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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재를 더 훌륭하게! SK케미칼 HR개발팀 인터뷰


HRD직무가 궁금하다고? 그렇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SK케미칼 HR개발팀 강보경 매니저님을 만나 HRD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전공이 유리한지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았다. 지금부터 스크롤 내릴 준비 시작! 


SK Careers Editor 장재성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친절히 응해준 HR개발팀 강보경 매니저>



안녕하세요. 저는 HR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보경 매니저입니다. 지난 2011년에 입사하여, 2016년부터 HRD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부터 리더십 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 업무를 담당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평가 및 승진 등 HRM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내 임직원들의 육성을 위한 일을 주로 해요.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Career Path 관리,조직 문화 관리 등에도 쓰고 있죠. 최근 HRD는 정보 전달 위주의 강의보다는 실제 업무를 통해서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내 구성원들의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까지도 포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하나는 세부 Targeting 및 집중 관리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 임직원들 대상의 교육기회 제공 강화예요.


세부 Targeting 및 집중 관리란 팀장급, 승진 대상자, HIPO 등의 육성 그룹을 설정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Resource를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팀장급의 경우는 리더십 진단 및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사실 팀장급 정도 되면 성과에 있어서는 분명히 인정 받은 분들이지만, 팀장의 리더십에 따라 팀원들의 퍼포먼스는 제한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팀원 인터뷰도 많이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하도록 하고 있죠.


최근 SK케미칼의 직위 체계가 바뀌었어요. G1 – G2 – G3로 단순화되었는데요. 이에 맞는 육성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G2, G3 승진자에게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회사가 해당 직위에 어떤 걸 바라는지를 분명히 이해시키는 게 목표이지요. 기존의 신임 대리, 신임 과장 교육이 바뀐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G2, G3 승진자는 리더가 될 수 있는 pool에 속하는 만큼 People Management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시키는 편이에요.


<열정적으로 교육을 하고 계신 강보경 매니저

SK케미칼 HR개발팀은 교육 외에도 구성원의 Career Path 관리, 조직 문화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HIPO는 High Potential의 줄임말로 핵심 우수인재를 부르는 용어예요. HR개발팀에서는 케미칼의HIPO로 선발된 인력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끔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HIPO 개개인이 원하는 Career Path에 따라 육성될 수 있도록 CEO/임원 멘토링을 강화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체 임직원 대상의 교육 기회 제공은 어학, 학위/자격증 취득 등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것이에요. 어학의 경우, 프로그램 유형과 관계 없이 한도 내에서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학위/자격증 취득 지원은 선발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구성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자 해요. 일단 선발 절차를 간소화 하고, 직무와 관련된 학위 과정의 경우 본인이 학업희망 시 최대 50%까지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 변경 검토 중이며, 자격증 역시 先 취득 후 회사에 알리면 취득에 소요된 비용 전액을 변제 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많이 느끼죠. 인적 네트워크가 견고해진다는 장점도 있어요. 마케팅의 고객이 외부에 있다면 HRD의 고객은 사내 구성원들이기 때문에 임직원들을 두루두루 많이 만나게 돼요.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제가 편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SK케미칼 사람이라면 누구든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할 수 있다고 자신해요. 그만큼 구성원들 전체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거죠. 


 

사람들을 대하는 일이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큰 것 같아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을 내리지만, 결국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케미칼은 타 회사와 달리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진행되는 상황에 맞게 새로 과정을 기획하여 구성원에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다른 회사를 보면 대체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SK케미칼 HRD 파트는 내부 구성원의 요구사항에 맞춰 매번 더 나은 과정을 제공해드리고자 지속적으로 고민합니다. 그만큼 저희의 의지로 변화 시킬 수 있는 것도 많지만, 가끔 기획 업무가 몰리는 시즌이 다가오면 조금 힘들기도 한 거 같아요.

 


역량이라기보다는 성향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 것 같아요. HRD팀을 보면 대체로 성격이 비슷한데,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즐기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죠.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려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강보경 매니저. 

HRD 직무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


 


물론이죠. 아무래도 선배들의 도움을 필요하겠지만, 신입사원이라고 해서 교육 담당이 제한적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신입사원만이 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분명 존재한다고 봐요.


 

전혀 없어요. SK케미칼을 포함해서 SK 관계사들을 보면 석사학위를 가지고 입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다만 HRD 업무를 하다가 아예 커리어를 이 분야로 굳히기로 마음 먹고 석사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죠.



이건 모든 직무 공통이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아요. HRD는 특히 사명감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야만 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적극성이 필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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