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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무 인터뷰: R&D 선행 Patterning 편

하나의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선 에칭, 포토, CMP, 패키징 등 여러 가지 공정들을 거쳐야 합니다. 정교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선 이 모든 공정 하나하나가 중요하죠. 그 중 오늘은 반도체 패터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포토 공정 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엔 SK하이닉스 R&D 선행 Patterning 김겸 선임님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시우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미래기술연구원/선행 Patterning팀 김겸 선임과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재료 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R&D 선행 Patterning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겸”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현재 R&D 선행Patterning 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나요?
A. 먼저 선행 Patterning팀은 현재 사용 중인 패터닝 생산과는 별도로 더 효과적인 패터닝을 연구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팀입니다. 현재는 EUV(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에 대한 업무를 진행중인데, EUV를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포토에서 노광 장비로 패터닝할 때 파장별로 나누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파장이 작아질수록 작은 패터닝도 패터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현재 베이스로 쓰고 있는 것은 193nm 파장대의 ArF-lmm입니다. 하지만 점점 패터닝이 작아지다 보니 한계가 생겨서 EUV(13.5nm)라는 장비를 도입해서 더 작은 패터닝을 찾고자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EUV가 양산 된다면 현재 한계에 다다라 있는 패터닝을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반도체 성장에 한몫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SK하이닉스의 생산공장이 청주와 이천 두 군데가 있는데 혹시 청주와 이천 포토 부서 사이에 서로 컨택이 있나요?
A. 제가 알기로는 몇몇 팀은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Reticle 관련 생산 라인이 청주에 있어서 저희팀도 마스크 샵과 같이 업무를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청주와 이천 사이에 contact은 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Q. 포토나 에치 업무의 경우 Fab에 들어가는 일이 많아 신입사원에게 힘든 부서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일단 다른 부서는 잘 모르겠지만, 공정은 Fab의 조명 색에 따라 Yellow와 White로 나뉩니다. 포토 재료 평가의 경우 Manual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포토 업무는 Fab에 들어가는 일이 잦은 옐로우 쪽이다 보니 아무래도 힘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우는 게 많은 부서라 할 수 있습니다.

 

Q. 공정 통합을 지원해서 포토 공정 쪽으로 들어오게 될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포토도 여러 팀이 있는데 저희 팀에 국한에서 말씀드리자면 학구적인 분위기라 자신의 아이디어가 있으면 추진해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이런 활동이 몸에 익어 있으면 적응을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생각하기엔 광학 쪽 지식과 화학 쪽을 많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는 전공과목 → 유기화학, 광학 물리학

 

Q.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과 현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많은 차이가 있나요?
A. 분명하게 학교와 회사와의 어떠한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크고 장비의 인프라가 다르다 보니 스케일 적인 면에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적인 부분의 차이보다는 그러한 부분의 차이들이다 보니 전공수업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잘 익혀 오시면 이 곳에 와서 실무에서 응용하는 데 좋은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많은 공학도가 취업과 대학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임님께서는 대학원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을 먼저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현업을 통해 경험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며 배우다 보니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 보다 더 와 닿았습니다. 또 SK하이닉스에서 국/내외 수학파견제도를 통해 입사 후에도 그러한 고민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제가 학부 졸업하고 들어왔음에도 R&D 분야에서 업무를 맡는 것처럼 입사 후 교육 또한 잘 되어 있어서 저는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겸 선임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그 규모가 큰 만큼 직원들의 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한 직원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반도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력의 발전이 기대 됩니다! 이번 포스팅이 SK하이닉스 공정 통합을 지원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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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下): E&P 더 알아보기


지난 E&P 직무 인터뷰 (上)편을 통해 E&P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직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下)편에서는 E&P직무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SK이노베이션 E&P사업 E&P기획실 E&P경영관리팀의 이준성 사원님>

 
Q. SK이노베이션의 E&P사업이 타 국내 기업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A.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상 자원개발단계(Upstream)에서부터 석유화학제품 생산단계(Downstream), 즉 Upstream부터 Downstream까지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된 기업은 흔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지하에 매장된 원자재를 발굴하여 생산하는 것이 E&P사업입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각 자회사들은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
A. 원자재 등을 가공하여 SK에너지에서는 석유제품(Petroleum Product)을, 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에서 화학제품(Chemical Product)을 생산합니다.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은 각 단계 사이사이의 무역 및 유통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같은 에너지 산업의 Value Chain이 완성된 국내 유일한 회사라는 점에서 타 회사와 크게 차별화 됩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자원 생산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남미와 북미, 아시아(중국, 베트남), 중동지역 등을 모두 아우르는 사업을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업 coverage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입니다. 해외자원개발의 탐사 및 생산지에 있어서 SK이노베이션만큼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아시아와 남미에서 진행되는 사업 등은 Conventional Oil & Gas, 북미 사업은 Unconventional Oil & Gas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Q. 다양하고 넓은 석유자원 생산지를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순기능은 무엇인가요?
A. 첫째로 위험(Risk)을 지역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E&P 사업의 특성 상, 지정학적 위험(Geopolitical Risk Exposure)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은 국제 정세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사업의 지리적 다각화를 통해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 지역의 생산이 잠시 멈춰도 다른 생산지에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겁니다.


더불어 미래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미리 지역을 선점하여 탐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쌓이게 되죠. 이를 통해 잠재성이 높은 지역을 새로이 독자적으로 발견할 수도 있고, 인근에서 M&A 또는 지분참여 등 좋은 기회가 생길 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정보와 기술들이 모이면 지역적 전문성(regional expertise)을 보유하게 되어 해당지역에서만큼은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 대비해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거죠.

 

이준성 사원님과 해외 각국의 생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E&P 사무실 곳곳에 붙어있던 세계지도들이 문득 떠올랐다.

 

<E&P사무실의 벽은 각종 세계지도와 포스터들로 가득 차 있었다.>


Q. 사무실 곳곳에 각종 세계지도가 붙어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A. 오늘만 해도 수 차례 지도를 살폈어요. 업무상 지리적인 위치 감각을 익혀놓는 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지리적 정보를 통해 사업의 범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거든요. 사업에 참여하다 보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국가, 지역의 이름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어디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이 때 세계지도는 필수입니다. 지도 위에 직접 그려보고 직접 찾아보지 않는다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Q. 그렇다면 해외로 파견되는 탐사팀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요?
A. 탐사팀의 규모는 Project별로 상이합니다만, 보통 신규탐사 Project에 SK 구성원분 약 10명 정도가 파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탐사의 모든 과정을 저희 구성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탐사를 할 때에는 탄성파(Seismic)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Drilling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등에 외주를 주어 협업합니다. 우리 회사의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등의 분들은 옆에서 이 업체들의 업무수행을 관리/감독하며, 탐사 결과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탐사의 진행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는 일을 하십니다.


Q. 자원을 다루는 사업이기 때문에 유가에 굉장히 민감할 듯 합니다. 유가가 매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WTI 혹은 Brent 등의 원유 및 Henry Hub 등의 가스가격이 오르면 이를 판매하는 E&P사업의 매출 및 손익은 증가합니다. 저희 E&P사업은 원유 및 가스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E&P사업을 제외한 SK이노베이션의 정유화학부문의 손익은 통상 ‘정제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Q. 정제마진이 어떤 개념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정제마진이란 원자재(Commodity) 가격과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Product)가격 간의 차이(Spread)를 뜻합니다. 석유와 가스라는 원자재 시장과, 이를 정제 및 Cracking 등을 하여 생산된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수요 및 공급이 항상 연동되진 않습니다. 원자재 시장과 제품시장간의 상호 연관관계는 있지만,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갖고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즉, 유가가 오르는 폭에 정비례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이 오르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원유 및 가스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석유화학 업체들의 손익이 반드시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대비 더 커지게 된다면 제품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이 폭이 원유 및 가스가격의 상승폭을 상회하면 정제마진이 커지기 때문에 석유화학회사의 손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Upstream 사업과 Downstream 사업 간의 독립성으로 인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은 E&P사업과 더불어 Downstream 사업을 함께 영위함으로써 사업간 Risk Hedging이 가능하게 합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원 확보를 책임져온, 앞으로도 책임질 E&P사업. 출처: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


Q. E&P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견고함입니다. 많은 사업들은 유행에 민감합니다. 유행을 타고 짧은 시간에 급성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자주 있지요. 그러나 E&P사업은 대체 불가한 수요를 갖고 오랜 기간 이어져온 전통적인 사업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나름의 체계와 전문성을 갖고 견고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최근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측면에 있어서 석유와 가스, 심지어 오랫동안 환경문제가 대두되어온 석탄을 온전히 대체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ESS 및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지만, 배터리 사업이 반드시 E&P사업을 대체할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배터리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수요로 발전용 유∙가스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E&P사업은 여러 산업들의 재편 속에서도 그 견고함을 갖고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Q. 견고하게 오랜 기간 지속된 E&P사업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나요?
A. 최근 4차산업혁명의 동력인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E&P산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최근 업계의 움직임입니다. 생산에 대한 데이터들을 축적시킨 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아우르는 흐름을 분석하여 사업에 유의미한 특성 및 변화를 포착하는 것입니다. 분석 결과 등은 사업상의 매출증가 혹은 비용절감 관련 의사결정에 주요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드론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쉽게는 기존에 개인이 직접 방대한 면적의 생산현장을 돌며 생산상의 문제를 모니터링 했다면, 드론을 이용해 생산현장의 문제점을 보다 적시적이고 비용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업이라 하여 정체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최첨단 전문 기술들이 집약되어있는 게 E&P 사업입니다.


Q. A.I와 빅데이터가 접목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굉장히 트랜드에 민감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 정세에도 민감한 측면도 있고요. 그렇다면 트랜드를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A. 신문을 읽을 때 이런 연습을 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가령, 신문에 셰일 유 가스전개발 기술의 발전으로 셰일 유∙가스 생산비용이 절감되었다는 기사가 보았다라고 가정하면, 지문에 있는 내용에서 해당 사실을 습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셰일 유∙가스의 생산량이 증가한다→공급증가로 국제유가가 떨어진다→원유수출 비중이 높은 산유국의 재정상황이 약화된다→주요 산유지역인 중동 국가들은 어떻게 사업을 다각화 시킬까?>와 같이 1차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2차적, 3차적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들을 다양하게 해보는 거죠. 고민을 할 때에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다 고려하고 있는가?”, “내가 전개하고 있는 논리의 흐름이 정말 맞는가?”, “그 전개가 맞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 이면의 내용을 읽어보려는 노력을 해 보고, 이런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놓은 뒤, 실제로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는지 지켜보는 거죠. 본인의 예상과 어떻게 다른지, 다르다면 왜 달라졌는지 생각해보는 과정들을 거치면 생각하는 능력(Brain Power)이 많이 늘 겁니다. 그렇게 해서 남은 정보들이 돈이 되는 Insight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준성 사원님>


Q. 입사 이후 수많은 공부와 생각, 경험을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운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베트남에 위치한 해상광구의 공급기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E&P사업 관련 교육을 받고 실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함이었죠. 공급기지의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눈앞에서 본 시추기기 등의 생산설비들의 크기에 압도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타지에서 저희 회사가 이러한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줄 자원과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인데 반해 에너지 자급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이 단순히 저희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준 다는 사실 외에도 실제 베트남의 에너지 공급 및 산업인력 활용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느꼈을 때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Q. 힘든 점도 분명히 있겠죠?
A.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죠.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뿐더러 긴 호흡을 가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진행된 사업의 경우, 그 어떻게 진행되어 어떤 Issue들이 있었는지, 현재는 어떤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지 등을 열심히 공부를 하며 파악해야 합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E&P직무는 000다! 이준성 사원님께서 생각하시는 E&P직무는 무엇인가요?
A. E&P직무는 “특별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사업에 오시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Global한 경험들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9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을 가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세계 각국의 Geopolitical Event들이 사업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많이 넓어집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경험을 하면서 사업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생산지를 탐사하고, 땅을 파고, 자원을 캐내고, 배에 실어 들여오고. 자원 개발/탐사에 대한 이미지는 이처럼 ‘Traditional’이라는 단어의 의미 속에 매여있었다. 이 막연한 생각이 송두리째 뒤집힐 만큼이나 E&P 사업이란 Trendy하고 Global하게 발전해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모든 질문에 세세하고 친절히 답변해주신 이준성 사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P직무 인터뷰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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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8년 차면 팀장, 실화냐?! SKC의 새로운 직급 체계

보통 회사의 직급을 떠올리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 SKC에서는이러한 직급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SKC는 기존의 직위 체계를 폐지하고 직급 체계를 줄이는 등 새로운 제도를 10월 1일부터 적용하였다. 어떻게 직급 체계가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SKC의 매니저님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성우

 

< 재밌는 인터뷰를 만들어주신 Comm.팀 서경훈, 김도형 매니저님과 인력 팀 심성훈 매니저님(좌 ->우)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6년 차이며 Comm.팀에서 일하고있는 서경훈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팀에서 일하고 있는 입사 4년 차 김도형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11년 차이며 인력 팀에서 일하고 있는 심성훈 매니저라고 합니다.

 

Q.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저는 직원들의 평가, 승진, 상벌제 와 같은 HR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팀 인원 구성상 팀을 업무 진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Q. 이번에 SKC의 직급 체계가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먼저 직급을 나누기 전에 팀을 이끄는 팀장과 팀장과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있습니다. 팀장처럼 직책이 있는 직급들을 직책자라하고 팀원들을 비직책자라고 합니다. 보통 비직책자들의 직급 체계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의 5단계 체계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번 직급체계의 변화를 줘 5단계 체계를 매니저 하나로 통일한 단일 체계로 바꾸었습니다.

 

Q. 직급 체계를 바꾼 배경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먼저 직급 체계를 바꾼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자면 기존의 직급 체계는 옛날 옷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갈아입기불편하고 경직된 옷이 아니라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옷인 새로운 계급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매니저라는 직급 체계의 통일로 보다 후배들에게 사명감을 주고 자유롭고 평등한 분위기로 열정적이게 회의를 하여 더 창의적인 산출물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직급 체계를 바꾸니 각자 어떠한 점을 느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심성훈 매니저 저는 처음 계급 체계가 바뀌었을 때는 아직 호칭이 입에 어색해서 기존의 계급을 실수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선배인 분들을 한순간에 매니저라고 부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니저라는 직책으로 통일되니 후배들에게도 보다 존중하게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매니저라는 직책이 통일되면서 보다 후배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경훈 매니저 저는 이러한 시도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 생각하였습니다. 직급 체계 변화는 SK내의 석유 화학 회사의 직급 체계 변화가 최초입니다. 이러한 시도로 회사가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심성보 매니저처럼 저보다 선배인 분들과 같은 계급으로 부른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장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시간이 흐르면 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보통 사원에게는 예를 들어 김도형 매니저님을 ‘도형씨’ 라고 불렀지만 매니저라는 직급으로 변화한 뒤에는 ‘김도형 매니저!’ 이렇게 부르니 듣는 사람이 훨씬 기분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도형 매니저 저는 막내 라인 입장에서 매니저라는 표현을 쓰게 되면서 회사분위기가 전보다 부드러워진 것을 느꼈습니다. 원래는 서경훈 매니저님을 ‘서경훈 과장님’이라고 불렀을 때는 저보다 두단계 위의 사람이라는 것으로 느껴졌지만 ‘서경훈 매니저님’ 이라고 부르니 선배들과의 거리감이 많이 가까워졌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이 변화가 체감할 수 있다는 변화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회사가 변화한다 해도 입사 4년 차가 40년 역사의 회사가 변화하는 것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직급 체계의 변화는 진짜 우리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Q. SKC를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심성훈 매니저 SKC라는 회사가 기존에는 필름과 화학이라는 두 개의 축을 가진 회사였지만 지금 현재는 전자 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소재 사업이라는 새로운 축을 만드는 중입니다. 만약 취업준비생 분들께서 SKC에 들어오려고 하신다면 단지 대기업이라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는 변화하는 회사에서 변화의 주역이 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오신다면 보다 재미있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경훈 매니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관심을 가진 만큼 보인다 생각합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이 막연히 취업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찾아보다가 ‘이런 회사가 있네’, ‘괜찮을 것 같네’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는 취업을 준비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 과정들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이 후배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도형 매니저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최근에 취업 준비를 한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서경훈 매니저님이 이야기 했듯이 막연히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면 회사에 들어와서도 힘들지만 사실 회사에 들어오기도 힘들다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 준비 시기는 나에 대하여 가장 많이 알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업을 준비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들도 필요하지만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나의 강점, 나의 약점,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답을 제일 고민하였습니다. 사실 회사에 들어와도 이 것들의 답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면서의 과정이 나를 찾는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 어느 회사에 들어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취업을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면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도 잘 적응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SKC의 바뀐 직급 체계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은 SKC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SKC의 새로운 모험에 함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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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교복 실버천사

SK하이닉스의 “행복 교복, 실버 천사” 활동이란 무엇일까?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 나눔 기금’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 교복, 실버 천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SK하이닉스에서 주관하는 “행복 교복, 실버 천사” 활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또 다른 사회공헌 소식은 무엇이 있는지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1. 행복 교복, 실버 천사 사업이란 무엇일까?

“행복 교복 실버 천사” 사업이란 이천시에서 지역 내 중/고교에 설치한 수거함과 ‘행복교복센터’ 매장을 통해 무상으로 기증받은 교복을 수선해 새 제품의 10%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복 수거, 세탁, 수선, 판매 등 운영의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노년층 일자리가 창출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SK하이닉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의 교복비 부담 경감”,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업 활동 기회 제공”,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 기여” 등 각종 사회문제를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이를 지속 발전시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1석 4조까지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2.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 외에도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행복 나눔 기금”을 만들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행복 나눔 기금이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40억 원이 지역사회에 기탁되었다.

 

 

예를 들면 결식 위험 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해주는 “행복 Plus 영양 도시락” 사업과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제공해주는 “희망 둥지 공부방” 사업, 학업에 대한 꿈을 키우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향한 도약에 힘을 실어주는 “DoDream 장학금” 사업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왼쪽부터, 행복Plus영양 도시락, 희망 둥지 공부방, DoDream 장학, 디딤씨앗통장,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행복 나눔 봉사단>


오늘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며, 기업이 많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K하이닉스를 통해 서로서로 배려하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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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복지제도와 생생 리뷰가 궁금하다면?

 

 

SK Careers Editor 박소연

 

최근 기업 지원 시 취준생에게 인기가 급부상한 조건이 있다. 개인의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바로 그것.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내 복지 제도가 워라밸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의 취준생이 ‘복지제도’(18.6%)를 ‘특정 기업을 희망하는 이유’로 꼽았다.

 

이렇게 취준생의 최대 관심사인 기업의 복지 제도, 과연 SK브로드밴드에서는 어떨까? 역시 ‘No.1 유무선 플랫폼 Company’로 도약하고자 하는 SK브로드밴드 답게,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었다. 


SK브로드밴드의 복지 제도가 궁금한 취준생 독자를 위해, 오늘은 SK브로드밴드의 복지 제도 소개를 ‘복지 1번가’라는 쇼핑몰 콘셉트로 준비했다. 구성원의 REAL 리뷰는 덤!


※ 주의: 매력 넘치는 복지 제도들 때문에 SK브로드밴드를 장바구니에 저-장하고 싶을 수 있음

 

#1 특별 휴가: SK브로드밴드 구성원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


 

처음으로 소개할 제도는 직원들의 여가활용 및 재충전을 위해 부여되는 연간 6일의 특별휴가! 바쁜 회사생활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절실한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제도라고 한다. 연차휴가 외에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SK브로드밴드만의 특별 휴가 제도.

 

 

#2 B Happy Program: 퇴근 후에도 취미 활동으로 Happy하게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이 따로 학원을 가 취미 활동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나만의 취미를 갖고 싶은 이들을 위해 SK브로드밴드는 B Happy program을 운영한다. B Happy program은 퇴근 후 전문가를 초빙해 취미활동을 지원하거나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문화 복지 제도이다.

 

 

#3 Flexible Time제: 평일에도 은행을 갈 수 있다?!


 

고정되어 있는 출퇴근 시간 때문에 병원, 관공서, 은행 등은 점심 시간 혹은 휴가를 내고 방문해야 하는 직장인이 많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人은 걱정 없다. 직군별 구성원끼리 합의만 한다면, 필요에 따라 근무 시간이 조정 가능하기 때문이다.

 

 

#4 체력단련비 지원: 놓칠 수 없는 건강? 놓치지 마세요!


 

직장인이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를 장기간 소화해내기 위해 기초 체력 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연 9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비를 지원한다. 직원들의 건강까지 빼놓지 않고 생각한 이 제도로 한층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5 'SK브로드밴드의 복지 쇼핑몰'의 기타 인기 상품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人에게 사랑받은 복지 제도를 살펴봤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라 생각했다면 오산! 미처 다 세세히 다루지 못한 복지 혜택들이 아직 넘쳐난다. 먼저 유무선 통신비는 물론 B tv, 옥수수 포인트까지 지원해 풍요로운 미디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 260만원 한도의 복지카드를 제공하며 도서/음반 구입이 가능한 20만 point를 추가 지원한다. 건강검진과 의료비 지원은 두말하면 잔소리! 회사 선정 인재에 한해 MBA, 관련분야 석/박사 과정 교육비까지 지원한다 하니 진정한 복지 1번가답다.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의 특별한 복지 제도가 담긴 ‘복지 1번가’를 함께 둘러 봤다. 빠짐없이 꼼꼼하게 준비된 복지 제도로 구성원을 생각하는 SK브로드밴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이런 SK브로드밴드에게 심쿵했다면? SK브로드밴드의 일원으로 워라밸을 누릴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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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무 인터뷰: 마케팅 편

반도체가 생산된 이후부터는 판매전략이 빛을 발할 때이다. 누구에게 얼마만큼 어떠한 가격으로 팔 것인지 말이다. 그러한 분야를 맡는 부서는 어디일까? 지금부터 SK하이닉스 마케팅팀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는 와중에도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의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안에서 밖을 만들다”라는 SK하이닉스의 공식 문구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만큼 SK하이닉스는 우수한 품질의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곳에서 SK하이닉스 마케팅본부/Computing 마케팅팀의 김용모 사원을 만나볼 수 있었다.

 

SK하이닉스, 마케팅 본부/Computing 마케팅팀: 김용모 사원과의 인터뷰

 

<SK 하이닉스 마케팅본부/Computing 마케팅 팀 김용모 사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저는 DRAM 마케팅 그룹의 Computing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모 사원입니다. 저희는 서버/PC에 들어가는 DRAM을 마케팅 하는 팀입니다.


Q. 마케팅은 무슨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A. 마케팅부서는 고객과 직접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영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기획하고 제품의 가격과 판매 대상을 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특정 그룹 및 기업과의 회담을 통해 시장의 전망을 논의하고 어떠한 제품을 얼마나 더 생산하고 덜 생산해야 할지 결정하는 역할을 도맡기도 합니다.


Q. 그렇다면 마케팅 부서원들의 전공은 어떠한가요? 문/이과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A. 저와 같은 동기들의 전공은 정말 다양합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동기들은 산업공학, 물리 천문학, 경영, 동양 사학, 중국어 등 정말 다양합니다. 마케팅팀에선 전공으로 어떠한 업무를 맡기 보단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공은 거의 무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이과 비율을 따지자면 전반적으로 SK하이닉스는 공대 및 이과생 들이 많은 기업이다 보니 마케팅 팀에서도 약 3:7 정도의 비율로 이과가 더 많은 편입니다. 또한, 기업 특성상 마케팅을 할 때 숫자에 근거를 두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 문/이과 생들 할 것 없이 숫자에 익숙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지원 시 전공은 무관하지만, 실무에선 전공이 마케팅과 연결되는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직무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A. 일단 저는 경영/동양 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렇게 생각 못 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예를 들자면 학부 시절 때 철학적 방법론에 대하여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우고 그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마케팅에서 변수들을 설정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은 과학적인 가설과 변수를 설정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과는 다르게 철학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체계적인 사고를 통해 이유와 결과를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이 철학적 방법론과 잘 맞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전공분야에 계신 분들도 자신의 전공을 마케팅에 충분히 대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SK하이닉스의 제품을 마케팅 하기 위해 SK하이닉스 마케팅 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대부분 제품 홍보 같은 경우엔 마케팅에서 진행하기보다 홍보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에 참여하거나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에 참여하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마케팅팀에서는 다른 기업들, OOO북, OO존 등과의 회담을 통해 시장을 연구하고 생산 방향을 어느 쪽에 focus를 두어야 할지 고민합니다. 일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타당한 근거로서 숫자를 이용한 분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사원님이 속하신 서버 및 PC DRAM의 현재 상황과 발전방향은 어떠한가요?
A. 먼저 DRAM은 속도와 용량이 가장 중요한데 이 두 가지를 향상하는 것이 궁극적인 발전 방향입니다. CPU는 계산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메모리는 그에 맞춰서 계산 속도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되면 자연스레 DRAM의 성능이 좋아지게 됩니다. 용량 또한 한번에 처리해야 하는 양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에 맞춰 더 증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버/PC DRAM에서 말씀드리자면 PC DRAM의 수요는 데스크톱 수요의 하락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고 반면 서버DRAM 같은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전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DRAM 시장은 아직 전망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마케팅팀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제가 생각하기엔 시장을 보는 눈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시장은 변화하기 마련이고 이를 보는 시각도 다양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각을 향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성장시키기 위해 시장을 분석해 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훈련을 많이 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연습한다면 소위 말하는 분석 및 해석력, 종합사고력 같은 부분이 향상되고 전체적인 흐름을 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영업/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A. 저는 친구들에게 cross-check을 하셔도 될 정도로 SK하이닉스에 정말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영업/마케팅의 사내 분위기가 정말 좋고 Professional한 마케팅팀의 모습 또한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지원을 강력 추천 합니다. 만약 저와 같은 문과 분이시라면 그저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오시기보단 반도체 분야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지원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의 미래를 밝게 보시는 분들이 많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SK하이닉스 마케팅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확고한 사고방식과 지적인 면모를 마케팅팀의 김용모 사원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용모 사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케팅 부서에 관심 있는 여러분이 꼭 SK하이닉스 마케팅 팀의 일원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는 다른 직무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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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직무 육하원칙 탐구 (1) 누가, 무엇을, 어떻게
SK가스의 핵심직무 중 하나인 Global biz. 직무. 하지만 그에 비해 공개된 정보가 많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하는 직무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에 SK가스에서 Global biz. 직무에 대한 Job talk를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해당 링크는 기사 맨 아래에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Global biz.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 직무일까요?

 

SK Careers Editor 최경은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SK가스 Trading Operating 팀의 강대은 사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사원님,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A. 네, 물론이죠. 안녕하세요 저는 Trading Operating팀에 올해 2월 입사한 강대은 사원입니다.

 

Q. Global biz. 직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간단한 직무 소개 부탁합니다.
A. 간단하게 말하자면 가스를 사고파는 회사인 SK가스에서, 해외에서 가스를 사오거나, 사와서 다시 해외로 팔거나, 해외에서 들여와서 국내로 유통하는 일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해외와 국내 LPG시장의 중간다리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Global biz 직무는 어떻게 세분화되나요?
A. ‘기획팀’, ‘Operation팀’, ‘사업개발’팀 이렇게 총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기획팀은 Market Intelligence를 다루는 쪽이고, 사업개발팀은 동남아와 같은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에 따라 LPG사업을 개발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Trade Operation팀은 LPG의 거래 및 수송 운반을 전반적으로 담당합니다.

 

Q. 이전에 진행된 Job talk을 참고해보니 Trade Operation팀에는 ‘Trading operator’와 ‘Trader’ 총 두 가지 역할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며, Trader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A. Trading Operator는 해외에서 구매한 LPG에 대한 operating을 통해 LPG 국내판매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업무는 비단 LPG 도입뿐만 아니라 손익분석, 시장분석 선복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Trader는 Operator보다 더 실질적인 거래를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시장 내에서 실제로 다른 제품들과의 거래, 가격 변동 판단, 타임 스왑(time swap)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참고해야 할 점은, Trader가 되기 위한 시험이나 절차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개인 역량에 따라 Trader가 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Trader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자격증이나 시험은 별도로 없습니다.

 


Q. Global biz. 직무의 성비는 어떻게 되나요?
A. 여자가 30~40% 정도인 것 같고, 여성의 비율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게 Global biz. 직무가 여성에게 힘들어서라기보단 SK가스 자체가 이과 전공생들에게 더 친숙한 회사라서 애초에 남성분들이 더 많이 지원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Q. 아무래도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거래하고, 해외 지사가 있기도 하다 보니 해외 출장이 많을 것 같은데요.
A. 네, 타 직무에 비해서는 해외 출장이나 교육 파견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저도 최근에 싱가폴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 겸 교육도 받고 왔어요. 보통 파견되는 국가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LPG거래국쪽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이전 Global biz. 직무의 Job talk을 참고해보니,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 중 단순히 고객과 거래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인간관계 유지’가 언급되었는데요. 혹시 고객과의 ‘인간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느끼셨거나 어려움을 겪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A. 우선, LPG를 유통하는 회사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LPG 업계가 좁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 고객이나 회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업무에 있어 더 수월해지는 것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거래 대상 국가가 종교에 따라 주말이 우리와는 다르거나, 독특한 문화 규율을 지니고 있음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대해 준비를 한다면 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지요. 인간관계는 어떠한 직무라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겠지만, 직접 거래를 진행하는 Global biz. 직무에서는 특히나 그 중요도가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Q. Global biz.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은 어떤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나요?
A. 워라밸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워라밸을 약간 아쉬워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Trade Operator로서 고객이나 해외 지사, 기업과 소통을 할 때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시차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새벽에도 연락을 받아야 할 때도 있으며, 이메일을 24시간 내내 체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종교로 인해 주말 요일이 다른 국가들도 있으므로 그걸 고려해서 업무를 미리미리 처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삶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직원들끼리 서로 협력하고 돕고 있으며, 아주 긴급한 일이 아니면 새벽에 연락을 받는 일도 지나치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워라밸에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 육하원칙 탐구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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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직무사전: "Upstream 사업개발/운영"은 무슨 일을 할까?

공채 지원 시, 회사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지원할 직무에 대한 이해 역시 뒤따라줘야 한다. SK E&S 직무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곳을 주목하라! SK E&S 직무사전 1편, Upstream사업개발/운영 담당자분과 함께 Upstream직무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박세영

 


입사 4년 차인 Upstream Commercial팀 손영진 매니저님을 만나 Upstream사업개발/운영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01 직무 소개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 E&S Upstream Commercial팀의 손영진이라고 합니다. 먼저, Upstream이라고 하면 가스나 oil을 생산해내는 광구를 의미합니다. SK E&S의 가스자산 즉, 가스 광구는 호주와 미국에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엔 담당하는 현지 팀이 있어서 필요한 경우에만 본사에서 일부 돕고 있고, 저희 팀은 호주 광구 개발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Upstream Commercial팀은 해당 광구가 시장에서 다른 광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Upstream 사업개발/운영 팀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Upstream Technical Center라는 본부에 속해 있습니다. 본부는 2개 팀으로, Upstream 기술팀과 제가 속한 Upstream commercial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술팀의 경우, Geologist 및 engineer 등 technician들이 속해 있는데 광구의 모양이 어떤지, 매장량이 얼마인지, 광구의 개발방식이 적합한지 등의 기술적인 측면을 검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Upstream Commercial 업무에 대한 정보가 정말 적은데,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한국에서 Upstream을 하는 회사도 많이 없고, 관련된 전공도 정말 없기 때문에 정보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부서와 하루 일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9시부터 업무가 시작되며 6시에 퇴근합니다. 다만 팀별 또는 상황별로 어쩔 수 없이 야근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편은 아닙니다.

 

Q. Upstream사업개발/운영 업무에 있어 혹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입사 첫해의 첫 출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SK E&S가 2013년에 Freeport라는 액화터미널에 대한 이용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액화터미널에 가스를 넣기 위해선 파이프라인이 필요한데, 텍사스의 파이프라인 시스템이 굉장히 잘 돼있습니다. 저희는 그 시스템을 이용해야 했고, 그러한 협상과 관련해서 서포트 하기 위해 텍사스로 첫 출장을 갈 수 있었습니다. 기간은 1주일이였는데, 현지 상황에 의해 추가적으로 2주 더 연장되어 거의 3주 가까이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사업적인 지식도 많이 배워올 수 있었고 더불어 출장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Q. Upstream사업개발/운영 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Upstream이라는 것 자체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직무에 투자한만큼의 전문성이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색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소하다는 점과 전문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것, 차별화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 같습니다.

 

Q. 그렇다면 반대로 Upstream직무의 힘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업무적인 것보다는 일단 Upstream이라는 직무자체가 생소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대로는 모르는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서와 소통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Q. Upstream사업개발/운영 직무의 비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전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에너지는 석탄, 석유, 가스를 이용한 에너지입니다. Upstream은 소비자가 그러한 석유, 석탄, 가스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에너지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원을 sourcing할 수 있는 upstream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고, 그런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2 취업준비생들에게

 

Q. 대학교 때 어떤 전공이셨고,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기계공학이라고 하면 technician일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commercial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제 전공이 업무와 큰 연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움 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로는 commercial 직무에서는 사업성을 분석하기 때문에 숫자를 가지고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숫자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기술 분야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commercial 직무라고 해도, 기술적인 부분을 하나도 모르고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기술팀에서 분석해서 보내준 자료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일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이해하는 데 제 전공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어떻게 Upstream Commercial직무를 지원하게 되셨나요?
저는 인턴을 거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전력사업과 LNG부분의 Engineering쪽으로 지원을 했는데, 그 당시에 북미 LNG TFT팀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 LNG사업부문으로 배정을 받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식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저만의 역량을 고려해서 그렇게 배정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창업을 준비했던 경험과 해외에서 거주했던 경험도 있었는데, 그러한 경험이 결국 지금 Upstream Commercial팀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토대라 생각합니다.


Q. 매니저님처럼 상경계열이 아니어도 Upstream Commercial직무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네, 당연히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단점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상경계열의 경우, 아무래도 재무나 회계에 대한 지식이 다른 전공 지원자들에 비해 많기 때문에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편하고 유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공대생들의 경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술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상경계열보다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Q. Upstream 사업개발/운영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 지원자들에게 특별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식이나 역량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대학교 때의 지식이 밑천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에 들어와서 새로 배우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Upstream직무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따라서 특별한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역량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도전적이라고 하기엔 거창할 수도 있지만, 열의가 있는 지원자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전적으로 일에 approach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Upstream사업개발/운영 직무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특히 Upstream의 경우,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지식을 더 많이 가지고 있냐 아니냐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Upstream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와 방침을 생각했을 때, Commercial직무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도전과 패기가 있는 자세를 잘 어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였던 Upstream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 Upstream사업개발/운영 직무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시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신 손영진 매니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전과 패기를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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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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