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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직무 파헤치기! Deep Learning 사업기획팀 편

사업기획팀은 각 사업의 이해도가 가장 높은 직무로 국내외 영업과 연계하여 시장분석을 하고 영업 전략을 세우고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고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업기획팀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궁금하여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성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18년 차이며 화학사업기획팀에서 일하고있는 최우창 매니저입니다. 


Q. 사업기획팀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사업기획을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실제로 사업기획팀은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가요? 

A. 보통 사업기획팀이라는 말을 들으신 분들은 사업을 기획을 하는 팀이라 생각하십니다. 실제로도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전략적 고민 및 사업 운영의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저희가 맡은 일 중에 일부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팀은 기획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업운영이란 생산, 판매, R&D 등 각 분야들이 잘 융합될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을 하는 역할입니다. 판매 파트를 예를 들면 판매 수익성 유지, 현재 재고 상태를 참고하여 판매 팀에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사업기획팀의 업무를 들어보니 매우 흥미로운 곳이라 생각됩니다. 매니저님은 사업기획팀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사업기획팀의 매력은 사업을 포괄적이고 거시적으로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다른 팀의 팀원들은 마케팅, R&D 등 자신의 업무에 국한되어 전문성을 기릅니다. 하지만 사업기획팀은 사업 부문을 입체적으로 다각화하여 바라봅니다. 전체적인 제품의 생산과 수요, 손익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서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 사업 기획팀의 매력을 들어보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떠오르네요. 이렇게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보면 문과와 이과의 지식 모두 필요할 것 같습니다.

A. 네, 맞습니다. 자신이 전공한 학문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은 사업 전략에 대한 지식 측면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기술적 측면과 현업의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추가적인 공부를 통하여 채워나가야 합니다.


Q. 사업기획팀의 일상은 어떤가요?

A. 일단 현황파악을 실시하면서 하루를 니다. 현황 파악이란 원자재 가격, 환율 등을점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를 파악하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등이 제품의 가격이나 수출할 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현황파악이 끝나고 나서 본 업무를 시작합니다. 실질적으로 기획 업무보다는 사업운영 업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정기적인 기획 업무는 1년마다 이루어지는 연간 경영 기획 수립, 3년 이상의 중, 장기 기획이 있습니다. 기획 업무를 비롯하여 전체적인 업무들에 대해서 기획안과 보고서를 작성, 그 후 다시 컨펌을 받고 수정하는 서류 작업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들이 축적되면서 회사가 점점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장되는 것을 보면 매우 뜻깊습니다. 


Q. 사업기획팀에서 업무를 보시면서 뿌듯했던 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점이 뿌듯하셨나요? 

A. 여러 가지가 떠오르네요. 먼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예전에 작성한 보고서를 다시 보았을 때 회사가 보고서의 방향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이러한 점 말고도 제가 기획한 기획안이 체결되고 성과가 났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Q. SKC의 사업기획팀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신입사원을 뽑는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면 취업 준비가 힘드실 거란 데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턴과 같은 업무 관련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채용 트렌드를 보면 인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인턴을 하면 업무 태도, 지식의 응용력과 같은 회사에서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자신의 역량 수준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수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또한, 인턴 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경우 차후 채용 절차 진행 시 이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덧붙여 자신의 전공에 대한 지식뿐만 아닌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사업기획팀에서 업무를 보기에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기획팀으로서 10년 뒤 SKC는 어떤 모습일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A. 점점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C는 일반적인 기술이 아니라 고부가 제품을 보다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저희가 추구하는 Global Special Marketer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그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 노력의 결과는 10년 뒤에 멋지게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사업기획팀의 업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업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다양한 파트의 업무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업기획팀! 이 모습은 마치 다양한 악기가 있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의 모습과 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사업기획팀이 지휘할 SKC라는 음악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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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말하는 Deep Learning: 엔지니어 편

"엔지니어 : 기계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우리는 엔지니어를 이러한 사전적 정의 이상으로 알지는 못한다. 그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어느 곳에서 일을 하는지 모른다. 이번 Deep Learning을 통하여 이러한 엔지니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SK Careers Editor 최성우

 

< 이번 인터뷰를 응해주신 김한준 기사님>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3년 차인 SKC 수원 공장 중합생산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한준 기사라고 합니다.

 

Q. 보통 공장에서 일하면 딱딱하고 수직적인 문화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의 처음 듣는 직급을 듣고는 예상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무 환경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아, 기사라는 호칭이 낯설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 공장에서는 입사 후 3년 동안 평사원이란 직급 대신 말 대신 기사라는 직급을 사용합니다. 그 이후의 직급은 기존에 알고있던 직급과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직급에 대한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SK그룹이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을 소홀히 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업무 환경은 기자님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평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로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SKC라는 회사가 소재기업이고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로로 SKC에 취업을 하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저도 처음에는 SKC라는 회사를 알고있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SKC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SKC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SKC에 대한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저의 전공인 고분자 공학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인턴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중합생산팀에 속해있다 하셨는데 어떠한 일을 하는지 감이 오지않는데 설명 좀 해주실수 있을 까요?

A. 제가 일하고 있는 중합생산팀은 TPA(Tissue Plasminogen Activator)나 DMT(Dimethyltryptamine)를 EG (Ethylene Glycol) 라는 원료와 중합반응을 일으켜 필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소재인 Chip으로 생산하는 것이 업무입니다. 저는 이 팀에서 공정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Q. 보통 엔지니어를 상상해보면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에디터님이 생각하시는 업무는 주로 현장에 있는 오퍼레이터분들이 수행합니다. 저희 엔지니어들은 오퍼레이터분들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공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어실에서 기계 및 공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모니터링 하며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해결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존의 공정보다 효율적인 공정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 중입니다.

 

Q. 입사 3년 차가 되었는데 업무를 보시면서 가장 보람찬 적이 언제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입사한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아서 어떠한 것을 해내거나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적을 뽑으라면 저 스스로가 온전히 제 역할을 해냈을 때입니다. 처음에 신입 사원으로 들어왔을 때는 아무리 대학교에서 배운 것이 있더라도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선배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일하는 저를 보았을 때 보람찼습니다.


Q. SKC 수원공장만의 매력포인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매력포인트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일단 몇 안 되는 수도권의 공장입니다. 보통 공장의 위치는 해안가와 같이 지방 근무를 하여야 하지만 수원 공장에서 일하게 되면 서울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을 위하여 공장 바로 옆에 있는 SK 스카이뷰아파트 중 일부를 회사의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신설건물이기 때문에 숙박 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먹는 밥은 무료로 제공되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인터뷰를 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하여 제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A. 저는 취업준비생 분들이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SK Careers Editor와 같이 대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도 많은 경험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면접을 볼 때에는 아무것도 안 들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몇 번 해보니 어떻게 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경험을 쌓으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을 많이 쌓아 원하시는 회사에 취업하길 기원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엔지니어라는 직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번 기사를 통하여 엔지니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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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모두들 안녕? 머신러닝, 딥러닝이 뭔지 아닝?

요즘 인공지능이 난리다. 기계가 세상 돌아가는 판을 뒤집어 놓으셨다! 근데, 그 인공지능을 쥐락펴락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헤이! 모두들 머신러닝, 딥러닝이 뭔지 아닝?” 이상훈 대리를 만나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을 들여다보자!


SK Careers Editor 이천

 

 

 


대리님! 어디서, 뭐 하시는 분이세요?

우리 회사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ICT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크게 IT, New Biz, 경영지원으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IT는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선 IT를 기반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나, 과거 전산을 담당하는 역할이었다면 최근에는 물류, 유통,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IT를 접목하고 있어요. New Biz는 IT랑 접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경영지원은 앞서 말한 업무를 서포트해요.

 

<SK(주) C&C 빅데이타 본부 DATA 기술팀 이상훈 대리>

 

저는 R&D센터 소속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관련하여 첨단의 내용이 사업부서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기존에는 기계에 분석방법을 정해줬는데, 머신러닝 딥러닝은 상대적으로 기계들이 알아서 학습하게 하는 영역이에요. 저는 비즈니스적으로 머신러닝을 적용했을 때 어떤 이점이 있을 때 사전에 연구하는 거죠. 이외에도 새로운 영역이고 학술적인 영역이 조합돼서 나오다 보니 일반적으로 개발하시는 분들이 바로 학습하기에 어려움이 있기에 미리 연구하고 사전에 지원해주는 R&D적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오호! 대리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어요!
먼저 SK그룹의 평등하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좋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좋아하는데, SK(주) C&C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SK(주) C&C는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커리어 면에서 다양한 산업을 경험할 수 있고 선택 폭이 넓어요. 관심 분야에 맞게 업무를 선택하는 데에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어필하면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요. 이런 환경 덕분인지 실제 업무 수행하면서도 다른 회사에 비해 상하관계에서도 자유로운 면도 있는 것 같아요. SK(주) C&C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 안에서 전문가가 되기 좋은 환경이에요. (웃음)

 

저는 매일 매일 업무가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9시에 출근해서 10시에 스크럼 회의를 해요. 스크럼 회의는 파트내 사람끼리 모여서 당일 업무 계획과 현업에서 이슈는 무엇인지,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해 실무자들끼리 짧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말해요. 업무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사내 웹에 정리해둘 수 있는데, 웹에 정리된 것을 기반으로 매번 보고하지 않아도 파트장님이 미리 읽어 오시고 이슈 상황을 위주로 중요한 부분만 회의를 해요. 이렇게 높은 업무효율 덕분에 6시가 되면 퇴근하지만, 집에서도 사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서 꼭 필요한 영역이면 집에서 작업할 수도 있어요.

 

저는 학부시절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패턴인식, 머신러닝을 전공했는데, 이론적인 배경과 수학적인 배경이 업무에 도움이 됐고, 일반 IT회사에서 저와 같은 전공을 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높게 평가를 받았어요. 저희 파트 내에 파트원은 7명이고 컴퓨터공학과가 제일 많고 다른 분들은 통계학과를 전공하셨어요. 아무래도 가능하면 컴퓨터 쪽을 우대하고 우리 파트에선 당장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머신러닝, 딥러닝을 세부전공하면 더 좋아요.

 


아하! 대리님 일하시면서 힘든 부분은 없으세요?

빅데이터에 대한 오픈소스가 많고 머신러닝, 딥러닝 분야에서도 이론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어요. 최근 화두가 되다 보니까 연구자들이나 외부 회사 사람들도 관심이 많아 오픈되는 연구결과가 많아요. 개인적인 관심이 없다면 발전 추이를 따라가기 힘들어서 매번 공부해야 하는 것들을 따라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머신러닝, 딥러닝이 데이터가 왜 이런 값이 나왔는지 알기 힘들어서 경영층과 비전공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과정이 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것들이 나오면 하나하나 해봐야지 직성이 풀리는 직업병이 생겼어요. 새로운 것이 나오면 나만의 저장소에 하나하나 저장해놓는데 ‘이걸 다 언제 해결하지?’하는 고민이 크네요. 그래도 기존의 방법대로 싱글머신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것을 제가 제안한 방법으로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요.

 

업무를 하다 보면 IT에 대한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래밍과 수학에 대한 높은 수준으로 갖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IT 트렌드을 아는 것도 중요한데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말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추천해요.
 


개발자 커뮤니티요?! 그런 것도 있어요?
저도 입사할 때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자격증이나 토익 등의 스펙이 없었어요.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출근하며 일을 했는데, 제가 볼 땐 회사가 인턴, 히말라야 등반을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스펙보다 당장 ‘이 사람이 현업에서 일할 수 있겠다!’나 이쪽 영역에 대한 관심도와 해당 분야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에서는 자신이 특정 기술 영역에서 잘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면접관을 하시는 분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본인 당장에 필요한 사람을 뽑으려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에 이런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뽑을 것 같은 게, 우리는 대부분 오픈소스를 활용하는데, 커미터 활동을 하거나 개발자모임에 참가하면서 자기의 학습했던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결과물을 보여준다면 서류 전형에서 영향이 없더라도 면접에서는 큰 강점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에 취미가 이쪽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할 거 없을 때 이런 쪽으로 계속 찾아보고 심심하면 프로토타입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거나 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이것처럼 새로운 영역이고 깊게 들어가야 하다 보니 원래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요.

 

평소 관심 있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 보면 코드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데요. 열심히 활동하면서 오픈소스에 기여하고, 미국에서는 이 이력으로 바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학점이 좋다’보다는 해당 분야에서 결과물로 얘기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죠. 그러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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