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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그 까짓 것, 아무것도 아니야!

혹시 ‘아무리 생각해도 전공은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라고 한번이라도 느껴보신 적 있나요?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이 다가올수록 전공과 적성이 전혀 다르다고 느껴 전공을 살리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쯤 주변에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고민하는 학우들을 보신적 있을텐데요.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다른 직군의 일을 지원 하려니 막막하고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죠.  


실제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했다고 합니다. ( 출처 : 대졸 청년의 전공 일치 취업 실태 분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6.01.15 ) 전공과 다른 진로를 가고 싶어 고민하는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방향키를 돌려 새로운 길을 개척한 3인 3색 인터뷰를 가져와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주현




우선 영어학과를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 취직했지만 웹디자이너 전직을 성공적으로 이룬 이언송 님을 만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인문학과 다니는 학생들은 다 공감을 할텐데 사실 영어학과라는 전공이 인문학이었기 때문에 전공을 살리기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취업 가능성이 높은 비서, 경영지원 분야 등을 알아보던 중 경영 컨설팅 회사에 연구원으로 첫 취업을 했습니다. 업무 자체는 재밌는 부분도 있었지만 저와 적성이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았어요. 컨설팅 쪽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겨야하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기주장이 강한 성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런 일을 하면 멋있겠지.’, ‘돈을 잘 벌 수 있는 곳을 택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진로를 선택해 힘들었습니다.  



원래 디자인이나 미술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항상 조금씩 그림을 그려왔는데 고등학생 때 미술입시비용도 부담 되기도 해서 차선책으로 영어학과를 선택했죠. 처음에는 ‘영어를 잘하면 뭐든 쓸모가 많겠지?’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는데 영어학과는 발음, 발성과 관련된 학문적 접근이 주가 되었고, 전공 특성상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는 아니었어요. 앞서 말했듯 취업에 급급해서 입사한 첫 직장도 저에게 맞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죠. 회사를 그만둔 이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디자인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우선 국가에서 지원하는 취성패(취업성공패키지), 국비지원 등을 꼼꼼히 알아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비지원으로 디자인학원을 1년정도 다니면서 배웠는데 전공자가 4년동안 배워야 할 것을 1년만에 구색을 갖추려 하루 2-3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엔 포토샵의 포자도 몰랐거든요. 짧은 시간 안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위해 세미나도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가고 싶은 분야에 계신 분께 메일을 보내는 등 디자인 분야로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금은  I 사 브랜드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가는 프로모션 디자인, 브랜드가 입점 되는 인터넷사이트의 공식 제품판매페이지 등을 맡아 디자인하고 있어요. 세부사항 연출 컷 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끊임없이 클라이언트와 대화하면서 업무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제 꼼꼼한 성향이 디자인의 한 픽셀, 한 픽셀 차이를 파악하는데 잘 맞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학원에서 저 말고도 디자인전공이 아닌데 새롭게 도전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눴어요. 많은 친구들이 전공과 다른 길을 선택했을 때 힘들었던 부부으로 ‘타인의 말’을 꼽았어요. 다들 걱정해줘서 하는 말이었지만 한마디, 두마디가 겹쳐져 부담감으로 이어졌었죠. 그런 부담들이 쌓여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모임에서도 면접에서도 항상 받는 질문입니다. 물어보시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어 뒤 늦게 시작하였다고 솔직하게 말을 했습니다. 오히려 제 컨설팅 회사 경력을 좋게 보는 회사도 있었어요. 컨설팅 회사에서 일했기 때문에 업무 프로세스를 잘 알고 클라이언트 요구를 잘 파악할 것 같아 만나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영어학과에서 배운 것은 디자인을 위한 자료조사 할 때 폭넓게 활용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난 시간들이 전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고민은 짧게 하고 일단 시도해봐라!” 라고 말하고 싶어요. 고민이 길어지면 아무 일도 못하기에 일단 해보고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주변에서 많은 말을 할거에요. 하지만 그런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나는 뭘 할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의 길을 흔들리지 말고 가길!



독특하게 문과계열에서 이공계열로 넘어간 조나단 님의 인터뷰 역시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처음에는 개발자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전공이 경영학인걸 알게 되면 그 경위를 궁금해하더라고요. 보통 문과생이 공학계열로 넘어오려면 장벽이 있으니까 더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쪽이 물리나 수학같은 기본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 물론 상위 개발자들에게는 필요합니다. )비교적 장벽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경영학에는 다양한 길이 있는데요. 회계와 인적관리, 마케팅 등의 수업에서 마케팅 수업이 끌려서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 수업은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게 아닌 이론 수업인데 이론보다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직접 자체서비스를 만들어 보고자 새로운 일을 시도해봤습니다.



저에게 개발은 다른 외국어입니다. 사실 저는 외국어 공부를 매우 좋아해서 4년동안 스페인어를 배웠고요, 대학에 와서는 2년 정도 중국어를,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왔습니다. 언어라는 게 배우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응용해서 써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개발도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해요. 프로그래밍도 습득을 하면 바로 코드를 쓸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케팅 수업을 많이 듣다 보니 개발자로 일할 때도 클라이언트의 말을 이해하는 이해력, 접근성 등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공학 계열에서 부족함을 느껴 경영학 수업을 들으러 오는 사람도 많았어요. 이후 기획까지 하는 개발자가 된다고 생각했을 때 그냥 개발만 아는 것보다 더 좋아질 것이니 경영학과 융합이 잘 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선 맨 처음 책을 사서 공부했을 때는 독학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제가 짜는 코드가 맞는지 자신도 없었고요. 주변에서 개발자하면 ‘디지털 단지의 등대’라고 표현하면서 워라벨(워크라이프밸런스)의 어려움을 강조하니 두려웠습니다. 실제로 개발자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 주변에 없으니 참고할 사람도 없었고요. 이 부분에서는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개발을 배우기 위해 1년간 휴학을 했는데 주변 어르신들이 한가지를 오래하지 않고 진로를 바꾸니까 끈기가 없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결과로 보여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개발을 시작할 때 아예 모르는 외국어를 배우는 셈치고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주변에 개발을 시작하면서 ‘헉, 이건 내 길이야!’라고 feel(?)을 받는 분이 계셨는데 저한테는 아직 그 feel이 안 왔습니다. 혹시 또 도전할 일이 생긴다면 다른 일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넓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발 직군에 있으면서 만난 다양한 개발자분 중에는 20대 후반, 30대 중후반까지 다른 곳에서 일하다가 오신 개발자분을 많이 봤습니다. 늦게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어요. 충분히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도전을 하고 나면 보이니까 한번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개발 직군은 자신이 성실하게 실력만 쌓으면 보상을 받기 쉬운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도 요즈음에는 실력이 있으면 인정해주니까 도전해보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컨설팅회사로 시작해 웹디자이너가 된 언송님과는 반대로 시각 디자인과를 전공했지만 경영 컨설턴트로 나선 명재영 님을 만나볼까요?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미술 관련 사업을 하셨는데 대박이 났어요. 그래서 저도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외환위기로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자 가정형편도 어려워졌어요. 그때부터 비지니스에 대한 꿈이 더욱 확고해졌고 대학교 2학년때 디자인 경영이라는 수업 수강이 본격적인 시작이 되어 경영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 경영학을 접한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경영대 전공 수업 수강까지 전문적으로 발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대학에서 마케팅, 창업, 세무 같은 다양한 수업을 들었고요, 또 온라인 강의 통해 독학도 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EDx나 코세라같은 교육기관에서 폭넓은 강좌를 열어주는데요,  마케팅과인적자원관리, 경제학 같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외에도 소비학,  기업가정신을 수료하는 등 브랜드 컨설팅에 필요한 폭넓고 다양한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전문적인 경영 용어를 몰라서 몇 번이고 다시 돌려보고, 모르는 영단어를 찾아보면서 공부했어요. 또 경영 동아리에 가입해서 관련 사람들도 많이 만나 정보교류도 하고 산학 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경험을 쌓았어요.


브랜드경험(Brand Experience)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먼저 UX를 바탕으로 기업의 새로운 브랜드 사업계획을 컨설팅 해드리고 구체적으로 디자인을 개발을 해드리죠. BI/CI개발과 브랜드에 필요한 응용 항목 같은 거요. 그래서 주로 사업계획서를 반드시 작성해야하는 스타트업 케이스가 많아요. 최근에 자동차 용품회사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브랜드 아이덴터티 개념을 ‘자동차 용품’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시켜 반응이 좋았습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디자인과를 선택했고 브랜드 디자인 일을 하다보니, 경영학이 필수라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구요. 저는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기획하고 새롭게 시작하는걸 좋아했는데 그게 또 경영학이랑 이어진 것 같아요.  비즈니스 플랜을 하고 그것을 구체화해 홍보하는 것까지, 전부 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선배, 후배, 지인들 대부분 디자인 계열에 종사했기 때문에 ‘쟤는 굳이 왜 힘든 길을 선택할까?’라는 시선을 많이 받았어요.  시각 디자인과 내에서 이런 사례가 잘 없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걷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게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달렸던 것 같아요.


자신이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전공과 다른 길은 울퉁불퉁 난코스입니다. 목적지가 불투명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경험과 독서, 선배의 조언을 통해서 목적지를 꼭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항상 좋은 영향을 받으려고 노력했어요. 포럼이나 모임에 참가해 현장을 직접 뛰고 계시는 회사 대표님들이나, 경영대 교수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어요. 취업준비는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꿈을 이루게 될거에요!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


 


지금까지 전공과는 다른 분야에 도전한 3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세 분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그들의 도전정신이 아닐까요? 4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들인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기란 분명 어려운 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에 도전한다면 후회 없는 취업 준비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넓은 취업이라는 바다에서 방향키가 바뀌어 조금 헤맬지라도 반드시 원하시는 섬에 도착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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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마음먹은 그때, 후회되는 것 TOP3

여러분은 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재미있는 추억도 많고, 좀 더 열심히 살걸.. 하며 후회도 들 것 같은데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국어공부, 해외경험 등을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합니다. (출처: 영어단기학교, 취업대학교)



그렇다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명의 선배님으로부터 들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정희원





Q. 영어공부를 한 것이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선배: 저는 토익이랑 토플 공부를 해서 토익은 990점, 토플은 107점을 받았어요. 회사에 지원할 때 영어를 잘한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지원할 수 있는 분야의 범위 자체가 넓어져요. 그리고 지원서에 공인어학성적 한 줄을 더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실제로 취업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주는 것 같아요. 글로벌 시대에는 외국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영어는 기본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에요.


B 선배: 영어 회화공부는 직장생활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영어공부를 뒤늦게 하면서 고생을 했는데요.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회사에서 영어면접을 봅니다. 영어면접을 볼 때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영어시험에 투자한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나요?

B 선배: 어느 정도 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학생 때 영어공부를 안해놓은 것이 후회가 되네요. 학생 때는 비교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고, 영어회화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외활동도 많아요. 하지만 사회 나와서 영어회화를 배우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죠. 제가 하는 일이 거의 매일 외국인 만나는 일을 하는데, 영어공부를 따로 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어요. 


Q. 영어공부할 때 팁을 알려주세요.

A 선배: 영어를 ‘공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로 느끼는 점이 중요해요.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순간 활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할 대상이 돼버리니까요. 언어를 배울 때 중요한 건 그걸 얼마나 잘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냐는 거니까요.


B 선배: 공부를 할 때 모르는 게 생기면 구글에 영어로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영어로 된 자료 중에 좋은 질의 자료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영어 원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랍니다.




Q. 인턴 경험이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C 선배: 저는 증권사 백오피스 총무부에서 인턴을 했어요. 이 경험이 있어서 자소서를 쓸 때 수월하게 쓸 수 있었는데요. 사무직 분야에 지원할 때, 경력 관련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총무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썼습니다. 그리고 인턴경험을 하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일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D 선배: 컨설팅 회사에서 프로젝트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2달 반 정도 활동했어요. 프로젝트 인턴은 클라이언트 회사와의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이, 짧은 기간에 업무강도가 상당히 있어요. 새벽 6시에 출근해서 새벽 1, 2시에 퇴근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힘든 만큼 업무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엑셀이 많이 중요한데, 회사에서 주로 엑셀을 많이 써서 컴퓨터 활용능력을 배워두면 나중에도 도움이 많이 돼요.




Q.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배우거나 느낀 점을 알려주세요. 

E 선배: 저는 교육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았고, 직접 멘토링 회사도 만들었어요. 저학년 때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 적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노력을 했어요. 멘토링 활동뿐만 아니라 연합봉사단체에서도 대외협력부서를 담당했는데요. 쉽게 경험하지 못할 자기 주도적인 활동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내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F 선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경험’이라는 것을 살면서 느꼈어요.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 생활, 멘토-멘티 활동, 택배 알바와 게스트 하우스 알바, 군사훈련 등 떠오르는 것들이 많은데요. 특히 타학교 학점교환을 하면서 얻은 것도 많았습니다. 한 가지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여러 나라에 여행을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드는데요. 국내에만 있지 말고 해외에 가서 돌아다니고, 여러 문화도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조언을 한다면? 

E 선배: 저학년 때 일단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한 활동이 나중에 큰 활동을 시작하는데 기반이 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시작하기 전에는 일이 어려워 보일 수는 있어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경우도 많거든요. 그게 나중 가면 엄청난 경험과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돼요.



이렇게 6명의 인터뷰 대상자로부터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남은 2018년도에도 후회가 없도록 보내도록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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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소정 2018.10.31 2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후회된다...특히 영어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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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 (上)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SK증권 블로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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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세면 빠져듭니다. SKC의 Red Sun!

 

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이노베이션 면접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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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에서 "능력 있는 당신"을 찾습니다: 하반기 신입사원 면접


 

 

<면접 대기장소는 이전에 포스팅 드렸던 SK가스만의 자랑,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 ‘지관’에 있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경은


하반기 공채의 꽃, 면접! ‘SK가스 입사’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지원자의 진정한 면모를 알아볼 수 있는 채용 면접이 최근 진행되었습니다.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진행된 SK가스의 신입사원면접을 엿보기 위해, HR팀의 SK 가스 채용 담당자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채용 담당자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가스 채용담당자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번 SK가스 신입사원 공채의 현장감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SK가스의 직무별 면접 일정과 장소가 궁금합니다.
이번 하반기 SK가스 신입사원 공채 선발 직무는 4개로 ‘마케팅’, ‘Global Biz.’, ‘경영지원’, ‘엔지니어’ 이고, 직무별로 각각 면접일은 달랐습니다. 면접은 모두 SK가스 본사(판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총 3차 면접까지 진행되었습니다.

 

Q. SK가스의 면접은 어떠한 절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면접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이번 SK가스 면접은 통합 면접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별도의 PT면접이나 토론면접은 진행되지 않있습니다. 1차 면접 소요시간은 1조당 3명으로 구성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면접내용은 인성 및 직무 관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차/3차 면접의 각조당 인원은 같으며, 면접시간은 40분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Q. 각 면접은 면접관과 응시자의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모든 면접 전형 모두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응시자는 1조당 3명으로 구성되구요, 면접관은 1차 면접의 경우 4~5명이며, 지원한 직무의 현업 팀장님과 실무진, 그리고 HR팀장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차 면접과 3차면접은 현업 임원분들과 HR임원분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셨습니다.

 

<SK가스 면접장 사진입니다. 두근거리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Q. 면접실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SK가스의 면접장 분위기는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추구하는 것에 맞춰 따뜻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소문 덕에 면접 지원자분들 사이에서도 면접을 보고 난 후에 오히려 더 입사하고 싶어졌다는 반응도 많아졌었죠. 그렇다고 해서 타 기업 대비 면접이 더 쉽다는 말씀은 아니고요(웃음). 반면 면접 질문들은 지원자분들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면접관분들이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던지시기도 했습니다.

 

Q. 계열사마다 면접 방식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압박 질문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질문보단 면접자에게 한두 개의 질문만 주어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SK가스는 어떤 편인가요? SK가스의 면접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K가스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는 편이구요, 압박 질문까지는 아니지만 지원자분들이 서술해주신 경험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질문을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은 어느 정도 요구되나요?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보단 개개인의 인성과 잠재성을 파악하는 편입니다. 즉 인턴, 공모전 등 화려한 직무관련 경험은 없더라도 SK가스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오히려 면접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직군이라면 직접 충전소에 가서 인터뷰를 통해 고객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든지,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 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Q. 경영지원과 같이 직접적으로 LPG trading 및 개발과 관련되지 않은 직무에 지원한 응시자들이라면 LPG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어느 정도로 알아야 할까요?
저 역시 경영지원 직무로 지원했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며 LPG지식 부족에 대해 많이 불안했었는데요, 사실 SK가스의 비즈니스가 타 회사들에 비해 친숙한 소비재까지는 아닌 만큼, 면접관분들도 지원자들이 SK가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SK가스만의 특징과 그 속에서 본인이 왜 SK가스에 입사하고 싶고,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SK가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뚜렷하게 어느 한가지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회사 인재상으로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지향하는 만큼 그에 대해 저희 회사와 잘 어울릴 분을 찾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면접을 마무리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이번 면접을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제한된 인원만 뽑게 되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전형까지 올라오신 뛰어난 분들이니만큼 혹시 결과가 안 좋더라도 지원자분들의 능력 부족이 아니고, 저희 회사와 조금 더 잘 맞는 지원자분들이 선택된 것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최종 선발 된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요새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분명 쉽지 않으셨을 것이고, 많이 지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내년에 입사하시게 되면 다시 또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시게 되고, 회사생활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입사 전까지 잘 재충전하시다가 상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SK가스에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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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get 하세요! SK Careers Editor가 될 절호의 찬스!


SK Careers Editor 지원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7기가 되면 좋은 점이 수두룩 하다고 하는데요, SKCE 홈쇼핑 방송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SK Careers Editor 김시우, 박세영,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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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5 12: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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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직무 파헤치기 (1): IT기획팀 최유진 대리를 만나다

 

SK케미칼의 자회사, SK플라즈마는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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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같은 일터, SK(주) C&C 판교캠퍼스 탐방기 
2014년 입주한 판교캠퍼스는 R&D 및 IT서비스 복합 공간으로 SK(주) C&C의 프리미엄 IT서 비스 개발과 ICT융합 서비스 등 미래 신규 사업을 책임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황경현

 

 #1. Creative Space : VR,3D프린터, 드론 등 최신 IT기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SK(주) C&C 판교캠퍼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공간이 바로 ‘Creative Space’였습니다. 마치 IT기기를 정말 좋아하는 얼리어답터 친구의 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Creative Space는 VR, 3D 프린터, 드론 등 최신 IT기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Creative Space는 업무공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업무를 하다가 지치면 휴식을 취하러 오기도 하고, 실제 기기로 테스트를 해야할 때 Creative Space에 비치된 기기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2. Oh~樂실 : 신나게 놀고 기부도 하고, 1석 2조 오락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Oh~樂실’도 판교캠퍼스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 ‘Oh~樂실’에는 농구게임부터 전자드럼, 펌프까지 정말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보드게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근무시간에도 오락실을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Oh~樂실’의 모든 오락기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용료를 지불합니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자발적으로 지불한 이용료를 기부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는 판교캠퍼스 구성원들이 ‘Oh~樂실’의 즐거움을 주변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3. 팀잘먹 : ‘팀장님 잘 먹겠습니다’ – 내가 고르면 계산은 우리 팀장님이!

 

 

 

SK(주) C&C 판교캠퍼스의 매점은 이름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팀잘먹’은 바로 ‘팀장님 잘 먹겠습니다’의 준말입니다. 팀장님 사원증만 있으면 우리 팀원들은 얼마든지 군것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잘먹’에서는 일반 품목 매출의 2%를 적립하여 연말에 위탁업체 Who Need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합니다. 팀원들 맛난 것도 잔뜩 사주시고,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SK(주) C&C의 팀장님들은 정말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4. 농구 코트와 탁구장 : 사무실 안의 체육관

 

 

SK(주) C&C 판교캠퍼스 B동 꼭대기에는 야외 농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옥상인 만큼 아래층에 소음이 전달되지 않도록 코트 아래에 특수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문득 갑갑하게 느껴질 때, 옥상으로 올라와서 바람도 쐬고 공도 던지면 확실하게 Refresh 될 것 같은 공간입니다.

 

 

농구장에서 다시 실내로 들어오면 탁구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농구장과 마찬가지로 SK(주) C&C의 구성원들이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5. 비상계단 : 사회적기업과 함께 디자인한 벽화가 가득!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이동하면서 발견한 SK(주) C&C만의 특별한 벽화입니다. 조금은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비상계단 벽면을 그림으로 가득 채웠는데요, 이 그림들은 모두 SK(주) C&C의 구성원들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새로 이사한 사옥의 벽에 자신이 함께 디자인한 그림이 있어 회사와 사옥에 대한 애정이 한껏 높아질 것 같습니다.

 #6. 열린 공간

 

 


판교캠퍼스를 둘러보면서 받은 느낌 중 하나는 ‘열린 공간이 참 많다’ 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이나 복도 등의 자투리 공간에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구성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이러한 공간에서 구성원들이 간단하게 회의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구성원 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판교캠퍼스를 돌아보니 SK(주) C&C 의 연구인력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옥인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는 설명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간에서 업무를 한다면 업무 효율은 물론이고, 창의력도 마구 샘솟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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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바이오텍 면접 현장 취재

지난 12월 1일 금요일 SK바이오텍 하반기 공채 최종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 취재를 위해 대전 SK기술원을 찾아가 봤다. 면접은 S1동 1층 Innovation과 Passion 실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여러분께 공개하는  SK바이오텍 면접 현장으로 떠나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1. SK바이오텍은 어떤 회사일까?

“크고 있는 회사. 더 클 회사.”


SK바이오텍은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에 문형채 선임은 말한다. "크고 있으며 더 클 회사"이라고.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을 제조하여 생산하고 Client에게 전달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이 의약적 목적으로 효과를 내려면 그 주요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 즉 주요한 효과를 내는 물질의 quality가 매우 높아야 한다. 이러한 성분을 높은 quality로 제조하고 있는 곳이 SK바이오텍이다. 그리고 SK바이오텍은 여러 Client들과 협업하여 좋은 약품, 훌륭한 약품을 제조하며 바이오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필연적으로 약을 많이 찾게 되면서 SK바이오텍은 후발 주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그 들만의 tight한 기술력으로 이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 SK바이오텍 면접 과정 

SK바이오텍의 면접은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으로 구성된다. 각각 3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직무면접은 PT면접으로 진행된다. 인성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전공PT면접은 관련팀장과 실무진 분들께 30분간 PT를 하고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PT면접의 경우 사전에 지원자가 준비한 PT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은 공정개발 R&D 직무와 생산 엔지니어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3. 지원자들은 면접을 어떻게 느꼈을까?

면접을 막 마치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나오는 지원자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Q. 오늘 면접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기 소개와 지원하신 직무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미:  안녕하세요. 저는 약학과 석사 졸업으로 SK바이오텍 R&D 직군에 지원하게 된 정장미라고 합니다

 수현: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을 석사까지 전공하고 이번에 SK바이오텍 R&D 직군에 지원하게 된 김수현입니다.


Q. 면접의 분위기와 난이도는 어땠나요?
 장미: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편안했지만 중간중간에 날카로운 질문들이 있어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현:  분위기는 생각보다 정말 편안했습니다. 반응도 잘해주셨고 제 말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만 직무면접 때 30분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면접 질문은 대체로 어떤 방향이었나요?
 장미:  일단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인지 알아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직무에 있어서 이 사람이 적합한 사람인지 알아보시려는 것 같았습니다.

 

 수현:  인성면접의 경우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과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무언가를 했던 경험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과 특성상 외부 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공연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경험을 풀어서 얘기했습니다. 직무면접은 내가 전공한 분야, 연구한 분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본 것 같습니다.

 

Q. 이번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미:  일단 SK바이오텍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는 블로그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SK바이오텍에 관한 기사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PT는 남에게 발표하듯이 혼자서 연습했습니다.


 수현:  자기소개서를 다시 정독했고 SK바이오텍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했던 발표내용을 다시 한 번 연습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Q. 면접에 오시기 전까지 서류와 난이도 높은 SKCT를 모두 통과 하셨을텐데요. 서류와 SKCT(혹은 필기)는 어떻게 준비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장미:  서류는 내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대학원때 시약관리자로서 시약을 관리하는 창의적인 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SKCT의 경우 시중 문제집과 타기업 문제집까지 풀어보면 준비했습니다.


 수현:  서류의 경우엔 제가 대학시절 겪었던 경험들을 서술하였습니다. 그리고 SKCT는 시중 문제집을 꾸준히 풀이했습니다. 한국사가 약했지만 언어나 수리 쪽에 시간 체킹을 하며 연습했던 게 효과적이었습니다.

 

Q. 이런 것을 준비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점 혹은 여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이 면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장미:  영어가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아쉽고 학점에 관한 질문을 똑 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한 것 같아 다소 후회가 됩니다.


 수현:  홈페이지나 기사를 좀 더 찾아서 마지막에 면접관분들께 질문할 수 있는 시간에 업무에 관해 질문을 더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련이 남습니다.

 

Q. 면접을 마치신 소감과 미래 면접을 볼 지원자들에게 꿀팁 한마디 한다면?
 장미:  너무너무 붙고 싶습니다. SK는 혁신적인 인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인재들이 지원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수현:  끝나서 시원섭섭하고 결과가 차라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꿀팁은 잘 모르겠고 연구쪽이 수도권쪽이 아니다 보니 멀리 지방에 와서 생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는 센스를 겸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면접관이 말하는 SK바이오텍 면접!

 


Q. 인성면접에선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고자 하는 것인가요?
A. 기본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인재상은 여럿이 함께 co-work 할수 있는 활발하고 proactive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본인 성향이 내성적이여도 다른 사람과 일할 의지가 있음을 보고자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의 성장과정과 면담을 통해 “이 사람은 우리 회사와 오래도록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일까?” 를 보고자 하는게 인성 면접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왜 이 회사를 선택했으며 어떤 목적으로 이 회사에 왔는지 열정과 열의를 잘 보여주는 면접 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SK 바이오텍에서 외국어 활용능력을 중점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회사의 90% 이상이 다국적 제약 기업들입니다. 일을 하는 방식이 복잡한 주문 내역을 보고 Progress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상통화가 많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일을 내부에서 잘 소화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고객 응대이기 때문에 영어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처음부터 준비된 인재라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Q. 이번 하반기 면접을 진행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지원자들의 질문이나 답변은 무엇이었나요?
A. 이번 지원자는 아니지만 어떤 한 분이 아직 기억이 납니다. 마케팅 하시는 분이었는데 과거의 경험을 설명하다 보니 원가, 원료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회사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것을 깨닫고 본인의 network를 통해 타인에게 전문적인 부분까지 도움을 얻어가며 원가를 절감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는 소개를 들었습니다. 그런 식의 자신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태도는 아직까지 뇌리 속에 남아있습니다.


Q. SK바이오텍 미래 지원자들을 위해 좋은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일단 적어도 자기가 낸 서류에 대해서 성실하고 진솔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분명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면 면접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말할 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적어도 내가 이 일을 왜 했는지 에 대한 자신만의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SK바이오텍은 대전과 세종의 근무지를 두고 있으며 세종에 약 25,000평 가량의 부지에 일차 공장을 설립하였다. 또한 현재 2,3차도 증설 예정이다. 최근 SK바이오텍은 아일랜드 스워즈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원료의약품 공장을 국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수하였을 만큼 SK바이오텍의 비전은 정말 밝은 것 같다. SK바이오텍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이 모두 합격해서 SK바이오텍을 빛내길 기원해본다.

 

SK바이오텍 인터뷰에 응해주신 문형채 선임님, 김수현, 정장미 지원자님, 최상락 면접관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 것으로 SK바이오텍 하반기 공채 면접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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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스무살 축하해! SK브로드밴드의 성장 일기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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