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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SKCT 지원자들이 말하는 SKCT 한 줄 평은?

사진 속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어디를 가는 것일까요? 이들은 SKCT를 보기 위해 자신의 고사장을 확인하고 긴장 반, 설렘 반으로 고사장을 향해 가고 있는 지원자들입니다. 



이번 2018 상반기 SKCT는 4월 22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도 SKCT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보았는데요. SKCT 현장 살펴보기와 지원자들이 말하는 리얼한 한 줄 평부터 꿀팁 인터뷰까지! 생생한 SKCT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따라오시죠. 


SK Careers Editor 차정원 양홍석, 염태은


SKCT(SK종합역량검사)란 단순 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상황판단과 문제해결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역량검사시험인데요. 지원직무에 따라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C(건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8년 상반기 SKCT 시험 영역 및 시간표




SKCT는 인지역량(70문항), 실행역량(30문항), 심층역량(360문항)으로 총 460문항을 150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중 인지역량은 다시 언어와 수리, 직군별 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원직무에 따라 직무역량검사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지원한 관계사에 따라 직무역량 문항이 달라집니다. 


1. SK Careers Editor가 직접 가 본 SKCT 현장




2.  지원자들이 말하는 SKCT 한 줄 평!


주혜진 지원자(SK주식회사 C&C/직무: NEW ICT/ SW type)


한 줄 평: “SKCT는 끝까지 집중을!”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집중력 싸움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서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 생각했습니다. 난이도는 ‘중’ 정도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어떤 영역은 너무 쉽고 어떤 영역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SW 직무역량이었습니다. 대체로 직무역량이 준비했던 것보다 어렵게 나왔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 가장 쉬웠던 건 언어영역이었습니다.


Q. 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예전부터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을 많이 다져놓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SKCT 책 사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저만의 SKCT를 푸는 방식은 ‘그냥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푸는 것’입니다. 사실 SKCT는 시험 시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분명 한 번쯤은 집중력을 잃을 수 있는 시험인데요. 그런데 거기서 잠깐 포기하고 읽지 않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도 잘 안 읽히기 때문에 집중 흐름을 끊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푸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아리 지원자(SK네트웍스/직무: 영업관리/ M type)


한 줄 평: “SKCT는 마인드 컨트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난이도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요. 언어지문이 확실히 짧았고 수리가 시중 문제집으로 풀었을 때보다 몇 가지 문제가 달랐지만 푸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어랑 수리가 쉬운 영역이었던 것 같고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역사였습니다. 역사 공부를 깊게 하지 않는 이상은 한 보기당 어떤 게 맞고 틀린 지 빠르게 고를 수가 없었거든요. 역사영역 준비를 많이 못 해서 시간 배분이 어려웠어요. 시간이 5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 직무역량에서 공통직무 외에 경영직무는 제가 경영학과가 아니어서 조금 어려웠고요. 


Q.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잘 하는 것 외에 부족한 것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영역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수리나 역사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했는데요. 공부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SKCT 문제집을 기본으로 단기로 빠르게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Q. 자신 만의 긴장 푸는 방법이 있다면?

평소에 긴장하는 편이 아니라서 떨리지는 않았어요. 저는 대신 마인드 컨트롤을 했어요. 고사장에 들어서서 ‘꼭 이번 시험이 아니어도 나에게 더 좋은 기회나 미래가 있을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 거죠. 



 정채은 지원자(SK하이닉스 / R타입)


한 줄 평: “SKCT는 정확성이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하나의 문제마다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난이도는 시중에 있는 SKCT 문제집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었는데요. 새로운 유형도 있어 문제풀이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리는 계산이 복잡해서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언어는 짧았으나 지문의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직무는 새로운 유형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Q. SKCT 보기 전, 본인만의 긴장 푸는 방법이 있나요?


초콜릿을 먹는 것? 아침에 시험을 보다 보니 밥을 먹기엔 과하고, 아무것도 안 먹기엔 배가 고플 것을 대비해 아침에 시험이 있을 때마다 초콜릿을 챙겨 다닙니다. 달콤한 초콜릿 하나면 긴장도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혹시 같은 관에서 시험 보는 친구 지원자가 있다면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선 지원자(SK 하이닉스 / R타입)


한 줄 평: “시간과 정확성의 싸움입니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틀린 답을 적으면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풀면 다 풀 수 있는 문제일지라도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제풀이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이 전체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는 SKCT의 소문에 비해 무난했습니다. 실행 역량은 무난했고 언어의 경우 지문은 짧은 편이지만 내용이 어려워 잘 읽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수리는 자료해석보단 계산 문제가 더 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직무역량은 전공적인 지식보다는 자료 해석의 느낌이 강해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역시 시간이 부족합니다. 한국사도 무난했지만 5분 동안 1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없었어요.


Q. SKCT 보기 전, 긴장은 어떻게 푸셨나요?


앞에서 말했듯이, 시험 보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평소 하던 대로만 하자’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익명의 장** 지원자(SK이노베이션/직무: SK에너지의 영업/ M type)


한 줄 평: “SKCT는 평소에 많이 꾸준히”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갑자기 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꾸준히 평소에 연습하지 않으면 어려운 시험이다’라는 걸 절감했죠. SKCT 체감 난이도는 ‘중’이었습니다. 다들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개인적으로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건 수리였습니다. 시중 문제집이나 SKCT 문제집에서는 수리랑 자료해석이 따로 나왔는데 같이 섞여 나와서 당황했어요. 앞으로 준비할 때는 두 개를 같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언어는 가장 쉽게 풀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지문이 짧게 나와서 인 듯합니다. 제가 풀었던 문제집들보다 지문이 확실히 짧았거든요.


Q.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저는 혼자 준비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이직을 해볼까 하고 지원했던 건데 그래서 학원이나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SKCT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 SKCT는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습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문제 푸는 속도는 평소에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험이어서 평소에 많은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8 상반기 SKCT 생생한 현장과 지원자들의 리얼한 한 줄 평이었습니다. 잘 느껴지셨나요? SKCT 현장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 분들의 SK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지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 SKCT 지원자 분들이 항상 꽃 길을 걸을 수 있도록 SK Career Editor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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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7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2018.05.17 1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관계사별로 면접 일정이 상이한데요. SK건설은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릴게요. :) 고맙습니다!

2016 상반기 SKCT,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지난 4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에서 2016년 SK그룹 상반기 공채의 2차 필기 전형인 SKCT(SK종합역량검사)가 실시됐다. 9시 1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열심히 시험을 치르고 나온 올해의 응시생들에게 SK 커리어스 에디터들이 SKCT에 대해 물어보았다! 지금부터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SKCT 응시생들이 말해준 SKCT 체감 난이도와 후기를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김민정, 양석민

 

  응시생 100인이 말한다, ‘SKCT’ 체감 난이도

 

시험을 치르고 나온 응시생 약 100여 명에게 SKCT를 치르며 가장 어려웠던 영역과 가장 수월했던 영역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고심하며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취준생의 표정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긴장감과 더불어 해방감이 느껴졌다. 설문조사는 가장 어려웠던 영역에는 빨간색 스티커, 가장 풀기 수월했던 영역에는 파란색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영역으로는 수리, 언어, 직무영역으로 구성된 인지역량이었다. 특히 수리와 직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전에 비해 어려워졌다는 평과 함께 한국역사 영역에도 많은 스티커가 몰렸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역과 실행역량 및 심층역량은 수월하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응시생이 말하는 ‘SKCT’ 후기

 

좀 더 구체적인 SKCT 후기를 들어보기 위해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응시생들 중 무작위로 6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오성진(26) 경북대 컴퓨터학과(SK텔레콤 - Network & IT 직무 지원)

“실행역량과 언어 영역이 가장 풀기 쉬웠고, 수리 영역과 한국역사 영역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응시할 분들은 미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난이도가 상당해서 급하게 며칠 동안 준비하는 걸로는 무리인 것 같아요.”

 

 

전지원(25) 부산대 컴퓨터공학과(SK㈜ C&C – ICT 직무 지원)

“저는 ICT 직무에 지원해서 직무 영역으로 Type SW를 응시했어요. 그런데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소프트웨어 전공 상식 보다는 비전공자가 풀어도 풀 수 있을 정도로 논리력 위주의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언어 영역과 수리 영역은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만약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면 역사공부를 좀 더 했을 것 같아요”
 

 

오동섭(29) 전남대 농업경제학과 (SK텔레콤 - 마케팅 직무 지원)

“저는 이번 언어영역의 독해 문제가 비교적 쉽게 느껴졌어요. 수리 영역에는 새로운 유형이 많이 나온 것 같았어요. 이전에는 단순 계산이나 도표 해석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 SKCT에서는 도표에 독해 보기가 더해져 새로 나와서 분석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앞으로 시험을 볼 응시생 분들은 수리 영역에서 시간 안배를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혜민(24)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SK텔레콤 – Network & IT 직무 지원)

“언어 영역은 평소에 자신 있는 영역이어서 풀기 쉬웠는데, 직무 영역의 Type SW, 소프트웨어문제들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 미리 풀어본 문제집보다 난이도가 높았고 유형이 조금 달라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이후 응시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상황을 체감해 보고 고사장에 오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조한나(25) 부산대 컴퓨터공학과 (SK㈜ C&C – ICT 직무 지원)

“직무 영역이 어렵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풀기 수월했어요. 수리 영역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어려웠어요.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면 계산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싶어요. 며칠 만에 잘 칠 수 있는 시험이 아닌 만큼, 차근차근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영민(27)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SK텔레콤 - Network & IT 직무 지원)

“실행역량 영역은 SK그룹의 조직문화를 잘 알고 있는지 묻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수월했어요. 가장 풀기 힘들었던 영역은 한국역사였는데 근현대사 이후의 상황을 묻는 문제가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어요. 한국역사는 한국사 자격증을 따듯이 공부하는 것보다 신문을 통해서 자주 최근 소식을 접한 사람이 더욱 유리할 것 같기도 해요.”


지금까지 SKCT를 보고 나온 응시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았다. 조만간 있을 합격자 발표에서 SKCT를 무사히 통과하고 면접 전형을 맞이할 응시생 여러분 모두에게 응원의 말을 전한다. 아울러 앞으로 SKCT를 보게 될 예비 응시생들은 이번 후기를 통해 다음 하반기 공채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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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2016년 4월 24일은 2016년 상반기 SKCT가 진행된 날이다. 9시 10분부터 12시 40분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SKCT에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 E&S SK㈜ C&C 로 총 7개의 관계사가 함께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 시간대별로 SKCT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SK Careers Editor 유강규, 염규성

 

07:48 AM 동국대학교 지하철 입구 앞 에스컬레이터 


‘늦을 바에 1시간 일찍 간다’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은 9시 10분. 그러나 여러 응시생이 8시가 채 되기 전 학교에 도착했다. 당찬 발걸음 안에 혹시나 늦을까 하는 초조함이 엿보였던 아침 풍경이다.


08:27 AM 동국대학교 캠퍼스 안

 


‘일요일, 그 예견치 못한 북적임’ SKCT를 보기 위한 취준생들을 태운 승용차가 한가득이다. 바쁜 주차요원의 손길에 자동차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응시생들은 저마다의 공부하던 종이를 쥐고는 차에서 내리며 응원 차 함께 온 이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08:40 AM 동국대입구 지하철역 입구

 

‘입장 시작,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발걸음’ 입실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으로 SKCT를 보기 위해 응시생들이 학교로 입장하고 있다. 줄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08:43 AM 동국대학교 혜화문 앞 고사배치 안내판 

 


 

‘내 이름은 어디에 있으려나?’ 동국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고사실이 안내된 패널이 세워져 있었다. 고사장을 찾아 응시생들의 눈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11:25 AM 동국대학교 팔정도 앞 공원


 

‘아 애증의 알고리즘 문제여!’ 1교시 실행/인지역량 검사가 끝나고 20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알고리즘이~~, 아까 마지막 문제가~~”. 친구들과 함께 답을 맞춰보는 응시생들은 앞으로 남은 2교시 심층역량 검사를 앞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긴장을 풀었다.

 

11:31 AM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쉬는 시간 머리를 식히며 한동안 배치표를 가만히 보고 서 있던 한 응시생의 모습. 그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12:43 PM 동국대학교 사회과학관 앞  

 


‘끝 그리고 또다시 시작’ SKCT가 막을 내렸다. 다들 건물 앞에 서서 시험이 어땠는지 서로 물으며 웃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SKCT에서 만난 많은 풍경을 함께 했다. 5월 6일 SKCT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너무도 수고한 응시생들 모두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당신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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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SK종합역량검사 SKCT’

어느 봄날보다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4월 26일 일요일, 건국대에서는 SK의 종합역량검사인 SKCT가 진행되었다. ‘SK人’이 되고자 모인 학생들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으로 지금 돌아가 본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장수호


SKCT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4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건대 입구 역은 평일이 아님에도 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2015년 상반기 SK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SKCT 검사가 건국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응시자들의 표정에서는 진지하다 못해 비장함 마저 묻어났을 정도. 건국대 정문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과 건물 지도를 확인하며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고 있었다.

 

 

<건대 곳곳에 설치된 게시판 앞에 모인 수험생들의 모습>


시험 시작 약 30분 전, 가장 많은 지원자가 있던 SK텔레콤의 시험장에 들어가 보았다. 몇몇 이들은 복도에 나와 음료수를 마시며, 혹은 친구와 잡담을 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강의실 내 많은 응시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보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SKCT 시험 과정
9:10~9:30 고사장 입실 및 준비 


< 시험은 관계사별로 서로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시험은 관계사에 따라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정문에서 안내를 받은 뒤 건물로 이동한 응시자들은 다시 한 번 건물 앞에서 자신의 시험실을 확인한 뒤 이동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각 지원자들의 분야에 따라 A, B, C로 나눠져 복잡할 수 있었는데, 친절히 안내 화살표가 바닥에 붙어 있어 쉽게 시험실을 찾아갈 수 있었다.

 

 


<SK하이닉스 시험장 공대 A, B, C로 가는 길 바닥의 화살표>


어느 곳에서나 지각생은 있는 법! 이날 시험에서도 어김없이 지각생이 있었는데 관계자님의 안내에 따라 부랴부랴 뛰어갔다. 인∙적성 검사에서 지각은 금물! 꼭 입실 시간을 맞추도록 하자.


9:30~11:20 실행 및 인지역량
실행역량은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인지역량의 경우 수리, 언어, 직무역량, 한국사 등이 포함돼 있다. 직무역량은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C(건설)로 구분되어 있고, 지원자가 선택한 분야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온다.


11:20~11:40 휴식시간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니만큼 중간에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덕분에 지원자들은 심층역량에 임하기 전 긴장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다.


11:40~12:40 심층역량
심층역량은 지원자의 성격 및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정답이 없는 만큼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관건이다.


12:40~ 시험이 끝나고 난 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다들 시험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거나 통화를 하는 지원자가 있는 반면, 시험 문제에 대한 생각에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조용히 시험장을 빠져 나가는 이도 있었다.


SKCT응시자가 말한다!
‘SKCT, 제가 한 번 봤는데요’

SK텔레콤 권경아(24살, 경제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타 회사 시험과 비교했을 때, 결시자 수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관계사가 같은 날 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전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낯선 시험장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상했던 것보단 조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형별로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익명(26살, 러시아어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 보기 전부터 다들 자기 일에 집중하느라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교시는 일반 시험 분위기였지만, 2교시는 인성 부분이라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여유 있게 주어져 좋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험생 입장에서 시간 안배가장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시중 문제집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었을 때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깐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습은 하되 그 유형이 동일하기 나오진 않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인지하고 실전에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마음먹는 게 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이동수(27살, 전자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직무 관련문제가 단순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시중문제집을 2권 정도 풀면서 준비했다. 준비할 때는 난해한 문제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그런 것보다 시간이 부족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준비를 잘 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SK하이닉스 이재욱(27살, 기계공학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감독관님이 재미있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리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에 인적성 공부를 많이 해둬서 이번에는 취업카페에서 유형분석 받은 것만으로 준비했고, 컨디션 유지 위주로 했습니다. 실행역량 부분이 다른 기업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문제 개별 난이도는 높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자신이 어려우면 남들도 다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컨디션 유지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SK케미칼 익명(27살, 화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을 보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과 다른 회사의 인∙적성 문제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추론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SKCT유형분석만 보고 들어왔던 터라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추론 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한 가장 빠르면서 정확하게 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추론 문제가 생소했는데,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빨리 결정을 내리면 좋겠습니다.


감독관이 전하는 ‘SKCT응시자, 이것만은 조심하자!’
Q. 응시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나요? A. 지정된 입실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약간 늦어도 입실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입실 시간 준수는 응시자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합니다.

Q. SKCT를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솔직하게 답변을 하지 않고 인위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Q. 학생들이 이것만큼은 인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있나요? A. 시험이다 보니 시간에 대한 인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답안지 마킹(marking)에 별도에 추가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답안지 마킹 시간도 염두하고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Q.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 주고픈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SKCT는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다 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SKCT 역시 채용전형의 한 단계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본부터 꾸준히 준비해 보세요.  


 

종원's Tip

SK人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두 번째 관문인 SKCT. 검사장의 분위기가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셨나요? 많은 취준생에게 어려운 시험으로도 유명한 SKCT이지만, 수험자들의 말처럼 시간 안배를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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