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마음만 먹으면 안 되는 건 없어',

열정에 불을 지필 수상한 그녀들이 떴다!

“아! 하기 싫다. “ 누가 대학생일 때가 행복하다 했던가. 끊임 없이 밀려오는 과제와 시험,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취준까지. 마음먹는 대로 무엇 하나 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시기를 말이다. 과연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걸까.  재미있게 일하며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SNS에 ‘우리가 작은 광고 회사를 차린 이유’라는 특이한 제목의 칼럼이 일파만파 퍼졌다. 칼럼의 필자들은 그토록 바라던 ‘취업’을 했는데도,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리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무일푼에서 1억을 벌었다고 했다. 그것도 20대의 젊은 나이에 말이다.

 

‘어떻게’ 라는 물음과 ‘왜’라는 물음이 동시에 떠오를 무렵, 무작정 그녀들의 아지트인 ‘카페 셜록’으로 향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 수 있는 삶이란 어떻게 사는 걸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해서 말이다.


SK Careers Editor 정소영

 

잘 다니던 홍보 대행사를 과감히 나와, 직접 회사를 차리고,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억 원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낼 정도면 얼마나 독하게 살아야 했을까. 두 대표를 찾아가는 발걸음이 긴장으로 가득했다. 우려와 달리, 그들은 마치 ‘친언니’처럼 시원하고 다정하게 에디터를 맞아주었다. 
 


<좌 : 배은지 대표, 우 : 최낙연 대표>

 

“하고 싶은 것 하려고 나왔어요.”
그녀들의 눈빛엔 확신이 담겨있었다. 비록 한꺼번에 들이닥친 일들로 며칠째 거의 밤을 새다시피 했기에 눈가에 짙은 다크서클이 보였지만 말이다.
 
< 카페 셜록의 외부/내부 사진들>


그녀들과 나눈 짧지 않은 대화는 그야말로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녀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셜록 컴퍼니’라는 이름은 탐정 셜록처럼  '세상의 모든 문제를 파헤치겠다'라는 뜻을 가진다. 사실은 영국 드라마 ‘셜록’을 좋아해서 정했다. 세상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홍보 대행사가 되리라는 말에서 두 대표의 의지가 엿보인다.

 

“회사를 나온 후에도 여전히 바빠요. 하지만 삶의 주체가 ‘나’가 된 점이 큰 차이죠. 돈 대신 자율성을 택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녀들은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다. 세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맡아 바쁘게 일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여섯 곳의 클라이언트를 두고 있다고. "일을 하기 싫어서 나왔는데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들의 말엔 행복한 비명이라는 수식어가 적절한 듯했다.


“돈 때문에 일을 하는 건 아니죠. 물론 돈은 중요하지만, 저희는 살고 싶은 대로 살기 위해 창업을 했어요. 덕분에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20대 때에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다 이루었죠. 비록 소소한 목표들이지만 뿌듯해요(웃음). “
 


“일반 직장인이었다면 이루기 힘든 것들이었겠죠?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니니까요. 일을 하는 것은 똑같이 힘들어요. 하지만 이 일이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한다는 점에서, 마음가짐이 변했다고 할 수 있죠. 퇴사하기 전보다 지금이 더 자유롭고, 제가 주체가 되어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 대표는 창업을 통해 회사를 키워나가는 기간을 ‘3년’을 약속했다고 한다. ‘3년 해 보고 안 되면 미련 없이 접자’는 마음으로 과감히 도전한 지금은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작년에는 ‘살아남자’가 목표였는데 올해는 ‘살아있자’가 목표라고 한다. ‘영원히 행복하기 위해 창업했어요’ 보다는 ‘살아보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서 창업했어요’라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지금 열심히 사는 거죠. 아무것도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카페 한 켠에 셜록 컴퍼니의 인터뷰 기사가 걸려있었다. 에디터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보고 있으니 배은지 대표가 기사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걸 놓고 안 놓고의 차이가 꽤 커요. 자랑 용은 아니고요.”


사무실 근처에 맛있는 커피 집이 없어서 직접 카페를 차린 것이지만, ‘커피가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딴지를 거는 사람부터 어리다고 반말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배은지 대표의 어머니의 아이디어로 기사를 뽑아서 카페에 걸어 놓으니, 그 후엔 ‘사장님이세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한다.

 

 


“여기 걸어 놓은 기사의 의미는 ‘대접 받겠다’가 아니라 ‘존중해 달라’는 뜻이에요. 신문에 났다고 하니까 동네 어르신들도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산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친구들은 자랑하려고 뽑아 놓았냐고 뭐라고 할 때도 있지만요(웃음). 하지만 이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커요.

 

그리고 저희가 카페에서 작업하느라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못마땅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카페 사장이라고 생각하시니, 자꾸 뭔가 심부름을 시키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저희가 광고 회사를 하는데, 지금 근무 중이에요, 라는 식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해해주세요. 원래는 카페 한 켠에 ‘광고회사입니다’라는 걸 걸어 놓으려고 했는데 이 동네에서 광고란 간판, 현수막이니까요. 그런 일들로 연락 오는 건 원하지 않아서 뺐어요.”


젊은 여자 둘이서 걸어온 창업의 길은 혹독하기만 했다. 기업들과 컨택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아니라, 그들이 단지 어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어린 여자애들을 어떻게 믿고 맡길 수 있나?”라는 편견들이 있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위축되지 않으려고 해요. 이제는 신경 쓰지 않고, 저희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려고 하죠. 여성으로서 사업하기 쉽지 않은 환경인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도전하고 싶다면 젊을 때에 꼭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힘들죠. 일 덜하려고 나왔는데, 지금은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클라이언트를 맡고 있는걸요.”
우여곡절 끝에 나온 회사, 하지만 창업 후의 생활도 녹록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힘들어도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하는 요즘, 가끔 지칠 때도 있다.


“저(배은지)랑 낙연이는 지난 달 월급을 못 받았어요. 카페를 차리느라 돈을 많이 썼거든요. 돈을 썼으니 또 다시 벌어야죠. 5월엔 휴가도 가고 싶으니까요.(웃음)”

 

 

일이 많아서 힘든 이런 때도 있지만, 일을 맡기 까지 우여곡절을 수 없이 겪기도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실력보다는 20대의 젊은 여자 CEO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기 십상이었다. 

 

“그래서 창업 만을 위한 목표는 말리고 싶어요.“ 창업하기 전에 실무를 뛰어봐야 시행착오가 훨씬 적다는 말이다. 시작부터 기업 평가지수에서 0점을 받은 탓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했던 셜록 컴퍼니지만, 두 대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홍보대행사에서 쌓은 내공으로 6개월 만에 매출 1억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 기획 책, 카피라이팅 책 이런 것만 보는 건 반대해요. 회사를 들어가서 실무를 뛰어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영어를 잘하려면 단어를 엄청 많이 외워야 하잖아요. 단어를 엄청 많이 외우고 나서 문법을 배워야 문장을 만들 수 있죠. 기획이란 것도 그 틀 안에 엄청난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법을 회사에서 배우면, 문장인 기획을 완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홍보대행사에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스킬을 배웠다고 얘기 하곤 해요. 거기서 말하는 방식을 배웠거든요.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이렇게 해서 전달하면 설득력이 있겠다 이런 것들이요. “

 

 

 

 

이런 외부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꿋꿋이 버티고 일을 해 나가는 두 대표에게, 일을 하는데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물어보았다.


“’돈이 없어도 노(NO)잼은 하지 말자’예요. 기왕 할 거 재미있게 하자 이런 것이죠. 직원들한테도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직원이 맡은 일을 재미없어 하면 그 일은 안 시켜요. 재미 없게 꾸역꾸역 시키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회사에서 배웠기 때문이죠. 
 

 

 
“이번에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계해서 ‘주류 안전 캠페인’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미깡 작가’와 웹툰을 만들자 이런 식으로 기획을 했죠. 그분의 웹툰을 교육자료로 리플렛(leaflet)을 만들자고요. 그럼 재미있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가 없으면 하지 말자를 모토로 일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그동안 ‘재미’를 추구하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은 셜록 컴퍼니의 톡톡 튀는 포트폴리오로 차근차근 쌓이고 있다.  배은지 대표는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와, 아쉬웠던 프로젝트 모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했던 프로젝트라고 한다.


“첫 클라이언트였거든요. 그래서 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 파고다 광고물의 김기훈 작가나 가수 육지담 씨와 함께 CM쏭도 만들었고요. 특히 저희가 실적이나 성과가 아무것도 없던 창업 초기 때 믿고 맡겨 주셔서 더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했죠. 


 
<출처: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


“마찬가지로 가장 아쉬웠던 것도 이 프로젝트예요. 처음이었으니 그만큼 미숙했던 거죠. 더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만약 올해 또 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이라서 상을 신청할 수 있는 것도 몰랐는데, 올해는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상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상을 타겠다는 대표들의 말에는 힘이 실렸다. “광고 같은 것도 사실 우리가 클라이언트한테 갑-을 관계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이런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활을 했었는데, 창업을 하니까 다들 우리가 ‘필요'해서 요청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요즘은 저희의 재능으로 남을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렇게 느끼는 클라이언트과 일하려고 하고요. 그렇게 저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마무리하며, 두 대표에게 가장 가까운 목표를 물었다. 그러자 단번에 ‘휴가’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5월에는 꼭 휴가를 가고 싶어요. 지금 하는 일들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못 쉬었거든요. 쉬다 보면 또 다시 일해야 하고, 다시 쉬려고 또 열심히 일 해야죠.”

 

 

[에필로그 : 홍대에서 만난 ‘셜록컴퍼니’]
인터뷰를 마치고 며칠 후, 에디터는 셜록 컴퍼니가 주최하는 <응가대전>이라는 문화예술 전시에서 다시 한 번 두 대표를 만났다. 홍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응가대전>은  장 질환을 주제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과자전(展) 디렉터 박지성, 타투이스트 NEON, 캘리그라피 작가 홍초C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를 직접 찾아가 둘러보면서, 더럽고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응가’라는 주제를 밝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한 두 대표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 ‘응가대전’에서 만난 설록컴퍼니 대표들>


궁극적으로는 ‘변’이 아니라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다루고자 했다는 이번 전시엔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자’는 셜록 컴퍼니의 모토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리라.

 

짧지 않은 인터뷰와, 그들의 생생한 근무 현장을 통해 체감한 셜록컴퍼니의 유쾌함, 재미 모두 에디터에게 잊지 못할 열정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훗날 사회에 나가 일을 하다 보면 두 대표와의 만남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참 많이 떠오를 것 같다. 이따금씩 열정이 식을 때, 카페 셜록으로 와서 노트북 앞에서 씨름하고 있는 대표들의 어깨를 두들기며 이렇게 말해야겠다. “대표님, 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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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ㅏ... 2016.05.16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 잘찍으시네용............ 부럽 ㅜㅜ 잘 보고갑니다

취업! 준비하는 만큼 보인다 - 나를 바꾸는 6개월 Plan
자취방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유강규 에디터. 대학 졸업이 다가오고 취업 준비해야 할 거 같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통 감이 오질 않는다. 비단 유강규 에디터만의 고민이 아닌 수십만 취업 준비생의 고민일 것이다. 어디서 준비할지 모르겠다고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는 노릇. SK 채용 전문 에디터이자 한 명의 취준생인 유강규 에디터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궁금증을 모아 6개월간의 플랜 타임 라인을 작성해 보기로 했다. 나를 바꾸는 6개월 취업 플랜, 지금부터 시작한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SK 이노베이션 신미정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유강규


 


1. 하반기 공채 6개월 전 - Search & Find + SKCT 적성검사 준비
#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살펴보는 시야로 나의 미래를 설계하라



취업의 선택지는 다양하다. 세상엔 여러 회사가 있고 그 안에 많은 직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게 먼저다. 어떠한 기업에 가면 좋을지, 또 취업 후 어떠한 직무를 맡아야 할 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취준생이 이러한 단계를 생략하곤 한다. 운칠기삼(運七技三: 모든 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 있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믿고, 무조건 많은 곳에 서류 지원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취준생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가중치를 두어, 자신과 맞는 기업에 힘을 많이 넣는 완급 조절을 하는 편이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신미정 매니저(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 – 일반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기업에서의 직무는 정말 달라요. 직무 연관성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하고 잘 대처할 수 있는지 어필해 보세요.


@ Editor's Tip 다양한 채용 방법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SK그룹의 경우, 공채뿐 아니라 바이킹 챌린지, 경력직 채용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신미정 매니저가 꼼꼼하게 정리한 채용 관련 팁이 눈에 띈다 >


# 극악의 난이도 SKCT 인적성 시험,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라
SKCT는 크게 인지역량(Critical Thinking), 실행역량(Situational Judgment), 심층역량(Work Personality)으로 구분된다. 1978년 국내 처음으로 지원자 대상 필기전형을 실시한 SK는 꾸준한 개정 작업 끝에 2013년 더 발전된 형태의 SKCT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인지역량은 업무 시 필요한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의 측정을, 실행역량은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가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심층역량은 업무에 적합한 성격, 가치관, 태도의 함양여부의 측정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이에 추가로 역사영역을 도입해 지원자의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인성, 적성검사는 각 기업마다 출제 유형이나 문제 등이 다르지만 많은 취준생은 문제들을 많이 풀다 보면 어느 순간 적응이 된다고 한다. 특히 인지역량이나 역사영역 등의 경우 사전에 준비하고 문제에 대해 많이 적응하면 조금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렇기에 6개월 전에는 이러한 영역의 이론 공부 + 문제 적응 능력을 미리 키워놔 실제 인적성 검사 때에는 당황하지 않고 감각을 깰 수 있도록 만들자.


@ Editor's Tip SKC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skcareersjournal.com/379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 공채 4~5개월 전 - Analyze & Ideate



# 찾아보고 경험한 자료들을 구조화시켜 나만의 알짜배기 데이터로 만들자

Search & Find 단계가 자신에 대한 고찰과 기업에 관해 대략 살펴보는 단계였다면, 분석 및 관념화 단계는 구체화하는 단계이다. 첫 단계에서 얻은 방대한 자료를 Original 데이터로 사용한다면 찾기도 힘들고 적용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이를 정리해 기업 List를 추출하고 심화 정보를 찾도록 해 보자.


기업 정보 뿐 아니라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스토리를 구조화하는 작업 역시 이 단계에 속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스펙이나 스토리를 어떻게 하면 SK에 녹일 수 있는지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조직화한다면 다음 단계에 있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이다.


@ Editor's Tip
1. 취업 전반적인 개요 파악

스펙업 (http://cafe.naver.com/specup), 잡코리아(http://cafe.naver.com/specup), 대학교 인재개발센터(http://www.skcareersjournal.com/396), Study 모임(http://www.skcareersjournal.com/399)을 활용해보자.


2. 기업 정보 파악

SK공식홈페이지(www.sk.co.kr) 및 SK공식 채용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 접속하여 개요, 연혁, 비전, 사업분야, 직무 등을 꼭 살펴보자 / 전자공시시스템 DART 기업 사업보고서(분기/반기 참고 http://dart.fss.or.kr) 회사에서의 중요 Value를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SK 캠퍼스 리쿠르팅은 빼놓을 수 없는 숨겨진 정보 창고이다. (3월 중순~5월 예정)


3. 기업의 이슈 및 관련 산업 이슈

해당 기업을 검색하여 1년 이내의 뉴스나 공식 블로그(http://skinnovation-if.com/) 등을 방문하여 간략하게 읽고 키워드만 기억을 해보자! (Ex: 2015 SK 이노베이션 Key word – 국제유가, 글로벌 파트너링, 넥슬렌 공장, SK루브리컨츠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 정제마진)
 
3. 공채 2~3개월 전 - Expression


# 역지사지에 근거하여 지극히 논리적인 글, 당신의 매력적인 자소서를 만들어라
점차 기업들은 채용에 있어 스펙보다 그 사람이 살아온 경험과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너무나도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를 표현하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완벽한 자기소개서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완성된 나를 표현 하기 위해 준비한 꿀팁, 과연 매력적인 자소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알아 보자.


+ 가장 기본적인 것을 중요시할 것 – 취업 준비의 가장 기본은 자소서이다. 자신을 보여주는 서류인 만큼 반드시 문맥에 대한 흐름(줄임말, 인터넷 용어 금지) 및 맞춤법 등을 체크하자! 특히 자기소개서의 경우 여러 곳에 지원하여서 회사명을 혼동할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거의 99% 탈락이니 꼭 주의하자. 


 
<SK 이노베이션 채용 담당 – 신미정 매니저>


@ Editor's Tip 글자 수 세기와 맞춤법 검사,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맞춤법 실수를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잡코리아 이력서 검사 서비스 - http://hanq.jobkorea.co.kr/SpellCheck/?echo_key=10063861>
<인크루트 이력서 검사 서비스 - http://www.incruit.com/tools/text/>


+ 사실에 입각하여 자소서를 논리적인 Story Frame에 담아라

자소서에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 바로 사실성논리성이다. 양을 늘리고 과장하기 위해 기업 및 직무와 연관성 없는 여러 경험을 억지로 연관시키는 실수를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저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여기에 왜 성실한 사람인지 근거가 있어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이 뽑혀야 하는 매력적인 자소서를 만들어라

많은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결과,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 등을 묻는다. 이럴 때 조금 더 눈에 띄려면 한 줄을 써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글을 써야 한다. 남들이 다 쓰는 명언이나 사자성어 등을 지양하고 키워드를 잡아 핵심을 자기소개서에 녹여 내는 것과 동시에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회사의 인재상과 맞추어 매력을 어필해보자.


@ 신미정 Manager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 – 같은 SK에서도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요. 기업의 추구 방향과 가치, 분위기 등을 복합적으로 살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4. 공채 1개월 전 – Development / 면접 + 최종 마무리


면접전형까지 통과한 이라면, 업무 능력이나 기업을 향한 열정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면접에서는 본인의 성향을 통한 직무 심층 능력 파악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내보이는 게 유리할 것이다.


기본적인 면접 준비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고 키워드를 생각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해당 키워드는 기업의 트렌드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활동도 포함한다. Analyze & Ideate 단계와 Expression 단계에서 했던 활동들이 모두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면접에는 그룹면접, 롤 플레잉 면접, PT 면접 등이 존재한다. 다양한 면접의 포맷을 미리 연습해보자. 단, 질문을 외우려고 하지 말고 기업 키워드를 통해 유동적인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

<참고: http://www.skcareersjournal.com/467>


영어 면접도 단기간에 공부하기 힘들다. 미리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은 마지막 단계인만큼 전 단계 중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기업 트렌드나 추가되는 지식을 받아드리고 정리 하도록 하여 최종 마무리하는 편이 좋다.


@ Editor's Tip 면접 시 옷차림과 몸가짐, 말투 등 기본적인 사항이 안 지켜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남자들의 경우 단정한 헤어스타일 및 특히 자세 연습을, 여자들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취업 화장을 연습해 간다면 추후 면접 가기 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신미정 Manager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 제가 SK 영어 면접을 봤을 당시, 스포츠 마케팅이 기업 마케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셨어요. 면접은 누구에게나 어려워요. 하지만 자신감을 가진다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Final - 2016년 하반기 공채


누구보다 밝아야 하는 청춘들은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온갖 자격증과 스펙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기업의 채용 Trend는 단순하고 일률적인 스펙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자 하고 있다. 철광석도 뜨거운 열이 있어야 철로 제련되듯이 당신도 가장 뜨거운 지금 꽃이 필 거라고 의심치 않는다. 사람이 자원인 나라, 그 사람들의 멋진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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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일원이 되고 싶다면? 캠퍼스 리쿠르팅이 답!

SK이노베이션이 취준생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대학생에게 다가가 설명회와 상담회로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그들을 만나봤다. 바쁜 일정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설명회와 상담회를 모두 연 SK이노베이션을 찾은 에디터가 알찬 정보를 담아왔다.

 

SK Careers Editor 김민정

 

 

쌀쌀했던 지난 3월 7일, 연세대 연희관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이 열렸다. 취준생들이 기다리던 '2016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모집'이 시작된 만큼 채용 규모나 지원 팁 등 궁금증을 해결해 줄 열쇠. 단비같이 내려온 캠퍼스 리쿠르팅 현장으로 출동해 보자.

 

1. SK이노베이션, “이런 사람은 지원하세요!”

 

<SK이노베이션 인력관리팀 김세훈 사원>

 

SK이노베이션은 국내 1위 석유 사업자이자 석유의 정제, 저장 및 수송을 담당하며 Global player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총 6개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SK이노베이션을 지주회사로 각 사업회사로 분할되어있어 글로벌 경영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성장 전력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인력관리팀 김세훈 사원의 자세한 안내로 회사별 사업 역량과 어디에 지원할 땐 어떻게 강조하면 더욱 눈에 띌 수 있을지 알아봤다.

 

#SK이노베이션 “Technology-Driven Global Energy Company”
2차 전지 핵심부품인 LiBS 국내 최초 독자 개발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과 정보전자 소개 공장을 준공했으며 14개국 21개 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SK에너지 “국내 1위 석유 사업자이자 Global Player”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원유 정제처리능력 및 국내 석유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주유소 및 아스팔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다. 중국 아스팔트 시장 점유율 1위이며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종합화학 “The Innovative Chemical Company”
글로벌 영역이 가장 확장되는 회사다. 때문에 해외 근무에 대한 선호도를 자기소개서에 녹여 쓴다면 좋을 것이라는 팁! 또한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을 자체 기술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중국 내 판매,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 “유럽, 북미, 아시아 주요 Major들과의 제휴를 통한 도약”
ZIC 윤활유 국내 선호도 1위 기업이며 yubase 전 세계 고급 기유 시장 점유율 1위이다.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수출 비중이 80% 이상이다. 유럽이나 해외 근무가 많기 때문에 해외에서 근무를 원하는 이들은 지원하자. 15~20% 정도의 구성원이 해외에서 근무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 “가치 창출 및 지속적 성장을 통한 ‘Global Top Tier Petrochemical Company’ 도약”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에서 하는 업무들이 작은 사이즈로 자리하고 있는 회사이다. 14년 7월 고부가 화학제품 생산설비가 완공됐다. 또한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수출 비중이 45% 이상이다.


#SK trading international “Global Trading 전문 회사로 도약”
사업 역량이 커지며 전문 트레이딩 회사로 자리했다. 구성원의 40% 이상이 대부분 싱가포르에서 근무한다.

작년에는 채용 규모가 작았지만, 올해는 채용 규모가 늘어 상/하반기에 보다 많은 사람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하니 SK이노베이션을 주목하자!

 

#가족에게도 추천하는! ‘SK이노베이션’

채용담당자 김세훈 사원은 “6년 동안 한 번도 다른 회사로 가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며 SK의 기업문화에 대해 말했다. ‘15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3위’, ‘15년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그리고 ‘12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을 정도로 일과 가정에 충실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여성이 일하기에도 좋은 회사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까운 친척, 친구가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고 하면 추천할 것인가?”에 대해 구성원의 94%가 “망설임 없이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기업문화가 좋아서’, ‘비전이 있어서’, ‘급여와 복리후생 제도가 좋아서’ 추천한다는 구성원이 많았다. 회사의 보고문화, 회의 문화, 야근, 휴가 사용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구성원의 만족도는 90%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휴가 사용에서 9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 ‘SK이노베이션’이렇게 지원해라!

SK는 상반기에 인턴을 채용해 8주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offer를 받는 사람은 1월부터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전공은 이공 및 인문/상경계열로 SK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이들은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직군으로는 비즈니스 직군(사업기획/사업개발/마케팅 등), 경영지원 직군(재무/전략/기획 등), 엔지니어 직군(생산기술/공정기술/E&P엔지니어)가 있다. 자세한 회사별 직군 채용으로는 SK에너지(비즈니스/경영지원/엔지니어), SK종합화학(경영지원/엔지니어), SK루브리컨츠(비즈니스), SK이노베이션(E&P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총 00명이며 하반기에는 채용 규모가 더 커질 예정이다. 전형별 운영 규모로는 필기전형은 10배수, 면접은 3~4배수가 응시하도록 운영하며 SK이노베이션의 일원이 될 이들을 찾는다. SKCT가 고민이라면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정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샘플 문항은 www.skcareers.com (SKCareers-채용절차-필기전형)을 참고하자. SKCT를 도입 후 과거 필기전형 응시 후 18개월간 채용에 제한이 있던 룰이 폐지된 만큼 SK의 문이 활짝 열린 셈이다. 인턴 근무 후 우수인력에 대해 100% 채용할 수도 있지만, 근무지 담당자와 인사 담당자의 판단하에 통상적으로 70% 정도의 전환율을 보인다고 전했다.


 

직군 및 근무지는 지원 시 선택 가능하며 사업회사 배치는 면접 합격 후 결정된다. 인턴 근무 회사 및 부서는 면접전형 합격 후 결정되며 희망 직무 1과 희망 직무 2에 따른 근무지는 서울 또는 울산으로 배정된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면, 이제 어떤 희망 직무를 선택해 방향을 잡을 것인지 결정할 차례다. SK이노베이션의 채용은 타 SK 관계사와 마찬가지로 18일, 금요일에 마감된다. SK이노베이션의 일원이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은 잊지 말고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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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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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래 2016.03.15 0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사 본문 중 샘플 문항 홈페이지 링크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