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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하루로 보는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APP


하반기 공채 시즌이 한창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분들 모두 하루하루 치열하게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1분 1초가 소중한 취업준비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취업준비생 K씨의 하루를 통해 한 번 보시죠! 

SK Careers Editor 권하은




취준생 K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 취업준비생이라면 최신 뉴스에 대해 알아 두는 것은 기본! 하지만 수많은 신문 기사들을 모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 K씨는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켜고 ‘하루 1분 시사상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요 뉴스를 스마트하게 파악한다.





빠르게 오늘의 뉴스를 파악하며 하루를 시작한 K씨는 본격적으로 하반기 채용에 대비를 시작한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인 만큼, 지원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K씨는 고민하지 않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코멘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현직자에게 직무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한다.





현직자 피드백을 통해 직무에 대해 이해도가 생긴 K씨는 곧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의 서류 지원일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아침부터 동네 카페로 향한다. 노트북을 켜지만, 도저히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때 ‘자소설닷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합격 자소서를 참고해 나만의 자소서를 작성한다. 또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관리, 맞춤법 검사, 데드라인 관리도 한 번에 간편하게 처리한다.





K씨는 취업을 위해 넘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치고 한숨을 돌린다. 하지만 다음 단계인 인적성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인적성 시험공부도 꾸준히 해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연습도 실전처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럴 때는 ‘투데잇’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스톱워치를 극강의 집중모드로 설정하여 실제로 시험을 보는 것처럼 몰입해서 풀어볼 수 있다. 한 주, 그리고 월간 공부량을 한눈에 파악하여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체크하며 꾸준하게 준비한다.




어떤 곳이든 취업 준비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시사와 상식이지만 너무 방대한 양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던 K씨이다. 하지만 최근 ‘스터디브런치’ 애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어 이동시간을 활용해 정치, 경제, 사회 다양한 분야의 상식 용어들과 관련 퀴즈를 매일 풀며 시사상식 대비를 꾸준히 해나간다.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취준생 K씨는 집에 가는 시간도 헛되게 보낼 수 없다. 취준생이라면 필요한 토익점수를 더 높이기 위해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도 ‘산타토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투리 시간까지 유용하게 활용한다.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약한 파트를 파악해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한다.




길었던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서 잠들기 전 K씨는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에 괜히 뒤척인다. ‘잡코리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여러 기업의 모집 공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나의 개인정보에 맞추어 추천되는 직종을 훑어본다. 더 열심히 해서 취뽀에 성공하자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취업준비생의 하루를 통해 알아본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 모두 원하시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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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주변이 이렇게 힙할 리 없어 



을지로에 위치한 SKT 사옥, T-타워! T-타워에 근무하는 SKT 구성원들은 점심시간에 어디로 향할까요? SKT에서 근무한지 2주만에 2kg가 쪘다는 SKT인턴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도저히 회사 근처라고는 믿을 수 없는 SKT 주변의 힙-플레이스들을 소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사진 출처: SKT 남유정 인턴>


T-타워 후문으로 나간 뒤 을지로 3가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쌀국수 맛집 <도이농>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평범한 외관이지만 식당에 들어가면 동남아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도이농>의 쌀국수를 먹어본다면 이 곳이 인테리어에만 신경 쓴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촉박한 점심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기에도 도움이 되는 곳이죠. 

 


가끔은 건강하고 가벼운 점심을 찾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T-타워 후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이츠 크리스피’를 추천합니다. 가벼운 빵과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이지만 을지로 일대의 회사원들에게는 점심시간에 맛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각종 샐러드와 터키, 크랩, 햄 샌드위치 등을 판매합니다. 


 

점심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밥과 국물이 정석 아닐까요? 전날 과음을 하지 않았더라도 얼큰한 국물과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을지로 3가 근처의 <동원집>을 찾아가보세요. 푸짐한 비주얼에 한 번,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두 번, 두툼하지만 연해 입에서 순삭되는 고기 맛에 세 번 놀라시게 될 거예요. 각종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저녁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을지로 맛집을 꼽을 때 <을지로 미팅룸>을 빼놓는다면 섭섭할 텐데요. 요즘 SNS에서 매우 핫하다는 힙-플레이스, 을지로 미팅룸입니다.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쳐버리기 너무 쉬운 외관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기 명단에 이름을 남겨놓아야 하는 곳이랍니다. 추천 메뉴는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크림 파스타인 ‘구름 파스타’와 에디터가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오면 다들 꼭! 먹는다는 '떡볶이'를 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요즘 을지로 일대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아닐까 하는데요, 아주 좁은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커피 한약방>이라는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 누가 찾아올 수 있겠나 싶은 마음도 잠시, 점심시간에는 식후 커피를 위해 <커피 한약방>에 들른 많은 직장인들로 언제나 북적거리는 곳인데요. 모든 커피 음료가 맛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는 ‘필터 커피’라고 합니다. 

 


번외편! SKT인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쯤은 꼭 가는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T-밥을 먹을 수 있는 SKT 구내식당 <T patio>입니다. <T patio>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운영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오전 8시 10분까지는 SKT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또한 점심에는 취향에 따라 A, B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을지로에서 이보다 가성비 넘치는 식당이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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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지가지 한다. 취준하다 경험했던 황당 스토리!

작년 2018년 4월, 면접을 앞두고 신분증을 놓고 온 태은 에디터. ‘가지가지 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런데 나뿐만이 아니다! 자격증시험 신분증 놓고 온 사람, 긴장해서 실수하는 사람 등 취준하면서 꼭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리얼 황당 스토리만 모아왔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들려드리리!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갑분띠? 신분증을 놓고 왔는데요



#신분확인이 안되시거든요.

1) 인턴 면접 당일, 신분증을 놓고 온 사례 

바야흐로 지난 6월, 인턴 면접이 있어 A씨는 광화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연히 지갑에 신분증이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회사 앞. 들어가기 전 A씨는 당연하다는 듯 지갑을 열었으나, ‘갑분띠?’ 지갑에 신분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당황했지만 A씨는 머리를 굴렸다. ‘회사 앞 지하철 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이라도 떼가야겠다.’ 결국 면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걸음을 옮겨 등본을 준비해간 A씨는 회사 직원에게 사정 사정해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A씨: 사실 저한테는 정말 끔찍한 기억이거든요. 이 때 혹여나 면접에 못 들어갈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나요. 원래 주민등록 등본은 신분증으로 인정이 안되거든요. 많은 분들이 면접 준비하실 때 당연히 신분증이 지갑에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저처럼 확인 안 하셨다가 혹시 면접에 못 들어갈 수 있으니 꼭 면접 전에 필수 지참물 확인하세요! 그리고 저는 이 일 이후로 신분증을 놓고 오는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게끔 면접 전에는 전날 밤, 아침에 꼭 신분증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에요. 두 번 확인하셔서 제대로 신분증 챙겨가세요!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신분증을 놓고 와 입실조치 불가한 사례

일년에 고작 4번밖에 없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K양은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공부를 해왔다. 드디어 시험 당일. K양은 열심히 정리노트를 외우며 고사장이 있는 학교에 도착했다. 모든 자격증 시험에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인 법. 그러나 K양은 아무리 가방을 뒤져도 신분증을 찾을 수 없었다. 필통에도 없고, 지갑에도 없고, 가방에도 없다. ‘갑분띠?’, ‘신분증 미지참시 시험 응시가 불가합니다.’ K양은 당황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한 자격증 시험장에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K양: 제가 그 때, 신분증이 없다는 걸 알고 정말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어요. 저한테는 절대 안 일어날 것 같은 일이었거든요. ‘에이 설마 내가 신분증을 놓고 오겠냐’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도 신분증을 지참했는지 확인을 안 했죠. 그 때 깨달은 건 ‘나조차도 이런 실수를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이었어요. 이 일이 꽤나 충격이 컸는지, 그 다음부터는 신분증이 없으면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 회차 시험에서는 애초에 신분증을 카드지갑 목걸이에 꽂아서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절대 잃어버리지 않으려고요. 


 2. 왜 나만 이런 옷을 입고 왔나

 


#나만 바람막이야

‘면접 복장은 자유 캐주얼입니다. 편하게 입고 오시되 짧은 하의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해주세요.’ 지난 가을, J양은 모 대외활동 서류에 합격했다. 기쁜 마음으로 서류합격 메일을 읽는 찰나. 편하게 입고 오라는 말이 눈에 밟혔다. ‘자유 캐쥬얼에 편하게 입고 오라는 건 진짜 편하게 입으라는 거겠지?’ 대외활동 면접이 처음인 J양은 평소 즐겨 입는 바람막이가 생각났다. 자신이 편하고 캐주얼(?)하게 즐겨입는 바람막이였다.


면접 당일. J양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면접 대기실에는 단정한 복장을 갖춘 사람들이 허다했다. 셔츠에 슬랙스, 셔츠에 정장치마, 셔츠에 청바지 등 J양이 입은 바람막이는 찾아볼 수도 없었다. J양은 생각했다. ‘왜 나만 이런 옷을 입고 왔지…?’


J양: 사실 그 때를 떠올리고 싶지 않은데요. 물론 면접에 합격해서 그 대외활동은 잘 수료했지만 면접 당일에는 바람막이 때문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정말 자유 캐쥬얼에 편하게 입고 오라는 말이 덧붙여져 있어서 편하게 입고가면 될 줄 알고 바람막이에 츄리닝을 입고 갔는데요. 그렇게 하고 온 사람은 저밖에 없던데요. 그래서 이 일 이후로는 면접 복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무리 캐쥬얼이라도 어느 정도 에의를 갖춰야 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저는 이제 대외활동이 아니라 인턴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면접 때 어떤 색이 유용하고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하는지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3. 긴장이 해도 해도 너무해



#거긴 문이 아니에요

광탈의 연속이었던 K양의 취준. 정말 다 떨어지고 최후의 보루였던 기업 하나가 운 좋게 서류에 합격했다. 인적성 검사도 합격하고 이제 면접을 준비할 차례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K양은 그러나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었다. 청심환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마인드컨트롤도 소용없다. 어떠한 일만 앞두면 손에서 땀이 흐르고 심장이 뛰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면접장에 들어간 K양은 긴장한 와중에도 면접에 최선을 다했다. 압박감을 주기 위해 앉은 많은 면접관 때문에 더 긴장이 됐다. 드디어 면접이 끝나고 감춰왔던 긴장감이 밀려왔다. 그래서 그랬을까. K양은 면접 시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않고 면접장 내 다른 문을 벌컥 열고 말았다. 그 곳은 다른 면접이 한창인 면접장이었다. 


K양: 저는 결과적으로 그 기업 면접에서 합격했는데요. 근데 그런 실수를 하고도 붙은 게 신기할 정도로 그 실수가 제 자신에게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요. 원래 긴장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그 기업 면접이 다른 면접보다 면접관분들이 많이 앉아 게셨어요. 그래서 더 긴장을 한 상태였고, 나가는 문이 아닌 다른 문을 정말 큰 소리로 벌컥 열어버리고 말았던 거죠. 그 때 느꼈던 정적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집에서도 울고 너무 우울해서 당분간 취업 준비를 하지도 못했답니다. 

 

 4. 왜 의자를 줬는데 그냥 앉지를 못하니



#의자가 너무 멀던데

다들 취준에 한창인 하반기 공채 시즌. 가고 싶던 기업의 1차 서류를 합격한 H씨는 그 누구보다 열정 있게 면접 준비에 임했다. 면접 당일에는 심지어 기죽으면 안 된다며 아침에 밥도 먹고, 한약 한 봉도 먹고 우황청심환도 먹었다. 그러나 뭐든지 과유불급. 오히려 열정적으로 쏟아 부으니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너무나 긴장이 됐던 탓일까. 면접장에 들어가자마자 면접관과 매우 멀리 배치된 의자를 보고 ‘의자가 왜 이렇게 멀어?’라는 생각을 한 H씨. 급기야 그 의자를 면접관 앞까지 끌고 와 앉고 만다. 


H씨: 저도 정말 제가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긴장을 정말 많이 한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면접장 들어가자마자 너무 면접관과 의자 사이가 멀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그 의자를 끌고 면접관분들 앞에 앉았는데 정말 표정이 당황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나요. 난생 처음 본다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그 의자는 원래 거기에 있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간 의자에 그냥 가만히 앉을 걸 후회가 됐어요. 의자를 줘도 제대로 앉지를 못했으니까, 제 자신도 황당하고 면접관분들도 엄청 황당하셨겠죠. 면접 끝나고 나오자마자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인터뷰를 읽으시는 분들이 꼭 저 같은 실수는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취준하면서 꼭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리얼 황당 스토리를 알아보았다. ‘설마 내가 이런 실수를 하겠어?’싶지만 설마가 정말이 된다! 이 글을 읽고 절대 이런 실수는 하지 말도록 명심, 또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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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취당취, 어차피 취준할 거 당당하게 취준하라

서류전형, 인적성, 그리고 각종 면접까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나노 단위로 평가받는 취준생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하신가요? 흔히들 취준 기간은 평소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물론이고,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도 자존감에 스크래치 당한다는 시리고 아픈 기간이라고들 말하는데요. 실제로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 중 88.4%가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취준,  어차피 취업준비 할 거, 조금 더 당당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취업준비 할 거, 당당하게 취업준비하라! 어취당취 TIP 4입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자신의 현실과 이상적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자!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 바로 자신이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점검하는 것이 아닐까요. 각자 조금씩 방법은 다르겠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이러한 것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텐데요.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의 저자 선안남 상담 심리사는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낮은 자존감의 원인 중 하나는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감정들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다면 자존감 향상과 취업의 방향성 설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취업자의 한마디: 개발 직무/ Y씨

"취업 준비를 하는 시기는 대부분 20대 중, 후반으로 비슷한 나이인데요, 모두가 동시에 달리고 있는 이 시기에 나는 달리고 있는 것이 맞나, 달리고 있다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고민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이 쌓여 자존감을 갉아먹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항상 제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떠올리곤 했습니다. 할 일과 고무적인 문구 등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들을 적어서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두기도 했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뚜렷하게 정리해 놓는 것이 저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점보다 단점에 관심을 가지자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신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적 있으신가요? 미즈시마 히로코의 저서 <자기 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에선 억지로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원래의 상태로 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단점에 집중하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단점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자신이 가진 핸디캡과 자신이 그러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노력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는 완벽한 사람이야’보다는 ‘나는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걸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네’가 더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회복 탄력성’을 키우자



대한민국의 취업 준비생 누구에게든 서럽고 힘들 취업 준비 기간, 멘탈 관리는 필수인데요, ‘취업’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여러가지 실패들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지원을 하게 되는 만큼 여러 번의 실패를 만나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에서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천하무적’이 되기보다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수없이 실패하더라도 마음으로는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인데요,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될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툭툭 털어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키운다면 자존감 향상은 물론이고 전체 취업 준비 과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자의 한마디: 마케팅 기획 직무/ M씨 

"저는 나름대로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시도했었고 당연히 모든 것들을 성공하진 못했는데요, 여러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던 시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실패했던 것들을 남들은 거뜬히 성공하는 것 같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제가 무엇을 얼마나 시도했었고, 그 중에 무엇을 성공했고 실패했는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실패를 한 당시에는 각각의 실패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실패를 했더라도 나중에 만회할 기회가 있었던 것들도 많고, 잊고 있었던 성공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패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한번의 실패에 ‘멘붕’ 하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


 당신의 열등감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자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열등감, 특히 남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취준생에게 열등감은 다른 사람보다 더 큰 마음의 짐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을 더 크다고 느끼고, 남들에게 자신의 슬픔이나 불안함 등의 부정적인 면들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등감이란, 과대평가된 남들의 모습과 과소평가된 스스로의 모습을 비교하는 합리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할 수 있죠. 쉬지아훼이의 <나에겐 나를 지켜낼 힘이 있다>에 따르면 이러한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어쩌면 자신의 모습이 남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비합리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잃어버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취업자의 한마디: 건축 설계 직무/ C씨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 자체가 남들과의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비교하고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자존감에 치명적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나름대로 자존감을 지킬 수 있었죠. 비교와 열등감을 피하기 위해 제가 주로 썼던 방법은 비교 대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곤 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닌 비록 힘들었고 부족했지만 이러한 점은 잘 했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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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제일 잘나가! 대학교 이색 과목

많은 대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예~ 한 학기 동안 과제하고, 팀플하고, 시험 보고 정말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여름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아직 남겨진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다음 학기에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SKCE가 각 학교마다 이색적인 과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발~


SK Careers Editor 박진형


 

■ 이화여자대학교, 현대물리학과 인간 사고의 변혁

 


문과생도 들을 수 있는 물리 강의! <현대물리학과 인간 사고의 변혁>은 수식이나 공식이 전혀 없고 어떠한 물리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가정과 예시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물리학자들에 대한 뒷이야기 등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과제는 딱 한 번인데, 이 과제 때문에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과목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출발할 때와 멈출 때 무게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중력 가속도에 대한 개념을 체험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측정하는 것인데 학생들이 이것저것(동물, 물건 등) 창의적인 재료로 과제를 제출하여 유명한 과목입니다. 

 


■ 숙명여자대학교,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전공선택 과목이며 1학기에 수강 가능한 과목입니다. 교수님이 현직에 계신 분이라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수업은 크게 이론 강의 + 조별 발표 + 팀별 쇼케이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론은 교수님이나 현직 실무자 분들이 오셔서 강연해주시고, 조별 발표는 조별로 엔터 관련 주제를 정해서 약 10분 정도 자유롭게 발표를 하는 과목입니다.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쇼케이스였는데, 실제로 팀별로 아이돌 콘셉트를 정하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나 연예 아카데미 학생들 대상으로 오디션 진행과 선발까지 진행합니다. 옷이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촬영/SNS/오프라인 홍보, 포스터/영상 제작, 무대 연출 등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직접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팀별로 결성한 그룹들을 교내 홀에서 쇼케이스를 여는데 유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실제로 쇼케이스를 통해 기획사에 캐스팅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 연세대학교, 현대사회의 데이팅과 결혼


<현대사회의 데이팅과 결혼> 수업은 인간의 의사소통 등 일반 심리 수업 때 배우는 것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이성 교제, 연애, 배우자 선택부터 시작해서 결혼에 대한 현실과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어떨 때 이성에게서 큰 호감과 끌림을 느끼는지?,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잘 크는지?, 아이의 분리불안증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와 같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매주 수업시간 때 한 시간 조원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하고 토론한 내용을 그 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발표가 바로 이 과목을 유명하게 만든 달걀 키우기입니다. 많이 중요하고 손도 많이 가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경 쓸 것도 많은 과제입니다.


 


■ 끝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과제까지 정말 다양한 과목이 많은데요. 다음 학기에 지루한 과목 듣지 말고 이색적인 과목 한번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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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정보통! 알면 쓸 데 있는 CCL 라이선스학교에서 발표하기 위해 PPT를 만들거나 과제를 제작할 때 쓰이는 자료들이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는 자료인지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흔히 PPT에 쓰이는 이미지와 영상 제작에 쓰이는 노래에도 우리가 쓸 수 있는 자료와 쓸 수 없는 자료가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은 어떻게 구별하는 건지, 그렇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저작권 사이트는 어떤 곳인지 CCL/CCO 라이선스와 에디터의 직접 써본 무료 저작권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차정원


#CCL이 뭐야?



#CCL 제대로 알고 저작권 구별하자!



CCL(Creative Common License)은 저작권자가 저작물의 사용 조건을 미리 제시하여 저작물을 공유하는 오픈 라이선스입니다. 저작권자에게 저작물 사용의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조건에 맞춘다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지만, 꼭 저작권자가 제시한 사용 조건을 지켜야 한다는 것!


1) CCL 라이선스 용어



그리고 이러한 사용 조건에는 여러 가지의 규칙이 있는데 규칙 속에 BY, ND, SA, NC의 4가지 용어들이 있으며 이 4가지를 조합하여 만든 규칙이 바로 CCL 라이선스라고 합니다.


2) CCL 라이선스 규칙


  

저작자표시[CC BY] 저작자를 표시해야 하는 조건의 CCL 라이선스이며 저작자의 이름 저작물의 제목, 출처 등 저작자에 관한 표시를 하면 비영리뿐만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라이선스입니다. 저작자 표시(BY)는 모든 CCL 라이선스에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 조항!

* 여기서 잠깐! BY 아이콘 앞에 있는 CC는 ‘저작물을 공유’ 한다는 뜻으로 저작물에 CCL 라이선스가 적용된 것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작자표시+비영리[CC BY-NC] 저작자를 밝히면 저작물 변경,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포함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지만 영리 목적으로 저작물을 사용 할 수 없는 조건의 라이선스입니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CC BY-ND] 이 라이선스 또한 저작자를 밝히면 영리와 비영리 목적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변경 없이 원 저작물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조건의 라이선스입니다.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CC BY-SA] 저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새로운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할 수 있지만, 원저작물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라이선스를 표시하는 조건의 라이선스로 2차적 저작물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CC BY-NC-SA] 저작자를 밝혀야 사용 가능하며 저작물의 변경이 가능하지만, 영리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새로운 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과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CC BY-NC-ND] 이 라이선스는 6개의 CC 라이선스 중 가장 제한이 많은 라이선스로 저작자를 반드시 표시하고, 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변경 없이 원저작물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조건 없이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CCL은 라이선스의 조건을 지키며 저작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지만, 아무런 조건과 저작권이 없는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변경이 가능하고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며 저작자를 표기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CCO 라이선스! CCO는 CC-ZERO라는 뜻으로 CCL과 다른 NO 저작권 라이선스입니다. CCO는 PUBLIC DOMAIN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며 CCL 저작물을 사용해도 저작권 걱정이 된다면 CCO가 표시된 저작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미지나 음원 등 대부분 자료는 저작권을 통해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저작권이 없는 CCO가 표시된 자료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에디터가 직접 써보고 사용이 편리했던 무료 CCO 저작물 사이트를 몇 가지 골라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워후~소리질러~)


#저작권 걱정 NO! 에디터 추천 무료 사이트



에디터 추천 한 줄 평!

#그리티소그라피 - 이미지 검색은 영문 검색으로만 가능한 사이트로 재미있고 독특한 무료 이미지가 많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일러스트 느낌의 이미지들이 많기 때문에 감각적인 PPT나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은 무료 사이트입니다. (http://gratisography.com/)


#픽셀스 - 다양한 사진 작가들이 무료로 이미지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며 영문으로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픽셀스에서는 짧지만, 감각적인 영상 이미지도 제공하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할 때 아주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https://www.pexels.com/)


#언스플래시 - 언스플래시도 영문으로만 검색이 가능한 이미지 사이트로 여러 사이즈의 이미지가 많아서 다양한 활동에서 이미지 자료로 사용하기에 좋고 대부분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고화질의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unsplash.com/)



에디터 추천 한 줄 평!

#자멘도 – 감각적인 팝 음악이 많은 무료 음원 사이트로 무료 음원도 있지만, 상업적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음원도 있기 때문에 꼭 FREE STREAMING/FREE DOWNLOAD가 적혀있는 음원을 사용해야 합니다. 영문 검색만 가능한 사이트로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음원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jamendo.com/)


#프리사운드 – 에디터가 영상을 제작할 때 영상에 쓰이는 효과음을 가장 많이 다운 받는 사이트로 사물, 인물,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효과음이 많은 곳입니다. 프리사운드 사이트도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고 영문으로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https://freesound.org/)


#번사운드 – 번사운드는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쉽게 많은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음원 사이트입니다. 어쿠스틱,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고 음원들이 장르별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장르의 음원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bensound.com/)



지금까지 CCL/CCO라이선스 저작권과 무료 저작권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지나 음원 등 저작권에 보호를 받는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CCL과 CCO 등 저작권에 대해 꼭 알아두고, 에디터 추천 무료 사이트를 통해 저작권 걱정 없이 자료들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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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프로젝트: 이색 아르바이트에 도전

학교는 종강했고, 여름방학은 시작했고, 아르바이트는 해야겠는데 덥고, 부모님은 여름방학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낼 거냐고 잔소리하고, 나는 아무 생각 없고…. 이런 대학생들을 위해 SKCE가 이색 아르바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ET’S GO GO GO!


SK Careers Editor 박진형

 


■ 수제 도장 만들기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른이 되었으니 용돈은 벌어 쓰자!’라는 마음에 일반적인 도장이 아닌 한글과 캘리그라피가 혼합된 수제 도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한수정이라고 합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막 서울에 올라왔을 때라 아르바이트를 어떤 것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구하기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람 구경이라도 할 겸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그때 당시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언니가 이 아르바이트를 저한테 소개해줘서 자연스레 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풀타임으로 일을 했습니다. 먼저 출근하면 실내에 있는 도장 샘플을 바깥으로 꺼내놓고, 간단하게 매장 청소를 했습니다.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쌓인 먼지를 닦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장인들이 옥돌을 다듬고 무늬를 새겨주시면, 물감을 이용해 채색하는 일을 맡았는데요. 정해진 도안이 있긴 했지만, 가끔은 제 마음대로 채색하거나 조각칼을 이용해 무늬를 다듬을 수 있어서 뭔가 예술가가 된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리는데, 손님이 오시면 돌 종류->글씨체->추가 문양 순으로 선택을 도와드리고, 도장을 완성시켜 판매까지 하는 역할을 맡아서 했습니다. 이렇게 제작과 판매를 하다가 마감시간이 되면 마감을 하고 끝!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판매업이다 보니 말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외국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판매에 필요한 기본적인 중국어 단어, 일본어 단어 등을 메모해 두어 의사소통을 할 때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도장 제작에 저도 참여했기 때문에 도장별로 어떤 채색이 어울릴지 고민해보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Q5. 도장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첫 번째로, 저와 장인이 함께 완성한 도장을 손님들이 보고 좋아하면 정말 뿌듯합니다. 두 번째로, 외국인 손님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조금이나마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도장’이라는 분야가 대학생이 접하기 쉬운 분야는 아닌데, 가까이서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종종 찾아온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힘든 점이라고 하면, 손님들이 점심시간 동안 작업을 맡겨 놓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붙이고 밥을 먹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 혹은 영어를 쓰지 않는 외국 분이 오셨을 때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외국어에 자신이 있다! 판매의 왕으로서 ‘Thank you' ’Xie xie' ‘아리가토고자이마스’를 모두 들을 자신이 있다 하는 분. 또 미적 감각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 게스트하우스 청소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름방학 때 전주로 친구들끼리 여행 갔다가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된 이삭입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여름방학 때 친구들끼리 국내 여행 계획을 하였고 여행을 하던 도중 저희가 묵던 숙소의 사장님이 여행 끝나면 아르바이트 하지 않겠냐고 하셔서 우연치 않게 친구들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오전 여덟시부터 밤 여섯시까지 체크아웃된 방 청소 및 세팅을 하고 전 손님들이 사용한 물품들을 빨래, 건조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게스트하우스 청소를 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 참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청소하는아르바이트생들을 기분 좋게 해주시는 여행객분들도 있지만 청소를 할 때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손님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보려는 마음이 그 당시에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Q5. 게스트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시급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만큼 엄청 높기도 하고 대기시간에는 제 숙소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힘든 점이라고 하면 청결이면 청결, 속도면 속도, 엄청 신경 써야 해서 그만큼 몸도 힘들고 머리도 힘듭니다.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또, 숙박업소가 청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분들이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양궁 카페 아르바이트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교생활의 지루함을 덜고자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화학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형진입니다.


Q2.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학교생활하면서 수업, 도서관, 동아리방, 집 이 패턴이 매일매일 반복되다 보니깐 학교생활이 점점 지루해졌습니다. 그래서 돈도 벌고 새로운 경험도 할 겸 구인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에 양궁 아르바이트라고 뜬 공고를 보았고 어릴 적에 잠깐 양궁을 배운 적이 있어 '나한테 딱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일을 주로 하나요?

양궁 카페가 12~24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오픈 타임과 마감 타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씩 근무를 하고 있는데 오픈 타임에는 주로 활 세팅 및 카페 청소를 하고 손님의 양궁 경험 유무에 따라 강습이 필요하면 강습을 진행하고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감 타임 또한 양궁 강습은 똑같이 진행하고 영업이 끝나기 30분 전부터 차근차근 내일 영업을 위한 물품들을 채워놓고 카페 마감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Q4.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나 꿀 팁이 있으신가요?

양궁 카페를 자주 이용한 손님 빼고는 매뉴얼대로 손님들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솔직히 말로만 알려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손님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손님과 같이 직접 순서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손님들이 직접 경험도 해보고 눈으로도 보기 때문에 확실히 문제없이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Q5. 양궁 아르바이트의 장점 & 단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손님들과의 트러블로 인한 감정 소모가 엄청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양궁 카페의 경우 주 업무가 정리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손님분들이 아르바이트생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감정 소모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시급이죠! 시급도 일하는 것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 월급날만 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점은 손님들한테 매뉴얼대로 활을 쏘는 법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앵무새가 된 기분으로 계속 반복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이 아파서 목캔디를 하루에 몇 개를 먹는지..


Q6. 이런 사람들은 꼭 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양궁 경험이 있거나 양궁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이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있다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색 아르바이트 간단 요약

 


■ 끝으로…

각양각색의 아르바이트가 정말 많은데요. 이번 여름 여러분도 이색 아르바이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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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니? 케렌시아!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케렌시아’를 아시나요? 케렌시아라는 단어는 원래 투우장의 소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Querencia’를 뜻하는데요. 요즘에는 지친 스스로에게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장소를 총괄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주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케렌시아라는 것이 꼭 북유럽 스타일 가구와 비싼 무드등으로 꾸며진 #집스타그램만을 뜻하는 것일까요? NO! 



자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퇴근하는 지하철 안,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강 산책로, 맛있는 커피와 아늑한 소파가 있는 집 주변 카페와 같은 곳들이 모두 자신만의 케렌시아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행복한 공간을 가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는 이 시대의 대학생과 취준생, 그 중 각자의 케렌시아를 찾은 세 분의 대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내 행복은 따릉이 대여소에 있다. ‘따릉이 마스터’ 박주혜>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교 3학년 박주혜라고 합니다. 저의 케렌시아는 ‘따릉이’ 타기입니다.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저는 워낙 걷는 걸 좋아해서 힘든 일이 있거나 생각할 것들이 많을 때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가서몇 시간씩 걷곤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히 서울시 대여 자전거 ‘따릉이’를 보게 되었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일일권을 끊어서 따릉이를 타고 한강 공원을 달려 보니 걷는 것과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정기권을 끊어서 자주 따릉이를 타게 되었던 것 같아요.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혼자 자취를 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집에 혼자 있는 게 외롭게 느껴질 때 주로 나가서 따릉이를 타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 혼자 있으면 괜히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들이 생길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따릉이를 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졌어요. 요즘은 따릉이 덕에 체력이 늘고, 살도 빠져서 더 자주 타고 있어요.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나 걱정들이 많아질 때 무작정 나와서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했어요. 하지만 따릉이를 접하고 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을 달리는 그 기분이 좋아서 생각이 많아질 때나, 외로울 때마다 따릉이를 탔어요. 한강 공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뛰고, 맥주를 마시기도 해요. 그러면 혼자 따릉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풀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외로움이 덜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관현악을 전공하고 있어서 익혀야 하는 실기 곡, 콩쿠르 곡이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곡을 틀어 놓고 따릉이를 타면 내가 지금 쓸데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곡을 듣고 공부하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좋았어요.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따릉이 이용권은 1시간권, 2시간권이 있는데요, 일일권은 빌린 시간부터 24시간동안 1시간, 혹은 2시간 따릉이를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기 전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안에 반납 만 하고 다시 대여하면 하루 동안 몇 번이고 따릉이를 탈 수 있어요. 1시간권은 1천 원, 2시간권은 2천 원으로 저렴해요. 


정기권도 일일권이랑 같은 원리지만, 7일 정기권은 3~4천 원, 한달 정기권은 5~7천 원, 1년 정기권은 3~4만 원정도에요. 자주 따릉이를 탄다면 정기권이 훨씬 저렴해요.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하루 중에 활동량이 많지 않아요. 처음 걷기를 시작했을 때도 활동량이 너무 없어서 점점 살이 쪄서 살을 빼려는 목적도 있었어요. 자전거 타는 건 걷기보다 훨씬 활동적인 운동이라서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과 만나고 난 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힐링을 하는 편인데 자전거는 혼자 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주변에 자전거를 타고 계시는 많은 사람들 덕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서 좋아요.


<내 행복은 자취방 구석에 있다. ‘프로 방콕러’ 송석진>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4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제게 잠시 휴식을 줄 수 있는 케렌시아는 저의 아늑한 자취방입니다.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몇 년 전만해도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까워 밖에 이유없이 나가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가고 전공 공부 등에 치여 심신이 힘들어지면서, 자취방이라는 저만의 공간에서 휴식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레 자취방이 저의 케렌시아가 된 것 같습니다.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주로 일과 후나 주말이 제가 케렌시아를 즐기는 시간입니다. 집에서 딱히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침대에 누워 폰을 보거나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먹는 여유를 즐기는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자체가 저에게 큰 휴식이 됩니다.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학교를 마친 뒤나 알바를 마친 뒤에는 집에 간다는 사실로만으로도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요즘같이 점점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에 집에 가서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고 침대에 누워 얇은 이불을 덮고 낮잠을 잔다면 그날 힘들었던 것들도 잊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가 소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비용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집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찰수록 저의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초기 비용만 투자하면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의 대학 자취방에선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커피 머신 등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것들도 좋아하는데 가구를 새로 구매하기 보다는 가구 위치를 자주 바꾸고 대청소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특화된, 저와 가장 잘 맞는 장소가 저만의 케렌시아가 아닐까 합니다.


<내 행복은 내 손 끝 공방에 있다. ‘비누 장인’ 김지현>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케렌시아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4살 여대생 김지현입니다. 저만의 케렌시아라고 한다면 혼자 집에서 천연비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Q2)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제 전공이 의류학과이다 보니 요즘 색채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 중에서도 색깔들을 어울리게 조합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혼자 천연비누 만드는 것을 보고 무작정 재료들을 구입해서 따라 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비누들을 색을 조합해서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비누를 만들어보고 나니 재미를 붙이게 되었어요.


Q3) 주로 언제 케렌시아를 즐기는지 설명해주세요. 

학교 과제, 시험 등 여러 가지로 자주 하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나 혼자 집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하는 편이에요.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하고 싶을 때, 그렇지만 굳이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밖에서 놀고 싶지는 않을 때, 집에서 혼자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Q4) 자신의 케렌시아가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제가 평소에 쓸데없는 생각들, 특히 쓸데없이 감정 소모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인데 가끔 또 혼자 집에 있으면 안 좋은 생각들을 하게 되거든요. 그럴 때 혼자 노래 들으면서 나만의 비누를 만들다 보면 오롯이 그 비누를 어떻게 더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그냥 딱히 어떤 위로보다 그 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Q5) 자신의 케렌시아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처음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배워 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수강료가 비쌌어요. 그래서 혼자 집에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만드는 재료와 도구들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비누를 몇 번이나 만들 수 있는 양의 재료를 구매하는 것과 원데이 클래스를 한 번 받는 것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혼자 집에서 비누 만들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초기 비용은 조금 들지만 나중에는 소모적인 재료들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Q6) 자신의 케렌시아의 어떤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쿠키나 헤어 악세사리 같은 작은 것들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비누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굉장히 즐거워요. 비누를 만들고 나면 그 많은 비누를 솔직히 제가 다 쓸 수는 없거든요. 영화보기나 미니어처 조립 같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취미들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눠주고 만드는 행복과 별개의 행복감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렵고 사치스럽게만 느껴졌던 케렌세아,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들 방법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쁘고 고된 대학생과 취준생분들의 케렌시아를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여행과 연습 등 바쁜 일정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세 분의 인터뷰이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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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취요리, 어렵지 않아요~! (Feat. 단호박)

먹는 게 제일 좋은 자취생 여기 모여라~! 건강과 맛, 간편함까지 모두 갖춘 요리를 소개해줄 터이니 말이다. 오늘의 식재료는 마트에서 1천 원~2천 원에 득템할 수 있는 단호박이다. 단호박으로 만능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그럼 지금부터 건강식이 그리운 자취생, 당신에게 단호박 요리 베스트 3를 소개하겠다.


SK Careers Editor 윤정은



첫 번째 요리 : 단호박빵






두 번째 요리: 단호박전









보너스: 단호박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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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러들의 필수 사이트를 만든 대학생? '자소설닷컴'인터뷰

SK Careers Editor 강현영



기사를 시작하며 한 가지 문제를 내봅니다. 여러분은 혹시 ‘아무말 대잔치’란 말, 들어보셨나요? 일상에서도 친구들과 심심치 않게 사용하는 이 단어는 ‘맥락에 없는 말을 하거나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생각없이 내던지는 말’을 뜻하는 신조어인데요(출처: 네이버 오픈사전)! 일상뿐만 아니라 취업준비 시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이처럼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구직자들의 입사지원 횟수는 평균 38회, 상반기 지원 횟수는 평균 10회에 달했습니다(출처: 구직자 대상 설문조사, 사람인, 2018.6). 이처럼 한정된 시간 안에 최소 수십 군데의 기업의 질문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니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질문 의도에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헷갈리기 십상인데요. 실제로 인터뷰로 만나본 취업 준비생 A양은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 카페에서 매일같이 최소 3시간 이상은 자기소개서에 매달리게 된다. 주변 친구들이나 저만 봐도 최소 20~30곳 지원을 목표로 자기소개서를 쓴다. 하루 평균 1,2회의 지원서를 쓰는 것은 놀랍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최소 10회부터 또는 그 이상의 많은 입사지원 과정을 거치다 보니 이른바 ‘자소설(자기소개서+소설을 합친 신조어)’를 작성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취준생 1,070명에게 ‘자소설을 써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10명 중 6명 이상이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는데요(출처: 잡코리아, 2017). 상반기 취업준비를 경험한 B군은 '취준생의 시간은 부족한 반면 구직난은 심해져 가니 소신 있게 한두 곳만 지원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20~30곳 정도 자소서를 쓰다 보니 자소설을 쓰기 쉬운 상황인 것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자기소개서를 쓰고 고치기만 해도 바쁜 취업 준비생, 그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이들이 있는데요! 복잡한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을 확 줄여준 ‘자소설닷컴’의 윤상호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서비스 기획이나 운영 관리, 홍보, 광고 관련된 운영 등 맡고 있는 업무의 분야가 다양합니다.  그렇다 보니 고정적인 업무 루틴이 짜여져 있지는 않은데요. 보통 매일 아침에 메일과, 유저들이 리포트 해준 내용들을 확인하고 버그가 있지는 않은지, 또는 새로운 연락을 확인하고 문의 내용을 처리합니다. 그 이후에는 그때그때 필요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014년 2월에 간단한 웹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 공동대표인 박수상 대표가 ‘멋쟁이 사자처럼’이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프로젝트식으로 개발할 아이템이 필요했는데요. 그 당시 마침 주변 친구들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던 때였죠. 그 친구들의 노트북을 보니 기업 채용 홈페이지와 각종 취업 사이트, 그리고 글자수 사이트와 맞춤법 검사기 등 여러가지 창을 띄워놓고 복잡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한 페이지에 묶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처음 파일럿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실제 주변의 몇몇 취업준비생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줬었죠. 그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로 한 번 기획 해보자! 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14년도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위해 팀 구성을 시작했고 정식으로 론칭한 것은 9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팀에 들어오게 되면서도 ‘창업을 계속 해야겠다’, ‘취업을 하지 않겠다’라는 결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합류할 때는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고,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점들이 있다고 생각해 시작 했었죠. 3개월 정도 일을 하고 한 후 취업이 아닌 이 사업(자소설닷컴)에 진지하게 계속 참여하기로 결심한 것은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굉장히 많이 느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비스를 사용해 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편리하다’, ‘만들어줘서 고맙다’란 피드백을 받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이 의미 있고, 나 자신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소설닷컴을 운영하는 곳, 앵커리어의 의미]


+Q. 공동대표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함께 공동 창업을 한 박수상 대표와는 1년 차이 학과 선후배 사이인데요. 박수상 대표의 경우 개발자였고, 당시 팀의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구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팀에서 팀원들 간 의견 조율이나 기획, 운영을 꼼꼼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죠. 마침 학부생 시절 학생회 활동을 같이 했었거든요. 그때 제가 학생회 운영을 꼼꼼하게 했던 기억이 있었는지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주었고, 저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해 함께하게 됐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창업 당시에 취업 준비를 아직 제대로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취업준비 서비스를 하게 되다 보니 취업준비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모르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본 적은 없지만 서비스를 위해 고객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기에 공채 시즌에 자소서를 직접 써보는 등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려 노력했어요. 오히려 제가 경험을 못해봤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생각이 어떤지, 무엇이 불편한지, 새로운 기능이나 화면을 봤을 때 무슨 생각을 할지 조금 더 열심히 들어보려고 노력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600만 건 이상의 자기소개서와 약 30만 명의 가입자 등 

취준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트로 자리잡은 자소설닷컴. 

이처럼 런칭 이후 빠른 시간 내 취업 준비의 필수 사이트로 자리잡은 자소설닷컴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처음 서비스를 론칭하고, 지금까지 과정을 돌이켜보면 팀에서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분들이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까’ 였던 것 같아요. 사업을 하다 보면 물론 수행 모델이나 성장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하지만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가 ‘불편한 문제를 해결해보자’ 였기에 그 이후로도 저희가 가장 신경 쓰고 집중했던 부분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편리하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것이었죠. 마케팅적인 요소나 매력적인 홍보문구, 신선한 마케팅도 물론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시도를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취업준비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끔 하는 데에 집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리함을 느낀 사람들이 주변 취준생들에게 이런 사이트가 있는데 편하더라 하고 다시금 추천해준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Q. 기존에 없었던 개념의 서비스인 것 같은데요. 귀찮은 일을 도맡아서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란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수익은 어떻게 창출되나요?

처음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커져 나가기 시작할 때 주변에서나 유저 분들이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에 대해 문의를 간혹 주시는데요(웃음). 취준생들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곳이 없는 이유는 당장의 수익이 되기에 어렵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곳은 없고, 그에 비해 취업 준비생 개개인이 공채 시즌에 겪는 불편함이 너무 크죠. 그 불편함이 상당히 크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상황을 알고 있기에 문제를 해결한다는 가치가 우선이었고,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했을 때 수익은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지원자 분석 서비스에 Beta를 붙인 이유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싶은 가치를 완전히 담기 못했기 때문인데요. 사용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지원자들의 학점, 학교 등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자소설닷컴에는 지원자들의 데이터와 지원 기록들이 있으니 그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지원자들의 분포가 아니라 분석을 통해서 실제로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구직자가 무엇을 준비하고 해야할지, 한발 더 나아간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도 필요하고, 분석하는 시간과 노력도 필요한데요. 준비하는 것이 어렵지만 지원자 분석 서비스에서 가장 집중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인 것 같아요.



주로 이제 피드백을 듣는 경우는 세 가지 정도인데요. 하나는 상·하반기 시즌이 끝나갈 때쯤 유저분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아보곤 합니다. 전체적인 만족도, 불편했던 점 등을 물어보고 거시적으로 큰 흐름에서의 돌아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왜 불편했는지, 서비스 개선에 있어 사용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 등 더 깊숙한 내용은 만나서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았는데요. 주변분들이나 유저 분들,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도 주기적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분들도 가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메일로 보내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 의견들을 보물창고처럼 모아 놓았다가 우선순위에 맞게끔 사이트에 개선작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해외 관련 계획은 세우고 있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구직자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순히 편리함뿐만 아니라 실제 채용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것인데요. 기업들의 채용 홍보를 돕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구직자들이 더 잘 연결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플랫폼화가 목표입니다. 그렇게 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해외보다는 국내 취업문화에서 다른 방식의 플랫폼을 제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자소설닷컴을 이용하는 회원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란 측면에서의 고민인데요. 실제로 많은 기업의 채용공고를 보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던 기록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데이터들이 집단지성처럼 모여 다시 구직자들에게 편리함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흐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 ‘지원자 분석’ 서비스가 낮은 수준이지만 간단하게나마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죠. 자소설닷컴을 많이 이용하면 할수록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지고 그 데이터가 다시 취업준비생분들에게 돌아가는 그런 구조,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다른 한 축은 취업준비생들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의 서비스인데요. 지금 방식의 채용 홍보 방식보다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의 채용 공고와 내용을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쌓이는 데이터를 분석해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이 구직자를 채용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채용, 취업 시장이란 것이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더 클 수 있는 시장이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더 개선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가진 핵심 강점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창업을 하던 당시에는 주변 친구들이 전부 취업 준비생이었어요. 지금은 창업을 한지 햇수로 3,4년이 넘어가다 보니 주변에는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 있거나, 이직이나 다른 일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졌죠. 주변에서 취업준비를 하던 때에는 취업 준비가 너무 큰일이고 힘들었는데, 일을 하다 보면 그 안에서 힘들고 고민인 일이 또 많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취업을 하는 것보다 ‘나한테 맞는 일,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잡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취업을 하고 회사에서 취업준비생때보다 더 고통받는 친구들을 보면서 당장은 취업이 큰 일이겠지만, 큰 길로 봤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조금은 힘들더라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사업을 운영하면서 학생에서 바로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고, 그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실수들도 하고 힘들었던 일이 정말 많았어요. 힘들 때에도 이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은 이 일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 필요한 일에 종사하고 잇다는 것에 저에게 보람차고 의미 있다는 점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던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취업도 창업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자기가 뭘 하고 싶은 사람인지, 뭘 잘하는 사람인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들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직장에서 일하든, 창업해서 사업을 하든 둘다 힘든 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면 자기반성의 시간이 되잖아요(웃음). 거꾸로 보면 힘들고 고된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대학 입시 준비하고, 대학교에서도 바쁘게 살아오다가 처음으로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기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그 시기에 기계적으로 뭔가 시험을 준비하듯이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Q. 자소설닷컴 자체의 채용도 진행되나요?

몇차례 채용을 진행 했었는데요. 저희 사이트에서 주로 홍보를 하고 채용소식을 알리고 있어요. 아마 지금까지는 작은 규모로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던 것 같고, 하반기나 내년부터는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채용공고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자소설닷컴에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당연하게 여겨졌던 복잡한 취업 과정, 그리고 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취준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시작한 자소설닷컴의 이야기를 윤상호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취준을 할 때 당연하게 사용하곤 했던 사이트 뒤에는 익숙한 불편함을 고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이 있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후에도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취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는 것의 중요함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취업을 위한 취업, 창업을 위한 창업처럼 결과만을 위한 취준이 아닌, 나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분들도 힘겨운 취준 과정에 계시다면! 다가오는 채용에서 여러분과 가장 잘 맞는 일, 계속해서 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는 일을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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