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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上): 직무 소개 for 취준생

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下): E&P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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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풀며 다시 보는 ‘SK텔레콤의 2017년 결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ICT산업을 리딩 하는 SK텔레콤의 2017년은 아주 분주했습니다. 차세대 기술 개발부터 고객과의 소통까지, 다방면으로 선두적인 행보를 보이며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SK텔레콤의 2017년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차원에서 본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7개의 퀴즈를 가볍게 풀어보면서 알았던 소식은 한번 더 제대로 체크하고, 몰랐던 소식은 새롭게 얻어 가세요! 취준생 체크포인트는 에디터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승지






|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티움(T:um)’ (2017. 09 오픈)


 

‘티움(T:um)'은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으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티타워(T-Tower)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VR쇼핑,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 현재 개발된 기술들뿐만 아니라,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30년 후의 미래 기술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미래관은 2047년의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에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현되어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티움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회당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일 15회, 회당 체험인원 10명의 제한이 있으므로 최대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티움 체험을 통해 SKT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

T:um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 tum.sktelecom.com


 


| SK텔레콤 공식블로그 ‘SKT Insight’ (2017. 7 오픈)


 

SK텔레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KT Insight를 오픈했다. SKT Insight는 ‘Story / Knowledge / Tomorrow’ 등 세 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각각 SK텔레콤 콘텐츠(Story), IT/Tech 트렌드(Knowledge), 4차 산업혁명 및 미래기술(Tomorrow) 등의 정보를 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인재 채용, 사회공헌, 스포츠 활동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기존 콘텐츠 외에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SK텔레콤의 공식 블로그는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SK텔레콤의 최신 뉴스와 ICT트렌드 정보를 습득하자! SKT Insight 바로가기 ▶ www.sktinsight.com


  

| SK텔레콤 기업캠페인 광고 ‘SEE YOU TOMORROW’ (2017. 7. 14 론칭)


 

SK텔레콤은 다가올 미래와 그 안에서 SK텔레콤이 해나갈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업브랜드 캠페인 ‘See You Tomorrow’를 실시했다. ICT 기술이 그려낼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 그리고 그 미래를 SK텔레콤이 꼭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인프라’, ‘생태계’,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방 안전 기술’ 소재를 활용한 시리즈 광고를 통해 미래상과 기업 철학을 제시하였다. 자율주행 편과 인공지능 편에서는 5G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갈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생활상을 보여주었고, 인프라와 생태계 편에서는 대한민국 ICT 기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에 매진 중인 SK텔레콤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SK텔레콤의 캠페인 광고 메시지에서 SK텔레콤의 최신 기술 동향과 철학을 읽어내자!

캠페인 영상 보기 ▶ https://goo.gl/HX1f4r


 

| SK텔레콤,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복지 제도 확대 (2017. 6. 1 신규 시행)

SK텔레콤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으며, 기업은 低출산 • 여성 경력 단절 등 사회적 이슈에도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1일부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직원들이 성별에 상관 없이 최장 90일간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입학 자녀 돌봄 휴직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육아휴직과 별개로 사용 가능하며, 휴직 기간은 재직 기간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임신 초기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사용 가능했던 ‘임신기 단축 근무’를 전 임신 기간으로 확대했다. 직원 출산 축하금은 기존 금액 대비 상향 조정을 통하여 재정적 지원도 강화했다. 그 외에도 기존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탄력근무제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오답풀이] SK텔레콤은 주4일제가 아니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사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역시 꿈의 직장! 엄지척! 올리고 입사 의욕을 높여요!



| SK텔레콤,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5T’ 시연부터 자율주행차 시범 주행 성공까지


 

SK텔레콤이 오토모티브 시장에 가장 먼저 선두적인 행보를 보여준 것은 16년 11월, BMW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초의 5G 커넥티드카 'T5'를 선보인 것이다.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때, 'V2X'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및 자율협력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운전 중 신호등 등 각종 도로 인프라 및 주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이다. 자동차에 통신기술이 더해지는 만큼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SK텔레콤은 현존하는 최고 보안으로 여겨지는 '양자암호통신'의 혁신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양자난수생성 칩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로 세계 최소형이며,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드론 외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에 탑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은 7월 통신사 최초로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해 경부고속도로 약 26km 구간에서 시범주행에 성공했다. 


[오답풀이] SK텔레콤은 전문 영역인 통신기술, 판단기술, 인지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인 차체를 조정하는 차량제어 기술은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IoT사업 직무 희망 지원자이거나 자율주행차 사업에 관심있는 지원자라면 특히 관련 소식을 놓치지 말 것!



|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LoRa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들


 

SK텔레콤은 IoT 파트너사들과 함께 생활 밀착형 로라 (LoRa) 상품 3개를 5월 1일 출시했다. 충격 감지 센서 통해 실시간 차량 정보를 차주에게 알리는 ‘스마트톡톡 (Smart TocToc)’, 외부로부터 차량 충격 발생 시 등록된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IoT 블랙박스’, 로라망과 GPS를 통해 자녀/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는 IoT밴드 ‘키코 (Keyco)’가 그에 해당한다. 또 최근 12월, 에너지 설비의 운용 및 장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원격제어 가능한 IoT서비스 ‘E2MS’도 출시했다. 그 외에도 SK텔레콤의 로라망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은 생활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교통, 농업,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오답풀이] 키즈폰은 사물인터넷보다 인공지능 플랫폼 NUGU 탑재에 더 집중한 제품이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IoT사업 직무 희망 지원자라면 IoT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제품화 및 사업화했는지 면밀히 살펴보자. SK텔레콤 ‘IoT Portal’ 바로가기 ▶ https://lora.sktiot.com


 

|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의 발전은 현재 진행 중

‘NUGU’는 2017년 한해동안 T map x NUGU, 은행 금융서비스, 11번가 쇼핑 등 신규서비스 11개를 오픈했고, 스마트홈, 팟캐스트 등 기존 서비스 10개를 업데이트했다. 신규서비스 ‘T map X NUGU’은 인공지능 운전비서 컨셉으로, 운전 중 음성 명령만으로 목적지 설정, 미디어 재생, 교통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은행금융서비스’의 경우, 음성 명령만으로 은행 지점 대기 현황 조회, 대기표 발행, 금융상품 추천, 환율 조회을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쇼핑’은 매일 베스트셀러를 추천 받을 수 있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탑으로 진행 후 배송상태 조회까지 가능하다. 그 외 감성 대화 기능 심심해를 비롯해 영화, 오디오북, 한영사전, 데일리브리핑, 오늘의 운세, 국내 프로야구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존 서비스 업데이트의 경우, 스마트홈을 비롯해 팟캐스트, 멜론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오답풀이] 병원 예약 서비스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지원 중인 기능이 아니다.

【취준생 체크포인트】 인공지능 관련 직무 희망 지원자라면 NUGU의 신규서비스와 업데이트 소식을 놓치지 말 것! ‘NUGU’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nugu.co.kr/main


여기까지 7개의 문제를 풀어보니 어떠신가요? 많이 맞추셨다면 그만큼 평소에 SK텔레콤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는 것! 아주 칭찬해요~ 정답률을 떠나, 2017년 주요 이슈들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K텔레콤의 2018년 소식들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세요! 2018년 SK텔레콤 신입사원 예비지원자들을 미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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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下): E&P 더 알아보기


지난 E&P 직무 인터뷰 (上)편을 통해 E&P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직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下)편에서는 E&P직무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SK이노베이션 E&P사업 E&P기획실 E&P경영관리팀의 이준성 사원님>

 
Q. SK이노베이션의 E&P사업이 타 국내 기업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A.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상 자원개발단계(Upstream)에서부터 석유화학제품 생산단계(Downstream), 즉 Upstream부터 Downstream까지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된 기업은 흔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지하에 매장된 원자재를 발굴하여 생산하는 것이 E&P사업입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각 자회사들은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
A. 원자재 등을 가공하여 SK에너지에서는 석유제품(Petroleum Product)을, 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에서 화학제품(Chemical Product)을 생산합니다.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은 각 단계 사이사이의 무역 및 유통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같은 에너지 산업의 Value Chain이 완성된 국내 유일한 회사라는 점에서 타 회사와 크게 차별화 됩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자원 생산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남미와 북미, 아시아(중국, 베트남), 중동지역 등을 모두 아우르는 사업을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업 coverage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입니다. 해외자원개발의 탐사 및 생산지에 있어서 SK이노베이션만큼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아시아와 남미에서 진행되는 사업 등은 Conventional Oil & Gas, 북미 사업은 Unconventional Oil & Gas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Q. 다양하고 넓은 석유자원 생산지를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순기능은 무엇인가요?
A. 첫째로 위험(Risk)을 지역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E&P 사업의 특성 상, 지정학적 위험(Geopolitical Risk Exposure)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은 국제 정세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사업의 지리적 다각화를 통해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 지역의 생산이 잠시 멈춰도 다른 생산지에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겁니다.


더불어 미래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미리 지역을 선점하여 탐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쌓이게 되죠. 이를 통해 잠재성이 높은 지역을 새로이 독자적으로 발견할 수도 있고, 인근에서 M&A 또는 지분참여 등 좋은 기회가 생길 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정보와 기술들이 모이면 지역적 전문성(regional expertise)을 보유하게 되어 해당지역에서만큼은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 대비해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거죠.

 

이준성 사원님과 해외 각국의 생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E&P 사무실 곳곳에 붙어있던 세계지도들이 문득 떠올랐다.

 

<E&P사무실의 벽은 각종 세계지도와 포스터들로 가득 차 있었다.>


Q. 사무실 곳곳에 각종 세계지도가 붙어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A. 오늘만 해도 수 차례 지도를 살폈어요. 업무상 지리적인 위치 감각을 익혀놓는 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지리적 정보를 통해 사업의 범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거든요. 사업에 참여하다 보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국가, 지역의 이름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어디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이 때 세계지도는 필수입니다. 지도 위에 직접 그려보고 직접 찾아보지 않는다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Q. 그렇다면 해외로 파견되는 탐사팀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요?
A. 탐사팀의 규모는 Project별로 상이합니다만, 보통 신규탐사 Project에 SK 구성원분 약 10명 정도가 파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탐사의 모든 과정을 저희 구성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탐사를 할 때에는 탄성파(Seismic)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Drilling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등에 외주를 주어 협업합니다. 우리 회사의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등의 분들은 옆에서 이 업체들의 업무수행을 관리/감독하며, 탐사 결과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탐사의 진행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는 일을 하십니다.


Q. 자원을 다루는 사업이기 때문에 유가에 굉장히 민감할 듯 합니다. 유가가 매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WTI 혹은 Brent 등의 원유 및 Henry Hub 등의 가스가격이 오르면 이를 판매하는 E&P사업의 매출 및 손익은 증가합니다. 저희 E&P사업은 원유 및 가스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E&P사업을 제외한 SK이노베이션의 정유화학부문의 손익은 통상 ‘정제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Q. 정제마진이 어떤 개념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정제마진이란 원자재(Commodity) 가격과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Product)가격 간의 차이(Spread)를 뜻합니다. 석유와 가스라는 원자재 시장과, 이를 정제 및 Cracking 등을 하여 생산된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수요 및 공급이 항상 연동되진 않습니다. 원자재 시장과 제품시장간의 상호 연관관계는 있지만,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갖고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즉, 유가가 오르는 폭에 정비례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이 오르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원유 및 가스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석유화학 업체들의 손익이 반드시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대비 더 커지게 된다면 제품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이 폭이 원유 및 가스가격의 상승폭을 상회하면 정제마진이 커지기 때문에 석유화학회사의 손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Upstream 사업과 Downstream 사업 간의 독립성으로 인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은 E&P사업과 더불어 Downstream 사업을 함께 영위함으로써 사업간 Risk Hedging이 가능하게 합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원 확보를 책임져온, 앞으로도 책임질 E&P사업. 출처: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


Q. E&P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견고함입니다. 많은 사업들은 유행에 민감합니다. 유행을 타고 짧은 시간에 급성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자주 있지요. 그러나 E&P사업은 대체 불가한 수요를 갖고 오랜 기간 이어져온 전통적인 사업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나름의 체계와 전문성을 갖고 견고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최근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측면에 있어서 석유와 가스, 심지어 오랫동안 환경문제가 대두되어온 석탄을 온전히 대체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ESS 및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지만, 배터리 사업이 반드시 E&P사업을 대체할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배터리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수요로 발전용 유∙가스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E&P사업은 여러 산업들의 재편 속에서도 그 견고함을 갖고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Q. 견고하게 오랜 기간 지속된 E&P사업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나요?
A. 최근 4차산업혁명의 동력인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E&P산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최근 업계의 움직임입니다. 생산에 대한 데이터들을 축적시킨 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아우르는 흐름을 분석하여 사업에 유의미한 특성 및 변화를 포착하는 것입니다. 분석 결과 등은 사업상의 매출증가 혹은 비용절감 관련 의사결정에 주요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드론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쉽게는 기존에 개인이 직접 방대한 면적의 생산현장을 돌며 생산상의 문제를 모니터링 했다면, 드론을 이용해 생산현장의 문제점을 보다 적시적이고 비용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업이라 하여 정체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최첨단 전문 기술들이 집약되어있는 게 E&P 사업입니다.


Q. A.I와 빅데이터가 접목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굉장히 트랜드에 민감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 정세에도 민감한 측면도 있고요. 그렇다면 트랜드를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A. 신문을 읽을 때 이런 연습을 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가령, 신문에 셰일 유 가스전개발 기술의 발전으로 셰일 유∙가스 생산비용이 절감되었다는 기사가 보았다라고 가정하면, 지문에 있는 내용에서 해당 사실을 습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셰일 유∙가스의 생산량이 증가한다→공급증가로 국제유가가 떨어진다→원유수출 비중이 높은 산유국의 재정상황이 약화된다→주요 산유지역인 중동 국가들은 어떻게 사업을 다각화 시킬까?>와 같이 1차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2차적, 3차적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들을 다양하게 해보는 거죠. 고민을 할 때에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다 고려하고 있는가?”, “내가 전개하고 있는 논리의 흐름이 정말 맞는가?”, “그 전개가 맞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 이면의 내용을 읽어보려는 노력을 해 보고, 이런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놓은 뒤, 실제로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는지 지켜보는 거죠. 본인의 예상과 어떻게 다른지, 다르다면 왜 달라졌는지 생각해보는 과정들을 거치면 생각하는 능력(Brain Power)이 많이 늘 겁니다. 그렇게 해서 남은 정보들이 돈이 되는 Insight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준성 사원님>


Q. 입사 이후 수많은 공부와 생각, 경험을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운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베트남에 위치한 해상광구의 공급기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E&P사업 관련 교육을 받고 실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함이었죠. 공급기지의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눈앞에서 본 시추기기 등의 생산설비들의 크기에 압도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타지에서 저희 회사가 이러한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줄 자원과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인데 반해 에너지 자급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이 단순히 저희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준 다는 사실 외에도 실제 베트남의 에너지 공급 및 산업인력 활용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느꼈을 때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Q. 힘든 점도 분명히 있겠죠?
A.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죠.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뿐더러 긴 호흡을 가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진행된 사업의 경우, 그 어떻게 진행되어 어떤 Issue들이 있었는지, 현재는 어떤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지 등을 열심히 공부를 하며 파악해야 합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E&P직무는 000다! 이준성 사원님께서 생각하시는 E&P직무는 무엇인가요?
A. E&P직무는 “특별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사업에 오시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Global한 경험들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9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을 가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세계 각국의 Geopolitical Event들이 사업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많이 넓어집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경험을 하면서 사업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생산지를 탐사하고, 땅을 파고, 자원을 캐내고, 배에 실어 들여오고. 자원 개발/탐사에 대한 이미지는 이처럼 ‘Traditional’이라는 단어의 의미 속에 매여있었다. 이 막연한 생각이 송두리째 뒤집힐 만큼이나 E&P 사업이란 Trendy하고 Global하게 발전해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모든 질문에 세세하고 친절히 답변해주신 이준성 사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P직무 인터뷰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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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 (上)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SK증권 블로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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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에서 "능력 있는 당신"을 찾습니다: 하반기 신입사원 면접


 

 

<면접 대기장소는 이전에 포스팅 드렸던 SK가스만의 자랑,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 ‘지관’에 있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경은


하반기 공채의 꽃, 면접! ‘SK가스 입사’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지원자의 진정한 면모를 알아볼 수 있는 채용 면접이 최근 진행되었습니다.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진행된 SK가스의 신입사원면접을 엿보기 위해, HR팀의 SK 가스 채용 담당자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채용 담당자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가스 채용담당자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번 SK가스 신입사원 공채의 현장감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SK가스의 직무별 면접 일정과 장소가 궁금합니다.
이번 하반기 SK가스 신입사원 공채 선발 직무는 4개로 ‘마케팅’, ‘Global Biz.’, ‘경영지원’, ‘엔지니어’ 이고, 직무별로 각각 면접일은 달랐습니다. 면접은 모두 SK가스 본사(판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총 3차 면접까지 진행되었습니다.

 

Q. SK가스의 면접은 어떠한 절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면접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이번 SK가스 면접은 통합 면접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별도의 PT면접이나 토론면접은 진행되지 않있습니다. 1차 면접 소요시간은 1조당 3명으로 구성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면접내용은 인성 및 직무 관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차/3차 면접의 각조당 인원은 같으며, 면접시간은 40분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Q. 각 면접은 면접관과 응시자의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모든 면접 전형 모두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응시자는 1조당 3명으로 구성되구요, 면접관은 1차 면접의 경우 4~5명이며, 지원한 직무의 현업 팀장님과 실무진, 그리고 HR팀장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차 면접과 3차면접은 현업 임원분들과 HR임원분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셨습니다.

 

<SK가스 면접장 사진입니다. 두근거리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Q. 면접실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SK가스의 면접장 분위기는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추구하는 것에 맞춰 따뜻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소문 덕에 면접 지원자분들 사이에서도 면접을 보고 난 후에 오히려 더 입사하고 싶어졌다는 반응도 많아졌었죠. 그렇다고 해서 타 기업 대비 면접이 더 쉽다는 말씀은 아니고요(웃음). 반면 면접 질문들은 지원자분들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면접관분들이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던지시기도 했습니다.

 

Q. 계열사마다 면접 방식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압박 질문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질문보단 면접자에게 한두 개의 질문만 주어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SK가스는 어떤 편인가요? SK가스의 면접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K가스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는 편이구요, 압박 질문까지는 아니지만 지원자분들이 서술해주신 경험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질문을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은 어느 정도 요구되나요?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보단 개개인의 인성과 잠재성을 파악하는 편입니다. 즉 인턴, 공모전 등 화려한 직무관련 경험은 없더라도 SK가스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오히려 면접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직군이라면 직접 충전소에 가서 인터뷰를 통해 고객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든지,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 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Q. 경영지원과 같이 직접적으로 LPG trading 및 개발과 관련되지 않은 직무에 지원한 응시자들이라면 LPG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어느 정도로 알아야 할까요?
저 역시 경영지원 직무로 지원했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며 LPG지식 부족에 대해 많이 불안했었는데요, 사실 SK가스의 비즈니스가 타 회사들에 비해 친숙한 소비재까지는 아닌 만큼, 면접관분들도 지원자들이 SK가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SK가스만의 특징과 그 속에서 본인이 왜 SK가스에 입사하고 싶고,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SK가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뚜렷하게 어느 한가지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회사 인재상으로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지향하는 만큼 그에 대해 저희 회사와 잘 어울릴 분을 찾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면접을 마무리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이번 면접을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제한된 인원만 뽑게 되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전형까지 올라오신 뛰어난 분들이니만큼 혹시 결과가 안 좋더라도 지원자분들의 능력 부족이 아니고, 저희 회사와 조금 더 잘 맞는 지원자분들이 선택된 것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최종 선발 된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요새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분명 쉽지 않으셨을 것이고, 많이 지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내년에 입사하시게 되면 다시 또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시게 되고, 회사생활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입사 전까지 잘 재충전하시다가 상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SK가스에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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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바로가기>

 

 

SK케미칼 직무 파헤치기 (1): IT기획팀 최유진 대리를 만나다

 

SK케미칼의 자회사, SK플라즈마는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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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바이오텍 면접 현장 취재

지난 12월 1일 금요일 SK바이오텍 하반기 공채 최종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 취재를 위해 대전 SK기술원을 찾아가 봤다. 면접은 S1동 1층 Innovation과 Passion 실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여러분께 공개하는  SK바이오텍 면접 현장으로 떠나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1. SK바이오텍은 어떤 회사일까?

“크고 있는 회사. 더 클 회사.”


SK바이오텍은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에 문형채 선임은 말한다. "크고 있으며 더 클 회사"이라고.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을 제조하여 생산하고 Client에게 전달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이 의약적 목적으로 효과를 내려면 그 주요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 즉 주요한 효과를 내는 물질의 quality가 매우 높아야 한다. 이러한 성분을 높은 quality로 제조하고 있는 곳이 SK바이오텍이다. 그리고 SK바이오텍은 여러 Client들과 협업하여 좋은 약품, 훌륭한 약품을 제조하며 바이오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필연적으로 약을 많이 찾게 되면서 SK바이오텍은 후발 주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그 들만의 tight한 기술력으로 이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 SK바이오텍 면접 과정 

SK바이오텍의 면접은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으로 구성된다. 각각 3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직무면접은 PT면접으로 진행된다. 인성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전공PT면접은 관련팀장과 실무진 분들께 30분간 PT를 하고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PT면접의 경우 사전에 지원자가 준비한 PT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은 공정개발 R&D 직무와 생산 엔지니어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3. 지원자들은 면접을 어떻게 느꼈을까?

면접을 막 마치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나오는 지원자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Q. 오늘 면접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기 소개와 지원하신 직무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미:  안녕하세요. 저는 약학과 석사 졸업으로 SK바이오텍 R&D 직군에 지원하게 된 정장미라고 합니다

 수현: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을 석사까지 전공하고 이번에 SK바이오텍 R&D 직군에 지원하게 된 김수현입니다.


Q. 면접의 분위기와 난이도는 어땠나요?
 장미: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편안했지만 중간중간에 날카로운 질문들이 있어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현:  분위기는 생각보다 정말 편안했습니다. 반응도 잘해주셨고 제 말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만 직무면접 때 30분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면접 질문은 대체로 어떤 방향이었나요?
 장미:  일단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인지 알아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직무에 있어서 이 사람이 적합한 사람인지 알아보시려는 것 같았습니다.

 

 수현:  인성면접의 경우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과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무언가를 했던 경험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과 특성상 외부 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공연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경험을 풀어서 얘기했습니다. 직무면접은 내가 전공한 분야, 연구한 분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본 것 같습니다.

 

Q. 이번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미:  일단 SK바이오텍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는 블로그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SK바이오텍에 관한 기사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PT는 남에게 발표하듯이 혼자서 연습했습니다.


 수현:  자기소개서를 다시 정독했고 SK바이오텍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했던 발표내용을 다시 한 번 연습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Q. 면접에 오시기 전까지 서류와 난이도 높은 SKCT를 모두 통과 하셨을텐데요. 서류와 SKCT(혹은 필기)는 어떻게 준비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장미:  서류는 내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대학원때 시약관리자로서 시약을 관리하는 창의적인 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SKCT의 경우 시중 문제집과 타기업 문제집까지 풀어보면 준비했습니다.


 수현:  서류의 경우엔 제가 대학시절 겪었던 경험들을 서술하였습니다. 그리고 SKCT는 시중 문제집을 꾸준히 풀이했습니다. 한국사가 약했지만 언어나 수리 쪽에 시간 체킹을 하며 연습했던 게 효과적이었습니다.

 

Q. 이런 것을 준비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점 혹은 여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이 면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장미:  영어가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아쉽고 학점에 관한 질문을 똑 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한 것 같아 다소 후회가 됩니다.


 수현:  홈페이지나 기사를 좀 더 찾아서 마지막에 면접관분들께 질문할 수 있는 시간에 업무에 관해 질문을 더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련이 남습니다.

 

Q. 면접을 마치신 소감과 미래 면접을 볼 지원자들에게 꿀팁 한마디 한다면?
 장미:  너무너무 붙고 싶습니다. SK는 혁신적인 인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인재들이 지원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수현:  끝나서 시원섭섭하고 결과가 차라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꿀팁은 잘 모르겠고 연구쪽이 수도권쪽이 아니다 보니 멀리 지방에 와서 생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는 센스를 겸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면접관이 말하는 SK바이오텍 면접!

 


Q. 인성면접에선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고자 하는 것인가요?
A. 기본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인재상은 여럿이 함께 co-work 할수 있는 활발하고 proactive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본인 성향이 내성적이여도 다른 사람과 일할 의지가 있음을 보고자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의 성장과정과 면담을 통해 “이 사람은 우리 회사와 오래도록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일까?” 를 보고자 하는게 인성 면접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왜 이 회사를 선택했으며 어떤 목적으로 이 회사에 왔는지 열정과 열의를 잘 보여주는 면접 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SK 바이오텍에서 외국어 활용능력을 중점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회사의 90% 이상이 다국적 제약 기업들입니다. 일을 하는 방식이 복잡한 주문 내역을 보고 Progress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상통화가 많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일을 내부에서 잘 소화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고객 응대이기 때문에 영어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처음부터 준비된 인재라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Q. 이번 하반기 면접을 진행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지원자들의 질문이나 답변은 무엇이었나요?
A. 이번 지원자는 아니지만 어떤 한 분이 아직 기억이 납니다. 마케팅 하시는 분이었는데 과거의 경험을 설명하다 보니 원가, 원료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회사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것을 깨닫고 본인의 network를 통해 타인에게 전문적인 부분까지 도움을 얻어가며 원가를 절감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는 소개를 들었습니다. 그런 식의 자신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태도는 아직까지 뇌리 속에 남아있습니다.


Q. SK바이오텍 미래 지원자들을 위해 좋은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일단 적어도 자기가 낸 서류에 대해서 성실하고 진솔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분명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면 면접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말할 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적어도 내가 이 일을 왜 했는지 에 대한 자신만의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SK바이오텍은 대전과 세종의 근무지를 두고 있으며 세종에 약 25,000평 가량의 부지에 일차 공장을 설립하였다. 또한 현재 2,3차도 증설 예정이다. 최근 SK바이오텍은 아일랜드 스워즈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원료의약품 공장을 국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수하였을 만큼 SK바이오텍의 비전은 정말 밝은 것 같다. SK바이오텍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이 모두 합격해서 SK바이오텍을 빛내길 기원해본다.

 

SK바이오텍 인터뷰에 응해주신 문형채 선임님, 김수현, 정장미 지원자님, 최상락 면접관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 것으로 SK바이오텍 하반기 공채 면접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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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마지막 고비, 바로 면접이다. 에디터가 취재한 면접은 워커힐 SK ACADIA 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다. 지원자들의 간절함과 치열함이 가득했던 면접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이 날 면접은 공통 역량 면접, 영어 Test, 직무면접, 패기면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면접은 SK ACADIA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4일 면접이 진행된 워커힐 SK ACADIA 전경>

 

2층 면접 대기실의 공기 속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다. 면접 응시자들은 옆 사람과 대화를 하며 긴장을 풀거나 공부해왔던 자료를 훑어보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면접 준비를 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응시자들은 대기실의 스피커에서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면, 대기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면접 진행 Staff들의 안내에 따라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이름이 호명된 면접 응시자들은 staff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 앞에서 줄을 맞추어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대기실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오전 11시 무렵, 면접 차례를 기다리는 면접 응시자 세 분과 면접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눌 수 있었다.


Q.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구본엽(SK에너지 생산기술 엔지니어 직무 지원 / 화학생명공학 전공):

직무역량 같은 경우, 화학공학과 전공자가 많이 지원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다.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역량면접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공개되지 않아서 직접 경험하기 전 까지 몰랐다. 구체적인 준비를 하기 어려워서… 긍정적인 마음을 열심히 준비했다.


 최한얼(SK트레이딩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직무 지원 / 산업경영공학 전공):

Trading이라는 분야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했다. 신문 기사나 학교 내의 취업 게시판을 통해 Trading분야와 더불어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하면서, 비즈니스 분야에서 어떤 것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성향이 회사와 잘 맞는지 확인했다. 스터디에 참여하기보다는 혼자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김예린(SK에너지 경영지원 PR 직무 지원 / 경영학 전공):

학교 취업 게시판에서 면접 후기를 찾아보거나 같이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다. 더불어 회사 홈페이지, 정리되어 있는 뉴스 기사, 자료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 자료는 취업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인터넷의 경제 기사들 가운데 회사와 관련된 것들을 정리하여 보았다.

 

<SK에너지의 경영지원 직무(PR)에 지원한 김예린 씨>


Q. 다른 회사와 다른, SK이노베이션 면접 준비를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었나요?
 구본엽:  SK그룹은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 즉 사람 자체를 많이 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나라는 사람이 SK라는 조직과 잘 어울리고, SUPEX라는 키워드에 잘 융화되어 직무적 역량과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다.


 최한얼:  타 회사의 면접과 달리 영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는 게 독특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특성상 해외 기업과 많은 교류가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김예린:  우선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보면서 그 안에서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질문을 고려하면서 공부했다. 더불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또한 타 회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여 더욱 꼼꼼히 복습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 고정은 대리님의 진행으로 간단한 Q&A시간이 있었다. 오후 면접을 기다리던 면접 대상자들은 면접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최종 합격 이후 신입사원 과정 및 최종 면접 진행 장소와 같은 질문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점심 메뉴가 삼계탕이라는 공지가 전해지자 외마디 탄성들이 대기실에 울려 퍼졌다. 점심메뉴 하나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시간 직전, 고정은 대리님께서 면접 및 SK이노베이션에 관련된 간단한 Q&A를 진행하셨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면접 일정이 진행됐다. 면접이 진행된 SK ACADIA 건물 내부 곳곳에서 면접 응시자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배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면접이 진행되는 각 층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응시자들이 갈증을 덜고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각 층마다 간단한 과일, 다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면접이 마무리 되어가던 7시 무렵, 일정을 모두 끝마친 인터뷰이 세 분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 면접에 대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SKTI의 비즈니스 직무에 지원한 최한얼 씨(좌), SK에너지의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한 구본엽 씨(우)>

 

Q. 면접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구본엽:  면접이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진행에 있어서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정이 밀리거나 급하게 끝나는 일이 없이 정해진 시간 계획대로 진행되어 조급해지거나 아쉬울 일이 없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만큼은 쉴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이러한 면접 현장 내부에서 느낄 수 있는 배려 덕분에 마음이 편할 수 있었다.

 

 최한얼:  타 면접에 비해 면접관분들이 내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다른 회사의 경우다 대 다 면접이 많거나 일 대 다 면접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 면접은 면접관분들이 많아야 2명이다보니 말씀 하나하나를 더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었다. 개인 대 개인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김예린:  나라는 사람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면접이었다. 직무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며, 나라는 사람에 대한 깊은 곳까지 파악하려는 면접이었다고 생각한다. 패기면접 1시간, 직무 면접 40분 ….지원자 입장에서 힘들지만 그만큼 나를 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Q. 기억에 남는 상황을 한 가지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구본엽: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영어면접에 대한 우려가 컸다. 가장 걱정이 많았던 영어 면접에서 외국인 면접관분께서 내 답변을 듣고서 ‘Good Job’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마음이 한 순간에 녹아버렸다.


 김예린:  직무 면접에서 돌발상황을 제시하는 질문들을 받은 기억들이 기억에 남는다. 면접 응시자의 순발력을 평가하시기 위해 그런 것 같다. 패기 면접도 그렇다. 질문에 답변을 하고서 ‘그거 말고 다른 답안은 없나요?’와 비슷한 질문을 재차 받아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영어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Q. 오늘 면접을 돌이켜 보았을 때,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웠던 점은 어떻게 될까요?
 구본엽:  회사의 구성, product, 공정, 투자하고 있는 설비 등 회사에 대한 조사를 굉장히 많이 했다. 매 면접이 마무리 되기 전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덕분에 아쉬움 없이 준비한 말을 다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진행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긴장과 이완의 연속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서 비롯한 정신적인 피로감이 컸다.

 최한얼:  패기면접은 만족스럽다. 다른 면접보다 높은 직급의 임직원분들이 들어오셨다. 면접관분들께서 사전에 전해들은 가이드라인의 범위를 지키려 노력하시며 친절하게 면접을 진행해주셨다. 덕분에 자신감 있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뿌듯했다.


아쉬운 것이라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음에도 부족함을 느꼈다. ppt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이용해 발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석능력과 논리력을 드러낼 수 있었지만, 15분 동안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발표가 일찍 끝나 질문시간이 많아지면서 발표자료 외에도 다양한 직무적인 질문을이 받았지만 만족스럽게 답변하지 못한 게 아쉽다.


 김예린:  면접 과정이 굉장히 공정하고 내용도 좋다고 느꼈다.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말하고자 했던 바를 충분히 이야기하여 나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나의 부족한 점도 동시에 드러났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Q. 마지막으로 예비 취준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SKCT 그리고 면접 준비 팁을 간단히 알려주세요!
 최한얼:  (자기소개서) SK그룹의 자기소개서는 문항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뒤집어 생각하여 까다로운 문항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세세한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예린:  (SKCT) 언어나 추리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려우니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하다. 수리는 필요한 공식들을 찾아 외우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듯하다. 2개월은 먼저 하는 게 좋다. 취업준비에 닥쳐서 시작하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기가 어렵다.


 구본엽:  (면접) 내가 내년의 나에게 팁을 주는 건가?(웃음) SK그룹은 사람을 많이 보는 것 같다. 면접을 끝마친 지금, 그 생각은 더 확고해졌다. ‘면접’하면 평가를 받는 자리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SK의 면접은 ‘나라는 사람을 알고 싶어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SK그룹 안에서 잘 융화될 수 있는지,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 면접 일정 동안 서로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대기 시간을 보내는 면접 응시자들>


끝으로 공채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 Talent Mgmt.팀의 이현호 과장님께 면접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다.


Q. 다양한 종류의 면접이 눈에 띕니다. 각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하루에 다양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각 면접에서 주안점을 두고 검증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통 역량 면접 : Group Activity를 통해 comunication과 coordination 역량 테스트
   - 직무면접 : 지원 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문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 PT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 패기면접 :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 위주
   - 영어 Test : 영어 Speaking 테스트 

Q. SK이노베이션 면접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나요?
A. 지원자에 대한 배려심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 모두 바쁜 업무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지원자에 대해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려 노력하십니다. 동시에 긴장하고 불안할 수 있는 지원자를 편안히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역할까지 수행해주십니다.


Q.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tip,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요즘 취업이 어렵다 보니, 취업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오셨던 만큼,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지 않을까요?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서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잘 보여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의 반나절에 걸쳐 진행된 면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웃음과 함께 인터뷰에 응해준 인터뷰이 분들의 모습이 아직 선명하다. 세 분 모두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했기에 후회가 없다는 소회를 남겼다. 더불어 면접 일정이 진행되는 긴 시간 내내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분들의 배려에 따뜻함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면접 응시자들에게 최종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2017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기사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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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19 1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되는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참고기사 바로가기>

 

혁신의 큰 그림 2편, 1천만 뷰 돌파! 이것은 팩트

 

증권사의 베일을 벗기다: 채용담당자가 들려주는 증권사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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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SK브로드밴드의 면접 현장 생중계

자기소개서, SKCT를 거쳐 드디어 SK브로드밴드人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만이 남았습니다. 하반기 채용 대장정을 묵묵히 지나 온 지원자들의 생생한 후기부터 면접관의 꿀팁까지!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담기 위해 C양(다시 말하지만 취뽀의 C)이 ‘또’ 출동했는데요. 알차게 준비한 SK브로드밴드 면접 현장 방문기, 지금 시작해 볼까요?

 

SK Careers Editor 박소연

 

 

 1. SK브로드밴드 하반기 면접 현장으로 GO GO!
2017 올해 하반기 SK브로드밴드 면접은 안성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 인재 개발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지원자들은 1박 2일 간 다양한 면접을 통해 역량 검증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C양 역시 면접이 진행된 안성 인재 개발원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인재개발원은 면접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서 조용했어요.

 

 

건물 내부 곳곳에 인재개발원을 찾은 지원자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굉장히 널찍하고 쾌적한 내부에 셔터를 누르기 바빴답니다.

 


 2. 면접 참가자들에게 직접 듣는 꿀팁 공개
면접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면접 후기는 역시 참가자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 보는 게 최고이기 때문에! 목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의 긴 여정을 막 끝내고 도착하신 면접 참가자분들을 만나봤습니다. SK Careers Journal 구독자를 위해 생생 후기와 꿀팁을 마구마구 풀어주셨으니 주목해 주세요!

 

Q.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원 직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소윤:  이름은 박소윤이고, 이번 하반기 SK브로드밴드 공개 채용에서 미디어 마케팅 직무로 지원했습니다. 방송, 미디어 분야를 전공했고 경영학을 부전공했어요.


 정민 저는 SK브로드밴드의 B2C/B2B 마케팅 지원자 조정민이라고 합니다. 경영학 전공이에요.

 

 

Q. 1박 2일의 긴 여정을 마치신 만큼 홀가분하시겠어요! 이번 SK브로드밴드의 면접, 전반적으로 어떠셨나요?
 소윤:  면접 전에는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걱정이었는데요. 막상 와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대해 주셔서 좋았어요. 이동 시간이나 식사 시간과 같이 면접 외의 시간에 지원자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 주셨다는 느낌을 받아 감동이었어요.

 

Q. 면접 질문은 대체로 어떤 방향이었나요?
 정민 다른 인턴 면접에 비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제대로 알려고 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단순히 스펙을 줄줄 읊는 면접이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어떤 목표를 왜 설정했고, 어떻게 달성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

 

Q.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면접 준비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정민 SK Careers Journal에서 많은 도움 얻었어요. (C양 환호) 모바일 OTT 옥수수 기사 같은 글을 통해(본인 기사를 언급해 주셔서 C양 2차 격한 환호) SK브로드밴드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소윤:  캠퍼스 리쿠르팅 강력 추천 드려요! 실제로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직무 상담을 받았는데, 담당자 분께서 친절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서 지원은 물론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를 설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정상 채용설명회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편집 영상이 올라와서 참고하며 준비했어요. 캠퍼스 리쿠르팅과 채용설명회 모두 절대 놓치지 마세요!

 


Q. 대학 생활 동안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정민 직무 관련 인턴 경험이 SK브로드밴드 지원 과정 내내 가장 큰 힘이었어요. 자기소개서를 쓸 때부터 인턴 시절 이야기 소재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역량을 증명할 때도 한결 수월했답니다.


 소윤:  저는 개인적인 취미로 시간 날 때 종종 관심 분야의 공개 컨퍼런스를 다녀오곤 했는데요. 컨퍼런스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현직자를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기회랍니다. 얼마 전에도 한 컨퍼런스에서 SK브로드밴드 상무님의 강연을 감명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Q. 면접까지 오셨다는 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SKCT를 통과하셨다는 뜻인데 대단하세요! 본인만의 SKCT 합격 팁이 있다면 공개해 주세요~
 소윤:  사실 상반기 때 한 번 SKCT에서 불합격한 아픈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하반기 지원에는 여름방학때부터 문제집을 한 번 풀어봤답니다. 그리고 취업 커뮤니티를 통해 구한 스터디가 정말 유익했는데요! 저는 여러 유형이 있는 SKCT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러 문과, 이과 학생 비율이 비슷한 스터디에 참여했어요. 특정 유형은 이과 친구들이 잘 푸는 방법을 알려줬고, 저 역시 반대로 팁을 주며 상부상조 했답니다.


면접 준비할 때는 SK브로드밴드를 준비하는 스터디원들과 서로 영역을 나눠 조사하고 공유했어요. 어느 날은 서로 자기소개서를 돌려보며 예상 질문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다음 날은  또 기업 분석 공유를 하는 등 SKCT 결과 발표 이후 매일 매일을 열심히 연습했답니다.


 정민 저도 비슷하게 SKCT를 꼭 미리 풀어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특히 저는 실제 일어날 법한 업무 상황을 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고르는 실행 역량 세션을 어려워 한 편인데요. 아마 미리 보지 않고 시험 당일에 처음 접했다면 선지들이 긴가민가해서 그야말로 멘붕이 왔을 거에요.

 

Q. 차후 면접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 드릴게요.
 소윤:  여러 경험들이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보통 리더십 경험, 갈등 극복 경험 등 특정 경험에 대해 하나의 사례만을 생각해서 오는데, 그것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경험들을 쭉 나열해 보고 하나 하나가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생각해 보시면 좋아요.


 정민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분석은 철저하게 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나고 나면 더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3. SK브로드밴드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 대비 꿀팁!
긴 면접 과정을 겪은 만큼 자세한 후기를 남겨 주신 지원자들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신 매니저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또 다른 꿀팁을 얻었답니다.

 

Q.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면접 담당자님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HR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주영 매니저입니다. 이번 하반기 SK브로드밴드 채용의 면접 과정에 면접관으로 참여했습니다.

 

Q. 인성 면접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지원자의 역량은 무엇인가요?
A. 각 지원자의 지원 분야에 필요한 직무 역량이 중점적으로 확인하려는 역량이겠죠. 보통 이러한 역량을 뒷받침하는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죠? 인성 면접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합니다. 즉, 단순한 경험의 나열로 얻는 피상적인 정보가 아니라 지원자가 해당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일들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겁니다.


Q. 그룹 면접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지원자의 역량은 무엇인가요?
A. 먼저 문제해결능력이 중요 평가 요소입니다. 주어진 문제 상황을 파악해 빠르고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죠. 다음으로 팀웍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룹을 지어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동시에 보여주어 원활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면접 전 준비 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A. 보통 면접 문제는 현재 회사가 당면한 이슈 혹은 고민하는 사안을 바탕으로 출제되는데요. 따라서 기사, 보고서 등 각종 공개 자료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현재 상황과 고민, 비전 등에 대해 섭렵하고 오는 것을 권합니다.


Q. 면접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면접 말하기 팁’은 무엇인가요?
A.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화려한 언변이 아닙니다. 그보다 자신의 말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집중해야 하죠. 거창한 고급 어휘를 사용하려고 하기보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분명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또한 그룹 과제와 같이 타인과 소통해야 하는 면접이라면, 큰 불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본인과 타인의 생각을 조율하는 스킬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의 2017 하반기 면접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지원자와 면접관님이 주신 꿀팁 다들 잘 기억하셨나요?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나중에 있을 면접에 꼭 활용해 보세요! 모든 취준생의 취뽀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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