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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직무 가이드라인(1):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Assistant Manager’

SK케미칼의 마케팅 직무는 화학사업분야에만 있느냐고요? 아닙니다! 생명과학분야에도 당연히 마케팅 직무는 존재한답니다. 생명과학분야의 마케팅기획 직무는 그렇다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혹시 마케팅 직무를 꿈꾸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래서 모셨습니다. 생명과학분야 제약biz. 마케팅기획실 마케팅기획1팀 Assistant Manager 송치만 대리님!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 제약 biz. 마케팅기획1팀 송치만대리입니다.


2. 현재 담당하시는 생명과학분야 제약biz.의 마케팅기획이란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는 직무인가요?

마케팅 관련하여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 일반적인 마케팅기획과 많은 부분이 비슷하면서, 조금은 특수한 면도 존재합니다. 우선 제약biz.의 마케팅 기획은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제품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기획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구매결정자는 일반적으로 의사와 약사이며, 실제 해당 제품을 복용하는 사용자는 환자입니다. 이 가운데에서 1차 고객인 구매결정자에게 우리가 판매하는 의약품의 장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 및 실행하는 업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외부 분석, 전략 수립, 판매 프로모션 활동들이 수반되겠죠. 이 부분이 마케팅기획 업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주요 업무인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는 어떤 중점적 요소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나요?

의약품 마케팅도 역시 환경분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내, 외부 환경과 시장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현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마케팅 성공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을 세우는데, 전략 수립에 있어서는 시장세분화 분석, 더 나아가 STP분석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제품을 복용함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환자 타깃군을 명확히 설정하고, 설정한 타깃군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한정된 리소스 안에서 가장 최적의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은 생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잘못 사용되었을 경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중대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높은 윤리 수준이 요구됩니다.


4.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직무만의 장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먼저, 첫 번째로 마케팅기획은 본 업무 외에도, 간접적으로 생산, 유통, 원가관리, 재무, 제품 개발 등 아주 다양한 업무들을 아우르기 때문에 회사의 경영패턴을 큰 관점에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는 이미 국내 제약 시장을 리딩하는 입지에 있다 보니 제약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목과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로 자율성인데요. 이건 SK그룹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에 따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의에 의한 연장근무 다시 말해, 야근을 하는 업무 패턴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업무 외 시간은 업무관련 학습, 자기개발 등이 필요하다면 본인의 판단 하에 실행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워라벨’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5. 업무를 하실 때, 대리님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업무 우선 순위를 먼저 정합니다. 마케팅기획 업무가 시장분석에서부터 전략 개발, 판매 실적 모니터링, 영업부서 교육 및 지원, 제품 수요 예측, 마케팅 만족도 모니터링 등 정말 많은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의 중요도와 순서를 정해놓지 않으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1) 급하고 중요한 업무 2) 급하지만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업무 3)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업무 4) 급하지도, 상대적으로 중요하지도 않은 업무를 나열하고요. 물론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지만 우선순위를 정한 후, 업무를 시작해요. 이런 식으로 업무를 하다 보면 꼼꼼하게 챙길 수 있을뿐더러,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1. 대리님께서 취업을 준비하실 당시 마케팅기획 ‘Assistant Manager’가 되기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직무는 특별히 이러한 역량이 꼭 필요하다!’라고 느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ssistant manager(AM)는? Product manager(PM)의 업무를 보조하고, 시장분석, 전략수립, 판매 등을 함께 수행합니다.)

Assistant manager는 분석력, 기획력 등도 중요하지만 소통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업무입니다. PM을 보조하며, 또는 유관부서와 원활한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소통능력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이 업무만을 위해 준비했다기보다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겼어요. 


대학시절 학생회 리더 활동을 하면서 교수님들, 선후배들, 학교의 교직원분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냈었고, 농촌봉사활동을 기획, 주최하며 ‘마을대장’ 이라는 직책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농촌의 어르신분들과 즐거운 시간들도 보내며 지내왔어요. 이런 시간들로 하여금 소통에 있어서는 제 몸에 자연스레 체득되고, 그런 것들이 현재 업무를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 대리님께서는 입사부터 마케팅기획 업무를 시작하신 건가요? AM 업무를 하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영업으로 먼저 제약업계 업무에 발을 디뎠습니다. 물론 마케팅기획의 AM으로 입사 원서를 넣어서 마케팅기획 업무를 바로 시작할 수도 있고, 다른 부서에서 마케팅기획 부서에 지원을 해서 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인력 개발 측면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직무전환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그 부분을 잘 활용해서 본인의 멋진 커리어패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AM 업무를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은 단연 영업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기획 이라 함은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끔 설계하는 업무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생각과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기록문서들로는 한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마케팅기획 업무를 하는 모든 PM, AM은 여전히 고객들을 만나 소통하며 그 속에서 답을 찾는 작업들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1. 향후 SK케미칼의 마케팅기획 직무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나요?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할 만큼 제약바이오산업은 굉장히 밝죠. 업계에 대한 전망은 제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SK케미칼은 국내 제약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죠. 제품 파이프라인이나, 인적 구성이나 이미 글로벌시장에 맞춰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되며, 이 안에서 마케팅기획 업무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경영의 많은 부분을 아우르는 중심부서로서, 이 직무에 대한 미래는 아주 밝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2. 마케팅기획 직무를 담당하시는 분으로서 앞으로 어떤 역량을 더 쌓으실 계획인가요?

의약 공부가 역시나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리고 저는 출신과가 경제학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담당하는 제품에 대한 약학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계속 변화하는 생명과학 트렌드에 발 맞출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저는 고혈압/고지혈증 관련된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주변 지인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상태 체크나 나름 체득한 의학 지식으로 설명도 드리곤 해요. 그만큼 개인생활에서도 유용한 지식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제약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추세에서 저도 함께 발전하기 위해 외국어 공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3. SK케미칼의 마케팅기획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제가 2012년 입사인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저 또한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 관련 일은 사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지금도 하고 계신 일이에요. ‘나’라는 상품을 고용시장에 내놓고 어떻게 하면 가장 가치있고, 기분좋게 팔릴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잖아요? 그것 역시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관련 직군을 희망하고 계신다면 본인을 마케팅하며 소중히 하는 마음 그대로, 마케팅 업무 또한 소중히 다뤄보겠다는 마음으로 자소서를 만들어보시고,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송치만 대리님과 함께 SK케미칼의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직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성스레 답변해주신 송치만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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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SK케미칼, 그 원동력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해외 시장에서 25억 7200만 원이라는 흑자를 냈을 정도다.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친환경성인 소재와 그걸 마케팅하는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이 어떤 친환경 소재로 해외 시장을 흔들었을까?

 

SK Careers Editor 김다솜


SK케미칼은 2가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노렸다. 바로 2001년에 개발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PETG(브랜드명 스카이그린)과 2009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 고내열 투명 바이오코폴리에스터인 에코젠이다. 바로 에코젠와 스카이그린과 같은 친환경 소재는 SK케미칼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SK케미칼이 국제 포장재 박람회인 룩스팩 상하이에 참가해 스카이그린이 적용된 화장품 용기를 소개했.

출처:SK케미칼홈페이지>

 

 

 

스카이그린은 PETG소재의 브랜드명이다. PETG는 우리 몸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성 소재다. 용어 자체로 보면 어렵지만 스카이그린은 친환경적인 것 외에도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 때문에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화학적 자극은 견뎌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을 장시간 보관해도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즉, 화장품을 보관하는 당신의 파우치 속에 하나쯤은 스카이그린이 있을 수 있다.
 


<SK케미칼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NPE에 참가해 에코젠으로 제작한

스노우보드, 주스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 바 있다. 출처: SK케미칼 홈페이지>


 

에코젠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소재다. 에코젠 또한 PETG와 같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 소재다. 코폴리에스터 기반한 바이오 성분이기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화학적 자극을 견디는 내화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크카드부터 스노우보드, 식판까지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친환경성, 튼튼한 내구성, 내화학성의 특징을 가진 스카이그린과 에코젠은 단연 국내에서만 잘나가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주요 무대는 바로 미국, 중국, 독일 등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뿐만 아닌 유리 소재마저까지도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다.

 

SK케미칼 사업부 모두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14년 기준 SK케미칼은 해외 시장에서 25억이라는 흑자를 냈다. 이처럼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스카이그린과 에코젠과 같은 친환경 소재도 한몫 했지만, 해외 각지에서 발 벗고 마케팅하는 SK케미칼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마케팅팀 남상이 대리를 만나다

해외 마케팅팀은 미국, 중국, 독일, 유럽 등 해외 각지를 대상으로 SK케미칼의 상품을 마케팅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매료시켰을까. 본 에디터가 수출 1팀 소속으로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남상이 대리를 만났다.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두 가지 사업구조, Green Chemical와 Life Science(제약)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 저는 Green Chemical 사업부 내 수지사업본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수출 1팀 소속으로 지역별로 나누었을 때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SK케미칼의 해외 마케팅 규모와 글로벌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사업부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차지하고 있는 국내 마켓 셰어(Market share) 대비 해외의 열린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나누어 해당지역에 유리한 제품을 집중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중국의 화장품 용기 시장, 유럽의 Shrink film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이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글로벌 공략을 위해 주로 미국, 중국과 같은 국가들을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친환경 소재의 니즈(needs)가 큰 국가, 주요 고객의 위치, 타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에 따라 설정된 지역입니다. 각 지역마다 사무소가 있으며 현지 글로벌 스태프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하는 영업과 우리나라에서 하는 영업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보통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이 큰 차이가 있고, 대학생들이 해외 영업직을 더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고객 지향의 업무이고 요구되는 자질도 비슷합니다.

 

만, 시차가 있는 부분과 자주 만날 수 없어 이메일로 소통이 많은 부분이 국내 영업과 다른 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수출업무를 진행하니, 기본적으로 무역 관련 업무를 하게 되는 점이 또 다른 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오피스 직원들과 본사, 연구소, 생산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주된 업무가 되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해외 영업직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보통 아침에 출근하면 시차가 있어 유럽현지에서 온 메일들이 많이 있어 이를 읽고 답변을 합니다. 오전에는 중요도에 따라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중요한 보고서 작성이나 제품에 대한 안내안 고민 등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보통 미팅이 있습니다. 주로 내부 미팅이 많은데, 연구소, 팀 내부, 생산 공장, 법무팀, 특허팀 등과의 미팅이 있고, 외부 미팅은 관련 에이전트와의 미팅이 있습니다. 4시경 이후에는 유럽 현지와 연락해 부족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만은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연락을 취하는 다른 방식이 있으신가요?
화상회의를 월 2회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 고객과의 미팅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다른데, 유럽 본사 담당자의 경우는 연 2~4회 출장을 진행하는 편이며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월 1회 정도 고객사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무소가 있는 지역은 함께 동행하며, 주된 컨택 포인트는 사무소에서 맡고 그 외 지역(동남아, 중동 등)에 있어서는 본사담당자가 컨택하며 일을 키워 갑니다.

 

해외 영업 직무와 관련해서 필요한 경험이 있을까요?
해당 지역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중국어, 일본어 등 해당 지역의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영업 자질, 제품에 대한 지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손익 업무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측면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라 한다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픈마인드를 갖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하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감내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시차가 다른데 가끔 너무도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해당 시간에 맞춰 일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 보통 저녁시간이 되고, 미주는 이른 아침시간이 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으니 습관적으로 퇴근 후에도 메일을 체크하는 편입니다.


또한 상대자의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해당 언어에 있어서도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혼자만 결정하기 보단 여러 사람들과 함께 파악해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조언 한마디를 주세요!
취업 후에도 계속 알아가고 깨어있고 발전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업 직무는 자기계발에 흥미가 있고 주도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원 입장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좌절하는 부분도 많고 또한 그러므로 보람찬 부분도 많은 직무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예전보다 해외 경험도 많고 더욱 이른 나이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현재 20대를 즐기는 부분을 잊지 말고, 그래야 나중에 사회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당당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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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인터뷰! SK케미칼 화학사업마케팅 직무란?

4학년이 된 나는 친구들과 벚꽃 축제 이야기나 봄 데이트 이야기보다는 어떤 인적성 책이 좋은지, 어느 기업이 채용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막연할 것 같았던 취업은 당장 눈앞으로 왔지만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럴 때 내가 지원한 직무의 현직자가 이야기를 해 주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막연한 친구들을 위해 SK케미칼의 화학사업마케팅팀의 김재우 대리님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물었다. 화학사업마케팅은 무엇인가요?

 
SK Careers Editor. 김지민


 


1층의 한 회의실에는 막 회의를 마치신 듯 주변 정리를 하고 계신 김재우 대리님이 보였다. 상큼한 과일 주스와 함께 시작된 김재우 대리님과의 즐거웠던 인터뷰. 숨김없이 과감하게 바로 ‘리플레이’ 한다.


김재우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을 전공했고, 2010년 SK케미칼에 입사했습니다. 이전에는 자동차 소재팀에서 부동액관련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SKYPEL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그렇군요. 맡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주시겠어요? 팀 내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김재우 대리: SK케미칼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과 그린 케미칼 부문인데, 저는 그린 케미칼 부문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린 케미칼 부문은 수지사업본부, 바이오 사업본부, 고기능사업본부가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고기능사업본부의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SKYPEL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국내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영업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총괄 수출 비중으로 봤을 때 해외영업 비중이 큰 제품이 많아 수출업무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팀은 상경계열과 공대출신이 약 반반으로 상경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은 화공/일반화학을 일반적으로 많이 공부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계시고,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의 경우 기술적인 역량이 뛰어나지만, 재무나 무역실무에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자신이 원한다면 그룹사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실무라던가, 압출성형/사출성형 등 공학의 기본 상식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공계를 전공하셨다고 들었어요.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김재우 대리: 흔히 말해서 기술영업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제품(원료)만 많이 만들어 놓으면 고객들이 알아서 사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경쟁의 시대예요. 고객이 우리 제품에 맞추기보다는 우리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물성을 가진 소재들을 만들 필요성이 생긴 거죠. 기술영업이 세일즈를 위한 기본적인 것 외에 기술적인 것을 많이 요해요. 저는 여기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저 고객에게 소재를 세일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알맞은 기술적 정보를 전달하고, TS(Technical Support)를 지속적으로 해주며 그것이 고객에게, 나아가 우리 회사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길로 이끄는 것, 그것이 제가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지원을 하게 됐고요. 지금 제가 마케팅 업무를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될 때도 많아 R&D에 있는 것 같을 때도 있답니다.


 

<SK케미칼 에코랩 내부 및 전경>


SK Careers Editor: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사실 영어, 잘하면 좋죠. 하지만 토익으로, 학점으로, 자격증 있고 없음으로 줄을 세우진 않아요. 저만해도 자격증이 없었는걸요. 그것보다 제가 지원자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학창 시절 때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뭐든 상관없어요. 해외 여행, 문화체험, 낚시 등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경험, 남들이 해본 경험 모두 다요. 우리가 만나는 고객들은 정말 다양해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만날 일이 많고 국내에서만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부터 박사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이때 내가 해온 경험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일상 속 테마주제로 어떤 주제든지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과장, 차장님께서 어떤 분을 만나더라도 술술술 한참을 얘기하시는 것을 보면 ‘내공이 남다르시구나.’하는 것을 느끼죠.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우리 회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첫 번째인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SK케미칼 그린 케미칼 사업본부만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김재우 대리: 두 가지를 자랑하고 싶은데요. 첫 번째가 미래에 대한 명확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는 이에요. 친환경을 내세운 에코젠이나 PPS, 바이오 사업 등 미래에 대한 먹거리를 확보하여 신규아이템을 꾸준히 준비해 왔고, 인간과 환경을 위한다는 기업가치에 부합하며 사업의 방향도 확실하죠. 두 번째로는 제품에 관한 세일즈, 마케팅, PM(Project Management)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을 크게 볼 수 있어 올바른 대처를 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서 조금 바쁠 순 있겠죠?


SK Careers Editor: 무척 바쁘실 것 같은데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김재우 대리: 출근은 9시까지해요.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회사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어요. 오전은 집중 근무시간이라고 해서 고객의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발주처리 및 TS(Technical Support) 부분에 집중하죠. 물론 내수업무, 수출업무 모두 포함합니다. 그 후에 점심을 먹고 거래처를 방문해 고객을 만나거나 연구소 혹은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를 통해 제품 개선사항, 추가적인 시장기회를 의논합니다.


SK Careers Editor: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김재우 대리: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요. 저희가 공장으로 내려가곤 하는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서 회의를 하는데, 혹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 화상회의를 통해 의견 교환을 합니다. 국내 전시회나 해외 전시회가 있을 경우엔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리 제품을 프로모션 합니다. 일이 있다면 남아서 일을 하지만 야근 분위기는 아니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거나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합니다. 수요일은 패밀리 데이(family day라)고 해서 아예 불이 꺼져요.


SK Careers Editor: 그래도 영업을 하다 보면 어려운 부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
김재우 대리: 물론 고된 부분이 있긴 하죠. 하지만 우리 SK케미칼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제품이잖아요. 또한 코모디티(범용)한 제품보다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파워가 센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영업 환경에 대한 고민보다도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의 수익성과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겨요. 글로벌 탑을 다투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좀 더 시장에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 제품을 잘 조화를 시킬 수 있을까가 더 고민이 되는 거죠. 같은 고객이지만 우리 제품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고객이라면 수익성은 배가 될 테니까요. 이런 고객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합니다.


SK Careers Editor: 앞으로 10년 뒤엔 어떤 모습일 것 같으세요?
김재우 대리: 일단 제가 맡은 제품에 대한 오너십(ownership)을 갖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은데요. 10년뒤에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현재 제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하고 있는데 회사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서 신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되고 싶어요. 신규 아이템이 많이 개발이 되고 있는데, 이때 인적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마지막 질문이에요! 선배로서 직장 생활 팁을 전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저도 이제 5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직장 생활은 마라톤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거든요. 취미도 가지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입사 1~2년 차에 열정적으로 일하시며 워커홀릭이 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는 것이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에도 맞는 것 같고요. 물론 그럴 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니까 걱정 마세요. 또, SK케미칼은 신입사원의 인큐베이팅 기간(교육 기간)이 긴 것이 장점이에요. 부서에 와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면 체계적이지 못하게 업무파악을 한다던가, 부서간 협업을 하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교육 기간을 통해 내가 이 업무를 왜 해야 하고, 얼마나 중요한 업무인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민’s Tip

어릴 적 유치원에 가는 것이 무서워 할아버지 품에서 하루 종일 울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작성하는 OMR카드를 행여 밀려 쓸까 가슴을 졸이며 한 칸 한 칸 칠해나갔던 기억도 있다. 교생선생님들을 볼 때면 와~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왔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볼 때면 자유로운 모습에 나도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 친구들이 교생 선생님이 되어 실습을 나가고, 간호사가 되어 대학 병원에서 일을 한다. 내가 두려워했던 순간, 누군가를 동경했던 순간,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이 어느새 아무렇지 않게 나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비록 지금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불안한 시기겠지만, 어느새 우린 또 우리가 동경했던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오늘을 회상할 것이다.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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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과 손잡다 'SK케미칼'


분당에 위치한 친환경 에코랩 건물로 유명한 SK케미칼. 만약 당신이 “무릎엔 트라스트!”라고 외치며 무릎을 치던 TV 광고를 기억한다면 SK케미칼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지 모르겠다. 그러면 SK케미칼이 SK 그룹의 제약회사냐 물어 올 수 있겠다. 하지만 SK 케미칼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영역을 아우른다. SK케미칼이 궁금해진 당신을 위해 SK케미칼의 소개부터 사업 영역, 채용직무, 인재상까지 알려드리겠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케미칼! 단지 화학 회사?!

Nope! 이젠 "Green" Leading Company라 불러다오!

SK케미칼은 1969년 선경합섬을 창립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했다. 2005SK제약을 합병하며 이후 지속적인 개편을 거치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화학 및 생명과학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 ‘인간과 환경의 행복한 조화’는 SK케미칼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단 한마디로 말해준다. SK케미칼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미션 아래 그린 케미칼과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에 집중해왔다. 기존의 석유화학기반의 원료를 대체하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온 결과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목표 아래 백신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천연물의약, Biotech 등 생명과학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진정한 green company로 거듭나고있다.

 

 

SK케미칼! 사업 영역이 궁금하다면

SK케미칼의 사업 영역은 크게 화학사업을 주관하는 그린 케미칼 부문과 생명과학사업을 주관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1. 사람과 환경의 조화를 꿈꾸다 - green chemicals 부문

 


 

1 에코젠

SK케미칼은 바이오매스의 원료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소재를 개발했다. 실제로 SK케미칼의 에코젠이 우리나라 최초 바이오 플라스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상업화에 성공하게 되면서 유리같은 플라스틱 화장품용기 생산뿐만 아니라 이미 국외에선 에코젠을 활용한 식기나 유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제품에 함유되어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이다. 

 

2 프리프레그(prepreg)

SK케미칼의 주력 사업중 하나인 고기능 소재에 대표적으로 프리프레그(prepreg)가 있다. prepreg는 전구체(폴리머)에 소성 공정 및 후처리를 거쳐 무게는 가벼워지고 강도 및 내구성이 증진되도록 만든 섬유인 탄소섬유(강화섬유)에 결합재로서 에폭시수지, 폴리에스테르수지, 열가소성수지 등을 첨가함으로써 만들어진다. 프리프레그(prepreg)는 처음에 사용된 섬유의 종류, 섬유의 배열형태, 사용된 결합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항공 산업과 자동차 산업에서 완제품의 경량화에 기여해 에너지손실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그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 PPS(Poly Phenylene Sulfide) - 에코트란

SK케미칼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인 PPS소재 에코트란은 금속을 대체하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다. PPS200~250℃를 견딜 수 있어 내열성이 높고, 200도 이하에서는 녹일 수 있는 용매가 없을 정도로 내화학성이 우수해 자동차, 전자부품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SK케미칼은 2013년 일본 데이진과 합작사 이니츠를 설립해 PPS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니츠의 독자적인 PPS생산 공정 출처:SK케미칼>


특히 SK케미칼은 독자적인 PPS 생산공정을 개발해 내었는데 p-디클로로벤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염소가 있는 부산물이 나오지 않는다. 촉매를 이용해 황(Sulfur)를 첨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불순물이 적어 순도가 높은 PPS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극성용제(NMP)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유동성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바이오 디젤

SK케미칼은 바이오 소재 산업을 빼놓고선 말을 할 수 없다. 바이오 디젤이란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 연료로 바이오 에탄올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된다. 바이오 디젤은 독성이 없거니와 생분해성이 뛰어나 CO2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환경에 기존의 경유를 대체할 차세대 청정연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SK케미칼 자체 바이오 디젤 브랜드로는 에코프라임이 있고 현재 주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의 원료로는 야자가 사용된다. 바이오 디젤 제조 공정에 내부적으로 별도의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독자적인 Distillation purification process를 도입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하고 있다.

 

<차례대로 SK케미칼 바이오 디젤 울산공장, 바이오 디젤의 원료인 야자, USA 바이오디젤 출처:SK케미칼)

 

 

2. 부문 백신의 국산화를 현실로, 이제는 세계로 - life science 부문

SK케미칼 life science 부문은 SK의 제약산업을 담당해오고 있다. 1999년 국산 신약 1'선플라' 개발에 성공하며 합성 신약 분야에 새장을 연 이후 천연물 신약 1호인 조인스 등 천연물 의약품을 비롯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의 혈액제 등 다각적인 전문의약품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일반의약품 보유하고 있다. 허면 2014 SK케미칼 life science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까?

 

세계로 뛰어드는 SK케미칼의 백신사업

SK케미칼은 우리나라 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1~2013) 2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바이오 본부를 신설했다. 현재 SK케미칼은 총 9개의 프리미엄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케미칼이 내세우는 강점은 바로 세포배양방식의 백신생산이다.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방식의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고, 역시 국내 최초로 4가 독감백신(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독감 백신은 닭의 유정란에 균을 주입해 백신을 얻는 방식이었지만 안동 백신공장의 세포배양방식은 바이러스를 배양해 백신을 만드는 방식이다. 백신의 생산기간이 짧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SK케미칼 오산공장/: SK케미칼 안동공장(출처:SK케미칼)>

 

SK케미칼은 지난 319일 글로벌 백신 1위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프리미엄 백신으로 각광받는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엄 백신을 국산화 시켜 국내 보건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취지가 잘 나타난다. 세계의사회에 따르면 폐렴 백신 시장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에 이른다. 최근 10년간 성장률도 연평균 25%에 이른다. 국산화를 추진하며 확보된 기술과 생산 공장은 이제 SK케미칼이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SK케미칼의 채용직무 한 눈에 보기!

SK케미칼의 신입공채 및 인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직무를 찾고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SK 케미칼이 2013상반기부터 2014상반기까지 어떤 직무를 채용하였는지 살펴본다.

 


 

화학사업

화학 사업 마케팅 : 산업,환경,시장분석, 상품기획 지원

생산관리 : 품질관리, 공정개선, 신규제품 Test, 전기전자 설비기술 검토

화학 사업 R&D : 고분자재료 용도 개발, 토너/무용제 타입 연구, 레진시스템 개발, compounding, 구조/화학물질분석


의약사업

생산관리 : 의약품 제조 및 공정관리, 설비유지 관리, 제조 및 QC장비 적격성 평가

(안동공장·오산공장)

Bio R&D : Bio의약품 재양, 정제공정 개발 및 분석, Research QC/QA

 

 

SK케미칼의 구성원이 되고 싶다면? 인재상은 필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 내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SK케미칼은 따뜻함을 가진 인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케미칼의 사람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비전에 맞게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보이길 원하였다. 특히 일을 할 때 구성원간의 협력과 배려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지민's Tip

SK케미칼의 사업 영역을 보니 “We care for the future earthcare, healthcare”의 슬로건을 내걸은 진실된 기업이미지가 가까이 와 닿는다. 석유자원의 고갈시기에 대한 우려와 인간의 건강과 세계 환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져가는 지금, SK케미칼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SK케미칼이 세상을 green으로 물들일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가? SK케미칼과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싶어졌다면 구성원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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