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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친구들의 LV별 공부 방법!

개강한지 엊그제 같은데, 캠퍼스는 벌써 은행 냄새로 가득하다. 단풍 소식과 함께 구릿한 냄새가 한껏 풍겨오는 것을 보니 어김없이 그분이 오셨다 ‘시험기간’. 시험기간에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는 친구들 모습을 잘 살펴보면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럼 지금부터 유형을 레벨(LV) 별로 세분화한 시험기간 공부 유형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심예린



[Lv.하수 나 공부 안 했어~]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친구들 앞에서는 공부를 못 했다고 말하며, 어제 본 드라마의 내용까지 줄줄 읊는다. 그러나 사실 그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칼퇴를하고 집과 집 근처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를 한다. 하지만 대학생활에서 혼자 공부는 매우 위험이 크다. AI처럼 교수님의 말을 외우지 못한다면, 많은 시험 범위 앞에서 좌절감을 맛보게 되니라.



[Lv. 중수 공생관계]


“우리 같이 A+받자!”라는 유형. 실제로 이들은 같이 필기를 공유하며 예상 시험 문제도 내주고 꼼꼼히 준비를 한다. 멤버 구성은 2~3인이 가장 적당하며, 그 이상이 되면 ‘나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못 갈 것 같아’라며 말하는 친구가 발생한다. 또한, 공부보다는 먹방 혹은 수다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부작용 1


분명 먹고 공부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미 교안에는 떡볶이 국물이 다 튀었다. 치킨 기름까지 번들번들하게 묻은 교안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 그룹 스터디가 먹방 모임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부작용 2


다들 스터디 당일 혹은 하루 전날 아프거나 개인 사정이 생긴다. 이 상황은 흡사 조별 과제와 유사하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소수 정예로 멤버를 구성하자. 그리고 공부할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각자 스터디 역할 분담을 하자. 그렇다면, 조금이나마 아무도 그룹 스터디 모임에 안 오는 불참사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Lv. 고수 족보 발굴형]


도대체 어디서 3년 치 이상의 족보를 구하는지 모르겠다. 교수님이 작년과는 다르게 낸다는 말에, 3년 치 족보를 구해온 그. 아무도 그가 어디서 많은 족보를 구해왔는지 모른다. 혼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족보를 구한 뒤, 공부를 하거나 갑자기 족보 판매상이 된다. 그러나 이 역시 완벽하진 않다. 그가 구한 족보가 실제 기출이 아닐 확률도 높기 때문!


*본 공부 유형은 교수님의 강의 교과서가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고수의 레벨을 지닙니다. 또한, 기출을 손에 넣어도 당신의 기초 코딩 실력 부족과 어느 정도의 화학식 암기가 안 되어 있다면 무의미합니다*



[Lv. 신 초월형]


다들 예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시험기간에도 근처 주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이들은 학생회를 하거나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인싸 중 인싸다. 물론, 모든 학생회나 동아리 학생이 이렇게 시험기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신의 진가는 바로 혼술에서 드러난다. 신들은 주변 친구들이 공부해야 한다며 술자리를 거부하면, 혼자 술잔을 기울인다. 이들은 학과 구성원들의 부러운 눈빛을 받으며, 가끔은 “네가 있어줘서 고마워 친구야”등의 말을 듣기도 한다.

 


시험기간에 공부 방법은 다양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저 유형 중 어딘가에 속하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또한, 에디터의 LV 별 공부 유형이 고득점을 장담하지는 않는다. 분명 본인에게 더 적합한 공부 방법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 글이 지친 시험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재미를 주길 바라며 모두의 A+를 응원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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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타내는 또 다른 수단, 이모티콘

때로는 말보다 그림이 큰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세상을 생각해 보면 이 말이 더욱 쉽게 이해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메신저 상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모티콘의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권하은



 

#1. 이모티콘의 성장

이모티콘이란 ‘감정’을 의미하는 영어 ‘emotion’과 ‘유사기호를 의미하는 ‘icon’이 더해져 만들어진 단어로 온라인으로 하는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우리의 의사소통 과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거쳐 현재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도에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에서 한 달 동안 발신되는 이모티콘은 평균 20억 건 이상이며 이모티콘의 누적 구매자는 2,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나이와 관계 없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연간 이모티콘 시장은 3000억 원을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20대들은 실제로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할까?

그렇다면, 20대들은 실제로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20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 사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모든 응답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20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모티콘을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6.3%의 사람들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돈을 내고 구매한 이유로는 ‘기본 제공 이모티콘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가지고 싶어서’,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모티콘이라서’ 등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답변 중에서 공통점 찾아보면 크게 ’재미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지’, ’요즘 유행하고 있는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의 이유가 20대들이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20대 프로 이모티콘러 인터뷰

앞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0%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 답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20대들의 이모티콘 사용 현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요, 이에 더해 이모티콘의 유행에 가장 민감하고 이모티콘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20대 프로 이모티콘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K씨: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새로운 이모티콘이 나올 때 마다 수집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L씨: 안녕하세요, 귀여운 이모티콘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2) 이모티콘을 몇 개 가지고 계신가요?

K씨:  몇 개 안되는 것 같았는데 현재 총 28 종류의 이모티콘을 보유하고 있네요.

L씨: 저는 총 23개의 이모티콘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 15개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 캐릭터네요.


3) 이모티콘을 가지게 된 경로는?

K씨: 가끔씩 여러 이벤트나 홍보를 위해서 이모티콘을 받은 적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직접 구매해서 28 종류나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L씨: 모두 다 직접 구매해서 지금의 이모티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 이모티콘을 구매하신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K씨: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종종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로 받는 때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기업의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기업 이름이나 캐릭터가 드러나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는 요즘 유행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모티콘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L씨: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처음 나왔을 때 딱 제 취향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구매를 했어요. 그 이후로 이 캐릭터가 시리즈로 나오다 보니 새로운 이모티콘이 출시될 때마다 다 모으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씩 사게 됐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가끔씩 새로 나오는 것 중에 제 스타일에 맞는 이모티콘이 있으면 구매하기도 합니다.


5) 선호하는 이모티콘이 있다면? 그 이유는?

K씨: 요즘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이모티콘은 ‘공주티콘’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공주티콘’이라는 이모티콘이 출시돼서 화제도 되고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이모티콘을 볼 때마다 제가 초등학교 때 그렸던 그림 같기도 하고,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은 퀄리티와 이모티콘의 문구가 센스 있고 유쾌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대화 나눌 때 여러 방면으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L씨:  저는 ‘오버액션’시리즈를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해요. 캐릭터 자체가 단순하면서도 귀여워서 질리거나 유치하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에 토끼로 시작해서 곰이나 강아지같은 다른 동물도 시리즈로 만들어진 것도 좋아해요. 그리고 발렌타인, 겨울, 사회생활 등 특정한 곳이나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종류도 있고, 평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종류도 있어서 특수성과 활용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 왜 이모티콘을 여러 개 모으고 사용하나요?

K씨: 이모티콘의 유행이 빠르게 바뀌어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하나씩 구매하다 보니 여러 개를 모으게 된 부분도 있지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이모티콘을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 이모티콘을 모으고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개그 코드나 유행어가 담긴 이모티콘을 연세가 있으신 분들과 대화할 때 사용하면 오히려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가 있잖아요. 이렇게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위기를 살리고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이모티콘을 가지고 알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L씨: 요즘 대부분의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에서 하는데 모바일 메신저에서 저의 성격과 개성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이모티콘이 한다고 생각해요. 모바일 메신저에서 글로만 이야기 했을 때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모티콘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또 새로 나온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때가 있는데 그때 느끼는 뿌듯함도 있는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높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고, 기분전환도 되는 것 같습니다.



#4. 이모티콘을 통해 알아본 20대의 특성

이모티콘을 통해서 20대의 특성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세대별 이모티콘 인기순위 목록을 보면 10~20대와 30~40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3040 세대 인기 이모티콘의 특징을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글 대신 표정으로 내용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의 고전적 특징이 드러납니다. 둘째,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이모티콘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1020세대의 인기 이모티콘에 비해 사람 캐릭터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1020세대의 이모티콘은 3040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3040세대의 인기 이모티콘보다 단순한 그림체를 가진 이모티콘이 많이 보입니다. 둘째, 활용성과 의미를 가진 이모티콘이 인기가 많았던 3040세대와는 다르게 의미가 없는 이모티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의 이모티콘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2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모티콘은 연결티콘, 대충그린 이모티콘, 유머러스한 이모티콘 등 정교하고 퀄리티 높은 그림이 아니라 대충 그렸지만 오히려 그러한 점이 재밌는 ‘B급 감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퀄리티가 아닌 저퀄리티, 디자인적인 가치가 낮다고 평가되던 ‘B급’ 그림들이 20대의 트렌드로 탈바꿈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이제는 이모티콘이 단순한 감정을 글 대신 표현해주던 도구에서 자신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모티콘의 등장으로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이모티콘의 트렌드의 중심에 20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자신의 개성과 트렌드를 드러내는 방법을 찾는 20대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20대 프로 이모티콘러들의 이야기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을 통해 현재 청년들의 생각과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가끔씩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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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만 있냐? '수도전'도 있다! 수도전 기획단장 인터뷰


 SK Careers Editor 박기태


수도전? 당신은 누구인가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가을! 선선해진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많은 대학교에서 학교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혹시 올해 처음으로 조금은 특이한 학교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제1회 수도전’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관련 정보가 아직 많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10월 6일 토요일에 수도전의 기획단장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수도전 기획단장에게 직접 듣는 수도전 이야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Q.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14학번 김현진이고요, 현재 수도전 서울대학교 기획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Q. 먼저, 수도전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수도전은 작년 가을에 두 대학교의 대나무숲에 올라왔던 게시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와 한양대가 수도 매치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었고, 그 게시글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수도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양대 동아리연합회 측에 연락했었고 그렇게 올해 초에 수도전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Q. 혹시 수도전 기획단 소속으로 참여했던 첫 번째 회의가 기억이 나시나요?

A. 음… 수도전의 부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수도전을 언제 개최할 것인지, 디자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수도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비록 학교는 다르지만, 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심지어 그날 회의 뒤풀이에 가서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을 정도로 기획단 내부적으로 어색한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Q. 제1회 수도전의 테마는 무엇인가요? 이번 기획단은 어떤 수도전을 만들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A. 사실 엄밀히 말씀드리면 저희 기획단이 만들고 싶은 수도전은 학교 대항전이 아니에요. 그보다는 같이 만들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참고했던 모델은 연고전, 고연전과 같은 콘텐츠보다는 오히려 ‘락 페스티벌’에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고연전, 연고전이 대학생들에게 굉장히 유명한데, 이 콘텐츠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이번 수도전 기획단이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이 있나요?

A. 국내에서 유명한 대항전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언급해주신 두 학교의 정기 교류전과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사이언스 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고려대와 연세대, 연세대와 고려대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 대회의 성격이 강하고 카이스트와 포스텍, 포스텍과 카이스트의 경우에는 이공계 전공생들의 두뇌 싸움의 성격이 강하죠.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 수도전 기획단은 큰 규모의 종합대학인 서울대와 한양대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공연이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죠.



<수도전 프로그램>

<이미지 출처 : 수도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Q. 혹시 현진 씨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꼽는다면?

A. 물론 기획단장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모두 다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요, 굳이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방탈출 대항전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탈출 기획팀이 직접 재료를 구매해서 설계 및 제작 과정에서부터 참여했을 정도로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노력한 만큼 고퀄리티의 방탈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도전의 메인은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을 꼭 보러 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수도전 오디션 현장에 가서 공연을 미리 봤는데요, 정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수도전 기획과 관련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A. 저 같은 경우에는 밴드 동아리나 연극 동아리에서 기획 업무를 하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런 큰 규모의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렀던 것 같아요. 저는 여러 동아리를 하면서 제 스스로 기획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특히 가장 힘들었던 점을 고르라면, 모르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연락을 자주 해야 했던 것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반대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지난 10월 2일이 가장 기뻤던 것 같아요. 수도전 개최까지 정확히 일주일이 남은 날이었죠. ‘수도전이 결국에 열리긴 열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기쁘더라고요. (웃음) 그전까지는 힘든 일도 많고 해서 그런 감정이 들지 않았었는데 제 캘린더를 보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Q. 이번에 기획단장 일을 하면서 어떤 역량을 얻게 된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A. 우선은 아까도 언급했던 것처럼 공적인 연락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단체의 장을 맡으면서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도 스스로 터득하게 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말로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행동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Q. 며칠 후면 수도전이 시작되는데, 이번 수도전이 학생들에게 어떤 콘텐츠로 인식되기를 원하시나요?

A.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울대학교 내부에서 ‘굳이 추가로 예산을 들여서 축제를 한 번 더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학우 분들이 없지 않다는 것을 저희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데요, 그런 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수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수도전을 기다려 준 분들에게는 ‘우리도 남들 못지 않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두 학교의 학생들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수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도전의 기획단장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부족한 단장을 믿고 따라와 준 수도전 기획단 분들에게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스태프에 지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기획단과 스태프가 지난 10월 3일에 한 자리에 다 모였었는데 그 날 보니까 대략 100명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원들까지 전부 다 고려하면 대략 300~400명 규모의 엄청난 인원이 수도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수도전 며칠 안 남았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도전이 끝나는 그 날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전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드디어 퍼졌다! 한양대에서 느껴본 파란 불꽃
인터뷰를 마치고 며칠 후, 제가 직접 수도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한양대에 퍼진 파란 불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오늘은 10월 10일 수요일! 축제에 알맞은 정말 선선한 가을 날씨였는데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양대역 2번 출구를 걸어 나오니 아름다운 한양대학교의 캠퍼스와 가을 하늘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한양대역 2번 출구 앞에서는 수도전 이벤트 부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많은 한양대 학생들이 줄을 서서 이벤트에 참여했을 만큼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들입니다. 한양대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문구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중간중간에 첫 번째 수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문구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음으로 김현진 기획단장님께서 추천한 방탈출 대항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프라자 분과장실에 올라가니 방탈출 게임을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스태프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촬영 허가를 받고 내부 모습을 직접 담아보았습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일부만 촬영해보았는데요, 눈앞에서 보니까 직접 해보고 싶어질 정도로 알차게 잘 꾸며져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방탈출 예약 신청자가 많아 예약을 조기에 종료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직접 해보면 어떨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양대학교의 명소인 노천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수도전 스케줄에 따르면 10월 11일에 수도가요제, 힙합디스전, 댄스배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텅 비어 있지만, 내일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앉아 수도전을 즐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내일 어떤 화려하고 멋있는 무대들이 펼쳐질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수도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수도전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현진 기획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도전이 잘 마무리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표지 이미지 출처> https://www.freepik.com/free-vector/modern-abstract-banners-with-flat-design_283882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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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미:신과 함께' 시험 징크스 알아 보기

SK의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관문들 중 하나인 SKCT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시험 당일에 무슨 일이 생겨서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어쩌다 시험 당일에 아침 식사 메뉴로 미역국을 마주하게 되면 어쩐지 더 불안해지고요. 이처럼 시험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평소에는 잘 믿지 않던 미신들에 많이 민감해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미신들이나 시험과 관련된 징크스들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기태




징크스는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징크스라는 단어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설은 고대 그리스와 관련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개미핥기새’를 불길한 존재로 여겼다고 하는데요, 이 개미핥기새를 뜻하는 단어인 ‘junx’가 나중에 ‘jinx’로 변해서 현재의 ‘징크스’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설은 노래 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윌리엄 린가드(William Lingard)라는 가수가 기병대 대위 징크스가 훈련만 나가면 불길한 일들이 계속 생긴다는 내용으로 쓴 ‘Captain Jinks of the Horse Marines’라는 노래에서 유래했다는 설로, 첫 번째 설보다는 이 두 번째 설이 더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징크스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미국 야구와 관련이 있는데요, 미국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앨런 샌그리(Allen Sangree)가 1910년에 <징크스:다이아몬드 이야기(The Jinx : Stories of Diamond)>라는 책을 펴낸 이후, 징크스라는 단어가 1911년에 미국 영어 사전에 공식으로 등재되면서 일반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미신과 징크스를 믿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이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두뇌가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펜을 떨어트린 후에 시험을 망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면 뇌가 그걸 기억해서 입력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비슷한 일이 생기게 되면 우리 뇌는 처음 펜을 떨어트렸을 때 분비했던 호르몬과 비슷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신체적으로 긴장하게 되어서 불안감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동일한 상황에 동일한 결과가 반복된다면 우리의 뇌는 그걸 더 깊게 기억하게 되어 징크스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연합(Association) 작용 때문입니다. 연합은 특정한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조건 형성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건 형성’이란 평소에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평범한 자극이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종소리에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파블로프의 개가, 이후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조건 형성 때문이었죠. 정리하면, 우리가 징크스나 미신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것도 바로 평범했던 자극을 특별한 자극으로 만드는 연합 작용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미신이나 징크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자!

정답은 바로 ‘루틴’에 있습니다. 루틴은 자신의 습관적인 행동을 일종의 시퀀스로 만들어 그 행동을 하면 심리적, 신체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야구 선수들 중에서 박한이 선수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한이 선수 같은 경우에는 타석에서 하는 특별한 준비 동작 루틴이 있다고 합니다. 배팅 장갑을 먼저 조이고, 오른쪽 소매로 땀을 닦고 앞머리를 쓸어 올린 후 야구배트로 홈 플레이트 앞에 줄을 긋고 어깨 위에 방망이를 올려 타격 자세에 들어감으로써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 선수들이 경기 전에 어떤 특정한 행동을 계속 한다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또한 컨디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을 미뤄 보아, 루틴과 징크스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징크스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특정한 상황(예를 들어, 우연히 아침 메뉴가 미역국으로 나온 상황)과 시험에서 불합격한 부정적인 상황이 ‘수동적으로 연결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루틴은 어떤 특정한 행동 패턴을 만들어 놓고(예를 들어, 시험 직전에 특정한 스트레칭하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그 행동과 긍정적인 결과가 연합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징크스, 이제는 안녕!

루틴을 형성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징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작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야구 연습 게임이 있는 날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시합을 나가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징크스에 반해 미역국을 먹었는데도 결과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다면 징크스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방금 전에 설명한 루틴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름대로 행동 순서, 즉 시퀀스를 만든 후 그걸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보는 것이죠. 다만 지나치게 복잡한 루틴을 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리듬을 유지해서 긴장감이나 불안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등의 방법을 통해 우리의 불안감을 통제하게 되면 긴장이 완화되어 징크스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미신과 징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이 기사를 읽은 여러분에게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떨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 걷을 수 있기를 저희 SK Careers Editor들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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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이 두렵다면 주목! 영어 면접 준비 꿀TIPs

최근 공인 영어 성적과 함께 외국어 회화 능력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추세에 걸맞게 외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영어 면접을 보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트랜드에 맞게 우리는 어떻게 영어면접을 준비해야 할까요? 영어로 대화하기가 두려우신가요? 영어 면접 준비 꿀TIPs으로 고민 해결~!


SK Careers Editor 박민지




TIP 1.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과 달리 영어 면접의 질문은 한정적입니다. 예상질문과 답변들을 생각해보고 연습해 간다면 자신감 있는 면접을 볼 수 있고 더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의면접까지 진행한다면 금상첨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영어 면접도 일반 면접과 비슷한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영어 면접에서도 대표적인 질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는 꼭 철저히 준비해야겠죠? 그 외에도 성격이나 나의 장단점, 취미, 특기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점을 영어로 준비해보세요.



▶▶책이나 동영상, 인터넷은 좋은 참고서다

기본적인 질문 외에 예상질문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인터넷 검색이 기회의 창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영어 면접 기출 질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어 면접과 관련된 도서나 동영상자료가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 분석까지 마쳐 완벽함을 보여주자

같은 영어 면접이라도 기업별로 영어 면접 방식이나 질문, 평가 기준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미리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기업의 최신 이슈나 동향에 대해서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좋겠죠?


▶▶비즈니스 어휘를 익혀 전문성을 확보하자

해외 기업과의 교류가 많아짐에 따라 영어 회화능력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로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할 때처럼 영어로도 능통하게 직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직무에서 실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미리 숙지하고 가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영문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팁!


TIP 2. 울렁증은 회화 스터디로 떨치자

혼자서 영어 회화를 연습했더라도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긴장해서 말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다른 사람과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과 답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발음이나 태도에 대해서 피드백까지 해준다면 미처 몰랐던 자신의 단점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TIP 3. 기본이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영어 면접에서는 수준급의 영어 실력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실력은 단시간에 오르지 않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준비하지 못했던 추가 질문들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회화공부가 필요합니다. 의사소통과 더불어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까지 영어 실력을 키워야 추가 질문들에 임기응변이 가능합니다. 또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해보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합니다. 뿌리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TIP 4. 면접 태도를 잊지 말자

영어 면접 중 당황스러워 동공이 흔들리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어 면접은 지원자의 영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영어로 대화하는 방법과 태도를 평가하는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즉, 영어가 능숙하지 않더라도 자신감 있는 자세가 중요하단 얘기죠. 편하게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세요? 영어 면접 준비 꿀TIPs를 읽어보니 자신감이 솟구치지 않으신가요?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영어 면접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HAVE A NICE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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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활용하기 좋은 연극 발성

긴장해서 혀는 꼬이고, 목소리는 떨리고… 면접이 걱정인 당신을 위한 희소식! 연극에서 쓰는 발음 및 발성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취준생들에게 추천하는 발음 및 발성 연습! 극단 환희 소속의 양윤모 배우를 만나 얼굴 근육을 푸는 법, 발성하는 방법을 배워 봤다.


*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28771420@N08/6776686896)



SK Careers Editor 장재성



1. 정확한 발음을 위해 굴 확장/수축

우선 얼굴 근육을 풀어주자.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면 발음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이때, 얼굴의 모든 근육들을 다리미로 쫙쫙 편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 얼굴을 확장시켜 보자. 한동안 유지하며 얼굴 근육이 땡기는 것(특히 평소 잘 안 쓰는 부위)을 느낀 다음, 반대로 얼굴을 한 점으로 압축시키듯이 수축시켜 보자.  


<실전 타임! 명확한 전달을 위해 얼굴을 사리지 않는 에디터 정신 (※ 망둥어 아님 주의)>


2. 표정관리에 도이 되는 입술 상하좌우 움직이기

이번에는 입 근육이 땡기도록 입술을 쭉 빼고 확실하게 상하좌우로 움직여보자. 얼굴 수축 확장을 통한 근육이완은 표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망둥어 아님 주의 222>


3. 유연한 발음을 위해 혀 잘근잘근 씹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을 할 때 주로 혀 끝부분만 쓰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말을 오래 할수록 더 심해지는데, 그래서 점점 혀 안쪽이 굳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혀를 끝부터 안쪽까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풀어주도록 하자.  


4. 긴장 풀기, 평소 잘 안 쓰는 말로 발음하기

보통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은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한다. 거의 쓰지 않는 말들로 발음 연습을 해보자. 현대의 언어와 조금 다른 성경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999999(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구)부터 111111(십일만천백십일)까지 하나씩 내려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콘텐츠 작성에 도움을 주신 극단 ‘환희’ 양윤모 배우 >


5. 전달력을 높히는 발성

발성에 중요한 것은 필요한 곳에만 적절히 힘을 주는 것이다. 누워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들어올리며 발성을 해보자. 그리고 발성이 잘 이루어질 때 느껴지는 몸의 감각을 잘 기억해뒀다가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그 느낌을 되살려 발성을 해보자.


 

발성이 잘 되면 호흡이 안정되었다는 거고 결국 말의 속도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즉, 면접관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다는 말씀! 참고로 발음, 발성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가 말하는 걸 들어보는 일이다. 녹음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언제 발음이 뭉개지고 발성이 흔들리는지 체크해보자.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기 몸에 맞는 발음 및 발성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완벽한 발음과 발성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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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트렌드 키워드: 전문성

취업, 아무래도 요즘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더욱 잘 헤쳐나갈 수 있겠죠? 오늘은 취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인재파견, 교육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아웃소싱 기업인 ‘맨토스파워’의 최영은 대표와 인터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최영은 대표는 10여 년간 인사담당자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본 기사는 SK그룹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정희원



<맨토스파워 최영은 대표>

Q. 요즘 취업시장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에 비해 요즘은 공개 채용 시장이 줄고, 수시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취업이 많이 힘든 게 사실인데요.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이 한몫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뽑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기업들마다 원하는 업체의 인재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상을 요구하는 편인데요, 이는 다시 말하면 응용을 잘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Q. 취준생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멀티플레이어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체에 들어가서 사전에 자신이 관심 있는 영역에 인턴을 해보거나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문성이란 자기가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입니다. 책이 필요하면 읽어보고, 관련 자격증도 준비해야 합니다. 자기가 갈 길에 필요한 도구를 찾는 것이 바로 전문성이죠.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자세와 열심히 한 노력. 그리고 영어 실력도 준비되어 있으면 좋죠.


Q.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회사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씩 회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오는 취준생들도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는가’, ‘이 업무에 대해서 아는가’ 등을 묻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자신의 풍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 면접 단계에서 토론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임기응변과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조직에서는 협업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겸손함을 갖춰야겠죠. 


Q. 취준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유리할 거라 봅니다. 저도 대단한 취준생 친구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특정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스터디를 만들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적성검사가 어려운데, 적성검사도 준비하더군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로드맵을 결정하고, 기업이 원하는 것에 맞춰서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겠지만,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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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누리는 행복 



아날로그 감성의 필름 사진, 한 번쯤 찍어보고 싶지 않은가? 하지만 괜찮다 싶은 필름 카메라들은 디지털카메라만큼이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다 휴대폰 카메라에 익숙해진 탓에 필름 카메라의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빈티지한 감성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3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최수진



필름 카메라의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낸 사진 보정 어플을 시작으로,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의 카메라 어플은 사진 APP 카테고리 TOP 10을 장식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사진의 색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높아진 필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대학생 136명에게 설문을 진행해 본 결과, 아날로그 필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72%, 평균 아날로그 앱 보유 개수 3.5개, 일주일에 적어도 1~2번을 사용하는 사람이 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디지털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날로그 감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아날로그 카메라 열풍에도 20만 원 이상의 필름 카메라 가격을 듣게 되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핸드폰 외에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이들을 위해 아날로그 기록의 출발점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 3종을 소개한다.

 




 

후지 일회용 카메라의 경우 초록빛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초록빛이 강조되는 만큼, 따뜻한 느낌보다는 다소 차분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찍히는 편이다. 그래서 온도가 낮아지는 오후보다는 햇빛이 떠있을 때 찍는 게, 본연의 색감을 담을 수 있다! 다만 후지 카메라의 경우 감도(ISO)가 낮아 다소 흐리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자.



 

  

붉은빛이 강조되는 만큼, 후지 필름 카메라보다는 비교적 따뜻해 보인다. 특히 컬러가 좀 더 극대화되고 빛바랜 듯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고르는 걸 추천한다. 실내보다는 햇빛 아래의 실외에서 촬영하는 게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 

 

  

필름 카메라면 흑백 아니겠어? 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 빈티지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휴대폰 필터 속 흑백 사진이 지겨워진다면, 일포드 카메라에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컬러가 담긴 코닥, 후지보다 더 많은 빛이 있는 곳에서 찍는 게 건질 수 있는 POINT!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는 요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방법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어떨까?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 받고 지칠 때,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기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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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대하는 취준생의 자세: 대한민국 취준생들의 명절 처세술!

민족 대명절 추석이 마냥 기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취준생들. 하반기 공채 준비하랴 친척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랴, 마음 편하게 추석을 보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야 할 추석에 취준생들을 눈물 흘리게 하는 곤란한 상황 별 처세술, 함께 보시죠!


SK Careers Editor 권하은



#1. 대한민국 흔한 취준생의 명절 모습

어렸을 때는 분명히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용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는 추석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떠신가요?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취준생들은 명절은 어떻게 보내고 있고 명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입장에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경우가 54%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하반기 공채 일정 상 추석에도 할 일이 많아서 명절에 쉴 수 없는 경우가 52%, 취준생 입장으로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가 42%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취준생인 상황에서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 상황에서 느끼는 느낌도 부담스럽다, 걱정된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높은 응답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명절을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즐거워야 할 명절에 나는 속으로 눈물을 삼킨다…

명절에 취준생들에게 있었던 SSUL



꿀떡꿀떡 넘어가던 송편이 목에 탁! 걸리는 것 같고 아까 신나게 먹은 잡채가 갑자기 더부룩하게 느껴지는 취준생 명절썰 BEST 3,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대처해 봐!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상황별 취준생 처세술


듣기만해도 숨막히는 취준생 명절 SSUL들..! 이런 상황에서 어디다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으면 안 그래도 어려운 취업 준비를 계속 하다가 화병이 날 수도 있습니다.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하면 속이 시원할지 상황별 처세술을 제시해드립니다!

 

가족들이 같이 모여 행복하게 보내야할 추석, 가족분들께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해주세요. 취준생 여러분도 너무 위축되기 보다는 당당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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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린이 2018.09.21 1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한테 딱 필요한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취업, 너희도 힘드니? 외국 대학생와의 취업 TALK

청년실업율 10%의 시대를 사는 우리! 대학의 문만 통과하면 마냥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지만, 이젠 취업의 문이 우리를 기다린다. 오늘도 학점, 스터디, 면접, 인턴, 자격증시험, 대외활동 등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20대, 취업이 과연 우리에게만 힘든 일인지, 아시아의 20대 친구들을 만나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대만의 Woody, 베트남의 Henry, 싱가폴의 Darius, 필리핀의 Henriette와 만나 각국의 취업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떤 분야의 진로를 생각 중인지 이야기해주세요.



Woody:안녕하세요. 저는 대만에 거주 중인 Woody (Chung-yu)라고 합니다. 1995년생이고, 현재 National Taipei University에서 법을 전공하고 있어요. 변호인이나 법관을 추후 진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enry: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는 Henry라고 합니다. 현재 Hanoi Law University에서 일반법(General Law)을 전공하고 있어요. 아직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법 외의 분야로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Darius: 안녕하세요. 저는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Darius라고 합니다. 1996년생이고, 현재 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있어요. 회계 감사를 주 업무로 하는 회계사를 추후 진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enriette: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거주 중인 Henriette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nos에서 Agricultural Economics Major in Policy and Development 전공으로 졸업했어요. 현재는 필리핀 교통부에서 근무 중인데요, 최종적으로는 개발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Q2. 한국의 ‘취준생’이란,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본인의 나라에도 ‘취준’ 또는 ’취준생’을 가리키는 말이 있나요?

Woody:아니오. 그런 특정한 단어는 없지만, 취업관련해서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안다'는 말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 말이 강조되는것 같아요.


Henry: ‘미래에 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프레퍼(Prepper)'라는 단어를 사용해요. 저는 이 단어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각자 전공과 상황에 따라 취업이 힘든 정도는 다르겠지만, 불확실성 속에서 스스로를 위해 대비해야한다는 점에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Darius: 아니오. 그런 특정한 단어는 없어요. 그런데 취업 관련해 많이 하는 말로는 'Do what you love(네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Q3. 본인의 나라에서는 취업준비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가요?

Woody:저는 미래 진로가 명확한 직업군을 생각하다보니, 취업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학을 다니며 스스로를 발전시켜왔고, 그 과정이 즐거웠어요.


Henry: 전공에 따라 굉장히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전공은 구직자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고, 어떤 전공은 취업하기가 정말 힘든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취업 스트레스는 높은 편인 것 같아요. 학생으로서 신경써야 할 것이 취업 뿐만이 아니니 더 그렇죠.


Darius: 보통은 취업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저는 회계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덜한것 같아요. 회계 전공자들은 취업이 쉬운 편이에요


Henriette:  저는 전공 덕분인지 첫 직업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들 스트레스를 받아요.


Q4. 보통 언제, 어떻게 취업준비를 시작하나요? 어떤 요소가 취업 성공에 중요하다고 여기나요? 

Woody: 저는 4학년 졸업반 시절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학생 시절 차근차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그 전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Henry: 대학 생활 하는 내내 이력서를 작성해나가요. 취업에 성공하는데 있어서도 이력서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이력서에 들어가는 항복들로는 봉사활동, 대외활동, 전공과 자격증, 경력 등이 있죠.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네트워킹이나 가족의 사회적 위치에서 오는 '연'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Darius:  저학년때는 학교차원의 프로그램이나 수업을 통해 준비를 시켜주는 것 같아요. 학생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더라도요! 고학년때는 조금 더 주도적인 자세로 잡서칭을 진행해요. 네트워킹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사귀고 연을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과 이력서에 정성을 쏟는 것 또한 중요해요.


Henriette:  보통은 전공 공부를 다 끝내고 나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고민하는 편이에요. 고학년 내지는 졸업반에 가서 보통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 같아요. 또 수업을 통해 준비해가는 것이 큰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프레젠테이션이나 강독 수업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대외활동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적십자단 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Q5. 취업 전 인턴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Woody: 주변 친구들을 보면 그런 것 같아요. 저와 같이 법관을 진로로 희망하는 경우에는 법 관련 기관이나 로펌에 많이 근무해봐요.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취업을 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니 인턴 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죠.


Henry: 베트남에서 인턴은 '사치'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위해 지방에서 상경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 도시 물가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인턴십보다 수입이 큰 편인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었어요. 쉽게 경력을 쌓으려는 것은 아니었고, 회사 경영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이 실제 적용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어요


Henriette: 전공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제 동기들은 인턴을 하기보다는 졸업논문에 공을 들이는 편이었어요 


Q6. 직업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Woody: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수입이 중요한 기준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위해서든, 가족을 위해서든요. 이 외에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요. 저 개인적으로는 안정성과 사회적 위치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enry: 수입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수입때문에 이직을 결정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안정성, 성장과 복지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서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Darius:  수입과 안정성이 보통은 중요시 여겨져요. 개인적으로는 진로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enriette: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제게는 성취감과 수입이 직업을 고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인 것 같아요.


Q7. 최근 취업 관련해 화제가 됐던 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Woody: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담론이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Darius: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긴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요.

Henriette: 젊은 구직자만 선호하는 현상이 문제라고 인식되고 있어요. 가장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교육시키기에 쉽지만, 요구사항이 적다는 점에서 선호되는 것 같아요.


취업 준비는 어느 나라에서든, 어떤 형태든, 어떤 시기에든, 누구에게든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대만의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안다’, 그리고 싱가폴의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처럼, 이 시기를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스스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찾아나가는 시간으로 여기면 어떨까?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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