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SK증권의 신사옥을 소개합니다!

여의도동에 위치한 SK증권 본사가 이전한다는 소식! 다들 들어 보셨나요? SK증권은 1995년 SK증권 본사 건물을 지은 이후로 22년만에 본사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건물일지! 얼마나 멋있는 건물일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보현


SK증권 신사옥은 2층부터 7층까지를 업무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영업부가 위치하고 있고 나머지 3층부터 7층까지는 사무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옥이전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를 업무를 위한 공간만이 아닌 심신을 안정시키고 직원의 편의를 높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것인데요!


먼저 라운지를 보겠습니다.

 

<라운지의 개인 통화공간>

 

<무료 음료수와 다트 게임기>

 

직원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세련되게 디자인된 라운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무제한 제공되는 음료수와 다트를 할 수 있도록 다트게임기도 설치되어 있는 라운지의 모습만 봐도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SK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사옥이 이전되면서 바뀐 부분 중 하나라면 바로 팀 별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팀 간 파티션을 없앴다는 것 입니다. 공간의 활용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고려한 SK만의 설계라고 하니 이렇게 옅 보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네요!!

 

<여성 휴게실과 모유 수유실>

 

SK증권에서는 여성을 위한 휴게실과 모유 수유실도 새로 만들어 아기를 가지고 있으신 직장인 분들이 최대한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의 친절한 모습에 정말이지 반해버리겠군요~

 

<샤워실>


SK증권에서는 자전거로 통근하는 회사원들을 위해 따로 샤워실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의실>


많은 기업들이 직장 내 협업을 위해 회의공간을 확보하는 추세에 맞추어 SK증권도 오픈형 사무실 외에 여러 회의공간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INNOVATION ROOM을 소개합니다. 현대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에디터의 감탄을 자아낸 예술적인 회의실입니다.

 

그 외에도 양치할 수 있는 공간을 사무실 내에 마련한 치카치카룸, 다목적 문화공간인 Happiness Hall 등 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SK증권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SK증권에 입사하기위해 우리 모두 파이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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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 정도는 알고 가야지: (3) 포토(Photo Lithography) 공정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불순물로부터 웨이퍼를 보호하기 위해 산화막을 만들어내는 <산화공정>에 대해서 다루었었는데요. 모두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그렇게 산화막이 형성된 웨이퍼 위에 반도체 설계 회로를 찍어내는 <포토공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저만 믿고 따라온다면 반도체 8대 공정? 문제 없다구~

 

SK Careers Editor 이미진

 

 

1. 포토 공정이란?

: 제가 서론에서 포토공정을 반도체 설계 회로를 “찍어내는”이라고 표현한 것 모두 기억하시나요? ‘찍다’하면 기억나는 게 무엇인가요? 바로 카메라입니다. 포토공정은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현상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진행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반도체 표면 위에 사진 인쇄 기술을 이용하여 회로 패턴을 만들어 넣는 기술을 말합니다. 빛에 반응하는, 필름 카메라에서 바로 필름에 해당하는 감광성 고분자 물질(PR, Photoresist)를 얇게 바른 후 마스크를 올려 놓고 그 위에 빛을 가하여 원하는 패턴을 형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2. 감광성 고분자 물질(PR, Photo Resist)
: PR은 3가지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R을 보관하기 위해 외부 빛의 노출을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액체인 Solvent, 폴리머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인 Resin,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에 반응하는 화합물 Photoactive Compound(PAC), 이 PAC는 크게 Positive PR과 Negative PR로 나누어집니다.

 

 

3. 포토공정 과정
포토공정 과정은 Surface Preparation -> Spin Coating -> Soft Baking -> Alignment & Exposure -> Post-expose Baking -> Develop -> Rinse-dry -> Hard Baking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죠? 그래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이 전체 공정을 위에서 설명한 PR과정, 노광, 웨이퍼에 회로도를 찍어내는 Develop 과정. 이렇게 크게 세 개의 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노광
: 노광 과정에는 Mask Layer 사이를 정확한 위치에 맞추는 Alignment과정과 감광막에 빛을 쏘아 패턴이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과정인 Exposur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패턴이 형성됩니다. 노광은 필요에 따라 세 가지 모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Develop
: 현상(Develop)은 필름 카메라에서 사진을 현상하는 과정과 같으며, 이 공정에서 패턴의 모양이 결정됩니다. 현상 과정을 지나면, 노광에 의해 빛에 노출된 부분, 노출되지 않은 부분을 선택적으로(Positive, Negative PR) 제거하여 회로 패턴을 형성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를 찍어내는 포토공정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모두 잘 따라오셨나요? 헷갈릴 수 있는 Positive, Negative PR, 그리고 다양한 노광 방법들은 다시 한 번 위로 올라가서 읽어보는 건 어떤가요? 8대 공정 중 총 3개의 공정이 끝났습니다. 남은 5개의 공정도 열심히 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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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재식 2017.08.17 0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로젝션에서 가운데 파란건 무엇이죠?!
    빛의 회절을 막아주는 물질인가요?!
    궁그미..

    • 이미진 2017.08.17 1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프로젝션 렌즈입니다. 이 렌즈를 통해 원하는 부분에 원하는 크기만큼의 빛을 조사할 수 있게 됩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하재식 2017.08.17 15: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감사합니다 ! 기사 재밌어요 !

SK텔레콤, 4차 산업혁명 속 NEW ICT 생태계 구축한다! 

③ 인공지능 (AI)

SK텔레콤은 다양한 분야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SK텔레콤의 NEW ICT 생태계를 파헤쳐 보는 세 번째 시간인데요! 저번 기사에서 자세히 알아본! 기술 보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던 Smart Home 분야 기억나시나요? 수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던 Smart Home 분야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AI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러 본 에디터가 직접 나섰습니다!

 

SK Careers Editor 신주경


“아리아”라는 단어 다들 들어 보셨나요? 최근 들어 TV에서 인공지능 제품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요. 아리아는 바로 SK텔레콤의 신개념 인공지능 서비스! NUGU의 이름으로 자주 불리는 단어입니다. SK텔레콤의 AI 대표 상품인 NUGU는 개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스피커 형태의 모양으로 멜론과도 연동되며 스마트 홈과도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11번가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며 결제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계속 보완, 추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반응속도가 0.7초로 사람들의 개인 비서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다양한 기능들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NUGU!를 탄생시킨 SK텔레콤의 AI 사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SK텔레콤의 AI사업단은 AI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NUGU라는 Device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AI 기술을 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SK텔레콤 속 AI에 대해 김정규 매니저님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SK텔레콤 AI기획팀 김정규 매니저>



Q. 안녕하세요, 최근 가장 핫 한 기술! AI를 한 마디로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I(Artificial Intelligence)란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는 다시 Strong AI(강 AI)와 Weak AI (약 AI)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영화 AI에 나오는 것처럼 여러 가지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자아를 지닌 인공지능이 Strong AI이고 알파고나 왓슨같이 자의식이 없고 인간의 한계를 보완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Weak AI라고 합니다. SK텔레콤의 NUGU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나온 모든 AI는 전부 WEAK AI에 속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SK텔레콤의 NEW ICT 생태계 속 AI의 역할이나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I가 근래 알파고 때문에 마치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범용적으로 보았을 때, 아파트 입구에서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가 작동해서 불이 켜지는 것도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NEW ICT 생태계 전반에 AI의 비중은 이미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고 현재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계속 비중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Smart Home 서비스의 모든 IoT 컨트롤은 현재도 NUGU로 일부 제어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부분을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AI가 NEW ICT 생태계 속 빅데이터 분야와 접목한다면 더 큰 역할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AI 분야 발전 방향은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약 100년 전 미국에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했을 때, 기존 증기력은 전력으로 대체되었고, 이로 인해 제조업, 농업, 의료업에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AI는 전기와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앤드류 응 박사의 말을 빌리자면 “AI가 운전과 같이 정신적으로 단조로운 일로부터 인류가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생각에 매우 동의하고 자율 주행, 언어 번역, 음성인식 등의 산업에서 AI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멀리 보았을 때 Strong AI의 AI 로봇 등의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다양한 회사들이 현재 AI 사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AI 사업 관련하여 SK텔레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난 30년간 쌓아온 데이터가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는 고객 정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군의 패턴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 유저 중 1년에 한 번씩 신규 기종 핸드폰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는 충성고객 집단이 있으니, 해당 집단에게 프로모션 SMS를 발송할 수 있겠지요. 혹은 지하철 출퇴근 시 VOD 콘텐츠 결제가 많이 이루어지니, 해당 집단을 겨냥한 요금제를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이처럼 SK텔레콤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 군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만의 방대한 데이터를 AI에 접목시켜 발전시킬 수 있다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K텔레콤만의 인프라 그 시작의 단초가 현재 AI 사업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NUGU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기술 수준과 서비스 제공은 감히 시작 단계라 말할 수 있을 만큼, SK텔레콤의 AI 사업은 성장이 매우 빠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Q. NUGU의 다양한 기능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시는 기능은 어떤 것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출근할 때 항상 듣는 날씨정보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회사는 서울 중구에 있습니다. “서울 중구 날씨 알려줘”라고 말을 하면 해당 지역의 날씨를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회사에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 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특히 미세먼지 때문에 집안 환기를 잘 못 시키는데, NUGU에게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물어보며, 환기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올해 나온 프로야구 기능 역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구 팀을 선정하는 등 개인화된 맞춤화가 가능하고 Btv와 연동되어 야구 결과를 제공해줍니다. 또한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일정을 세팅해 놓으면 시간에 맞춰 경기를 틀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Q. SK텔레콤의 대표적 AI, NUGU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데요. 혹시 앞으로 어떤 기능이 더 추가될 지에 관한 힌트를 주실 수 있나요?
NUGU의 지향점은 우리 생활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레 녹아 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한 친구(!)와 대화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친구와 무엇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뉴스, 날씨, 음악, 교통 등 정보 알림이 고도화 및 추가 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 가족, 연인을 대신해 나에게 먼저 말 걸어주는 누군가 있다면? 그 누군가가 NUGU가 되기 위해서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힌트입니다.


Q. SK텔레콤이 그리는 AI 기술 사업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요?
AI 기술 사업은 매우 가능성이 있는 사업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SK텔레콤에서도 NUGU 앱을 업데이트하는 등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소통 측면에서 AI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훨씬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신 기반의 고객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플랫폼을 만드는 등 저희 회사만의 강점을 지니고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SK텔레콤은 AI가 만들어내는 산업 지형 자체의 변화에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  AI 분야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미디어 등에서 AI, 딥러닝, 머신러닝 등 여러 가지 키워드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헷갈리지 말고 명확하게 개념을 잡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AI 관련 R&D 분야의 직무는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깊이 있게 학문을 연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AI 분야와 관련하여 서비스 기획/개발 등의 직군도 채용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직군은 사회의 트렌드를 잘 캐치하고,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AI분야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I 분야는 앞서 말했다시피 수십 년 전부터 연구 되어온 학문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알파고 vs 사람의 대결, 4차 산업혁명이 기폭제가 되어 핫 하게 떠오르며 발전하고 관련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를 위해서는 AI 자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을 넘어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트렌드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김정규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덕분에 핫 한 트렌드, AI! 그리고 SK텔레콤 속의 AI, NUGU!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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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SK증권 블로그 소개

SK증권을 소개해주는 우리 SK Careers Journal말고도 SK증권에서 직접 운영하는 SK증권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었나요??  SK증권에서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인 만큼 SK증권의 특색과 방향성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SK증권 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 Editor 김보현


SK증권 블로그는 깔끔한 디자인과 성실한 게시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블로그이다.

 

 


Chapter1.  SK증권 소식

SK증권이 개발한 앱, 새로운 소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에 지원하기 전 어떤 회사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에디터로서는 ‘필독!’을 권장하는 바이다.

 


Chapter 2. 금융 투자 이야기

투자 스케치, 리서치, 재테크/칼럼, 눈높이 경제용어 총 4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 투자 스케치

‘알기 쉬운 투자이야기’ 시리즈 등 SK증권이 최근 밀고 있는 투자 성향이나 금융권의 동향을 파악하기에는 매우 훌륭한 자료들로 구성되어있다.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가시성이 좋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2) 리서치

다볼차(다음주에 볼만한 차트)와 같은 SK증권의 전문가들이 직접 리서치를 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3)재테크/칼럼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금융 ‘꿀팁’이나 연말정산, 회계 등 일반인에겐 어렵다고 느껴지는 금융주제들에 대해 쉽게 풀어놓았다. 이 파트에 있는 것들만 읽어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는 금융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4) 눈높이 경제용어

일반인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경제용어를 쉽게 풀이한 파트이다.

 


Chapter 3. 라이프 트렌드

최근 트렌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이다.

 


Chapter 4. 이벤트

SK증권에서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를 알려주는 챕터이다.


지금까지 SK증권 블로그에 대해 알아보았다. 증권사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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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DO툼) 포인트와 함께한 알찬 하루!

OK캐쉬백, 생활 속 곳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SK플래닛의 포인트이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포인트는 부족해서 발만 동동 구를 때가 많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캐쉬백 포인트와 합쳐 쓸 수 있는 ‘두툼(DO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영화관에서 쓸 수 있는 3천포인트,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쓸 수 있는 5,200포인트, 화장품 온라인 몰에서 쓸 수 있는 등 우리 주변에서 매우 유용한 아이템인 두툼 포인트가 등장했다. 과연 이 두툼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사용해 본 에디터가 안내한다.  


                                                                   SK Careers Editor 임성호

 

두툼(DO툼) 포인트란?

‘두툼’ 포인트는 SK플래닛이 지난 5월 중순 새롭게 출시한 OK캐쉬백 통합 포인트 브랜드로, 기존에 선, 후 포인트 제도로 구분되었던 ‘미리줌’과 ‘더줌’ 포인트를 일원화한 것이다. 즉, 물건을 구매하기 전이나 후에 각각 적립받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사용할 때에는 OK캐쉬백과 중복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DO툼 사용 방법

1. 캐쉬백 앱 내의 두툼 탭을 클릭한 후, 제휴사별로 두툼 포인트를 구매하거나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두툼포인트 구매는 OK캐쉬백으로 할 수 있는데. 가맹사별로 다르지만 캐쉬백 500포인트로 두툼 5000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는 등 잘 찾아보면 매우 유용한 혜택이 많다.

2. 온/오프라인 제휴사를 방문해 OK캐쉬백과 동일한 방법으로 두툼 포인트를 사용한다(오프라인: 결제 단계에서 OK캐쉬백 카드번호 입력, 온라인: 계산대에서 카드 바코드 제시).

3. 구매 후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이 있는 가맹점도 있으니 남은 두툼 포인트를 꼼꼼히 확인한다.




두툼 제휴사는 OK캐쉬백 400여개 제휴사 및 전국 5만 3천여개의 제휴 가맹점 중 협력에 따라 매달 변경된다. 카페, 음식점부터 영화관과 쇼핑몰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학생들이 두툼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캠퍼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맹점들에서 두툼을 활용하면, 생활비를 아끼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대학생인 에디터가 대학생들이 두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안내해 보겠다. 직접 캠퍼스 앞에서 두툼을 100% 활용한 하루를 보내며! 


 

AM 08:30 1교시 들어가기 전 카페에 들러 두툼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이 없이는 강의실에 들어갈 수 없다! 과제에, 시험공부에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 앞에 도착한 그대의 잠을 깨워 주는 건 바로 커피 한 잔. 바로 이 커피를 두툼 포인트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7월 현재에는 ‘엔제OOO’, ‘카페OO’, 그리고 아이스크림 카페인 ‘나OO’에서 이용할 수 있고, 달마다 다른 제휴 카페가 추가될 예정이다. 전체 가격 중 각각 20%와 10%를 두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고 하니 주머니는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PM 12:00  점심은 두툼포인트로 득한 햄버거로 가볍게~



열심히 오전 수업을 듣고 나니 배에서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 이 때 눈을 번쩍 뜨이게 해 줄 소식이 있으니! 바로 두툼 포인트를 다양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가에 꼭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두툼이 빠지면 섭하다. 7월 현재에는 ‘롯데OO’, ‘버거O’, ‘KOO’ 세 곳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매달 변경될 예정이다. 두툼 포인트로 산 햄버거 세트를 뚝딱 해치우고 나니, 다시 오후 수업에 갈 시간이다.


 

PM 3:30 오늘은 수업이 일찍 끝난 날, 영화 한 편 볼까?



먹고 마시는 곳에서만 두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교양있게 문화 생활을 즐길 때도 두툼이 있으면 주머니가 든든하다. 7월 현재에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경상도와 전라도에 위치한 ‘COO’, 그리고 전국의 ‘메가OO’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툼 포인트로 저렴하게 구매한 영화 티켓으로 신나게 영화를 보고 나니 하루가 알차다.


 

PM 6:00 근사한 저녁식사, 역시 두툼포인트로 해결!



어느덧 저녁시간이다. 두툼 포인트는 하루에 이용 제한된 횟수가 없기에 점심 때 방문했던 패스트푸드 매장을 다시 찾아도 되지만, 저녁까지 햄버거로 때우기는 뭔가 아쉽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근사한 저녁을 즐기고 싶어질 이 때, 역시 두툼 포인트가 큰 힘이 된다. 7월 현재 레스토랑 중 ‘TGOO’, ‘미스OOO’에서 두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배달 전용인 ‘도미OOO’에서도 쓸 수 있다. 요일과 메뉴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니 어플을 참고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PM 10:00 심심한 밤, 쇼핑이 땡긴다면? 온라인에서도 두툼하게~


식사를 마치고 집에 와서 과제도 좀 하다 보니 밤이 깊었다. 잠시 쉬며 폰을 만지작거리다 눈에 들어온 아이템. 지금 당장 지르고 싶지만 텅장이 두려워 쉽게 구매 버튼에 손이 가지 않는다. 이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두툼! 앞서 말한 OK캐쉬백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두툼포인트를 활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현재 온라인 화장품 몰 중 아모OOOO’, ‘이니OOO’ 몰에서 결제시 두툼을 사용할 수 있고, 종합 쇼핑몰인 ‘갤러OO’ 몰에서는 사용한 OK캐쉬백 포인트의 일부를 두툼으로 재적립받을 수 있다. 


두툼과 함께 보낸 하루는 참 두툼했다. 두툼이 없었더라면 할인 혜택도 받지 못해서 훨씬 많은 지출을 해야만 했을 텐데,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식사부터 문화생활, 쇼핑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물론 에디터처럼 하루의 모든 소비에 두툼을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대학생이라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에서 두툼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가맹점 이외에도, 식품, 패션, 문구점 등 다양한 가맹점이 매달 추가된다. 사용도 전혀 어렵지 않았다. 


누구든지 OK캐쉬백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로그인만 하면 만사OK니까.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모두를 위해, 학기 중만이 아니라 방학에도 언제든지 두툼하게 보탬주는 두툼 포인트. 이제 한 번 써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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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설계 직무 여성 엔지니어를 소개한다!

‘엔지니어=남자’라는 편견을 버려라! SK하이닉스에서 설계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 엔지니어를 소개합니다. 남성 엔지니어도 많지만, 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인 엔지니어. 그 중,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을 설계하는 것처럼, 반도체 제작 전에 반도체를 설계하는 여성 설계 엔지니어를 만나보았는데요. 현재 SK하이닉스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은 선임님을 만나 설계 직무의 여성 엔지니어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미진



Q.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를 포함하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RAM 설계 본부 TCD그룹 Mobile Core Design 김지은 선임입니다. ‘Tech shrink’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더 작은 DRAM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tech를 계속해서 개발하는데, 새로운 tech가 개발되면 그 첫 번째 제품을 설계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Mobile제품을 개발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DRAM 설계 본부 TCD그룹 Mobile Core Design 김지은 선임>


Q.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숫자와 관련된 문제나 정답을 것을 좋아했습니다.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들이 재미 있었고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순수과학이 아닌 공학으로 진학했던 이유는 저에게 있어, 원리나 현상 그 자체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기계, 장치 등을 대상으로 실제 무언가를 생산하는 것에 직접 관련된 연구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Q. 반도체 하면 공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직무가 있을 텐데, 그 중 설계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이유가 있나요?

대학시절 전자회로 수업을 들으면서 p-n junction에서 생기는 electron과 hole의 움직임에서부터 시작해서 전류의 흐름, 트랜지스터, data저장까지 연결되는 반도체라는 분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회로설계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설계 직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특정 function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설계를 하고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그 결과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Q.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을 포함하여 학창 시절에 (반도체 엔지니어에 어떻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설계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과목들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 분야에서는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과목을 대하는 제 자세를 바꿨습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내용도 스스로 납득이 될 때까지 하나하나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적인 것을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는 무엇보다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과목을 들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사실 비전공자가 생각하기에 ‘공정’하면 직접 만드는 일이라 감이 오지만, ‘설계’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가늠이 안 되는데요. 설계 직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반도체 직무는 크게 ‘설계, 소자, 공정, 제품’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직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건물을 짓는 일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 중 ‘설계’ 직무는 건물 설계 도면을 그리는 일에 해당합니다. 어떤 건물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건축자재, 건물의 높이, 크기, 목적 등을 고려한 설계 도면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target을 만족하는 DRAM의 설계 도면을 그리는 것이 설계 직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다양한 반도체 회사 중 ‘SK하이닉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SK 그룹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행복’, ‘도전’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밝은 기업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는 한때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SK하이닉스를 ‘밝고 도전적인,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있는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고,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사한 지금도 그 생각엔 변화가 없습니다.


Q. 사실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과목들이 있다면 어떤 과목이 있을까요? 또한, 대학시절 그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키워야 할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은 대부분 기초과목이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아까 말했듯이, 어느 분야든지 기본적인 것이 바탕이 되어야 다음 스텝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는 반도체 및 회로에 관련된 기초 과목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반도체 산업 관련 issue 및 TREND에 관심을 갖고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로는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파고들 줄 아는 끈기와 호기심, 그리고 일에 대한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SK하이닉스에 입사하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때는 언제였나요? 

처음으로 실제 DRAM 제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입니다. 그때 제가 특정 부분을 맡아서 진행하였는데, 맡은 임무를 완료하고 처음 메일을 보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은 실제 업무를 익히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았었는데, 그렇게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제가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Q.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나가는 SK하이닉스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SK하이닉스는 DRAM 분야에서 세계 2위로 강세이지만, DRAM은 갈수록 미세화 공정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고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Deep change”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현재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NAND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NAND점유율은 4-5위 정도이지만 3D-NAND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Q. 마지막으로, 여성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어떤 것이든 꿈꾸는 것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모습을 해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이라서 남성엔지니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간절함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여성 후배 엔지니어들을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지은 선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었던 이야기를 포함하여 많은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본 에디터는 같은 여성으로서, 그리고 같은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여성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부터, 앞으로 여성 엔지니어의 꿈을 꾸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까지 김지은 선임님이 전해준 이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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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직무 탐색 :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

건설산업은 많은 공종과 많은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인해 진행이 되는 대규모의 산업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려면 프로젝트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가격 경쟁력은 얼마나 될 지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업무 수행을 위해 견적팀은 건설사의 어벤저스이자 Brain으로서 프로젝트 입찰을 위해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플랜트 분야의 견적을 담당하고 있는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의 김재용 과장님, 김준학 대리님, 이기정 대리님을 만나 뵙고 견적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자세하게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임성준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SK건설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에서 견적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용 과장입니다. SK건설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에서 견적을 담당하고 있는 김준학 대리입니다. SK건설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에서 견적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정 대리입니다.


Q.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의 주요 업무에 대한 큰 틀에 대해 알려주세요. 

크게 보면 입찰 견적 업무가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가장 큰 업무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도급 금액이 확정되면 최초 계획 공사 원가를 확정하여 실행 예산을 산정하는 업무를 합니다. 


보통 입찰이 시작이 되면 PE(Project Estimator, 입찰 담당자)가 이끌게 되고 입찰팀이 별도로 구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팀을 서포트를 하는 조직입니다.


입찰 견적 업무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가장 비중이 큰 업무입니다. 일반적으로 EPC Player(E-설계, P-조달, C-시공)로 입찰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먼저 설계에서는 공장을 짓기 위한 물량을 Engineering 부서에서 산출을 합니다. 그리고 조달의 경우 물량에 맞게 Material 금액을 조달팀에서 산정하게 됩니다. 시공측면에서는 이러한 물량을 가지고 얼마에 수행가능한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즉 공장이 다 지어지는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설계, 조달, 시공 측면에서의 금액들을 취합을 하는 업무까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견적팀은 정확한 원가를 주어진 시간과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산정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


<(왼쪽부터)SK건설 Project Estimating팀 김준학 대리님, 이기정 대리님, 김재용 과장님>


Q.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에서는 가장 영향력이 큰 Project 착수 이전 단계인 견적을 산정하는 만큼 뒤따르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 같은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입찰 시 BCD(Bid Closing Date, 마감 기한)에 맞춰서 제출을 해야하는데 업무 상 각각의 조직에 정보가 취합이 되어 오기 때문에 취합이 늦어져도 정해진 마감 기한은 지켜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찰 시 주어지는 시간 안에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원가를 산정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에 금액을 최종 집계하고 반영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입찰 기간이 다가올수록 업무 로드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또한 입찰 금액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팀이고, 견적은 프로젝트 수주를 목적으로 하여 곧바로 회사의 손익과 연결되기 때문에 업무 시 부담이 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Q. 그러한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

무엇보다도 처음에 실질적인 스케줄을 계획하여 어려움이 생기지 않게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면 다시 빠르게 스케줄링을 해서 놓친 부분들을 순발력 있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Q. 일반 건축, 주택, 인프라와는 달리 플랜트 견적업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사업영역에 대비하여 플랜트의 경우에는 다양한 기계장치 철골들이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기계, 배관 장치 철골의 Cost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플랜트는 마지막에 시운전이라는 단계가 있는데 시운전 업무도 담당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같은 공장을 짓더라도 process에 대한 굉장히 다른 identity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나 여러가지 historical data를 분석하고 대입하는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견적 능력 이외에 견적 업무를 하시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이나 기초지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견적은 EPC 모두 관장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부분 작업을 MS-Excel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러 유관 부서와 유기적인 업무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고, 시공, 설계에서의 Engineering background도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장에서 부딪쳐본 경험을 통해 인력이 얼마나 투입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가 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데이터를 받았을 때 다시 꼼꼼하고 세심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업무 중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무엇보다 제가 담당했던 프로젝트가 수주가 되어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고, 수주가 된 프로젝트가 경쟁력 있는 금액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원가 이하로 운영되면 견적인으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Q. 어떤 인재가 플랜트 Project Estimating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숫자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 업무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거기에 꼼꼼함과 세심함, 책임감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분석하고 분석에 대한 논리적인 결론을 낼 수 있고 강한 직업적 소명 의식이 있다면 견적팀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견적팀이 거의 모든 팀과 컨택을 하는 유일한 팀이기 때문에 플랜트에서 EPC를 폭넓게 알고 싶고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저희 팀에 지원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그런 만큼 프로젝트 수주 후에 만족감은 훨씬 높다고 생각해요. 또 팀 분위기도 좋고 의사소통도 활발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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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알아보기

SK E&S 지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전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우리 일상의 주변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발전소는 어디에 있을까?


SK Careers Editor 이경민 


#1. 발전소의 종류마다 그 위치가 다르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종류는 보통 원자력발전, 석탄화력발전, 가스화력발전, 수력발전,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가 국내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점은 발전소의 종류에 따라 그 위치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대부분 전기 수요량이 많은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동•서해안에 위치해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소 옆 야적장에 석탄을 일정량을 보관하면서 발전소에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선박으로 해외에서 수입되는 석탄을 빠르게 인수할 수 있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를 식힐 수 있는 냉각수로 바닷물을 쓰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원자로 냉각수 공급이 끊어지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전력은 대부분 중남부 지방의 해안가에서 생산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주로 소비되기 때문에 전력의 장거리 수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용량 송전선, 송전탑, 변전소 등의 시설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각 설비마다 전기를 수송할 수 있는 용량에는 제한이 있어 수송해야 할 전기의 양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공급설비를 늘려야 한다. 그러나 송전탑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충분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건설이 오랜 기간 지연되기도 하기 때문에 송전설비를 늘리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 분산형 전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다!

이러한 장거리 송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발전소는 없을까? 물론 태양광발전소, 풍력발전소, 열병합발전소, 연료전지 등 도시 인근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발전설비가 있다.


이처럼 전력을 소비하는 각 지역의 인근에 설치되는 소규모 발전설비를 “분산형 전원”이라고 하는데,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해서 그 지역에서 전력을 소비하는 자급자족의 형태라는 특징을 가진다.


 


분산형 전원의 가장 큰 장점은 자체 생산한 전력을 소비하면서 남은 전력을 전체 전력계통으로 보낼 수 있고, 송전탑 건설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수도권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분산형 전원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집단에너지는 가장 대표적인 분산형 전원이다. 집단에너지는 도심 인근에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서 주거지역, 산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사업인데, 크게 열병합발전소, 열전용보일러, 자원회수시설로 분류할 수 있다.


#3. SK E&S의 집단에너지사업, 하남/위례열병합발전소

열병합발전소는 발전기 터빈을 돌리고 남은 폐열을 모아 지역난방용으로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설비다. 열병합발전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폐열을 재활용하지 않는 발전소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도심 인근에 건설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열병합발전소>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지구의 하남열병합발전소와 위례 신도시의 위례열병합발전소는 SK E&S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이다. 하남발전소는 2015년 10월, 위례발전소는 2017년 3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수도권 지역의 전력과 지역냉난방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열병합발전소는 도심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규모 설비 없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분산형 전원과 그 대표주자인 집단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앞으로도 계속 집단에너지가 우리나라의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닷가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소뿐 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주변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집단에너지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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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 정도는 알고 가야지: (2) 산화(Oxidation) 공정

지난 시간에 반도체 8대 공정 중 첫 번째 공정인 ‘웨이퍼 공정’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웨이퍼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공정인 ‘산화 공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눈 똑바로 뜨고 흡수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시작~


SK Careers Editor 이미진

 



1. 산화 공정이란?

가장 먼저 산화 공정이 어떤 말인지 알고 가야겠죠? ‘산화 공정’이란, 실리콘(Si) 기판 위에 산화제(물(H2O), 산소(O2))와 열에너지를 공급하여 이산화규소(SiO2) 막을 형성하는 공정을 말합니다. 

이때 만들어지는 산화막은 회로와 회로 사이에 누설 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이온주입공정에서 확산 막아주는 역할, 식각 공정에서 엉뚱한 곳이 잘못 식각 되는 것을 막는 식각 방지막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보호막이 되어 웨이퍼를 지켜주는 것이죠. ‘산화’의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철(Fe)이 녹스는 현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산화 공정 방법

: 산화 공정 방법에는 열을 통한 열산화(Thermal Oxidation), 화학적기상증착산화(Chemical Vapor Deposition), 전기화학적산화(Electrochemical Oxidation)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고온에서 얇고 균일한 실리콘 산화막을 형성하는 열산화 방법입니다. 이러한 열산화 방법은 산화반응에 사용되는 기체에 따라 크게 습식 산화와 건식 산화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건식 산화(Dry Oxidation)

: 건식산화는 순수한 산소(O2)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산화막 성장속도가 느려 주로 얇은 막을 형성할 때 쓰입니다. 성장속도가 느릴 때 얇은 막을 형성하기 유리한 까닭은, 성장속도가 느릴수록 막의 두께를 조정(Control)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내가 세숫대야에 물을 아주 조금만 채우고 싶을 때, 수도꼭지를 한번에 많이 열어 콸콸 붓기보다, 아주 조금만 열어 조금씩 떨어지게 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얇은 막을 형성할 수 있는 건식 산화는 전기적 특성이 좋은 산화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습식 산화(Wet Oxidation)

: 습식산화는 산소(O2)와 함께 수증기(H2O)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화막 성장속도가 빠르고 두꺼운 막을 형성할 수 있지만, 건식 산화에 비해 산화층의 밀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산화막의 질이 건식산화에 비해 비교적 안 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일한 온도와 시간에서 습식산화를 통해 얻어진 산화막은 건식산화를 사용한 것보다 약 5~10배 정도 더 두꺼운 경향을 보입니다.


 


3. 이 외에 산화막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 반도체 사이즈는 점점 작아지고, 이 와중에 산화막은 보호막의 역할을 위해 꼭 필요하므로 산화막의 두께는 반도체 사이즈를 결정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산화막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산화 공정의 다양한 변수를 조율하게 됩니다. 2번 항목에서 설명 드렸던 습식 산화, 건식 산화도 그 변수의 한 종류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도 웨이퍼의 결정 구조, 더미 웨이퍼(가스를 정면으로 닿거나 나중에 닿는 부분의 산화 정도 차이를 줄이기 위해 희생 웨이퍼인 더미 웨이퍼를 활용하여 가스의 균일도를 맞추어 줄 수 있음), 도핑 농도, 표면 결함, 압력, 온도, 시간 등이 산화막의 두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산화막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산화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산화막의 형성 속도는 어떤 것들에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반도체 8대 공정 중 2개의 공정이 끝났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반도체 위에 회로 패턴을 만드는 식각 공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더 빠른 이해를 위해 오늘 다뤘던 내용 한 번 더 읽어보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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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식 2017.08.03 1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건식이 성장속도가 느린게 단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장점이 될 수도 있군요 옹

    • 이미진 2017.08.17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반도체 크기가 나노 단위로 작아지면서, 얇은 맏을 형성하는 건식 산화가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더 얇고 더 성능이 좋은 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재식 2017.08.17 1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감사합니다

창의력 통통 튀는 광고 기획자, 나야 나! 

“내가 레볼루션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레볼루션”, “옥수수는 왜 oksusu일까?”, “당신의 숲픈날은 언제인가요?” 아마 어디선가 보고 들어 보았을 광고 카피들이다. 귀에 쏙쏙 와 박히는 창의력 넘치는 이 광고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SK플래닛 M&C부문’에서 제작했다는 것! 


SK플래닛 M&C부문은 작년 11월에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고, 올 3월에는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는 등 요즘 제일 잘 나가는 광고회사로 우뚝 섰다. 이곳에서 창의력 통통 튀는 3년 차 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Communication Insight팀 양형원 플래너를 만나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광고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임성호


 

<SK플래닛 Communication Insight팀 양형원 플래너>



 Part.1 SK플래닛 M&C부문이 궁금해요!


Q. SK플래닛 M&C부문, 생소한 이름인데요? M&C가 무엇의 약자인가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M&C는 Marketing and Communication의 약자입니다. 원래는 별도의 회사로 존재하다가, SK플래닛이 생기면서 사업 간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합병되어 M&C 부문이 됐어요. 저희 부문에서 하는 일을 쉽게 말하자면 ‘광고대행사’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업이나 제품, 서비스 등을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잘 알리고, 호감을 갖게 하고, 구매 등의 행동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요. 그 결과물 중 하나가 광고이지요. 


하지만 결과물이 광고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하고, 소비자는 실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기도 하고, 어떤 미디어를 사용해야 좀 더 효율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Q. M&C부문은 주로 SK그룹의 광고만 제작하나요? 아니면 일반 광고회사들과 똑같이 다양한 기업의 광고를 제작하나요?

타 광고대행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업들의 광고를 제작합니다. 물론 그룹사의 물량이 크긴 하지만, 비중이 높진 않아요.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 때문에 저희가 SK그룹의 광고를 다 맡을 수는 없거든요. SK그룹 역시 저희에게 모든 광고를 맡기지 않고요. 공정한 경쟁을 거쳐서 입찰을 한 뒤에 승리할 경우에만 광고를 대행할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지금까지 제작한 광고들 중 유명한 것이 무엇이 있나요?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등 

M&C 부문에서 진행한 광고


굉장히 많아요(웃음). 아마 TV나 신문에서 보신 광고 중 꽤 많은 수가 저희 광고일 거예요. SK관계사 쪽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인 ‘연결의 파트너’요. 연결의 무전여행, 연결의 신곡발표 등 사람이 기술을 통해 연결되는 세상을 훈훈하게 표현했던 광고예요. 이걸로 올해 3월에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대상을 받았어요. 이노베이션의 ‘Big Picture of Innovation’도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고요. 또 박카스 ‘나를 아끼자’ 광고도 저희가 만들었는데 꽤 인기가 많았어요.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한민국의 힘’ 캠페인도 많이 알려져서 상을 받기도 했고요. 너무 많아서 다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 저희 공식 블로그 (http://www.skpmnc.com/) 에 가면 저희가 만든 광고들 소개가 잘 되어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Q. SK플래닛 M&C부문을 검색해 보니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기획’,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에이전시’같은 말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게 어떤 것인가요? 타 광고회사들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Data-driven Agency는 전통광고와 기존 대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SK플래닛만의 솔루션이이에요.

보통 TV나 라디오 등의 전통 광고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광고 중인 제품에 관심이 없고, 그래서 광고를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 일쑤잖아요. 그렇다 보니, 관심을 가질만한 모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거죠.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들어요. 광고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몇 백억을 들여서 몇 십만 명에게 광고를 했는데, 실제 보는 사람은 그 중 일부밖에 안되고, 그 일부 중에서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또 극히 일부분인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플래닛은 11번가, OK캐쉬백, 시럽 등을 통한 다양한 구매 및 행동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데요. A라는 스마트폰을 쓰는 어떤 멤버십을 가지고 있고, 어떤 카테고리에 관심이 있고,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등을 알 수 있죠. 해당 광고에 관심이 있을만한 사람들을 분류해서, 그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보낸다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효과도 매우 높겠죠?


또한 타 대행사의 경우 ‘소비자는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이나 Creative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플래닛은 확실한 데이터를 통해서 고객의 성향을 알고, 구매 패턴 등을 아니까 ‘이 카테고리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이런 패턴을 보이는데, 이 브랜드는 이런 부분에서 마케팅이 부족했구나, 앞으로 이런 Comm.을 해야겠구나’라는 불확실한 추측이 아닌 예측이 가능해지게 되니 훨씬 체계적이고 명확하죠.


Q. 다른 SK관계사들과 다르게 직급에 ‘매니저’ 가 아닌 ‘플래너’라는 호칭을 붙이는 이유는 뭔가요? M&C부문에서만 쓰는 또 다른 특별한 호칭이 있나요?

그건 ‘다른 회사의 일’을 하는 광고업의 특성 때문인 것 같아요. ‘현업’을 하는 다른 관계사들과 다르게 저희는 Client 브랜드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고, 어떤 점이 부족하거나 잘하는지를 판단하고 앞으로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 Plan, 즉 기획을 해준다는 점에서 플래너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뭔가 기대하셨을 것 같은데 아쉽지만 다른 호칭은 없네요(웃음). 


Q. 양 플래너님이 생각하는 M&C부문의 미래는 어떤가요?

딱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이 되는 거요. 그 영화를 보면 데이터를 기반해서 미래의 일을 예측하지요. 장면 하나가 기억나는데, 톰크루즈가 지나갈 때 스크린이 딱 인식을 해서 맞춤 광고가 떠요. 저희가 만들고 있는 데이터 드리븐 광고의 미래가 바로 이거에요. 영화처럼 한 사람 한 사람까지는 지금 단계에서 못 한다 해도, 과거의 구매 기록이나 행동 기록에 대해서 사람들을 유형별로 구분해서 광고를 보내주는 것이죠. 데이터를 보면 과거에는 이렇게 했으니, 미래에는 이렇게 할 것이라는, 추측이 아닌 예측이 가능해져요. 또 그 사람이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내고 각기 다르게 광고를 보내는 일을 할 거예요. 집에 TV가 없다면 스마트폰, 태블릿을 쓸 것이고, 예능을 많이 본다면 예능 뒤에 나오는 광고에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광고를 넣을 거예요. 그런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게 저희 부문이고, 가장 선두적으로 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Part.2 창의력 톡톡 튀는 플래너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Q. 광고인이 되기로 결심한 때는 언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광고인의 꿈은 굉장히 어릴 때부터 꿔왔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TV를 정말 좋아했어요. 뿐만 아니라 책이나 영화도 좋아해서, 컨텐츠와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광고가 눈에 띄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TV 프로그램 하나를 다 끝내야 하고, 책은 한 권이 다 끝나야 하잖아요. 그렇게 해도 사람들에게는 한 두 마디 기억에 남을까 말까 해요. 그런데 광고는 단 15~30초밖에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몇 자 안 되는 카피와 영상만으로 뇌리에 박혀서, 사람들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게 참 신기했죠.

그 후 줄곧 광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대학에 들어와서도 광고를 공부하고 싶어서 언론홍보영상학부를 복수전공했어요. 하지만 수업을 듣다 보니, 뛰어난 재능을 지닌 친구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과연 내가 정말 광고를 제작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 잠시 좌절했었어요. 그래서 광고수업을 피해 들었는데, 워낙 콘텐츠를 좋아하다 보니, 피해서 들은 수업들이 <영상제작실습>, <영화예술의 이해>, <신문취재보도> 이런 것들이었어요. 잘하는 친구들한테 똑같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수업을 듣다 보니, ‘광고는 못 할게 뭐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부딪혀 보는 편이 낫지’ 싶어서 다시 도전하게 됐어요. 대신 조금 타협점을 찾아서 원래 하고 싶었던 카피가 아닌, 전략기획 쪽으로 방향을 틀긴 했지만요.

 

Q. 특별히 플래닛 M&C부문을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SK의 분위기, 문화와 특히 플래닛이 가진 문화가 좋았어요. 광고를 만들 때는 각자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로 회사 일을 하다 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대요. 그런데 SK, 그 중에서도 플래닛에서는 각자의 소신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좋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10시 출근이라는 점도 한 몫 했죠. (웃음) 물론 사내 복지도 좋고요.



Q. 입사에 가장 도움이 된 대학 시절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글쎄요. 꽤 많은 것 같은데, 굳이 하나를 뽑자면 교지편집위원회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교지 전반의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 하에 각자 소재를 정해서 실제로 취재도 하고, 편집위원들끼리 회의를 통해서 여러 차례의 수정도 거치는 과정이 광고 전략을 짜는 일과 많이 닮지 않았나 싶어요. 광고 전략도 브랜드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거기에 맞는 컨셉을 뽑고, 기획팀과 제작팀 및 여타 부서와의 의견을 조합해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치잖아요. 

글을 쓸 때에도 ‘이 단락은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좋을지, 이 문제를 나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등을 고민하는 과정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전략에 좀 더 설득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웠구요. 그 경험이 다양한 사고를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된 것 같아요. 광고에서는 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새롭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거든요.


Q.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작품은 무엇인가요?

입사 첫 해에 맡았던 ‘서울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라 국내에서는 많이 모를 거예요. 공공기관 프로젝트는 처음이었는데, 같은 내용인데도 PT본, 제출본, 요약본 3가지를 내야 했어요. PT본 하나만 해도 2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이라 정말 힘들었죠. 그 중에 절반 이상을 서울과 해외 분석 자료로 채웠는데, 인쇄를 하고 보니 ‘와 진짜 고생했다’ 싶더라구요. (웃음) 뿌듯하기도 하구요. 그 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경쟁PT 3회 연속 승리’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죠. 정말 힘든데, 그 뒤에 오는 짜릿함이나 희열 같은 게 있어요. 이 맛에 광고 하는구나 싶어요.


Q. 플래너님 본인이 만든 광고를 매체에서 봤을 때 느낌이 어떤가요?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막 움찔움찔하죠. 3년 동안 꽤 많은 광고를 만들었는데, 아직도 굉장히 벅차요. 잘 된 자식 보는 느낌이랄까요? 친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땐, 실제로 내가 만든 광고라고 자랑하기도 해요(웃음). 광고가 그냥 광고로 끝날 수도 있지만, 광고주에게는 매출과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니 사람들이 저걸 보고 진짜 구매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같이 들어요. 그럴 땐 “광고야 힘을 내!”라고 응원하기도 하고.


Q. 입사 전 품었던 꿈이 있나요? 3년차가 된 지금, 꾸준히 이뤄 나가고 있나요?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어떤가요? 

(양 플래너는 수줍어하며 사원증에 붙여진 스티커를 떼어 보여주었다. 스티커 밑에는 플래너가 ‘광고왕’이라고 써진 메모판을 든 모습이 감추어져 있었다.) 지금은 부끄러워서 이렇게 감추고 다니는데요, 원래 꿈은 ‘광고왕’이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광고왕은 너무 먼 얘기죠. 막연히 미래만 꿈꾸던 1년차와 달리, 3년차가 되니까 그 동안 제가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지 자꾸 생각해 보게 돼요. 


아직 저는 자기완결형 인간은 아니에요. 제가 프로젝트를 혼자서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은 아직 없다고 보거든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는 있지만, 끝까지 완성시켜나가는 데에는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항상 기획서를 쓸 때 어떻게 하면 더 전략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을 해 나가고 있어요. 10년 뒤에는 꼭 자기완결형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힘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끝으로 M&C부문 입사를 꿈꾸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뻔한 말이긴 한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만 해도, 저는 플래닛에 들어오기 전까지 광고와 관련한 일을 해본 적이 없어요. 대신 어릴 적부터 TV보는 것과 글 쓰는 걸 좋아했어요.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서, 고등학교 때는 아나운서도 하고 대학교 때는 영화도 만들고 교지도 만들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가서는 어학공부는 안하고, 길가에 지나다니는 외국인들 붙잡고 친구 생일축하 영상을 찍었어요. 광고를 직접적으로 해본 건 아니지만,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모였기에 지금 제가 광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광고를 했냐 안했냐’가 아니라, 내가 그 동안 해 온 경험들로부터 어떤 것을 배웠고, 그 일들을 어떻게 묶어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 당장은 내 꿈과 조금 멀어 보이고, 별 볼일 없는 일처럼 느껴져서 조급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면, 개연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일들이 이어져서 결국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런 ‘점’들을 다양하게 찍어 보기를 바라요. 그러다 보면 남들보다 더 크고 특별한 모습으로 연결된 ‘나’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생소했던 M&C라는 말도, 광고 관련 여러 가지 전문 용어들도 어느 정도 친숙하게 다가왔다. M&C부문과 광고인이 되는 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 양형원 에디터 덕분에 광고업계에 취직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본 글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훗날 TV에서 자신이 만든 광고를 보며 어깨 으쓱할 미래의 광고인들이여, 각기 다른 빛깔로 빛날 그대의 도전에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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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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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1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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