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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대서양에서 화재 선박 선원 전원 구조!

선박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어떡하지? 119를 부르면 올까? 우리나라 바다가 아니면 911? 일반적으로는 해당 해안의 해안경비대가 출동하여 구조하는 편이라고 한다. 해양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함! 무엇보다 빠른 스피드가 중요한 해양 구조에 SK해운도 참여한 적 있다고 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박현진



1. SK해운의 해양 구조. 그 생생한 이야기

지난 2016년 06월 20일 11시경, 대서양 해양에서 미국의 New Haven으로 항해 중이던 대만회사 소속 선박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다. 위 화재 원인은 선박 엔진 쪽 연료유 파이프라인이 터져, 그 부위로 연료유가 흘러 나오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고로 인해 19명의 선원들은 거친 파도 속에서 구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당일 19시 16분경, 때마침 대서양 해양을 항해하던 SK해운 소속 벌크선 케이코랄(K.coral)호의 당직 일등항해사가 이 검은 연기를 발견하여 박혁수 선장에게 바로 보고했고, 화재 사고임을 확신한 박혁수 선장은 즉시 사고 부근으로 이동했다.

 

<출처 : SK해운 홈페이지>


근처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선박은 선박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반쯤 가라앉아 있는 상태였고, 사고 선박 선원들은 사고선박에서 1마일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구명벌(Life Raft)에 탑승한 17명, 다른 부유물에 매달린 2명이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다. 많은 인명이 탑승하고 있는 구명벌을 먼저 구조하고, 나머지 2명의 선원까지도 케이코랄호의 선원들의 끈질긴 수색작업 끝에 다음날 아침인 21일 아침 6시 00분경에 무사히 본선으로 구조하여 버뮤다인근 섬에 인계했다. 

 

<USCG의 감사를 받는 박혁수 선장. 출처: SK해운 홈페이지>


바람이 거세 파도가 높았을뿐더러, 깜깜한 어둠 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구조작업을 진행한 끝에, 케이코랄호의 박혁수 선장과 선원들은 총 11시간에 걸쳐 사고 선박의 선원 19명을 전원 구조할 수 있었다. 위 선행을 통해 미국 Haven에서 USCG(미국 해안경비대)로부터 감사표창을 받게 되었다.


 

<케이코랄호(K. CORAL호) 출처: SK해운 제공>


이번 해양 구조에 이용된 케이코랄(K. CORAL호)는 중대형급 크기의 벌크선으로 분류되며, 고체산적화물(Solid Bulk Cargo)을 운송하도록 설계된 선박이다. 고체산적화물에는 대표적으로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이 있다. 주로 Asian Zone에서 Steel Product를 선적한 후, 미남동부에서 양하하여 항차를 종료하고, 다시 미남동부에 곡류를 선적한 후 Asian Zone에서 양하하는 정기 항로로 운항되었다.


위 선박 구조를 지휘한 박혁수 선장은, 한 인터뷰에서 “생명보다 위대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간이면 누구나 본선과 같은 상황에 닥치게 되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워 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이며, 저를 포함한 모든 선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가정이지만, 제가 혹은 본선 선원이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했다는 마음으로 구조 작업에 임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사고 선원 모두를 구조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고 말하며 위 선박 구조를 위해 힘쓴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작업에 적극적으로 성공적으로 임해 준 본선 모든 선원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힘겹게 끝까지 저희를 기다려 준 사고선박 선원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조작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회사 유관 부서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 SK해운의 안전관리 시스템

케이코랄호에서는 선박의 특성 상, 여러 가지 종류의 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이에 대비하여 중요도에 따라 일정기간 내에 비상 훈련을 실시하도록 국제법이 요구하고 있으며, 평소 비상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었기에 보다 수월하게 구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선의 모든 상황을 정해진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육상 부서로 신속히 전달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육상 담당자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구조가 가능했다. 이 외에도, SK해운에서는 사고에 대비하여 여러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 MTIS(Marine Total Information System)

: 육/해상간 e-Management System인 MTIS를 구축함으로써 선박 Operating Condition, PMS(Planned and Preventive Maintenance System), 히스토리, 선원 정보, 안전 정보, 구매 및 각종 스케쥴 등에 대한 데이터를 육상, 선박 및 관련 Sub Contractor가 상호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 Safety Culture

: 회사 고유의 SUPEX 추구, CAN meeting, 제안제도 및 정기적인 선박 및 육상 HSEQ위원회를 통해 육.해상 공히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 환경 및 품질관리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은 물론 사고잠재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Safety Golden Rules, Safety Campaign Enhancement Program(SCEP)를 통해 Safety Culture를 조성하고, LTI-Free 달성, 우수 선원 및 On-Time reward 제도를 통해performance에 대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운항 달성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3) Inspection

: 내부심사, 항해심사, 동승심사, 종합 안전성 평가 제도를 통해 육상 Safety Inspector가 정기적으로 체크리스트에 따라 선박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을 시정조치토록 함으로써 안전관리수준 및 안전 의식를 제고하고 있다. Superintendent는 집중방선제도를 통해 매 항차 선박의 operating condition 및 maintenance history를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선박 condition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선박 운항 중 critical operation 전에는 safety call을 통해 선박 condition을 확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적요소의 관리를 위하여 수시로 해상구성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태도를 파악하여 관련 부서에 피드백하고 있다. 선박은 스스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보완은 물론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안전수준을 제고하고 있다.

 

4) Training & Drill

: SK해운은 창사 이래로 인적자원 관리가 사업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인지하여 여러 가지 교육시스템을 통한 자질과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인격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상 구성원의 경우 신규채용교육, 승선 전 교육, 선종 순환자 교육 및 본선 OJT 등을 통해 자질 향상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육.해상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SOLAS 등 각종 R&R이 요구하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 Safety Performance

: SK해운은 안전관리수준의 파악과 동기부여를 위하여 Safety Performance Indicator를 선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인적재해수준 관리를 위하여 OCIMF Guideline과 동일한 LTIF(Lost Time Injury Frequency) 및 TRCF(Total Reportable Case Frequency) 지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물적재해수준 관리를 위하여 선박 척 당 년간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lost time을 관리하는 LTA(O) (Lost Time of Accident) 지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매 년 목표를 정하여 달성하고 있다.


해상인으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몸소 실천한 SK해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건이었다. 위 신속한 해양 구조는 SK해운의 안전문화와 평소의 꾸준한 노력들이 어우러진 결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구조 작업에 참여한 케이코랄호의 박혁수 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SK해운의 육상담당자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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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SK해운! ‘해운영업’의 이나래 사원을 만나다

SK해운의 직무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당신! 당신이 만약 SK해운의 해운영업를 꿈꾸는 취준생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SK해운의 다섯 가지 사업군 중 영업의 꽃인 ‘해운영업’의 사원을 만나본다. 'SK해운은 이런 곳일까?'라는 추측만 했던 이들은 지금부터 입사 3년 차 되는 이나래 사원의 ‘SK해운의 해운 영업사원’ 이야기를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김민정

 

 

 

<SK해운에서 해운 영업사원을 담당하고 있는 이나래 사원>

 

#SK해운의 ‘해운영업’직무 A to Z
Q. 해운 영업은 어떤 일인가요?
해운 회사마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른데, 저희는 탱커선, 가스선, 벌크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종별로 운항팀과 영업팀이 모여 한 본부를 이룹니다. 그 중 저는 가스선영업본부 내 가스선운항팀에서 LPG선 운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운항팀에 배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항팀에서는 본선이 세계 어디에서든 자원을 안전하게 선적하고 양하하여 화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본선, 화주, 해외 대리점, 선박 관리팀 등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본선의 항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Q. 해운 영업은 일반 영업과 어떻게 다른가요?
해운 영업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B2B 분야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적으로 취준생들이 ‘영업’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에게 제품/서비스(해상 운송)를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을 찾고자 한다는 면에서는 일반 B2C 영업과 비슷하므로 해운 영업이라고 해서 특별히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 오기 전에는 B2C 분야에서 영업관리직으로 근무하며 해운 영업은 범접할 수 없는 분야라 생각했는데 관심을 가져보니 제공하는 서비스나 환경 및 고객의 단위 등이 다를 뿐, 흔히 생각하는 영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음을 느낍니다.  

 

Q. 해운 영업사원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영업이 아닌 운항팀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해외 화주를 발굴하러 다니는 등 영업 느낌의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해운 영업의 기본은 운항에 있기 때문에 운항팀에서 선박 운항 및 계약 갱신과 기존 고객 관리를 담당하며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입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담당하는 선박이 생기게 되는데 저는 LPG선 중에서도 VLGC(초대형가스선) 4척과 SLPGC(소형가스선) 1척의 운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발표되는 운임 지수와 세계 곳곳의 유가를 확인하고 24시간, 365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담당 선박들의 동정을 화주에 안내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간밤에도 선박들은 항해하고 있고 시차로 인해 전날 미처 확인하지 못한 해외 화주나 대리점 등으로부터의 메일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다 보면 오전이 훌쩍 지나가곤 합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팀원들과 당시의 이슈사항을 공유하기도 하고 화주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화주를 방문하여 선박 관련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유관 부서에서 요청하는 자료를 작성하거나 실적 분석 혹은 계약 갱신 업무를 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본선의 선장님 및 화주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화주와 약속한 장소에서 승조원분들이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본선 지원 업무를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Q. 문과생도 지원 가능한 직무인가요?
해외 영업의 경우, 이과와 문과에 큰 차이가 없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이공계생들을 선호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해운 영업직의 경우, 공학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문과생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선배들 같은 경우 환경공학과부터 불어불문학과까지 전공이 매우 다양하니 문과생이란 이유만으로 지원을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계를 누비는 보람찬 ‘해운’이야기
Q. 해운 영업을 담당하며 예상치 못했던 상황들이 있었나요?
세계로 돌아다니는 배를 늘 곁에서 지켜볼 수 없다 보니 다양한 에피소드가 발생합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해적 지대를 선박이 지나가게 되어 무장요원을 승선 시키거나 장기 정박으로 인해 선박 밑 표면에 붙은 수많은 따개비를 떼어내기 위해 잠수대를 투입 시키기도 합니다.


마주하게 되는 에피소드의 스케일이 비교적 클 때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책임자는 언제나 선박 담당자입니다. 통상 신입사원이라면 위에서 지시한 일을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SK해운에서는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집니다. 신입사원일지라도 누구보다 ‘내 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본인이기 때문에 큰 책임감이 따르는데 이를 처리한 후에 느끼는 뿌듯함 또한 상당히 큽니다.


Q. 일을 하며 가장 보람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국가기간산업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언제나 큰 보람입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LPG를 수송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여한다는 것이 굉장한 일로 느껴집니다. 담당 선박 중에 제주도로 LPG를 수송하는 배가 있는데 이 배에 문제가 생기면 제주도민들의 LPG 소비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더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방선(본선 방문)했던 경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VLGC선들은 세계로 다니기 때문에 한국에 입항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항 시에는 되도록이면 방선하려 합니다. 방선하여 큰 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기장님 및 항기사 분들과 대면하여 인사를 나누니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더 실감하게 되었고 말을 나누어 보지 못했던 승조원 분들까지도 날마다 주고 받는 메일을 통해 제 존재를 알아 격려해 주셨던 것은 오늘도 업무에 임하는 큰 원동력이 된답니다.    

 


#이나래 사원이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Q. 이나래 사원이 생각하는 해운 영업 직무의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단연 글로벌한 마인드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르와이스(Ruwais)라는 중동 지역, 내일은 퇴르뇌전(Terneuzen)이라는 네덜란드 지역 등 항해하는 배를 따라 그 지역의 사람들과 교류해야 하는 것이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원어민처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영어 실력이 좀 부족하다고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 실력이면 충분하며 언어 실력은 회사에서도 익히고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SK해운에서는 세계성(Globality)이 강조되어 사내에서 외국어 스터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불어 등을 학습하기도 하고요. 이때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스터디를 통해 다른 문화를 알아가며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빈틈없고 야무지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 또한 필요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내 배는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담당 선박을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은 담당자 본인밖에 없습니다. 입항 전 챙겨야 하는 서류가 많고 본인이 직접 항구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대리점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합니다. 또한 급유 시기를 놓치게 되는 날에는 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업무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행여나 선박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상도 가지 않는 큰 금액의 손실이 날 수 있고 불만 처리 또한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늘 빈틈없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임 계산이나 계약 갱신 또한 선박 담당자가 직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숫자 작업에도 꼼꼼함은 필히 요구 됩니다. 


Q. SK해운에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취업의 문이 너무 좁다 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특기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대기업 자체가 목표가 되어 취업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많은 곳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는 것에도 동의하지만 적성 문제로 1년 만에 첫 직장을 뒤로 했던 경험자로서 꼭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추어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다른 그룹은 물론 SK그룹 내에서도 다른 관계사의 소개 글을 각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꼼꼼히 읽어본 후 SK해운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해외 교류가 많은 직무를 선호했는데 SK해운이 그 부분과 가장 일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뿐인 ‘글로벌’이 아니라 정말로 개인에게 세계라는 넓은 무대가 주어지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천편일률적인 일이 아닌 내가 잘 할 수 있는 업무를 하게 되리란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원 시, 제가 가진 글로벌리티를 강조했고 면접 준비 시에는 해운업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갖추기 위해 취업 사이트와 신문 기사에서 관련 내용을 스크랩하며 준비했습니다.

 

Q. 해운영업 직무를 희망하는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말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해운업의 특성상, 현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내 수출의 99% 이상이 해상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해운업은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한 영구 존속할 업종이며 SK해운과 같이 사전에 비용을 절감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는 등의 노력을 한 회사들은 다가오는 고시황기를 잘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해운업계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를 대비했던 회사들은 묵묵히 이 시간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운업에 뜻이 있다면 꼭 도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각자에게 부여되는 업무의 권한과 범위가 넓어 개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노력 여하에 따라 해외 출장이나 외부 교육(마케팅/HR/재무 등) 및 주재원 파견 등의 기회가 많은 곳이라는 점 또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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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훈내 안 나요?" SK해운의 행복나눔 이야기

2004년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SK해운은 교육/장학, 자원봉사, 사회복지, 스포츠/기부, 글로벌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회성 이벤트나 형식적 활동 위주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SK해운. 그들의 사회공헌은 이미 여러 수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는데. 에디터가 취재한 기업문화팀 문주희과장의 인터뷰를 통해, 작지만 알찬 SK해운의 행복나눔 이야기를 들어봤다.

 

SK Careers Editor 심지현

 


SK해운의 행복나눔을 말하다
SK해운, 그들의 행복나눔

SK해운의 CSR담당자인 기업문화팀 문주희 과장이 CSR업무를 담당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 졌다. 

 

"2004년 SK자원봉사단 발대식이 대대적으로 발족하면서, 굉장히 많은 활동들이 생겨났어요. 한강수상구조대 봉사활동 당시에는 보트자격증을 따신 분도 계셨고요.  저는 도시락 봉사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던 회사 동료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활동만 하다가 이후 그 활동을 운영하는 역할까지 맡게 되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

 

문주희 과장은 SK해운의 CSR업무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각 활동에서 주축이 되는 구성원들이 자처해 코디네이터로 임한 것이다. 운영을 맡은 코디네이터들은 업무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이 뭔지 찾아보고, 구성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예전에 식권제도를 운영할 당시에는, 구성원들의 식권모금을 통해 봉사처에 다과 등을 전달해 드리기도 했다. 분위기 자체가 자발적이냐고 묻자, SK그룹 전체의 분위기도 그럴 뿐더러 SK해운의 분위기 또한 마찬가지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사람들에겐 누구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여건이 되지 않을 뿐이죠. SK는 그 여건을 만들어 주는 회사예요. SK해운 행복나눔의 베이스가 구성원들의 자발적 의사인 이유는,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회사가 있기 때문일 거예요."


SK해운의 행복나눔을 들여다 보다

SK해운만의 독특한 CSR
SK해운은 선박운영을 통해 수익을 내는 회사다. 그래서 해운 회사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대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이 있었다. 고민 끝에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선박의 방선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 SK해운의 대표가 총재를 겸하고 있는 해양소년단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2015년에는 한강에서 연계복지관 학생들과 함께 해양레저체험을, 그 전에는 매년 여름 2박 3일씩 장애우 학생들과 해양캠프를 떠났다. 또한 한강 거북선나루터에서 Happy Sailing이라는 해양레포츠체험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레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기회 제공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복지관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가는 어린이사랑방, 어르신 대상의 목욕봉사, 10년이 넘는 복지관 정기후원 등 꾸준함이 보이는 활동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의 특징을 살린 CSR을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SK해운의 활동에서 그 진정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있었다.


"해운회사는 육상과 해상의 근무환경이 많이 달라요. 육상에서의 근무는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죠. 반면 배를 타는 해상직은 6~7개월 동안 해상에서 생활한 뒤, 육지에서 통상 1-2개월씩 휴가를 보내요. 근데 그 휴가기간에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또한 본사가 있는 서울 외 선박관리업무는 부산에 있어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2015년에는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와 부산 중구에서 동일하게 수상을 하기도 했어요. (웃음) "


작지만, 알차다
SK해운의 CSR활동의 규모는 크지 않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마케팅을 해야 하는 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글로벌 하게 활동하는 텔레콤, 네트웍스 등에 비하면 활동영역이 작다. 그러나 SK해운의 행복나눔의 특징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꾸준함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하는 도시락봉사 정기활동은 2004년부터 시작해 10년이 넘게 하고 있고 학습지도 및 복지관과 연계된 활동들도 마찬가지다. 일반 기업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약간의 강제성을 띌 때도 있는데, SK해운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게 베이스가 된다. 본인의 자발적 의사를 기본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뿌듯하다는 그녀의 말 끝엔 훈훈한 웃음이 깔렸다.

활동을 하며 항상 감사를 느낀다는 문주희 과장. 이 활동은 본인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고 했다. 오히려 그녀는 도움을 드리러 가는 곳에서 감사를 선물 받고 온다고 말했다.


 "매주 봉사를 가잖아요. 솔직히 저희가 도움을 드리러 가요. 복지관에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리는 역할을 하는 건데. 갈 때마다 고맙다고 사탕이나 요구르트를 손에 꼬옥 쥐어주세요. 제가 손에서 도시락을 전달해드렸는데 오히려 제 손에 사탕을 쥐어주시는 게 뭉클했어요. 그 분들이 주시는 감사함이 저를 더 자극 시켜준다 해야 할까. 보람이 정말 커요. 또 일을 하며 이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죠.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일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을 거에요.  "


담당자의 두 가지 비전
SK해운의 CSR 담당자로서의 비전을 묻자 문주희 과장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개인적으로는 해양동물보존 캠페인 같이 영역을 넓혀 SK해운 만의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그녀. 회사를 다녀 보니 해운회사만이 가지는 장점과 관련 CSR활동영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또한 현재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활동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저희가 매주 활동하는 복지관에서 얘기하시기를, 봉사는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일회성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한 번 하고 끝내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한다는 거죠. 그래서 구성원들이 참여를 지속해주셨으면 하는 게, SK해운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무언가을 가져가고 싶기 때문이에요. 도시락 봉사 등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저희 회사가 존속하는 한, 지속적으로 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업무와 CSR,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문주희 과장은 CSR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경영학 마인드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그녀의 본 전공은 경영학이다 - 회사 운영 전반에 필요한 것들을 알면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경영 마인드를 파악할 수 있고, 그 마인드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된다는 것이다.


"CSR활동은 개인자선사업활동이 아니에요. 기업에 속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회사를 배제하고 CSR활동만 할거야 라는 건 어려워요. 또한 각 회사가 가진 역량이 다르고, 중점을 두는 마인드가 다 다르죠. 따라서 회사의 경영마인드를 아시는 분이 CSR을 하시면 둘 사이의 간극을 메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요. "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경영마인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건, 곧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된다. SK, 그리고 SK해운이 바람직한 이유는, 이러한 본인의 역량을 사회의 선 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일 것이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시고 SK에 들어오시면, 그 역량을 십분 발휘하실 수 있어요. 예를 들면 SK에서 필요로 한 역량을 SK프로보노 활동에서 또 다르게 활용하실 수 있죠. SK해운에서도 법률지원도 하시고, 기획파트, 결산에 도움을 주는 회계파트, 인사파트에서 인사관리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회사에서 일상적으로 하는 업무들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멋지다고 느껴요. 이 곳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SK프로보노란? SK구성원이 개인 또는 기업활동과 관련하여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Professional Service를 공익 및 동반성장 등을 위하여 조직/개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 또는 이에 참여하는 구성원.

 

문주희 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에디터는 SK해운의 CSR활동이 사회 뿐만 아니라 구성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다. SK그룹이 추구하는 행복나눔을 어느 곳보다 잘 실천 중인 SK해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SK해운의 행복나눔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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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짓수우수수우수 2016.01.20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궁금한점들을 잘 정리해놓은 알찬 기사같아여!!

  2. 2016.01.20 18: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SK해운 해상직원 김해운, 그의 일상 속으로

우리는 언제나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런데 그 에너지의 풍요를 보장하기 위해 드넓은 바다를 누비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있는가? 오늘도 에너지의 안전한 운반과 수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그들은 바로 SK해운의 해상직원들이다. 에디터와 함께 바다 위 그들의 삶을 낱낱이 알아볼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부터 SK해운의 가상직원 '김해운'의 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SK Careers Editor 심지현


* 본 기사는 사실에 기반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 그리고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 그가 바라던 바다 - 김해운, 그의 일주일을 들여다 보다
 어린 시절부터 김해운에게 동경의 대상은 바다였다. 바다 위에 펼쳐진 수평선을 향해 묵직한 걸음을 옮기는 배를 보고 있을 때면 그는 감동마저 느꼈다고 한다.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라는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그는 바다와 배가 지구를, 나아가 사람을 연결시켜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 멋진 연결의 매개체가 되자고! 이제 김해운의 꿈이 이루어 질 차례가 왔다. SK해운의 원유선 C.Careers호의 3등 항해사로 승선하게 된 것이다. 아직은 새롭게 배우는 단계인 김해운. 오늘 우리는 그의 일기를 통해 해상직원의 바다 위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 Plus 정보 >> ISM Code (International Safety Management Code) 는 ‘해운선사 및 선박의 안전관리 조직 절차에 대한 국제적 통일기준에 관한 규약’이다.

 

 


2. SK해운, 그리고 해상직

지금까지 '김해운의 일기장'을 통해 SK해운 해상직원의 일상을 살펴 보았다. 바다라는 특별한 일터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만 했던 해상직원의 업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물론 위 일기장을 통해 해상직원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SK해운과 직무에 대한 소개를 살펴보겠다.

 

에너지와 사람 간의 '매개체', SK해운
지난 1982년 '유공해운(주)'으로 출발한 SK해운은 국내 최대의 자원수송 전문선사이다. 사업은 운반 수단에 따라 크게 탱커(원유, 석유제품), 가스선(LPG, LNG), 벌크선(벌크부정기선, 벌크정기선) 으로 나눠지며, 자원 운반 업무 외에도 선박관리 업무까지 사업 영역이 펼쳐져 있다.
더 자세한 회사 소개는 SK Careers Journal의 <바다를 매개로, 세계를 무대로. ‘SK해운’> 기사를 참조하길 바란다. ( http://www.skcareersjournal.com/112
 
SK해운 사람들, 그들을 알고 싶다.
SK해운 직원의 경우 근무 장소에 따라 육상직원과 해상직원으로 나눠진다. 해상직원은 말 그대로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원 분들을 지칭하며, 육상 직원은 육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분들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기사는 해상직원을 소개하는 기사이므로, 직무 소개에서도 '해상직'에 대한 구체적 소개만 담아 보았다. (육상직무에 대한 소개기사는 차차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해상직원은 직위에 따라서 선원(crew)과 사관(Officer)로 구분된다.
크게 항해 파트와 기관 파트로 나누어 지는 사관은 일반적으로 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근무하게 된다. 항해사관은 항로 설정, 육지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며, 기관사관은 주로 선박의 엔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직위에 따라서 3등사관 -> 2등사관 -> 1등사관 -> 선장 또는 기관장으로 상승하게 된다.

 

<< Plus 정보 >> 해양대학교 출신들이라고 해서 모두 해상직원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선박과 관련된 지식이 필요한 육상업무가 있기 때문에, 해양대 출신일지라도 육상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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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김 2015.10.06 1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궁금하던 직무였는데,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렸습니다!

  2. 림김 2015.10.06 1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궁금하던 직무였는데,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렸습니다!

  3. 엄쟤 2015.10.15 1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사가 술술 읽어지는게 너무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SK해운의 효자 사업, ‘벙커링 사업’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SK해운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벙커링 사업. 1987년 벙커링 사업을 개시한 이후 안정적인 실적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SK해운의 성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벙커링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주혜인

벙커링이란?
벙커링은 한마디로 연료유 공급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해상 주유소이다. 연료의 정제소나 저장소로부터 연료를 수산사, 선사, E&P업체, 육상발전소 등으로 수송하는 것이 벙커링의 역할이다.  

 

<벙커링의 가치 사슬 모형/ 출처: SK B&T 공식 홈페이지(www.skbnt.com.sg)> 


벙커링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바다에서 원양어선의 연료가 떨어지면 벙커링 선과의 교신을 통해 벙커링 스케줄을 확정한다. 그 뒤 두 선박은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안전한 연료 공급을 위해 Air-Fender를 설치한다. 이는 접선 시 선체의 손상을 막기 위함이다. 설치가 끝나면 선체를 접선하여 원양어선에 오일 호수를 연결시킨 후 연로유 공급과 더불어 탁송품과 부식을 전달하고 청수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료 공급 후에는 정확한 공급량을 확인하고, 서류를 작성한 뒤 이선한다.  

 


<벙커링 프로세스/ 출처: SK B&T 공식 홈페이지(www.skbnt.com.sg)>


SK해운의 벙커링 사업
벙커링 사업의 성장
현재 SK해운의 벙커링 사업은 벙커링 자회사의 SK B&T가 담당하고 있다. SK B&T는 원양어선 선단 등을 대상으로 선박 운항에 필요한 연료유를 해상에서 공급하는 벙커링 사업을 하는 업체다. 벙커링 중심지인 싱가포르 법인으로 상장을 염두에 두고 설립한 이후, 2014년 45%지분 매각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87년부터 남태평양을 거점으로 시작된 벙커링 사업은 각종 어선에 선박연료를 공급하며 이후 활동영역을 인도양, 대서양 등 전 세계로 확장했다. 2005년에는 10년 만에 2.5배 성장하며 SK해운 내 알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2년이 되면서 SK해운의 벙커링 사업부를 SK B&T로 이동시키면서 SK B&T가 벙커링 사업을 맡게 된다.


벙커링 사업개요
벙커링 사업은 화물 수송, 마케팅과 신용 관리, 해양에서의 운송 업무 등의 주요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다년간 쌓아온 화물 수송 네트워크와 판매, 경영 노하우이다. 이와 같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벙커링 사업은 SK해운의 효자 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벙커링 사업 관련 직무
벙커링 사업의 영업본부는 벙커링 서비스 제공 지역에 따라 대서양영업본부와 태평양영업본부가 있다. 영업팀은 각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연료유를 필요로 하는 고객과의 공급 계약 체결, 고객관리, 사업개발 등의 영업업무와 공급 계약에 따라 공급 스케줄링, 공급 Order 등 선박 Operation의 운항 업무로 나뉘어 진다.
경영기획본부 내 구매팀에서는 영업팀에서 판매를 필요로 하는 연료유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연료유 구매 업무를 하고 있다.



혜인's Tip

벙커링 사업은 최근 10년간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연 19%의 판매량 성장을 달성했으며, 유가에 의존적이지만 연평균 6%로 매출 신장을 달성하였다. 앞으로 SK해운의 벙커링 사업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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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안전, 보건을 생각하는 SK해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화물을 수송하는 SK해운. 자원 수송은 항상 안전, 환경 및 품질 확보가 최우선시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SK해운. 그들의 노력을 따라가 본다.


SK Career Editor 주혜인

환경, 안전, 보건을 위한 SK해운의 움직임

1. 환경품질보건관리

SK해운은 환경품질보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인증 획득 및 유지를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환경 및 보건안전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업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2. 안전관리


 

 


1) MTIS(Marine Total Information System)/VIS(Vessel Information System) FMS(Fleet Management System)

MTISVIS는 모두 육·해상 간의 e-Management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선박 운항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육상과 선박 및 협력 업자들이 상호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FMS는 선박 운항의 기상 정보와 관련된 시스템으로 선박의 위치 및 기상의 모니터링은 물론 선박에 실시간으로 최신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사전 피항 조치 및 최적의 항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2) Safety Culture

SK해운은 Safety Culture을 구축하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고 사고잠재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왔다.

 

3) ISR(Integrated Safety Rating)Superintendent(안전 점검원)

ISR(Integrated Safety Rating) 시스템을 통해 안전 점검원이 정기적으로 약 250여 항목에 대하여 선박을 점검하고, 지적 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Superintendent, 즉 관리자는 집중방선제도를 통해 항차 선박의 상태를 매번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선박 상태의 최적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박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해상직원을 관리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4) 인적자원관리제도

SK해운은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질과 능력향상, 인격완성을 도모한다. 해상 직원의 경우 신규채용교육, 승선 전 교육을 비롯한 회사정책교육과 본선 OJT 등 직무역량향상교육, 그리고 법정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해운의 움직임이 향하는 곳

SK해운은 최근 LNG선 두 척의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Sabine Pass) LNG기지에서 한국으로 한 척당 매년 약 47만 톤의 셰일가스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SK해운은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선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를 통해 그동안 화물창 원천 기술을 독점하고 있던 외국 기업에 지불해오던 로열티를 절감하는 등 국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SK해운은 현재 여섯 척의 LNG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총 열 척의 LNG선을 운영하게 된다. 국내 선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LNG 선대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LNG분야에서 SK해운의 두드러지는 행보는 환경, 보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K해운의 노력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혜인’s Tip

큰 성공에는 항상 탄탄한 밑바탕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날 SK해운이 일궈낸 결과를 보면, 기본을 중시하는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언제 위기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해상에서 오늘도 SK해운은 환경, 안전, 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힘찬 도약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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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매개로, 세계를 무대로. ‘SK해운

 

 

1982년 창립된 이래로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SK해운은 자원 수송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세계 일류 수준의 자원수송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탱커, 가스선, 벌크선 등을 통해 원유, 석유, LPG, LNG 등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자원을 수송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SK해운. SK해운과 함께 세계 무대의 주역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라. SK Careers Editor가 알려주는 SK해운의 A to Z.

 SK Careers Editor. 주혜인


Global Communication을 통한 Global Transportation, SK해운

SK해운은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화물을 수송하는 해운회사이다. SK해운은 세계 최초 셰일가스 장기수송계약 체결 및 최근 세계 최초로 LNG선에 '저압가스엔진' 장착하는 등 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SK해운의 성장 뒤에는 자원수송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SK해운의 궁극적 목표가 있다. 해운 사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속에서도 SK해운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 중이다. 세계 일류수준의 자원수송 전문회사로 발전하는 그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SK해운에서 2009년 인도된 C.ProsperitySea Trial 모습 / 출처: SK해운 공식홈페이지>

 

 숫자로 알아보는 SK해운

1982 6 29SK해운은 설립되어 원유 수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83에는 벌크선 수송 서비스를 이어 1988 LPG수송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1989에는 벙커링 사업을 대서양까지 확장시켰다199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영국 런던, 싱가폴,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미국 휴스턴,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6의 해외지사 및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다. SK해운의 업무는 전략경영 부문’, ‘마케팅 부문’, ‘SM 부문’,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또한 SK해운은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 ‘SK해운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사회의 행복가치 극대화라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해외 LNG 장기수송권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SK해운 ()와 

SK해운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SK해운의 사업소개

SK해운은 국내 최대의 자원수송 전문선사이다. 그만큼 SK해운은 다양한 자원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자원은 운반 수단에 따라 크게 탱커, 가스선, 벌크선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원을 운반하는 업무 외에도 선박관리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다.

 

1. 탱커

원유선 원유수송은 1982 SK해운의 설립과 함께 시작되어 지난 20여 년간 회사의 기간사업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도 탱커 사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석유제품선 199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세계시장에서 선도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확장을 하고 있는 사업분야이다. 주요화물은 납사, 가스오일, 항공유 등 다양한 석유 제품이다.

  

<2009년 인도된 Pro Triumph의 시운 전 모습>

 

2. 가스선

LNG SK해운은 모든 종류의 LNG선을 소유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선사이다. 높은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선박 관리 및 운항 전문성을 바탕으로 LNG수송이라는 특수 분야에서 대형 선사 중 하나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업분야이다.

LPG 1988년부터 시작한 LPG수송은 현재 안전•기술•운항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선사로 인정받고 있다. SK해운의 LPG수송 서비스는 안정적인 초대형 LPG VLGC와 소형 LPG SLPGC 선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3. 벌크선 

 

<벌크선인 'K. Phoenix'호가 Cargo 선적을 위해 접안해 있는 장면>

 

벌크부정기선영업1983년 한 척의 선박 운항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 성장을 거듭한 벌크선 사업은 현재 탱커부문과 함께 SK해운의 양대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SK해운은 기본적으로 벌크선 시장의 모든 화물을 취급할 수 있으며 특히 석탄, 철광석, 니켈광석, 곡물, 설탕, Scrap, Petcoke소금 등의 화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연간 500항차 이상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선사로 자리잡았다

또한 벌크전용선은 철광석, 원료탄 등 제철원료 및 화력발전용 유연탄 등 주요 자원을 수송하고 있으며, 1996년에 한국전력 발전용 유연탄 수송 전용선을 최초로 투입한 이후 7척의 전용선을 추가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벌크 자원수송사업을 확충해왔다. SK해운은 현재 국내 최대 원유선 및 가스선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수행하고 있다.

 

벌크정기선영업 벌크정기선의 주요 항로는4가지이다. 아시아-미주, 극동 아시아-동남/서남 아시아, 아시아-구주, 아시아-중남미 항로를 통해서 더 넓은 항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급 화물은 철재(반제품 및 완제품)를 포함한 General Cargo, 기타 Prokect성 화물 및 요트, 중량화물, 기계류 등 서비스 지역에 수송 가능한 모든 화물이 대상이 되며, 특히 선적/양하 및 적재에 있어 고도의 능력이 요구되는 철재수송에 있어서는 오랜 경험과 정교한 기술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도 미래의 ‘SK해운인재

SK해운은 세계 무대에서 지성과 패기로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를 추구한다.

 

<SK해운이 추구하는 인재상>

 

SK해운 육상직원 공개채용의 경우 SK Talent Portal(www.skcareers.com)을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 상시 채용에 지원을 하고자 할 경우 SK해운 공식 홈페이지(www.skshipping.com)의 입사지원서를 활용하면 된다.

  

나래’s Tip

SK해운에 대한 정보 습득을 완료했다면, 지금부터는 SK해운과 함께 즐거운 항해를 시작해볼까? ‘SK해운호에승객이 아닌선원으로 탑승하고 싶다면 그에 걸맞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글로벌 역량도 갖추었다고? 그럼 이제 닻을 올리고, 돛을 펴고, 힘차게 경적을 울리며 세계로의 출항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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