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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만드는 남자들, SK실트론의 임직원을 만나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에는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고, 그 반도체는 웨이퍼(Wafer)를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SK그룹에서 웨이퍼를 생산하는 관계사는? 네, SK실트론입니다! 웨이퍼 만드는 남자들, SK실트론의 이재덕 사원과 최우혁 사원을 만나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황경현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덕 사원 : EPI공정기술팀에서 일하고있는 이재덕입니다. 작년 7월입사하여 1년 2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최우혁 사원 : 저는 올해 1월에 입사한 입사 9개월 차, R&D센터의 그로잉 개발부문 시뮬레이션팀에서 일하는 최우혁 입니다.


Q. 소속 부서의 구성 및 업무,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이재덕 사원 : 저희 부서를 설명드리려면 웨이퍼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웨이퍼는 크게 폴리시드(Polished) 웨이퍼와 에피택셜(Epitaxial) 웨이퍼로 구분되는데요, 저희 부서는 폴리시드 웨이퍼를 받아 증착시켜 에피택셜 웨이퍼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저는 에피택셜 웨이퍼의 평탄도(flatness)와 웨이퍼 위에 파티클(particle)이 얼마나 있는지 측정하고, 패킹까지의 후공정을 담당하는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우혁 사원 : 저는 실리콘 결정을 성장시키는 그로잉(Growing) 개발그룹에 소속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시뮬레이션(Simulation)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결정을 성장시키기 전에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예측하고, 결과값을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쉽게 말씀 드리자면 실제로 생산하기 전에 이론을 바탕으로 실험하고, 그 결과값을 분석하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학부 전공이 무엇이고, 지원 시 직무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두고 지원하셨나요?

 이재덕 사원 : 저는 학부에서 물리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내가 전공을 살려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였는데요, 이러한 고민 끝에 SK실트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시 직무는 R&D와 공정기술 크게 두가지를 고민했는데, 학사이기도하고 연구보다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정기술을 선택했습니다. (왜 생산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셨나요?) 생산이 되어야 매출이 발생하고 매출이 발생해야 회사가 돌 수 있으니까요.

 

 최우혁 사원 : 학부 전공은 화공생명공학 입니다. 학부 시절에 실제 실험보다는 공정제어나 공정설계 같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설계를 배우는 수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이러한 관심이 SK실트론을 지원할 때에도 영향을 미쳐서 R&D, 특히 시뮬레이션 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Q. 해당 직무에 지원 또는 배치 당시 어떤 것을 기대 하셨나요? 그리고 실제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가장 크게 달랐던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이재덕 사원 : TV뉴스에서 본 반도체 관련 영상을 생각하면 자동화된 시스템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사실 아직 사람이 하는 일이 많아요. 저도 공정 후에 테스트하거나 측정하는 일들을 기계와 컴퓨터가 할 줄 알고 있었는데 클린룸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소비자에게 직접 가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반도체와 관련된 전공을 공부지만 웨이퍼를 직접 보거나 실험해본 등의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적용될 범위가 생각보다 적었어요. 입사 후에는 모든 공정을 새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배웠습니다.

 

 최우혁 사원 : 저는 학부 때부터 관심있던, 컴퓨터를 사용해 시뮬레이션하고,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직무에 지원했는데요, 운이 좋게도 배치도 제가 원하던 부서로 받았습니다. 학사들은 지원한 직무와 다른 곳으로 배치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저는 제가 원하던 직무로 배치되었고, 또 지원할 때 생각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혹은 인상적이었던 순간을 이야기해 주세요.

 이재덕 사원 : 입사하고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회사생활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을 임원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어요. 당시 후공정 과정에서 메탈 성분이 검출되는 이슈가 있었었는데,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있었던, 2~3년 된 이슈였으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메탈 성분이 어디서 검출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많은 경우의 수를 나누어서 테스트를 했고, 원인을 찾아 해결까지 해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를 했었는데 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았고 이를 통해 SK실트론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습니다.

 

 최우혁 사원 : 저는 제가 생각한 내용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을 했을 때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험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즉 정합도가 높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가 배우는 것들이 실제로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는 학생들이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저는 직무 특성상 일을 하면서도 이런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이론적으로 생각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와 실제 실험을 했을 때 다른 결과가 나올 때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이론과 실제의 괴리가 좁혀지는 그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Q. 해당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 할 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재덕 사원 : 생산기술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식상하지만 ‘열정’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정상의 문제를 해결할 때 답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시간을 갖고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흐지부지하고 넘어가면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되었을 때 문제가 커집니다. 특히 저는 검수하는 후공정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또 열정을 갖고 작은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블라인드 채용을 비롯해서 스펙을 배제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저도 취업준비하면서 ‘회사에 지원하는데 한국사, 한자 자격증이 왜 필요한가’ 라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런 스펙이나 자격증 보다, ‘이것 만큼은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면 그런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잘 살려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우혁 사원 : 저는 어느 직무든 직무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해요. 흥미의 연장선에 있는 일을 해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평소에 관심있는 산업군이든 하고싶은 직무든 자신이 관심을 가진 일을 해야 열정을 갖고 임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한 직무와 전공과목에서의 경험을 연결시켜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공계 전공자들은 전공수업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경험들을 어떻게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해서 어필한다면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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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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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캠퍼스 리크루팅을 안 다녀왔다고?~그럼 여기로 들어와~

상반기 채용을 앞둔 3월 중순! SK E&S의 한양대 캠퍼스 리크루팅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상반기 인턴모집 채용을 준비하는 취준생들과 SK E&S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궁금증을 푸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경민

 

 

 

#1. 채용일정과 채용직무
먼저 SK E&S의 이번 채용일정과 채용직무를 알아봅시다.
 

채용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 설명회 

 


3월 17일 금요일에 한양대학교 HIT관 6층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SK E&S의 사업과 채용전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취준생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그때의 질문과 답변을 몇 가지 가져와봤습니다.

 

Q1. 졸업자도 지원 가능한가요?
네, 졸업자도 지원 가능합니다.

 

Q2. 인턴전환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작년에는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되었고 4년 전에는 50%만 전환되었습니다. 이 말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적어도 인턴 동기가 자신의 경쟁상대는 아닙니다. 정규직 전환에 미치는 영향은 인턴활동이 2개월이기 때문에 업무 역량이나 성과 측면을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업무 상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태도나 성실성 등을 더 크게 봅니다.

 

Q3. 나래에너지서비스 설립 배경 & 강점
원래는 GE에서 O&M을 수행하고 E&S는 외주를 주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O&M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더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국내에서는 현재 O&M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SK E&S밖에 없습니다.

 

#3. 리크루팅 상담 인터뷰 Q&A
한양대학교 HIT관 5층에서 열린 SK E&S 리쿠르팅 현장 상담 부스에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대기석이 따로 있었는데요, 자신들의 궁금증을 털어놓는 시간인 만큼 SK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상담시간이 40분 이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Q. 인력팀에 근무하고 계시는데 팀 내부의 업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는 전체적으로 젊은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편이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특히 리더분들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열린 분위기를 장려하고 많이 받아주는 편이라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의견을 활발히 이야기하고 상, 하 간의 소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그리고 그룹 전체에서 보면 사원, 부장, 과장 등의 계급 제도가 아닌 매니저 제도를 쓰고 있어서 어느 정도 수평적 관계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원이더라도 개개인의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중요하고 직무에 대한 책임감이 더해집니다.

Q. SK E&S의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이번에 채용직무인 전력사업, LNG 사업, HR 각각에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전력사업 같은 경우 사업 트렌드, 시장 및 정책에 대한 분석/예측을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국가별 전력시장 정책/동향 조사, 자료 해석, 경제성 분석 역량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LNG 사업의 경우 시장의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LNG 마켓에 대해 예측하여 효과적 Trading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특히 LNG같은 경우에는 데이터가 모두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 어학 능력이 없다면 업무 수행 시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Global LNG 사업의 경우에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즉 맨땅에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주저앉지 않는 도전정신과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HR은 구성원들을 위하는 마음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시됩니다. 통상적으로 HR업무를 하다 보면 회사 입장이 되기 쉽지만, 구성원을 위하는 마음과 밸런스를 맞추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 능력이 중요시됩니다.


 

Q. 자소서의 항목마다 확인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서 그 역량이 발휘된 적이 있는지, 실제 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 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경험이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자세하게 각각의 항목의 역량과 잘 연결하여 진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사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이해수준 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Q. 학생들이 리쿠르팅에서 얻어갔으면 하는 점과 조언을 해주신다면?
SK E&S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넓은 시야로 보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채용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감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물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 기사가 리쿠르팅을 다녀오지 못한 분들 중 E&S 상반기 인턴모집 채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콘텐츠가 되었나요? 패기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상반기 인턴모집 채용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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