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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회사 생활! SK네트웍스 사내 동호회 회사는 일만 하는 곳이라고? 그렇지 않다. SK네트웍스는 다양한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구, 등산, 자전거, 봉사활동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 동호회 활동 덕분에 잊지 못할 인생 에피소드를 선물 받았다는 SK네트웍스의 방종원 매니저를 만나 ‘회사 밖’ 이야기를 들어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농구동호회인 SK다이나믹스 회장을 맡고 있는 철강1팀 방종원입니다. 2010년에 입사하자마자 동호회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농구동호회인 SK다이나믹스>


 소속 동호회의 주요활동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농구동호회인 만큼 농구연습을 주로 합니다. 현재는 총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토요일 오전에 모여 연습을 하고 일 년에 1,2개의 직장인동호회리그에 참가합니다. 주로 YMCA주최 직장인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YMCA주최 직장인 리그의 경우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번정도 경기가 있고, 틈틈이 연습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입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 경우, 대학생 때도 농구동호회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제 취미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는 상사 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다른 부서 분들과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취미생활과 다양한 사람들, 모두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의 사내 동호회 지원은 무엇이 있나요?

저희는 한 달에 1만 원씩 동호회 활동비를 내고 회사로부터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대회참가비부터 활동물품이나 유니폼비용 일부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소정의 회식비 지원도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얻은 것들 중 하나만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일을 하다보면 같은 부서의 사람들만 만나고 다른 부서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동호회 활동 덕분에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도 알고지내고 정보교환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에피소드 하나만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2년도에 점프볼리그에서 우승한 일입니다. 순수 아마추어 대회 1등이었는데 덕분에 언론 인터뷰도 해보았습니다.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대회우승 기사와 함께 제 인터뷰가 나오는 게 신기합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사장님이 금일봉도 주시고 함께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승으로 인해 리그가 승격되면서 그 이후부터는 힘들었지만 아직도 잊지 못할 좋은 기억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회사에 입사하면 꼭 사내동호회 활동 하나정도는 함께 했으면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되는 정보도 많고, 다른 부서에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다보면 다른 부서에 물어볼 일이 생기는데 사내동호회 인맥은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소중한 인맥이 됩니다.


사내동호회라고 하면 '왜 굳이 회사사람들을 또 만나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높은 직급의 선배들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호회에선 활동이 우선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직급을 따지기보다는 부드러운 분위기입니다. 너무 큰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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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요! ‘SK네트웍스 신입매니저 북토크’

SK네트웍스는 매월 사장님과 신입매니저들이 모여 선정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을 열고 있다. SK네트웍스 식구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SK네트웍스 한준희 매니저가 SK네트웍스 북토크에서 선정된 책을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여기서 잠깐! ‘SK네트웍스 신입매니저 북토크’가 뭔가요?

2016년 초, SK네트웍스에서는 ‘Change Agent’라는 그룹 아래 C1(입사 10년 이상). C2(10년 미만), W(여성 Senior) 그리고 신입매니저 북토크 등 총 5개의 포럼을 시작했습니다. 각 포럼에서는 '작은 바퀴를 돌려 큰 변화를 만들자'는 사명을 바탕으로 사내 주요 현안이나 미래 산업에 대한 의견/정보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중 저는 신입매니저 북토크에 참여했습니다. 신입매니저 북토크는 27명의 신입매니저들이 발제자, 서기 등의 역할을 맡아 매월 사장님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2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사장님과 열띤 토론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쭉 들으시다가 중간중간 질문을 하시면서 생각할 거리를 주시곤 합니다.



 2017 독서포럼 책 리스트가 궁금해요!

  • 2~3월: <대담한 디지털 시대>

  • 4~5월: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 6~8월: <헬로 데이터 과학>

  • 9월: <명견만리 (+100세 인생)>

  • 10월: <GRIT>

책은 사장님께서 직접 추천하시거나 사내 게시판 추천 혹은 동기들끼리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최근 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가 된 만큼 그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습니다.


 독서포럼에서 추천하는 책 3권을 꼽는다면요?

1) GRIT 

'열정의 지속성'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가 관찰한 인물들을 예로 들면서 성공과 열정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회의 신은 뒷머리가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 다신 없을 청춘의 시기에 끊임없이 동기부여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고 동기들이 몰입했던 경험도 공유하면서 ‘어떻게 하면 끈기 있는 열정을 발현할 수 있을까,’ ‘“잘” 사는 것이 무엇일까’ 등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또 토론하던 중 사장님께서 아마추어-프로, 스트레스-지루함의 영역의 경계를 그래프로 그려주시면서 그 안에서 '재미의 영역'을 찾는 방법을 말씀해 주신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SK네트웍스의 구성원으로서 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책입니다. 사장님께서는 토론 중에 'SK네트웍스는 무슨 회사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동기들 저마다 답이 달랐지만 사장님은 한두 가지의 정의로 한정 지어선 안 된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시대 우리 회사는 지금 바라보는 틀로 한정 지을 수 없으며, 정거장이 아닌 플랫폼의 형태로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정거장처럼 고객들이 지나쳐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곳, 머물면서 행복이 재생산되는 SK네트웍스의 미래를 상상했던 시간이었습니다. 


3) 헬로 데이터 과학 

다른 책들이 산업 트렌드나 자기개발을 다뤘다면, 이 책은 실무와 연관된 여러 통계분석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동기들 각자 소속된 부서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와 R, 워드클라우드, 구글트렌드분석기 등을 이용해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얻고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유된 내용에 대해 사장님께서 일일이 피드백도 해주셨고, 유의미한 분석은 해당 사업부에 전달되었습니다. 이런 과정가운데 사업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질문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직접 참여해 보니까 어때요?

처음에는 신입사원이 사장님 앞에서 여과 없는 생각을 드러내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다들 자유롭게 손들어 생각을 공유하는 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많은 피드백과 질문을 해주셔서 더욱 풍성했습니다. 사실 최고경영층은 주기적이긴커녕 만나기조차 힘듭니다. 그런데도 매달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사장님 본인의 경험은 물론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들도 나눠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1년 동안 독서포럼에 참가하면서 책 읽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요즘은 출퇴근길에 조금씩 책을 보며 한 달에 두세 권 정도는 꾸준히 읽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면서 ‘17년 북토크가 개인적으로도 미친 영향이 컸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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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SK네트웍스에 새로운 날개를 달다!

SK네트웍스가 SK매직의 날개를 달고 비상 중이다. SK매직은 지난해 동양매직이 SK그룹에 편입되며 SK네트웍스 관계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직수형 정수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K매직 마케팅전략실 계은영 과장님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과 함께 앞으로도 성장해나갈 SK매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1.  SK매직의 부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크게 마케팅영업부서, 생산R&D부서, 디자인신사업부서, 경영지원부서, 네 부서로 나뉩니다. 마케팅영업부서에는 제가 속한 상품기획팀을 포함해 영업본부와 마케팅전략팀이 있습니다. 생산R&D부서는 화성에 위치해 개발부터 생산까지 제조라인을 관리하며, 디자인신사업부서는 제품디자인, 홍보물디자인과 함께 향후 모델이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구상을 담당합니다. 경영지원부서는 다른 회사와 유사하게 전사 업무를 지원합니다.



<SK매직 마케팅전략실 계은영 과장님>


2. 과장님이 계시는 상품기획팀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좀 더 설명부탁드립니다.

상품기획팀은 제품의 기획, 런칭, 운영, 단종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향후 3년 내에 어떤 상품을 출시하면 좋을지 기획합니다. 사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R&D센터와 협업해 어떤 신제품 개발이 가능한지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후 기획된 제품을 개발해 공장의 대량생산 체계를 만들어 실제 생산라인에서 생산합니다. 동시에 런칭 계획을 수립하고 어떤 제품 콘셉트로 고객에서 다가갈지 회의합니다. 흔히 아시는 4P 등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 가격전략, 유통전략, 판매수수료 등의 전체적인 기준안을 만듭니다. 이후 프로모션을 실시해 판매하고, 3~7년이 흘러 제품 생명주기가 끝나면 어떻게 단종할 것인지 단종계획까지 수립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부서와 협업해 상품의 처음과 끝의 전 과정을 진행합니다.


3. SK매직의 사업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렌탈사업을 리딩하는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K매직은 원래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과 같은 주방가전으로 특화된 동양매직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에는 주방가전판매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점차 ‘렌탈 사업’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주방가전을 판매하는 가전사업부와 렌탈을 담당하는 렌탈사업부의 매출이 50대 50으로 동등해졌습니다.


일반 가전체품은 판매 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반면, 렌탈은 꾸준히 고객을 방문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K매직에서도 기존 고객들에게 어떠한 케어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고,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SK매직이 직수 정수기를 출시하면서 렌탈사업에서 혁신적인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는 식기세척기, 오븐, 의류건조기 등 렌탈제품을 확대하면서 렌탈사업을 리딩하는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K매직 홈페이지 화면>


4.최근 SK매직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어떤 가전제품들이 나올까요?

보여 주기식이 아닌 고객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가전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기능이 있더라도 고객의 생활에 필요하지 않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IoT정수기는 정수기에 불량신호가 감지되면 고객에게 알리고 자동으로 A/S를 접수합니다. 고객이 이상반응을 느끼기 전에 비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공기 질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고객들은 언제 공기청정기를 틀고 꺼야 하는지 모릅니다. 이 때 IoT공기청정기는 내부,외부 공기 질을 측정해서 공기 질에 따라 자동적으로 켜지고 꺼집니다. 아직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다른 제품에서도 최첨단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5.렌탈료 할인혜택도 다양하던데 렌탈료 할인방식도 궁금합니다.

SK그룹과의 시너지를 위해 SK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KT멤버십이 있다면 15% 렌탈료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제휴 신용카드에 따라 월 렌탈료를 할인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11월에는 SK매직 1주년을 맞아 정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최근 중동, 아시아 지역 20개국 수출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해외사업의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과거에는 오븐, 식기세척기 중심으로 중동지역 수출하다가 내실을 다지자는 측면에서 한동안 해외사업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이후 동양매직에서 SK매직이 되면서 다시 적극적으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시장은 국내시장과 굉장히 달라서 해당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발굴하거나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점에서 SK네트웍스 상사부문과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판매루트, 시장정보 등 현재 SK네트웍스 상사부문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SK매직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SK매직은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SK매직은 ‘도전적인 인재’를 선호합니다. 제품의 시작부터 끝을 담당하기 때문에 직책에 상관없이 많이 배우고 일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패기와 열정을 중요하게 봅니다. 제품 특성상 소비자와 가까운 만큼 소비자 관점의 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많은 분석을 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폭넓게 현상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케팅 직무 희망자에게 좀 더 조언을 드리자면, 마케팅에서의 ‘창의성’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케팅의 창의성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시장을 얼마나 면밀히 분석했는가’입니다. 근거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아서 실현할 수 없습니다. 시장조사, 고객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보지 못한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낼 줄 아는 인재가 회사가 원하는 마케팅 직무의 인재임을 기억하신다면 좋은 취업의 기회를 얻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SK매직의 직수 정수기도 시장분석을 통한 근거 있는 창의성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정수기 탱크 오염문제는 예전부터 가장 문제였고, 모든 정수기 회사들은 어떻게 탱크를 살균할 것인지에 대해 광고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조사를 해보니 고객들은 여전히 정수기 탱크를 불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없애면 되지 않을까’이었고 연구 끝에 직수형 정수기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들을 취업준비생 여러분들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K매직의 초창기 이야기부터 렌탈사업을 리딩하는 현재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상품의 기획과 끝을 담당하시는 매니저님 덕분에 SK매직 직수 정수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게 되었는데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계은영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SK매직, 더욱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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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행사는 누가 어떻게 기획할까?

계절별 축제부터 국내최대 와인페어까지 화려하고 알찬 행사가 가득한 워커힐 호텔! 워커힐 호텔 행사는 누가 기획하는지 궁금했을 터. 에디터가 직접 담당자님을 만나 호텔 행사의 A to Z를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2018년 새해를 맞아 워커힐에서 진행한 행사, 자료제공: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자기소개 및 직무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서 행사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호 매니저라고 합니다. 저는 워커힐 內 전사적으로 운영되는 이벤트를 기획 단계부터 행사 진행과 운영,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가장 먼저 기획 단계에서는 호텔 행사의 콘셉트와 주제 및 일정을 선정하고 그 행사를 통한 예산안 및 수익구조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한 기획안이 완성되면, 내부 보고를 통해 행사 운영 승인을 재가합니다. 재가가 완료 되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사전 준비와 마케팅 활동 및 전반적인 행사 과정을 총감독, 관리합니다. 


호텔 행사를 기획할 때 가장 고려하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무엇보다도 ‘고객의 입장’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기획자가 아닌 고객의 입장이 되어 ‘내가 고객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되새기며, 고객이 생각하실 수 있는 작은 부분에서 큰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행사 기획에 필요한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고객의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손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이 만족하는 행사가 성공적인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순간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성황 리에 진행된 워커힐 비키니 풀 파티, 자료제공: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여러 연간 행사 중 대표적인 행사를 설명해주세요.

호텔 특성상 매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유명한 행사들을 뽑자면 매년 봄,가을 시즌에 여러 와인 및 맥주를 아름다운 워커힐 자연 경치와 즐기실 수 있는 ‘구름위의 산책’, 여름 시즌 풀파티의 메카로 포지셔닝 된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프리미엄 라운지 ‘Re:Bar” (구 Woobar)에서 진행되는 파티 (할로윈,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등)이 있습니다. 


호텔 기획 부서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꼼꼼함’ 과 ‘준비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행사기획 업무는 사전에 준비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행사 Concept 기획, 운영에서부터 영업장과의 Communication, 인허가, 법률적 업무 등 많은 업무들을 동시에 챙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또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행사에 오시는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고객 한 분 한 분께 직접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고객들의 표정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행사를 하다가 보면 체력적 혹은 정신적으로 힘든 때가 많습니다만, 이럴 때마다 고객의 행복함을 몸소 느낄 때 보람감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자료제공: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마지막으로 해당 부서에 취업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먼저 어떻게든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행사 현장 경험이라든지, 혹은 관련 업무와 상관없는 모든 경험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경험을 자신만의 것으로 유니크하게 발전시킨다면 본인만의 최고의 장점이자 무기가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행복해야 남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진정성과 행복함을 가지고 모든 일을 대한 다면, 어떠한 상황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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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만의 F&B를 알아보다

다양한 고급 음식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워커힐 호텔. 워커힐 호텔 F&B를 관리하고 있는 이강은 매니저님을 만나 워커힐 호텔만의 F&B, 그리고 호텔 F&B트렌드와 방향성은 어떤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의 식음료관리 소속 이강은입니다. 식음료관리 부서에는 크게 이벤트기획과 F&B영업장관리로 나눠지는데, 저는 그 중 F&B영업장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워커힐 호텔 내 F&B영업장을 서포트하고, 온라인 판매채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2. 호텔 F&B관리 직무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각 호텔마다 다르지만 저희 워커힐 호텔의 F&B관리 직무는 영업장관리를 비롯해 기획, 마케팅 업무까지 모두 담당합니다. 신규 영업장 오픈을 준비하기도 하고, 기존의 영업장에 대해선 고객분석, 판매채널공략 등 마케팅하는 일을 합니다.


영업장에서 음식메뉴나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직접 관리하신다면 저희 F&B관리 직무는 그 외에 영업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3. 호텔 F&B관리 체계가 궁금합니다. (Ex. 부서구성, 교육, 메뉴개발과정)

호텔F&B 사업부는 조리, 홀, 사무,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조리 파트에서는 셰프분들이 메뉴 R&D를 비롯해 직접 요리를 하시고, 홀 파트에서는 서비스를 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무 파트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F&B관리 직무와 같이 이벤트 형식으로 프로모션 메뉴들을 기획합니다. Very Berry Strawberry, Golden Night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더 많이 올지, 더 구매하기 편리할지를 논의하기도 합니다. 교육의 경우엔 HRD부서가 따로 담당합니다. 호텔 F&B관리 직무에서의 교육은 와인교육, 바리스타교육 등 한정되어있는 편입니다.

<워커힐 내부>


4.  호텔 F&B 관리에서 가장 고려하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일하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출’입니다. 저는 아무리 기발한 메뉴라도 판매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은 시장의 반응을 바로 보여줍니다. 최대한 각 영업장의 의견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매출과 고객만족도’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이 만족해야 다시 방문하고,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5. 호텔 F&B 관리 부서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를 보는 안목’’기획자의 마인드’ 등 모두 중요하지만 모두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호텔에는 오래 근무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존중하면서도 제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사실 호텔 F&B관리 부서에서는 하는 일의 범위가 워낙 넓다보니 트렌드 리더가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리더가 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빠른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개인적으로 방문한 행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워커힐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편입니다. 팜플렛 하나를 읽더라도 어떻게 정보를 전달하는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보곤 합니다.



6. 일하시면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개인적으로 ‘매출이 잘 나올 때’입니다. 호텔 사업의 경우 기존의 매출이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판매채널을 발굴하고, 사람들을 설득해 판매실적이 오르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런치프로모션 판매가 저조한 적이 있었는데 새로운 판매채널을 발굴하고 협의해서 런치가 만석으로 운영됐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해당 부서에 취업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호텔산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만 입사하셨으면 합니다. 호텔의 화려함과는 달리 일도 많고, 생각보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겉모습만 보고 입사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기에 그만큼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 설득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일들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복지 측면에서도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워커힐 호텔의 F&B, 그리고 호텔 F&B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F&B 직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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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면접의 TIP

어렵게 서류전형과 인적성 전형을 통과해야만 주어지는 면접의 기회. 소중한 기회인 만큼 잘 보고 싶고, 간절한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면접을 위해선 평소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국회방송과 YTN science에서 활약하고 있는 맹수지 아나운서가 말 잘하는 법, 면접 잘 보는 법을 조언한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맹수지 아나운서>


1. 안녕하세요, 아나운서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면접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부터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감을 갖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감을 위한 3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먼저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위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많을수록 당당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면접 전에 ‘나는 자신있게 면접봐야지’라고 생각하며 그 상황을 미리 그려보는 것과 바로 면접장에 들어가는 건 정말 다릅니다.


대신 면접장에서는 ‘그 상황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나는 면접을 보러왔고, 면접관에게 잘 보이고 싶다, 떨어지면 어쩌지’와 같은 생각들을 하면 더욱 떨립니다. 본인의 전체적인 상황을 내려다보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만 집중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봐도 너무 간절하기보다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스로 불안해하면 태도에서 다 드러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1분 자기소개를 어려워합니다. 아나운서님만의 1분 자기소개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저 역시 아직까지 가장 어려운 일이 1분 자기소개입니다. 그래서 조언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지원분야 관련 경력이 있으면 꼭 넣으세요. 없다면, 인상적인 문구를 사용하거나, 본인의 구체적인 경험 한 가지를 소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별명이나 비유를 활용해 인상적인 문구로 소개하면 처음부터 면접관에게 임팩트를 남길 수 있습니다. 반면 사소한 경험이더라도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그 경험을 소개해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지방방송국에서 리포터로 취재를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아나운서 시험에서 ‘2000번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 시청자가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란 것을 깨달았다. 직접 시청자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를 생각하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1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저 시청자는 생각하겠다는 단순한 문장보다 본인의 경험이 더해졌을 때 훨씬 더 나은 자기소개가 됩니다.

 

3.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방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역시 미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기에 매번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너무 짧아도 안되겠지만 답변이 장황하고 애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자세, 목소리, 시선처리 등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비언어적 요소는 사람의 호감을 결정할 정도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뛰어난 비언어적인 요소로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유 있는 자세와 표정, 큰 목소리, 단정한 외모 어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면접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어도 사람의 호감을 얻는 일에 실패하면 면접을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선처리의 경우 면접관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들면 얼굴의 다른 부분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멀리서 봤을 땐 똑같이 눈을 마주치는 느낌이 납니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때 시선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답변할 땐 모두가 저에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면접관들을 대하기가 어렵다면 ‘아빠 친구다, 동네사람이다’라고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장에서 만난 것일 뿐 정말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긴장해서 본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5. 아나운서님은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른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아나운서 동기 중에선 면접에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답변하던 중 ‘제가 모르는데 아는 척해선 안되겠죠’하며 미소를 지은 분이 계십니다. 그 모습이 호감으로 비춰졌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센스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면접 전 많은 준비를 하고 가시는 만큼 아는 한에서 최대한 대답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결국 일을 잘 해내겠다는 인상을 주면 됩니다.


6. 다대다 면접에선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잖아요. 이때 시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면접관을 계속 보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은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도 지원자들 전체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표정관리가 안되거나 자신의 답변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사실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다 들리는 만큼 편하게 들어도 됩니다. 경청도 면접에서 중요한 덕목입니다.


7. 아나운서님만의 말 잘하는 꿀팁 부탁드립니다.
정말 말 잘하는 게 아직 목표일 정도로 저도 부족하고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가 고민하고 시행해왔던 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글도 마찬가지인데, 말이나 글로 표현할 콘텐츠가 충분해야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표현을 잘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말을 잘하려면 말하는 일을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영어를 배울 때도 당당하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우잖아요. 한국말로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8. 혼자서 면접을 준비할 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아주 깊이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싶은지’’과거에 어떤 경험이 있었고, 그 경험이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 본인의 과거를 다 끄집어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속에서 콘텐츠도 나오고, 나에 대한 확신도 나옵니다.


간혹 억지로 본인의 경험과 직무를 연결시키기도 하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능력과 가능성 뿐 아니라 함께 일할 후배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순간에서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인지’ 또한 봅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드러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콘텐츠 이외에 직무에 대한 콘텐츠에 대해선 ‘메모’를 추천드립니다. 신문이나 책에서 괜찮은 이야기가 있으면 메모하고, 일상 속에서 관찰한 이야기를 메모하면 나중에 휼륭한 콘텐츠가 됩니다. 결국 나의 콘텐츠를 계속 되돌아보는 동시에 살면서 끊임없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9.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4학년을 끝내고 아나운서 준비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전공이 화학교육과였기에 주변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에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당연히 현실적인 고민들도 많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시기’보다는 ‘방향’, 결국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합격까지는 정말 많은 요소들이 좌우합니다. 어느 한 가지로 붙고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에 대한 분석을 하되, 절대 본인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원하시는 일을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인터뷰 내내 겸손한 아나운서님이셨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자세한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맹수지 아나운서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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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22 0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면접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과정이라는 말씀 좋네요. 감사합니다~

SKCE가 SK랑 썸타는 방법.jpg


잡힐 듯 잡히지 않는 S.K.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자칭 타칭 연애 고수 SK Careers Editor가 알려주는 SK 마음 잡는 법 대공개!


SK Careers Editor 김승지, 신윤영, 최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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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남다른 사내문화

수평적인 사내문화와 각종 복지혜택으로 유명한 SK그룹. 그 중 SK네트웍스의 사내문화는 남다르다던데 어떨까. SK네트웍스 현직자를 만나 샅샅이 물어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사내문화: 생활편

 

 

1. SK네트웍스의 직급은 어떻게 나뉘나요?
모든 팀원들이 ‘매니저’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기존에는 호칭체계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로 나뉘었던 반면, 이제는 2단계로 간소화해 팀장과 매니저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팀의 경우, 보통 한 분의 팀장님 아래 10명 내외의 매니저로 구성된 형태입니다. 수평적 호칭을 통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각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자는 취지입니다.
 
2. 평소 복장은 어떤가요?
오늘 저의 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자유롭습니다. 물론 상사 부문은 정장을 주로 입으시는 등 부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부서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규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실용적인 복장을 통해 유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SK네트웍스만의 특별한 사내문화가 있나요?
회사 1,2층을 모두 책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사내 라이브러리 카페 채움이라고 하는 곳인데,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점심시간에 많은 분들이 책을 읽기도 하고, 대여도 합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구성원들의 독서 독려를 위해 책 속에 ‘식음료 쿠폰’ 과 같은 다양한 쿠폰들을 숨겨놓았으며, 구성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경영층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도 특별한 사내문화입니다. 총 4가지 형태의 포럼이 있는데 그 중 제가 참여하고 있는 ‘신입매니저 독서포럼’은 사장님과 신입매니저들이 매월 선정되는 도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사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구성원 입장에서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사내 주요현안을 다루는 C1,C2포럼, 유연한 조직문화와 여성인력 육성을 다루는 W포럼도 있습니다.

 

4. 생일인 직원에게 따로 제공되는 혜택이 있나요?
사장님이 직접 생일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내 홈페이지에 생일인 직원의 이름이 공지되기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습니다.

 

사내문화: 업무편

 

1. 업무 효율성을 위한 SK네트웍스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나요?
SK그룹 자체의 캔미팅이 있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카페, 사내 연수원과 같은 다른 공간에서 팀원들끼리 사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팀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 직원이 경어를 사용합니다. 동기들끼리 경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팀장님도 매니저에게 절대 반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서로를 존중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2. SK네트웍스의 회의문화는 어떤가요?
SK네트웍스의 모든 회의실은 이룸(E-room)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첫 번째로 우리의 뜻을 이루는 공간, 두 번째로 모두가 평등하고, 함께 성장하며, 고객의 가치를 탐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회의실 이름답게 서로 수평적인 소통을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의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Weekly라는 정기회의를 포함해 한 두 번 정도 있는 편입니다.

 

3. 유연근무제와 같은 특별한 근무방식이 있을까요?
저희 회사도 Flex Time 제도가 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원하는 출근 시간을 신청하고 팀장님의 승인만 받으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여 8시간 동안 근무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이가 있는 여직원들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오후 4시 퇴근을 독려합니다.

 

4. 개인적으로 느끼시는 워라벨, 어떠신가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초년생과 취준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SK네트웍스는 자기 할 일을 다하면 눈치 보지 않고 정시 퇴근할 수 있습니다. 주말출근도 없습니다. 일이 남았다면 자율적으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야근을 권장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퇴근 후 자기계발이나 여가활동을 즐기시는 것으로 압니다. 회사 차원의 지원도 있습니다. 사내 헬스장도 있고, 사내 동호회 활동도 있습니다. 또한 사내 어린이집이 있어서 아이가 있는 구성원들의 경우 더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 역시 워라벨을 지킬 수 있는 회사 분위기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직자분을 만나 들으니 더욱 다양한 복지혜택과 수평적인 사내문화를 가지고 있는 SK네트웍스였습니다. SK네트웍스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도 SK네트웍스에서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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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직접 말하는 SK네트웍스 면접

PT면접, Group discussion, 심층면접으로 이뤄지는 SK네트웍스의 면접. 세 개를 한꺼번에 준비하기란 만만치 않은데, SK네트웍스 임직원을 만나 준비 팁을 알아 봤다. 면접관인 인력관리팀 정성민 매니저와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 신진호 매니저가 함께 해주셨다. 현직 면접관과 면접의 기억이 생생한 신입매니저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 집중하자!

 

SK Careers Editor 신윤영

 

 

 

Part 1. PT면접

 

 

Q. PT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성민 매니저(이하 정):  면접관은 면접 전 날에 면접관 교육을 받습니다.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습니다. 그 후 문제는 문제 유출 방지를 위해 당일 오전에 처음으로 문제를 확인합니다. 면접관들은 문제 출제 의도, 모범답안을 읽으며 면접을 준비합니다.


지원자의 경우, PT면접은 공식적인 20분의 준비시간과 2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15분 동안 발표하고 5분은 질의응답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원자의 발표만으로 20분을 채울 경우 면접관이 질문할 시간이 없으니 지원자가 스스로 시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역량만 있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자의 답변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PT면접에서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그를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신진호 매니저(이하 신):  면접관분이 제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항을 지적했을 때 입니다. 면접 당시 어떤 사업의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저는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만 생각하고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지 못했던 반면 면접관은 그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단순한 수치만을 보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실대로 말씀 드렸고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태도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Q. PT 면접 후, 합격을 확신하셨나요?
 신:  사실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PT를 준비하면서 처음 생각했던 방향성과 논리를 지킨 것에 만족했습니다. 다른 길로 새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취준생에게 추천하는 PT면접 준비법이 있다면요?
 정:  자기 생각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면접관의 이야기에 설득 당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해야 합니다. PT면접에선 ‘논리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관심분야나 산업에 대해 넓게 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질문이 들어올 지 모르니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사를 읽으면서 산업동향에 대해 알고 있으면 답변하기에 유리합니다.

 

Q.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관의 반응에 신경 쓰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  지원자분들은 면접관의 반응에 좌지우지될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PT면접의 경우 과차장급의 실무자들이 면접을 봅니다. 지원자에게 실무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면접관도 하루에 수많은 지원자들을 평가하다 보니 표정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Part 2. Group Discussion


Q. Group discussion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  문제가 주어지고 지원자들이 토론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면접관 3~4명에 지원자 6~10명 정도가 함께하는 다대다 면접입니다. 보통 세 문제 정도가 주어지고, 숫자에 대한 문제도 있으며 모범답안이 있는 문제입니다.


Group discussion은 ‘문제해결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동시에 토론에서 옆의 사람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도 평가합니다. 면접관은 작은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받아 적으며, 흥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Group discussion에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  SK네트웍스는 사업 부서가 다양해서 부서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 다릅니다. 면접관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역할를 가지고 갈지 고민해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리드를 할지, 정리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열정적인 지원자는 의자 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등 과도하게 자기주도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과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자세로 Group discussion에 임하셨나요?
 신:  저는 토론 초반부터 나서지 않고, 마지막에 정리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Group discussion에는 여러 지원자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제 논리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제 의견을 밀고 나가다 마지막에 논리적으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Q. Group discussion 준비 팁을 알려주세요.
 정:  면접관은 사내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면접을 볼 때도 당연히 우리 회사의 문화와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의를 할 때도 경어을 사용하고 상호 존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도 그러한 SK네트웍스 사내문화에 맞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면접관이 긍정적으로 볼 거라 생각합니다.

 

 

Part 3. 심층면접


Q. 심층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드러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정:  무조건 솔직한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은 면접 전 지원자의 자소서를 하나 하나 꼼꼼히 다 읽습니다. 팀장급의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이서 15-20분 동안 대화하는데, 지원자를 파악하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원분야와 직무에 어필하되, 너무 잘난 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면접 준비를 위해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읽어보라는 조언이 있는데, 그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머릿속에 넣어둘 만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신:  면접을 보고 느낀 것은 자기소개서에 거짓말을 했으면 다 걸렸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물어보셨습니다. 단어 하나로 허점을 잡으시기도 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라고도 하셨습니다.
심층 면접에서는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심층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정:  최대한 무난하고 단정한 복장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면접관은 의외로 지원자들의 복장부터 꼼꼼히 살핍니다. 넥타이나 시계, 양말 등이 튀는 색상이거나 네일이 지나치게 화려하다면 선입견이 생깁니다. 작은 부분들이라도 튀지 않고 무난한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상에선 포인트를 주더라도 면접에선 단정해야 합니다.

 

Q. 어떤 태도로 심층면접에 임하셨나요?
 신:  저 또한 무난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면접장에 가서 어떤 대답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긴장됐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신:  저도 한 때 취준생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조급한 마음으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이 해야 된다는 것만 좇아 불필요한 스펙을 쌓지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직무의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힘들겠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앞으로 자신의 성공한 미래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SK네트웍스 면접관과 지원자였던 신입사원, 두 분을 만나 SK네트웍스의 면접의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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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카라이프 영업/영업지원에 지원해!

SK네트웍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정비 및 ERS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렌터카 사업을 확장해 현재 약 78,000대의 렌터카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는 영업/영업지원 직무 담당자를 만났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Q. 카라이프 사업의 영업/ 영업지원 직무는 어떤 업무를 맡나요? 두 분이 하시는 일 설명 부탁드려요.
 홍세기(이하 홍) 우선 SK네트웍스 카라이프 부문에는 렌터카 사업과 스피드 메이트 사업,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에서 수입차의 사고수리를 맡는 신규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기존 스피드메이트 사업이 타이어, 엔진오일과 같은 경정비 사업에 주력했다면 작년부터는 수입차 사고정비까지 영역을 확장해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린(이하 김):  저는 렌터카 사업의 법인 영업팀에서 B2B차량 영업을 맡고 있습니다. 일반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이나 임원용 차량을 법인에 공급하는 역할이에요. 입찰에 참여하기도 하고, 공급부터 차량 관리, 거래처 요청사항 처리까지 담당합니다.


Q. 하루의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홍: 신규 사업이라 수입차 정비 공장 관리부터 사고 차량의 보험사 미팅까지 해야 할 일이 다양해서 하루 일과가 규칙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공장을 다녀올 때나 공장 신규부지를 알아보는 일을 제외하고는 주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편입니다.


 김: 보통 거래처들이 9시부터 전화가 오기 때문에 저는 8시쯤 출근해서 한 시간 정도 미리 하루 할 일들을 정리합니다. 오전에는 거래처에서 요청한 사항들을 처리하고, 오후엔 기존 거래처와 미팅을 하거나 신규거래처를 발굴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하루에 보통 2~3군데 업체를 방문해야 해서 오후는 거의 다 외근인 편이에요.


Q. 처음 직무를 선택하실 때 어떤 이유로 선택하셨나요?
 홍: 평소 어떤 일이든 주도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해서 영업지원 직무 중에서도 신규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신규 사업은 회사 내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대신 제가 주도적으로 새롭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죠. 다양한 일들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그만큼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김: 영업 직무를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겠지만 저 또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재미있고 좋아서 선택했어요. 영업 직무 자체가 새로운 사람에게 찾아가서 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 만나는 일이 즐거워야 합니다. 저 역시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지금 하고 있는 일과도 잘 맞아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고요.


Q. 대학교 때 어떤 전공이셨고, 해당 전공이 직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으신가요?
 홍: SK네트웍스가 문과 위주의 직무들이 많은 반면, 저는 특이하게 전기공학 전공이에요. 아마 자동차를 다루는 일이다 보니 공학적 지식이 도움될 거라 생각해서 뽑으신 거 같아요. 실제로 전기공학과 자동차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전공에서 배운 내용들이 자동차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김: 저는 불어불문을 전공했어요. 사실 외국계 거래처와 일을 할 때도 주로 한국인 담당자와 연락을 하기 때문에 가끔 영어자료를 검토하는 일 외에는 외국어가 쓰이는 일은 별로 없어요. 영업직무 자체가 전공무관이라 크게 상관없지만, 굳이 도움 되는 전공을 꼽자면 회계, 통계, 마케팅 등을 배우는 경영 쪽이 도움 될 것 같네요.


Q. 실제 현업에서 일한 경험으로 느끼시기에 카라이프 서비스 사업 영업/영업지원 담당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홍: ‘질문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신입사원은 당연히 회사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잖아요. 저는 신규 사업을 맡아 모르는 게 더 많았어요. 초반에는 출근하기 전날 밤에 잠이 안 올 정도였죠. 하지만 부족한 만큼 회사 분들한테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다녔어요. 대신 질문을 할 때는 조리 있게 질문해서 제가 정말 모르는 내용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김: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가장 필요해요. 저희 카라이프 부문은 사업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보니 일을 할 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요. 새벽에 렌터카 차량이 사고 날 때도 있고, 렌터카로 들어갈 차량을 운반하는 중에 결함이 생길수도 있고요. 그런 상황들에서 당황하지 않고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Q.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홍: 신규 사업이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많아요. 작년에 쏘카에서 병행수입 해온 테슬라의 언론 홍보 시승 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수리해야 했던 적이 있어요. 테슬라가 국내에 들어오기도 전이라 국내에는 차량 수리를 위한 부품도, 네트워크도 없는 상황이었죠. 어렵게 미국 현지 공장과 유선 상으로 통화하면서 항공으로 부품을 전달받아 무사히 수리를 끝냈어요. 처음 겪은 일이라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김: 휴가나 공휴일에도 거래처에서 오는 연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업무 특성상 제가 맡은 거래처와에 대한 내용은 저만 알고 있기 때문에 a부터 z까지 모든 업무를 제가 처리해야 하거든요. 대신 이런 점이 제가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해요.


Q. 해당 직무에 비교적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홍: ‘항상 열린 마음을 갖는 것’.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맡은 일이 아니더라도 선을 긋지 말고 다른 팀원 분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어요. 매주 회사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공유되는 위클리 자료가 있는데요. 초반에는 그 자료들만 열심히 읽어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김: 거래처 분들이나 회사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 최전선에 있다 보니 계약부터 탁송 등 여러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일을 진행할 수 없거든요. 부탁드릴 일이 있어도 이메일이나 전화보다 직접 찾아가서 여쭤보면서 얼굴을 익혔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 외적으로도 개인적인 친분이 생기더라고요. 당연히 일하는 것도 더 수월해졌습니다.


Q.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홍: 우리 회사가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 제가 작년에 처음 입사했을 때와 지금의 매출은 또 정말 다르거든요. 차량 운영대수나 매출에 관한 보고 자료를 만들 때 그래프가 거의 우상향이에요. 자료를 분석하고 만드는데 재미가 있죠. 저 또한 회사가 크면서 사업을 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많은 걸 배우는 느낌도 들고요.


 김: 영업 직무인 만큼 실적을 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죠. 특히 신규거래처를 유치할 때 개인적으로 공들여서 거래를 하게 된 곳들은 더 애정이 생겨요. 자주 찾아가서 설명도 드리고, 설득할 자료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고요. 단순히 ‘SK네트웍스를 이용하면 비용 절감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거래처별로 다른 니즈를 파악해 그 회사에 맞는 자료를 만드는 일이 보람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해당 직무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홍: 우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를 무작정 강조하기보다 ‘이 회사가 뭘 원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뉴스기사만 찾아보더라도 회사가 원하는 건 쉽게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회사는 A를 팔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는 B를 잘 한다고 해봤자 회사에겐 큰 도움이 안돼요. 회사는 A를 잘 아는 사람을 찾고 있거든요. 두 번 째로 학교와 회사는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할 것 같아요. 회사는 학교와 달리 자기관리가 필요한 곳이에요.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야 해요.


 김: B2B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특히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사교활동 말고 ‘이해관계가 주어진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봐야 해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어떤 스타일인지, 내 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 고민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이러한 경험들이 나중에 회사에 와서 조직생활에 적응하거나,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 다른 회사 문화를 이해할 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SK네트웍스 카라이프 부문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카라이프 부문 김규린 매니저님, 홍세기 매니저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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