최종적으로는 반복되는 오류가 없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거쳐 개발 및 양산 효율을 높이고 자사 제품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납품 후, 사용 도중 발생한 불량품에 대해서도 분석을 실시해 고객 및 자사 유관 부서에 피드백을 합니다.

 


단연 Tech. Shrink(트랜지스터 및 Chip 면적 Scale Down)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Side Effect들을 잘 제어하고 이들을 보완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실, 제조 및 개발, 연구소 나아가 소자, 설계, 공정, 제품, Solution 등의 부서들을 초월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면 점점 소자 규모가 작아지더라도 적절한 수준의 Performance를 낼 수 있는 트랜지스터 Spec. 제안 및 관리(‘Device’ 직무)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만들어 내고 극복할 수 있는 Process Flow & Design Rule 제시 및 공정 관리(‘LDR & PI’ 직무), 갈수록 다양해지고 해석이 어려워지는 각종 불량들에 대한 정확한 실패 메커니즘 규명 및 불량 Define(‘FA’ 직무)이 주요 사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저희 FA 엔지니어들의 경우에는 각종 고난도 불량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배경지식과 신기술 습득이 중요하고 분석 Tool들을 잘 다룰 수 있는 능력과 그 결과물들을 적절하게 해석하고 응용하여 유관부서에 피드백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학부만 졸업하고 입사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알고 입사한 건 아니에요. 전공에 맞춰 지원하기도 했지만, 소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소자 개발이 흥미로울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DRAM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괜찮다는 점이에요. SK하이닉스 내에서는 약 3개월 정도 사내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사한 후에 직무에 대한 열의만 보이신다면 누구나 쉽게 직무에 적응하고 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반도체의 ‘꽃’은 ‘트랜지스터(Transistor)’라고 생각해요. 이따금씩 트랜지스터가 여러 원인들로 인해 망가질 때가 있는데 이때 FA 엔지니어들이 그 원인을 밝혀 내기 위해 직접 트랜지스터의 각종 특성을 측정해 보고 Data들을 획득해요. 때문에 다른 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전선에서 트랜지스터를 직접 다루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죠. 


나아가 FA 엔지니어는 기술 사무직이지만 타 직무에 비해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현저히 적습니다. FA를 위해 각종 분석실로 이동하거나 직접 몸을 움직여 장비를 컨드롤 해야 할 일이 많아 다소 동적인 면이 많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시는 김정수 선임님>

 



제가 분석 엔지니어로서 책임감을 갖고 유관 부서에 준 피드백이 수렴되어 불량이 개선되었을 때 보람을 느끼고 또 재미를 느낍니다. 또한, 출장을 나가거나 고객들과 미팅을 하는 등 고객과 대응할 때, 이들을 설득시켰을 때나, 불량에 대해 정확히 분석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불량이 나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도 하기 때문이죠. 예상 밖의 불량을 분석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들여다 봐야 비로소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끈기 그리고 인내가 중요하다고 봐요.


그것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설득시켜야 하거든요. 그리고 남들에게 도움 받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서로 도움을 주는 등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협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학부 때 ‘전기/전자공학’ 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팀에서는 전기/전자공학 이외에도 신소재공학, 물리학과 전공 출신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지신 분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외활동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을 준비하진 않았지만, FA 직무에 취직하기 위해 당시 전공 공부를 열심히한 게 기억납니다. 제가 입사할 당시에는 PT 면접을 진행했는데, 실제 PT 면접을 스스로 연습해 보았습니다. 

 


대학생 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그대로 열의를 갖고 일한다면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에 따르면, 자신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있는 지에 따라 영역이 넓어지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입사한 뒤에도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임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취준생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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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8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정말 신기해요😲

SK하이닉스 직무 인터뷰: Utility기술 편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SK하이닉스! 커다란 공장에서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반도체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공장이 잘 가동되기 위해서는 Utility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Utility직무에서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Utility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 캠퍼스에 다녀왔답니다! 저와 함께 Utility직무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Go Go!






Q.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의 공조/배기기술팀에서 일하고 있는 입사 3년 차 조규민 선임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을 '팹(Fab)'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천캠퍼스 내 M14 Fab에서 공조/배기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SK하이닉스 채용 포탈의 [직무소개]-[경영지원]-[Utility기술] 탭을 읽어봤는데, 어떤 직무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현직자의 입장으로서 ‘Utility기술 직무란 무엇인가’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반도체를 생산하고, 생산 장비를 가동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utility(물질, 환경 등)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유지하는 업무입니다. 말 그대로 공장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인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예시를 들어볼게요. 하나의 도시를 건설한다고 하면 상하수도부터 시작해서 길을 닦고, 가스 시설을 만들고, 발전소를 짓는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토대를 세우게 됩니다. 이러한 역할이 Utility기술의 업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발전소를 전기 기술팀, 도시가스를 Gas설비기술팀이라고 빗대어 설명할 수 있겠네요. 


Q. Utility기술 직무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Fab은 24시간, 365일 가동되기 때문에 제가 퇴근한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꼭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기록해놓은 업무일지를 통해, 이슈나 특이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Utility 직무 특성상 다른 부서나 BP(Business Partner)사와 협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BP사 작업현장을 찾아가 TBM(Tool Box Meeting)을 실시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점검합니다. 또, 제조기술팀과의 회의를 실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죠. 이런 회의들이 업무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협업 업무 이외에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검토하는 업무, 건축이나 공사 도면에서 수정사항을 도출해내는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이러한 운영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하루가 금세 흘러간답니다.(웃음) 


Q. Utility 직무에 지원하기 적합한 전공은 무엇인가요?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는 건축, 화공, 기계, 전기 관련 전공이 이 직무에 적합합니다. 입사 후 새로 배우는 부분도 많지만, 타 직무에 비해 대학생 때 배운 전공과목과 실제적으로 관련도가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라면 ‘유체역학’ 같은 과목을 탄탄히 해 놓으면 실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채용 포탈을 보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우대’라고 적혀있는데,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나요?

자격증이 없다고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기사 자격증 없이 입사했거든요. 입사하게 되면, 교재나 인터넷 강의를 지원해주고 스터디 시간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후에 취득해도 됩니다. 하지만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한 상태로 입사하면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당연히 높아지겠죠?


Q. Utility직무 내에도 여러 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팀에서 하고 있는 업무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주실 수 있나요? 

    • Gas설비기술팀 반도체 장비 및 공정의 공기와 같은 존재이다.

    • 건축기술팀 원활한 반도체 제조, 설비 운영이 가능하도록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House이다.

    • 공조/배기기술팀 반도체 Clean Room 환경 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Engine이다.

    • 배관기술팀  SK하이닉스의 혈관이다.

    • 전기기술팀  SK하이닉스의 한전이다.

    • 제어기술팀  SK하이닉스의 신경세포다.

    • Chemical설비기술팀 SK하이닉스의 대동맥이다.



Q. Utility 직무의 장단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공정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생산-유지-공급-관리-회수-재가공’하는 일련의 사이클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게 되거든요. 또, 조절하거나 변경하고자 하는 대로 하나의 공장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반면에, 하나의 공정을 깊이 다룰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직무 특성상 기계실, 전기실, 공사 현장 등을 출입해야 하기 때문에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해야 해서 여름에 조금 덥다는 점!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을 때가 있으신가요?

특이사항이 없을 때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하지만, 가끔 프로젝트성으로 큰 사건이나 업무가 생길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M14 Fab옆에 자동화창고를 새로 짓겠다!’라고 한다면 요청한 부서, 안전팀, 환경팀 등 모든 팀들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공장이 멈추지 않는 한 일반적인 업무는 계속 해야 하는데, 여기에 프로젝트를 추가로 하는 거라 힘들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완성 된 시설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Q. 선임님은 대학에서 무슨 전공을 이수하셨고, 또 하이닉스의 Utility직무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언인가요?

저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어요. 전공 수업을 듣던 중, ‘냉동 및 공기조화’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꼈어요. 대개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나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고려해서 취업 준비를 하잖아요? 홈페이지에서 냉동시스템, 클린룸 등을 관리하는 직무라는 소개를 보고 제가 좋아했던 과목과 연관된 직무라고 생각되어 지원했습니다.


Q. 어떻게 ‘취뽀’ 하셨나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서류전형, SKCT 그리고 면접에 이르기까지 이 일련의 과정이 ‘하나’라는 걸 생각하고 계시면 좋겠어요. 저는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분석력’을 강조했는데, 면접에서도 이를 강점으로 내세워 대답을 이어갔거든요. SKCT의 경우, 인성 문제를 풀 때 솔직하고 일관적으로 대답했더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면접에서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자신감 있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SK하이닉스의 Utility 직무에 지원할 미래의 지원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Utility 직무 뿐 아니라, 모든 취준생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잘 발휘될 수 있을지도 고려해보세요. Utility 직무의 경우,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공장이나 기업을 견학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이라도 직접 현장을 보고 온다면 전공 공부를 하거나 진로에 대해 생각할 때 훨씬 수월할 거예요. 꼭 많이 경험해보시고,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Utility 직무에도 많이 지원해주시구요.(웃음)


지금까지 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한 원동력, Utility직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이제 Utility직무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친구에게 깨톡을 보내러 가보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또 다른 직무에 대한 알찬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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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래하이닉스인 2018.06.11 1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 유틸리티>_< 2018.06.14 16: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선배님(?) 잘생기셨어요>_<

  3. HVAC 2018.06.14 16: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오늘도 열일 가즈아!

  4. 하이닉스지망생 2018.09.09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배님 인터뷰글 덕분에 직무에 대해 좀더 알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DRAM 설계의 모든 것 

반도체를 아는 사람을 넘어 마니아가 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본 기업 SK하이닉스. 그 중 DRAM은 SK하이닉스가 주력 생산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다. 어떤 회사인지는 알지만 어떤 직무를 하는지 몰랐던 당신을 위해 준비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DRAM 설계 이야기를 준비했다. DRAM의 정의부터 설계 VPD그룹 구성원의 인터뷰까지, ‘ALL ABOUT DRAM’!


SK Careers Editor 정영희









PART 1. D램 설계의 A to Z



DRAM은 흔히 말하듯 최첨단 반도체예요. 한 명이 칩 전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십 명의 인원이 붙어서 회로설계, 설계된 내용을 바탕으로 배치설계(레이아웃)까지 진행해요. 그 중에서도 저는 외부 전원을 받아 내부에서 필요로 하는 전압을 만드는, 아날로그 회로 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DRAM의 설계부터 웨이퍼(Wafer, 회로나 트랜지스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실리콘 판), PKG 등 실제 제품의 테스트 결과 분석까지 담당해요. 설계한 제품이 의도한 대로 나왔는지 보고, 추후 고객 대응을 하는 것까지가 우리의 일이죠.


흔히 말하는 8G, 16G와 같은 메모리 용량이나 DDR4(DRAM의 한 종류)처럼 맞춰 만들어야 하는 제품의 스펙이 있어요. 스펙 선정이 되면 인원을 할당하기 시작합니다. 각 분야 별 전문 인력들을 끌어와서 프로젝트 팀을 꾸려요. 설계 초기에는 타깃에 맞는 특성 평가를 합니다. 반도체 속 다양한 트랜지스터나 인버터 등을 서로 비교하고, 전에 나왔던 제품 중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특성을 따오기도 해요. 


 


제가 하나하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결과로 완제품이 돼서 세상에 나온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가까운 예로 핸드폰이 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남들은 모르는 혼자만의 뿌듯함을 느껴요. 회사에서 설계 직무를 본격적으로 배우며 얻은 지식을 현업에 접목시킬 때도 보람차요. 존경했던 선배만큼 일을 익혔구나 싶을 때에도 기분이 남다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DRAM이 아직 많이 개발할 여지가 남아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여러 부서에서 하나의 타깃 제품을 향해 열정을 불태워서 작은 칩을 만드는 게 공통점이라면, 설계는 주체성을 가진다는 게 차이점이에요. 회로설계 엔지니어들이 의도한 대로 회로가 동작하거나 특성이 나오는 것을 끝까지 책임지고 확인하는 부분이 다른 부서와 조금 달라요. 어느 부서든 마찬가지지만 설계는 특히나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직무예요. 타깃 제품에 맞는 스펙을 직접 만들다 보니, 누구보다 제품과 동작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하죠.



DRAM설계는 목표한 제품의 스펙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해요. 설계가 제대로 안 되면 판매할 수 없으니까요. 때문에 회로가 당초 계획대로 설계됐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죠. 예상치 못한 요소에 의해 발생할 불량을 미리 예측해서 시뮬레이션 하는 것도 빠질 수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불량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다양한 패턴으로 검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DRAM설계는 '성실함'이다. 발생 가능한 변수를 꼼꼼하게 생각하는 역량이 필요해요. 검증이 끝나고 실제 제품이 나와도, 고객에게 샘플을 전달할 때 일이 어긋날 때도 있거든요. 갑작스러운 상황들을 능숙하게 해결해야 하니 일단 멘탈이 좋아야 하고, 반복 작업도 할 줄 알아야 해요. 전체적으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에요. 


PART 2. 나는야 DRAM 엔지니어!



노는 걸 좋아했어요(웃음). 보통 대학생처럼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전자회로를 약간 공부한 수준이라서 반도체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없었죠. 오히려 통신 공부를 더 많이 했으니 완전히 다른 분야의 지식이 더 많았는데, 취업 준비를 할 때 반도체에 관심을 가지게 돼서 SK하이닉스에 왔어요.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학사가 더 높습니다. 다른 부서에 비하면 설계 쪽이 석/박사 비율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전문성이나 끈기가 있는 사람이 좋아요. 또, 무엇보다 협업을 잘 해야 해요. 첨단기술이 들어가는 DRAM이라는 반도체는 설계에만 수십 명이 들어와요. 서로 간의 의견 조율이나, 협업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죠.

 


전자회로에 심층적으로 접근해서 집적회로나 디지털 설계 같은 공부를 하면 도움이 돼요. 특히 DRAM을 목표로 하신다면 관련 서적이 많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좋죠.



취업을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지 자세히 알아보고, 목표하는 바를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다사다난하게 취업했듯이 요즘 역시 회사에 가는 건 쉽지 않지만, 이공계 학생들은 조금만 노력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반도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


스스로 맡은 바에 대한 열정을 넘어 반도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김홍득 선임. 반도체는 알지만 그 세세한 직무를 알 길 없었던 예비 엔지니어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고농축 인터뷰였기 바란다. DRAM과 DRAM 설계의 모든 것을 알아봤으니 이제 다시 SK하이닉스를 향한 달리기를 시작할 차례. 미래의 반도체 장인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앞날이 SK하이닉스만 같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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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하이닉스 면접 현장 들여다보기

지난 캠퍼스 리쿠르팅에 스파이로 잠입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돌아온 SKCE 한수정 에디터 다시 한 번 인사 드립니다. 이번에는 미래의 하이닉스인을 뽑는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면접 현장, 제가 누구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서류와 SKCT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거쳐야 하는 면접전형! 이번 2018 상반기 SK하이닉스의 면접전형은 5월 8일부터 25일,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양산관리, Product engineering, Utility, 설계 직무의 면접이 진행되는 5월 15일에 이천을 다녀왔는데요.



지원자들은 오전 7시, 11시 20분에 이천으로 향하는 셔틀 버스를 타기 위해 잠실에 모였습니다. SK하이닉스라고 적혀 있는 버스를 보니 저도 덩달아 떨리기 시작했는데요! 버스 안은 각자 준비한 자료를 열심히 읽는 지원자들로 인해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지원자들은 핸드폰을 제출한 후, 각자의 명찰을 찾아 들고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대기실에는 지원자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버스에서와 마찬가지로 각자가 준비해 온 자료를 읽는 지원자들이 대부분이었고, 대기실 앞에 틀어진 회사소개 영상을 보고 있는 지원자의 모습도 보였어요. 면접 진행자분이 들어오셔서 이름을 호명하면, 한 줄로 서서 직무면접 대기실로 이동했는데요. 지원자들은 면접 전에 미리 직무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다른 층으로 또 이동했습니다. 에디터는 면접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 마음속으로 파이팅을 외쳤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지원자 네 분을 만나보았는데요. 지원자분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까요?


# 설계 직무 지원자 : K양 (전자공학 전공)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을 하시거나 답변을 들어 주실 때 아이컨택을 잘 해 주셔서 굉장히 좋았어요. 제가 긴장한 탓인지 엄청 화기애애한 면접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압박 면접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면접 스터디에 따로 참여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3학년 2학기 들은 과목에 흥미를 느껴서 ‘취업을 늦추더라도 한 번 심층적으로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에 석사를 수료한 케이스예요. 하지만 제가 연구한 분야가 반도체와 큰 관련은 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면접을 준비했어요. 정말 기본적인 반도체 관련 내용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공부했죠.


Q. 마지막으로 미래의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석사 수료자의 경우 본인이 한 연구에서 도전적이었던 경험, 업무를 분할해서 협업을 한 경험 등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모든 지원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답변 준비하셔서, 면접 전형에서도 ‘승’을 거둘 수 있길 바라요.


# 양산관리 직무 지원자 : K군 (산업공학 전공)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인성 관련 질문은 편안하게 대답했던 것 같고, 직무 관련 질문은 조금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회사 생활에 있어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어필했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범위가 넓어서 전공 서적을 모두 보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모의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 중요한전공 과목과, 반도체 관련 기초 지식을 공부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래의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올해부터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이 합쳐졌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인성 관련 질문을 물어보셨는데요. 앞으로 하이닉스에 지원하실 분들은, 답을 외워서 준비하시기 보다는 평소에 확실한 가치관을 갖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무에 대해서도 확실한 가치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Product Engineering 직무 지원자 : L양 (전자공학 전공)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하고 싶은 말을 침착하게 조금 더 할 걸’이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하지만 직무 관련 문제도 제가 아는 부분에서 출제되었고, 면접관님들이 추가 질문도 많이 해 주셨어요. 분위기도 나름 화기애애했던 것 같아 살짝 기대가 돼요!(웃음)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먼저, 전자공학과에서 수강할 수 있는 반도체 공정 관련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 반도체 관련 회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함께 관련 이론에 대해 공부하고,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래의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미래의 지원자 여러분 모두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지원하기 전에는 ‘내가 지원할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우선 도전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기본적인 부분은 완벽하게 준비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될 것 같아요!


# Utility 직무 지원자 : C군 (건축공학 전공)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어려운 질문을 받을 거라 예상해 깊게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기본적인 질문들을 던지셔서 오히려 대답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이 합쳐지면서 중간중간 던지시는 인성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면접 분위기는 좋았어요. 또 기본을 충실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양산이나 공정처럼 지원자가 많지 않아 스터디를 구하기는 힘들었어요. 그래서 SK 채용 포탈, SK Careers journal, SK 하이라이트 등을 보며 직무 관련 자료를 조사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래의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직무들은 모두 반도체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공부해서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면접에서 직접적으로 자격증에 대한 질문을 받지는 않았지만,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roduct Engineering 직무 면접을 진행한 배상섭 수석(오른쪽)>

 

다음으로는, 면접을 진행해주신 면접위원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Utility 직무 면접을 진행하신 김만섭 수석님, Product Engineering 직무 면접을 진행하신 배상섭 수석님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까요?


Q. 올해부터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이 통합되었는데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김만섭 수석님 올해부터 팀장 및 임원으로 구성된 면접위원들이 통합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시각에서 직무 역량과 인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상섭 수석님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아무래도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질문과 동시에 인성 질문을 던지면, 향후 실제 입사 후 현업에서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학부 졸업자들에게 바라는 전공 수준이나 업무 수준이 있으신가요?

깁만섭 수석님 Utility 직무의 경우 학부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제시한 문제를 못 풀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직무이기 때문에, 직무별로 해당하는 자격증을 공부해 보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관련된 업체에서의 직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업무에 더 빨리 적응하실 수 있겠죠? 


배상섭 수석님 회사에서 다루는 ‘반도체’의 기본을 잘 알고 오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 반도체를 검사 할 때는 TEST 장비를 사용합니다. Test 장비를 이용해 실제 Application에서 사용되는 스피드로 복잡한 전기신호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Test 장비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적이겠죠? 그래서 반도체 공학, 전자회로, 컴퓨터 아키텍처, 논리회로, 프로그래밍 언어 등의 전공과목을 열심히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또 Product Engineering 직무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Q. 면접위원으로서, 지원자에게 바라는 Do와 Don’t

김만섭 수석님 

Do :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세요. 또, 모르는 부분은 솔직히 얘기하고 틀린 답이라도 자신있게 대답하세요. 

Don’t :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지 마세요. 또, 애매모호한 표현은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배상섭 수석님 

Do : 기업 내에서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꼭 자세히 조사해보세요. 20-30년 동안 계속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on't 본인의 직무나 역량과 관련 없는 것들을 언급하며,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요!’라는 자세는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Q. 미래의 SK하이닉스 지원자에게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려요!

김만섭 수석님 먼저, 정성적인 표현이나, 애매모호한 표현보다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00을 했다’와 같은 구체적인 답변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R&D를 가장 선호하겠지만, Utility 기술도 반도체 공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또, 저는 SK하이닉스의 Utility 기술이 아주 높은 레벨의 기술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직무이니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배상섭 수석님 모든 지원자 분들이 다들 준비도 많이 해오시고 역량도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성적이나 경험 그리고 역량이 비슷할 경우에는 ‘누가 이 직무에 대한 관심이 높은가’를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하고 하고 싶은 건지 직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이에 대한 계획을 최대한 저학년 때부터 수립하여 직무와 관련된 과목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duct engineering 뿐 아니라 하이닉스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면접이 끝나고 난 후, 대기실의 지원자들은 옆 자리의 지원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긴장이 조금은 풀린 듯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과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버스를 기다리던 그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면접을 위해 며칠, 어쩌면 몇 달을 고민하고 고생했을 지원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고민하신 면접위원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를 포함한 모든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응원할게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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