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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areers Editor 7기로 가는 그뤠잇~한 면접 현장 공개

2018년 상반기 SK Careers Journal을 빛내 줄 소수정예 군단을 뽑는 자리! SK Careers Editor(이하 SKCE) 7기의 면접이 지난 27일 진행되었다. 감히 SK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은 물론, 모든 대학생에게 최고로 유익한 대외활동이라 자부할 수 있는 SKCE. 모든 면에서 그뤠잇~했던 SKCE 7기 면접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SK Careers Editor 박소연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다소 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12월 27일, SKCE 7기의 면접이 종로 SK서린 빌딩에서 진행되었다. 3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면접에 참가했기 때문에 오전 11시의 이른 시각부터 면접이 시작되었다. 면접대기실에서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선배 기수들이 안내 데스크를 마련해 도움을 줬다. 또한 대기실 한쪽 편에는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과가 자리했다.




1. 긴장감이 맴돌았던 면접 30분 전

면접 대기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참가자들의 얼굴에 비친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안내데스크에 여러 질문을 했던 조부터, 팀 구호를 정해 화기애애했던 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그룹이 있었지만 모든 조의 참가자들에게서 면접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30분간 사전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관계사, 직무, 채용 트렌드의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간단한 기사 기획안을 발표하는 것! 처음 미션을 접한 참가자들은 잠시 당황한듯 했으나, 이내 설명을 경청해 열심히 준비하기 시작했다. 핸드폰, 노트북, 지원서 등 각각 다양한 방법으로 참신한 기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 자 이제 시작이야~ SKCE 7기 면접 start!


노력과 정성이 담긴 기획안을 작성한 뒤 참가자들은 면접장으로 향했다. 이번 면접은 1.에너지/화학, 2.ICT, 3.반도체, 4.기타의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면접장에 들어서기 바로 전 면접 대기실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일 면접 스태프로 나선 SK Careers Editor 6기> 


각 참가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답변과 기획안으로 면접 현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았다. 면접 사이사이 웃음꽃이 피었으며, 면접을 끝내고 돌아온 참가자들 역시 입을 모아 편한 분위기 덕에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3. 면접 참가자에게 듣는 생생 후기와 서류 합격 tip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SKCE 7기였기 때문에, 면접 참가자들의 서류 합격 비법과 면접 후기를 심도 있게 취재했다. 면접 종료 후 몇몇 면접자를 만나 따로 인터뷰를 진행해 알아낸 고오급 정보를 풀어 본다. (*이는 서류 합격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SK Careers Editor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먼저 인터뷰의 분위기에 대해 면접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편하고 재미있었다”라는 총평을 남겼다. 강현영 면접자는 “면접관께서 긴장이 풀릴 수 있도록 농담도 던져 주시고, 답변에 대한 호응도 잘 해주셔서 편안한 면접이었다”고 말했으며, 양홍석 면접자 역시 “긴장했던 것과 달리, 압박 면접은 전혀 아니었다”고 얘기했다.


다음으로 치열한 서류 경쟁률을 뚫은 방법을 묻자 면접자들은 겸손하게 운이 좋았다고 했으나 (집요한 추궁 끝에) 각자 꿀팁을 전해주었다. 


이신형 면접자는 “SK Careers Editor라는 조직 내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는지 어필했으며, 관계사에 대한 관심을 적극 보였다”고 말했다. 강현영 면접자 역시 “SK Careers Editor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이를 본인이 갖췄음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한편 자기소개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노력한 면접자도 있었다. 양홍석 면접자는 치열하게 고민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주변의 선후배, 동기들에게 보여줘 코멘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정 면접자는 “자소서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설정했으며, 추가적으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면접 현장 분위기는 물론, 이후 진행된 면접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SK Careers Editor에 대한 예비 7기의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열정이 SK Careers Journal을 통해 더욱 알찬 기사로 탈바꿈 하기를 기대해 본다. 


SK Careers Editor 7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일(금) 오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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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여 2018.01.17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면접의 TIP

어렵게 서류전형과 인적성 전형을 통과해야만 주어지는 면접의 기회. 소중한 기회인 만큼 잘 보고 싶고, 간절한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면접을 위해선 평소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국회방송과 YTN science에서 활약하고 있는 맹수지 아나운서가 말 잘하는 법, 면접 잘 보는 법을 조언한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맹수지 아나운서>


1. 안녕하세요, 아나운서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면접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부터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감을 갖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감을 위한 3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먼저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위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많을수록 당당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면접 전에 ‘나는 자신있게 면접봐야지’라고 생각하며 그 상황을 미리 그려보는 것과 바로 면접장에 들어가는 건 정말 다릅니다.


대신 면접장에서는 ‘그 상황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나는 면접을 보러왔고, 면접관에게 잘 보이고 싶다, 떨어지면 어쩌지’와 같은 생각들을 하면 더욱 떨립니다. 본인의 전체적인 상황을 내려다보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만 집중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봐도 너무 간절하기보다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스로 불안해하면 태도에서 다 드러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1분 자기소개를 어려워합니다. 아나운서님만의 1분 자기소개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저 역시 아직까지 가장 어려운 일이 1분 자기소개입니다. 그래서 조언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지원분야 관련 경력이 있으면 꼭 넣으세요. 없다면, 인상적인 문구를 사용하거나, 본인의 구체적인 경험 한 가지를 소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별명이나 비유를 활용해 인상적인 문구로 소개하면 처음부터 면접관에게 임팩트를 남길 수 있습니다. 반면 사소한 경험이더라도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그 경험을 소개해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지방방송국에서 리포터로 취재를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아나운서 시험에서 ‘2000번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 시청자가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란 것을 깨달았다. 직접 시청자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를 생각하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1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저 시청자는 생각하겠다는 단순한 문장보다 본인의 경험이 더해졌을 때 훨씬 더 나은 자기소개가 됩니다.

 

3.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방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역시 미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기에 매번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너무 짧아도 안되겠지만 답변이 장황하고 애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자세, 목소리, 시선처리 등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비언어적 요소는 사람의 호감을 결정할 정도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뛰어난 비언어적인 요소로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유 있는 자세와 표정, 큰 목소리, 단정한 외모 어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면접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어도 사람의 호감을 얻는 일에 실패하면 면접을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선처리의 경우 면접관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들면 얼굴의 다른 부분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멀리서 봤을 땐 똑같이 눈을 마주치는 느낌이 납니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때 시선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답변할 땐 모두가 저에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면접관들을 대하기가 어렵다면 ‘아빠 친구다, 동네사람이다’라고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장에서 만난 것일 뿐 정말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긴장해서 본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5. 아나운서님은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른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아나운서 동기 중에선 면접에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답변하던 중 ‘제가 모르는데 아는 척해선 안되겠죠’하며 미소를 지은 분이 계십니다. 그 모습이 호감으로 비춰졌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센스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면접 전 많은 준비를 하고 가시는 만큼 아는 한에서 최대한 대답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결국 일을 잘 해내겠다는 인상을 주면 됩니다.


6. 다대다 면접에선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잖아요. 이때 시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면접관을 계속 보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은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도 지원자들 전체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표정관리가 안되거나 자신의 답변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사실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다 들리는 만큼 편하게 들어도 됩니다. 경청도 면접에서 중요한 덕목입니다.


7. 아나운서님만의 말 잘하는 꿀팁 부탁드립니다.
정말 말 잘하는 게 아직 목표일 정도로 저도 부족하고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가 고민하고 시행해왔던 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글도 마찬가지인데, 말이나 글로 표현할 콘텐츠가 충분해야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표현을 잘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말을 잘하려면 말하는 일을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영어를 배울 때도 당당하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우잖아요. 한국말로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8. 혼자서 면접을 준비할 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아주 깊이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싶은지’’과거에 어떤 경험이 있었고, 그 경험이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 본인의 과거를 다 끄집어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속에서 콘텐츠도 나오고, 나에 대한 확신도 나옵니다.


간혹 억지로 본인의 경험과 직무를 연결시키기도 하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능력과 가능성 뿐 아니라 함께 일할 후배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순간에서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인지’ 또한 봅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드러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콘텐츠 이외에 직무에 대한 콘텐츠에 대해선 ‘메모’를 추천드립니다. 신문이나 책에서 괜찮은 이야기가 있으면 메모하고, 일상 속에서 관찰한 이야기를 메모하면 나중에 휼륭한 콘텐츠가 됩니다. 결국 나의 콘텐츠를 계속 되돌아보는 동시에 살면서 끊임없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9.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4학년을 끝내고 아나운서 준비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전공이 화학교육과였기에 주변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에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당연히 현실적인 고민들도 많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시기’보다는 ‘방향’, 결국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합격까지는 정말 많은 요소들이 좌우합니다. 어느 한 가지로 붙고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에 대한 분석을 하되, 절대 본인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원하시는 일을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인터뷰 내내 겸손한 아나운서님이셨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자세한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맹수지 아나운서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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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22 0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면접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과정이라는 말씀 좋네요. 감사합니다~

SK가스에서 "능력 있는 당신"을 찾습니다: 하반기 신입사원 면접


 

 

<면접 대기장소는 이전에 포스팅 드렸던 SK가스만의 자랑,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 ‘지관’에 있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경은


하반기 공채의 꽃, 면접! ‘SK가스 입사’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지원자의 진정한 면모를 알아볼 수 있는 채용 면접이 최근 진행되었습니다.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진행된 SK가스의 신입사원면접을 엿보기 위해, HR팀의 SK 가스 채용 담당자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채용 담당자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가스 채용담당자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번 SK가스 신입사원 공채의 현장감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SK가스의 직무별 면접 일정과 장소가 궁금합니다.
이번 하반기 SK가스 신입사원 공채 선발 직무는 4개로 ‘마케팅’, ‘Global Biz.’, ‘경영지원’, ‘엔지니어’ 이고, 직무별로 각각 면접일은 달랐습니다. 면접은 모두 SK가스 본사(판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총 3차 면접까지 진행되었습니다.

 

Q. SK가스의 면접은 어떠한 절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면접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이번 SK가스 면접은 통합 면접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별도의 PT면접이나 토론면접은 진행되지 않있습니다. 1차 면접 소요시간은 1조당 3명으로 구성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면접내용은 인성 및 직무 관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차/3차 면접의 각조당 인원은 같으며, 면접시간은 40분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Q. 각 면접은 면접관과 응시자의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모든 면접 전형 모두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응시자는 1조당 3명으로 구성되구요, 면접관은 1차 면접의 경우 4~5명이며, 지원한 직무의 현업 팀장님과 실무진, 그리고 HR팀장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차 면접과 3차면접은 현업 임원분들과 HR임원분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셨습니다.

 

<SK가스 면접장 사진입니다. 두근거리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Q. 면접실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SK가스의 면접장 분위기는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추구하는 것에 맞춰 따뜻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소문 덕에 면접 지원자분들 사이에서도 면접을 보고 난 후에 오히려 더 입사하고 싶어졌다는 반응도 많아졌었죠. 그렇다고 해서 타 기업 대비 면접이 더 쉽다는 말씀은 아니고요(웃음). 반면 면접 질문들은 지원자분들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면접관분들이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던지시기도 했습니다.

 

Q. 계열사마다 면접 방식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압박 질문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질문보단 면접자에게 한두 개의 질문만 주어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SK가스는 어떤 편인가요? SK가스의 면접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K가스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는 편이구요, 압박 질문까지는 아니지만 지원자분들이 서술해주신 경험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질문을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은 어느 정도 요구되나요?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보단 개개인의 인성과 잠재성을 파악하는 편입니다. 즉 인턴, 공모전 등 화려한 직무관련 경험은 없더라도 SK가스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오히려 면접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직군이라면 직접 충전소에 가서 인터뷰를 통해 고객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든지,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경영지원 재무 직군이라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SK가스 만의 재무적인 특징들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더 높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Q. 경영지원과 같이 직접적으로 LPG trading 및 개발과 관련되지 않은 직무에 지원한 응시자들이라면 LPG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어느 정도로 알아야 할까요?
저 역시 경영지원 직무로 지원했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며 LPG지식 부족에 대해 많이 불안했었는데요, 사실 SK가스의 비즈니스가 타 회사들에 비해 친숙한 소비재까지는 아닌 만큼, 면접관분들도 지원자들이 SK가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SK가스만의 특징과 그 속에서 본인이 왜 SK가스에 입사하고 싶고,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SK가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뚜렷하게 어느 한가지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회사 인재상으로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지향하는 만큼 그에 대해 저희 회사와 잘 어울릴 분을 찾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면접을 마무리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이번 면접을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제한된 인원만 뽑게 되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전형까지 올라오신 뛰어난 분들이니만큼 혹시 결과가 안 좋더라도 지원자분들의 능력 부족이 아니고, 저희 회사와 조금 더 잘 맞는 지원자분들이 선택된 것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최종 선발 된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요새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분명 쉽지 않으셨을 것이고, 많이 지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내년에 입사하시게 되면 다시 또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시게 되고, 회사생활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입사 전까지 잘 재충전하시다가 상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SK가스에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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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마지막 고비, 바로 면접이다. 에디터가 취재한 면접은 워커힐 SK ACADIA 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다. 지원자들의 간절함과 치열함이 가득했던 면접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이 날 면접은 공통 역량 면접, 영어 Test, 직무면접, 패기면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면접은 SK ACADIA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4일 면접이 진행된 워커힐 SK ACADIA 전경>

 

2층 면접 대기실의 공기 속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다. 면접 응시자들은 옆 사람과 대화를 하며 긴장을 풀거나 공부해왔던 자료를 훑어보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면접 준비를 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응시자들은 대기실의 스피커에서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면, 대기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면접 진행 Staff들의 안내에 따라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이름이 호명된 면접 응시자들은 staff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 앞에서 줄을 맞추어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대기실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오전 11시 무렵, 면접 차례를 기다리는 면접 응시자 세 분과 면접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눌 수 있었다.


Q.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구본엽(SK에너지 생산기술 엔지니어 직무 지원 / 화학생명공학 전공):

직무역량 같은 경우, 화학공학과 전공자가 많이 지원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다.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역량면접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공개되지 않아서 직접 경험하기 전 까지 몰랐다. 구체적인 준비를 하기 어려워서… 긍정적인 마음을 열심히 준비했다.


 최한얼(SK트레이딩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직무 지원 / 산업경영공학 전공):

Trading이라는 분야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했다. 신문 기사나 학교 내의 취업 게시판을 통해 Trading분야와 더불어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하면서, 비즈니스 분야에서 어떤 것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성향이 회사와 잘 맞는지 확인했다. 스터디에 참여하기보다는 혼자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김예린(SK에너지 경영지원 PR 직무 지원 / 경영학 전공):

학교 취업 게시판에서 면접 후기를 찾아보거나 같이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다. 더불어 회사 홈페이지, 정리되어 있는 뉴스 기사, 자료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 자료는 취업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인터넷의 경제 기사들 가운데 회사와 관련된 것들을 정리하여 보았다.

 

<SK에너지의 경영지원 직무(PR)에 지원한 김예린 씨>


Q. 다른 회사와 다른, SK이노베이션 면접 준비를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었나요?
 구본엽:  SK그룹은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 즉 사람 자체를 많이 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나라는 사람이 SK라는 조직과 잘 어울리고, SUPEX라는 키워드에 잘 융화되어 직무적 역량과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다.


 최한얼:  타 회사의 면접과 달리 영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는 게 독특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특성상 해외 기업과 많은 교류가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김예린:  우선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보면서 그 안에서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질문을 고려하면서 공부했다. 더불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또한 타 회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여 더욱 꼼꼼히 복습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 고정은 대리님의 진행으로 간단한 Q&A시간이 있었다. 오후 면접을 기다리던 면접 대상자들은 면접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최종 합격 이후 신입사원 과정 및 최종 면접 진행 장소와 같은 질문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점심 메뉴가 삼계탕이라는 공지가 전해지자 외마디 탄성들이 대기실에 울려 퍼졌다. 점심메뉴 하나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시간 직전, 고정은 대리님께서 면접 및 SK이노베이션에 관련된 간단한 Q&A를 진행하셨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면접 일정이 진행됐다. 면접이 진행된 SK ACADIA 건물 내부 곳곳에서 면접 응시자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배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면접이 진행되는 각 층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응시자들이 갈증을 덜고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각 층마다 간단한 과일, 다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면접이 마무리 되어가던 7시 무렵, 일정을 모두 끝마친 인터뷰이 세 분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 면접에 대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SKTI의 비즈니스 직무에 지원한 최한얼 씨(좌), SK에너지의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한 구본엽 씨(우)>

 

Q. 면접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구본엽:  면접이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진행에 있어서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정이 밀리거나 급하게 끝나는 일이 없이 정해진 시간 계획대로 진행되어 조급해지거나 아쉬울 일이 없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만큼은 쉴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이러한 면접 현장 내부에서 느낄 수 있는 배려 덕분에 마음이 편할 수 있었다.

 

 최한얼:  타 면접에 비해 면접관분들이 내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다른 회사의 경우다 대 다 면접이 많거나 일 대 다 면접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 면접은 면접관분들이 많아야 2명이다보니 말씀 하나하나를 더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었다. 개인 대 개인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김예린:  나라는 사람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면접이었다. 직무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며, 나라는 사람에 대한 깊은 곳까지 파악하려는 면접이었다고 생각한다. 패기면접 1시간, 직무 면접 40분 ….지원자 입장에서 힘들지만 그만큼 나를 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Q. 기억에 남는 상황을 한 가지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구본엽: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영어면접에 대한 우려가 컸다. 가장 걱정이 많았던 영어 면접에서 외국인 면접관분께서 내 답변을 듣고서 ‘Good Job’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마음이 한 순간에 녹아버렸다.


 김예린:  직무 면접에서 돌발상황을 제시하는 질문들을 받은 기억들이 기억에 남는다. 면접 응시자의 순발력을 평가하시기 위해 그런 것 같다. 패기 면접도 그렇다. 질문에 답변을 하고서 ‘그거 말고 다른 답안은 없나요?’와 비슷한 질문을 재차 받아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영어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Q. 오늘 면접을 돌이켜 보았을 때,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웠던 점은 어떻게 될까요?
 구본엽:  회사의 구성, product, 공정, 투자하고 있는 설비 등 회사에 대한 조사를 굉장히 많이 했다. 매 면접이 마무리 되기 전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덕분에 아쉬움 없이 준비한 말을 다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진행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긴장과 이완의 연속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서 비롯한 정신적인 피로감이 컸다.

 최한얼:  패기면접은 만족스럽다. 다른 면접보다 높은 직급의 임직원분들이 들어오셨다. 면접관분들께서 사전에 전해들은 가이드라인의 범위를 지키려 노력하시며 친절하게 면접을 진행해주셨다. 덕분에 자신감 있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뿌듯했다.


아쉬운 것이라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음에도 부족함을 느꼈다. ppt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이용해 발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석능력과 논리력을 드러낼 수 있었지만, 15분 동안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발표가 일찍 끝나 질문시간이 많아지면서 발표자료 외에도 다양한 직무적인 질문을이 받았지만 만족스럽게 답변하지 못한 게 아쉽다.


 김예린:  면접 과정이 굉장히 공정하고 내용도 좋다고 느꼈다.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말하고자 했던 바를 충분히 이야기하여 나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나의 부족한 점도 동시에 드러났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Q. 마지막으로 예비 취준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SKCT 그리고 면접 준비 팁을 간단히 알려주세요!
 최한얼:  (자기소개서) SK그룹의 자기소개서는 문항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뒤집어 생각하여 까다로운 문항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세세한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예린:  (SKCT) 언어나 추리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려우니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하다. 수리는 필요한 공식들을 찾아 외우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듯하다. 2개월은 먼저 하는 게 좋다. 취업준비에 닥쳐서 시작하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기가 어렵다.


 구본엽:  (면접) 내가 내년의 나에게 팁을 주는 건가?(웃음) SK그룹은 사람을 많이 보는 것 같다. 면접을 끝마친 지금, 그 생각은 더 확고해졌다. ‘면접’하면 평가를 받는 자리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SK의 면접은 ‘나라는 사람을 알고 싶어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SK그룹 안에서 잘 융화될 수 있는지,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 면접 일정 동안 서로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대기 시간을 보내는 면접 응시자들>


끝으로 공채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 Talent Mgmt.팀의 이현호 과장님께 면접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다.


Q. 다양한 종류의 면접이 눈에 띕니다. 각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하루에 다양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각 면접에서 주안점을 두고 검증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통 역량 면접 : Group Activity를 통해 comunication과 coordination 역량 테스트
   - 직무면접 : 지원 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문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 PT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 패기면접 :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 위주
   - 영어 Test : 영어 Speaking 테스트 

Q. SK이노베이션 면접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나요?
A. 지원자에 대한 배려심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 모두 바쁜 업무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지원자에 대해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려 노력하십니다. 동시에 긴장하고 불안할 수 있는 지원자를 편안히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역할까지 수행해주십니다.


Q.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tip,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요즘 취업이 어렵다 보니, 취업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오셨던 만큼,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지 않을까요?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서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잘 보여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의 반나절에 걸쳐 진행된 면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웃음과 함께 인터뷰에 응해준 인터뷰이 분들의 모습이 아직 선명하다. 세 분 모두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했기에 후회가 없다는 소회를 남겼다. 더불어 면접 일정이 진행되는 긴 시간 내내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분들의 배려에 따뜻함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면접 응시자들에게 최종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2017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기사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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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19 1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되는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채용의 마지막 관문! SK하이닉스 2017 공채 면접 현장에 가보다!

“오래 보아야 아름답습니다. 면접관님 저도 그렇습니다.” 서류부터 SKCT를 지나 면접에 오기까지 그동안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면접도 잘 봐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면접 현장은 어떨까.. 면접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궁금하다. SK하이닉스 입사 마지막 관문에서 나의 잠재력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지원자들의 인터뷰와 면접관님의 한마디로 면접 현장을 엿봐 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면접 대기 의자와 면접 대기 및 준비실 안내판>

 

 

1. 지원자들과 만나보는 생생한 면접후기!

 

 

 지원자 A

지원자 B

지원자 C

지원자 D

 전공

 전자공학

사학

서어서문

기계공학 

 지원 분야

 공정통합

 영업/마케팅

영업/마케팅 

 공정통합

 

 

 공정통합직무 지원자A, D 인터뷰

Q. 면접분위기와 면접의 난이도는 어땠나요?
 지원자A:  자기의 생각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주어진 역량 문제의 경우 한 번도 본 적 없는 내용들이라 어려웠으나 면접관들께서 힌트를 많이 주셔서 덕분에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지원자D:   면접 자체가 압박 면접 형식일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알고 있지만 말하지 못했던 부분을 끌어내 주시려고 해주셔서 준비한 것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했다면 난이도는 중 이지만 노력하지않았다면 최상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Q. 이번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원자A:  직무 면접은 반도체 관련해서 들었던 전공과목들을 다시 살펴보고 취업사이트를 활용하여 기출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성은 제가 적었던 자기소개서를 다시 보면서 리마인드했습니다.


 지원자D:  기본을 탄탄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기본을 잡은 후 제가 잘 할 수 있는게 뭔지 찾아서 준비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Q. 이런 것을 준비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점 혹은 여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이 면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원자A:  전자공학과 이다 보니 반도체 소자 특성에 대해서만 공부해 간 게 아쉬웠습니다. 반도체 공정에 관해서도 준비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D:  아쉬운 점은 제 생각을 얘기하지 못하고 모두의 생각을 대변한 듯한 답을 얘기했던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너무 FM으로 얘기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Q. 면접을 마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지원자A:  이 면접을 끝으로 마지막이라, 발표 전까지 놀아도 되니까 시원섭섭합니다.


 지원자D:  긴장을 많이 했지만 준비했던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어서 후련하고 결과를 담담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마케팅 직무 지원자B,C 인터뷰

 

Q. 면접분위기와 면접의 난이도는 어땠나요? 
 지원자B:  전반적으로 친절하신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성 면접 때 제가 많이 굳어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이력에 대한 질문도 받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얘기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생각했던 질문 내용이 있어서 잘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C: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을 많이 풀어주려고 노력해 주셔서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원자B:  역량 면접 준비를 위해 사업보고서를 쭉 살펴보았고 SK하이닉스 블로그를 참조해서 어떤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보았습니다. 또한 매출액도 확인해보고 제품군 전망도 보면서 사업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C:  SK하이닉스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그 자료를 이해하고 암기하려 노력했습니다. 스터디도 참여해서 정보를 공유했고 인성 면접은 제가 해왔던 경험을 어떻게 영업/마케팅에 연결시킬지 생각했습니다.

 

Q. 이런 것을 준비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점 혹은 여태 내가 준비했던 것들이 면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원자B:  영업/마케팅에 집중하지 않고 산업전반에 대해 공부해 간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직무 면접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인성 면접때 긴장을 많이 해서 원하는 만큼 말을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지원자C: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홈IOT에 대해 준비했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을 지적 받아서 “아! 좀 더 공부해 올 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후회가 되었습니다.

 

Q. 면접을 마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지원자B:  아쉬운 점이 커서 슬프지만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C:  항상 후회가 남지만 저에 대해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담담히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2. 공정통합직무 면접관 인터뷰

하태중 면접관님 (공정 통합)

 

Q. 직무 면접은 얼마나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까요? 전공지식이면 충분한 정도 인지 혹은 detail한 심화 적인 부분까지 알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신의 전공와 연결한 부분은 detail한 부분까지 공부해보려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량 면접과 관련해서 질문을 받을 때 공부가 충분히 되어있다면 면접관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Q. 면접 태도와 관련하여 면접에서 주의해야할 점과 말하기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말하기 방식보단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임하고 편하게 대화하듯이 면접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FM식으로 준비한 모습이 보일 때는 면접관 분들이 조금 당황할 수 있습니다.

 

Q. 지원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원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들 긴장 많이 하셨을 텐데 오늘 하루는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꿈과 희망 지키고 이뤄내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상 면접자와 면접관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지원자 여러분들과 하태중 면접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원자들의 한 마디를 통해서 면접의 분위기와 아쉬웠던 점까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를 지원하는 여러분들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다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지원하시는 분들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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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16 0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봤습니다~

2017 하반기 SK브로드밴드의 면접 현장 생중계

자기소개서, SKCT를 거쳐 드디어 SK브로드밴드人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만이 남았습니다. 하반기 채용 대장정을 묵묵히 지나 온 지원자들의 생생한 후기부터 면접관의 꿀팁까지!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담기 위해 C양(다시 말하지만 취뽀의 C)이 ‘또’ 출동했는데요. 알차게 준비한 SK브로드밴드 면접 현장 방문기, 지금 시작해 볼까요?

 

SK Careers Editor 박소연

 

 

 1. SK브로드밴드 하반기 면접 현장으로 GO GO!
2017 올해 하반기 SK브로드밴드 면접은 안성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 인재 개발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지원자들은 1박 2일 간 다양한 면접을 통해 역량 검증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C양 역시 면접이 진행된 안성 인재 개발원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인재개발원은 면접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서 조용했어요.

 

 

건물 내부 곳곳에 인재개발원을 찾은 지원자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굉장히 널찍하고 쾌적한 내부에 셔터를 누르기 바빴답니다.

 


 2. 면접 참가자들에게 직접 듣는 꿀팁 공개
면접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면접 후기는 역시 참가자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 보는 게 최고이기 때문에! 목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의 긴 여정을 막 끝내고 도착하신 면접 참가자분들을 만나봤습니다. SK Careers Journal 구독자를 위해 생생 후기와 꿀팁을 마구마구 풀어주셨으니 주목해 주세요!

 

Q.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원 직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소윤:  이름은 박소윤이고, 이번 하반기 SK브로드밴드 공개 채용에서 미디어 마케팅 직무로 지원했습니다. 방송, 미디어 분야를 전공했고 경영학을 부전공했어요.


 정민 저는 SK브로드밴드의 B2C/B2B 마케팅 지원자 조정민이라고 합니다. 경영학 전공이에요.

 

 

Q. 1박 2일의 긴 여정을 마치신 만큼 홀가분하시겠어요! 이번 SK브로드밴드의 면접, 전반적으로 어떠셨나요?
 소윤:  면접 전에는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걱정이었는데요. 막상 와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대해 주셔서 좋았어요. 이동 시간이나 식사 시간과 같이 면접 외의 시간에 지원자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 주셨다는 느낌을 받아 감동이었어요.

 

Q. 면접 질문은 대체로 어떤 방향이었나요?
 정민 다른 인턴 면접에 비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제대로 알려고 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단순히 스펙을 줄줄 읊는 면접이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어떤 목표를 왜 설정했고, 어떻게 달성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

 

Q.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면접 준비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정민 SK Careers Journal에서 많은 도움 얻었어요. (C양 환호) 모바일 OTT 옥수수 기사 같은 글을 통해(본인 기사를 언급해 주셔서 C양 2차 격한 환호) SK브로드밴드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소윤:  캠퍼스 리쿠르팅 강력 추천 드려요! 실제로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직무 상담을 받았는데, 담당자 분께서 친절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서 지원은 물론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를 설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정상 채용설명회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편집 영상이 올라와서 참고하며 준비했어요. 캠퍼스 리쿠르팅과 채용설명회 모두 절대 놓치지 마세요!

 


Q. 대학 생활 동안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정민 직무 관련 인턴 경험이 SK브로드밴드 지원 과정 내내 가장 큰 힘이었어요. 자기소개서를 쓸 때부터 인턴 시절 이야기 소재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역량을 증명할 때도 한결 수월했답니다.


 소윤:  저는 개인적인 취미로 시간 날 때 종종 관심 분야의 공개 컨퍼런스를 다녀오곤 했는데요. 컨퍼런스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현직자를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기회랍니다. 얼마 전에도 한 컨퍼런스에서 SK브로드밴드 상무님의 강연을 감명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Q. 면접까지 오셨다는 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SKCT를 통과하셨다는 뜻인데 대단하세요! 본인만의 SKCT 합격 팁이 있다면 공개해 주세요~
 소윤:  사실 상반기 때 한 번 SKCT에서 불합격한 아픈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하반기 지원에는 여름방학때부터 문제집을 한 번 풀어봤답니다. 그리고 취업 커뮤니티를 통해 구한 스터디가 정말 유익했는데요! 저는 여러 유형이 있는 SKCT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러 문과, 이과 학생 비율이 비슷한 스터디에 참여했어요. 특정 유형은 이과 친구들이 잘 푸는 방법을 알려줬고, 저 역시 반대로 팁을 주며 상부상조 했답니다.


면접 준비할 때는 SK브로드밴드를 준비하는 스터디원들과 서로 영역을 나눠 조사하고 공유했어요. 어느 날은 서로 자기소개서를 돌려보며 예상 질문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다음 날은  또 기업 분석 공유를 하는 등 SKCT 결과 발표 이후 매일 매일을 열심히 연습했답니다.


 정민 저도 비슷하게 SKCT를 꼭 미리 풀어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특히 저는 실제 일어날 법한 업무 상황을 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고르는 실행 역량 세션을 어려워 한 편인데요. 아마 미리 보지 않고 시험 당일에 처음 접했다면 선지들이 긴가민가해서 그야말로 멘붕이 왔을 거에요.

 

Q. 차후 면접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 드릴게요.
 소윤:  여러 경험들이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보통 리더십 경험, 갈등 극복 경험 등 특정 경험에 대해 하나의 사례만을 생각해서 오는데, 그것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경험들을 쭉 나열해 보고 하나 하나가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생각해 보시면 좋아요.


 정민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분석은 철저하게 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나고 나면 더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3. SK브로드밴드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 대비 꿀팁!
긴 면접 과정을 겪은 만큼 자세한 후기를 남겨 주신 지원자들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신 매니저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또 다른 꿀팁을 얻었답니다.

 

Q.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면접 담당자님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HR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주영 매니저입니다. 이번 하반기 SK브로드밴드 채용의 면접 과정에 면접관으로 참여했습니다.

 

Q. 인성 면접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지원자의 역량은 무엇인가요?
A. 각 지원자의 지원 분야에 필요한 직무 역량이 중점적으로 확인하려는 역량이겠죠. 보통 이러한 역량을 뒷받침하는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죠? 인성 면접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합니다. 즉, 단순한 경험의 나열로 얻는 피상적인 정보가 아니라 지원자가 해당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일들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겁니다.


Q. 그룹 면접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지원자의 역량은 무엇인가요?
A. 먼저 문제해결능력이 중요 평가 요소입니다. 주어진 문제 상황을 파악해 빠르고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죠. 다음으로 팀웍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룹을 지어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동시에 보여주어 원활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면접 전 준비 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A. 보통 면접 문제는 현재 회사가 당면한 이슈 혹은 고민하는 사안을 바탕으로 출제되는데요. 따라서 기사, 보고서 등 각종 공개 자료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현재 상황과 고민, 비전 등에 대해 섭렵하고 오는 것을 권합니다.


Q. 면접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면접 말하기 팁’은 무엇인가요?
A.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화려한 언변이 아닙니다. 그보다 자신의 말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집중해야 하죠. 거창한 고급 어휘를 사용하려고 하기보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분명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또한 그룹 과제와 같이 타인과 소통해야 하는 면접이라면, 큰 불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본인과 타인의 생각을 조율하는 스킬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의 2017 하반기 면접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지원자와 면접관님이 주신 꿀팁 다들 잘 기억하셨나요?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나중에 있을 면접에 꼭 활용해 보세요! 모든 취준생의 취뽀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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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복장이 걱정이라면? 3만 원 이하 양복 대여 꿀팁!


 

 

다가오는 연말, 점점 더 많아지는 약속, 면접 그리고 경조사까지! 다양한 행사를 위해서 정장 한 벌쯤 가지고 있다면 고민이 없지만…… 한 벌에 10만 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정장은 대학생에게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정장을 빌릴 수 있는 꿀팁을 가지고 왔다! 갑자기 양복이 필요하다면 당황하지 말고 찾아가자 저렴한 양복 대여소 Top 3!

 

SK Careers Editor 곡숙진


 #1 자켓, 바지, 구두를 2만 3천원에! – 열린옷장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13 웅진빌딩 403호
운영시간: 월~일 10:00~18:00, 점심시간 12:30~14:00, 휴일 법정 공휴일
평균 가격: 3만 원 이내


건대에 위치한 열린옷장은 시민들이 기증한 정장을 재활용하여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 기준 재킷 1만 원, 바지 1만 원, 구두 5천 원이라는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를 할 수 있어 많은 취준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대 3박 4일까지 대여가 가능해 여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비교적 오랜 기간 운영하여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의 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 원한다면 직접 방문하여 옷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특정 색이나 질감이 있다면, 열린옷장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열린옷장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예약은 필수!


 #2 이 모든 구성이 단돈 천원이라고? – 나눔샵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90-3,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 월~금 11:00~17:00
평균 가격: 1~2천 원


강서구청은 청년들의 면접 복장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장 공유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1~2천 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나눔샵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교회 그리고 복지단체의 후원과 기증으로 모은 정장 100여 벌과 구두 넥타이 등 액세서리 20여 점을 모두 최소한의 금액만 받고 대여를 해주고 있다. 취준생을 위해 시작한 나눔샵은 간단한 정장이 필요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예약을 받는 대신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바로 입어보고 대여를 할 수 있어 급하게 대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면 나눔샵으로 달려가자!


 #3 나의 취업에도 날개를 달아줘! – 서울시 ‘취업날개’


위치: job.seoul.go.kr를 통한 온라인 예약
운영시간: 상시
평균 가격: 무료

3포시대를 넘어 5포시대로 갈 만큼 열악한 취업과 주머니 사정을 가진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 ‘취업날개’와 정장 대여소의 합작으로 만18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의 서울 거주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마이스윗인터뷰, 열린옷장, 체인지레이디가 함께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 일자리 포털에 가입해 정장 대여를 예약하면 끝! 연간 최대 10회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대여가 가능해 많은 취준생들의 날개가 되어주고 있다. 다양한 정장 대여소가 함께하는 만큼 3000여 벌의 정장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3박 4일이라는 긴 대여 기간으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정을 가지고 있다.


여기 저기 정장이 필요한 자리가 늘어나는 연말!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저렴하게 정장을 대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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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직접 말하는 SK네트웍스 면접

PT면접, Group discussion, 심층면접으로 이뤄지는 SK네트웍스의 면접. 세 개를 한꺼번에 준비하기란 만만치 않은데, SK네트웍스 임직원을 만나 준비 팁을 알아 봤다. 면접관인 인력관리팀 정성민 매니저와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 신진호 매니저가 함께 해주셨다. 현직 면접관과 면접의 기억이 생생한 신입매니저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 집중하자!

 

SK Careers Editor 신윤영

 

 

 

Part 1. PT면접

 

 

Q. PT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성민 매니저(이하 정):  면접관은 면접 전 날에 면접관 교육을 받습니다.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습니다. 그 후 문제는 문제 유출 방지를 위해 당일 오전에 처음으로 문제를 확인합니다. 면접관들은 문제 출제 의도, 모범답안을 읽으며 면접을 준비합니다.


지원자의 경우, PT면접은 공식적인 20분의 준비시간과 2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15분 동안 발표하고 5분은 질의응답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원자의 발표만으로 20분을 채울 경우 면접관이 질문할 시간이 없으니 지원자가 스스로 시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역량만 있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자의 답변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PT면접에서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그를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신진호 매니저(이하 신):  면접관분이 제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항을 지적했을 때 입니다. 면접 당시 어떤 사업의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저는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만 생각하고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지 못했던 반면 면접관은 그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단순한 수치만을 보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실대로 말씀 드렸고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태도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Q. PT 면접 후, 합격을 확신하셨나요?
 신:  사실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PT를 준비하면서 처음 생각했던 방향성과 논리를 지킨 것에 만족했습니다. 다른 길로 새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취준생에게 추천하는 PT면접 준비법이 있다면요?
 정:  자기 생각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면접관의 이야기에 설득 당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해야 합니다. PT면접에선 ‘논리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관심분야나 산업에 대해 넓게 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질문이 들어올 지 모르니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사를 읽으면서 산업동향에 대해 알고 있으면 답변하기에 유리합니다.

 

Q.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관의 반응에 신경 쓰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  지원자분들은 면접관의 반응에 좌지우지될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PT면접의 경우 과차장급의 실무자들이 면접을 봅니다. 지원자에게 실무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면접관도 하루에 수많은 지원자들을 평가하다 보니 표정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Part 2. Group Discussion


Q. Group discussion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  문제가 주어지고 지원자들이 토론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면접관 3~4명에 지원자 6~10명 정도가 함께하는 다대다 면접입니다. 보통 세 문제 정도가 주어지고, 숫자에 대한 문제도 있으며 모범답안이 있는 문제입니다.


Group discussion은 ‘문제해결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동시에 토론에서 옆의 사람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도 평가합니다. 면접관은 작은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받아 적으며, 흥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Group discussion에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  SK네트웍스는 사업 부서가 다양해서 부서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 다릅니다. 면접관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역할를 가지고 갈지 고민해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리드를 할지, 정리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열정적인 지원자는 의자 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등 과도하게 자기주도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과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자세로 Group discussion에 임하셨나요?
 신:  저는 토론 초반부터 나서지 않고, 마지막에 정리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Group discussion에는 여러 지원자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제 논리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제 의견을 밀고 나가다 마지막에 논리적으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Q. Group discussion 준비 팁을 알려주세요.
 정:  면접관은 사내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면접을 볼 때도 당연히 우리 회사의 문화와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의를 할 때도 경어을 사용하고 상호 존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도 그러한 SK네트웍스 사내문화에 맞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면접관이 긍정적으로 볼 거라 생각합니다.

 

 

Part 3. 심층면접


Q. 심층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드러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정:  무조건 솔직한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은 면접 전 지원자의 자소서를 하나 하나 꼼꼼히 다 읽습니다. 팀장급의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이서 15-20분 동안 대화하는데, 지원자를 파악하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원분야와 직무에 어필하되, 너무 잘난 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면접 준비를 위해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읽어보라는 조언이 있는데, 그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머릿속에 넣어둘 만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기를 추천합니다.


 신:  면접을 보고 느낀 것은 자기소개서에 거짓말을 했으면 다 걸렸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물어보셨습니다. 단어 하나로 허점을 잡으시기도 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라고도 하셨습니다.
심층 면접에서는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심층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정:  최대한 무난하고 단정한 복장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면접관은 의외로 지원자들의 복장부터 꼼꼼히 살핍니다. 넥타이나 시계, 양말 등이 튀는 색상이거나 네일이 지나치게 화려하다면 선입견이 생깁니다. 작은 부분들이라도 튀지 않고 무난한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상에선 포인트를 주더라도 면접에선 단정해야 합니다.

 

Q. 어떤 태도로 심층면접에 임하셨나요?
 신:  저 또한 무난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면접장에 가서 어떤 대답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긴장됐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신:  저도 한 때 취준생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조급한 마음으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이 해야 된다는 것만 좇아 불필요한 스펙을 쌓지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직무의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힘들겠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앞으로 자신의 성공한 미래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SK네트웍스 면접관과 지원자였던 신입사원, 두 분을 만나 SK네트웍스의 면접의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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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 잔이 당신의 면접에 미치는 영향: 온도와 면접


 


아무리 많이 봐도 언제나 떨리는 면접! 그래서인지 인터넷 상에는 면접에서 떨지 않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한 다양한 팁들 역시 존재한다. 깔끔한 첫인상, 자신감 넘치는 대답 등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 못지않게 면접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또 있다. 바로 면접관이 마시고 있는 음료 온도이다! *SK와의 입장과 면접관의 음료 온도라니, 조금 뜬금없고 너무 사소해서 믿기 어렵다면 실제로 진행한 심리학 실험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곡숙진

 

EBS에서 방영한 인간의 두 얼굴: 착각의 진실 편에서는 흥미로운 심리학 실험을 진행하였다. 같은 상황, 동일 인물이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두 번의 면접을 진행하였다. 두 번의 면접에서 다른 점은 면접관이 들고 있던 음료 온도뿐이었다. 첫 번째 면접에서는 차가운 탄산음료를, 두 번째 면접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면접 직전에 5분가량 들고 있었다.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런 미세한 변화는 면접의 평가에 대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흥미로웠다.

 

 

잠깐의 음료를 들고 있는 시간에 따라 면접관의 피면접자에 대한 평가가 다르게 나왔다. 차가운 음료를 들고 있었던 첫 번째 면접의 결과보다 따뜻한 음료를 들고 있었던 두 번째 면접에서의 결과가 더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었다. 면접관의 후기에 의하면, 정확히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었으나, 두 번째 면접에서 전체적으로 피면접자가 온화하고 성실해 보였다는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면접자 역시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 면접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고 수월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면접 직전 면접관이 들고 있었던 음료 온도가 이렇게 큰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니! 이 흥미로운 실험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이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온도와 우리 몸의 반응에 대한 관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온도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는 매우 민감하다. 따듯한 음료를 들고 있으며 체온이 조금 더 올라간 두 번째 면접의 경우, 근육의 이완을 통해 더 편안하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반면 차가운 탄산 음료를 들고 있던 첫 번째 면접에서는, 근육의 수축을 통해 몸이 가벼운 긴장 상태를 유지하여, 조금 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했다.

 


비록 우리가 면접관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좋은 인상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너무나도 떨리는 면접 직접에 따뜻한 음료를 한잔 마시며 긴장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사소해 보이는 음료 한잔이 당신의 면접 결과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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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빛나는 밤에...☆

 

※영상의 재생버튼을 누르고 읽어주세요※

 

SK Careers Editor 최경은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은 면접 시즌을 맞아, <SK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전국의 취준생 및 직장인 여러분의 면접 일화를 소개하는 시간인데요. 익명의 제보자들께서 보내주신 때론 재밌고, 때론 슬프고, 아쉽고, 혹은 유익했던 경험담 중 세 편을 선정하여 청취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취업 선배 혹은 동기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했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첫 제보자께서는 면접 때 할 대답의 성격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보내주셨습니다.

 

 B:  국내 A업계 1위이자 저에게는 거의 꿈의 기업이나 다름없는 IT기업의 인턴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소 혁신적이고 자유분방한 문화로 유명한 기업이라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 저의 ‘똘끼’와 기업문화를 잘 버무리려고 많은 노력을 갈아 넣었습니다. 서류를 통과했을 땐 정말 기뻤는데,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긴장이 너무 심한 탓에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너무 떨려서 자소서에서와 같이 제 잠재된 똘끼를 보여주는 것보단, 착하고 정석적으로 답하게 됐죠. 그래서였을까요? 면접에 떨어졌고,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었던 중에 해당 회사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면접관의 저에 대한 코멘트를 전해 들었습니다. 지인이 면접관과 식사를 했는데, 그분이 먼저 “어제 너 후배 면접을 봤다”며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는 기가 막히게 썼는데, 막상 면접은 평범해 보였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이 얘기를 지인들에게 해주면, “너만큼 특이한 사람도 없는데?”라고 의아해하곤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에 제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안전한 답, 위험한 답을 떠나서 그저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위험을 회피하느라 착하고 평범한 답을 하기보단, 제 숨겨진 대담함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더 솔직해졌다면 결과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떨어지긴 했지만, 당시 직접 기업 탐방을 하고 인재채용팀으로부터 기업문화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듣고 나니 회사에 더욱 반해서, 다음 기회가 온다면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연입니다. 작년에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 A씨께서, 취준생 당시 수많은 면접을 경험하면서 느끼신 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셨습니다.


 A:  저는 소심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은 애매한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집에 혼자 있는 게 편한 집순이니까 소극적인 쪽에 더 가까웠겠죠. 그래서 면접은 항상 제게 스트레스였어요. 누군가의 돌발 질문에 머리를 짜내야만 하는 상황은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 회사의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어짜피 가고 싶은 회사도 아니었는데 뭐’라는 마음으로 그냥 안 나간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면접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값진 기회인데 아쉽더라고요. 그땐 그냥 무서웠던 게 컸던 거 같아요.


많이들 면접 스터디를 하거나 컨설팅 업체에 돈을 주고 면접 연습을 하시곤 하는데, 실제 면접 상황에 랜덤한 면접관과 만나 직접 부딪혀 보는 건 절대 그런 곳에서 겪을 수 없잖아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옮겨 면접에 갔다가, 터덜터덜 돌아오고, 다시 한 번 다리에 힘을 주고 나갔다가, 다시 힘 빠져서 돌아오고. 지칠 법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겪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점점 면접장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 


마냥 가벼웠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이젠 뭘 해야 할지 알 것 같은 기분? ‘저번 면접 때는 부끄러워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 마디에 준비한 걸 말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얼굴에 철판 깔고 질러야지!’, 혹은 ‘이 문 뒤에 저번처럼 무뚝뚝한 면접관이 계시면 이렇게, 예리한 면접관이 계시면 저렇게 하자’처럼 말이에요. 특히 면접 경험이 없을수록 돌발 상황에 스터디와 학원에서 연습한 게 하얗게 지워지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무섭고 싫어도 용기 내어 면접에 도전하면 그건 결국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마지막 난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 더 용기 내주세요!

 

 

오늘의 마지막 사연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아픈 손가락 같은 기억을 꺼내주셨습니다. 보내시는 분의 번호도 없이, 정말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신 듯합니다.

 

 C:  저는 독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독한 편이 맞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급식 대신 도시락을 챙겨 먹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대외활동과 학점, 동아리, 아르바이트 이것저것 다 하느라 저 스스로한테 독하게 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제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왕따의 원인을 제게로 돌리느라 스스로에겐 독하지만 말 수가 적어진 탓에, 저는 남들이 보기에 소심하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저는 2년 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 때만큼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자고 마음먹었어요. 면접 연습할 때, 정말 배우가 된 것처럼 제가 되고 싶은 모습에 ‘빙의’해서 대답 하려고 했죠. 계속 ‘되고 싶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정말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예요. 사실 자소서와 면접에선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잖아요. 그게 틀린 말이 아니고, 면접관들도 꾸며낸 모습은 금방 알아내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 솔직하게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보단,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믿었어요. 때문에 면접날, 1분 자기소개 때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할 때 쓰던 멜로디와 멘트를 이름이랑 연결하기도 하고 날카로운 질문에는 오히려 재치 있는 만담으로 답하는 등 정말 다른 사람처럼 행동했어요. 독하게 연습한 덕에 어색한 느낌 없이 정말 빙의한 것 마냥 연기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면접에 합격해 지금까지 이곳에 다니고 있는 저는, 더 이상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면접실의 제 모습에 가까워져 있는 것 같아요.


취준생 후배들에게 면접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할 것 같으냐고 물어보면, 솔직하고 대담한 자세라는 대답이 많이 나와요. 하지만 때로는,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고 거기에 몰입해보세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예요. 주인공에 빙의하는 영화배우처럼, 본인의 이상적인 모습에 몰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부터 조금씩 변하는 것이 느껴질 거고, 면접관을 앞에 두고 대답을 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독하게 마음 먹고, 버티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연을 들으시면서 어떠셨나요? 면접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누군가는 여러분에게 용기 내어 솔직해지라고, 또 누군가는 꼭 솔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실수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일 겁니다. 당장의 실패가 두려워 값진 경험을 할 기회 자체를 회피하지 말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낸다면,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크를 잘못 만들어서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혼난 빨간머리 앤은 당당하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라고 생각하니 기쁘지 않으세요?” 오늘은 실수를 했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양분으로 삼아 성장한다면 내일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 될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의 실수가 두려워 내일의 성장을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노력이 결국 여러분에게 눈물 나게 행복한 결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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