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하반기 핫한 채용 트렌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알아보자!


2017년 하반기 채용이 한창입니다. 이번 채용의 핫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블라인드 채용이죠? 학벌, 자격증 그리고 인턴 경험 등이 아닌 오로지 업무 능력만을 보고 뽑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블라인드 채용. 여러분은 얼마나 잘 알고 있으신가요?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정보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게 직접 들어보는 준비 팁까지! 지금 만나보시죠.

 

SK Careers Editor 곡숙진

블라인드 채용, 아무것도 필요 없는 건 아니다!


 

흔히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필요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블라인드 채용 추인방안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채용과정 (입사지원서, 면접) 등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의 항목을 걷어내고, 실력 (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의미함”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직무능력과 관련이 없는 정보의 수집을 금지하지만, 직무와 연관이 되어 있는 교육, 훈련, 자격, 경험은 기재할 수 있다는 사실!

 

블라인드 채용, 이렇게 준비해보자!

 


 Part 1. 서류전형
스펙의 다다익선은 그만! 필요한 자격증과 경험만 똑똑하게 골라 쌓자! 혼자만의 힘으로는 희망하는 직군을 정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직접적인 사회 경험이 없는 대학생에게 원하는 직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교내 취업 상담센터! 진로상담부터 동문과의 연결을 통해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업센터를 통해 진로선정을 한 후 관련 자격증과 대외활동을 하여 불필요한 스펙에 시간 투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ditor’s tip
더 자세한 교내취업센터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skcareersjournal.com/396

 


 Part 2. 면접
블라인드 채용이 가져온 변화는 면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벌과 스펙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물을 수 없게 되면서 면접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표와 토론 면접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지원자가 어려움을 겪는 발표 면접을 잘할 방법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실제 말을 하는 내용 자체는 일반 면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발표 자체를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거겠죠. 발표 자료를 숙지해 슬라이드를 돌아보지 않으며 차분하게 진행한다면, 당신은 이번 면접의 주인공!


Editor’s tip
발표 자료 준비에 대한 꿀팁이 필요하다면? http://www.skcareersjournal.com/540

 

블라인드 채용, 나는 이렇게 준비 중이다!

<블라인트 채용을 준비 중인 강수민(24, 연세대>


아직도 블라인드 채용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발 빠르게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Q.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해 취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직접적으로 느껴지시나요?
A. 네, 확실히 전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서류전형에서는 다양한 스펙을 넣는 것이 중요시되었다면, 요즘에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소서로 그 중심이 옮겨가고 있어요. 하지만 정부의 직접적인 가이드라인이 내려오기 전부터, 많은 대기업이 창의 인재 전형과 같이 지원자들의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을 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Q.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으신 부분이 있나요?
A. 저는 성격이 내향적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준비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한 편이에요. 저는 마케팅 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전공 교수님 중 UX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연구실에 인턴으로 한 학기 활동하며, 카*오와 그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평가를 진행하고 발표하는 현장에 참여하

 

며 직무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어요.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이 시작되면 서류전형보다는 면접에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면접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면접 관련 수업, 스터디 그리고 취업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은 편이에요.


Q. 마지막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 역시 아직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서 당황스러워요. 하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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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업의 밑천살림까지 파헤쳐보자, 재무제표 분석법

‘회계는 기업의 언어다!’. 바로 국민 웹툰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미생>에서 등장한 대사이다. 정말이지 많은 기업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중요한 정보를 대놓고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바로 재무제표를 통해서다! 그런데 이 재무제표는, 회계를 모른다면 분명 한국어를 보고 있는데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는 기이한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고 계속 모를 수도 없는 법. 몇 가지 간단한 회계 분석법을 배워서 ‘회계 옹알이’ 수준까지는 도달해보자.


SK Careers Editor 박현진



1. 그래서 재무제표는 뭐죠?

재무제표는 말 그대로 기업의 과거와 현재의 재무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는 일련의 표이다. 이와 같은 재무제표는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나 DART에서 열람 가능하다. 상장기업이라면 주기적으로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보고 후 DART에 실적을 공시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DART란 금감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을 지칭하는 것으로, 검색창에 ‘정기공시’와 ‘사업보고서’를 체크하고 기업명을 검색한다면 회사의 재무제표는 물론 직원 현황과 평균 급여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재무제표는 크게 기업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재무상태표, 기업이 영업기간 동안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를 볼 수 있는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그리고 그 외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주석 이렇게 총 5개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소로 구성된 재무제표를 통해서, 해당 기업의 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그 기업의 재무현황이 같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타 기업과 비교했을 때 해당 사업을 얼마나 잘 운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 간단한 회계 용어 알고 가실게요!

사실 재무제표를 분석하기 위하여 알아야 할 단어는 무지막지하게 많다. 특히나 본인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알아야 할 단어의 종류가 많이 좌우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알아야 하는 용어를 하나만 짚자면, ‘재무비율’이라는 용어를 꼽을 수 있다. 재무제표를 상세히 분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정보만을 정리해서 간결한 수치로 나타낸 것이 재무비율이기 때문이다. 이 재무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재무제표를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재무비율의 경우 해당 기업의 활동성, 자금 관련 유동성, 수익성, 부채비율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포괄하고 있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이라는 재무비율을 살펴보자. 해당 비율의 경우 기업의 자기자본 대비 타인자본, 즉 자본 대비 부채비율을 확인함으로써 현재 기업의 부채 의무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부채가 많은 기업일수록, 재무적으로 건실한 기업이라고 보기 힘들다.


이 외에도 재무비율의 종류는 굉장히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재무비율의 경우 비율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부채비율이 200%가 나왔다고 해서, 더 이상 영위될 수 없는 위태로운 기업이라고 섣불리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 위 부채비율은 특성 상, 산업별/사업별로 매우 상이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숫자만 확인하기보다는,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타 기업과의 비교를 통해 현재 기업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영업군에 속해 있는 Peer Group과의 비교를 통해 해당 기업의 비율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의 그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3. 그렇다면 재무제표 분석 시-작!

 - 재무비율 계산해보기

각 재무비율의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율 계산법을 소개한다. 


 

위 지표들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율 계산법이 존재하지만,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비율만을 선정하였다. 


자산회전율을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즉 기업의 활동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자산회전율이 낮다면 매출이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유동비율을 통해서는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단기부채를 얼마나 충분하게 상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단기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유동자산 혹은 당좌자산이 충분하다는 의미이다. 다만 너무 높은 비율은 많은 자금을 수익성이 낮은 현금자산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으로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수익성지표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 비율이다. 수익성지표는 크게 매출액과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로 측정하는데, 해당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매출액을 영업이익으로 측정한 비율이다.


마지막으로 부채비율은 기업이 자산 및 자기자본에 비하여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비율이다. 과도하게 많은 부채는 기업의 파산가능성을 높이게 되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위와 같이 네 가지의 비율 계산법을 계산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단순히 해당 지표가 높고 낮기 때문에 좋고/나쁘다는 섣부른 판단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 지표가 높고 낮음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표의 수치가 왜 그러한 지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여 그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각 지표마다 산업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Peer Group과의 비교는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 기업의 재무상태 알아보기

그렇다면 기업의 재무상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여기서 기업의 재무상태라는 것은 기업의 건전성, 즉 부채 대비 자기자본이 얼마나 있는지를 의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재무비율 중에서도 유동성의 지표로서 활용되는 유동비율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비율의 경우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서 구하게 되는데, 사실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해당 비율을 구하는 것은 쉽지는 않다.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에 각각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재무제표를 분석하기보다는 애널리스트의 분석보고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애널리스트의 분석보고서의 경우 각 기업의 재무비율을 타 기업과 비교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파트를 보는 것 만으로도 현재 기업이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분석 시 유의사항. 주의하시오! 

 

재무제표 내 정보들 중 어떠한 정보가 기업과 관련한 유의미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무상태표를 예로 들어보면 유형자산, 무형자산부터 부채, 자본까지 굉장히 많은 항목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 모든 항목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측면에서 어떤 항목이 중요한 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통해 해당 기업이 본연의 업무영역 범위 내에서 얼마나 우위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위 핵심개념인 재무비율을 안다고 해도, 재무제표를 분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재무제표의 이해에 있어서 어떤 특정 부분만을 공부하기에는 해당 분야를 위해 가져야 할 지식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학교에서 강의가 있다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대학마다 비경영학과 학생들을 위한 ‘회계의원리’ 등의 수업이 있을 것이다. 교양 과목이라 부담없이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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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면접 대비 정장? 어떻게 골라야 할까?

정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방학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인턴 면접에 어떤 옷을 입고가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혹은 성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상이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살 수는 없는 정장! 지금부터 정장을 처음 구매해야 하는 당신을 위해 본 에디터가 정장 고르는 꿀 Tip을 전해주려 한다. 주목!


SK Careers Editor 이미진 



#적당한 색 추천

정장이라고 하면 대부분 검은색을 생각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첫 정장을 검은색으로 구매하는 것은 위험하다. 검은색 정장은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20대의 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를 풍길 수 있으므로 무조건 검은색을 선택하는 것은 피하자.


그렇다면 첫 정장을 구매할 때 어떤 색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무난할까? 주로 남색이나 회색 계열의 정장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 높게 사용될 수 있다. 남색은 비즈니스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색상이며, 회색은 상대방에게 편안하고 지적인 인상을 준다. 물론 남색이나 회색 중에서도 밝고 어두움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피부 색과 어울리는 색의 정장을 선택해야 한다.


 


#단추 수에 따른 구분

정장 재킷의 형태는 크게 싱글 브레스트와 더블 브레스트로 나누어지는데, ‘싱글 브레스트’는 우리 흔하게 알고 있는 형태로 두 개의 섶이 가운데에서 만난다. 반면 ‘더블 브레스트’는 옷섶 하나를 깊게 겹쳐 버튼을 2줄로 부착한 형태의 우아한 느낌의 정장이다. 최근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 ‘콜린 퍼스’의 수트가 화제가 되면서 더블 브레스트를 찾는 남성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더블 브레스트가 디자인상 더 아름답기는 하지만, 착용 시 20대에는 잘 어울리지 않기도 하다. 연륜이 있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에디터는 싱글 브레스트를 더 추천한다. 


재킷 역시 단추의 수에 따라 다양하게 구별된다. 싱글 브레스트의 경우 원 버튼, 투 버튼, 쓰리 버튼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리 버튼을 구매해 중간 버튼만 잠그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요즘 대중적인 것은 투 버튼이다. 투 버튼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형태이므로 이를 선택하면 오래 입어도 무방할 옷을 장만할 수 있다. 투 버튼은 착용 시 모두 잠그지 않고 위의 버튼만 잠그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단 추천

사실상 정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원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원단은 정장을 선택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나 정장은 한, 두 해 입고 버릴 옷이 아니므로 세탁 시에 옷이 쉽게 망가지는 소재의 정장은 절대 구입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구매 전 정장 재킷 안주머니의 섬유 조성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캐시미어, 양모, 모헤어, 알파카, 면 등의 원단을 사용한 정장은 좋은 정장이며, 세탁에도 잘 변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특히 모의 비율이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하지만 TR 소재(플리에스테르+레이온 혼방 소재)나 나일론 소재의 정장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정장은 오래 입지 못할 뿐 아니라 몇 번의 세탁에 정장의 형태가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사이즈 선택과 수선 Tip

모든 기성복이 그렇듯이 정장이 제 몸에 꼭 맞기란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구매해야 최소한의 수선을 거쳐 입을 수 있다. 브랜드마다 같은 치수여도 크기가 제각각 이어서 구매 시에는 직접 입어보거나 자신의 신체 치수를 잘 측정해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어깨너비와 총장은 수선으로도 고치기 어려우므로, 정장 구매 시 가장 눈 여겨 봐야 하는 부분이다. 소매의 경우 손목뼈 부분까지 와야 적당한 길이이며, 팔을 구부렸을 때 손등에 소매가 닿을 정도가 적장하며, 총장은 기본적으로 엉덩이의 2/3은 덮어줘야 한다. 다른 조건이 모두 괜찮더라도 입었을 때 원단이 꽉 끼거나 주름 지면 치수를 다시 봐야 한다. 앞부분을 봤을 때 꽉 끼듯이 버튼이 X자로 울거나 V존 부분이 U자 형태로 주름이 지거나, 뒤에서 봤을 때 어깨 부분이 가로로 주름지거나 세로로 주름지는 경우는 치수가 맞지 않는 경우이다.


바지의 경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이 빡빡하거나 너무 느슨하지 않은지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맞춤 정장이 아닌 기성복이기 때문에 바지 기장이 굉장히 넉넉하게 나온다. 따라서 대부분 기장은 수선해야 하는데 이때 구두에 닿는 바짓단이 주름이 지게 해서는 안 된다. 바짓단의 길이는 바지 뒷부분이 구두 굽에 닿을락 말락 하게 위로 1-3cm 위에 위치하도록 하는 게 좋은데, 수선집에서 모닝 컷 마무리(구두에 닿는 바지 앞쪽은 짧게, 뒤쪽은 길게)를 요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렌디한 정장 스타일을 입고 싶다면, 복숭아뼈를 살짝 보이게 줄여서 입기도 한다.


 

#다양한 구매 경로

백화점에서 구매하게 되면 선택의 폭이 넓고 서비스가 좋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어떻게 하면 정장을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울렛이나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장은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 철 지난 상품을 구매해도 괜찮기 때문에 신상은 없지만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울렛. 백화점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추천한다. 아울렛에 갈 시간이 부족하다면, 백화점 인터넷몰을 괜찮다. 싼 가격에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정장의 경우 치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직접 입어 보고 와서 인터넷 구매를 하거나 아울렛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가격을 결정하는 브랜드

정장은 재질과 스타일에 따라 종류와 가격대가 정말 다양하다. 그 가격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브랜드’이다. 구매를 결정 짓는 것도 또한 가격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가격이 비싼 브랜드일수록 좋은 원단을 사용하여 질적으로 좋겠지만, 첫 정장으로 가격적으로 너무 부담스러운 것을 살 필요는 없다. 자신이 생각했던 금액 안에서 가성비 좋은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다양한 정장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이 선호하는 정장브랜드는 지오지아, 지이크, TNGT, 커스텀멜로우 등의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방금 언급한 브랜드들은 가성비 대비 좋은 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생각했던 금액이 앞의 브랜드들보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솔리드 옴므, 타임옴므, 시스템 옴므, 띠어리, DKNY 등의 브랜드도 좋다. 이들은 2, 30대를 위한 캐릭터 정장 브랜드로써 중년층을 위한 신사복 계열보다 원단은 좋지 않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고 있다.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 어려운 정장 구매! 그렇지만 어른이 되면 한 번쯤은 꼭 거쳐야 할 관문이다. 특별할 것 없는 팁이지만, 실제 구매 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꼭 필요한 팁을 소개했다. 당신의 첫 정장, 나의 취업에 좋은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고 신중하게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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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를 지배하는 자가 취업을 지배하리라!

길었던 2017 상반기 공채가 마무리되고 있다. 동시에, 하반기 공채 관련 이야기가 하나둘씩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하반기를 노린다! 라고 생각하는 당신. 무엇부터 준비할 것인가? 일단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그래서 준비했다. 채용 트렌드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SK Careers Editor 박현진


채용 트렌드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 주실 분으로 HR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신 임호근 님을 Careers Editor가 만나 보았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채용 트렌드에 대해, 또 이와 관련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한번 만나보자.





Q. 현재의 채용 트렌드를 한마디로 나타내자면 어떻게 표현 가능할까요? 

현재의 채용 트렌드라… 한마디로는 ‘직무수행역량중심 인재채용’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Triple A(능력 Ability, 인성 Attitude, 적성 Aptitude)가 현재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라는 생각도 드네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의 정의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학벌, 학점, 어학점수, 자격증 등과 같은 스펙 중심에서 이제는 직무수행역량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에 더욱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직무수행역량을 비중 있게 다루는 채용이 늘고 있지요. 실제 주변을 봐도 학교/스펙과 상관없이 직무수행역량 중심으로 빈틈없고 야무지게 준비하는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비하여 학벌같은 스펙의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채용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로는 On Spec이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형식적으로 쌓는 Over Spec에서 벗어나서 직무적합도를 반영한 On Spec을 더욱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해당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우선적으로 확인한다는 의미지요.


두 번째로는 열린 채용방식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채용방식은 상/하반기 정기공채의 형식으로 절차도 서류-필기-면접으로 기업마다 비슷비슷한데, 앞으로는 다양한 채용방식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채용시기도 정기에서 수시채용, 인턴제도의 확대, ‘SK 바이킹챌린지’와 같이 차별화된 전형 Tool 확대 등의 양상으로 채용방식은 점차 변화할 것 같습니다. 물론 면접방식도 더욱 다양화되겠지요. 앞에서 언급한 직무수행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열린 채용방식이 적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전략적인 채용이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적격인재의 유인을 위한 EVP(Employee Value Proposition)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미이지요. 현재 경영환경은 유래가 없을 속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경력사원을 선호하게 되지요. 또한 범용형 인재를 채용하여 자기회사에 맞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에서, 처음부터 회사에 적격한(와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물형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비유가 적절할 것 같군요. 이와 같은 낚시형 채용을 위해서 기업들은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데 인턴제도를 확대한다거나, 다양한 면접 툴 개발, Target Recruiting 확대 등이 그 예시지요. 채용 주관 부서의 형태도 인력팀뿐만 아니라 사업부서도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추어서 준비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나 자신을 차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100:1에 가까운 지원자들 중에서 상위 30% 내외의 지원자들 경우 역량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의 열정, 생각, 경험, 역량이 ‘남보다 뛰어나다’를 주장하는 것 보다는 ‘남들과 이렇게 다르다’를 어필해야 합니다.


만약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단점을 적으시오’하는 질문이 나온다면 뭐라고 적으실 건가요? 혹시 제가 예시로 말씀드릴 사항들이 아닌가요? 첫째, 너무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 보니 일이 지연됨,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함. 둘째,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너무 꼼꼼하게 일을 하려다 보니 일정에 차질이 생김, 그래서 일정표를 활용함. 셋째, 일을 추진할 때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듣다 보니 결정을 잘못 내리거나 번복하는 경우가 있음, 극복하기 위해 관련도서를 읽음.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서 이와 같이 쓴 사람이 무려 40%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뻔한 대답들은 차별화 되었다고 보기 힘들죠. 어디에서 본 듯한, 누구나 예상 가능한 내용이 아니라,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기업.직무에 Customizing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에 적격하고 지원 직무와 관련된 필요 역량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갖췄다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Business insight를 보유해야 하지요. 위 Business insight는 지원 기업의 경영 가치관(미션, 핵심가치, 인재상 등), 사업(업종과 사업 세부내용), 그리고 직무(내용, 필요역량 등)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본인이 인재상에 부합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것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오랜기간 HR관련 경험하셨는데 이 시대 취준생들의 대표 고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에 대해 조언이 있으시다면요?


한 TV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97%가 어른이 되는 것이 싫다고 했답니다. 이유는 어른이 되면 삶이 더욱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참 웃기면서도 씁쓸한 이야기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비단 초등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취준생들 대부분 ‘참 세상살이 힘들다’, ‘대학가기도 힘들었는데 취업하기는 더 힘들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사실 경제적, 그리고 인구통계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올해를 포함한 향후 2~3년이 취업에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도별 출생인원을 보면 91년도부터 95년도까지 매해 70만 명(참고로 작년 출생인원 40만명 수준)을 넘습니다. 대학진학율이 70%내외인데 이 말은 한 해에 50만 명이 대학졸업장을 가지고 취업시장에 뛰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학졸업자들 수준에 걸맞은 일자리는 최대 40% 수준으로 30만 개가 안 됩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미취업자는 이미 상당부분 누적되어있고 앞으로도 몇 년간은 계속해서 50만 명 수준의 졸업자들이 취업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Difficult doesn’t mean impossible. It simple means that you have to work hard(어렵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정이 힘들수록 성취했을 때 행복도는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고통 없는 결실은 의미가 작듯이, 훗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참고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Q. 이 시간에도 열심히 취업을 준비 중일 학생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취준생들의 평균 취업 준비 기간은 13.2개월이라고 합니다. 일 년이 조금 넘는 동안 준비를 하다 보면 먼저 취업하는 동료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를 보면 마음이 더 불안해지지요. 졸업까지 한 상황이라면 불안은 더 커집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혼자 집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데, 이게 사실 엄청 힘들어요.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요. 몇 번 실패하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래서 가능하면 마음 맞는 친구와 스터디그룹을 하거나 스터디그룹이 여의치 않으면 1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 힐링타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거나 수다를 떨거나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장기전으로 갈수록 꼭 필요합니다.  


하반기 공채가 주로 9월 초부터 시작하니, 약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이 남았습니다. 현 시점에서하반기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여름방학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확인하고, 지금까지 준비해 온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면접준비 사항을 재점검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해서 이제는 합격에 필요한 근사치 수준까지 높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두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는 것보다 성공한 자신의 이미지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겁니다.



현재의 채용 트렌드는 ‘직무수행역량중심 인재채용’, 그리고 이를 위해서 나는 차별화와 맞춤화에 힘쓰기. 언제? 이번 여름방학에! 아니지, 오늘부터! 에디터를 포함한 많은 취준생들이 채용 트렌드에 대해 정복할 수 있는 기사였기를 바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한 내 모습을 그리며 최선을 다할 대한민국의 취준생들 앞에 합격 길만 펼쳐져 있길.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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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당당하게 나를 어필하는 황금열쇠, PT면접 

#Ep.2 두 번째 이야기

긴장되는 PT면접이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지난 1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하는 PT 면접 극복법, 그 두 번째 방법! 자, 다들 당당하게 본인을 어필할 준비가 돼셨는가?

*첫 번째 기사가 궁금하다면 http://www.skcareersjournal.com/689

 

SK Careers Editor 조유빈

 

 

 

 

Q. PT면접에서 조심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요?
PT는 정확한 정보를 올바른 언어를 써서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 사용하면 좋은 단어 또는 기피해야할 단어는 따로 없습니다만 조심해야할 점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바로 말 실수 중에서, 언어 실수입니다. 보통, 면접관님들은 ‘줄임말’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고 또한 면접에서 사용하기에는 전문적이지 못한 단어들입니다. 때문에 표준어가 아닌 말을 사용하는 것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몇몇 지원자 분들은 높임말 사용에 실수합니다.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맞지만 간혹, ‘저희 나라’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굉장히 기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점수에 조금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두 번째로는 예의를 갖추지 않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앞에 서서 자신도 모르게 한쪽 다리를 구부정하게 있거나 허리를 쭉 펴지 않은 상태로 발표를 하는 등과 같은 몸가짐과 태도에 대한 부분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으로 인해서 너무 심하게 몸을 떠는 모습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Q. 즉석에서 준비하는 게 대부분인데, 짧은 시간이 주어지는 PT면접 준비시간,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해야 될까요?

 

 

PT면접을 하기 위한 준비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할 지는 본인의 역량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스피치에는 ‘멜라비안의 법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55:38:7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이 무엇이고 숫자들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1)55% -어떤 사람이 앞에서 발표를 하느냐에 따라서 100점 중에서 55점을 차지합니다. 그 사람의 인성과 태도, 자세를 보고 판단을 하고 평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2)38% - 바로 ‘전달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스피치하는 방법과 그 내용을 전달하는 여러분들의 목소리 즉, 보이스컬러도 포함됩니다. 

 

3)7% - 놀랍게도, 가장 적은 수치를 보여주는 것은 바로 ‘내용’입니다. 물론, 내용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른 시각적인 요소에 비하면 실제로는 가장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법칙을 바탕으로 했을 때, 만약, 내용이 완벽하다면 나머지 전달 방법과 자세에 대한 부분에 좀 더 집중하여서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목소리와 전달 방법이 잘 준비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내용 부분과 태도와 자세를 좀 더 보완하는 쪽으로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Q. 그동안 기업 면접에 참여하셨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으신가요?
일단, 전반적인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지원자는 바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어울리는 학생분들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이 면접 또는 PT면접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바로 ‘신입사원다운 신입사원’입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을 잘 보여주고, 그런 느낌이 나는 사람입니다.

 


<이미지 출처-구글>


PT면접에서는 그러한 면들을 바로 보여지는 부분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분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먼저 ‘목소리가 큰 사람’입니다. 사람은 자신감이 있어 보여야 그 사람 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도’ 또한 위축된 자세가 아닌 몸을 곧게 세우고 당당하게 서 있는 분에게 눈이 갑니다. 또한 ‘말을 할 때 또박또박’하게 말하는 학생입니다. 이 세가지가 고루 갖추어 질 때, 몰입감도 생기면서 더욱 유심히 보게 됩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위의 모든 점이 연결되어 조화를 이룰 때 자신감 있게 발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앞으로 PT면접을 보게 될 학생들을 위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많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PT면접에 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가지를 말하자면, ‘PT면접은 연습’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해주고 싶습니다. 평소에 연습을 하지 않고 PT를 잘한다라고 하는 건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성과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PT는 ‘연습하지 않으면 PT하지 마라’라는 격언이 있어요. 결국 PT는 첫째도 연습, 둘째도 연습입니다. PT를 잘 못하는 사람도 연습을 하면 PT를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감’입니다. ‘저는 PT를 잘 못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조금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에요.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두렵고 떨리는 일인데, 내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눈을 질끈 감고서 PT를 하면, 연습을 조금 덜 했다 하더라도. 자신감으로 인해 PT에 대한 부분이 조금 보완이 됩니다.

 

그렇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자신의 원래 받을 점수보다 조금 더 낮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위의 두 가지 방법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주었던 PT면접에 대해서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갑작스럽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누구나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만 한다면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있게 나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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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능력, 이게 바로 일 잘하는 신입사원의 길

직장에서 Excel의 활용도는 업무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높다. 그렇기 때문에 Excel을 잘하는 자는 칭찬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cel을 통한 분석을 위해 우선 회사 생활이라는 상황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비춰 업무에 있어서 아주 빈번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Excel 스킬과 단축키를 소개해 보겠다.

 

 

SK Careers Editor 이관형

 

 


 
1.  두 개의 셀을 하나의 셀로 만들기 - &
입사 한 지 3일째,  과장님께서 “이봐, 이 사원 고객들의 성과 이름을 하나의 셀로 만들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나?”라고 물어 보신다. 이때 나의 올바른 대처법은? '&'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숫자면 '+'를 통해 합산할 수 있지만, 텍스트는 불가능하다. 하니, 이때엔 앤드(&)로 합쳐 주자, 그러면 일을 빠르게 엔드(End) 할 수 있다.
 

 

 


2. 하나의 셀의 내용을 두 개의 셀로 만들기
반대로 한 개의 셀에 입력된 텍스트를 두 개의 셀로 나누고 싶은 경우엔 텍스트 나누기를 이용하자. 나누고자 하는 셀을 지정한 후 데이터의 '텍스트 나누기'를 눌러 실행할 수 있다.

 

텍스트 나누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난다. 
 

 

 

 

단, 텍스트 나누기를 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셀에 구분자가 존재해야 한다. 여기서 구분자란, '1992.05.11'의 . 과 같이 텍스트 사이를 구분해 주는 지점을 말한다. 공백 혹은 쉼표, / 와 같은 기호도 구분자다.

 

 


3. 셀 지정 빠르게 하기
오늘까지 데이터 정리를 부탁받은 이 사원. 데이터의 행만해도 23,907개 열은 CS열까지 있다. 이걸 언제 다 드래그 해서 셀 지정을 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간단하다. Ctrl키와 Shift키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가장 아래에 위치한 셀과 데이터의 끝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4. 행, 열 추가하기
행과 열을 추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단축키가 있다. Ctrl과 Shift를 +와 함께 누르기다. 보통은 마우스 우클릭해서 새로운 열과 행을 만들지만, 여러 번 클릭하면 귀찮고 일이 더디기 마련. 이때 단축기를 사용하면 후다닥 완료! 핵이득 이때 셀에 적용시키기 위해서 추가하고자 하는 셀 영역을 가로 축인지, 세로 축인지 미리 지정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5. IF문 사용하기
“이 사원! 자네 혹시 Excel 좀 하나? 여기서 말이야 IF문을 써야 할 것 같은데… 내가 사실 배웠는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나. 자네가 대신 좀 봐줄 수 있겠나?” 훗날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 글을 기억하시길.  어렵지만 그 만큼 유용한 테크닉이라 IF문을 알면 어디서 Excel 좀 할 수 있군, 하는 소리 좀 들을 수 있다. 조건에 따라 값을 따로 처리하는 IF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예시와 함께 살펴보자.

 

직위가 부장이면 1을, 차장이면 2를, 그리고 과장이면 3을 넣고 싶다면?

 


 

일단, IF문의 논리를 살펴보자. IF(조건문, 조건이 참일 때의 값, 조건이 거짓일 때의 값)이 기본적인 IF문이다. 해석하면, '엑셀아, 만약에 부장이면 1 넣어줘, 아니면 2로 기입하고 말야'라고 말하는 식이다. 

 

그런데, 한 개의 변수로 두 가지의 결과 값을 얻고자 할 때는 한 개의 IF문이면 가능하지만, 위의 예제처럼 3가지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할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IF문에 또다시 IF문을 더해 쓰는 것이다. 위의 예제는 두 번의 IF문으로 해결할 수 있다. IF(조건문, 조건이 참일 때의 값, IF(조건문, 조건이 참일 때의 값, 조건이 거짓일 때의 값)과 같이 작성하여 세 가지의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정답은 =IF(J64="부장",1,IF(J64="차장",2,3))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엑셀아, 부장이면 1, 차장이면 2, 부장도 차장도 아니면 3이라고 적어 줄래?' 라고 말하는 식이다. 

 

그런데 “이 사원! 여기 마케팅 부서에 차장들만 보고 싶은데?”라고 과장님이 또 물으신다면? 이럴 땐 IF문과 함께 AND나 OR을 사용하자.  =IF(AND(I64="마케팅",J64="차장"),"O","X").  '자, 엑셀아! 너에게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마케팅 부서에 차장이면, O라고 적어줘, 아닌 사람들은 모두 X라고 기입해 주렴!'

 

여기서 핵심은 AND의 위치이다. IF의 조건문에 AND를 입력하여 조건을 주고 뒤에는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값과 만족하지 않는 값을 넣으면 된다. OR역시 AND와 동일한 위치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6. VLOOKUP
실무에 있어서 가장 자주 쓰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VLOOKUP’함수다. VLOOKUP은 IF문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결과 계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위에서 이미 실행한 예제를 VLOOKUP을 이용해 처리해보도록 하자.
 


 

VLOOKUP의 기본적인 함수식은 다음과 같다.
=VLOOKUP(LOOKUP_VALUE,TABLE_ARRAY,COL_INDEX_NUM,RANGE_LOOKUP)


LOOKUP_VALUE에 들어갈 값은 내가 찾고자 하는 값이고, TABLE_ARRAY는 한마디로 내가 찾아야 할 값이 존재하고 입력하고 싶은 값이 존재하는 테이블이다. COL_INDEX_NUM는 내가 입력하고 싶은 값이 TABLE_ARRAY에서 몇 번째 열에 포함되는지 입력하는 칸이다. RANGE_LOOKUP은 TRUE와 FALSE값을 반환하는 인수로 1(=TRUE)는 유사하게 일치하는 조건을 의미하고 0(=FALSE)는 반대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조건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찾고자 하는 값이 포함된 직위 열에 포함 된 셀 하나를 LOOKUP_VALUE에 입력하고 TABLE_ARRAY에는 위의 그림 왼쪽 상단에 위치한 직위와 직위코드에 관한 테이블을 지정하면 된다. 위의 테이블에서 직위코드는 2번째 열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COL_INDEX_NUM에는 2를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 RANGE_LOOKUP의 경우 FALSE에 해당하는 값에 해당하는 0을 입력하면 된다.


그래서 코드에 입력하면 되는 함수식은 =VLOOKUP(H19,$C$18:$D$21,2,0)이다.


VLOOKUP 꿀팁

TABLE_ARRAY를 지정할 때 드래그를 해도 좋고 Ctrl + Shift + 방향키로 해도 좋지만, 꼭 해야 할 것은 셀 영역을 고정시키는 것이다. 셀을 고정시키기 위해선 지정된 셀의 숫자와 문자 앞에 $를 붙이면 된다. 그런데, 일일이 붙이기 불편하다.


그래서 준비한 꿀팁 F4. 셀 지정을 위해 드래그와 Ctrl + Shift + 방향키를 한 후 F4키를 누르면 숫자와 문자 바로 앞에 $가 각각 삽입된다. 알고 나면 편한 것을… 일일이 $를 붙이고 있지 말길 바란다.


VLOOKUP 고급 스킬- TRUE와 FALSE의 차이 이용하기
예를 들어, 학점을 주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평균 점수에 따라서 성적에 A, B, C, D, F 성적을 입력해야 한다. 위의 보기와 같이 성적을 나눌 수 있는 방법으로는 3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만약 야근을 하고 싶다면 1번을 선택하면 되겠다. 가장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VLOOKUP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VLOOKUP(평균, 우측 테이블, 2, RANGE_LOOKUP)으로 우선 나타낼 수 있다. RANGE_LOOKUP값으로 완벽히 일치하는 0과 유사하게 일치하는 1을 넣을 수 있다. 이번에는 1을 대입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RANGE_LOOKUP의 값으로 1을 대입하면 가장 근사한 값을 넣어 주기 때문이다.

 

7. 피벗테이블
VLOOKUP과 함께 많이 쓰이는 것이 피벗테이블이다. 칭찬받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면 이 또한 마스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피벗테이블은 언제 사용해야 할까.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한눈에 보고 싶을 때 사용한다. 원본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요약해 표시할 수 있고, 또한 원하는 결과만 강조할 수 있어서 수치를 다룰 때 특히 좋다. 단순 통계와 분석에 용이한 피벗테이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피벗테이블은 삽입 탭의 가장 왼쪽에 위치한다. 피벗테이블 역시 생성하기 위해선 필요한 데이터가 있는 셀을 지정을 먼저 시행 해야 한다. 셀을 지정한 후 피벗 테이블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난다.

 


 
확인을 누른 후, 아래와 같은 피벗테이블 필드가 생성되면 활용 목적에 맞게 변수를 배치시키면 된다.
 


 

피벗테이블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연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활용 목적에 맞게 변수를 필드에 배치 시킬 수 있는 감을 익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단축키 없이 마우스만으로도 훌륭한 분석이 가능하니 정말 간편하다. 훗날 과장님이 “작년 하반기 매출액이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줘”라고 묻는다면 피벗테이블로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무에서 Excel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신입사원이 업무에서 Excel을 사용함에 있어서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미리 알고 간다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소개한 내용 이 외에도 업무에서 쓰일 수 있는 방법들은 굉장히 다양하니, 미리미리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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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스토리! 작년 한 해 수고했고, 다시는 실패하지 말자!

작년 한 해 돌아보면 별의 별 일 들이 다 있었다. 취준생들 가운데에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이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고백하는 웃픈 사연들을 소개한다. "실수야, 작년에 만나 반가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제가 한 실수는요...!

 

 

<자신의 황당한 실수담을 털어 놓어 준 네 명>

 

 

 혼돈의 서류 전형

 

L 군:  “지원 동기,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어요.”
지원하는 회사마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면 항상 머리가 새 하얘집니다. 한 번은 지원 동기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 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죠....(허허) 이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취업 컨설턴트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항목들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내가 가진 스토리를 풀어가고 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추가시켰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것보다 항목의 의도에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다들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고민일 터.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자신의 비전, 목표, 미래의 하고 싶은 일, 이를 위해 내가 준비해왔던 일들을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사업 분야에 빗대어 표현한다면 지원하는 기업에 적합한 인재라는 사실을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는 것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L 군:  "아이고 다 썼다. 일단 자고 내일 제출해야지,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온라인 자기소개서 작성 사이트를 이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하고는 제출을 깜빡 하고 하지 않은 것이죠(눈물TT). 제출했다는 생각에 서류 전형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기소개서 하나를 위해 들였다 시간과 노력이 정말 한순간에 버려졌어요.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5개월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에 화가 났어요. 이를 계기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치고 난 뒤엔 반드시 바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을 합니다. 제출 후 수정이 되는지도 반드시 확인을 합니다. 만약 제출 후 수정이 안 되는 곳은 꼼꼼하게 수정을 거친 후 제출을 하죠. 열심히 써놓고 제출을 안 한다는 건 진짜 바보 같은 짓이죠. 시험기간이라 정신이 없어도 제출 여부 반드시 확인하세요.


TIP 공채 지원 시즌이면 발생하는 문제, 바로 학업과의 병행이다. 체력 관리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컷 열심히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깜빡하고 제출 안 한다는 것은 Oh! No~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도 반드시 제출 여부를 2회 이상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뭐? 교내추천도 있었어?

 

L 양:  “학교 추천으로 인턴 생활을 하는 동기가 부러워요.”
4학년이 되기 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턴을 해보기 위해 4~5개 정도의 기업에 서류를 제출했었어요. 며칠 뒤 불합격 소식을 통보 받았죠. 그런데 제 동기 중 한 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지원한 회사에 학교 추천으로 면접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게 정말 정보가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죠. 학교 취업 사이트에 보면 채용 정보와 교내에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예의 주시하려고요.

 

TIP 학교 추천에 대해 알았다면, 학교 추천 인원 선발 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학교 추천에 지원하는 인원이 많으므로 어떤 점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추천하는지 등 말이다. 대게 학교 추천시학생의 학점, 자격증, 어학 점수, 교내 활동, 공모전 등 학생이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임해왔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단, 각 학교 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교내 추천을 희망할 시 학과 사무실에 평가 요인을 보고 미리 준비한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적성 시험 "지갑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어디 갔냐, 내 신분증아!"

 


 

C 양:  “저보다 먼저 오신 분이 시험 시작 전 갑자기 퇴장 당하셔서 놀랬어요.”
최근 시험을 치러 갔는데, 저는 남들보다 시간적 여유 있게 도착하고 싶어 한 시간을 미리 도착했었어요. 저보다 고사장에 도착하신 분이 두 분 계셨어요. 옆자리에 여성분이 계셨는 데 일찍 오셔서 문제집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시험 시작을 앞두고 신분증이 없으셨는지 감독관에게 제지를 받고 퇴장 당하셨어요. 그 분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제 신분증을 보며 안도의 한숨이 나왔죠. 시험 전 안내 메일에 있는 시험 전 준비물과 공지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기본적이지만 방심했다가는 이처럼 기회도 날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소름 끼쳤네요.


TIP 종종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시험장에서 퇴장하는 지원자들이 있다. 인∙적성 시험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컴퓨터용 싸인 펜과, 수정테이프, 수험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분증이다. 신분증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포함된다. 시험 전 미리미리 준비물을 확인하고 간다면 당황스러운 일을 없을 것이다.

L 군:  “습관처럼 모르는 걸 찍고 넘어가버렸어요.”
인∙적성 시험은 기업마다 유형도 다르고 정확도의 중요성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다 보니 애매하게 풀던 문제를 저도 모르게 찍고 있더라고요. 그게 정답이었다면 좋겠지만, 다음 문제를 풀 차례에서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어가려 했더니 시간에 쫓겨 뒤에 있는 문제는 못 풀었어요. 모든 문제의 난이도를 훑어보고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것도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일 거예요.

TIP 인∙적성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를 찍고 넘어갈 것이냐, 그냥 둘 것이냐 를 두고 이래저래 루머가 많다. 이는 기업마다 다 다르니 반드시 시험의 특징을 반드시 알고 응시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SKCT의 경우, 모르는 문제는 절대 찍지 말 것!

P군:  참을 만큼 참았다. 저 좀 내보내주세요....(눈물)
아침 7시 40분부터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하루 만에 진행하는 곳이었어요. 아침이라 긴장되고 날씨도 춥고 해서건너편 편의점에 커피를 샀는데, 편의점 점주님이 면접 보러 온 저에게 용기를 내라며 커피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셨던 것이 문제였어요. (점주님, 감사합니다!) 그걸 아침에 다 마시고 나서 인∙적성 시험을 3시간 연속으로 치다 보니, 마침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났죠.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제 잠깐 넘어가는 타임에 화장실을 급하게 다녀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었죠. 아침에 모닝커피도 좋은데 다만, 과다섭취는 피하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덜덜덜)나 떨고 있니? 대망의 면접

 


 P 군: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토요일 1시 반 면접을 앞두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저는 면접 시간보다 많이 여유를 두고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나갔어요. 면접 전 날 해당기업에서 면접자들에 대한 배려로 약도와 가는 방법에 대해 전달해줬어요. 몇 번 출구에서 몇 번 버스를 타면 된다고도 안내했죠. 그런데 문제는 그 안내가 잘못된 정보였다는 사실! 저도 가는 길에 잘못된 걸 알고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가 버스를 탔어요. 면접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시험 30분 전 입실한 인원이 거의 없었고 최종적으로 20~30% 정도의 인원만 제 시간에 온 거 같았어요. 저는 다행히 들어왔지만 면접 위치를 개인적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TIP 안 그래도 면접이라 긴장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그야말로 멘탈이 와장창 깨져버릴 것이다. 면접에 앞서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면접장까지 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해두고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일이 내가 계획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여유를 두기를 바란다.

 


L 군: 넥타이는 어떻게 매는 거더라

면접이 아니면 정장을 잘 입을 기회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헤어스타일과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죠. 면접장에 가보니 정말 깔끔하고 단정한 지원자들이 있는 반면 어딘가 흐트러짐이 보이는 지원자 있었어요. 그리고 표정도 면접장에서만 밝은 미소를 보이려고 하는 건 오히려 면접장에서 살이 떨리는 등 경직 되어 보였어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도 면접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뭐든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L군: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 거지? 이런 건 처음인데
면접은 왜 항상 시험기간에 겹쳐있는 건지 시험 준비로 빠듯한 시점에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잡혀있었어요. 학업이냐 취업이냐 면접도 중요하지만 사실 면접에 대한 준비를 그동안 많이 하지 못한 탓에 학업에 좀 더 집중을 했어요. 결국 면접 준비는 하루하고 가게 되었죠.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면접 유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이 큰 실수였죠.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면접이었는데, 그렇게 허비한 것이 너무 무척 아쉬웠어요.

 

면접 정보의 경우 카페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해당 기업이 면접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꼭 참고하고 반드시 준비해서 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을 이용해서 같은 기업의 면접 스터디원들을 구할 수 있으니 혼자 준비하지 말고 여럿이서 같이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016년 하반기이지 않았는가?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순간의 실수로 낙방했던 경험들은 2016년으로 족하다. 모두 만반의 준비로 2017년에는 취업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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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 할 말이 많다!

‘대2병’이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아무 생각없이 살면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뜻인 중2병의 반대말로 나온 대2병. 세상이 너무 무서워지고 자신이 작아 보이는 것에서 비롯해 나온 말인데요, 그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취업 스트레스입니다. 아직 3학년, 4학년이 남아 있지만 각박한 현실을 마주하다 보니 벌써부터 취업에 공포가 생겨버리는데요. 이젠 공포 수준이 되어버린 취업. 자소서 작성이 두렵다는 자소서포비아, 대학교 3학년은 취업준비에 사망할 지경이라서 사망년이라는 말까지 생길 지경입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취업 스트레스란? 

취업 스트레스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생긴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학습된 무력감이란, 노력을 했지만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만족을 채우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게 보통입니다. 취업에 있어서 스트레스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좌절을 겪으면 더 이상 노력하지 못하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심해질 경우, 취업실패가 반복되거나 실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신체적 고통인 미취업스트레스증후군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복통, 잦은 감기나 독감 등의 육체적 증상이나 갑자기 침울해지는 등의 정신적 증상을 보이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겠죠?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학점은 왜 이것밖에 안되는 거죠?”


면접 전형에서 지원자들은 당황스런 질문 세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했는지도 궁금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질문일 텐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가진단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취업 스트레스 자가 진단

 


위 자가진단표는 한 공중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스트레스 자가 진단표를 바탕으로 취업 컨셉에 맞게 변형한 것입니다. 1. 전혀 없었다면 0점, 2. 가끔 있었다면 1점, 3. 자주 있었다면 2점을 주세요! 


 

점수가 11점이하면 특별히 정서적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상태, 12~18점이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으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 19~29점이면 스트레스가 꽤 있으며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 30점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자가진단표 맹신은 금물!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없이 주변에서 간단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취준생들이 말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생각할까요?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할 말 있는 대학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학년(20/여)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고 막연하게 나마 고민은 있어. 주변에 언니, 오빠들처럼 맨날 스트레스 받고 책 읽고, 문제 풀고, 공책 찾아 보고 이러진 않는 거 같아.


2학년(22/남) 나도 아직은… 취업에 관심 없어. 아직 멀었어. 졸업도 멀었고, 군대도 갈거고, 약대 준비하고 있으니 최소 6년은 걸리지 않을까? 그냥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1학년(20/여) 맞아. 나도 아직 ‘그냥 전공공부하면 되지!’라고밖에 생각 안해… 아직 대학원을 갈지 졸업 하자 마자 취업할지 고민이야. 딱 반반. 취업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내가 나서서 찾아보지는 않으니 아직은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같아.


2학년(22/남) 친구들을 보니까 나도 슬슬 취업이나 진로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할 시기가 오는구나, 하고 느껴 지기도 해. 내 친구는 인턴 붙었는데 기업에서 3학년은 취업계를 안 받아준다고 해서 그냥 인턴 포기하기도 하는 걸 보니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내 상황을 보면 너무 놀기만 하는 거 같아서 친구랑 비교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해…


학년별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학원을 갈지, 공무원 준비를 할지, 창업을 할지 진로는 다르지만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학년(25/남) 나는 기업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취업이 확정 난 친구들, 대학원 진학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혹은 또 다른 진로가 결정된 친구들이 있는데, 나는 취업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 있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거 같아. 


남들은 좋은 결과를 내는데, 나는 노력을 하는 와중에 역량의 한계를 느꼈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그게 내 역량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어. 친구랑 영어 스터디를 만들어서 비슷한 시기에 토플 공부를 시작했는데, 친구 성적은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이지만 나는 그만큼의 성적이 안 나와서 때 꽤 불안했어.


3학년(26/여)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취업걱정이 들었어.스트레스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많이 받았어. 면접준비같이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은 그나마 덜한데, 어떤 기업에 지원을 할지 등의 정답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어.


4학년(25/남) 상상 그 이상… 깨어 있을 때 항상 생각… 잠 들기 직전까지 생각… 지금 하반기 공채 시즌이라 잠을 이루기 힘들 때도 있었어…


막 학기라는 부담, 최종 면접이라는 부담감에 면접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아. 그 결과 내가 받은 질문에 불만족스런 대답을 한 경우에 그 대답에 집착하게 되고, 잠 자기 직전이나 혼자 있을 때, 특히, 인적성 결과 발표랑 면접 시기 사이, 면접 시기와 발표 사이 기간에 여러 생각이 드는 것 같아. 이렇게 지내도 되는 지…, 다른 기업을 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순간까지도 후회할지 몰라…


4학년(27/남) 나이 때문에 그런 점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문득 드는 불안감 때문에 한숨도 많아지고 우울해진 적도 있었어. 상반기에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는 더욱 우울했어. 열심히 준비해서 쓴 서류도 합격하고, 무난하게 인적성도 통과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니 내 인성에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면 이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날려버릴 수 있었을까요?


2학년(22/여) 취업이 막연히 걱정되긴 해. 근데 그동안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커리큘럼만 따라오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 무기력한 거 같아. 아직은 진로를 못 정한 것 같아서 기한 없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언제 돌아 올지는 모르지만 이번 겨울에 유럽 가는 편도 티켓 끊어 놨어!


3학년(25/남)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야! 취업 준비를 충분히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


3학년(26/여) 면접장소가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라 컨디션 관리 차, 전날 면접장 근처 숙소를 잡았어. 잠자는 환경이 바뀌어서 잠을 설칠까봐 평소 쓰던 베개를 가져갔는데, 시험장에 쓰던 베개를 가져가지 못해서 버리고 왔어. 아끼는 베개였는데... 난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기분전환 하는 편이야.


4학년(25/남) 사람들을 만나고, 나랑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며 풀고 있어. 취업이 된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기분 전환하기도 하고.


4학년(27/남) 상반기에 합격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을 고쳐 먹었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고, 언제 취업하든 상관없어. 내가 준비되었을 때 취업 하는 게 맞겠지. 직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키우려고 노력 중이야. 한 가지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방학 때 인턴 활동을 하면서 실무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잡지 못한 점? 정도!


날리고 날려도 자석처럼 다시 돌아오는 취업 스트레스이지만 스트레스는 받을 때마다 날려 버리는 게 해결책일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취업 통과문을 밟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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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진로가 고민될 땐 이글을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아니, 내가 뭐했다고 벌써 4학년?” 나이는 어느덧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도대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 친구들은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을까? 꿈을 찾아 열심히 달려가는 진로타파 어벤져스를 만나 봤다.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자신의 진로를 확고하게 결정하고 나아가고 있는 이들 5명을 만나보았다. 그들이 택한 직무는 다양했다. 구매, 영업, HRD, 약학 그리고 빅데이터이다.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공개한다.

 

 

 

영업 직무: 박찬영 군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냈고 결정적인 경험으로 영업이라는 직무에 꽂히게 된 박찬영 군을 만나보았다. 훤칠한 키에 다소 로봇 같은 그의 매력은 영업 담당자로써 충분히 믿음을 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제 그의 ‘세일즈 컨설턴트’라는 꿈을 정하기까기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세일즈 컨설턴트를 위해 도전하는 박찬영입니다>

 여행과 대외 활동

우선, 제가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제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었어요. 저는 크게 ‘여행’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며 제가 누군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기자단과 홍보대사 활동 그리고 26개국 세계 배낭 여행을 했던 경험은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작은 발판이 되었죠. 왜냐면 이를 통해 제가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희열을 느꼈어요. 그리고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또한 가질 수 있었어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제 모습들을 찾아간 덕에 저는 제가 누군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죠.

 

 인턴십
제가 진로를 찾게 된 계기는 두 번의 인턴십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째 회사는 상대적으로 작은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처음 영업 직무를 접했어요. 외국계 기업이라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업에 있어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었던 기회였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인턴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기업에서는 일처리 프로세스라던가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갖출 수 있어요. 이처럼 두 번의 인턴십은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겠다, 결정하게 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턴의 경험을 계기 삼아 저는 영업 직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초에 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수업시간과 취업한 선배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였긴 했습니다. 영업이 핵심 부서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인턴십이 이를 확고히하는 시간이 됐죠. 영업 직무는 여러 방면에서 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히나 그랬어요.  그 중 저는 제조업에 관심이 많아 B2B영업을 하려고 해요. B2B영업은 고객의 장기적인 거래로 인해 안정적이라 저의 성향에도 잘 부합하거든요. 더군다나 거래액이 크다 보니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작은 것이라도 차근차근 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큰 것을 시작하려 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구매 직무: 남동우 군

옷 입는 패션 센스부터 남다른 패션회사의 구매직무를 꿈꾸고 있는 남동우 군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한 브랜드에 꽂혀 브랜드의 이미지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댄디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지금 들려줄 이야기는 남동우군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다.


 
<안녕하세요. 패션회사 해외구매부서에서 일하는 즉, 바이어를 꿈꾸는 경영학도 남동우입니다>

 


 Buying my passion(Fashion)

'Buying my passion(fashion)' 저는 나의 열정을 바잉하는 직업, 제가 생각하는 바이어는 나의 열정 그 자체를 들여오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패션(Fashion)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 이상으로 제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지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의류매장을 운영하시는 고모부터 한정판 신발 수집가인 사촌 형 등 친척들의 영향도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도 관심이 많아졌고요.

 

처음에는 막연히 옷만 좋아는 사람이었는데 제 인생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계기가 생겼어요. 바로 군대였죠. 진로고민을 하며 책도 읽고, 선임들 얘기도 들으면서 혼자 느낀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였거든요. 그러다 전역 후에 당시에 미국 교환학생이셨던 ‘남현범 작가’ 블로그와 패션 사진을 즐겨 보게 됐죠. 뉴욕 패션 위크를 가지 않더라도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거든요. 사진과 패션을 좋아하는 저도 그런 취미를 가진 게 부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시작했어요. 제 성을 따서 'Street + Nam = Streetnam'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제가 사는 대구의 길거리 패션사진을 올렸죠. 나중에 알았는데 그렇게 하는 분들이 사진과 패션을 결합한 ’스트릿 포토그래퍼‘ 라는 직업 아닌 직업이였더라고요.

 

단지 좋아하는 일이라서 시작한 건데, 시작한 지 약 2달 만에 '좋아요' 숫자가 2000을 육박하게 됐죠. 국내 굴지의 패션회사에도 지원을 해줘 대구지역 스트릿 포토그래퍼 담당 리포터로도 활동했죠. 적극적인 성격 때문이었는지 활동 당시에는 큰 어려움 없이 정말 행복했어요. 비록, 신분은 대학생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또 그 일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주니까 가슴이 뿌듯하더라고요. 활동을 하면서 많은 패션업계종사자들을 만나며 이 쪽 길로 계속 나갈까 고민했어요. 하지만 대게 예술인이 그렇듯이 넉넉치 않은 집안사정과 열정페이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죠. 그러던 중, 제가 직접 돈을 모아서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가서 사진을 찍자고 마음 먹었어요. 이를 위해 저는 기본 시급이 높은 호주로 1년 동안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어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호주에서 지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세상은 넓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니, 좋아하는 건 패션이고 전공은 경영학과다 보니 막연히 이 둘을 결합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관심을 사로 잡았던 한 브랜드는 알아보니 한국에서 그리 유명하진 않은데 미국에서는 전통과 실력이 있는 브랜드더라고요. 이런 비슷한 일 들이 종종 있었어요. 실력있지만 잘 안알려진 다른 브랜드 매장을 직접 찾아서 구경해보고 구매해보고 분석해보았어요. 자연스럽게 저는 바이어라는 직무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던거죠. 그때 저는 결심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선택권을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요. 이렇게 결심을 하고 나서 현재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만약, 제가 부모님이 원하는 삶, 남이 부러워 보이는 삶을 향해서 달려왔다면 저는 아직도 꿈이 없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또한 이런 기회들도 오지 않았을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루기 위해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하면 그 끝에는 분명히 답이 있을 거에요. 저와 같은 고민을 했었던 분들이나 고민들 가진 분들, 우리는 우린 아직 젊기에 꽤 괜찮은 미래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oys, Be ambitious!

 

HRD: 정소영 양

다음으로 소개할 직무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이다. 수요가 많지 않은 직무임에도 과감히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미래의 HRD 전문가’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소영 양의 도전 스토리를 들어보자(쉬잇!).


 
<안녕하세요. 감동을 주는 인생을 살고 싶은 대학생 정소영입니다. 반가워요>

 


 5천만 명의 가치를 찾는 사람
제 비전은 ‘5천만 명을 먹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던 문장인데, 어느덧 제 삶의 지표가 되었죠. 이 추상적인 비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왔어요. 제가 뭘 잘하고, 뭘 하고 싶은 지도 몰랐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부딪히며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죠. 그 결과 제가 사람을 동기부여 해주는 일을 ‘좋아하고, 잘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먹인다’는 말이 사람의 가치를 찾고 동기부여 해준다는 뜻도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죠. 그런 와중에 HRD 일을 하시는 선배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고, 직접 찾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직무에 큰 매력을 느꼈어요. 조직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겁게 일하는 곳에 저도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죠.


물론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신입 TO도 적고, 조직에 따라 부서의 영향력이 천차만별이거든요. 하지만 오랜 고민의 결과여서 그런지 이런 이유로 흔들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대신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노력했죠. HRD는 제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만큼 현장이 중요한 업무이기도 해요. 그래서 지식적인 부분을 채움과 동시에 발로 뛰려고 노력했어요. 워크샵과 직무 간담회도 직접 기획해보고, 교육 과정을 운영해보기도 하고, 지금은 실무자들과 HRD 스터디도 하고 있죠. 물론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면 ‘이상’을 와장창 깨는 일이 부지기수이지만요. 그럼에도 이 일을 하고 싶은 걸 보니 아직 제가 혼이 덜 난 게 아닐까 싶네요(웃음).


 시작은 ‘나를 아는 것’부터
진로를 조금 일찍 결정한 사람으로서 소소한 조언을 드리자면,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의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HRD는 제 비전에도 맞았지만, 제 성향에도 잘 맞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거든요. 이걸 일찍부터 고민해왔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이죠.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제 '자신'을 알게 된 것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 속한 조직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내가 이것도 잘하는구나', '이건 생각보다 안 맞는구나'도 알 수 있었던 것 이고요. 기업의 자소서 문항을 보면 궁극적으로 지원자의 '가치관/직업관'을 묻는 질문으로 귀결된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에요. 따라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아는 것'이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주객이 전도되면 안 돼요.  대학생활이 스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펙이 대학생활의 결과물로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 저도 끊임 없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이렇게 말해 놓고 안될 수도 있죠(웃음). 다만 저는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을 믿어요.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모든 일들이 하나의 점이 되어 모이면 제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매일을 ‘감동을 주는 인생’으로 채워 가고 싶을 뿐이에요. 여러분도 즐겁게 열정적으로 매일을 채워 가신다면 언젠가 여러분에게 딱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

 

약학 계열: 홍규식 군

지금 소개할 직무는 약학 계열이다. 편입을 통해 약대에 재학 중인 홍규식 군이 약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뭘까? PEET시험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남들보다 빠른 결정으로 약대 3학년 재학 중인 홍규식 군의 진로 스토리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해 약대로 편입한 약사 준비생 홍규식입니다>


같은 대학생이지만 꿈을 찾아 헤매는 대학생에게 조언을 드리려고 하니 굉장히 부담스러우며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무 곳에 취업해서 잘 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자신의 꿈이 있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는 꿈이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고, 그 때부터 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무엇을 잘할까?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들을 했고, 전문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문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 일을 하고 인정받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전문직은 수 없이 많았어요. 마침 군 복무를 시작해야 해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전문직을 찾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군대에서 답을 찾다

운이 좋게도 군 내 병원에서 군 생활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의사, 약사님들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평소 의료, 보건 쪽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매력적인 직업었는데, 주위에 계시던 약사님들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면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제대 후 바로 약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고 제 자신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빨리 약대에 진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전공, 공부를 하게 되니 너무 즐겁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잘 풀렸어요. 단순히 어디든 취업해서 잘 살자는 대책 없는 학생이었지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에 군대에서 약사님들을 만났고 약사라는 직업을 알게 된 것도 굉장한 행운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과 환경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고민은 추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시발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병든 환자뿐만 아니라 병든 세상까지 치료하는 약사가 되도록 꾸준히 저를 단련시키겠습니다.

 

 

빅데이터: 박우상 군

마지막으로 만나볼 직무는 빅데이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직무이긴 하지만 여러 제약 속에 포기하는 사람들 또한 많던데. 박우상 군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 또, 빅데이터를 어떻게 해서 결정하게 되었을까? 박우상 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래의 데이터 분석전문가를 꿈꾸는 박우상입니다>

 

이슈를 따라
제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2015년 12월에 우연히 빅데이터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되면서였어요. 한창 이슈가 되던 부분이었고,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강의, 영상들을 찾아보는 중이었거든요. 특강 과정에 기초적인 분석법을 배우며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분석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텍스트마이닝은 글자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을 말해요. 특강을 계기로 텍스트마이닝에 관해 흥미를 느껴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공부하는 동안에도 텍스트마이닝이 아직 활성화 된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내심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공부하는 동안 빅데이터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최근에는 ‘SNS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글을 분석하여 마케팅기획이나 전략인사이트에 접목’을 목표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내 성격과 맞는
빅데이터와 관련된 학습으로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의 패턴을 파악하고 예측을 할 수 있어요. 저는 결과를 토대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면서,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도출한다는 것이 빅데이터 분야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제 성격은 앉아 있는 것보다는 밖으로 뛰어다니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격과도 딱 맞는 부분이었어요. 이 때문에 지겹지도 않고, 스스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서 말한 걸 보니 쉽게 제 진로를 찾은 거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잘하는 것은 또 무엇인지도 모르고 막막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종류로만 따져도 9가지 정도는 했네요. 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이 많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나랑 맞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들은 내가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나와 성격이 맞는 직업, 직무를 찾아 나서게 되었고, 데이터분석가라는 직무를 찾게 되었어요. 한 번에 자신과 맞는 것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거 같아요.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피드백을 받다 보면,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고요. 여러분, 자신의 진로가 고민이라면 우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세요.

 

자! 종합해보자면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우린 우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의 수단이 여행이 될 수 도 다양한 대외활동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갈피를 못 찾겠다면 직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남에게 도움을 구해도 좋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고민을 해야 확실한 길이 보일 것이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은 결국 본인이 해야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대한민국 청춘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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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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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4 16: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ㅎㅎ

    • oi_kwanhyeong 2016.11.15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제 콘텐츠로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기획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세요~

  2. 나경원 2016.11.15 16: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나를 어필하는 황금열쇠, PT면접

#EP. 1 첫번째 이야기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끝나지 않은 채용 과정 ! 인적성을 넘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토론면접 또는 PT면접이다. 이때 PT 면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는데, 대학 생활 내내 많은 팀플과 대외활동을 해 보았던 이에게도 PT 면접이 두렵기는 마찬가지!  그렇다면 우리를 긴장하게 만드는 PT면접,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를 하면 좋을까? (*해당 콘텐츠는 SK그룹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SK Careers Editor 조유빈

 


 

▶어디 한번 들어보자, PT면접 경험담!

   

 

 

 


벌써 두 명의 경험담만 들어도 PT면접이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 관문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렵다고 가만이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PT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PT 전문가인 B 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알아보자!

 

▶ PT 전문가에게 보내는 S.O.S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과 스피치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걱정하고 있는 PT면접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PT란 전달 매체를 이용하여 한정된 시간에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말합니다.  PT면접이란 일정한 주제를 주어지고 일정한 시간 안에서 회사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하여 자기의 의견이나 해결법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지를 판단하는 면접입니다. 더 짧게 말하면, ‘일정한 시간 안에 우리들을 설득해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T면접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PT면접은 ‘역량 면접’ 중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역량면접이 생겨난 큰 부분이 무엇일까요?  과거에 독일과 미국이 싸울 때,  연합군이 독일군에게 밀리다가 장교를 위주로 죽이자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교들이 계속 생겨났었는데 이 점에 의아해서 시간이 지난 후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독일은 장교들이 계속 죽었기 때문에 전쟁 중임에도, 일반 병사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장교를 선발해서 임명하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 즉 역량이 있는 사람을 뽑아는 점입니다. 이는 곧 채용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직급, 업무에 따라서 역량이 다 다릅니다. 여기서 직업마다 필요한 역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PT면접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직업에 따라서 어떤 역량(능력)이 필요할까? 그것을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것이고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Q. 많은 학생들이 PT면접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보게 될 면접들은 앉아서 이루어지는 면접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비해 상체 부분만 주로 신경쓰게 됩니다. 그러나 PT면접은 면접관 앞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여주는 면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체 뿐만 아니라 전신에 대한 모든 것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많이 연습해보지 않으면 긴장도 되고 자신의 자세나 태도가 어떤 지 몰라서 실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한적인 시간입니다. 각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주제를 제시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 시간적 압박이 지원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또한 주제나 질문이 PT면접을 통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Q. 많이 접해보지 않은 PT면접을 하다가, 말실수를 하면 큰 감점이 있나요? 실수를 할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말을 버벅거리거나 한다고 해서 큰 감점을 당하진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주어진 시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할 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지원자들이 발표를 하다가 내용을 까먹어서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머뭇거리기보다는 다시 자신있게 시도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직무에 따라서는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약, 아나운서와 같이 스피치를 직업으로 하는데 말 실수를 하면, 이는 감점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Q. 그렇다면 이러한 PT면접을 통해서 면접관님들은 어떤 점을 평가하시나요?

지원자분들은 어떤 항목으로 여러분을 평가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모든 면접에는 회사마다 정해놓은 체크 항목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PT면접은 일반적인 면접과 비슷한 항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인성(Personality)과 서서 발표할 때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PT를 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올바르고 논리적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달 방법이 잘 연결이 되어있는지를 봅니다.  얼굴과 손동작과 같이, 온 몸을 다 확인하고 PT면접에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더욱 많기 때문에 평가항목이 더욱 다양합니다.

 

to be continued....


 

이번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먼저 경험하고 온 친구들의 경험담과 전문 강사님과 함께 PT면접이란 무엇이고 대학생 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보기 전, 우리가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하고 어떤 점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무리하는 내용을 가지고 돌아올 테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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