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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서점에 간다"

벗을 찾아 떠나는 독립서점 탐방기

세탁소와 미용실, 목공소, 그리고 부동산이 있는 어디에나 있는 그런 골목. 소설 원미동 사람들에 나올 것 같은 그런 정스러운 골목에는 뜬금없이 독립서점 '퇴근길 책 한잔'이 있다. 무심코 골목을 걷다 보면 서점인 줄도 모르고 지나쳐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존재감의 작은 서점은 밖에서 봐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4월의 어느 날 저녁, 길을 걷다 마주친 ‘퇴근길 책 한잔’을 들여다봤다. 타투이스트가 되고 싶은 S씨, 10년의 근속을 마치고 휴직 10일 차인 B씨, 양재역에 사는 E씨를 포함한 공통점이 없는 8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 책 한 권씩을 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퇴근길 책 한잔’은 독립 서점이다. 서점을 찾는 손님들은 책을 사러, 혹은 그냥 구경하러 들어왔다가 주인장 혹은 그날의 책방지기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기도 한다. 독립 서점이란, 꼭 독립 서적만 취급하는 서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유통 시스템을 가진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은 모두 독립 서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이라는 추상적인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러 가지 독립 서점이 많다. 대부분은 편히 들를 수 있는 동네 서점의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고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학교도 좋지만 가끔은 학교 밖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해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벗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해 에디터가 먼저 서점에 수다를 떨러 다녀왔다. 





PM 8:00 독서모임을 시작하다 

독서 모임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퇴근길 책 한잔’에 도착했다. 넓지 않은 공간 이곳 저곳에 책이 진열되어 있고, 둘러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다. 일찍 도착한 몇몇 사람들이 오늘의 진행자인 일일 책방지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사람이 있었지만, 공통점은 <어린 왕자> 한 권씩을 무릎에 올려두었다는 것이다. 


모임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각자의 자기소개이다. 각자 자신의 나이와 하는 일을 소개했다. 이번 독서모임에는 직장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직장인 분들과 만날 일이 별로 없었던 에디터에게는 조금 신선한 분위기였다. 이번 달 독서 모임에 선정된 책은 <어린 왕자>. 어렸을 때 몇 번인가 펼쳐보았지만, 그 때마다 몇 장 읽지 않고 덮어두었던 책이다.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일일 책방지기의 진행에 따라 첫 번째 장에서부터 차례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낸다. 대단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는 일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르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른 만큼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에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어린 왕자는 자살한 걸까? 방울뱀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걸까? 정말 방울뱀에 물리긴 한 걸까? 어린 왕자는 어쩌면 정말로 자기 별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 


PM 9:20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한 시간이 넘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처음엔 낯설었던 사람들이지만 조금이나마 분위기가 편해졌고, 조금씩 책의 줄거리 보다는 책의 내용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학교와 회사에서 있었던 일, 자신에게 어린 왕자의 장미와 같았던 사람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경험담과 생각들을 말하고, 또 들을 수 있었다. 


“제가 선장이 된다면, 커다란 크루즈의 선장 보다는 작은 통통배의 선장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통통배의 선장이 되면 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한 눈에 볼 수 있잖아요? 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S씨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냥 상투적인 말을 주고 받고 그렇게 되었죠.”


PM 10:00 ‘공식적인’ 모임이 끝나다

공식적인 독서모임은 끝났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은 몇몇은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 이야기가 오고 갔다. 공식적인 독서모임은 끝났기 때문일까, 어린 왕자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졌다. 편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던 중 독서모임 참여자 두 분과 간단한 인터뷰를 해 보았다. 



1st Interviewee 28살 S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나가는 중인 28살 S입니다. 저는 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저를 소개하고 싶어요. 물을 매개로 하는 파도처럼 그림을 매개로 하는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많아요. 물성이 있는 작업을 좋아해서 도예나 유리 공예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지금은 타투를 배우고 있습니다.


2)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된 계기와, 참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친구 추천으로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되었고, 흥미로울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어요. 


3) 이런 종류의 다양한 모임들을 좋아하시는 편이신가요? 좋아하는 편이시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독서 모임은 처음이지만 문화 예술과 관련된 전시나 기획 활동은 해본 적이 있어요. 사람들과 어떤 것을 짜내서 만들어 보다 보면 처음에는 A를 생각하며 기획했지만 실제 결과물은 A’나 혹은 아예 다른 것들이 나오는 과정을 보는 것이 좋아 ‘청춘 플랫폼’과 ‘마이크 임팩트’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4)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얻은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사실 저에게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은 조금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들이 너무 가치 있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몰랐던 사실과 정보들, 접해보지 못했던 영화와 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nd Interviewee 37살 안교완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9살이고, 축제 관련된 일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안교완입니다. 


2)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된 계기와, 참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는 원래 독서 모임을 진행하는 일일 책방지기와 아는 사이인데요, 책방지기에게 추천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이런 종류의 다양한 모임들을 좋아하시는 편이신가요? 좋아하는 편이시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여러 종류의 동호회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가끔 사는 게 적적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자주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얻은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제 세계가 넓어지니까요. 


PM 12:30 독서모임이 끝나고…… 

막차시간이 되어 독서모임이 끝난 지 2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모임은 완전히 파했다. 다들 아쉬움을 잔뜩 남긴 채 다음 달의 독서모임은 어떤 책으로 진행하는지, 혹은 꼭 다시 보자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떠난다. 다시 만나게 될 수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알 수 없는 법. 인생의 벗을 만날지도 모르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독립 서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모임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S PICK 추천 독립서점 

 

(1)  공상온도 (Gongsangondo)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3길 4

- 월-일 11:00 - 23:00

- 정기적으로 전시, 공연, 아트마켓 개최, 독립출판물, 핸드메이드 예술상품 판매


(2) 서점 림 (Bookstore Lim)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가길 33

- 화-토 13:00 – 18:00

- 회원제 운영, 정기적으로 강독회, 독서모임, 심리 워크숍 개최, 

- 한 달에 한 권을 ‘이달의 책’으로 선정하고 그 책 한 권만 판매


(3) 프레센트. 14 (Present. 14)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라길 1

- 화-금 10:30 – 23:30 토-일 10:30 – 26:00 월 12:00 – 22:00

- 향기가 있는 책방. 독서모임과 향수만들기 모임 개최, 책과 함께 책을 테마로 한 향기(디퓨저, 향수)를 판매


(4) 스토리지북앤필름 (Storage Book and Film)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115-1

- 월-일 13:00 – 19:00

- 사진 강좌, 책만들기(북바인딩) 강좌 개최, 독립출판물, 필름카메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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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을 오가는 SK가스 엔지니어들 2탄

SK가스에 입사한 엔지니어라면 한번은 꼭 방문하게 될 SK가스 울산기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SK가스 울산기지와 SK ADVANCED에 직접 찾아가 엔지니어 분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Q) SK가스 울산기지의 기술정비팀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이승훈 사원님: 기술정비팀의 기지에서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를 하는 역할입니다. 공정을 직접 돌리는 역할은 운영팀이 맡고 있는데요, 기술정비팀은 공정 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비를 정비하고 추가 설비가 필요한지 파악한 후 필요하다면 관리팀에 구매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Q) 해당 직무를 맡으시는, 혹은 같은 팀에 소속되신 분들의 전공도 다들 유사한가요?  

양기석 과장님: 저는 지구환경과학을 전공했는데요, SK가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하 LPG 저장소인 CAVERN을 관리하는 직무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울산 기지로 와서 기타 기계나 계기, 전기 설비 등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되었죠. 


이승훈 사원님: 현재 기술정비팀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화학공학과 입니다. 저는 기계공학과 출신인데, 팀에서 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의 비율은 10:1정도 됩니다. SK가스 울산기지는 파이프로 연결되어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화학공학과 출신이 많습니다. 저는 화학공학과 출신은 아니지만, 화학공학과를 전공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설비를 관찰하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Q)  맡고 계신 직무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양기석 과장님: 기술정비기사는 기지 내의 LPG 입하-저장-출하를 위한 다양한 계기와 설비에 관련된 예방정비와 사후정비를 합니다. 예방정비란, 설비를 사전에 체크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고 사후정비는 실제로 문제가 일어났을 때 보수를 하는 것입니다. 예방정비와 사후정비 외에도 추가로 설비가 증설되거나 교체되었을 때 그것들에 대한 기술 검토 등도 맡고 있습니다. 


Q) 맡으신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승훈 사원님: 역량이라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새롭게 배우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공부했지만 화학공학이 주가 되는 회사에 들어왔고, 때문에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물론 화학공학 혹은 전자전기공학의 전문가 분들께서 계시지만, 그 분들과 업무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으려면 자기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것이라도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희 팀에서도 화학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팀원들끼리 업무 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는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Q) 취업 준비, 혹은 대학 재학 중 공부하셨던 것 중 현재의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승훈 사원님: 공학 관련 전공 지식이 중요하지만 각각의 과목에 대한 내용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전공이든 공부를 하다 보면 예전에 배웠던 것들이 조금씩 남아있는 것이 있죠. 이러한 베이스 수준을 가지고 회사에 들어와서는 새롭게 배우는 것들을 쌓아가야 합니다. 기초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일단 용어 자체가 익숙하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던 인간 관계도 회사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업무를 하시면서 취업 준비, 혹은 대학 재학 중에 조금 더 준비를 했었다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들이 있나요? 

이승훈 사원님: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활용에 관한 지식을 더 쌓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뿐 만이 아니라 어떤 직무든 엑셀이나 워드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만 잘 다루면 업무 효율이 매우 향상 되거든요. 또한 학교에 다닐 때는 기계공학 전공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기계공학에 관련된 수업만 들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기전자공학 혹은 화학공학에 관련된 기초 수업들을 들어 두었으면 현재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SK ADVANCED는 어떤 팀들로 구성되어 있나요

김현수 대리님: SK ADVANCED는 우선 울산 본사와 판교 사업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울산 본사의 경우는 생산, 기술, 설비, 관리 그리고 안전 환경을 담당하고 있는 팀들로 구성되어 있고, 판교 사업장에는 기획 재무팀과 영업팀이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기술팀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김현수 대리님:  SK ADVANCED가 프로판을 투입하여 공정을 거친 후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회사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기술팀은 공정을 돌리는 메인 작업을 하는 생산팀이 원활하게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 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정과정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죠. 


Q) 맡고 계신 ‘프로세스 엔지니어’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가요? 

김현수 대리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과정에 있어서 반응을 하거나 물질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프로세스 엔지니어는 이러한 과정들의 효율성이나 안전성을 분석하는 일을 하는 직무입니다. 


Q) 해당 직무를 맡으시는, 혹은 같은 팀에 소속되신 다른 분들의 전공도 다들 유사한가요? 

김현수 대리님: 네. 저희 팀은 모두 화학공학과 출신입니다. 


Q) 맡으신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현수 대리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본적인 화학 공학적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화학 공정과 관련된 회사이고 기술적인 업무가 주를 이루다 보니 업무를 보는 데에 화학 공학적인 지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화학 공학에서 배우는 많은 것들 중 특히 어느 것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전공자로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항들 위에 입사 후 배우게 되는 업무적인 지식들을 쌓아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외국 업체와 미팅을 가지거나 영어로 된 문서를 읽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어학능력도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 분들에게 직접 들은 직무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엔지니어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 그리고 SK가스와 SK ADVANCED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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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 톡톡 튀는 지원자들을 만나다 

식상하고 뻔한 채용은 가라! 오직 지원자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SK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이 지난 4월 2일 충정로역에 위치한 LW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여타 다른 면접 현장과는 어쩐지 다른 분위기가 풍깁니다. 이곳을 찾은 지원자들의 표정에선 어쩐지 긴장감보단 설렘이 엿볼 수 있었는데요. 오디션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컴퓨터로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체크하는 모습에서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자신만의 역량과 스토리를 보여준 바이킹 도전자들을 보러 가볼까요? LET’S GO~


SK Careers Editor 김민서, 박진형, 차정원


■ 들어가기 전 잠깐, SK 바이킹 챌린지란?

SK 바이킹 챌린지 전형은 출신 학교, 자격증, 어학 점수 등과 같은 스펙을 평가요소에 반영하지 않고,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바이킹 형 인재를 발굴하는 SK만의 독특한 인재 채용 방식입니다. SK가 말하는 바이킹 형 인재란? 바로 1. 용맹 2. RISK TAKING 3. 창조적 파괴 4. 승리에 대한 열망의 네 가지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이죠.



■ 백문이 불여일견, 2018 SK 바이킹 챌린지 현장 스케치!



■ 알잖아 요즘 내가 HOT! SK 바이킹 챌린지 패션왕!

 



<대망의 1위는 보부상 콘셉트에 맞춰 입고온 정유진 지원자(SK텔레콤, 마케팅 지원)>


SK 바이킹 챌린지의 특징 중 하나, 바로 자유로운 복장인데요. 이번 2018 SK 바이킹 챌린지에도 개성 넘치는 패션왕들이 등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봄처럼 화사한 연두색 셔츠를 입은 지원자, 단조로운 BLACK & WHITE 정장이 아닌 댄디한 회색 정장에 줄무늬 양말로 포인트를 준 지원자, 그 밖에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준비한 지원자들이 많았는데요, 대망의 1위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해석하여 ‘글로벌 미녀 보부상’ 콘셉트에 맞추어 의상을 준비한 정유진(92년생, SK텔레콤 마케팅 지원) 씨가 차지했습니다!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톡톡 튀는 이색 지원자 인터뷰!

 

▶ A씨 (SK㈜ C&C 지원자)


Q) SK 바이킹 챌린지의 취지는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것인데, 스펙을 뛰어넘는 본인의 스토리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일반적인 기업에서 선호하는 스펙은 아니지만 발명 활동을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발명이란 것이 사실 생각보다 지표로 나타내기가 어려운 부분이 좀 있는데, SK 바이킹 챌린지에서는 제가 발명을 했던 과정도 의미 있게 해석될 수 있는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바이킹 인재상 중 자신이 속한 인재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창조적 파괴라고 생각합니다! 


Q) 면접에서 자신의 ‘창조적 파괴’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 어필하셨나요?

저는 발명이라는 큰 틀 안에서 했었던 일관성 있는 활동들을 어필했습니다.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모전 경험과 창업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 정유진(92년생, SK텔레콤 마케팅 지원)

Q) SK 바이킹 챌린지의 취지는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것인데, 스펙을 뛰어넘는 본인의 스토리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저는 기업의 대표 분을 만나서 과산화수소를 판매하는 일을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가발전 배터리 스타트업 기업에서 기술력을 판매, 2500만 원의 자본금을 확보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팔아본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보부상 의상을 준비했습니다. 


Q) 바이킹 인재상 중 자신이 속한 인재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의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용맹이 가장 어울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Q) 면접에서 자신의 ‘용맹’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 어필하셨나요?

오늘 온 지원자 중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발표했다고 생각합니다! 


 


▶B 씨 (SK텔레콤, 마케팅 직무 지원자)

Q) SK 바이킹 챌린지의 취지는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것인데, 스펙을 뛰어넘는 본인의 스토리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고 마케팅 직무와 연관된 다양한 활동들을 했습니다. 저의 경험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서 SK 바이킹 챌린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바이킹 인재상 중 자신이 속한 인재상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가지 전부 다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를 꼽자면 Risk taking인 것 같습니다.


Q) 면접에서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어떤 식으로 어필하셨나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안정적인 상황을 포기하고 SK 바이킹 챌린지에 지원하게 된 것이거든요. 이처럼 안정적인 것 보다 도전할 만한, 더 가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을 했고 Risk taking 인재상과 엮어서 어필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현장 스케치와 톡톡 튀는 지원자들의 인터뷰를 보고 2018 SK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셨나요? 스스로에게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열정, 패기, 끼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SK 바이킹 챌린지 전형에 주목해주세요! 당신의 끼와 열정, 놓치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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