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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0 SK증권이 궁금해서 SK증권 내부자를 취재했다

SK증권이 궁금해서 SK증권 내부자를 취재했다
증권사를 떠올리면 컴퓨터에 앉아 주식을 사고파는 모습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한참 멀었다. 실제 SK증권의 현직자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왔으니 함께 읽어보고 그대의 생각과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염규성



<압구정 PIB센터 조상기 주임>


압구정 PIB센터에 근무 중인 조상기 주임은 수학과를 졸업하고 작년 1월부터 SK증권 WM(Wealth Management) 부문에 몸담았다. 이 부문은 투자자(개인 또는 중소법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투자상품을 찾아 연계시키는 중개업무를 담당한다. 조상기 주임의 현재 목표는 고객 300명의 운용자산 500억. '억(?)'소리 나는 PIB센터에 일하면서 운용자산이 많은 고객, 본사가 닿지 못하는 중소법인의 운용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그의 이야기에 귀가 절로 쫑긋해진다.


부지런한 하루의 시작

“저는 7시에 출근을 하고, 8시까지 회의준비를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조상기 주임은 바쁜 분위기다.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거시적인 측면에서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회의 때 필요한 데일리(daily) 전략을 구상하기 때문이다. 회의는 전체적인 의견을 나눈 뒤  주니어(Junior)들이 회의 준비를 통해서 시장 상황을 이야기하면 시니어(Senior)가 전략적 조언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뒤 9시에 열리는 주식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채권, 펀드, ELS 등 주요 상품들을 활용하여 고객의 성향에 맞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훌륭한 투자처의 확보와 고객상담(전화, 대면)을 통한 계약 진행이 주된 업무이다.


친화력과 전문성 모두를 갖춰야 해

조상기 주임은 WM부문의 직무를 위해'친화력'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투자처를 찾아내 주장을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친화력. 그와 동시에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 WM부문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 저금리 시장에서 4~5%의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수요가 대체투자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이때 대체투자 상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설명을 할 수 있어요. 이론적인 전문성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SK증권에서는 INTEGRITY(윤리성) 역시 강조한다. 많은 돈이 오고 가는 업무 특성상 윤리적인 위반을 막기 위해서이다.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PB는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경험이 중요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뮤지컬에 관심이 많을 때 내가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이 있으면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골프, 스쿼시 등 운동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운동을 함께하면서 고객을 관리할 수 있죠.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고객과 함께 이야기할 기회로 이어집니다.”  투자자와 금융상품의 잇는다는 업무적 특성에 따라, 공감 능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네트워크도 있으면 좋습니다. 내가 전기회사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경우 주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동아리나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람을 알게 된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련되는 것이죠. 정보가 중요하고 판매처가 있어야 하는 직무 특성상 정보를 얻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강점이 됩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놓치지 않아

이처럼 바쁜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은 어떻게 내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에 대한 질문에 조상기 주임은 이렇게 답해주었다. “금융상품에 관한 공부가 필요한데 업무 중에는 자기계발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WM부문에서 자기계발은 숙명이라 할 만큼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금융상품, 투자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개인적으로 필요한 자격증, 영어, 제2외국어 학습에 대한 기회도 제공하죠."  

니즈가 있을 시에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상기 주임 역시 금융투자업에서 갖춰야 할 전문성을 기르고자, 회사의 도움을 받아 CFA를 공부 중이었다. 

SK증권인가요?

“군 전역 후 증권회사 인턴이 되었어요. 어떤 일을 하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경험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상경계열 전공자여만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회사 내에는 다양한 전공자가 있습니다. 증권회사 업무를 세분화시켜보면 여러 역량이 필요한 직업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유동화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려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내가 건설업이나 부동산학에 대한 전공지식이 있으면 충분히 어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생명과학이나 의학 관련 전공생들은 제약 바이오 애널리스트를 맡고, 전자•전기 전공생들은 관련된 IB딜을 진행하는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업종에 맞는 강점을 가질 수 있으므로 경제 전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전공이 자신의 무기가 되는 셈이죠. 하지만 전반적인 경제학적 지식은 필요합니다.”


대학생 시절 취업을 위한 노력은?

증권업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조상기 주임은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데 집중했다.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3~4학년 동안 금융 3종 세트,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도 땄습니다. 경제 복수전공도 하고 주식도 시작했어요. 주식을 하면서 회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걸 느끼고 회계와 재무를 공부했었죠.”


그렇다면 지금의 대학생들은 어떤 직무를 알아봐야 할까? “PB 고유의 역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 역시 지속해서 이뤄지겠지만, 증권회사의 다른 역할들 역시 인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IB부문에서 회사가 채권발행 또는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일은 증권회사에서만 가능합니다. 법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트렌드도 조금씩 변화하게 되고 그에 따라 필요한 인재도 변화할 겁니다. 증권업을 꿈꾼다면 보이는 곳을 넘어 회사 내부부서에 있는 업무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 BEHIND STORY
SK증권의 사내분위기는?

SKMS에서 강조하는 LOVE, PASSION, CHALLENGE, INNOVATION, INTEGRITY, ACCOUNTABILITY.
“SK증권은 SK그룹의 문화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SK그룹 문화는 대체로 부드럽고 수평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SK증권도 개개인의 의견과 능력을 존중하는 문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캔 미팅'을 실시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각자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SK그룹 문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분기에 1번, 반기에 1번씩 캔 미팅을 잡고 사무실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특정 주제를 가지고 콘셉트 전략과 방향을 짭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문화라고 볼 수 있고 수직적인 문화를 없애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하는 정기적인 회의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일컫는다. 워크숍에서 가서도, 혹은 업무 중간에 짬을 내는 것도 캔 미팅에 해당된다.


SK증권 조상기 주임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처음에 생각했던 증권업의 모습이 조금은 달라졌는가? 아무 데서나 들을 수 없는 SK증권 내부의 이야기. 그대도 도전해보자! SK증권의 내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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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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