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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11번가!, 11번가 여행 O&O TF

1년 중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7~8월! 여행을 준비하고, 또 떠나는 분들 역시 많으실 것 같은데요. 11번가의 '여행 11번가'에서도 항공권, 숙박상품 그리고 여행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여행가? 11번가!' 캠페인으로 더욱더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11번가’. 이를 담당하는 11번가 부문 여행 O&O TF 이승주 매니저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안녕하세요, 저는 11번가 부문 여행 O&O TF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 차 이승주 매니저입니다!




온라인 시장화가 활발한 여행파트에서 사업 기획부터 개발까지 완결적으로 수행하고, 또 O&O에서는 오프라인 판매자들의 온라인 플랫폼 기반 플레이를 돕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 TF는 ‘여행 사업 모듈, Product 모듈, O&O 모듈’ 이렇게 총 3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여행 사업 모듈은 사업 기획, MD 그리고 마케팅까지 진행하는 모듈이고, Product 모듈은 여행 서비스 기획과 개발을 책임지는 모듈이에요. 마지막 O&O 모듈은 패션 분야, 즉 로드#이나 곧 오픈할 아울렛# 서비스의 MD와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있어요.


여행 파트는 사업 기획부터 서비스 기획 및 개발까지 A to Z로 진행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저는 그 구조 내에서 주로 사업 기획 업무와 동시에 영업 지원, 전반적인 조직 내 공통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업무 추진력과 그와 동시에 꼼꼼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한 사업을 기획했다면, 빨리 추진하고 또 이 사업이 고객들한테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모든 흐름을 꼼꼼하게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등도 많이 고민해야 하고요. 


한 사업을 기획할 때, 사업적인 관점에서 냉정하게 이 사업을 검토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직 2년 차이다 보니까 익숙하지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어렵죠. 그리고 작년부터 주로 다른 부서들과 협업하는 업무를 해왔는데, 협업이 복잡해지면 다양한 부서들과 소통하면서 조율까지 해야 하는 부분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직 주니어라 많은 에피소드는 없지만 (웃음) 최근 진행한 ‘여행가? 11번가! 캠페인’이 기억에 남아요. 올해 초부터 준비한 캠페인인데, 준비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어요. 캠페인 관련해서는 브랜드 마케팅팀과 계속 협의해야 하고, 실제로 고객들에게 광고가 나가고 나서도 고객들이 ‘여행 11번가’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플랫폼 적으로는 타 서비스 대비 편리한 부분이 있어야 하고, 가격 측면으로도 이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신경을 써야 하니까 힘들었죠. 하지만 광고가 실제로 6월 25일부터 라이브가 됐는데, 이 이후로 매출이 80% 이상 성장했어요. 이런 보람들이 즉각적으로 느껴지니 또 그만큼 뿌듯했어요. 


사업 자체도 재미있고, 업무가 빨리 진척된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행 산업은 되게 흥미롭잖아요. 그리고 O&O도 신선한데요. 사실 패션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트렌드가 정착된 지는 오래지만, 이를 또 새롭게 변형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Offering 하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TF를 하나의 직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조직 특성상 한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가 한 조직 내에서 진행되거든요. 이런 특성이 실제로 제가 새롭게 업무를 기획하고, 기획한 업무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바로바로 보이고, 또 빠르게 진척시킬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주니어 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사실 큰 조직에 있다 보면, 주니어 때 다양한 업무를 접해볼 기회가 없거든요. 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업 기획, 영업 지원부터 서비스 기획, 개발, 그리고 심지어 MD 분들과 함께 미팅을 나가보기도 하니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여행을 많이 다녀본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 것과 파는 것은 달라서, 여행을 많이 안 다녀 봐도 된다는 말도 있는데요. (웃음) 하지만 저는 여러 여행을 다녀보면서, 그 속에서 고객이 느끼는 Pain Point를 찾고, 또 이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고객이 여행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갔다 온 끝까지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경영학이랑 서어서문학을 전공했어요. 근데 전공보다는, 본인이 이 업무를 얼마나 좋아하고 어떻게 하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제 업무가 영업 지원과 실적 관리다 보니, 경영학에서 배웠던 지식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전공이 꼭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교내 문화산업학회에서 실제로 기업과 연계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도움 된 것 같아요. 기업에서 내주는 과제로 직접 발표하고, 또 피드백을 받는 활동이었는데요. 이 활동에서, 회사의 입장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물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을 살펴보거나 데이터 가공 능력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됐고요.


저는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를 학교에서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걸 빠르게 다해보고, 그 안에서 선택은 조금 늦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턴에서 전환된 케이스인데, 사실 여행 O&O 업무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웃음) 해보니까 재미있거든요. 이처럼, 해보지 않고 남들 이야기만 들어서 알 수 있는 건 특히 업무에서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갇혀서 생각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걸 다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승주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여행 O&O TF를 자세히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 차 매니저만의 생생한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여행 O&O TF는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 질문에 대해 이승주 매니저님이 대답해주신 말을 들으며 떠오른 마크 트웨인의 명언으로 본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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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다, O&O

부산에 사는 김모 씨는 며칠 전 서울 가로수길 로드샵의 여름 원피스를 샀습니다. 그것도 단 10분 만에 서울에 가지 않고서도 샀는데요. 그 비법은 바로 '11번가 로드# 서비스'입니다. 



전국의 트렌디한 로드샵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11번가 쇼핑하듯이 간편하게 구매까지 가능한 로드# 서비스. 이 서비스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을까요? 11번가 로드# 서비스를 담당하는 11번가 부문 커머스사업단 O&O TF 박기선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안녕하세요, 저는 11번가 부문 커머스사업단 O&O TF 박기선 매니저입니다.



오프라인의 모든 패션 상품을 2,400만 11번가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이때 O&O TF는 일방향 중심의 O2O와 달리,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를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2월에 오픈한 로드#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판매자분들과 제휴, 그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MD 업무를 맡고 있어요. 최근에는 로드#의 확장 버전으로, 국내 전체 아울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울렛# 오픈을 위한 여러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고, 유관 부서들과 협업하는 업무가 많아요. 외부적으로는 오프라인 제휴사들과 계약 체결, 여러 판매사 서치 등이 있어요. 이와 더불어, 내외부적인 진척 관리, 국내외 트렌드나 시장 동향 파악 업무도 빼놓을 수 없어요. 




첫 번째로는, 작년 11월에 11번가 생일과 로드# 서비스 오픈이 맞물렸어요. 그래서 생일 떡을 맞춰서 전국 로드샵 사장님들께 드리는 프로모션을 했었죠. 저희 동료분들이 부산부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곳곳의 유명한 패션 거리에 배포했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도 기억에 남는데요. 로드# 판매자분들은 브랜드 사업자가 아닌 경우가 많아요. 그분들을 11번가가 가진 유통사 제휴 인프라를 통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소개했었는데요. 로드# 판매자분들은 백화점 고객들한테 상품을 소개할 수 있고, 또 고객들은 거리에서만 볼 수 있던 제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이 기획은 소비자, 판매자, 11번가, 그리고 제휴사와 유통사까지 상생할 수 있는, 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O&O의 긍정적인 방향을 보여줬던 기획이라 기억에 남아요. 


O&O 직무의 특별한 점이라고 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사업자들, 유통사들과 제휴를 늘리고 있는데, 이분들은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분들이다 보니 온라인은 낯선 영역일 수 있어요. 그래서 사장님부터 현장 판매 사원까지 전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는 거죠. 


기본적으로 11번가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지만, 로드# 서비스는 저희가 선별하고 있는데요. 전문 MD들이 주요 상권에 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11번가 고객들과 소통이 잘 될 수 있는지, 매장 상품 진열은 경쟁력이 있는지 등에 기준을 두고 진행하고 있어요.


SK플래닛이 가진 가용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침체한 오프라인 중소 사업자분들께는 판매 활로를 열어드리고, 또 고객들한테는 로드샵만의 현장감을 제공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둬요.


SK플래닛이 오픈마켓 최초로 로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전체 로드샵을 온라인으로 진입시키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O4O 시대로 가기 위한 준비를 누구보다 먼저 실행하고, 단순 회사 이익이 아닌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판매자들과 기업이 가진 각각의 전문성을 시너지 해서 건전한 상생을 이룰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판매자들과 기업이 가진 전문성이 각각 다르잖아요. SK플래닛은 인프라, 자산 등에, 판매자들은 패션에 대한 감각, 코디, 고객들한테 직접 다가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죠. 이런 전문성을 기반으로, 판매자분들께 판매 채널에 대한 활로를 열어드리면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에요. 그리고 저도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요즘 소비자분들은 업무, 학업, 육아 등에 지치다 보면 쇼핑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소비자분들께 간편하게 쇼핑할 기회를 제공해서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을 드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우선, 패션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알고 있어야 해요. 이와 더불어, 생산-물류-유통-판매에 이르는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진 서비스나 분야 하나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전후 과정이나 그 전체 시장 환경 등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방면에 연결되어있는 것이 많다 보니,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사고를 갖추었으면 좋겠어요.



박기선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중, 'O&O 직무의 매력은 각자의 전문성을 시너지해서 건전한 상생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신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11번가 로드#은 SK플래닛과 판매자, 소비자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인데요. 무더운 여름,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도 전국 곳곳의 로드샵에서 쇼핑할 수 있는 11번가 로드#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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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Your Merchandise Up! 11번가 패션MD 물건을 구매할 때, 'MD PICK', 'MD 추천'이라는 문구 한 번쯤은 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또한 많은 드라마에서도 MD 직무를 맡은 주인공이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는 김소연 씨가 경력 9년의 잘나가는 패션MD 신주연 역으로 극을 이끌어갔습니다. 이처럼 MD는 '이 물건 한번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함은 물론, 많은 사람이 관심 두는 직무인데요. 그렇다면 오픈 마켓인 11번가에서도 MD는 빠질 수 없겠죠? 11번가 MD그룹 의류팀 심현정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11번가 MD그룹 의류팀 심현정 매니저입니다. 


 




MD는 영어 그대로 'merchandising', 즉 상품과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인 장소, 가격 그리고 수량으로 제공하는 일에 관한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는 업무예요. 이처럼 해당 카테고리에 상품 소싱, 신규 업체 발굴, 전체적인 매출 관리 등을 담당해요. 



저는 패션 카테고리 안에서도 의류, 그중에서 브랜드 업무를 맡고 있어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수십 개의 거래처와 매일 연락하고, 상품에 대해 협의해요. 또한, 타임딜, 쇼킹딜과 같은 11번가 배너에 상품을 노출해서 거래액을 증가시키는 업무도 맡고 있어요. 이때, MD들이 상품 경쟁력을 파악하고, 가격을 협상하는 등 엄선해서 배너에 노출해요.



11번가 MD는 패션, 식품, 레저, 리빙, 디지털 등의 카테고리별로 크게 분류되어있어요. 또 그 안에서도 패션이면 잡화, 의류 등으로 다시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나뉘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패션MD는 상품을 조금 더 다각도로 바라봐야 하는 것 같아요. 패션은 한 스타일에도 여러 사이즈, 색상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 상품에 대해서도 이 상품이 팔릴지, 가격은 어떻게 정해야 할지, 어떤 색상이 잘 나갈지, 재고가 충분한지, 또 없다면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하죠. 이런 모든 과정이 맞아 떨어져야 하니까 내부적으로도 패션 MD는 어렵다고 해요. (웃음) 



가장 먼저, 전일 자 판매 데이터들을 뽑아보고 당일 00시부터 오픈한 판매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해요. 이때, 노출되고 있는 상품들이 잘 안 팔린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셀러와 협의해서 가격을 낮추는 등의 다른 액션들을 추가해요. 그리고 다른 쇼핑몰들의 상품이나 프로모션들을 모니터링해요. 그중에서, 스스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는 셀러가 주는 쇼킹딜 제안서를 검토하는 일이에요. 이때 제안서란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고 싶다’라는 내용인데요. 이 제안서들을 꼼꼼하게 검토해야지만, 실제 매출과 잘 이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매일은 아니지만, 유관 부서들과의 회의도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마케팅팀과의 협업이 많아요. MD와 마케팅팀은 사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거든요. 마케팅과 MD가 같은 방향을 봐야지만 프로모션도 성공할 수 있고요. 마케팅 쪽에서 이번엔 이런 컨셉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거라는 안건이 나오면, 그 컨셉에 맞게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MD예요. 하지만 컨셉과 상품의 갭이 있으면, 이 갭을 좁혀 나가는 게 쉽지 않아요. 이때, MD는 컨셉과 상품뿐만 아니라 매출이나 셀러들의 컨디션 등도 고려하면서 최대한 실제 프로모션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내부 유관 부서에 알려주고 또 조율하는 역할을 해요.


 



 


에잇세컨즈-G드래곤 콜라보를 온•오프라인 합쳐서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선런칭했어요. 이 때, 제가 본사와 마케팅의 연결고리가 돼서 삼 자 간에 연결이 유기적으로 잘 됐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이나 결과가 좋아서 뿌듯한 프로젝트였어요.


그리고 망고 스페인 본사로부터 유럽 망고 상품을 입점시킨 것도 기억에 남아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건 망고 코리아 제품인데, 저희는 스페인 본사로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망고 상품을 직접 API 연동을 통해 입점, 판매하기로 했거든요. 당시만해도 국내 API 연동은 많았지만, 해외와 연동시키는 건 처음이었어요. 스페인 본사다 보니, 시차는 완전 반대였고 업무문화가 달라,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어려웠어요. API 연동 작업이 1년 가까이 걸렸는데, 어려운 과정 끝에 무사히 런칭하고 입점 프로모션도 잘 마무리해서 기억에 남아요. 



MD마다 기준이 다 다르긴 한데, 저는 고객들 리뷰와 웹 이미지를 봐요. 요즘은 인터넷에 브랜드 제품번호를 치면 상품이 다 나오잖아요. 실제 구매 고객들이 작성한 리뷰를 꼼꼼히 검토하고, 만약 좋다는 의견이 많으면 믿을만한 상품이라고 생각하죠. 그런 상품들은 단독 가격으로 진행하는 등 조금 더 메리트있게 진행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상품 웹 이미지도 중요하게 체크하는 편이에요. 온라인 쇼핑몰이다 보니 고객들은 상품을 웹으로만 보고 구매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상품 웹 이미지들을 중요시하고, 셀러들에게도 상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라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11번가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해요. 예를 들면,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릿 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걸 고객들한테 어떻게 보여줄까, 11번가에 어떻게 녹일까 등을 항상 고민하죠.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 계속 물음표를 던지는 것 같아요. 



11번가는 모든 성격을 다 가지고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오픈마켓 플랫폼이긴 하지만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서 종합 몰의 성격도 갖고 있고, 또 소셜 커머스처럼 ‘딜’도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11번가는 가장 많은 셀러와 고객 수를 가지고 있고, 또 트래픽 역시 많잖아요. 그들과 함께 그런 여러 가지 성격을 다 아울러서 풀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진부한 말일 수도 있지만, 패션MD는 MD의 꽃이에요. (웃음) 매년 시즌마다 판매하는 상품이 바뀌어서 지겨울 틈이 없어요. 그래서 분위기 자체도 전반적으로 조금 더 젊고 활기찬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꼭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전공이라고 해서 못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전공보다는 패션에 대한 관심, 지식, 열정 등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보는 안목, 데이터 분석 능력, 친화력 이 세 가지요. 상품을 고를 때,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고객이 좋아하는 건 아니거든요. 특히 패션 분야가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내 관점이 아니라 실제 고객들이 구매하는 관점에서 보는 게 필요해요. 저는 안 사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살 것 같은 상품들을 딱 집어내는 능력이요. 그리고 판매량, 매출 등 모든 업무가 수치와 연결돼있어서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해요. 업무적인 기능으로는 엑셀을 가장 많이 써서, 고급 엑셀 기능들은 알면 알수록 좋아요. 마지막으로, 셀러를 비롯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요. 처음 만나더라도 내 의견을 내고 또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하니까 그런 친화력이 필요하죠. 


온라인 쇼핑몰 MD는 판매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는 직업이에요. 피드백이 바로 바로 올라오거든요. 또, MD를 쉽게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유능한 MD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아요. 유능한 MD로 인정받으려면 ‘일’이라는 생각보다는, ‘내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나 책임감도 생기니까요. 


심현정 매니저님께서는 인터뷰 중에 직업이라는 경계가 없을 정도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MD가 잘 맞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만큼 MD라는 직무를 사랑하고 또 즐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PICK'하고 싶은 MD를 꿈꾸시는 분들께 이번 인터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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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1번가, 오늘부터 1일하자! 11번가 청년일일케어

국내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을 넘은 먹방 유튜버 밴쯔와 11번가가 만났습니다. 얼핏 보면, 밴쯔가 11번가에서 파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전혀 다른 이유라는 사실! 바로 SK플래닛 11번가 사회공헌활동인 청년일일케어, 그중에서도 청년일일하우스 때문에 모였다는데요. 그렇다면 11번가 청년일일케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담당하는 심은진 매니저님을 만나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11번가 청년일일케어는 2017년에 시작됐습니다. 2017년에는 청년일일식탁, 청년일일코디, 청년일일하우스, 2018년 올해는 청년일일하우스 2기, 청년일일사진관, 청년일일여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보기만 해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11번가 청년일일케어! 청년일일케어에 관심이 있고, 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실 11번가 부문 브랜드 마케팅팀 심은진 매니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11번가 부문 브랜드 마케팅팀 심은진 매니저입니다. 현재 11번가 청년일일케어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1번가 희망쇼핑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으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일일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일케어’란 우리 청년들이 조금 더 즐거울 수 있도록 곁에서 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11번가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는 청년 문제 해결을 사회적 가치 확산의 장으로 인식하고, 청년 중에서도 대학생들에 집중, 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일상 속 경제적, 정서적 결핍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들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세 가지 프로그램(청년일일하우스, 청년일일사진관, 청년일일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일하우스의 경우 작년도에는 경쟁률이 42:1, 올해는 59:1로 상승, 관심이 더 높아졌고,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발행했던 소셜 콘텐츠에서도 높은 호응과 공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보증금 없이 월 11만원에 살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이고, 11 번가에서 이런 색다른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에도 크게 화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비싼 주거비에 부담을 겪고 있거나, 먼 거리 통학에 지친 친구들을 서로 태그하며 자발적 확산이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청년일일사진관의 경우도 사전 신청 하루 만에 모집이 완료되었고, 인스타그램에 많은 인증샷이 올라왔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이를 본 다른 학생들이 본인들의 학교에도 와달라는 댓글을 많이 남기기도 했습니다. 5/26에 성신여대, 6/5에 동국대에서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캠퍼스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1번가에서도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팅부터 해외호텔 예약, 액티비티 입장권 등을 쉽게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여행상품에 대해 청년들이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여행 체험단이죠. 공부, 알바,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치고 숨 돌릴 틈 없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잠깐의 꿈같은 휴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합니다.



우선 2018년은 청년일일케어 이름하에 청년일일하우스, 청년일일사진관, 청년일일여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와 더불어, 11번가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인 희망쇼핑 자체를 브랜딩하는 미션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더 많은 셀러와 고객이 참여했을 때 적립금의 규모는 커질 수 있고, 그래야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환원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희망 쇼핑’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고, 11 번가의 사회공헌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필름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은진 매니저님께서도 얘기해주셨듯이, 11번가 청년일일케어는 11번가 '희망쇼핑'을 통해 적립된 희망후원금으로 진행되는데요. 11번가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쇼핑’은 판매자가 선정한 희망쇼핑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자동으로 적립되고, 모인 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형태입니다. 판매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착한 소비를 장려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인데요.


정말 말 그대로, 쇼핑으로 희망을 주는 희망 쇼핑입니다. 그렇다면, 희망쇼핑을 통해 착한 소비를 하고, 또 쇼핑을 통해 적립된 희망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청년일일케어에 참여해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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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만의 매력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 11번가 브랜드 마케터

"연인과는 성탄절. 가족과는 명절. 나에게는 십일절~!" 아마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문구일 텐데요. 바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11번가 광고에서 외치는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알게 모르게 11번가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 귀에 쏙쏙 박히는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SK플래닛은 2018년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느끼는 11번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SK플래닛 11번가 부문 마케팅그룹 브랜드 마케팅팀 양두도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안녕하세요, SK플래닛 11번가 부문 마케팅그룹 브랜드 마케팅팀 양두도 매니저입니다. 





 : 11번가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11번가 브랜드 자산 구축,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자산 관리 및 유지 등이 있죠.




저는 그중에서도 브랜딩 캠페인을 전반적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어요. 11번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좀 더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이에요.



 : 하루보다는 미션 단위로 움직여요. 캠페인이 초읽기에 들어가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가, 캠페인이 끝나면 다른 기업 사례 등을 찾아보며 다음 캠페인을 준비해요. 



 : 마케팅그룹과 브랜드 마케팅팀의 차이라고 보시면 쉬울 것 같아요. 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보다 조금 더 상위 개념이죠. 마케팅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판매하는 총체적인 활동이고, 브랜드 마케팅은 그중에서도 브랜드에 특화된 마케팅이에요. 



: 브랜딩은 기본적으로 매력적이어야 해요. 조금 잔인하게 말하자면,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 우리를 보게 하는 것과 비슷해요. 매력적이지 않으면 눈길조차 주지 않죠. 브랜드 마케터는 우리를 보게 만드는 매력을 만들어주는 사람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요새 뭐가 잘 나가는지 등을 꿰고 있어야 하고, 도태되지 않게 트렌드를 읽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조금 더 젊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웃음)


 


: 11번가 로고를 바꾼 것과 11페이 디지털 영상 캠페인이 기억에 남아요.


 


많은 분이 알다시피, 현재 11번가 로고는 2016년에 바뀐 로고예요. 바뀐 로고는 11번가의 아이덴티티인 플랫폼을 내포하고 있어요. 플랫폼은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담는 곳이잖아요. 이 로고는 얼마든지 확장될 수 있고, 무엇이든지 이 안에 들어갈 수 있고, 품을 수 있음을 상징해요. 


 



11번가 로고를 바꾼 것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사실 굉장히 파격적인 접근이었어요. 로고는 시각적으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핵심 요소예요.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죠. 그래서 기존의 로고들은 픽셀 하나라도 바꾸면 안 돼요. 이런 기존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현재 로고는 얼마든지 확장 및 변형될 수 있으니 관습을 깼다고 볼 수 있죠.




두 번째로는 가장 최근에 진행한 캠페인인 11페이 디지털 기반 영상 캠페인이에요. 기존의 영상 캠페인은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확산하는 걸 목표로 하고, 주로 매체를 타겟팅하죠. 저희는 좀 더 나아가서, 매체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타겟팅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즉, 콘텐츠도 사람에게 맞게끔 제작하고 타겟팅한 거죠. 


그래서 11페이 광고는 총 18개로 제작됐어요. 할인 혜택을 좋아할 것 같은 사람은 할인 혜택 관련 11페이 광고를, 간편한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은 간편한 시스템 광고를 보여줬죠. 이 역시, 이전에는 하나의 영상을 똑같이 보여줬던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죠.


두 마케팅 모두, 여태 해오던 것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 마케팅이에요. 내외부적으로 반응도 좋았고요. 






: 소비자한테 꾸준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둬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하는 것도, 또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하지 않으면 파워 브랜드가 될 수 없어요. 친구도, 친한 친구와는 꾸준히 연락하잖아요. 브랜드도 마찬가지예요.



: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그 특별함을 찾을 수 있어요. ‘인터넷’이고 ‘쇼핑몰’이잖아요. 인터넷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는 영역이에요. 트렌드를 놓치지 말아야 하고, 그에 따라서 빨리 움직여야 해요. 작년에 했던 방식이 올해에도 통하는 곳이 아니에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야 하죠. 


그리고 쇼핑몰은 플랫폼이죠. 플랫폼은 파는 물건이 아니라, 물건이 팔리는 곳이에요. 즉, ‘11번가가 쌉니다. 이걸 사세요.’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곳이죠. 그 대신 ‘11번가에 있는 운동화가 정말 싸고 좋아요.’라는 말을 해야 해요. 이처럼 단순히 내 이야기를 하는 곳이 아니에요. 항상 상품과 플랫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다시 말하면 누구랑 같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 곳이라는 특별한 점이 있어요. 



: 입사하기 전부터, SK플래닛은 가장 ‘혁신’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11번가는 혁신적인 이야기를 제일 잘 풀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고요. E-COMMERCE는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비즈니스 영역이잖아요. 그렇다면 만약 내가 혁신의 선두에 속해있으면 나 자신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또 나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SK플래닛 브랜드 마케터가 되고 싶었어요.

 




 : 사람 보는 연습을 많이 했던 점이요. 저는 광고 기획자 출신이에요. 광고는 문구 하나로도 사람을 설득하고 감동을 주는 만큼, 사람에 대한 관찰과 이해가 필수적이에요. 그런 면에서 조금 더 사람을 면밀하고 뾰족하게 바라보는 경험들이, 좀 더 큰 영역인 브랜드 마케팅에서 도움이 됐어요.


: 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과보다는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중요해요. 예를 들면, E-COMMERCE면 E-COMMERCE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요. 그와 함께, 마케터는 항상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에요. 고객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고객은 사람이에요.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연마해야 하죠. 그런 면에서 인문학적 교양이 도움이 돼요. 인문학적 교양을 폭넓고, 깊이 있게 배우고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기 바라요. 그런 관심들을 본인의 것으로 만든다면, 관심들이 실력으로 바뀌게 됨은 물론, 반짝이게 될 거예요. 


11번가만의 매력을 만들어주는 11번가 브랜드 마케터! 실제로 브랜드 마케팅팀 양두도 매니저님을 만나 뵈니, 저 역시 브랜드 마케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혹시 사람에 관심이 많고, 비즈니스 분야에 매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브랜드 마케팅 직무에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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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데이터, 다 ‘빅데이터 엔지니어’ 손안에 있소이다!

실시간 추천, 광고, Data Management Platform, Business Intelligence, Data Play … SK플래닛 판교 사옥 ‘더 플래닛’에는 영어지만 영어 같지 않은 단어들이 많이 들린다는데! 저 알 수 없는 단어들은 무엇일까? 바로 최근 ICT의 중심에 있는 ‘빅데이터’다. 당최 저 단어들만 가지고는 무슨 업무를 진행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도 많을 것.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Data Infrastructure팀 강병수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IT기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SK플래닛 판교 사옥 ‘더 플래닛’. 그곳에서 오늘의 인터뷰이, 강병수 매니저님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저는 Data Infrastructure팀에서 실시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담당하고 있는 3년 차 강병수 매니저입니다.




데이터 플레이를 요리하는 상황에 빗대어 볼게요. 요리를 하려면, 가장 먼저 주방과 요리 재료 및 기구들이 필요하겠죠. 데이터 플레이도 이와 같아요. 데이터 플레이를 요리라고 가정했을 때, 데이터 엔지니어는 그 주방을 만들고 요리 재료 및 기구를 준비하는 역할을 해요. 데이터 플레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모을 환경을 만들어 데이터를 잘 모으고, 또 그것을 쓸 수 있게 정제 및 관리한 다음,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거든요.



운영성 업무로는 필요한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장애 상황 대처가 있어요. 빅데이터를 사용하려는 개발자분들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요. 


개발 업무로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개발이 있어요. 모니터링 환경을 개발하여 잘 관리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서비스에 필요한 플랫폼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있죠. 손이 많이 가는 업무는 자동화를 최대한 지향하고 있어서, 자동화를 위한 개발도 많이 하게 돼요.


이 두 가지를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평소에 개발하다가 운영성 업무가 발생하면 처리를 하고, 또다시 개발을 하는 식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Infrastructure 쪽에 조금 더 치중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필요한 도구 개발을 주로 하고 있어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구성을 하고 있어요.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잘 모름에도 그것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개발자 분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만들고 있어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데이터가 빠지는 서비스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해요. 데이터는 실제 서비스에서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방향을 정하는 의사결정의 기반도 되거든요. 결국은 데이터가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 기반이 되는 거죠. 데이터 엔지니어는 좋은 데이터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좋은 데이터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보람도 많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분산 환경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활용하면서 얻는 지적인 만족감도 있어요.

 



입사 전에 ‘Apache Spark’를 이용하여 분산 환경에서 인간 유전체 분석을 했었는데, 단일 컴퓨터로 처리하기 어려운 것들을 분산 환경으로 풀어내는 문제 해결 방식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입사하고도 Data Infrastructure팀으로 가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시작하게 됐죠.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오픈소스 병렬분산처리 플랫폼)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는데, 학부 수업으로는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대개 컴퓨터라고 하면 복잡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단순하거든요.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 이해하면서 컴퓨터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대학 시절에 했던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도 도움이 되었어요.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뿐더러 주변에 자극을 주는 친구들도 많아서 더욱 동기부여가 됐거든요.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분산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빅데이터 플랫폼들이 있지만, 매년 뜨고 지는 것들이 바뀌고 있어요. 이때, 중요한 점은 도구에 구애되는 것이 아닌, 근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3학년 중반부터, 유전체 분석을 위해서 각종 빅데이터 플랫폼을 조사하고 사용하면서 시작했어요. 그 이전에는 웹이나 앱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공모전도 나갔고요. 최신 기술을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첫 회사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개발을 아무리 좋아해도, 개발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개발자 커리어로 다시 시작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개발자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음과 동시에, SK플래닛은 서비스가 많고 국내에서 손꼽힐 만큼 데이터가 많은 회사여서 SK플래닛의 빅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어요.



입사 전에는 회사의 핵심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는데, 팀원들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핵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잘 먹고 잘살 수 있다고 봐요. 사람은 부족한데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다만 사람의 필요가 덜해지는 방향으로 오픈소스가 고도화되고 시장이 정리되고 있기 때문에, 근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살아남지 않을까 싶어요.


 


SK플래닛은 데이터나 트래픽이 정말 많은 회사에요. 빅데이터를 커리어로 갖는 사람으로서는 ‘빅’ 데이터를 더 많이 다뤄본 사람이 가치가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분야는 정말 다양해요. 빅데이터 엔지니어를 하고 싶다면 왜 하고 싶은지, 내가 정말 이걸 좋아하는지를 깊게 고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빅데이터 엔지니어를 진로로 결정한 이유가 당장 시장 상황이 호황인 것이 전부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기술은 계속해서 바뀌고, 회사 생활은 길고 고되니까요.



Data Infrastructure팀 강병수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은 생소하던 빅데이터 엔지니어 직무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터뷰 중에 '근본 기술'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주셨는데요. 그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빅데이터 산업에서는 그 기반이 되는 근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필요하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번 직무 인터뷰가 빅데이터 엔지니어를 꿈꾸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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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상품을 추천해준다고? 11번가 챗봇!

챗봇. '봇'이라는 단어를 보니 뭔가 로봇인 것 같긴 한데, '챗'은 내가 아는 그 채팅이 맞나 싶으실 겁니다. 용어 그대로 채팅+로봇, 즉 채팅하는 로봇인 챗봇! 11번가 역시 챗봇을 통해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챗봇이 궁금하거나, 더 잘 알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챗봇이란 무엇인지, 또 SK플래닛은 챗봇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2018년에 도입될 새로운 11번가 챗봇 정보도 있으니 모두 집중!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자취생 김 모 씨 이야기를 통해 챗봇과의 대화로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챗봇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실까요? 




챗봇(Chatbot)은 인공 지능(AI)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용 메신저에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정해진 응답 규칙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응답해준다. 현재 은행, 숙박 업체, 인터넷 쇼핑몰 등 많은 업계에서 소비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역할로 활용된다.  




11번가는 2017년 3월,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지털 챗봇과 마트 챗봇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챗봇은 디지털•가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1:1 모바일 채팅을 통해 소비자가 찾는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현재 노트북,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전기밥솥, 전동칫솔, 전기면도기, 김치냉장고, 애플 등 13개 상품군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마트 챗봇은 생필품과 식음료에 특화된 서비스다. 고객과의 대화나 과거 구매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15개의 상품을 한번에 추천한다. 이뿐만 아니라 '베스트 상품', '행사 상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제공한다.





먼저 11번가 앱을 켜, 챗봇을 클릭한다. 그 다음으로 마트 챗봇과 디지털 챗봇 중 선택한다.




마트 챗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상품을 입력해야 한다. 이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최대 15개의 상품을 동시에 입력할 수 있다. 마트 챗봇이 동시에 상품들을 추천해주는데, ‘담기’ 버튼을 통해 수량을 결정하여 장바구니에 바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자주 구매 상품, 전체 베스트 상품, 전체 행사 상품 등의 버튼을 통해 더 많은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를 클릭하면, 소개와 함께 찾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클릭하여,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선택폭을 좁혀나간다. 예를 들면, 노트북을 클릭했을 때는 용도/크기/무게/브랜드 등의 질문들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제품 상단의 하트를 눌러 찜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편리한 11번가 챗봇은 누가 이끌어가고 있을까요? SK플래닛에서 11번가 챗봇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11번가 서비스그룹 CX기획팀 곽원태 팀장님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11번가 서비스그룹 CX기획팀 곽원태 팀장입니다.



먼저, CX란 Customer Experience의 줄임말입니다. CX기획팀에서는 현재 AI와 IOT, 11번가 챗봇, 11번가와 NUGU 연동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들은 다 CX 기획팀에서 맡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ervice Product' 이라고 부르는 온라인 커머스 구성 요소들이 있습니다. 4대 Service Product은 물건을 찾고 등록하는 것과, 회원 관리, 주문과 결제, 배송을 이릅니다. 게다가 저희는 11번가 전체 도메인 내 회원 멤버십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매체의 변화입니다. 매체가 바뀌면 사람들의 정보 습득 방법도 달라집니다. PC는 '검색'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톡', 즉 대화를 통해 모든 정보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은 모바일이라는 매체와 톡이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정보 습득 방법, 미디어 사용 형태 등이 바뀌면 모든 장르는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합니다. 온라인 커머스라는 장르 역시, '채팅'이라는 변화에 발맞추려는 방법으로서 챗봇을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많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찾아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챗봇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챗봇의 영향을 수치로 계량화해서 생각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챗봇을 이용하여 어떤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지 등의 사용 형태를 보고 선도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올해 주요 프로젝트는 고객센터 챗봇입니다. 고객센터 챗봇은 상담을 상당 부분 자동화, 효율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마트 챗봇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다양한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대화 로그들을 모두 읽고 분석하여 유형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4월경에는 디지털 챗봇 내에 삼성전자 전용 챗봇을 만들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라는 한 브랜드의 상품을 추천해주고 구매를 돕습니다. '디지털/마트 챗봇'이라는 것은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챗봇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파트너와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그 범위를 넓혀갈 것입니다.



챗봇 꿀팁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팁이 있다면 쓰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챗봇은 그 방법을 미리 알지 못해도 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챗봇의 방향 역시 그렇고요. 



챗봇이 무엇인가부터, 사용법, 그리고 CX기획팀 곽원태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11번가 챗봇'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챗봇에 관해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챗봇이 대화로의 변화에 발맞춰 개발되었던 것처럼, SK플래닛은 계속해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곽원태 팀장님의 말처럼, 잘 알지 못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지금 당장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본인이 아래의 사항에 해당된다면 더욱더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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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할까?

엔지니어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대학생들에게 말하는 현직 엔지니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개발혁신 팀에서 서버개발을 맡고 계신 조덕 매니저님을 만나고 왔다.


SK Careers Editor 오세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2015년에 입사한 4년 차 개발자입니다.

현재 개발혁신팀에서 근무 중이고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 때는 컴퓨터학과를 전공했습니다. "



Q. 대학생 시절 관심사와 참여했던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대학생 때는 사진 찍으러 다니고 스노우 보드 타러 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둘 다 대학생 때 생긴 취미예요. 지금도 시즌마다 보드를 즐기러 다니고 있답니다. 대학교 때 안드로이드 개발이 막 유행할 때였는데 그땐 그게 재밌었어요. 그러던 중 선배가 우연히 디자이너분들을 소개해줬는데 함께 공모전에 나가서 수상했어요! 그리고 그 상금으로 학교에서 뜻이 맞는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만들게 됐어요. 동아리 이름은 밤에 잠을 자지 않아서 올빼미였습니다. 공모전 경험이 있으니까 후배들 공모전 나갈 때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했어요. 3년 정도 운영하고 졸업했습니다!


또 저는 개인 프로젝트가 재밌었어요! 남아서 코딩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봤어요. 와이파이 안되면 커넥터도 만들어보고, 서버 한 대 놓고 전체 실습실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봤어요. 그때는 정말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되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다 듣고 새벽 3시까지 실습실 남아서 친구들이랑 코딩해보고 생활 자체가 그랬습니다!


Q. 학부 때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저는 3학년 마친 후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단순히 스크린샷 찍어서 만들면 되게 빨리 찍어서 만들 수 있는데 내가 면접관이면 뭐가 궁금하고 무슨 프로젝트인지 한눈에 알았으면 좋겠다고 되게 많이 고민하고 만들었어요. 앱 같은 거 만들 때 뭘 어떻게 했다는 것을 그림이나 표로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그림 위주로 내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고 있다는 architecture를 그려주고, 얼마나 걸렸고 몇 명이 했고 내가 뭐 했다 정도로 정리를 많이 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주고, 내가 면접관이라면 이 포트폴리오를 보고 무슨 질문을 할까 정도만 생각하고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포트폴리오는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가 뭘 했는지 정리를 해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언제 뭐했는지가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항상 정리해서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SK플래닛에서 엔지니어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역할은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디자인이든 사업이든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저도 대학생 때 그게 되게 헷갈렸어요. 대체 신입사원이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감이 안 왔거든요. 근데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게 회사에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사원들을 교육해요! 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역량은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내가 쓰는 기술을 왜 쓰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누군가 ‘이 기술을 왜 썼어?’라고 질문했을 때 대답을 못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단지 어떤 기술이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기술이 먼저가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기술은 도구일 뿐이고, 이 도구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것인지를 구분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기술이 뭐에 좋고 뭐에 나쁜지, 이 기술은 어디다 쓰는 것인지 또 왜 써야 되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엔지니어로서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제가 작년에 팀을 옮겼는데 11번가 사이트 전체를 개선하는 팀이었습니다. 11번가의 Legacy Application을 Spring Cloud 기반의 Micro Services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그래서 개선작업을 하면서 인증시스템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작업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하다 보니 암호화 모듈이 엄청 복잡하게 되어있었어요.


그걸 분리하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11번가 전체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관련된 코드들을 완전히 되게 가벼운 라이브러리로 바꿨어요. 사실상 거의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또 일반적으로 서버 개발자로 오면 특정 서버를 만들지 라이브러리를 만들지는 않거든요!


라이브러리를 만들다 보니까 실제 이걸 사용하는 입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생겼어요. 실제 이 라이브러리를 갖다 쓰는 사람들이 이거 불편해하면서 처음에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계속 튀어나와서 힘들었는데 재밌습니다!



Q. 현재 회사에 다니면서 자기계발 하고 있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주말이나 이런 때 컨퍼런스는 자주 다니고 있어요. 2~3주에 한 번씩은 개발기술 컨퍼런스를 갑니다. 관심 있는 것 위주로 듣는 데 관심의 기준이 업무에 쓰는 기술도 해당이 되는데 주로 신기술 새로 나왔을 때 신기하면 가는 편이에요.


사실 신기술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러 간다기보다는 '이런 기술이 나왔는데 이럴 때 쓰면 좋대'라고 말하는 키워드들을 들으러 갑니다. 저도 컨퍼런스를 간다고 해서 기술에 대해 완벽하게 알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공부하거나 찾아볼 때 이런 키워드가 도움이 됩니다! 주요 컨퍼런스 거의 다 가는 편이고 주로 메일링으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SNS를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버 개발자인데 프론트 쪽에 대한 기술이 약해요. 그래서 관련된 스킬을 공부하고 조그맣게 개인 프로젝트들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는 관련된 개발 서적 읽고 개인 블로그 같은 곳에 정리합니다.



Q.코딩시험을 잘 준비하는 방법을 조언해주세요!

사실 저는 대학교 때 알고리즘 수업을 못 들어서 그때는 몰랐는데 되게 크리티컬 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슨 알고리즘이 있는지는 알아야 하고 내가 생각한 대로 코드는 다 나와야 해요. 그렇게 해야 알고리즘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알고리즘 시험은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서너 군데 있어요! 거기서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게 최고예요~! 


Q. 엔지니어직무란‘ㅇㅇㅇ’이다!

정말 재밌긴 한데, 너무 점점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서 이제는 따라가기 벅찬 것 같습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랑 전이랑 지금 신입 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점점 더 진보하고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와서 프로젝트 했다고 하는데 이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즐기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것 같습니다.


Q.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열심히 해야죠. (웃음) 대학생 때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이걸 어디에 쓰지? 했던 게 많았는데 실무에서 다 쓰더라고요! 이쪽으로 쭉 갈 거면 대학교 때 했던 전공과목들 정말 열심히 해야 해요. 너무 길이 많아요. 이쪽은. 저는 서버개발이지만 웹 음성 툴개발 등등 길이 다양해요. 회사를 정하는 것도 좋은데 내가 뭐 하고 싶은지 정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어렵지만 잘 생각해 보고 이거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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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청년들을 위한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

SK플래닛의 11번가가 오직 청년들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춘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오세진




‘청년일일케어’는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 청년들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대학 졸업 후에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젊은 층을 위해 의식주 지원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격려하는 일에 동참한 것이다. 그렇다면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취업준비생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책임진다!

 ‘청년일일코디’ 


<사진제공: SK플래닛>


‘청년일일코디’는 취업준비생에게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까지 필요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준비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이력서 스타일링을 통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준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이러한 취업 멘토링은 면접준비로 이어진다.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의 화장과 머리 손질을 통해 이력서에 첨부할 증명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서 구두 선물까지 제공했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청년일일코디’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며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는 것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응원과 격려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하며 마주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인상 깊은 프로그램이다. 


청춘이여 굶지 마라! 

‘청년일일식탁’ 



<사진제공: SK플래닛>


배고픈 청춘들의 끼니를 해결해주고자 시작된 ‘청년일일식탁’은 대학교 학생식당 식권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학생식당의 식권이 4,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4분의 1 가격인 것이다.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식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매 끼니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매번 1시간 정도면 식권 800장이 완판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한 식권은 더욱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식권 판매금액에 SK플래닛 11번가의 지원금을 더해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SK플래닛 11번가는 청년들에게 밥 한 끼와 장학금까지 수여하는 등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였다. 


마지막은 ‘청년일일하우스’이다! 

SK플래닛의 청년일일하우스는 말 그대로 청년들의 ‘주(住)’를 돕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되면 ‘11번가’의 셰어하우스 ‘우주(WOOZOO)’를 통해 제공하는 서울 숙소에서 6개월 동안 보증금 없이 월세 11만 원에 살 수 있는 엄청난 혜택이 제공된다.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의식주를 지원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의 부담은 덜고 꿈은 키우는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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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Great한 스마트 지갑! ‘시럽 멤버십 웰스’ 체험기

각종 멤버십카드 및 할인쿠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대학생 에디터가 평소 애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의 시럽웰스 서비스를 이용해봤다. 그 솔직 후기를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오세진



시럽 웰스는 증권사 계좌 개설, 상품가입(CMA-체크카드-ETF/펀드)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기사에서는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럽 멤버십 웰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시럽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다. 주황색으로 된 화면이 떴다. 



평소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음식점에서 적립 및 할인을 가장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시럽 월렛을 애용하곤 했는데, 거기에 시럽 웰스의 기능이 더해지니 슈퍼 그레잇 해진 듯했다.  시럽 월렛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카드’를 클릭하면 눈에 띄는 보라색인 ‘시럽 멤버십 웰스’가 있다. 


시럽 멤버십 웰스

그렇게 시럽 멤버십 웰스를 클릭한 뒤 ‘카드 발급받기’를 통해 아주 손쉽게 시럽 멤버십 웰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시럽 멤버십 웰스에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혜택이 있었다. ▲ 쉽고 단순한 입출금계좌 가입 ▲ 똑똑한 로봇이 도와주는 자산관리 ▲ 믿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똑똑한 투자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시럽 웰스만이 가진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됐다. 


시럽웰스 통장 만들기

이렇듯 통장 만드는 절차 또한 복잡하지 않고 준비물도 간소하기 때문에 누구나! 언제든지! 스마트하게 돈 버는 지갑 시럽 웰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럽 웰스 ‘마이 로보’




시럽 웰스의 로보어드바이저 ‘마이 로보’에 가입하는 절차 또한 어렵지 않았다. 마이로보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이다. 인공지능 로봇 알고리즘이 간단한 질문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을 추천해준다.


1. 간단한 투자성향 질문에 응답하여 내가 목표하는 투자 금액과 성향을 알려준다.

2. ‘마이 로보’가 추천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확인한다.

3. ‘마이 로보’ 서비스에 가입한다.


이후에는 투자금액을 확인하고 주문만 하면 되는 쉽고 편리한 서비스였다. 특히 통장 만드는 과정 또한 본인 인증에 필요한 휴대폰, 신분증, 당/타행계좌만 있으면 가능해서 매우 간편했다.



시럽 웰스에서 운영하는 고객센터

당장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지 잘 모르던 대학생 에디터에게 시럽 웰스는 신세계 같았다. 미래를 대비하며 자산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로보 어드바이저의 기능 또한 활용해보길 바란다! 모르면 stupid 알면 super great!한 시럽 멤버십 웰스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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