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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잘 모른다? 너무해 T.T! 다양한 심리검사로 '나'찾기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하반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많다는 걸 깨달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에디터 또한 잘 모르기 때문에 고민도 많았던 사람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다양한 유형의 ‘심리검사’들이다. 에디터는 나름 비슷하게 나와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검사를 해 본 일부 친구들의 반응은 너무나 달랐으니…

 

SK Careers Editor 조유빈



심리검사를 재미있게 참여했던 경험을 가진 에디터는 현재까지 총 다섯 가지의 검사를 해봤다. 대학교 신입생때 했던 MBTI검사, 인성검사와 대학교 3학년때부터 진로에 관한 고민 때문에 검사하게된 U&I 진로탐색검사와 대학생 진로준비도검사, 그리고 수업시간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검사하게 된 DISC검사가 그것이었다. 검사의 결과가 100% 에디터의 모습과 일치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이 비슷했던 건 인정한다. 나를 좀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심리검사. 다른 친구들은 심리검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1. 박군(26)
입학하고 나서 심리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를 받았을 때 다 맞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맞는 건데 너무 포괄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해도 다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김양(25)

저는 MBTI검사를 했었고 그렇게 정확도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랑은 잘 안 맞았던 것 같구요. 한번 재미로 보는 건 추천하지만 친구한테 추천하고 싶은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3. 다른 김양(25)

적성검사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유는, 내가 진로에 대한 탐색을 하고자 의지없이 볼 때는 너무 다른 방향으로 나오고, 내가 뭔가 ‘이런 직업을 가져야겠다’라고 생각하고서 그런데 ‘이게 나랑 맞나?’ 싶어서 궁금해서 볼 때는 또 그런 방향으로 나오고하니까.. 일관성도 없는 것 같고, 사람의 의지차이 내가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할까 생각하는 거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니까 전체적으로 신뢰가 안 가는 것 같아.


4. 성이 ‘양’인 양(24)
심리검사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성향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내 심리상태가 지금 어떤 지 알 수 있으며 문제해결방법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예를 들면 사람을 통해서 해결을 하는지 잠을 자던가 다른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의견은 다양했으나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 답변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 자신과는 좀 달랐던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답변이 많이 있는 것일까? 궁금한 에디터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교내 학생생활심리센터를 방문해서 전문가분께 여쭤보기로 했다.

 

 

[삼육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장벼리 전임 상담사와의 만남]

1. 안녕하세요 상담가님, 먼저 많은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자신을 좀 더 잘 알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 지 등등 나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이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나는 어떤 지, 잘 지내고 있는지, 괜찮은 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검사를 받기도 하고요.

 

2. 대학생들이 검사해보면 좋을 심리검사와 추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많은 학생들이 해 본 검사이기도 하고 잘 알려진 검사이기도 해요. 검사를 통해 나의 심리적 경향성을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검사라 추천해주고 싶어요.

 

또 다른 검사는 Holland 적성탐색검사예요. 우리 학교에서도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부분을 상담하고 싶은 지 물어보면 가장 큰 비중의 차지하는 것이 진로문제인데, Holland적성탐색검사는 그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검사 중 하나예요.

 

(삼육대학교 2016년도 1학기 ‘신입생 실태조사’에서 학생들이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상담 받고 싶은 주제 중 1위(66.0%)가 '진로/적성'이었고, 2016년도 1학기 ‘요구도 조사’에서도 ‘진로적성탐색’이 상담시 희망하는 프로그램 주제의 1위(32.4%)로 나타났어요)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능력, 흥미 등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진로 유형을 확인해서 적성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어서 추천해주고 싶네요. 만약 한 가지를 더 추천해야 한다면, CST 성격강점검사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어떤 친구들은 '내가 이런 문제가 있어', '나는 이런 게 부족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가진 강점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검사를 통해 나의 대표 강점을 확인하고 자기 계발 정보를 활용한다면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을 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일부 학생들은, 검사결과가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언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 부분은 ‘이거다’ 라고 한 가지로 답변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검사 결과가 자신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검사를 받는 학생들이 솔직하게 답변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검사를 하던 상황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또는 자신의 모습을 잘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죠. 이런 개인적인 이유들 이외에도 검사에 대한 이해가 낮거나 오리엔테이션이 충분하지 않았을 때, 혹은 해석을 잘못했을 때에도 그럴 수 있고요.

 

우선 모든 심리검사는 전문가에게 해석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이 자신의 모습과 검사 결과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검사 결과가 만약 나의 모습과 다르다면 '왜 그렇지?'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학교상담센터나 전문기관을 방문해서 전문가에게 해석을 받아보면 답을 찾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자료: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를 해볼 수 있는 무료 사이트
1. 워크넷(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New/jobPsyExamList.do)
  :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리검사가 무료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약 23종류의 검사가 있다
    검사를 하기 전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은 필수이므로 잊지 말자!

2. 한국 가이던스 (http://www.guidance.co.kr/agmain/etest/etest_03.asp)

3. 커리어넷 (http://www.career.go.kr/cnet/front/examen/inspctMain.do)
     : 워크넷과 비슷하게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심리검사 사이트로, 대학생/성인을 위한
      검사는 4개 정도가 있다.



시간이 지나고 생활환경이 변할 때마다 우리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변하고 있다. 처음 본 결과만을 믿고 있기보다는 필요할 때에 좋은 환경에서 집중하여 검사에 임한다면 조금 더 본인에게 맞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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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인양 2016.11.21 1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재밌게 읽었어요~

신뢰감 있는 목소리, 첫인상을 좌우한다! Part 1.
'메라이언의 법칙'에 의하면 대화에 있어 목소리가 38%, 표정이 35%, 태도가 20%를 차지한다. 이는 면접에 있어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문제는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라 웬만해서 바꾸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 꾸준한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소리 성형’을 이루어내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SK Careers Editor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황서영

 

Part 1.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소리의 중요성
좋은 목소리란 무엇일까? 떨지 않는, 강하고 풍부한 톤으로 또렷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전부터 호감과 신뢰를 얻는다.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이자 보이스 컨설턴트 및 경쟁PT 전문 프레젠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 대표와 함께 곧 다가올 면접을 대비한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해 알아보자.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 박지현 대표>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20대 여성분들에게 많이 해당된다. 아성을 사용하면 귀엽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아성을 사용하지만,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크게 주게 된다. 두 번째 경우는 PT면접을 준비하거나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데, 발표를 할 때 호흡이 떨리거나, 부정확한 발음 등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 알고 있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다.
  
 
 

 

직무별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목소리를 발전시켜 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군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떤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예로 들면, 은행권 직군은 목소리가 밝고 경쾌해야 하지만 계속 고객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흥분한듯한 목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밝지만 중립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업직, 마케팅, 서비스직 등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직군들은 생동감 있는 높은 어조가 필요할 것이다.

 

보통 목소리는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대게 활발한 사람들은 목소리가 가벼운 반면에 진중한 사람들은 목소리에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들은 목소리가 작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격을 고치는 것은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 내가 가진 성격을 고칠 수 없다면, 목소리를 성격에 맞추어서 내는 방법을 터득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형성해 보자.

활발하거나 친화적인 것은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턱을 내민다거나 배에 힘을 주면서 소리를 무겁게 내보자. 진중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내성적인 이미지의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이 경쾌한 이미지를 가지는 서비스직에 지원한다면, 소리를 코 쪽으로 올려서 공명발성을 이용하면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취업”에 있어 소극적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활발한 사람이더라도 막상 긴장되는 상황에 놓고 보면 제 역량을,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이런 굳은, 딱딱한 상황에서 밝고 생동감 있는 말하기를 연습하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박지현 대표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을 위해 어떻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Part 2에서는 본격 보이스 트레이닝을 연습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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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Talk로 직무 Job고 취업문 Talk Talk: SK네트웍스 영업관리(EM) 편

 

군만두는 서비스~ 핸드폰은 SK네트웍스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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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2
구성원과의 만남을 통해 알아보는 SK가스에 대한 궁금증 

SK가스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SK가스 본사 방문기를 통해, SK가스의 근무환경을 엿봤다면, 이번엔 SK가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원과 인터뷰를 통해 SK가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차례다.

 

SK Careers Editor 고형욱


‘진짜 공대 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아도 될까?’ ‘SK가스에서는 정말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여기는가?’ 첫 번째 기사(http://www.skcareersjournal.com/629)를 읽어도 아직 SK가스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는 여러분을 위해 SK가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현, 진보람 사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취업준비생이 SK가스에 대해 궁금해할 키워드인 인턴, 전공, SK가스의 인재상, SK가스만의 장점, 입사를 위해 필요한 요건 이렇게 다섯 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 봤다.

 

<SK가스에서 근무 중인 김정현, 진보람 사원>

 

인턴

김정현 사원, 진보람 사원 모두 SK가스의 인턴을 거쳐서 입사했다. 그들에게 SK가스 인턴 생활에 대해 아니 물어볼 수 없었다. 먼저 진보람 사원은 "SK가스 인턴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라고 운을 뗐다. 단순히 업무 보조를 넘어 팀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 SK가스에서 인턴을 하니, 회사에서  진심으로 인턴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입사를 결심하게 된 거예요!"


한편, 김정현 사원에게 SK가스에서의 인턴 생활은 SK가스가 얼마나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인지를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 "구성원으로서 존중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은 엘리베이터에서 사장님을 만나 뵈었는데,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감동이었죠!"

 

 대학교 학과
김 사원은 행정학과를 진 사원은 불문과를 전공했다. SK가스를 입사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을까? "전혀 없었습니다." 김 사원이 단호하게 대답했다. "물론 가스를 다루는 회사이다 보니 ‘가스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SK가스에서는 ‘인문학적 소양’도 ‘가스사업에 대한 이해’만큼이나 중시하는 편이라, 특정 학과가 중요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 


 


<본사 로비에 있는 도서관에서의 김경현 사원>


진 사원도 여기에 말을 보탰다. "실제 동기들을 보면 다양한 학과를 전공했어요. 문과생이라고 해서 SK가스 지원에 어려운 점은 전혀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SK가스 인재상
전공이 중요하지 않다면, SK가스는 어떤 인재를 원할까? "패기 있는 사람을 SK가스에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김 사원의 말이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에 자유로운 회사인 만큼, 무조건 '예스'라고 대답하는 대신 자신의 생각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진 사원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면서도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라면 큰 강점을 가질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SK가스만의 장점

진 사원은 "SK가스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신 사업 발굴에 적극적이며, 항상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 또한 그녀는 다양한 외부교육기회, 실질적 지원금을 통해 SK가스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도 SK가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보장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단다.

 

김 사원은 "한 마디로 SK가스는 능동적 사고를 가진 능력 있는 인재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곳"이라고 정리했다.

 


<인터뷰 중인 진보람 사원>

 

 

 학창시절 SK가스입사를 위한 노력
두 인터뷰이의 끝없는 칭찬에 당장이라도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이 학창 시절, 입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도 궁금해졌다.

 

진보람 사원은 "모두가 SK가스 입사 준비를 위해 ‘가스’에 대한 공부만 생각하기 쉽지만, 제 경우엔 교내 방송국에서 3년간 일한 경험, 인문학동아리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을 한 경험이 SK가스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의외의 얘기를 들려줬다. 앞서 말했듯, SK가스는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회사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왜’라는 질문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란다.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항상 주체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생활 중 쌓은 인문학적 소양이 업무를 할 때, '왜'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경현 사원은 SK가스에 다니고 있던 선배를 찾아가서 SK가스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이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면접에서 SK가스에 대해 잘 아는 것만큼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떠한가? 그간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는가? 이번 기사를 통해 SK가스와 한층 더 가까워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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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진관 가니? 나는 집에서 증명사진 찍는다!
갑자기 자격증 접수를 위해, 혹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급하게 사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가지고 있는 증명사진은 너무 옛날 것이라 쓸 수가 없다면?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지 말고, 직접 카메라를 들어 증명사진 찍기에 도전해 보자!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Jacquelinehari>


SK Careers Editor 김용래



 Step 1. 사전 준비
증명사진을 찍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몇 개 있다. 바로 단색 벽과 반사판이다. 반사판은 사진을 찍을 때 얼굴에 빛이 드리우는 그림자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반사판을 만들기 위해서 박스를 하나 구해온다. 큰 것도 필요 없다.



 
<박스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고 여기에 포일을 감싸고 테이프로 잘 붙인다. 이때 포일이 찢어지지 않게 주의한다.포일에 반사되는 빛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포일을 살짝 구겨서 주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왼쪽부터, 반사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사용했을 때의 사진>


반사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반사판을 사용했을 때는 꽤 차이가 크다. 반사판을 만들어서 돼지저금통을 이용하여 실험해 본 결과 저금통의 왼쪽 얼굴에서 그림자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얼굴에서 그림자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Step 2. 사진을 찍자
이후 사진을 찍을 적합한 장소를 찾아 보자. 이때 장소는 빛이 많이 들어오는 게 좋으며, 벽의 색은 이왕이면 흰색을 추천한다. 이유는 나중에 포토샵으로 편집하기가 편하기 때문!


혹시 흰벽을 찾기 어려우면, 문방구에서 전지를 사다가 벽에 붙여도 된다. 혹은 밝은 빛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강의실을 이용하면 좋다. 
    


<왼쪽부터, 반사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사용했을 때의 사진>


우연히 대학교 강의실 문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따로 배경수정을 하지 않을 정도로 결과물이 괜찮았다. 위의 사진은 흐린 날 낮 12시에 문을 배경 삼아 촬영한 사진이다. 같은 장소에서도 반사판의 사용 유무에 따라 얼굴의 음영이 많이 차이가 나니 꼭 반사판을 사용하길 바란다.


 Step 3. 사진을 편집하자
사진을 찍었다면 이제 사진을 편집해야 할 차례. 편집은 단순히 사진을 증명사진, 혹은 반명함 사진 크기만큼으로 잘랐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촬영한 사진을 쓸 만한 사진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어서 포토샵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컴퓨터에 포토샵이 없다면 제한적인 기능으로나마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포토샵(https://pixlr.com/editor/)이 있으니 참고할 것!


Pixlr에서는 이미지 리사이징이나 밝기조정 정도의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눈매교정이나 턱 깎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픽셀유동화에 대한 기능은 없다. 사용법은 포토샵과 거의 비슷하다. 만약 하지만 조금 더 나은 퀄리티를 원한다면, 고급 기능이 많은 포토샵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에디터는 포토샵 CS6버전을 사용하여 사진을 편집했다.

 



먼저 편집할 사진을 불러온다. 그 다음으로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였다면 해상도가 매우 크므로 30mm*40mm사이즈로 만들지 말고 30cm*40cm사이즈로 만들자.  어차피 가로 세로의 비율이 3:4로 동일하니, 크게 작업한 후, 사이즈를 줄이는 편이 작업하기에 더욱 수월할 것이다.

 


새로 만든 레이어에 원본사진을 복사하고 어깨 선이 사진 크기의 1/3 정도 되는 정도에 사진을 놓는다. 이때 '컨트롤+R'을 이용하여 격자도구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1/3 지점을 맞출 수 있다. 하늘색 선을 꺼내는 방법은 단축키 실행 시, 눈금들이 생기는데 이 부분에 마우스 클릭한 상태로 아래로 드래그 하면 맞춤 선을 꺼낼 수 있다.
 


반창고 모양의 힐링 스팟 브러쉬 툴을 선택하고 브러쉬 크기를 잡티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해서 잡티 부분을 '클릭', '클릭' 해서 지워준다.
 
잡티를 제거한 모습이다.

 



사진을 부분적으로 밝게 해주는 툴인 닷지(Dodge)툴을 이용해서 얼굴에 그림자를 지운다. 이 도구는 여자들이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안 하이라이터와 같은 기능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진을 찍을 때 반사판을 사용해도 스튜디오만큼의 조명 효과를 얻기 힘드니 닷지 도구를 이용해서 얼굴에 그림자를 없애주자. 주로 눈 밑이나 코, 턱, 목, 광대에 사용하면 된다.
 



이후 레벨을 조정하여 얼굴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잡아준다. 기본 값은 1이며 가운데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이동하여 1보다 큰 값으로 조정하면 전체적으로 얼굴의 밝기가 밝아진다. 이때,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1보다 작은 값으로 조정하면 전체적인 얼굴이 어두워지고 대비가 커진다. 



컨트롤+M 단축키를 이용해서 커브메뉴를 불러온다. 사진의 색감과 밝기 조절을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커브를 통해서 Red, Green, Blue색의 밝기를 조절하여 색감을 조정할 수 있다. 색감 조정이 필요하다면 커브 메뉴의 채널에서 Red, Green, Blue을 선택하여 밝기를 조절하자. 사진에서는 RGB채널의 커브 곡선을 이동시켜 전체적인 밝기를 조절했다.
 



이제 얼굴의 밝기와 명암조절이 끝났다면 컨트롤+쉬프트+X 단축키를 통하여 픽셀유동화(Liquify) 메뉴를 실행한다. 이 메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뽀샵(?)의 기능을 담당한다. 손가락 툴로 고칠 부분을 클릭하고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사진이 변한다. 이를 이용하여 얼굴의 좌우 대칭, 눈매, 입매, 턱 등을 수정한다. 하는 방법은 초등학생도 해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팁을 주자면 브러쉬 크기를 고치고자 하는 부분보다 좀 더 크게 하면 자연스럽게 수정이 된다. 모든 것이 끝나면 컨트롤+쉬프트+S를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한다.

 

<픽셀 유동화 Before & After 움짤>

 

<완성된 증명사진>


지금까지 사진관에 가지 않고도 셀프 증명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진 찍기에 적합한 공간만 찾는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만약 포토샵을 구할 수 없거나, 에디터의 설명에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사진 찍을 때 반사판과 자연광을 이용하거나, 카메라 설정에서 밝기를 높여 최대한 얼굴에서 그늘을 제거하자. 요새는 스마트폰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사진 자르기가 가능하므로 더욱 쉽게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자. 어떠한가? 취업 사진이 아니라면 한 번쯤 셀프 증명사진을 시도해 볼 만하지 않은가. 어쩌면 당신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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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궁금해서 SK증권 내부자를 취재했다
증권사를 떠올리면 컴퓨터에 앉아 주식을 사고파는 모습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한참 멀었다. 실제 SK증권의 현직자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왔으니 함께 읽어보고 그대의 생각과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염규성



<압구정 PIB센터 조상기 주임>


압구정 PIB센터에 근무 중인 조상기 주임은 수학과를 졸업하고 작년 1월부터 SK증권 WM(Wealth Management) 부문에 몸담았다. 이 부문은 투자자(개인 또는 중소법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투자상품을 찾아 연계시키는 중개업무를 담당한다. 조상기 주임의 현재 목표는 고객 300명의 운용자산 500억. '억(?)'소리 나는 PIB센터에 일하면서 운용자산이 많은 고객, 본사가 닿지 못하는 중소법인의 운용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그의 이야기에 귀가 절로 쫑긋해진다.


부지런한 하루의 시작

“저는 7시에 출근을 하고, 8시까지 회의준비를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조상기 주임은 바쁜 분위기다.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거시적인 측면에서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회의 때 필요한 데일리(daily) 전략을 구상하기 때문이다. 회의는 전체적인 의견을 나눈 뒤  주니어(Junior)들이 회의 준비를 통해서 시장 상황을 이야기하면 시니어(Senior)가 전략적 조언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뒤 9시에 열리는 주식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채권, 펀드, ELS 등 주요 상품들을 활용하여 고객의 성향에 맞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훌륭한 투자처의 확보와 고객상담(전화, 대면)을 통한 계약 진행이 주된 업무이다.


친화력과 전문성 모두를 갖춰야 해

조상기 주임은 WM부문의 직무를 위해'친화력'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투자처를 찾아내 주장을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친화력. 그와 동시에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 WM부문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 저금리 시장에서 4~5%의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수요가 대체투자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이때 대체투자 상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설명을 할 수 있어요. 이론적인 전문성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SK증권에서는 INTEGRITY(윤리성) 역시 강조한다. 많은 돈이 오고 가는 업무 특성상 윤리적인 위반을 막기 위해서이다.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PB는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경험이 중요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뮤지컬에 관심이 많을 때 내가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이 있으면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골프, 스쿼시 등 운동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운동을 함께하면서 고객을 관리할 수 있죠.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고객과 함께 이야기할 기회로 이어집니다.”  투자자와 금융상품의 잇는다는 업무적 특성에 따라, 공감 능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네트워크도 있으면 좋습니다. 내가 전기회사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경우 주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동아리나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람을 알게 된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련되는 것이죠. 정보가 중요하고 판매처가 있어야 하는 직무 특성상 정보를 얻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강점이 됩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놓치지 않아

이처럼 바쁜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은 어떻게 내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에 대한 질문에 조상기 주임은 이렇게 답해주었다. “금융상품에 관한 공부가 필요한데 업무 중에는 자기계발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WM부문에서 자기계발은 숙명이라 할 만큼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금융상품, 투자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개인적으로 필요한 자격증, 영어, 제2외국어 학습에 대한 기회도 제공하죠."  

니즈가 있을 시에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상기 주임 역시 금융투자업에서 갖춰야 할 전문성을 기르고자, 회사의 도움을 받아 CFA를 공부 중이었다. 

SK증권인가요?

“군 전역 후 증권회사 인턴이 되었어요. 어떤 일을 하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경험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상경계열 전공자여만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회사 내에는 다양한 전공자가 있습니다. 증권회사 업무를 세분화시켜보면 여러 역량이 필요한 직업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유동화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려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내가 건설업이나 부동산학에 대한 전공지식이 있으면 충분히 어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생명과학이나 의학 관련 전공생들은 제약 바이오 애널리스트를 맡고, 전자•전기 전공생들은 관련된 IB딜을 진행하는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업종에 맞는 강점을 가질 수 있으므로 경제 전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전공이 자신의 무기가 되는 셈이죠. 하지만 전반적인 경제학적 지식은 필요합니다.”


대학생 시절 취업을 위한 노력은?

증권업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조상기 주임은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데 집중했다.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3~4학년 동안 금융 3종 세트,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도 땄습니다. 경제 복수전공도 하고 주식도 시작했어요. 주식을 하면서 회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걸 느끼고 회계와 재무를 공부했었죠.”


그렇다면 지금의 대학생들은 어떤 직무를 알아봐야 할까? “PB 고유의 역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 역시 지속해서 이뤄지겠지만, 증권회사의 다른 역할들 역시 인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IB부문에서 회사가 채권발행 또는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일은 증권회사에서만 가능합니다. 법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트렌드도 조금씩 변화하게 되고 그에 따라 필요한 인재도 변화할 겁니다. 증권업을 꿈꾼다면 보이는 곳을 넘어 회사 내부부서에 있는 업무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 BEHIND STORY
SK증권의 사내분위기는?

SKMS에서 강조하는 LOVE, PASSION, CHALLENGE, INNOVATION, INTEGRITY, ACCOUNTABILITY.
“SK증권은 SK그룹의 문화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SK그룹 문화는 대체로 부드럽고 수평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SK증권도 개개인의 의견과 능력을 존중하는 문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캔 미팅'을 실시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각자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SK그룹 문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분기에 1번, 반기에 1번씩 캔 미팅을 잡고 사무실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특정 주제를 가지고 콘셉트 전략과 방향을 짭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문화라고 볼 수 있고 수직적인 문화를 없애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하는 정기적인 회의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일컫는다. 워크숍에서 가서도, 혹은 업무 중간에 짬을 내는 것도 캔 미팅에 해당된다.


SK증권 조상기 주임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처음에 생각했던 증권업의 모습이 조금은 달라졌는가? 아무 데서나 들을 수 없는 SK증권 내부의 이야기. 그대도 도전해보자! SK증권의 내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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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여, 이제 아프지 않길 바라요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는 ‘취업’에 대해 처방전을 내려 줄 의사 선생님 한 분을 모셔볼까 한다. <취업, 이겨놓고 싸워라>저자 제이슨 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SK Careers Editor 엄지애

 

 


<취업, 이겨놓고 싸워라>


화창한 9월의 어느 날, 인사동쪽에 위치한 카페에서 최 대표를 만났다. 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에서 일하다가, 취업난의 어려움 앞에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 현재는 '커리어 닥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물이다. 과연 온갖 걱정들을 단번에 치료해 줄 것만 같은 외모와 따뜻함이 풍겨나왔다.


그의 책 표지에서 제목만큼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커리어 닥터'다. 그에게 스스로를 '커리어 닥터'라 지칭한 연유가 궁금해졌다. 그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커리어 역량을 쌓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말했다. "취업만하면 끝나는 단순한 취업컨설턴트와는 관점이 약간 다릅니다. 취업 후의 커리어 패스까지 설계하고 첫 취업을 준비해야 빠르고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기에 '닥터'라는 타이틀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업, 이겨놓고 싸워라’의 저자 제이슨 최 대표>


많은 취준생을 대변해 “과연 어떻게 준비해나가야 하는 건가요? 학생들은 당장 눈앞의 취업도 깜깜한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사실 주위에서 질리도록 들은 말이었다. 부모님도, 교수님도, 선배도, 심지어 옆집 아주머니 아주버님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가. 그럼 그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찾아야 하는 것일까? 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취업이라는 관문을 앞에 두고, 그 문턱만 넘으면 될 것처럼 앞만 보고 달립니다. 하지만 취업시장만큼 규모가 큰 시장이 재취업시장이라고 합니다. 그 것은 즉 많은 사람이 취업 후에 어렵게 찾은 직장에서 다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취업은 할 수 있어요. 다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아닌 경우, 한두 달 후에는 흔들리게 된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 일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알고요. 그래서 일찍부터 많은 경험과 고민을 해야 해요.” – 제이슨 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많은 경험과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며 "또 그것이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인지 ‘의심’해보라"고 말했다. 내 꿈을 의심해 보라니, 어떤 뜻일까?

 

 

 

근본적인 것부터 찾자
에디터는 최 대표에게 한때 가졌던 꿈에 대해 털어놓았다. 현재 상경 계열을 전공하고 있는 평범한 여대생에 불과한 에디터는 교사의 꿈을 꿨다. 하지만 이미 교사가 될 수 없는 길을 와 버렸기에 그 꿈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입장은 달랐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교사’이었던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인 것이 아닌가요? 가르치는 건 굳이 교사와 교수가 아니어도 많습니다." 그의 날카로운 일침은 절로 '아하'라는 소리가 나게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단순히 꿈을 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직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꿈의 형태를 잡은 후 진짜 자기가 이루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고 싶어하는 일이 '가르치는 일'이라면,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에디터는 기업에서 직원교육을 시키는 인사팀으로도, 제이슨 최 대표처럼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컨설턴트가 되어도 된다. 이처럼 일(job)을 찾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며, 내가 그 것을 왜 좋아했는가를 알면 미로처럼 어려워 보이던 길도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취업은 모두가 알다시피 힘이 드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더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

해 달려야 한다. 그래야 그 과정에서 힘들다는 이유로 관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 제이슨 최


진짜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 그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에디터는 인터뷰 도중 제이슨 최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 어떠한 시련들이 그에게 있었을까? 그는 기꺼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놀랍게도 댄서 출신이었다. 젊은 시절 그는 ‘안무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꿈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획사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었던 시절 또한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말하기를 그는 진짜 그 꿈을 이루고 싶었던 것보다, 그 직업이 사람들 눈에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했었다고 한다. 그는 그저 ‘멋있어 보인다’라는 것에 많이 휩쓸렸었다. ‘내가 데뷔를 하면 멋있어 보이겠지?’, ‘사람들이 멋있다고 생각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그리고 그는 도중에 관두고 말았다. 진정 그가 원한 것이 아니었던 탓이다.

 

취업이란, 끝이 아닌 시작점이다!
그가 말하는 포인트는 일찍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빠를 수록 유리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달려야지 묻지마 지원자나 복지/연봉 등의 피상적인 부분만 바라보고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대비 위험도가 적고, 쏟아 부은 노력들이 더욱더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말하는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성공적인 취업의 공식은 위험도를 낮추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재차 강조하는 ‘하고싶은 일을 찾는 것’은 기본적인 전제조건이고요."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남들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느낀 점’을 반드시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지원동기를 타인에게 증명할 때 경험을 말하는 것만큼 쉬운 일이 없기 때문(더불어 자신의 진로도 검증이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제이슨 최 독자 커뮤니티 메닛(cafe.naver.com/manit)>


사실 취업이라는 두 단어 때문에 취업준비생들만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전해졌었던 <취업, 이겨놓고 싸워라>. 하지만 에디터가 인터뷰를 위해 직접 책을 읽어본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부터 자신의 기호와 맞는 직업 찾기, 취업정보를 얻는 통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방법, 나아가 효율적으로 취업에 도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 있었다. 취업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에디터도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었다. 성공적인 취업을 꿈꾸는 수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도하며 인터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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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김 2015.10.12 1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어렵지만 진리!

  2. hj 2015.10.12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취업에 대해 막연한 부담만으로 힘들어했는데 책을 몇번 정독하니 하루하루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개념이 잡히네요ㅎㅎ원하는 일을 찾아 꼭 취업 성공하겠습니다!

  3. 희희락락 2015.10.14 1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꿈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4. 심킴 2015.10.14 2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난 번 멋모르고 취업에 도전했다가 호되게 당한 일인입니다. 이 글을 읽고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전 묻지마 지원자였다는 걸... ㅠㅠ 마음잡고 위에서 소개된 방법대로 해봐야겠네요!

  5. 좋은소식 2015.10.15 0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준비한다면 그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꿈의 형태를 잡고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와닿습니다..
    모든 취업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6. 규연 2015.10.15 17: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할건데...

  7. 날라날라 2015.10.16 00: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책 괜춘네여...

  8. 미현 2015.10.16 20: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회하지 않을 선택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원하는 일에 도전하라는 점이 정말 와닿습니다! 100세 시대 끝까지 먹고살아보겠습니다 >_<

  9. 엄에디터남편지애야사랑해 2015.10.19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고싶은걸 하는게 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힘든줄 모르고 미쳐서 달리다보면 부와명예는 따라오지않나 싶습니다

  10. 봄기러기 2015.10.20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작년 취업에 실패한 제 모습... 그리고 정확히 묻지마지원을 했던 나날들이 떠올랐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준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