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SK Careers Editor 7기로 가는 그뤠잇~한 면접 현장 공개

2018년 상반기 SK Careers Journal을 빛내 줄 소수정예 군단을 뽑는 자리! SK Careers Editor(이하 SKCE) 7기의 면접이 지난 27일 진행되었다. 감히 SK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은 물론, 모든 대학생에게 최고로 유익한 대외활동이라 자부할 수 있는 SKCE. 모든 면에서 그뤠잇~했던 SKCE 7기 면접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SK Careers Editor 박소연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다소 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12월 27일, SKCE 7기의 면접이 종로 SK서린 빌딩에서 진행되었다. 3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면접에 참가했기 때문에 오전 11시의 이른 시각부터 면접이 시작되었다. 면접대기실에서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선배 기수들이 안내 데스크를 마련해 도움을 줬다. 또한 대기실 한쪽 편에는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과가 자리했다.




1. 긴장감이 맴돌았던 면접 30분 전

면접 대기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참가자들의 얼굴에 비친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안내데스크에 여러 질문을 했던 조부터, 팀 구호를 정해 화기애애했던 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그룹이 있었지만 모든 조의 참가자들에게서 면접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30분간 사전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관계사, 직무, 채용 트렌드의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간단한 기사 기획안을 발표하는 것! 처음 미션을 접한 참가자들은 잠시 당황한듯 했으나, 이내 설명을 경청해 열심히 준비하기 시작했다. 핸드폰, 노트북, 지원서 등 각각 다양한 방법으로 참신한 기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 자 이제 시작이야~ SKCE 7기 면접 start!


노력과 정성이 담긴 기획안을 작성한 뒤 참가자들은 면접장으로 향했다. 이번 면접은 1.에너지/화학, 2.ICT, 3.반도체, 4.기타의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면접장에 들어서기 바로 전 면접 대기실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일 면접 스태프로 나선 SK Careers Editor 6기> 


각 참가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답변과 기획안으로 면접 현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았다. 면접 사이사이 웃음꽃이 피었으며, 면접을 끝내고 돌아온 참가자들 역시 입을 모아 편한 분위기 덕에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3. 면접 참가자에게 듣는 생생 후기와 서류 합격 tip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SKCE 7기였기 때문에, 면접 참가자들의 서류 합격 비법과 면접 후기를 심도 있게 취재했다. 면접 종료 후 몇몇 면접자를 만나 따로 인터뷰를 진행해 알아낸 고오급 정보를 풀어 본다. (*이는 서류 합격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SK Careers Editor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먼저 인터뷰의 분위기에 대해 면접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편하고 재미있었다”라는 총평을 남겼다. 강현영 면접자는 “면접관께서 긴장이 풀릴 수 있도록 농담도 던져 주시고, 답변에 대한 호응도 잘 해주셔서 편안한 면접이었다”고 말했으며, 양홍석 면접자 역시 “긴장했던 것과 달리, 압박 면접은 전혀 아니었다”고 얘기했다.


다음으로 치열한 서류 경쟁률을 뚫은 방법을 묻자 면접자들은 겸손하게 운이 좋았다고 했으나 (집요한 추궁 끝에) 각자 꿀팁을 전해주었다. 


이신형 면접자는 “SK Careers Editor라는 조직 내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는지 어필했으며, 관계사에 대한 관심을 적극 보였다”고 말했다. 강현영 면접자 역시 “SK Careers Editor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이를 본인이 갖췄음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한편 자기소개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노력한 면접자도 있었다. 양홍석 면접자는 치열하게 고민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주변의 선후배, 동기들에게 보여줘 코멘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정 면접자는 “자소서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설정했으며, 추가적으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면접 현장 분위기는 물론, 이후 진행된 면접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SK Careers Editor에 대한 예비 7기의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열정이 SK Careers Journal을 통해 더욱 알찬 기사로 탈바꿈 하기를 기대해 본다. 


SK Careers Editor 7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일(금) 오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여여 2018.01.17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 E&S 면접 후기
서류전형 통과, SKCT통과, 그리고 예비 SK인이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내딛어가는 면접전형!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일에 거쳐 2017 하반기 SK E&S의 1차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SK E&S 1차면접에서는 어떤 면접이 이루어졌을까요? 생생하고 자세한 면접의 현장을 에디터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세영

 

 

#1 SK E&S 면접의 생생한 현장

 

 

한창 찬바람이 쌩쌩 불던 영하의 날씨가 조금은 누그러졌던 11월 22일, 종각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는 SK E&S 전력부문의 1차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면접에서는 직무PT면접, 패기면접, 그룹토론면접이 진행되며, 하루에 3가지 유형의 면접을 모두 치르게 됩니다.

 

 

SK서린빌딩 1층으로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었던 안내문! SK E&S의 1차면접은 17층 경청재 회의실에서 모든 지원자들이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17층으로 함께 올라가볼까요?!

 

 

17층에 도착하자, 대기실을 바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열린 문 틈 사이로, 면접을 대비하고 있는 지원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자신이 준비한 자료를 읽어보는 지원자, 물을 마시며 긴장을 푸는 지원자, 자신의 준비 답변을 읊조리는 지원자 등 여러 지원자들이 있었습니다. 

 

대기실에는 면접유형별로 시간표가 있었고, 그 시간에 맞춰 지원자들은 대기하다가 이동하도록 돼있습니다. 직무PT면접의 경우, 지원 분야와 관련된 주제를 받고 주어진 준비시간인 25분간 주제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을 준비하게 되고, 15분간 직무PT를 진행하게 됩니다. 패기면접의 경우, 개인별로 20분간 진행됩니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자신의 경험과 관련해 인재상, 역량 등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룹토론면접의 경우, 5~6명이 한 조가 돼서 진행되는데 에너지 산업 동향 및 지원분야 이슈 등에 대한 토픽을 가지고 10분의 준비시간을 거쳐 50분의 토론면접이 진행됩니다.

 

 

#2 지원자와의 인터뷰

이번엔 직접 면접을 보고 나온 지원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기나긴 면접을 거쳐 첫번째로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전력사업직무에 지원한 지원자들이었습니다. 면접을 첫번째로 끝내고 나온 문필준 지원자, 임성현 지원자와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Q. 면접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면접의 난이도와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문필준 지원자 “면접의 전체난이도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저는 그룹토론면접이 가장 어렵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생소한 유형이라 준비하기도 애매했습니다. 질문을 저희가 받아서 대답하는게 아니라 지원자들간의 대화하는 과정을 평가한다는 점과 찬반토론이 아니라는 것이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또한 저는 동료들과 협업한 경험에 대해 질문 받았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협업한 경험을 굉장히 강조하셨는데, 다행히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성현 지원자 “ 저는 면접 난이도를 생각할 땐, 압박의 유무를 가지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생각했을 때, 면접 난이도는 오히려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쉬웠다는 것은 아니고, 압박하는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3가지 유형 중에서 직무PT면접이 가장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압박을 하진 않지만, 중요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단시간 안에 파악하고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굉장히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SK E&S에 들어오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역량을 길렀냐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대로 대답하기 힘들었던 것 같고, 아쉬움이 남는 질문입니다.”

 

Q.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면접 준비방법과 자소서, SKCT 통과 팁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문필준 지원자 “우선, SK Careers Journal에 있는 면접 후기들을 참고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안 나오지만, 어느정도 수준을 물어보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있는 후기들을 싹 긁어 모아서(웃음) 경향성 파악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준비했습니다. SK E&S에서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K E&S가 하는 일, 그리고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가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소서는 우선 면접과 직결된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쓰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 때 나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그런 관점에서 썼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CT는 팁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항상 부족하니, 시간에 맞춰 문제집을 열심히 풀어보는 연습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임성현 지원자 “저도 따로 스터디는 하지 않고, 혼자 준비했습니다. 제가 SK E&S에 지원한 직무와 제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홈페이지를 열심히 봤는데, 대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SK인재상에 맞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재상을 숙지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내용을 보는 것도 있겠지만, 태도적인 측면에 있어서 제가 SK E&S에 맞는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인재상을 숙지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해간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는 했던 일을 열거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어떤 일을 했고, 그것을 통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었는지에 집중해서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SKCT는 사실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수능을 본다는 생각으로 임했고, 사실 수능보다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강민호 지원자와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Q. 면접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면접 난이도나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강민호 지원자:  SK E&S의 면접은 일반적인 난이도를 생각했을 땐,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잘 못 본 것 같아요.(웃음) 저는 토론면접이 가장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부터 좀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전공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 쪽으로 준비하는 것이 다른 면접들을 준비하는 것에 비해 어려웠고, 생소했습니다. 저는 도전적인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다행히 제 경험을 토대로 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자소서와 SKCT를 통과하신 팁도 알려주세요!
 강민호 지원자:  저는 SK E&S홈페이지나 SK Careers Journal을 위주로 참고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그 정보들을 토대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스터디도 구해서 면접대비를 했는데, 스터디의 경우 서로 회사에 대해서나 면접에 대해서 확실히 모르다 보니까 큰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SK E&S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에너지산업에 대해 공부해보면서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소서에 저의 경험 뿐만 아니라 단점 같은 것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KCT는 워낙 난이도가 어렵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한권만 제대로 풀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시간을 재면서 문제집 한 권을 꼼꼼하게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상 지원자들의 생생한 후기까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SK E&S 면접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느껴지셨나요? 저 또한 면접현장을 직접 가보며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과 함께 지원자들의 떨림, 후련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면접을 준비하실 지원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지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1차 면접을 보신 모든 지원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건설 면접 현장 취재

SK건설인이 되기 위해서 뛰어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 면접 전형! 서울 종로구 SK 건설 지플랜트 건물에서 SK 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면접 전형이 이뤄졌는데요, 수많은 인재들의 향연을 직접 보기 위해 SKCE가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민서

 

 

면접장 곳곳에 지원자들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면접 대기실을 알려주는 입간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들이 말하는 SK건설 면접 후기!

 

 

 

 

 이영은 면접관 분들이 지원자들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의 자기소개서를 밑줄과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면서까지 읽으신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긴장을 많이 풀어주시려고 노력 해주셨고, 그 노력과 관심에 힘입어 저도 긴장을 약간 풀은 상태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원중 아무래도 면접이다 보니,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 님들의 응원과 배려 덕에 면접을 진행하면서 긴장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은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자아성찰의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유성 면접 시작 시, 간단한 질문들을 해주시면서 정말로 지원자를 배려해주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 자신을 많이 보여주고 나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풀어나간 시간이었습니다.


 최동연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면접을 보고, 대기실에서 대기한 후, 두 번째 면접을 보러 가는 형식인데, 중간중간에 대기실에서 대기할 때도, 같이 계시는 현직자 분께서, 회사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등 너무 따뜻한 분위기여서 면접도 자신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영은 1학년 때 대학에 진학 한 후에, 바로 취업설명회를 궁금해서 많이 다녀보았습니다. 취업설명회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내 인생에 나만의 성장스토리가 있어야 겠구나 였습니다. 그때부터, 목표를 설정하였고, 그 목표에 한 단계씩 다가가는 나만의 스토리를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모전과 건축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었고,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자소서에 담고 또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생긴 내공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이원중 개인적으로 해외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장을 맡았었는데, 봉사를 하러 간 지역에 작은 학교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학교의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작은 행사를 직접 기획 및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감정 그리고 또 다른 경험을 통해 느낀 보람들이 나의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이유성 작년 같은 경우 제가 한번 탈락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떠한 부분이 부족 할까를 생각해보았고 그 부분을 채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경험을 갖게 되었고 현장의 경험이 조금 더 제 미래의 직무, 그리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이 저를 이곳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최동연 직무와 관련된 경험 혹은 자격증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으로서 딸 수 있는 기사 및 여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일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또 일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저의 원동력입니다.

 

 

 이영은 자소서를 정말 꼼꼼하게 읽어보십니다. 그렇기에, 면접을 보기 전에 본인들의 자소서를 한 번 더 읽고 내가 왜 이렇게 썼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면접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무는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물어보십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개념 복잡한 개념에 대해서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기본이 되는 개념들도 반드시 한 번씩 더 짚고 면접에 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원중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및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는 후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꼭 있는데 활동을 하고 중간중간 그리고 끝날 때마다 본인이 느낀 점 배운 점 그리고 이루어 낸 것들을 정리해서 보관하고 나중에 면접 때 조리 있게 잘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성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취업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그 과정을 내가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결국 나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 내, 외적으로 성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와 과정들을 설명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SK 건설의 인재상을 보면 어떤 질문들이 나올 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준비를 잘 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최동연 면접관님들이 정말 긴장을 많이 풀어주시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도하게 긴장을 놓으면 면접을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잘 생각하고 의도한대로 풀어가야만 합니다. 또한, 주제를 잘 못 잡게 되면 이야기 전체가 삼천포로 빠질 수 있으니, 가능한 본인의 직무와 관련 있는 이야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K 건설의 면접을 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고, 면접관님들은 지원자의 자소서를 관심있고 꼼꼼하게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지원자들은 면접에서 도전적인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네요.


이제부터는 SK 건설의 미래 인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평가하시는 면접관님들을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면접관이 말하는 SK건설 면접

 

< 왼쪽부터 SK건설의 미래 일꾼을 평가하시는 권정기, 김범수 면접관님>

 

면접 진행을 하게 된 권정기 팀장입니다.
면접 진행을 하게 된 김범수 팀장입니다.

 

김범수 팀장님
Value 면접은 “Value 면접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정도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SK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VWBE를 통한 SUPEX 추구 문화로 이해관계자 행복을 구현’한다는 경영철학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동기 부여하여 높은 목표를 도전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을 하는, 즉 일과 싸워서 이기는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입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는 패기라는 Value가 많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패기와 관련된 많은 질문들과 답변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똑같은 ‘패기’ 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기업의 상황과 현재 시대에 따라서 그 주제가 바뀌기도 합니다. 자소서에 있는 내용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기도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자소서에 없는 본인이 하였던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어낸 결과와 느낀 바를 말하여도 됩니다.


권정기 팀장님

Value 중에서도 패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 됩니다. 이 지원자가 SK 건설의 인재상과 부합한가 즉, value 면접은 지원자가 패기를 가지고 있는 지를 판단하는 시간입니다. 본인의 한계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을 했냐 라는 스토리 텔링(과거의 한계 극복 경험) , 역량개발을 위해서 어떠한 마음가짐과 플랜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현재의 극복 과정) 라는 진행과정 마지막으로 입사한 후에는 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스스로를 발전 시키려는지(미래의 극복 계획) 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김범수 팀장님 직무면접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전공과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약 10가지 정도의 질문을 하게 되고요, 각각의 질문에 난이도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디테일하거나 어려운 수준의 문제는 아니고요, 전공 기초 정도 수준의 문제를 물어봅니다. 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답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범수 팀장님우리회사는 압박 면접이 없습니다. 면접자는 질문자이고, 말을 듣는 사람입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원자들의 이야기에 많이 경청하려고 노력하고요 지원자 역시, 본인의 경험과 지식들을 편하게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권정기 팀장님 지원자의 자소서에서도 모호한 부분이 있거나 의문이 가는 부분을 추려서 질문합니다. 자소서에 써 있는 내용이 지원자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인 것인지, 실제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 확인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지원자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김범수 팀장님 한 지원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라왔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때부터, 아르바이트도 하는 등 쉽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옴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구김이 전혀 없었습니다. 꿋꿋이, 본인의 환경과 상관없이 발전해가고 또 한 단계 더 발전해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권정기 팀장님 면접은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그 문을 열고 닫는 태도부터 면접의 시작입니다. 문을 열고 닫고, 인사를 하고 앉는 그 태도, 그 태도에서부터 아주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고 정돈된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행동에서부터 자신감이 있었던 지원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에도, 논리 정연하게 대답을 잘하였습니다. 준비된 지원자는 태도에서부터 나타난다는 것을 오히려 저에게 알려준 지원자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김범수 팀장님 수펙스는 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단계인데, 본인의 능력이 100이라면, 그것을 뛰어넘는 110, 120%의 목표를 달성해낸 경험과 그 경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내는 모습에서 수펙스 추구가 보입니다. 앞서 질문한 그 인상 깊었던 지원자들 역시 이러한 수펙스 정신에 부합하는 지원자들이었기에 인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권정기 팀장님 자신의 능력과 한계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그 정신이 바로 수펙스 정신입니다. 스스로를 한계 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그 한계점을 깨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모습에서 수펙스 추구 의지가 보입니다. 보통 이러한 모습들은 지원자들이 했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보이게 됩니다.

 


 

 

 

 

지금까지 면접관님들의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이었습니다. 패기있는 지원자, 자신의 한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원자, 그리고 자신감 있고 준비된 지원자가 가장 큰 인상을 남겼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도전하고 또 발전한다면 우리도 SK 건설의 인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정말 많이 강조해주신 점! 바로 솔직함입니다.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매일 스스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여러분들도 다음 시즌에 SK 건설에 지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열정과 패기 가득한 지원자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임직원이 직접 말하는 SK네트웍스 면접

PT면접, Group discussion, 심층면접으로 이뤄지는 SK네트웍스의 면접. 세 개를 한꺼번에 준비하기란 만만치 않은데, SK네트웍스 임직원을 만나 준비 팁을 알아 봤다. 면접관인 인력관리팀 정성민 매니저와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 신진호 매니저가 함께 해주셨다. 현직 면접관과 면접의 기억이 생생한 신입매니저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 집중하자!

 

SK Careers Editor 신윤영

 

 

 

Part 1. PT면접

 

 

Q. PT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성민 매니저(이하 정):  면접관은 면접 전 날에 면접관 교육을 받습니다.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습니다. 그 후 문제는 문제 유출 방지를 위해 당일 오전에 처음으로 문제를 확인합니다. 면접관들은 문제 출제 의도, 모범답안을 읽으며 면접을 준비합니다.


지원자의 경우, PT면접은 공식적인 20분의 준비시간과 2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15분 동안 발표하고 5분은 질의응답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원자의 발표만으로 20분을 채울 경우 면접관이 질문할 시간이 없으니 지원자가 스스로 시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역량만 있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자의 답변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PT면접에서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그를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신진호 매니저(이하 신):  면접관분이 제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항을 지적했을 때 입니다. 면접 당시 어떤 사업의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저는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만 생각하고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지 못했던 반면 면접관은 그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단순한 수치만을 보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실대로 말씀 드렸고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태도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Q. PT 면접 후, 합격을 확신하셨나요?
 신:  사실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PT를 준비하면서 처음 생각했던 방향성과 논리를 지킨 것에 만족했습니다. 다른 길로 새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취준생에게 추천하는 PT면접 준비법이 있다면요?
 정:  자기 생각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면접관의 이야기에 설득 당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해야 합니다. PT면접에선 ‘논리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관심분야나 산업에 대해 넓게 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질문이 들어올 지 모르니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사를 읽으면서 산업동향에 대해 알고 있으면 답변하기에 유리합니다.

 

Q.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관의 반응에 신경 쓰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  지원자분들은 면접관의 반응에 좌지우지될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PT면접의 경우 과차장급의 실무자들이 면접을 봅니다. 지원자에게 실무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면접관도 하루에 수많은 지원자들을 평가하다 보니 표정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Part 2. Group Discussion


Q. Group discussion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  문제가 주어지고 지원자들이 토론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면접관 3~4명에 지원자 6~10명 정도가 함께하는 다대다 면접입니다. 보통 세 문제 정도가 주어지고, 숫자에 대한 문제도 있으며 모범답안이 있는 문제입니다.


Group discussion은 ‘문제해결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동시에 토론에서 옆의 사람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도 평가합니다. 면접관은 작은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받아 적으며, 흥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Group discussion에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  SK네트웍스는 사업 부서가 다양해서 부서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 다릅니다. 면접관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역할를 가지고 갈지 고민해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리드를 할지, 정리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열정적인 지원자는 의자 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등 과도하게 자기주도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과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자세로 Group discussion에 임하셨나요?
 신:  저는 토론 초반부터 나서지 않고, 마지막에 정리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Group discussion에는 여러 지원자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제 논리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제 의견을 밀고 나가다 마지막에 논리적으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Q. Group discussion 준비 팁을 알려주세요.
 정:  면접관은 사내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면접을 볼 때도 당연히 우리 회사의 문화와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의를 할 때도 경어을 사용하고 상호 존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도 그러한 SK네트웍스 사내문화에 맞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면접관이 긍정적으로 볼 거라 생각합니다.

 

 

Part 3. 심층면접


Q. 심층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드러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정:  무조건 솔직한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은 면접 전 지원자의 자소서를 하나 하나 꼼꼼히 다 읽습니다. 팀장급의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이서 15-20분 동안 대화하는데, 지원자를 파악하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원분야와 직무에 어필하되, 너무 잘난 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면접 준비를 위해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읽어보라는 조언이 있는데, 그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머릿속에 넣어둘 만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신:  면접을 보고 느낀 것은 자기소개서에 거짓말을 했으면 다 걸렸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물어보셨습니다. 단어 하나로 허점을 잡으시기도 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라고도 하셨습니다.
심층 면접에서는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심층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정:  최대한 무난하고 단정한 복장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면접관은 의외로 지원자들의 복장부터 꼼꼼히 살핍니다. 넥타이나 시계, 양말 등이 튀는 색상이거나 네일이 지나치게 화려하다면 선입견이 생깁니다. 작은 부분들이라도 튀지 않고 무난한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상에선 포인트를 주더라도 면접에선 단정해야 합니다.

 

Q. 어떤 태도로 심층면접에 임하셨나요?
 신:  저 또한 무난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면접장에 가서 어떤 대답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긴장됐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신:  저도 한 때 취준생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조급한 마음으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이 해야 된다는 것만 좇아 불필요한 스펙을 쌓지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직무의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힘들겠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앞으로 자신의 성공한 미래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SK네트웍스 면접관과 지원자였던 신입사원, 두 분을 만나 SK네트웍스의 면접의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면접이 빛나는 밤에...☆

 

※영상의 재생버튼을 누르고 읽어주세요※

 

SK Careers Editor 최경은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은 면접 시즌을 맞아, <SK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전국의 취준생 및 직장인 여러분의 면접 일화를 소개하는 시간인데요. 익명의 제보자들께서 보내주신 때론 재밌고, 때론 슬프고, 아쉽고, 혹은 유익했던 경험담 중 세 편을 선정하여 청취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취업 선배 혹은 동기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했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첫 제보자께서는 면접 때 할 대답의 성격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보내주셨습니다.

 

 B:  국내 A업계 1위이자 저에게는 거의 꿈의 기업이나 다름없는 IT기업의 인턴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소 혁신적이고 자유분방한 문화로 유명한 기업이라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 저의 ‘똘끼’와 기업문화를 잘 버무리려고 많은 노력을 갈아 넣었습니다. 서류를 통과했을 땐 정말 기뻤는데,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긴장이 너무 심한 탓에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너무 떨려서 자소서에서와 같이 제 잠재된 똘끼를 보여주는 것보단, 착하고 정석적으로 답하게 됐죠. 그래서였을까요? 면접에 떨어졌고,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었던 중에 해당 회사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면접관의 저에 대한 코멘트를 전해 들었습니다. 지인이 면접관과 식사를 했는데, 그분이 먼저 “어제 너 후배 면접을 봤다”며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는 기가 막히게 썼는데, 막상 면접은 평범해 보였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이 얘기를 지인들에게 해주면, “너만큼 특이한 사람도 없는데?”라고 의아해하곤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에 제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안전한 답, 위험한 답을 떠나서 그저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위험을 회피하느라 착하고 평범한 답을 하기보단, 제 숨겨진 대담함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더 솔직해졌다면 결과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떨어지긴 했지만, 당시 직접 기업 탐방을 하고 인재채용팀으로부터 기업문화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듣고 나니 회사에 더욱 반해서, 다음 기회가 온다면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연입니다. 작년에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 A씨께서, 취준생 당시 수많은 면접을 경험하면서 느끼신 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셨습니다.


 A:  저는 소심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은 애매한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집에 혼자 있는 게 편한 집순이니까 소극적인 쪽에 더 가까웠겠죠. 그래서 면접은 항상 제게 스트레스였어요. 누군가의 돌발 질문에 머리를 짜내야만 하는 상황은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 회사의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어짜피 가고 싶은 회사도 아니었는데 뭐’라는 마음으로 그냥 안 나간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면접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값진 기회인데 아쉽더라고요. 그땐 그냥 무서웠던 게 컸던 거 같아요.


많이들 면접 스터디를 하거나 컨설팅 업체에 돈을 주고 면접 연습을 하시곤 하는데, 실제 면접 상황에 랜덤한 면접관과 만나 직접 부딪혀 보는 건 절대 그런 곳에서 겪을 수 없잖아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옮겨 면접에 갔다가, 터덜터덜 돌아오고, 다시 한 번 다리에 힘을 주고 나갔다가, 다시 힘 빠져서 돌아오고. 지칠 법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겪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점점 면접장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 


마냥 가벼웠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이젠 뭘 해야 할지 알 것 같은 기분? ‘저번 면접 때는 부끄러워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 마디에 준비한 걸 말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얼굴에 철판 깔고 질러야지!’, 혹은 ‘이 문 뒤에 저번처럼 무뚝뚝한 면접관이 계시면 이렇게, 예리한 면접관이 계시면 저렇게 하자’처럼 말이에요. 특히 면접 경험이 없을수록 돌발 상황에 스터디와 학원에서 연습한 게 하얗게 지워지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무섭고 싫어도 용기 내어 면접에 도전하면 그건 결국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마지막 난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 더 용기 내주세요!

 

 

오늘의 마지막 사연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아픈 손가락 같은 기억을 꺼내주셨습니다. 보내시는 분의 번호도 없이, 정말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신 듯합니다.

 

 C:  저는 독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독한 편이 맞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급식 대신 도시락을 챙겨 먹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대외활동과 학점, 동아리, 아르바이트 이것저것 다 하느라 저 스스로한테 독하게 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제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왕따의 원인을 제게로 돌리느라 스스로에겐 독하지만 말 수가 적어진 탓에, 저는 남들이 보기에 소심하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저는 2년 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 때만큼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자고 마음먹었어요. 면접 연습할 때, 정말 배우가 된 것처럼 제가 되고 싶은 모습에 ‘빙의’해서 대답 하려고 했죠. 계속 ‘되고 싶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정말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예요. 사실 자소서와 면접에선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잖아요. 그게 틀린 말이 아니고, 면접관들도 꾸며낸 모습은 금방 알아내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 솔직하게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보단,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믿었어요. 때문에 면접날, 1분 자기소개 때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할 때 쓰던 멜로디와 멘트를 이름이랑 연결하기도 하고 날카로운 질문에는 오히려 재치 있는 만담으로 답하는 등 정말 다른 사람처럼 행동했어요. 독하게 연습한 덕에 어색한 느낌 없이 정말 빙의한 것 마냥 연기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면접에 합격해 지금까지 이곳에 다니고 있는 저는, 더 이상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면접실의 제 모습에 가까워져 있는 것 같아요.


취준생 후배들에게 면접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할 것 같으냐고 물어보면, 솔직하고 대담한 자세라는 대답이 많이 나와요. 하지만 때로는,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고 거기에 몰입해보세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예요. 주인공에 빙의하는 영화배우처럼, 본인의 이상적인 모습에 몰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부터 조금씩 변하는 것이 느껴질 거고, 면접관을 앞에 두고 대답을 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독하게 마음 먹고, 버티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연을 들으시면서 어떠셨나요? 면접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누군가는 여러분에게 용기 내어 솔직해지라고, 또 누군가는 꼭 솔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실수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일 겁니다. 당장의 실패가 두려워 값진 경험을 할 기회 자체를 회피하지 말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낸다면,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크를 잘못 만들어서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혼난 빨간머리 앤은 당당하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라고 생각하니 기쁘지 않으세요?” 오늘은 실수를 했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양분으로 삼아 성장한다면 내일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 될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의 실수가 두려워 내일의 성장을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노력이 결국 여러분에게 눈물 나게 행복한 결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NEW 채용 면접 트렌드, 이젠 압박면접 대신 구조화 면접!
채용 과정의 최종 관문인 면접은 늘 지원자에게도 면접관에게도 난제다. 보다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면접 기법도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 중견 기업 이상의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면접 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 나를 평가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알면,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취준생들이 조금이라도 면접 준비에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라는 심정에서 이번 편을 준비했다.


SK Careers Editor 김승지

 

 


모든 변화에는 이유가 있다! <구조화 면접의 출현 배경>

면접의 가장 큰 난제는 '객관성'의 확보다. 면대면 면접은 사람의 첫인상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디. 따라서 주관성이 관여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킬과 지식 외에 지원자의 신념이나 동기 등 내면적인 부분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때문에 최대한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질문을 구체화시키고 평가 항목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면접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이다. 구조화 면접은 실제로 현재 존재하는 면접기법 중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 사람의 내면까지 파악하기란 정말 어렵죠.

 


구글의 인간 분석 팀(People Analytics Team)에서도 구조화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구조화 면접으로 전환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훨씬 더 잘 예측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 접근법은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입니다. 잘 계획된 질문들과 객관적인 점수 판정은 면접관이 무의식적인 편견에 의존하는 경향을 한층 줄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구조화 면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되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도대체 뭘 구조화한다는 거죠? <전통 면접 vs. 구조화 면접>


구조화 면접의 핵심은 전통 면접과 다르게 지원자에게 던지는 질문과 채점 기준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전통 면접은 면접관의 성향과 판단에 따라 즉석에서 지원자별로 다른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구조화 면접은 회사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나 자질(역량)을 먼저 정의한 후, 지원자가 해당 역량을 가졌는지 평가할 수 있는 질문과 기준들을 사전에 미리 설계한다. 그리고 사전에 정한 일련의 질문들을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묻는다. 때문에 전통 면접은 지원자의 면모를 종합적을 평가하기 어렵고 면접관의 취향과 주관성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구조화 면접은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질문과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집계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구조화 면접 방식과 질문 유형

구조화 면접은 첫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변을 들은 후, 사전에 시나리오대로 구조화한 질문을 계속 던진다. 면접관의 질문과 지원자의 답변이 계속 교차하는 소위 ‘꼬리물기’식의 기법이다. 질문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각 질문마다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긴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한 일을 해본 적이 있느냐? → 그 일을 하게 된 계기나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일을 할 때 어떤 역할을 맡았나? 그 역할을 본인이 맡은 이유가 뭐냐? → 해당 역할 수행 중에 느낀 어려운 점은 뭐냐? → 해당 업무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 지금 생각 했을 때 해당 업무 실행과정상 아쉬운 점이나 개선점은 없나?"

 

 유형 구분1. 경험 질문 or 상황 질문 

먼저, 경험 질문은 지원자에게 특정 경험을 묻고, 해당 경험이 앞으로 될 업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하라고 한다. 크게 성취한 경험뿐만 아니라, “과거에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와 같은 질문도 이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상황 면접은 업무와 관련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는다. “ 이 둘 중에서는 경험을 물을 빈도가 상황을 물을 빈도보다 높다. 반면 상황 질문은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진실성과 사고 과정에 대한 평가 단서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형 구분2. 주 질문과 탐침 질문
먼저 주 질문을 던지고 여기서 나오는 답변에 대해 추가로 확인하는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즉, 주 질문은 답변 유도용이고 본격적인 검증은 탐침 질문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탐침 질문의 구성은 보통 ‘STAR’ 방식을 적용한다. Situation(상황)•Task(과제)•Action(행동)•Result(결과)를 뜻하는데 앞서 답변한 경험이 사실인지, 검증하려는 역량과 관련 있는지를 파고드는 기법이다. 처음 주 질문 답변 내용에 따라 면접관들은 탐침 질문을 일부 변경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지원자가 주 질문에 대해 그런 경험이 없다고 답할 경우 해당 역량은 없는 것으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화 면접의 질문들은 과거의 행동을 통해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업무 성과만 단편적으로 묻는 전통 면접보다 구조화 면접은 해당 업무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상관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자의 미래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의 경험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상관관계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구조화 면접, 날 '구조'해 주세요! 구조화 면접 준비 TIP


 01 기업의 ‘인재상’과 지원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자
보통 1차 면접에서는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와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이 가능할지를 주로 검증한다. 먼저,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를 평가한다는 것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판단한다는 의미다.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은 즉, ‘입사 후 금방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잠재 역량을 판단한다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량이란 팀워크, 도전정신, 창의성, 긍정적 마인드와 같은 태도와 관련된 것으로, 지원 기업의 요구 역량을 적어도 5가지 이상 개념과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02 자신의 대표적인 경험 3~4가지를 ‘스토리화’하여 준비하자
대표적인 경험의 유형은 가장 대표적인 성공과 실패, 여러 사람과 협력한 경우, 새로운 것을 시도한 경험이 기본적으로 해당할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자신의 경험은 기-승-전-결 스토리 흐름에 따라 정리한다면 웬만한 질문에는 대응할 수 있다. 질문의 순서나 의도에 따라 한 가지씩 꺼내어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03 구조화된 질문의 ‘의도’를 예측하는 연습을 해보자
질문을 듣고 곧바로 어떤 역량을 묻는 건지 잡아내야 한다.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실패 사례를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 마인드나 도전정신을, 지원자의 관심 분야를 묻는 질문은 전문성이나 자발적 학습 욕구를, 변화를 주도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은 창의성을, 누군가를 설득해본 경험은 의사소통 스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많은 준비를 해도 면접관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는 우리들이지만, 구조화 면접의 방식에 대해 이해했다면 면접이 무조건 불확실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난제를 이기고 최종 관문 앞에 선 당신, 충분히 뛰어난 인재이니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 모두 꽃길만 걷기를!

 

 

*참고 및 인용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알에이치코리아
<면접은 말재주가 아니라 구조화된 대화다>, 구병철, 시사저널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증권 면접 후기
SK증권 채용의 마지막 정거장이다. ‘면접 단계’. 최종 채용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마지막 단계다. 지원자마다 개성이 달라 표준화, 획일화된 정답도 없다. 11월 11일 SK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 대기실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지원자들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 면접 일정
 

 


SK증권의 2016 하반기 신입공채 일정은 총 3차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11월11일 실시되어 11월 16일(수)에 발표된다.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21일(월)에 2차 면접을 보게 되는데, PT면접이다. 지원자들은 미리 준비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자료를 받은 후 자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2차 면접 결과 발표는 11월 25일(금)이다.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들은 임원면접인 3차 면접을 보게 된다. 3차 면접은 12월 2일에 실시되며 12월 9일에 발표가 나고, 면접자들은 2017년 1월 1일 취준생 네임택을 떼고 입사하게 된다.

 

 

 

2. 면접자들의 1차 면접 말!말!말!
11일 인성/적성 면접을 보고 나온 면접자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면접이 끝났음에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지원자, 미소를 띄고 나오는 지원자 등 한 단계를 끝냈다는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운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SK증권 인사과에 따르면 1차 면접은 간단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인성 면접과 적성 면접을 같이 본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실무진 테스트도 있을 것이고, SK에 어울리는 인재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도 있을 것이다. 면접은 면접관:면접자 4:4로 치뤄졌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의 심정은 어떠할지, 그 후기를 물어보았다. 

 

 

안준찬(27) 면접자 “경제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서 I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자료를 다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나오는 뉴스 소식을 참고해 제가 지원한 분야와 관련 지어서 2차 면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긴장을 덜 했던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희(25) 면접자 “증권업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했었고, 인턴도 했었는데 인턴이 일의 전반을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긴장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면접장 안이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 면접보시는 분들은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뒷타임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질문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많이 준비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한빈(25) 면접자 “아쉬웠던 점 없이 좋았습니다. 면접 스터디 라던가 따로 준비 한 건 없지만 자기소개서 몇 번 읽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증권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은행, 증권 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고, 과도 경제학과라 P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 증권사에서도 면접을 봤었는데, 압박면접 때문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SK증권 면접장에서는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관이 들려주는 면접이야기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한 면접자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면접관들 중 한 분을 만나보았다.
 
“면접은 면접자들이 지원한 부서에서 한창 주도적으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차장급 사원들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한편으로는 인성 부분에서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저희가 흥미를 느꼈던 부분을 확인하는 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고요, 두 번째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지원한 부서에 대해서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 보다는 관심이 얼마나 있느냐를 확인하는 수준의 질문을 줬습니다. IB라고 하면 IB에서의 비즈니스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IB분야에서 어떤 사업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왜 지원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지 정도의 관심의 깊이를 봤구요, 원서 눈 앞에 있으니 분야를 찍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1~2년 전부터 어떤 분야의 어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느냐를 중점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자들의 태도 측면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떨림이 느껴지는 사람은 고객을 만날 때도 저렇게 긴장하면 일하기 어려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은 지나치게 도전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조직 융화 차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압박면접식으로 질문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를 보고자 하는 것이지 면접자들을 힘들게 하거나 면접자들이 미운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을 조화롭게 잘 웃으면서 이것은 이렇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러는 그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신경질적으로 말하거나 욱하는 억양이나 목소리를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사소하게는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미소를 머금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수 있고, 아마도 그런 사람한테는 점수가 더 후하게 나가지 않을까요.

 

간혹 자기가 말을 하고 지나치게 크게 웃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모습에서는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돈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업무에 진지하게 임해야 돼요. 전산 프로그램에 0 하나 잘못 넣는 단 한 명의 실수로 회사가 망하기도 하니까 진지함이 있어야 합니다."

 

1차 면접을 본 면접자들은 2차 PT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생전 처음해보는 PT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팁은 어떤 것일까.

 


 

“2차 면접에서는 한 주제만 주어지기보다는 여러 주제를 주고 고르라고 할 것 같은데, 최소한 주제를 받았을 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면 자기 생각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주제가 주어질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경제 환경과 관련된 부분들, 현재의 정치, 사회, 문화적인 이슈와 그 이슈가 증권업계에 미치는 영향, 법률의 제정이 영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나올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나 미국의 금리 정책이 우리나라의 금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등이요.  하니, 최근의 신문 기사 정도는 앞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게 PT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 타이틀을 뽑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게 증권회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면접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상 최종 정거장에 도달하기까지 팁을 모아보았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성공의 관문을 통과하길 바란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 Careers Editor 면접 후기] How to be SKCE

지난 여름, SK Careers Editor(이하 SKCE) 2기의 면접이 종로 SK 서린빌딩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본 에디터는 면접을 대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싶었으나 초록 창에 아무리 검색을 해 보아도 1기의 면접 후기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막연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당황도 했었다. 그래서 ‘내가 SKCE 2기가 된다면, 꼭 후기를 남겨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고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 본 기사는 SKCE 2기의 주관적인 후기에 의한 것이므로 SK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

 

SK Careers Editor 김소연


 

미래의 SK Careers Editor 3기를 위해 준비했다. SKCE 면접은 어땠나요?

 


SKCE 2기 면접의 경우, 5명이 한 조를 이루는 형태로 30분가량 진행됐다. 여러 주제로 질문이 오갔다. 지원서에 기반한 개인 질문이었고, 사전 미션 발표와 질문, 그리고 돌발 질문까지!

 
장영호 에디터는 같이 면접 본 사람 중에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고, 기자단 관련 활동을 많이 해봤고 이런 저런 대외활동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경험들을 나열할 때, 장영호 에디터의 경우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깊게 했다고 전했다.


많은 경험보다,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호주에서 셀카봉을 판 경험을 얘기하며 저의 추진력과 창의성 등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어요. ”

심지현 에디터는 이에 대해 동의했다.  "같이 면접 보던 사람이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저는 열심히 할 수 있고, 포토샵도 하고, PPT도 열심히 하고 하니까 열심히 할 수 있어요’ 라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설명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이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면접 전 사전미션으로 자신이 기획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기획안을 작성해 가는 것이 주어졌다. 최가영 에디터는 이 사전 미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기사를 써본 적이 없었으니까 걱정이 많이 됐죠. 하지만 기획안을 통해 창의력 혹은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을 보여 준다면, 필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글 쓰는 것에 대한 걱정을 그만하고 면접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김지수 에디터에게도 사전 미션은 어려웠다.  

 

“제가 준비해가는 게 맞는 건지, 이런 방향을 요구하신 건지 계속 의문이 들었거든요. 지금에서야 그때 제 기획안이 저희 블로그의 성격과 잘 맞았다는 걸 알았지만, 당시에는 면접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만들어 온 패넬을 부셔서 버리고 갔어요(웃음). 망했다고 생각한 거죠.”

김지수 에디터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한다 는 명확한 기준은 모르지만, 이것만은 피해라 하는 건 있다"며 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사 연혁과 같이 홈페이지에 검색 한 번만 하면 나오는 것을 기획안으로 작성하면 안 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SKCE 2기 모두가 이에 의견을 같이 했다.  멋있어 보이는 내용보다는, 서툴더라도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아이디어를 내보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본 에디터(김소연 에디터)에게 난재는 '콘텐츠 작성을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하는 질문이었다.  ‘콘텐츠’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서지 않았던 것과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했다. 에디터와 같이 면접을 봤던 김나영 에디터도 역시, 이때를 떠올리며 당황했었다며 이렇게 전했다.


“저는 그 질문에 페이스북으로 여러 정보나 동영상을 보면서 트랜드를 접하고 있다 얘기 하려고 했는데 앞 사람들이 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안해하다가 당시 신문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바쁘면 사설이라도 챙겨보면서 이슈를 파악해보려는 노력을 한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어요.”

 

SKCE가 된다면 매달 트렌드에 맞는 기사도 써내야 한다. 최가영 에디터는 면접 당시는 막막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사실 트렌드한 것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요즘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요새 취준생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하는지 같은 거요. 학교를 다니면서도 어떤 콘텐츠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보게 되고, 길 가다가도 이런 것도 써볼까?라는 생각을 자주해서 저도 가끔은 스스로에게 놀라기도 해요. 이런걸 미리 생각했었다면, 면접 때 좀 수월하지 않았을까요(웃음)?”

 
면접 복장은 단정하게
'복장은 단정하게'라는 게 무슨 말일까.  본 에디터는 세미 정장을 입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었음을 고백한다. 또한 그 흔한 블라우스 하나가 없어… 가장 기본인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긴 바지를 입고 갔다. 티셔츠를 입고 면접 온 여자는 에디터 혼자였고, 면접을 보고 와서 이렇게 입고 면접을 보러 가면 어떡하냐며 에디터의 아버지께 엄청난 면박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결국 아무 문제 없었다. ‘단정함’을 갖춘 복장이라면 복장에 대한 큰 부담감은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게 본 에디터가 전하고 싶은 팁!

 

지금까지 SKCE 2기의 경험담으로 면접 후기를 꾸며 보았다. 3기를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개인의 경험담이고 기억에 의존한 후기이므로 SK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다. SKCE의 문,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3기 지원자 2016.01.08 1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2. kywool57 2016.01.11 06: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감이 잡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곱슬머리 면접 때만큼은 차분하게



8월에 찾아오는 장마, 올해는 유독 비가 오지 않았기에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손님이기는 하지만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반가울 수가 없는 손님이다. 특히 깔끔함과 단정을 요하는 면접에 가야 하는데 내 머리가 곱슬곱슬 폭탄 머리라면? 면접 사진을 찍는데 포토샵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잔머리가 삐죽 삐죽 삐쳐 나왔다면? 비 오는 날씨를 원망할 것인가? 모든 곱슬머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빠른 시간 내, 부스스한 머리를 방금 고대기한 것과 같이 단정한 머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s 김지수


사례 1) 반곱슬 맞니? 잔머리 대마왕 H씨

<Before: 매직으로 옆머리는 정리됐지만, 여전히 잔머리가 눈에 띈다>


“평소에도 반곱슬, 곱슬인 여자들은 고민이 많아요~ 왜냐면 저처럼 잔머리가 눈에 띄게 많기 때문이에요! 그나마 저는 지금 매직을 해서 옆머리는 많이 차분해졌지만, 앞머리나 머리 위에 있는 잔머리는 여전히 쉽게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비가 오는데, 그날 중요한 면접이 있으면 아무리 단정히 입어도 머리가 지저분해 보여 스트레스를 받곤 했죠. 하지만 22년 동안 살면서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바로 스틱왁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왁스는 남자들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아요~ 잔머리를 풀 칠하듯 머리에 칠하면 되기에 30초 만에 머리 정돈이 가능하답니다.”


<After: 스틱왁스를 사용해 한결 정돈된 모습 >


사례 2) 비를 이길 줄 아는 여자 N씨

<Before: 비오는 날이면 유난히 더 부스스해지는 곱슬머리>


“저는 원래 반곱슬도 아닌 곱슬머리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머리가 부스스한 편인데, 습하거나 비가 오면 더 심하게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매직도 자주하다 보니 머릿결이 손상되어 더 이상 고대기를 해도 잘 먹지 않고 말이죠. 저처럼 머릿결이 좋지 않은 데다 곱슬머리이신 분들은 드라이를 할 때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드라이라고 뭐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간단하게 드라이기를 머리 위에서 말리는 것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 머리를 털면서 말리면 정말... 거울에서 사자 한 마리를 볼 수 있겠죠?”


<After: 핀으로 고정한 뒤, 훨씬 깔끔해 진 모습>



"미용실에서도 저와 같은 머리의 경우는 위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차분해 보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고대기나 드라이로도 가라앉지 않는 잔머리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핀으로 고정하고 말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오래갔어요. 또 마무리로 세럼을 살짝 발라주면 머릿결에도 좋고, 차분해 보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답니다!”


사례 3) 5초 만에 깔끔하게 머리 묶을 줄 아는 S씨

<스프레이로 간단하게 정리!> 


"머리를 묶고 망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묶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왜 더 지저분해 보이지?’였습니다. 아무래도 반곱슬이다 보니, 머리를 묶었을 때 잔머리가 더욱 눈에 띄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핀만 잔뜩 꽂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머리에서 조금 떨어뜨린 상태에서 분사하고 머리들은 손으로 쓸어 올려주기만 하면 면접 머리가 완성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꿀팁 하나 더! 이때 잔머리를 누르고 보다 단정한 느낌을 원하시면 가름마를 타고 머리를 묶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번외 편: 남자들도 머리만 잘 말리면 집에서 정돈 가능하다


사례 4) 왁스도 젤도 필요없이 S하나로 끝내는 S씨

<Before: 보기만 해도 덥수룩해 보이는 머리>


"1~2주만 지나도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는 남자분들도 있죠? 제가 딱 그렇습니다. 머리 숱도 많아서인지 정말 지저분하다는 느낌으로는 우주 최강이랍니다! 하하.. 미용실에 가서 깔끔하게 자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돈도 많이 들뿐더러 면접 준비할 때는 미용실에 들릴 시간도 빠듯하더라고요.


<After: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면, 이렇게 깔끔해 진다>


저는 그래서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포마드 머리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사실 그냥 2:8 정도의 비율로 머리를 말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잔머리는 조금 생기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깔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머리에 왁스나 젤 같은 것들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빗으로 깔끔하게 쓸어 넘기며 드라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구 사정은 누구만 아는 법. 곱슬머리 때문에 고민인 독자들의 마음 또한 곱슬머리인 이 에디터가 잘 알고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비가 오는 날 면접 때마다 미용실에 가서 비싼 돈 주고 머리를 정돈하기보다는,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정돈을 하는 것은 어떨까? 모두가 정돈된 머리처럼 차분하게 면접에 임해 좋은 결과를 내길 기원해 본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코몽 2015.09.04 1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면접에 임하면 그만큼 긍정적인 평가가 있겠네요!
    많이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