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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가 취준생에게 건네는 말


낮아지는 자존감, 나 자신에 대한 혼란, 의미와 동기의 상실… 취준생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는 마음의 문제 아닐까. 누군가는 갈 길이 멀어서 일단 잠시 덮어두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한 번쯤은 잠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을까? 상담전문가가 취준생들에게 해주는 애정 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SK Careers Editor 장재성



<취준생들을 위해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최해연 교수님>



Q. 취준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일단 취준생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심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어요. 과거 취업 호황인 시기조차도 그랬는데 지금처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요즘 취준생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느껴요.  


이런 상황에서 조금 우울하거나 불안한 것은 당연해요.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이런 감정들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어하는가’를 의미하죠.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기대, 책임감,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순조롭게 안 되니 기분이 안 좋죠. 


기분이 나쁘면 생각도 부정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이를 굳이 억누를 필요는 없고, 오히려 술로 잊는다거나 하는 회피가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다만 기분이 나쁠 때 떠오르는 생각들,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이 곧 객관적 사실이라고 여기는 것은 조심해야 돼요.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실제처럼 받아들이곤 하는데, 생각이 곧 사실은 아니에요. 다시 말하면,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마치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상황을 실제보다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을 스스로 분명히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취업이 계획보다 늦어진다면 기분이 나쁘겠죠. 그렇다 보면 ‘내가 취직을 못하고 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날 무시할 거야’ 하는 부정적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경험이기는 하지만, 명확한 사실은 아닌 거죠. 그런데 인간은 상상을 실재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이러한 추측에 잘못된 확신을 가질 때가 많아요. 추측과 사실에 분명히 선을 긋지 않으면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고,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을 몸에 비유한다면, 일시적인 우울은 감기 같은 거예요. 얼마든지 생길 수 있고, 잘 대처하면 금방 나을 수 있죠. 하지만 감기가 잘못하면 폐렴이 될 수 있듯이, 일시적 우울도 일시적 우울로 끝내지 않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돌보고 관리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앞에 말한 대로 부정적 생각에 적절히 대처해줘야 합니다. 

 


Q. 취준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 자기 성찰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상담적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마음 챙김’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마음 챙김의 3요소는 현재 순간, 자각, 수용이에요. 즉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가능하면 수용하는 것이죠. 가령 인터뷰를 진행하는 재성 씨 머릿속에는 지금 이 순간 수많은 생각들이 일어나고 있을 거예요. 간간이 들리는 카메라 셔터, 추후 내용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혹은 잠깐 인터뷰와 관련 없는 잡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이런 자신의 생각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는 게 시작이예요. 


단, ‘아,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과 그 생각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은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돼요. 가령 ‘내가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 화가 나 있구나’ 혹은 ‘나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만큼 긴장해있구나’ 하는 걸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마음 챙김이에요.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분노나 긴장에 매몰되는 것이 어느 정도 완화 돼요. 그리고 이렇게 기분이 아주 나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을 다독이고 문제들을 해결할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생각들이 가능해지죠.


덧붙이자면, 마음 챙김을 할 때는 나 스스로가 아닌, 가족이나 친구처럼 자신이 아끼는 타인의 생각을 관찰해본다는 마인드로 접근해보면 좋아요. 이 때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고, 호흡 집중은 기본적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Q. 취준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의미와 동기를 잃어서 정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법 같은 게 있을까요?

취준을 하면서 의미를 찾고 동기부여를 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다소 고정관념적으로 생각하는데 그치는 거 같아요. 보다 깊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GROW(Goal-Reality-Option-Will) 기법을 활용해보기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목표를 설정하는 Goal 단계,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하지 않는 일 등을 파악하는 Reality 단계, 앞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보는 Option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는 Will 단계로 이루어진 접근법이죠.   


Goal 단계에서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되는데, 이 때 목표는 어떤 한 순간에 국한되어 있기보다는 방향의 문제에요.  단순히 당장 취업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그 너머에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죠. 한 예로 그게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 되기’라고 한다면 그 ‘방향’은 취업이라는 하나의 순간에 멈추지 않고, 그 전의 대학입시에서부터 시작해서 향후 승진의 문제 등 전체를 관통하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방향을 정립하고 그에 맞게 삶을 조율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그 방향과 당장 눈 앞의 일이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를 고민해 볼 필요도 있어요. 앞의 예에 적용해본다면 ‘취직을 못하면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아닌가’, ‘취직뿐만 아니라, 취직이 마음처럼 되고 있지 않는 이 상황에서도,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또 뭐가 있을까’ 등을 생각해보면 좋겠죠.   


Reality 단계에서는 목표를 위해 하고 있는 일과 하지 않는 일로 나누어서 생각해봐야 돼요. 위의 예를 이어나가자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취준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정작 평소에 부모님 앞에서 기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런 것들을 한 번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Option 단계에서는 전 단계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되죠. ‘부모님 앞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집에 들어갈 때 힘차게 인사한다’ 등의 실천이 가능하겠네요.


Will 단계에서는 실천 계획을 세웁니다. ‘당장 오늘 저녁 집에 들어갈 때’와 같이 시기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으로 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거죠.




 Q. 취준생들이 혼자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기 좋은 곳을 소개해주신다면? 

저는 대학교 상담센터를 추천해요. 대학교 상담센터는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꼭 상담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취준생들이 괜한 수치심 때문에 숨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작은 웃음, 작은 스킨십, 작은 나눔을 비롯한 사람들 사이의 사소한 교감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예전에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는데 그게 큰 힘이 되더라고요.

 


Q. 이 밖에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취준한다고 삶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살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추스르고 이겨내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 삶에서 주어지는 것들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고 가치관을 정립해가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취업은 하나의 시작점일 뿐이고, 만회할 기회 그리고 꿈을 펼치며 살아갈 시간들은 앞으로도 지금 생각보다 많으니까 조금은 부담을 내려놨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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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종료 기념) 난 기말고사에 모든 걸 건다, 인지과학과 함께!


<현재 흔한 대학생들의 마인드 /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signote/6185392934/in/photostream/>



취준하기 바쁜데 그렇다고 학점을 포기할 수는 없고, 중간고사는 망한 거 같고… 기말고사 때 만회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요즘 핫한 인지과학에서 답을 찾아보면 어떨까!


SK Careers Editor 장재성


<사진 출처 : http://www.thebluediamondgallery.com/handwriting/c/cognitive.html>


인지과학이란 인간의 인지체계, 즉 사람이 어떻게 정보처리를 하는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우리가 어떤 조건에서 정보처리를 더 효율적으로 하는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이거 딱 우리 시험공부에 써먹으라고 해놓은 듯?


벼락치기는 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는 것과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 중 어떤 게 더 효율적인지, 늘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은지 등 학습방법에 대해 인지과학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해보자.




집중학습 VS 분할학습


<사진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45928872@N08/4530349436>


시험 기간만 되면 토르가 되어 벼락치기를 시전하는 대학생들. 누군가는 공부 시간만 같으면 몰아서 하든 나눠서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지과학에서는 공부 시간이 같다고 해도 벼락치기는 나눠서 공부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에디터 본인이 가장 안타까운 건 안 비밀)


우리가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를 인지과학에서는 집중학습이라고 부르고, 반대로 공부 분량을 나눠서 하는 경우를 분할학습이라고 한다. 가령 12시간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시험 전날 몰아서 한다면 집중학습이 되고, 똑같이 12시간을 하더라도 4시간씩 3일에 걸쳐서 한다면 분할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개념은 다소 상대적이며, 중요한 것은 이 둘 사이의 정보처리적 특성이다) 


첫째, 단시간 내 반복학습은 정보처리 깊이를 떨어뜨린다. 예를 들어 우리가 12시간 동안 시험범위를 3회독한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이를 하루 안에 몰아서 한다면 동일 내용을 시간적 간격이 별로 없이 여러 번 보게 된다. 즉 똑같은 내용을 refresh 없이 반복해서 보게 되고, 따라서 2회독, 3회독으로 갈수록 주의력도 떨어지고 점점 정보를 피상적으로 처리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반복 사이에 시간을 두고 분할학습을 하면 2회독, 3회독 때 동일한 내용을 학습하더라도 새롭게 받아들이면서 더 높은 주의를 가지고 깊이 있는 정보처리를 하게 된다.  


둘째, 학습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집중학습을 해서 동일 내용이 연달아 반복될 경우 2회독, 3회독으로 갈수록 익숙함 때문에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로 인해 자신의 학습 효율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정도의 학습에 미치지 못하고 정작 시험 때는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난 하루에 한 과목만 패 VS 하루에 여러 과목 조금씩


물론 이 둘 중에 각자가 선호하고 편한 선택지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인지과학적으로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즉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한 과목만 공부하는 것보다 더 낫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뇌의 연결성에 있다. 우리의 뇌는 처리하는 정보 종류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이 달라지는데, 여러 영역을 두루 활용할수록 영역 간 연결이 활발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뇌의 연결성은 정보처리 효율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사진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rain_network.png>


또 다른 이유는 앞서 분산학습 얘기에서 설명한 내용과 관련이 있다. 한 과목을 계속해서 공부하면 유사한 종류의 정보가 연달아 처리되고, 이에 따른 주의 저하로 정보처리가 깊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한 번에 여러 과목을 조금씩 나누어서, 되도록 서로 다른 과목들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전공과목은 서로 다른 날 공부하고 각각 교양과목을 곁들여서 학습한다면 효과만점!)


늘 같은 장소에서 VS 매번 다른 장소에서


‘난 집 아니면 공부가 안돼’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잘 되더라’ ‘난 카페 스터디파!‘


한 장소에서만 계속 공부를 하는 케이스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쩌면 장소를 계속 바꿔가면서 공부하는 쪽을 찾기가 더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놀랍게도 인지과학에서는 장소를 바꿔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인출단서 때문! 인출단서란 저장된 기억의 인출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이다. 그런데 인출단서가 꼭 해당 정보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 필요는 없으며, 정보 저장 당시의 환경적 요소도 인출단서가 될 수 있다. 


만약 늘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다 보면 인출단서가 되어줄 수 있는 환경적 특성이 제한적이게 된다. 반면 다양한 장소에서 공부하면 그만큼 인출단서가 되어줄 수 있는 환경적 특성도 다양해지고, 그중 하나가 인출단서로 작용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시험을 볼 장소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정보 저장 시 환경과 인출 시 환경이 유사해지므로, 해당 환경의 특성이 인출단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시험공부, 이왕이면 인지과학으로 효율을 높여 기말고사 때는 대박을 쳐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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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윤성 2018.10.29 2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앞서 작성한거와 같이, 취준 준비하랴, 시험공부하랴 정신없는 가운데,
    꾸르르 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뇌가 좀 더 활발할 수 있게 인지과학을 통해 준비해보겠습니다.

    장재성님도 화이팅하세요~!

SK케미칼 백신사업부의 새로운 비상!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지난 7월 1일, SK케미칼 백신사업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로 새 출발했다. 그 동안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백신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 행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장재성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PART1. SK케미칼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본격적으로 얘기하기 전, 먼저 SK케미칼 Life Science 사업구성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Life Science Biz는 본래 제약, 백신, 혈액제 3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었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의 기존 사업구성도>



그 중에서도 백신사업부는 B형간염, DPT(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MMR(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Td(파상풍ㆍ디프테리아) 등을 비롯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자궁경부암백신, 로타바이러스위장관염 백신, A형간염 예방 백신 등의 제품의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 백신 시장의 선두를 유지해왔다.  한국 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파스퇴르 등 유수의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백신제들을 마케팅함으로서 백신사업회사로서 가지를 뻗어왔다. 2000년 대 후반부터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 백신에 매진해왔던 R&D 경험은 회사의 뿌리를 깊게 내려주었다. 이런 백신사업부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분할하게 되면서 백신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SK케미칼의 Life Science 부문은 합성신약품 사업에 더욱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PART2. 본격 자랑 타임! 백신사업부의 놀라운 퍼포먼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백신사업부(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백신 제품군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백신사업부가 일궈낸 성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영광의 순간들을 모아봤다.


1)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

지난 2014년 12월,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 소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 스카이셀플루Ⓡ은 동물세포 기반이어서 생산기간이 단축되고, 조류인플루엔자 유행 및 유정란 부족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오 있다. 2015년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의 허가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4가 독감백신이란, 3가에 B형 1종을 추가한 차세대 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4가Ⓡ>



2)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 달성

스카이셀플루Ⓡ과 스카이셀플루4가Ⓡ가 출시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를 돌파했다. 지난 2월엔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최대 1억5,500만불 규모로 독감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현재는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 중이다.



<스카이셀플루Ⓡ>



3) 스카이조스터주Ⓡ 출시 첫해 시장점유울 50% 달성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는 출시 첫해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을 위해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스카이조스터주Ⓡ>



4) 스카이바리셀라주Ⓡ 올해 가을 출시, 수두 예방의 새로운 열쇠로 기대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출시 했다. 높은 예방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매년 겨울과 봄이면 반복되는 수두 유행은 매스컴의 단골 소재였다. 스카이바리셀라의 출시가 국내 영유아들의 수두예방의 새로운 열쇠가 되길 기대해본다. 수두백신의 새 하늘을 그리고 있는 스카이바리셀라는 이듬해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M/S 확보와 함께 글로벌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바리셀라주Ⓡ>




PART 3.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찬란한 미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 글로벌 기구들과의 협업, 글로벌 백신회사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백신, 그리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R&D센터>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하는 모든 백신들을 자체 설비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 인프라를 갖췄다.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L HOUSE’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지난 7월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시와 L HOUSE 공장 증설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원액 생산 공정 증설 및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L HOUSE>


L HOUSE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공장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량은 현재의 약 2배 규모로 증가하게 된다. 이 밖에도 L HOUSE는 Single Use System을 갖췄으며, 의약품 공장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건출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골드 등급도 획득했다. 세포∙세균배양, 단백접합, 유전자재조합 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모듈형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즉, 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사업이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여기서 CDMO는 자체 백신 개발 기술력 및 다양한 백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개발서비스/공동연구/대리생산 등을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정말이지,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데, 모든 준비를 마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놀라운 비상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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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cccherry 2018.10.27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이 좋아요:)

  2. zioo1004 2018.10.27 15: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최주필 2018.10.27 15: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yeff 2018.10.27 18: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가 백신분야에서 이렇게 탄탄한지 몰랐네요. 잘읽었습니다~

  5. 김윤성 2018.10.29 2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18년 겨울이 다가오면서, 인플루엔자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 때 당시 몇 가라는 것이 정확하게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나서,
    가의 의미를 알겠네요.
    SK케미칼이 우리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6. 김종희 2018.12.01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벽송 열심히 해라.화이팅 ~~~

면접에 활용하기 좋은 연극 발성

긴장해서 혀는 꼬이고, 목소리는 떨리고… 면접이 걱정인 당신을 위한 희소식! 연극에서 쓰는 발음 및 발성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취준생들에게 추천하는 발음 및 발성 연습! 극단 환희 소속의 양윤모 배우를 만나 얼굴 근육을 푸는 법, 발성하는 방법을 배워 봤다.


*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28771420@N08/6776686896)



SK Careers Editor 장재성



1. 정확한 발음을 위해 굴 확장/수축

우선 얼굴 근육을 풀어주자.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면 발음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이때, 얼굴의 모든 근육들을 다리미로 쫙쫙 편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 얼굴을 확장시켜 보자. 한동안 유지하며 얼굴 근육이 땡기는 것(특히 평소 잘 안 쓰는 부위)을 느낀 다음, 반대로 얼굴을 한 점으로 압축시키듯이 수축시켜 보자.  


<실전 타임! 명확한 전달을 위해 얼굴을 사리지 않는 에디터 정신 (※ 망둥어 아님 주의)>


2. 표정관리에 도이 되는 입술 상하좌우 움직이기

이번에는 입 근육이 땡기도록 입술을 쭉 빼고 확실하게 상하좌우로 움직여보자. 얼굴 수축 확장을 통한 근육이완은 표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망둥어 아님 주의 222>


3. 유연한 발음을 위해 혀 잘근잘근 씹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을 할 때 주로 혀 끝부분만 쓰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말을 오래 할수록 더 심해지는데, 그래서 점점 혀 안쪽이 굳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혀를 끝부터 안쪽까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풀어주도록 하자.  


4. 긴장 풀기, 평소 잘 안 쓰는 말로 발음하기

보통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은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한다. 거의 쓰지 않는 말들로 발음 연습을 해보자. 현대의 언어와 조금 다른 성경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999999(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구)부터 111111(십일만천백십일)까지 하나씩 내려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콘텐츠 작성에 도움을 주신 극단 ‘환희’ 양윤모 배우 >


5. 전달력을 높히는 발성

발성에 중요한 것은 필요한 곳에만 적절히 힘을 주는 것이다. 누워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들어올리며 발성을 해보자. 그리고 발성이 잘 이루어질 때 느껴지는 몸의 감각을 잘 기억해뒀다가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그 느낌을 되살려 발성을 해보자.


 

발성이 잘 되면 호흡이 안정되었다는 거고 결국 말의 속도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즉, 면접관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다는 말씀! 참고로 발음, 발성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가 말하는 걸 들어보는 일이다. 녹음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언제 발음이 뭉개지고 발성이 흔들리는지 체크해보자.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기 몸에 맞는 발음 및 발성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완벽한 발음과 발성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날까지 파이팅!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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