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SK플래닛의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할까?

엔지니어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대학생들에게 말하는 현직 엔지니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개발혁신 팀에서 서버개발을 맡고 계신 조덕 매니저님을 만나고 왔다.


SK Careers Editor 오세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2015년에 입사한 4년 차 개발자입니다.

현재 개발혁신팀에서 근무 중이고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 때는 컴퓨터학과를 전공했습니다. "



Q. 대학생 시절 관심사와 참여했던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대학생 때는 사진 찍으러 다니고 스노우 보드 타러 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둘 다 대학생 때 생긴 취미예요. 지금도 시즌마다 보드를 즐기러 다니고 있답니다. 대학교 때 안드로이드 개발이 막 유행할 때였는데 그땐 그게 재밌었어요. 그러던 중 선배가 우연히 디자이너분들을 소개해줬는데 함께 공모전에 나가서 수상했어요! 그리고 그 상금으로 학교에서 뜻이 맞는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만들게 됐어요. 동아리 이름은 밤에 잠을 자지 않아서 올빼미였습니다. 공모전 경험이 있으니까 후배들 공모전 나갈 때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했어요. 3년 정도 운영하고 졸업했습니다!


또 저는 개인 프로젝트가 재밌었어요! 남아서 코딩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봤어요. 와이파이 안되면 커넥터도 만들어보고, 서버 한 대 놓고 전체 실습실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봤어요. 그때는 정말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되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다 듣고 새벽 3시까지 실습실 남아서 친구들이랑 코딩해보고 생활 자체가 그랬습니다!


Q. 학부 때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저는 3학년 마친 후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단순히 스크린샷 찍어서 만들면 되게 빨리 찍어서 만들 수 있는데 내가 면접관이면 뭐가 궁금하고 무슨 프로젝트인지 한눈에 알았으면 좋겠다고 되게 많이 고민하고 만들었어요. 앱 같은 거 만들 때 뭘 어떻게 했다는 것을 그림이나 표로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그림 위주로 내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고 있다는 architecture를 그려주고, 얼마나 걸렸고 몇 명이 했고 내가 뭐 했다 정도로 정리를 많이 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주고, 내가 면접관이라면 이 포트폴리오를 보고 무슨 질문을 할까 정도만 생각하고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포트폴리오는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가 뭘 했는지 정리를 해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언제 뭐했는지가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항상 정리해서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SK플래닛에서 엔지니어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역할은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디자인이든 사업이든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저도 대학생 때 그게 되게 헷갈렸어요. 대체 신입사원이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감이 안 왔거든요. 근데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게 회사에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사원들을 교육해요! 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역량은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내가 쓰는 기술을 왜 쓰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누군가 ‘이 기술을 왜 썼어?’라고 질문했을 때 대답을 못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단지 어떤 기술이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기술이 먼저가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기술은 도구일 뿐이고, 이 도구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것인지를 구분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기술이 뭐에 좋고 뭐에 나쁜지, 이 기술은 어디다 쓰는 것인지 또 왜 써야 되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엔지니어로서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제가 작년에 팀을 옮겼는데 11번가 사이트 전체를 개선하는 팀이었습니다. 11번가의 Legacy Application을 Spring Cloud 기반의 Micro Services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그래서 개선작업을 하면서 인증시스템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작업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하다 보니 암호화 모듈이 엄청 복잡하게 되어있었어요.


그걸 분리하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11번가 전체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관련된 코드들을 완전히 되게 가벼운 라이브러리로 바꿨어요. 사실상 거의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또 일반적으로 서버 개발자로 오면 특정 서버를 만들지 라이브러리를 만들지는 않거든요!


라이브러리를 만들다 보니까 실제 이걸 사용하는 입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생겼어요. 실제 이 라이브러리를 갖다 쓰는 사람들이 이거 불편해하면서 처음에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계속 튀어나와서 힘들었는데 재밌습니다!



Q. 현재 회사에 다니면서 자기계발 하고 있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주말이나 이런 때 컨퍼런스는 자주 다니고 있어요. 2~3주에 한 번씩은 개발기술 컨퍼런스를 갑니다. 관심 있는 것 위주로 듣는 데 관심의 기준이 업무에 쓰는 기술도 해당이 되는데 주로 신기술 새로 나왔을 때 신기하면 가는 편이에요.


사실 신기술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러 간다기보다는 '이런 기술이 나왔는데 이럴 때 쓰면 좋대'라고 말하는 키워드들을 들으러 갑니다. 저도 컨퍼런스를 간다고 해서 기술에 대해 완벽하게 알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공부하거나 찾아볼 때 이런 키워드가 도움이 됩니다! 주요 컨퍼런스 거의 다 가는 편이고 주로 메일링으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SNS를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버 개발자인데 프론트 쪽에 대한 기술이 약해요. 그래서 관련된 스킬을 공부하고 조그맣게 개인 프로젝트들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는 관련된 개발 서적 읽고 개인 블로그 같은 곳에 정리합니다.



Q.코딩시험을 잘 준비하는 방법을 조언해주세요!

사실 저는 대학교 때 알고리즘 수업을 못 들어서 그때는 몰랐는데 되게 크리티컬 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슨 알고리즘이 있는지는 알아야 하고 내가 생각한 대로 코드는 다 나와야 해요. 그렇게 해야 알고리즘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알고리즘 시험은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서너 군데 있어요! 거기서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게 최고예요~! 


Q. 엔지니어직무란‘ㅇㅇㅇ’이다!

정말 재밌긴 한데, 너무 점점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서 이제는 따라가기 벅찬 것 같습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랑 전이랑 지금 신입 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점점 더 진보하고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와서 프로젝트 했다고 하는데 이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즐기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것 같습니다.


Q.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열심히 해야죠. (웃음) 대학생 때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이걸 어디에 쓰지? 했던 게 많았는데 실무에서 다 쓰더라고요! 이쪽으로 쭉 갈 거면 대학교 때 했던 전공과목들 정말 열심히 해야 해요. 너무 길이 많아요. 이쪽은. 저는 서버개발이지만 웹 음성 툴개발 등등 길이 다양해요. 회사를 정하는 것도 좋은데 내가 뭐 하고 싶은지 정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어렵지만 잘 생각해 보고 이거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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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K 바이킹 챌린지 두고, 아직도 스펙 쌓니?

리메이크된 작품이 오리지널의 매력을 뛰어 넘을 수 없듯, 스펙이 진실된 스토리를 이길 수 없다. 남들 따라 스펙 쌓는 대신, 자신만의 길을 찾아온 사람들이 빛을 발휘하는 자리, 2016 SK 바이킹 챌린지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이번엔 또 얼마나 다채로운 이야기가 쏟아질지, 기대된다.  

 

SK Careers Editor

 

 

바이킹 챌린지 가는 곳이면 나타나는 '멘토링 카페'는 모든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멘토링 카페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 Viking 오디션, SK Careers 멘토링, SK Careers 특강이다. SK그룹 내 주요 관계사에 대한 여러 정보와 취업 팁 등을 얻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월) ~ 3월 31일(목) 24:00까지다.

 

☞ 신청 바로 가기 http://www.skcareers.com/SKV2016/SKV16011.aspx 

참고로 바이킹 챌린지 사전심사는 3월 25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2016 SK 바이킹 챌린지 일정

 

진행 일시: 4월 4~7일

  • 서울(4월 4~5일, 양일간) 시간: 10:00~ 18:00/ 장소: LW 컨벤션
  • 부산, 대전, 대구, 광주의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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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을 그대 귓속에 쏙쏙! 생생한 채용설명회!
SK그룹의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모집 소식에 취준생들의 발걸음은 분주해졌다. 대학교에서 펼쳐진 SK그룹 채용설명회 때문이다. SK플래닛 역시 다른 관계사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그에 대한 관심은 생각했던 것만큼이나 뜨거웠다. 8일 성균관대, 그리고 10일 아주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생생한 설명회 현장에 에디터가 다녀왔다.

 

SK Careers Editor 염규성

 

 

Hot place #1. 성균관대
3월 8일 성균관대 경영관 지하 1층 계단강의실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수많은 학생이 자리했다. SK그룹에 관한 관심만큼 대학생들의 집중된 자세와 수많은 Q&A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캠퍼스 경영관 지하 1층 - SK플래닛 채용설명회>

 

성균관대 Q&A by SK플래닛 Recruiting팀 진상훈 매니저

채용 내용
SK플래닛은 아직 상반기 공채 예정이 없다(3월 둘째 주 기준). 자체적인 상시 채용을 통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인재육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SK플래닛에 지원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반기 공채 시즌과 함께 진행하는 ‘2016 바이킹 챌린지’가 기다리고 있다. 자신만의 끼와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인재! SK플래닛에서는 Business 직군과 Advertising 직군을 모집하고 있다.


1. 상시채용이면 SK그룹 상반기 채용과 함께 지원해도 되는 건가요?
: SK그룹의 상반기 공채와 별도로 SK플래닛 상시 채용을 사이트(https://careers.skplanet.com)로 신청받기 때문에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포지션 별로도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2. 채용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바이킹 챌린지의 경우 한 자릿수 예정입니다. 바이킹 챌린지 채용은 예년보단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상시채용이 되면 필기전형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 경력사원 필기전형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시채용도 마찬가지로 필기전형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킹 챌린지, 상시채용 모두 최소 2개월의 인턴 검증 기간을 거치고 난 뒤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소서
1. 경력이 없는데 구체적인 경력 요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기본적으로 신입사원은 경력이 없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대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관심사를 어필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경험이 없다고 지원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2. 직무 이해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공고는 포지션별로 나올 예정입니다. 따라서 포지션에 따른 이해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필요한 능력도 직무에 따라 차이가 있을 거니 그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현업에서 요청하는 능력이 글로벌 역량이라면 어학 능력을, 인사, 회계팀의 경우라면 그에 맞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상시채용은 누가 자소서를 보게 되나요?
: 기존의 공채 시스템에서는 50명 정도를 모아서 자소서를 일괄적으로 평가합니다. 상시채용은 직접 포지션을 뽑는 팀에서 평가할 예정입니다. 현업 입장에서도 같이 일할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서 현업 팀이 평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SKCT
1. SKCT 점수 기록이 남아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말이 있던데?
: 일단 SKCT가 수시용, 공채용이 따로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현업에선 SKCT를 절대 수치로 판단하는 게 아니고 상위 몇 %의 형태로 뽑습니다. 회사 기준에 어긋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제외하고는 SKCT가 꼭 탈락 유무를 가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바이킹 챌린지
1. 2016 바이킹 챌린지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2016 바이킹 챌린지는 그룹사에서 통합 관리합니다. 지원받은 서류를 심사관들이 그룹사로 모아서 검토한 뒤 5개 지역별로 나누어 특정 지역에서 한 관계사가 전체 참가자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Hot place #2. 아주대
아주대학교 성호관 역시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 강의실을 꽉 채운 상태로 학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설명회 말에 귀 기울여 듣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사뭇 비장해 보일 정도였다.
 


<아주대학교 성호관 133호 - SK플래닛 채용설명회>


 

아주대 Q&A by SK플래닛 Culture혁신팀 김혜청 매니저

채용
1. 관계사 내 중복지원이 가능하나요? 

: 상반기 인턴모집과 바이킹 챌린지에서 각각 한 군데씩 지원 가능합니다.

 

2. 상시채용도 공채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 상시채용 역시 서류접수, SKCT, 직무면접, 그리고 임원면접 등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3. 인턴 정규직 전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 비율이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우수한 인원은 언제든 뽑힐 수 있고 2달의 인턴십 기간 동안 현업 평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자소서
1. Business 직군의 전문성을 어필하려면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 어떤 직군에 지원하시든 아무래도 신입사원은 경력직처럼 전문성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Business직군인 경우, 다양한 세부직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관심을 가진 세부분야에 대해 무엇을 준비했고, 어떤 경험을 쌓아서 어떤 역량을 갖추었는지 정확히 어필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론 신입사원이라면 열정과 태도 또한 매우 중요하죠!

 

2. Business 직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 좀 해주세요.
: 제휴팀은 제휴사 관리, 업무 협조, 영입 기획을 합니다. 전략팀은 자료수집, 회의를 통한 전략수립을 합니다. 서비스 운영은 통계분석, 벤치마킹, 모바일앱 상시 체크 및 피드백, 시장조사를 합니다.

 

2016 바이킹 챌린지
1. 2016 바이킹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바이킹 챌린지는 기존 지원양식의 틀을 깨고, 개인의 Story를 통해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열린 채용입니다. 평소 지원서에 담을 수 없었던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글로, 그림으로 혹은 영상으로 나만의 Style로 창조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바이킹 챌린지 홈페이지(http://www.skcareers.com/SKV2016/SKV1601.aspx)에서 합격자들의 이야기와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2016 바이킹 챌린지에서 어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 어떤 일을 했느냐 가 중요하기보단 어떤 일을 통해 무슨 인사이트(insight)를 얻게 되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과 직무와 연결해 전달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SK플래닛 채용설명회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2016 바이킹 챌린지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SK플래닛 입사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2016 바이킹 챌린지 지원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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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홍보팀에 대한 환상?

SK플래닛 실무자가 말하는 리얼 스토리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홍보팀에 대한 환상이 있을 것이다. 대기업 홍보팀이라면 더더욱. 아마도 세련된 옷을 입고 사람들을 만나는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렸을 것이다. 홍보팀 담당자를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환상에 샅샅이 물어봤다. 누군가에겐 이 기사가 현실이 될 수도 혹은 또 다른 환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SK Careers Editor 황희정
 


<SK플래닛 대외협력실 홍보팀 이교택 매니저>


2011년 SK플래닛이 출범했을 때부터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이교택 매니저는 홍보 업무를 진행한 지 10년이 넘었다. 지금은 출입 기자들을 응대하고 관리하는 ‘언론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Q. 홍보팀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관계사들마다 홍보 조직의 업무는 조금씩 달라요. 대부분 회사 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는데, 외부 커뮤니케이션 업무에는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내부 커뮤니케이션 업무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요. SK플래닛 홍보팀에서는 언론 홍보 등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사내 방송, 인쇄 사보, 이메일 사보 채널 등을 운영하는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Q. 홍보팀 회의에서는 주로 무슨 이야기가 오고가나요?
주요 이슈를 어떤 메시지로 전달을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해요. 언론에 대한 메시지는 항상 정확한 메시지를 만드는 작업과 같아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검토하고,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생각해요. 특히 언론PR의 경우에는 흔히 이야기하는 홍보와 PR개념과는 다른데요. 철저하게 팩트를 기반으로 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까지 모두 체크하고 있어요. 물론 전달하려는 방식을 최대한 다양화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에요.

 


인터뷰에 앞서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홍보팀에 대한 이미지(위 사진)를 조사해갔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홍보팀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회사 생활을 비교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트렌드세터: 유행에 민감할 것 같다?
트렌드에 밝다기보다는 트렌디한 것을 끊임없이 찾아가려고 해요.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실시간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체크해야 해요. 일례로, 저 또한 눈을 뜨자마자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가 자주 가는 카페 글을 확인해요. 새로운 이슈가 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거죠. 언론은 늦은 타이밍에 접근해서는 안 돼요. 그 시점에 가장 맞는 이슈를 만들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민감하게 보는 편이에요. 특히 뉴스를 많이 보기 때문에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어요. 깊게 정제 된 정보는 아닐지라도, 어디서든 그 주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는 알아 놓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수많은 사람들: 외부 사람들과 미팅도 많고,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 같다?
SK플래닛 출입 기자만 250명 이상이에요. 모두가 성격은 물론이고 추구하는 바와 경험해 온 것들이 달라요. 홍보팀은 어떤 사람을 만나던, 그 사람과 잘 소통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인 자리에서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어요.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업무의 대부분을 전화기와 함께 하고 있어요.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답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통화가 진행될 때도 있어요.

 

뛰어난 말솜씨: 누구와도 대화를 아주 잘 이끌어 갈 것 같다?
사실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솜씨는 늘어요. 그렇다고 매우 뛰어난 것 같지는 않아요. 말 한번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에요. 처음에 팀 내에서 공식적인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해요.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말솜씨보다는 누구도 오해하지 않게끔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 입을 통해서 나가는 이야기가 곧 SK플래닛의 공식 입장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죠.

 

엄청난 주량: 술을 엄청 잘 마실 것 같다?
물론 마시다 보면 느는 사람도 있지만. 술을 한 잔도 못하지만 홍보를 잘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물론 관계 형성에서 술이 윤활유 역할은 할 수 있겠지만 술과 홍보는 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야근+외근: 야근과 외근이 잦을 것 같다?
사실 둘 다 많아요. 기자가 있는 곳, 취재 내용이 존재하는 곳에 가서 이야기를 하거나 들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며칠 밤을 새는 야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보팀은 회사의 공식적인 창구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터졌을 때는 정해진 근무시간이 딱히 없다고 봐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전화기는 정말 중요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전화기 없이는 아무데도 가지 않을 정도로 항상 배터리를 체크하며 지내고 있어요.

 

명문대학, 외국대학 출신: 명문대학과 해외대학 출신이 많을 것 같다?
물론 전문적으로 PR공부를 하신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언론 홍보 업무는 철저한 '필드 워크(Field Work)'예요. 학력과 전공보다는 실제로 어떤 스킬과 경험을 지니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의미하죠. 또한 알고 있는 것보다 앞으로 바뀌는 트렌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와 혼연일체: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상에서 커피가 없는 날이 없을 것 같다?
정말 많이 마셔요. 잠을 깨기 위해서도, 좋아해서도 아니에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차 한 잔씩을 마시기 때문이에요. 특히 외근을 나가면 대부분 카페 등에서 만나는데요. 그럴 때마다 한 잔씩 마시다 보니 많게는 하루에 8~9잔씩 마신 적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먼저 찾아 마시진 않아요(웃음).

 

편안한 옷차림: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퇴근 할 것 같다?
SK플래닛 자체는 복장이 매우 자유로운데 반해 홍보팀은 그렇지 않아요. 아무래도 손님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로움에 제약이 있어요. 대부분 단정하고 예의를 갖춰 입는 편이에요. 철저한 정장과 재킷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 써서 복장을 택하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회사에 재킷이나 카디건 등을 구비해놓고 있어요.

 

창의력대장들: 창의력이 엄청날 것 같다?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으나 딱히 뛰어나진 않아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정확하기 때문에 미스커뮤니케이션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요. 예를 들어, 회사의 서비스를 설명하는 자료를 작성할 때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그 자료를 만들기 위해, 발제 된 순간부터의 고민과 생각들이 굉장히 길기 때문이죠. 대신 정확한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지에 대한 방법에 있어서는 창의적이려 노력해요. 


 

 

Q. 홍보팀은 T.O.가 나지 않거나 경력직만 뽑는다는 소문도 있던데…
저도 그렇고 신입으로 홍보 업무를 시작한 분들도 많아요. T.O.가 없어서 안 뽑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소문이 돈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먼저 신입사원, 취준생분들이 생각하는 홍보팀 업무와 실제 홍보 업무가 매우 달라요. 많은 분들이 상상하는 업무는 홍보팀보다는 홍보 대행사쪽 업무에 가까워요. 실제로 기업 내에서 진행되는 PR업무는 딱딱한 업무가 대부분이에요.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업무를 못 견디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두 번째는 관계 형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 사원을 실제 필드 업무에 투입시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언론에 익숙해지고 언론과 소통하며 관계 맺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언론 홍보 경력이 있는 사람이 유리한 게 사실입니다. 사실 신입이 필요한 일이 바로 홍보 업무예요. 지금의 트렌드에 훨씬 익숙한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Q. SK플래닛이 지향하는 홍보 관련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SK플래닛은 시장에서 새로웠던 플랫폼 비즈니스를 처음 언급했고, 꾸준히 지향해오고 있습니다. 시장의 선두 사업자로서 끊임없이 모바일 플랫폼 시장의 트렌드세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고요. 그렇기에 O2O시장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나올 때도 가장 먼저 언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SK텔레콤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T맵 같은 질 좋은 서비스는 경쟁 환경 속에서도 독보적인 순위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새로운 사업에서는 선두 사업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Q. SK플래닛 홍보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한 마디 부탁드려요.
한 회사의 홍보를 담당한다고 하면, 그 누구보다도 회사에 대해 가장 빨리,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다른 사업부의 친구들은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겠지만, 홍보팀에 일하는 친구들은 높은 수준의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럼에도 현실적인 눈을 갖는 것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홍보 업무를 담당해온 사람으로서 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업무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조금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해요. 기대와 환상만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업 환경이 언론을 대하는 환경은 그다지 녹록하지 않거든요. 매우 치열한 환경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이교택 매니저에게서 들은 홍보팀 업무가 상상과 많이 달랐을 수도, 혹은 더 멋진 기대에 차게 되었을 수도 있다. 보다 현실적인 업무에 대한 조언을 많이 담으려 노력했다. 홍보팀에 대해 궁금했던 당신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란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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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기배 2015.12.11 1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보에 대해서 저 또한 많이 오해를 하고있었던거 같아요
    이번 기사를 통해서 홍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김영민 2015.12.11 15: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관심많던 기업이였는데 이렇게 인터뷰 기사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수 있었네요! 좋은 기사 굿굿

  3. 김효은 2015.12.11 15: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제대로 알려준 인터뷰네요! 관심 많았던 직무인데,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습니다!!

  4. 강민주 2015.12.11 15: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실무분에게 이야길 직접 들으니 더 생생하고 좋은것같아요! 많은 도움 됏슴미당

  5. 윤주희 2015.12.11 1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비 드라마에서 봐왔던 홍보팀에 대한편견이 조금은깨진것같네용 직접 현장에 계시는분들 이야기를들으니까 신기하고 새롭고 정말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당~~

  6. 이현지 2015.12.11 16: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실무진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라 그런지 더 관심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 이현지 2015.12.11 16: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보팀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알수있는 기사네요!! 유익한 정보들입니다~~! 감사해요!!

  8. 이재민 2015.12.11 1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궁금했지만 어디 물을곳이 없었던 내용들이 가득해서 가려운 곳을 딱 긁어주는 것 같아요!!!! 글도 깔끔하고 좋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9. 박성훈 2015.12.11 18: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홍보팀 업무에 대한 호기심이 항상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알아가니 정말 좋네요! ㅎㅎ 기자분도 예쁘시구 홍보팀 직원분도 훈훈하셔요~~~ 훈훈한 인터뷰 잘 봤습니다 ^^

  10. 최기성 2015.12.11 19: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보팀이 이런 업무를 하나 보네요. 환상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꼭 홍보팀으로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