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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스토리! 작년 한 해 수고했고, 다시는 실패하지 말자!

작년 한 해 돌아보면 별의 별 일 들이 다 있었다. 취준생들 가운데에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이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고백하는 웃픈 사연들을 소개한다. "실수야, 작년에 만나 반가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제가 한 실수는요...!

 

 

<자신의 황당한 실수담을 털어 놓어 준 네 명>

 

 

 혼돈의 서류 전형

 

L 군:  “지원 동기,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어요.”
지원하는 회사마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면 항상 머리가 새 하얘집니다. 한 번은 지원 동기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 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죠....(허허) 이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취업 컨설턴트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항목들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내가 가진 스토리를 풀어가고 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추가시켰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것보다 항목의 의도에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다들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고민일 터.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자신의 비전, 목표, 미래의 하고 싶은 일, 이를 위해 내가 준비해왔던 일들을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사업 분야에 빗대어 표현한다면 지원하는 기업에 적합한 인재라는 사실을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는 것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L 군:  "아이고 다 썼다. 일단 자고 내일 제출해야지,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온라인 자기소개서 작성 사이트를 이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하고는 제출을 깜빡 하고 하지 않은 것이죠(눈물TT). 제출했다는 생각에 서류 전형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기소개서 하나를 위해 들였다 시간과 노력이 정말 한순간에 버려졌어요.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5개월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에 화가 났어요. 이를 계기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치고 난 뒤엔 반드시 바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을 합니다. 제출 후 수정이 되는지도 반드시 확인을 합니다. 만약 제출 후 수정이 안 되는 곳은 꼼꼼하게 수정을 거친 후 제출을 하죠. 열심히 써놓고 제출을 안 한다는 건 진짜 바보 같은 짓이죠. 시험기간이라 정신이 없어도 제출 여부 반드시 확인하세요.


TIP 공채 지원 시즌이면 발생하는 문제, 바로 학업과의 병행이다. 체력 관리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컷 열심히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깜빡하고 제출 안 한다는 것은 Oh! No~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도 반드시 제출 여부를 2회 이상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뭐? 교내추천도 있었어?

 

L 양:  “학교 추천으로 인턴 생활을 하는 동기가 부러워요.”
4학년이 되기 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턴을 해보기 위해 4~5개 정도의 기업에 서류를 제출했었어요. 며칠 뒤 불합격 소식을 통보 받았죠. 그런데 제 동기 중 한 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지원한 회사에 학교 추천으로 면접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게 정말 정보가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죠. 학교 취업 사이트에 보면 채용 정보와 교내에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예의 주시하려고요.

 

TIP 학교 추천에 대해 알았다면, 학교 추천 인원 선발 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학교 추천에 지원하는 인원이 많으므로 어떤 점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추천하는지 등 말이다. 대게 학교 추천시학생의 학점, 자격증, 어학 점수, 교내 활동, 공모전 등 학생이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임해왔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단, 각 학교 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교내 추천을 희망할 시 학과 사무실에 평가 요인을 보고 미리 준비한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적성 시험 "지갑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어디 갔냐, 내 신분증아!"

 


 

C 양:  “저보다 먼저 오신 분이 시험 시작 전 갑자기 퇴장 당하셔서 놀랬어요.”
최근 시험을 치러 갔는데, 저는 남들보다 시간적 여유 있게 도착하고 싶어 한 시간을 미리 도착했었어요. 저보다 고사장에 도착하신 분이 두 분 계셨어요. 옆자리에 여성분이 계셨는 데 일찍 오셔서 문제집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시험 시작을 앞두고 신분증이 없으셨는지 감독관에게 제지를 받고 퇴장 당하셨어요. 그 분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제 신분증을 보며 안도의 한숨이 나왔죠. 시험 전 안내 메일에 있는 시험 전 준비물과 공지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기본적이지만 방심했다가는 이처럼 기회도 날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소름 끼쳤네요.


TIP 종종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시험장에서 퇴장하는 지원자들이 있다. 인∙적성 시험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컴퓨터용 싸인 펜과, 수정테이프, 수험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분증이다. 신분증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포함된다. 시험 전 미리미리 준비물을 확인하고 간다면 당황스러운 일을 없을 것이다.

L 군:  “습관처럼 모르는 걸 찍고 넘어가버렸어요.”
인∙적성 시험은 기업마다 유형도 다르고 정확도의 중요성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다 보니 애매하게 풀던 문제를 저도 모르게 찍고 있더라고요. 그게 정답이었다면 좋겠지만, 다음 문제를 풀 차례에서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어가려 했더니 시간에 쫓겨 뒤에 있는 문제는 못 풀었어요. 모든 문제의 난이도를 훑어보고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것도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일 거예요.

TIP 인∙적성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를 찍고 넘어갈 것이냐, 그냥 둘 것이냐 를 두고 이래저래 루머가 많다. 이는 기업마다 다 다르니 반드시 시험의 특징을 반드시 알고 응시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SKCT의 경우, 모르는 문제는 절대 찍지 말 것!

P군:  참을 만큼 참았다. 저 좀 내보내주세요....(눈물)
아침 7시 40분부터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하루 만에 진행하는 곳이었어요. 아침이라 긴장되고 날씨도 춥고 해서건너편 편의점에 커피를 샀는데, 편의점 점주님이 면접 보러 온 저에게 용기를 내라며 커피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셨던 것이 문제였어요. (점주님, 감사합니다!) 그걸 아침에 다 마시고 나서 인∙적성 시험을 3시간 연속으로 치다 보니, 마침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났죠.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제 잠깐 넘어가는 타임에 화장실을 급하게 다녀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었죠. 아침에 모닝커피도 좋은데 다만, 과다섭취는 피하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덜덜덜)나 떨고 있니? 대망의 면접

 


 P 군: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토요일 1시 반 면접을 앞두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저는 면접 시간보다 많이 여유를 두고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나갔어요. 면접 전 날 해당기업에서 면접자들에 대한 배려로 약도와 가는 방법에 대해 전달해줬어요. 몇 번 출구에서 몇 번 버스를 타면 된다고도 안내했죠. 그런데 문제는 그 안내가 잘못된 정보였다는 사실! 저도 가는 길에 잘못된 걸 알고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가 버스를 탔어요. 면접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시험 30분 전 입실한 인원이 거의 없었고 최종적으로 20~30% 정도의 인원만 제 시간에 온 거 같았어요. 저는 다행히 들어왔지만 면접 위치를 개인적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TIP 안 그래도 면접이라 긴장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그야말로 멘탈이 와장창 깨져버릴 것이다. 면접에 앞서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면접장까지 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해두고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일이 내가 계획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여유를 두기를 바란다.

 


L 군: 넥타이는 어떻게 매는 거더라

면접이 아니면 정장을 잘 입을 기회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헤어스타일과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죠. 면접장에 가보니 정말 깔끔하고 단정한 지원자들이 있는 반면 어딘가 흐트러짐이 보이는 지원자 있었어요. 그리고 표정도 면접장에서만 밝은 미소를 보이려고 하는 건 오히려 면접장에서 살이 떨리는 등 경직 되어 보였어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도 면접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뭐든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L군: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 거지? 이런 건 처음인데
면접은 왜 항상 시험기간에 겹쳐있는 건지 시험 준비로 빠듯한 시점에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잡혀있었어요. 학업이냐 취업이냐 면접도 중요하지만 사실 면접에 대한 준비를 그동안 많이 하지 못한 탓에 학업에 좀 더 집중을 했어요. 결국 면접 준비는 하루하고 가게 되었죠.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면접 유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이 큰 실수였죠.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면접이었는데, 그렇게 허비한 것이 너무 무척 아쉬웠어요.

 

면접 정보의 경우 카페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해당 기업이 면접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꼭 참고하고 반드시 준비해서 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을 이용해서 같은 기업의 면접 스터디원들을 구할 수 있으니 혼자 준비하지 말고 여럿이서 같이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016년 하반기이지 않았는가?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순간의 실수로 낙방했던 경험들은 2016년으로 족하다. 모두 만반의 준비로 2017년에는 취업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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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 할 말이 많다!

‘대2병’이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아무 생각없이 살면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뜻인 중2병의 반대말로 나온 대2병. 세상이 너무 무서워지고 자신이 작아 보이는 것에서 비롯해 나온 말인데요, 그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취업 스트레스입니다. 아직 3학년, 4학년이 남아 있지만 각박한 현실을 마주하다 보니 벌써부터 취업에 공포가 생겨버리는데요. 이젠 공포 수준이 되어버린 취업. 자소서 작성이 두렵다는 자소서포비아, 대학교 3학년은 취업준비에 사망할 지경이라서 사망년이라는 말까지 생길 지경입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취업 스트레스란? 

취업 스트레스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생긴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학습된 무력감이란, 노력을 했지만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만족을 채우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게 보통입니다. 취업에 있어서 스트레스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좌절을 겪으면 더 이상 노력하지 못하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심해질 경우, 취업실패가 반복되거나 실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신체적 고통인 미취업스트레스증후군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복통, 잦은 감기나 독감 등의 육체적 증상이나 갑자기 침울해지는 등의 정신적 증상을 보이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겠죠?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학점은 왜 이것밖에 안되는 거죠?”


면접 전형에서 지원자들은 당황스런 질문 세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했는지도 궁금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질문일 텐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가진단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취업 스트레스 자가 진단

 


위 자가진단표는 한 공중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스트레스 자가 진단표를 바탕으로 취업 컨셉에 맞게 변형한 것입니다. 1. 전혀 없었다면 0점, 2. 가끔 있었다면 1점, 3. 자주 있었다면 2점을 주세요! 


 

점수가 11점이하면 특별히 정서적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상태, 12~18점이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으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 19~29점이면 스트레스가 꽤 있으며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 30점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자가진단표 맹신은 금물!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없이 주변에서 간단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취준생들이 말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생각할까요?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할 말 있는 대학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학년(20/여)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고 막연하게 나마 고민은 있어. 주변에 언니, 오빠들처럼 맨날 스트레스 받고 책 읽고, 문제 풀고, 공책 찾아 보고 이러진 않는 거 같아.


2학년(22/남) 나도 아직은… 취업에 관심 없어. 아직 멀었어. 졸업도 멀었고, 군대도 갈거고, 약대 준비하고 있으니 최소 6년은 걸리지 않을까? 그냥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1학년(20/여) 맞아. 나도 아직 ‘그냥 전공공부하면 되지!’라고밖에 생각 안해… 아직 대학원을 갈지 졸업 하자 마자 취업할지 고민이야. 딱 반반. 취업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내가 나서서 찾아보지는 않으니 아직은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같아.


2학년(22/남) 친구들을 보니까 나도 슬슬 취업이나 진로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할 시기가 오는구나, 하고 느껴 지기도 해. 내 친구는 인턴 붙었는데 기업에서 3학년은 취업계를 안 받아준다고 해서 그냥 인턴 포기하기도 하는 걸 보니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내 상황을 보면 너무 놀기만 하는 거 같아서 친구랑 비교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해…


학년별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학원을 갈지, 공무원 준비를 할지, 창업을 할지 진로는 다르지만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학년(25/남) 나는 기업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취업이 확정 난 친구들, 대학원 진학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혹은 또 다른 진로가 결정된 친구들이 있는데, 나는 취업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 있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거 같아. 


남들은 좋은 결과를 내는데, 나는 노력을 하는 와중에 역량의 한계를 느꼈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그게 내 역량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어. 친구랑 영어 스터디를 만들어서 비슷한 시기에 토플 공부를 시작했는데, 친구 성적은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이지만 나는 그만큼의 성적이 안 나와서 때 꽤 불안했어.


3학년(26/여)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취업걱정이 들었어.스트레스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많이 받았어. 면접준비같이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은 그나마 덜한데, 어떤 기업에 지원을 할지 등의 정답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어.


4학년(25/남) 상상 그 이상… 깨어 있을 때 항상 생각… 잠 들기 직전까지 생각… 지금 하반기 공채 시즌이라 잠을 이루기 힘들 때도 있었어…


막 학기라는 부담, 최종 면접이라는 부담감에 면접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아. 그 결과 내가 받은 질문에 불만족스런 대답을 한 경우에 그 대답에 집착하게 되고, 잠 자기 직전이나 혼자 있을 때, 특히, 인적성 결과 발표랑 면접 시기 사이, 면접 시기와 발표 사이 기간에 여러 생각이 드는 것 같아. 이렇게 지내도 되는 지…, 다른 기업을 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순간까지도 후회할지 몰라…


4학년(27/남) 나이 때문에 그런 점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문득 드는 불안감 때문에 한숨도 많아지고 우울해진 적도 있었어. 상반기에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는 더욱 우울했어. 열심히 준비해서 쓴 서류도 합격하고, 무난하게 인적성도 통과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니 내 인성에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면 이 취업 스트레스, 어떻게 날려버릴 수 있었을까요?


2학년(22/여) 취업이 막연히 걱정되긴 해. 근데 그동안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커리큘럼만 따라오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 무기력한 거 같아. 아직은 진로를 못 정한 것 같아서 기한 없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언제 돌아 올지는 모르지만 이번 겨울에 유럽 가는 편도 티켓 끊어 놨어!


3학년(25/남)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야! 취업 준비를 충분히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


3학년(26/여) 면접장소가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라 컨디션 관리 차, 전날 면접장 근처 숙소를 잡았어. 잠자는 환경이 바뀌어서 잠을 설칠까봐 평소 쓰던 베개를 가져갔는데, 시험장에 쓰던 베개를 가져가지 못해서 버리고 왔어. 아끼는 베개였는데... 난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기분전환 하는 편이야.


4학년(25/남) 사람들을 만나고, 나랑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며 풀고 있어. 취업이 된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기분 전환하기도 하고.


4학년(27/남) 상반기에 합격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을 고쳐 먹었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고, 언제 취업하든 상관없어. 내가 준비되었을 때 취업 하는 게 맞겠지. 직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키우려고 노력 중이야. 한 가지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방학 때 인턴 활동을 하면서 실무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잡지 못한 점? 정도!


날리고 날려도 자석처럼 다시 돌아오는 취업 스트레스이지만 스트레스는 받을 때마다 날려 버리는 게 해결책일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취업 통과문을 밟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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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진로가 고민될 땐 이글을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아니, 내가 뭐했다고 벌써 4학년?” 나이는 어느덧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도대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 친구들은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을까? 꿈을 찾아 열심히 달려가는 진로타파 어벤져스를 만나 봤다.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자신의 진로를 확고하게 결정하고 나아가고 있는 이들 5명을 만나보았다. 그들이 택한 직무는 다양했다. 구매, 영업, HRD, 약학 그리고 빅데이터이다.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공개한다.

 

 

 

영업 직무: 박찬영 군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냈고 결정적인 경험으로 영업이라는 직무에 꽂히게 된 박찬영 군을 만나보았다. 훤칠한 키에 다소 로봇 같은 그의 매력은 영업 담당자로써 충분히 믿음을 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제 그의 ‘세일즈 컨설턴트’라는 꿈을 정하기까기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세일즈 컨설턴트를 위해 도전하는 박찬영입니다>

 여행과 대외 활동

우선, 제가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제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었어요. 저는 크게 ‘여행’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며 제가 누군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기자단과 홍보대사 활동 그리고 26개국 세계 배낭 여행을 했던 경험은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작은 발판이 되었죠. 왜냐면 이를 통해 제가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희열을 느꼈어요. 그리고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또한 가질 수 있었어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제 모습들을 찾아간 덕에 저는 제가 누군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죠.

 

 인턴십
제가 진로를 찾게 된 계기는 두 번의 인턴십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째 회사는 상대적으로 작은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처음 영업 직무를 접했어요. 외국계 기업이라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업에 있어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었던 기회였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인턴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기업에서는 일처리 프로세스라던가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갖출 수 있어요. 이처럼 두 번의 인턴십은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겠다, 결정하게 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턴의 경험을 계기 삼아 저는 영업 직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초에 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수업시간과 취업한 선배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였긴 했습니다. 영업이 핵심 부서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인턴십이 이를 확고히하는 시간이 됐죠. 영업 직무는 여러 방면에서 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히나 그랬어요.  그 중 저는 제조업에 관심이 많아 B2B영업을 하려고 해요. B2B영업은 고객의 장기적인 거래로 인해 안정적이라 저의 성향에도 잘 부합하거든요. 더군다나 거래액이 크다 보니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작은 것이라도 차근차근 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큰 것을 시작하려 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구매 직무: 남동우 군

옷 입는 패션 센스부터 남다른 패션회사의 구매직무를 꿈꾸고 있는 남동우 군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한 브랜드에 꽂혀 브랜드의 이미지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댄디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지금 들려줄 이야기는 남동우군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다.


 
<안녕하세요. 패션회사 해외구매부서에서 일하는 즉, 바이어를 꿈꾸는 경영학도 남동우입니다>

 


 Buying my passion(Fashion)

'Buying my passion(fashion)' 저는 나의 열정을 바잉하는 직업, 제가 생각하는 바이어는 나의 열정 그 자체를 들여오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패션(Fashion)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 이상으로 제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지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의류매장을 운영하시는 고모부터 한정판 신발 수집가인 사촌 형 등 친척들의 영향도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도 관심이 많아졌고요.

 

처음에는 막연히 옷만 좋아는 사람이었는데 제 인생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계기가 생겼어요. 바로 군대였죠. 진로고민을 하며 책도 읽고, 선임들 얘기도 들으면서 혼자 느낀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였거든요. 그러다 전역 후에 당시에 미국 교환학생이셨던 ‘남현범 작가’ 블로그와 패션 사진을 즐겨 보게 됐죠. 뉴욕 패션 위크를 가지 않더라도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거든요. 사진과 패션을 좋아하는 저도 그런 취미를 가진 게 부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시작했어요. 제 성을 따서 'Street + Nam = Streetnam'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제가 사는 대구의 길거리 패션사진을 올렸죠. 나중에 알았는데 그렇게 하는 분들이 사진과 패션을 결합한 ’스트릿 포토그래퍼‘ 라는 직업 아닌 직업이였더라고요.

 

단지 좋아하는 일이라서 시작한 건데, 시작한 지 약 2달 만에 '좋아요' 숫자가 2000을 육박하게 됐죠. 국내 굴지의 패션회사에도 지원을 해줘 대구지역 스트릿 포토그래퍼 담당 리포터로도 활동했죠. 적극적인 성격 때문이었는지 활동 당시에는 큰 어려움 없이 정말 행복했어요. 비록, 신분은 대학생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또 그 일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주니까 가슴이 뿌듯하더라고요. 활동을 하면서 많은 패션업계종사자들을 만나며 이 쪽 길로 계속 나갈까 고민했어요. 하지만 대게 예술인이 그렇듯이 넉넉치 않은 집안사정과 열정페이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죠. 그러던 중, 제가 직접 돈을 모아서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가서 사진을 찍자고 마음 먹었어요. 이를 위해 저는 기본 시급이 높은 호주로 1년 동안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어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호주에서 지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세상은 넓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니, 좋아하는 건 패션이고 전공은 경영학과다 보니 막연히 이 둘을 결합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관심을 사로 잡았던 한 브랜드는 알아보니 한국에서 그리 유명하진 않은데 미국에서는 전통과 실력이 있는 브랜드더라고요. 이런 비슷한 일 들이 종종 있었어요. 실력있지만 잘 안알려진 다른 브랜드 매장을 직접 찾아서 구경해보고 구매해보고 분석해보았어요. 자연스럽게 저는 바이어라는 직무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던거죠. 그때 저는 결심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선택권을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요. 이렇게 결심을 하고 나서 현재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만약, 제가 부모님이 원하는 삶, 남이 부러워 보이는 삶을 향해서 달려왔다면 저는 아직도 꿈이 없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또한 이런 기회들도 오지 않았을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루기 위해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하면 그 끝에는 분명히 답이 있을 거에요. 저와 같은 고민을 했었던 분들이나 고민들 가진 분들, 우리는 우린 아직 젊기에 꽤 괜찮은 미래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oys, Be ambitious!

 

HRD: 정소영 양

다음으로 소개할 직무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이다. 수요가 많지 않은 직무임에도 과감히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미래의 HRD 전문가’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소영 양의 도전 스토리를 들어보자(쉬잇!).


 
<안녕하세요. 감동을 주는 인생을 살고 싶은 대학생 정소영입니다. 반가워요>

 


 5천만 명의 가치를 찾는 사람
제 비전은 ‘5천만 명을 먹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던 문장인데, 어느덧 제 삶의 지표가 되었죠. 이 추상적인 비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왔어요. 제가 뭘 잘하고, 뭘 하고 싶은 지도 몰랐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부딪히며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죠. 그 결과 제가 사람을 동기부여 해주는 일을 ‘좋아하고, 잘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먹인다’는 말이 사람의 가치를 찾고 동기부여 해준다는 뜻도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죠. 그런 와중에 HRD 일을 하시는 선배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고, 직접 찾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직무에 큰 매력을 느꼈어요. 조직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겁게 일하는 곳에 저도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죠.


물론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신입 TO도 적고, 조직에 따라 부서의 영향력이 천차만별이거든요. 하지만 오랜 고민의 결과여서 그런지 이런 이유로 흔들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대신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노력했죠. HRD는 제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만큼 현장이 중요한 업무이기도 해요. 그래서 지식적인 부분을 채움과 동시에 발로 뛰려고 노력했어요. 워크샵과 직무 간담회도 직접 기획해보고, 교육 과정을 운영해보기도 하고, 지금은 실무자들과 HRD 스터디도 하고 있죠. 물론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면 ‘이상’을 와장창 깨는 일이 부지기수이지만요. 그럼에도 이 일을 하고 싶은 걸 보니 아직 제가 혼이 덜 난 게 아닐까 싶네요(웃음).


 시작은 ‘나를 아는 것’부터
진로를 조금 일찍 결정한 사람으로서 소소한 조언을 드리자면,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의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HRD는 제 비전에도 맞았지만, 제 성향에도 잘 맞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거든요. 이걸 일찍부터 고민해왔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이죠.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제 '자신'을 알게 된 것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 속한 조직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내가 이것도 잘하는구나', '이건 생각보다 안 맞는구나'도 알 수 있었던 것 이고요. 기업의 자소서 문항을 보면 궁극적으로 지원자의 '가치관/직업관'을 묻는 질문으로 귀결된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에요. 따라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아는 것'이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주객이 전도되면 안 돼요.  대학생활이 스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펙이 대학생활의 결과물로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 저도 끊임 없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이렇게 말해 놓고 안될 수도 있죠(웃음). 다만 저는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을 믿어요.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모든 일들이 하나의 점이 되어 모이면 제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매일을 ‘감동을 주는 인생’으로 채워 가고 싶을 뿐이에요. 여러분도 즐겁게 열정적으로 매일을 채워 가신다면 언젠가 여러분에게 딱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

 

약학 계열: 홍규식 군

지금 소개할 직무는 약학 계열이다. 편입을 통해 약대에 재학 중인 홍규식 군이 약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뭘까? PEET시험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남들보다 빠른 결정으로 약대 3학년 재학 중인 홍규식 군의 진로 스토리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해 약대로 편입한 약사 준비생 홍규식입니다>


같은 대학생이지만 꿈을 찾아 헤매는 대학생에게 조언을 드리려고 하니 굉장히 부담스러우며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무 곳에 취업해서 잘 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자신의 꿈이 있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는 꿈이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고, 그 때부터 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무엇을 잘할까?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들을 했고, 전문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문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 일을 하고 인정받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전문직은 수 없이 많았어요. 마침 군 복무를 시작해야 해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전문직을 찾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군대에서 답을 찾다

운이 좋게도 군 내 병원에서 군 생활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의사, 약사님들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평소 의료, 보건 쪽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매력적인 직업었는데, 주위에 계시던 약사님들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면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제대 후 바로 약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고 제 자신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빨리 약대에 진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전공, 공부를 하게 되니 너무 즐겁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잘 풀렸어요. 단순히 어디든 취업해서 잘 살자는 대책 없는 학생이었지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에 군대에서 약사님들을 만났고 약사라는 직업을 알게 된 것도 굉장한 행운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과 환경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고민은 추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시발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병든 환자뿐만 아니라 병든 세상까지 치료하는 약사가 되도록 꾸준히 저를 단련시키겠습니다.

 

 

빅데이터: 박우상 군

마지막으로 만나볼 직무는 빅데이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직무이긴 하지만 여러 제약 속에 포기하는 사람들 또한 많던데. 박우상 군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 또, 빅데이터를 어떻게 해서 결정하게 되었을까? 박우상 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래의 데이터 분석전문가를 꿈꾸는 박우상입니다>

 

이슈를 따라
제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2015년 12월에 우연히 빅데이터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되면서였어요. 한창 이슈가 되던 부분이었고,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강의, 영상들을 찾아보는 중이었거든요. 특강 과정에 기초적인 분석법을 배우며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분석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텍스트마이닝은 글자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을 말해요. 특강을 계기로 텍스트마이닝에 관해 흥미를 느껴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공부하는 동안에도 텍스트마이닝이 아직 활성화 된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내심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공부하는 동안 빅데이터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최근에는 ‘SNS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글을 분석하여 마케팅기획이나 전략인사이트에 접목’을 목표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내 성격과 맞는
빅데이터와 관련된 학습으로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의 패턴을 파악하고 예측을 할 수 있어요. 저는 결과를 토대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면서,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도출한다는 것이 빅데이터 분야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제 성격은 앉아 있는 것보다는 밖으로 뛰어다니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격과도 딱 맞는 부분이었어요. 이 때문에 지겹지도 않고, 스스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서 말한 걸 보니 쉽게 제 진로를 찾은 거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잘하는 것은 또 무엇인지도 모르고 막막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종류로만 따져도 9가지 정도는 했네요. 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이 많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나랑 맞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들은 내가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나와 성격이 맞는 직업, 직무를 찾아 나서게 되었고, 데이터분석가라는 직무를 찾게 되었어요. 한 번에 자신과 맞는 것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거 같아요.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피드백을 받다 보면,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고요. 여러분, 자신의 진로가 고민이라면 우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세요.

 

자! 종합해보자면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우린 우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의 수단이 여행이 될 수 도 다양한 대외활동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갈피를 못 찾겠다면 직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남에게 도움을 구해도 좋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고민을 해야 확실한 길이 보일 것이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은 결국 본인이 해야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대한민국 청춘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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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4 16: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ㅎㅎ

    • oi_kwanhyeong 2016.11.15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제 콘텐츠로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기획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세요~

  2. 나경원 2016.11.15 16: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나를 어필하는 황금열쇠, PT면접

#EP. 1 첫번째 이야기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끝나지 않은 채용 과정 ! 인적성을 넘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토론면접 또는 PT면접이다. 이때 PT 면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는데, 대학 생활 내내 많은 팀플과 대외활동을 해 보았던 이에게도 PT 면접이 두렵기는 마찬가지!  그렇다면 우리를 긴장하게 만드는 PT면접,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를 하면 좋을까? (*해당 콘텐츠는 SK그룹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SK Careers Editor 조유빈

 


 

▶어디 한번 들어보자, PT면접 경험담!

   

 

 

 


벌써 두 명의 경험담만 들어도 PT면접이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 관문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렵다고 가만이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PT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PT 전문가인 B 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알아보자!

 

▶ PT 전문가에게 보내는 S.O.S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과 스피치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걱정하고 있는 PT면접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PT란 전달 매체를 이용하여 한정된 시간에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말합니다.  PT면접이란 일정한 주제를 주어지고 일정한 시간 안에서 회사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하여 자기의 의견이나 해결법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지를 판단하는 면접입니다. 더 짧게 말하면, ‘일정한 시간 안에 우리들을 설득해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T면접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PT면접은 ‘역량 면접’ 중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역량면접이 생겨난 큰 부분이 무엇일까요?  과거에 독일과 미국이 싸울 때,  연합군이 독일군에게 밀리다가 장교를 위주로 죽이자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교들이 계속 생겨났었는데 이 점에 의아해서 시간이 지난 후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독일은 장교들이 계속 죽었기 때문에 전쟁 중임에도, 일반 병사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장교를 선발해서 임명하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 즉 역량이 있는 사람을 뽑아는 점입니다. 이는 곧 채용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직급, 업무에 따라서 역량이 다 다릅니다. 여기서 직업마다 필요한 역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PT면접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직업에 따라서 어떤 역량(능력)이 필요할까? 그것을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것이고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Q. 많은 학생들이 PT면접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보게 될 면접들은 앉아서 이루어지는 면접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비해 상체 부분만 주로 신경쓰게 됩니다. 그러나 PT면접은 면접관 앞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여주는 면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체 뿐만 아니라 전신에 대한 모든 것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많이 연습해보지 않으면 긴장도 되고 자신의 자세나 태도가 어떤 지 몰라서 실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한적인 시간입니다. 각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주제를 제시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 시간적 압박이 지원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또한 주제나 질문이 PT면접을 통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Q. 많이 접해보지 않은 PT면접을 하다가, 말실수를 하면 큰 감점이 있나요? 실수를 할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말을 버벅거리거나 한다고 해서 큰 감점을 당하진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주어진 시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할 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지원자들이 발표를 하다가 내용을 까먹어서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머뭇거리기보다는 다시 자신있게 시도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직무에 따라서는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약, 아나운서와 같이 스피치를 직업으로 하는데 말 실수를 하면, 이는 감점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Q. 그렇다면 이러한 PT면접을 통해서 면접관님들은 어떤 점을 평가하시나요?

지원자분들은 어떤 항목으로 여러분을 평가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모든 면접에는 회사마다 정해놓은 체크 항목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PT면접은 일반적인 면접과 비슷한 항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인성(Personality)과 서서 발표할 때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PT를 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올바르고 논리적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달 방법이 잘 연결이 되어있는지를 봅니다.  얼굴과 손동작과 같이, 온 몸을 다 확인하고 PT면접에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더욱 많기 때문에 평가항목이 더욱 다양합니다.

 

to be continued....


 

이번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먼저 경험하고 온 친구들의 경험담과 전문 강사님과 함께 PT면접이란 무엇이고 대학생 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보기 전, 우리가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하고 어떤 점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무리하는 내용을 가지고 돌아올 테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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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잖아요, 금융자격증!
2016년 10월 현재는 우리나라 사상 최저치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상품은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저금리 시대에 들어선 발빠른 움직임으로 금융 상품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힘입어 금융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대학생들의 관심 또한 많아지는 게 당연사! 하지만 금융권 취업을 처음 결심한 사람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 막막하고,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기만 한데...


그래서 안내한다. 금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자격증. 물론 실제로 업무를 얼마나 잘하는가 판단하는 잣대가 금융자격증 유무는 아니지만, 알고 가면 나쁠 게 하나도 없지 않을까. 그렇다면 취준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금융자격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한효진

 


 

Chapter 1. 금융자격증의 종류

 

#보험
보험 관련 자격증에는 보험계약자들을 모으는 보험중개사, 보험설계사, 보험금을 산정하는 보험계리사 등이 있다. 보험가입자가 보험금 수령 시 손해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보험 관련 금융자격증을 노려볼 만하다.


#회계, #세무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싶은 자, 혹은 기업의 경리팀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회계나 세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득이 된다. 세금관련 세무회계, 외부에 공시하기 위한 재무회계, 내부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회계 등이 있는데, 회계나 세무 관련 업무는 워낙 다양해서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
은행은 예금, 적금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고, 그 밖의 채무증서를 발행하는 일을 한다. 흔히 보이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혹은 외국은행 국내지점 뿐 아니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도 있기에 취업의 분야는 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증권
증권업은 선물, 옵션,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다루는 업무를 말한다. 관련 전문가로는 기업 분석을주 업무로 하는 애널리스트, 투자자와 기업 간 매매를 담당하는 투자중개업, 투자 판단에 관한 자문을 하는 투자자문업 등이 있다.


 

Chapter 2. 증권 관련 자격증 본격 파헤치기

증권 관련 자격증의 대표 주자, CFA와 FRM에 대해서 알아보자.


1. CFA

 


 
CFA는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 미국 국제재무분석사를 말한다. 따라서 CFA 자격은 전 세계의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투자 전문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정도로 여겨도 무방한 정도의 일종의 ‘상징’이다. 간단하게 시험 정보를 요약하자면, CFA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총 세 단계를 걸쳐 시험을 봐야한다. Level1(이하 LV1)의 경우 240문제의 객관식이며, ‘투자 도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V2는 ‘자산 군 가치 평가’ 항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례 설명과 객관식 문제가 혼합되어 출제된다. LV3의 경우 주로 ‘포트폴리오 관리’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서술형과 사례 설명 및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CFA 시험의 특이한 점은 일 년에 한 번 시험을 본다는 것인데, 서울의 경우,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험을 보고, LV1의 경우 매년 12월도 시험을 본다. 결국, LV1, 2, 3 모두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LV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또는 경력 4년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병역의무로 2년을 포함해 남자는 대학교 3학년부터도 지원가능하다.


최근에는 증권사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CFA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입사하기도 전에 LV3까지 합격한 경우도 있었고, 16년 하반기 금융권 지원자들 중 LV1을 보유한 지원자도 많았다. CFA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외국 시험이라 준비하기에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만한 CFA. 올해 7월 LV1을 합격한 한 대학생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4학년이 되기 전부터 CFA 자격증을 따고 싶어 시험에 필요한 비용을 모았어요. 응시료가 비싸 부담이 되었지만 한 번 따 두면 그만큼 금융업계에서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해야하는 부담감에 겨울방학부터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워낙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 부담이 있었지만, 관련 노트에서 사례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FRM

 


 
FRM이란 'Financial Risk Manager'의 약자다. 국제재무위험관리사를 말한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주관 국내FRM과 GARP(국제재무위험관리전문가 협회) 주관 국제FRM(이하 FRM) 자격증 두 가지가 있으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좀 더 규모가 크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FRM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FRM은 매년 5월과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Part1과 Part2가 있다. CFA와는 다르게, 한 번 시험 볼 때 동시에 응시할 수 있지만 Part1을 통과해야만 Part2의 채점이 이루어진다. 또 한 가지 CFA와의 차이점은 FRM이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것인데, 학력, 성별, 나이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FRM은 각종 금융기관에서 금융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을 한다. 최근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 투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에서는 FRM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위험관리전문가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인 상황에서 필요한 자격증이 FRM이다.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 FRM을 취득한 한 대학생의 합격 후기를 들어보았다.

 

“1년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국제FRM을 취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외워야 할 공식이 너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반복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총 4회 정도 정독을 했고, 앞에서 나왔던 공식은 뒷부분 공부를 할 때도 다시 돌아가 외우고 돌아왔습니다. 매일 공부를 했고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상 증권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금융권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은 자신이 취업하려는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금융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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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코딩에 빠지다
코딩, 무엇인지는 몰라도 모두가 한 번은 들어봤을 그것, 바로 이 코딩이 그야말로 열풍이다. ‘코딩열풍’은 코딩과 관련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최근들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코딩열풍의 확산은 최근 문과생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공대생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진 것과는 사뭇 다른 추세다. 실제 우리 주위에서도 코딩을 배우고/하는 문과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을 직접 만나 코딩을 하게 된 사연을 들어봤다.


SK Careers Editor 고형욱

 


 

“모든 국민은 ㅇㅇ을 배워야 한다. ㅇㅇ은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스티브 잡스


“ㅇㅇ을 배우는 것이 여러분의 미래는 물론, 조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 버락 오바마

 


눈치챘겠지만, 여기서 ㅇㅇ은 바로 ‘코딩’이다. 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통칭한다. 코딩의 적용 분야는 웹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테이터 등 매우 다양하다. 향후 코딩과 관련한 일자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미국의 기술 교육 단체 ‘Code.org’에 따르면 2020년쯤 미국에서만 컴퓨터 공학자 140만 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코딩열풍에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코딩교육을 대폭 확대 할 계획이며, 각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군에 ‘코딩교육’과정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또한 교육부는 2016년 기준으로 총 14개 대학(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양대)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 코딩교육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대학에서 강조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코딩열풍의 확산, 코딩교육의 확산은 문과생들이 코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공에 상관 없이 본인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코딩을 배우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다. 이지환(26), 노종원(25) 두 명의 문과생이 대표적이다.

 

 

 막막한 했던 나에게 다가온 코딩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이지환(26) 씨>

 

처음 시작은 ‘호기심’
이지환 씨는 2014년 9월 동국대학교 융합 소프트웨어학과를 연계전공으로 택하면서 처음 코딩을 접하게 되었다. 이지환 씨에게 코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그냥 호기심이었어요. 당시 전역을 한 뒤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때 우연히 학교에서 융합 소프트웨어학과와 관련된 문자가 왔고, 호기심에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과생이 오히려 유리하다

이지환 씨에게 “문과생인데 코딩이 어렵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는 웃으며 “가장 많이 들어본 질문”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대게 문과생들이 코딩에 관해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코딩에 수학적 지식이 필요할지’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이지환 씨는 "코딩에서 수학을 할 일은 거의 없으며, 있다고 해도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지환 씨는 코딩을 배우는 데에 있어 오히려 문과생이란 사실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했다. “코딩을 하게 되면 문과생의 경우 자기 전공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낼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 이지환 씨는 코딩 기술을 이용해 19대 국회의 각종 데이터(약 만 팔천개 정도라고 한다)를 정리하는 웹을 만들어 정치외교학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현재 이지환 씨는 ‘ALT’라는 대안언론의 웹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다. 이지환 씨는 향후에도 웹페이지 계발자로서, 웹페이지 계발과 관련된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다. 인터뷰 말미에 이지환 씨는 코딩에 관심있어 하는 문과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문과생들이 코딩을 처음 시작하려고 결심 할때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그만 공부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이 코딩이다. 쾐히 겁먹어서 시작도 못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은 보통 사람 정도면 충분하다."

 

 코딩은 나에게 ‘보람’이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노종원(25)>

 

노종원 씨는 2015년 2학기부터 융합 소프트웨어학과를 연계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코딩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코딩을 공부한 것은 올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는 수업을 들으면서서부터다.

“정말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처음 코딩을 배울 떄는 어렵고, 흥미도 떨어졌지만,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니 정말 많은 보람을 느꼈고 계속해서 코딩을 배우고 싶어졌다.” 
 

어려움을 이기는 성취감 
노종원 씨에게 문과생이기 떄문에 코딩을 배울 때 느꼇던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봤다. 노종원 씨는 “학교 수업, 인터넷 자료, 학원 수업 등에서 접하는 코딩 자료들은 문과생인 나에게 모두 생소한 내용이라 어려웠다”고 답했다. 하지만 노종원 씨는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분야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꾸준히 도전했다. “코딩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려면 이론적인 공부도 좋지만, 작게나마 코딩을 통해 무엇인가 만들어 보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취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코딩이 재미있어 진다라는 것이 그의 말! 


현재 노종원 씨는 동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한복이랑’이란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복이랑’이란 한복과 관련된 종합 플랫폼으로서 한복 대여점 위치정보, 한복 대여 쿠폰 발행, 한복 데이트 코스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withhanbok.herokuapp.com)
 

PM(Project Manager)의 목표를 위해
그저 재미있어서 코딩을 해온 노종원 씨는 최근 PM(Project Manager)에 관심이 생겼다. PM(Project Manager)이란 개발자와 기획자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현재 PM(Project Manager)이 되기 위해 ‘한복이랑’ 같은 다양한 코딩관련 프로젝트를 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종원 씨가 교내 동아리 내에서 진행하는 ‘한복이랑’이란 이름의 프로젝트는 ‘한복이랑’이란 한복과 관련된 종합 플랫폼이다. 한복 대여점 위치정보, 한복 대여 쿠폰 발행, 한복 데이트 코스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withhanbok.herokuapp.com)

 

지금까지 코딩, 그리고 코딩에 빠진 문과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코딩, 더 이상 공대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더욱 분명해졌다. 문과생들도 관심만 있으면 도전해 볼 만한 영역인 것. 그러니 혹시 그간 망설였다면 도전해 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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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늉늉 2016.11.08 1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 잘 봤는데 글 사이사이에 오타가 많아요 ㅠ

신뢰감 있는 목소리, 첫인상을 좌우한다! Part 2.

Part 2는 매일 30분! 실전 보이스 트레이닝 코스다! Part 1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을 대비해서 어떻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박지현 대표와 함께 구체적인 보이스 트레이닝 연습을 진행해 보자!

 

SK Careers Editor 황서영


 
목소리는 호흡기관, 발성기관, 공명기관, 조음기관을 순서대로 거쳐 만들어진다. 따라서 호흡, 발성, 공명, 발음 4가지 운동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목소리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톤 조절, 어미처리, 화법 등을 더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목소리의 기본기와 공명 발성 훈련들로 기초를 다졌다면, 면접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스피치 스킬들을 익혀 보자.


1) 키워드를 강조할 때 쓰는 화법은?
포즈 강조 화법 : 강조하고자 하는 단어 앞에서 한 템포 쉬는 (pause) 강조 화법
이미지화 화법 :  강조하고 싶은 단어의 특성을 부각시켜 그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화법
감각어를 강조하여 이미 알고 있는 느낌을 떠올리도록 한다. .

2) 생동감을 살려주는 화법은?
포물선 화법: 단어를 감싸듯 포물선을 그리며 발화하는 화법! 상냥한 느낌의 둥근 말투를 만들어 준다.
장음 강조 화법 : 어두를 길게 늘여서 단어에 강조를 두는 화법. 길고 짧은 리듬을 만들어 생동감 있게 말을 전달할 수 있다.

3)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주는 화법은?
스타카토 화법 : 어미나 조사를 짧게 끊어 구사하는 화법

4)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쓰는 화법은?
리듬 강조 화법 :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의 목소리 톤을 높여서 분위기를 밝게 하거나, 목소리 톤을 낮춰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등 목소리의 강약을 조절하는 화법.
레카토 화법 : 어미나 조사 사이를 끊지 않고 상승조로 늘여 말하는 화법. 다양한 화법들이 있지만, 여러 개의 화법들을 믹싱하여 사용해야 한다. 모든 화법에 익숙해지면 좋겠지만, 다 갖추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직무와 별개로 평소 자신의 부족한 화법을 피드백 받고 그것에 맞춰서 올바른 화법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예로 들어서, 평소에 말을 끌거나 의사 전달이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들은 단어를 짧게 끊는 스타카토 화법을 연습해야 한다.


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들과 비교하여 잘못된 습관 위주로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소개한 트레이닝들을 2주 만에 모두 체화시킨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이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첫인상부터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면접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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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0 2016.10.21 1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용한 정보를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면접, 생각대로 폼!나게 말해보자! 2탄: 스피치 전문가 편

 

면접에서 폼나게 말하기 두 번째 시간! 야무지게 말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스피치의 전문가 두 명을 만났다. 전 아나운서 출신인 이효진 맛있는 스피치 대표와 노유진 노강의 참 아름다운 세상 대표다. 그들이 전하는 면접에서 폼나게 말하는 법을 들어 보자! *폼나게 말하기 1탄(http://www.skcareersjournal.com/670)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이효진 맛있는 스피치 대표, HCN 전아나운서>  

 

Q. 면접관의 갑작스런 질문에 보통 당황해 말문이 막히고는 합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자기 생각을 풀어나가야 할까요?
이효진 대표: 그럴듯한 답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그리고 질문에 정답이 존재한다고도 생각하지도 마세요. 예를 들어, '싫어하는 업무가 있나?'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면접자들의 마음속은 ‘싫어하는 업무, 뭘 말하지? 어떻게 말하지?’로 가득 차 있죠. 하지만 면접관의 숨은 의도는 싫어하는 업무를 맡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면접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숨은 의도만 있을 뿐!

 

 

노유진 대표: 저는 횡설수설 장황하게 말을 늘어뜨리는 것보다는 ‘잘 모르겠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줄 수 있느냐? 혹은 너무 긴장 돼서 마지막으로 제가 답변해도 되느냐?’라고 차라리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정확히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내 차례에 답변을 하지 않아도 적절한 의사 표현만으로도 충분히 내가 어떤 인재인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유진 노강의 참 아름다운 세상 대표>


Q.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하나요?
이효진 대표: 모든 면접 질문에 의도가 뭔지 생각하는 연습을 하시고요. 한 가지를 준비하면서 여러 질문에 활용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 내지 말고 기존에 만들어 놓은 멋진 말들을 활용하는 연습을 하세요.

노유진 대표: 저에게는 대답하는 문장을 짧게 끊어 말하는 훈련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면 비문이 되기 쉽기 때문이지요. 답을 모를 때 우리는 말을 길게 하거든요. 어찌 되었던 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답니다. 그래서 접속사를 빼는 훈련이 문장을 가장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면접관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말해야 할 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효진 대표: 스피치에서 가장 유명한 기법은 'PREP'입니다. POSITION-REASON-EVIDENCE-POSITION를 말하는 이 기법은 하고자 하는 말을 바를 제시하고, 그에 타당한 이유와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포인트를 짚는 것이죠. 이 기법을 잘 활용해서 말하는 습관을 평소에도 가지시면 면접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하라는 데 도대체 내 얘기는 어떻게 꺼내지? 하는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이 기법에 ‘E’ 부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면 됩니다.

노유진 대표:  최근 인기 리에 종영한 드라마 <W>의 대사를 인용하자면 '맥락이 있는 말의 내용이면 된다'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것인데요. 맥락은 사물의 연관성 혹은 관계가 이어지는 것을 말하는 데 ‘왜?’ 라는 질문을 했을 때 답이 들어있는 말하기 법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끼리? 오늘 한 잔할까? 그래!' 이런 대화는 친구니까 가능한 거거든요. 이 대화를 면접장으로 가지고 오려면 논리적인 대화로 바꿔야 합니다. 나 오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 학교 앞 OOO에서 6시에 만날래? 이렇게 바뀌어야 하는 거죠. 왜? 라는 질문이 들어갈 틈이 있나요? 없죠. 바로 이 훈련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논리적이게, 폼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면접. 그래도1탄과 2탄에서 설명한 바를 잘 되새기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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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있는 목소리, 첫인상을 좌우한다! Part 1.
'메라이언의 법칙'에 의하면 대화에 있어 목소리가 38%, 표정이 35%, 태도가 20%를 차지한다. 이는 면접에 있어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문제는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라 웬만해서 바꾸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 꾸준한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소리 성형’을 이루어내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SK Careers Editor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황서영

 

Part 1.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소리의 중요성
좋은 목소리란 무엇일까? 떨지 않는, 강하고 풍부한 톤으로 또렷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전부터 호감과 신뢰를 얻는다.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이자 보이스 컨설턴트 및 경쟁PT 전문 프레젠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 대표와 함께 곧 다가올 면접을 대비한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해 알아보자.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 박지현 대표>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20대 여성분들에게 많이 해당된다. 아성을 사용하면 귀엽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아성을 사용하지만,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크게 주게 된다. 두 번째 경우는 PT면접을 준비하거나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데, 발표를 할 때 호흡이 떨리거나, 부정확한 발음 등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 알고 있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다.
  
 
 

 

직무별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목소리를 발전시켜 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군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떤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예로 들면, 은행권 직군은 목소리가 밝고 경쾌해야 하지만 계속 고객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흥분한듯한 목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밝지만 중립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업직, 마케팅, 서비스직 등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직군들은 생동감 있는 높은 어조가 필요할 것이다.

 

보통 목소리는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대게 활발한 사람들은 목소리가 가벼운 반면에 진중한 사람들은 목소리에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들은 목소리가 작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격을 고치는 것은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 내가 가진 성격을 고칠 수 없다면, 목소리를 성격에 맞추어서 내는 방법을 터득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형성해 보자.

활발하거나 친화적인 것은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턱을 내민다거나 배에 힘을 주면서 소리를 무겁게 내보자. 진중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내성적인 이미지의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이 경쾌한 이미지를 가지는 서비스직에 지원한다면, 소리를 코 쪽으로 올려서 공명발성을 이용하면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취업”에 있어 소극적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활발한 사람이더라도 막상 긴장되는 상황에 놓고 보면 제 역량을,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이런 굳은, 딱딱한 상황에서 밝고 생동감 있는 말하기를 연습하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박지현 대표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을 위해 어떻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Part 2에서는 본격 보이스 트레이닝을 연습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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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고민 전에 진로고민! 경력개발센터 활용하기!

뒤돌아 생각해보니 에디터 경우,  3학년이 되어서야 '○○과는 무엇을 하는 과야?'라는 질문에 어느 정도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비단 에디터만의 얘기는 아니다. 주변 1, 2학년 그리고 심지어 3학년 대학생들까지 전공과 진로 방향이 모호해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찾는 것은 쉽지 않는데, 이 답답한 상황을 한 큐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교내 경력개발센터이 그곳이다.

 

@Editor’s Tip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경력개발센터에 대한 내용은 http://www.skcareersjournal.com/396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K Careers Editor 황서영

 

 

 

 

 경력개발센터를 가도 뻔한 상담만 해주지 않을까?

저학년 때는 진로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1, 2학년때부터 방문해 상담을 받기 시작하면 센터 선생님과 미리 친해질 수 있고, 선생님께서 ‘나’의 성향과 성격을 일찍 파악하실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맞춤형 조언을 얻을 기회가 늘어난다.
 


 

에디터도 1학년 때부터 경력개발세터를 찾은 케이스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만 들고 상담을 받았는데, 기대보다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취업에 관한 상담을 받을 때는 이력서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테지만, 저학년에 가는 거라면  에디터가 그랬던 것처럼 일단 부담없이 가 보는 것도 좋다! 게다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발센터 내의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다.

 

 저학년 대상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소개
 


경력개발센터 방문기
경력개발센터가 직접 말하는 저학년들의 센터 활용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에디터가 직접 찾아갔다.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의 인영실 부장이 말하는 저학년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Q. 1,2학년들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센터 활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경력개발센터에 무작정 오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아요. 국민대학교 상담센터에 저학년을 위한 유형 검사들을 하고, 궁금한 사항을 상담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검사를 보는 것에 끝나지 않고 상담을 통해 또 다른 것을 연결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있어요. 생각보다 검사를 하고 난 후에 학생들이 많이 변해요 – 내가 부족한 점을 알게 되고, 내 관심사가 생각 외로 다른 분야에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검사 후, 경력개발센터는 그 결과에 맞춰서 관련된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소개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관심사에 맞춘 다른 부서의 프로그램들이 무엇이 있는지도 조언을 주기도 하고요. 이렇게 검사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어느 순간 진로에 맞춰서 경력들이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Q. ‘‘NCS’, ‘실무인재’ 등을 키워드로 취업시장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그에 맞춰 저학년들이 일찍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국민대학교에서는 ‘직무 바로알기’라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로 고학년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저학년들은 – 특히 2,3학년들은 – 적어도 직무가 무엇인지는 일찍부터 알아두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직무에 관한 수업들을 수강하거나, 동문 특강을 ‘직무’들에 초점을 맞춰 일찍이 들어보는 것이 취업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에요.

또한 최근 3년 동안 학교에서 코딩, 영어 등의 기초 교육을 시키는 교과목들이 굉장히 강화되었어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과목 또한 늘려나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학년 때 이러한 과목들을 통해 기초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진로 방향을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해요.

 

Q. 2학년들 사이에서 인턴십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데, 센터에서는 인턴십을 어떻게 운영하시나요?
최근 2학년들도 현장실습을 갈 수 있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추세예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겨울방학이 되면 2학년들도 현장실습을 맞춰서 갈 수 있도록 계획이 되어있어요. 국민대학교에서는 하계, 학기 중, 동계로 나누어서 인턴십을 보내는데 경력개발센터, 학과, 현장실습이 연계된 산단 등에서 신청을 도움 받을 수 있어요.


너무 어려서 인턴십을 간다면 기초지식이나 전공교육의 부족에서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능력에 합당한 업무를 배정받으면 그런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일단 인턴십을 해보고 괜찮았다면, 그 다음에 조금 더 어려운 업무가 배정되는 인턴십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2학년 때 인턴십을 통해 특정 직무가 적성에 안 맞았다면 다른 인턴십을 통해 방향 수정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어요. 나아가, 일찍 시작해서 2, 3, 4학년 동안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쌓는다면 기업에서는 조금 더 많은 경험을 가진 그 학생을 뽑을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생기지요.

 

Q. 저학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경험에 있어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대외활동, 봉사, 교내활동들을 하며 이것들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경험들을 어떻게 찾고 선택해야 할까요?

학생들은 아무래도 시행 착오를 겪게 되어 있어요. 학생들에게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은 동문들의 영향이 커요. '내가 졸업한 학과의 선배들은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할까?'라는 질문을 해보고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 훨씬 와 닿고 준비 방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부터 저희가 강화한 과목이 동문 특강이에요. 그분들이 오면 '처음에 어떻게 준비를 했더니 이러한 실패를 했고, 다른 방향을 시도해보았더니 그것이 도움이 되었다' 등의 실제적인 말들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이런 조언들에서 활동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저학년들이 센터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고, 저학년들을 위한 직무,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대부분의 학생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고, 취업멘토와 동문멘토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년 제한 없이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면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이 돋보인다.


에디터가 국민대학교의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 가이드를 받아보니 이렇게 프로그램이 다양할 수가 없었다. 학교를 불문하고 아직 센터를 활용한 적이 한번도 없다면, 방문해서 가이드를 받고 읽어보자.

 

예상외로 저학년도?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4학년들을 위한 것 같은 프로그램들도 1,2,3학년들에게 열려있는 경우가 많다.

 

<채용 시즌마다 진행되는 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 상담, 정보 전달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진행한다. 심리검사, 인적성 검사, 직업 선호도 등의 각종 검사들과 진로설계 1:1 컨설팅 부스들을 진행하고, 이미지 메이킹,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취업 관련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취업박람회는 저학년들에게 고학년이 되기 전 각자의 준비정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채용 직무와 기업 설명, 취업 전략 특강, 직무 특강 등을 들으면서 취업시장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도 있다.


@Editor’s Tip: 사람들이 많지 않은 오전 타임에 방문하면 좋다. 저학년이더라도 복장은 깔끔하게!

 

<인턴십>
사회생활에서 미숙한 점이 많을 저학년이지만, 어느 정도 본인의 적성에 대해 파악한 2학년들은 관심 있는 직군들을 단기(하계/동계) 인턴십을 통해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다. 인턴십을 통해 어떤 분야가 생각했던 이상과 다르다면, 새로운 분야로 일찍 도전하게끔 해주는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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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고학년만을 대상으로 할 것 같지만, 저학년까지 그 대상을 넓게 모집하는 기업들도 은근히 많다.
 

 


관심 분야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인턴십! 2학년들은 아직 겨울방학 계획이 없다면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인턴십을 찾아보면서 고민해보자.


@Editor’s Tip: 해외 인턴십은 학년 장벽이 국내보다 낮다!

 

<어학/자격증 과정>
일찍 대비하는 것이 나쁠 것은 하나도 없다! 토익, 토스, 오픽, HSK등의 어학시험, 대중적인 한국사, MOS, 컴활, TESAT 자격증, 그리고 6Sigma, 엑셀통계분석 과정 등의 핵심직무자격증들은 경력개발센터에서 과정 대비반들을 지원해줄 확률이 높다.

전 학년 대상이나, 2학년부터 대상이 되는 수업과 특강들이 많으니 경력개발센터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자!

 

 2학년과 5학년이 바라보는 경력개발센터

 

<이호진(가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5학년)>

 


1. 학교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셨나요?
저는 3학년때 대기업 취업특강과 유통직무 특강, 그리고 6 Sigma 자격증 수업을 들었어요.


2.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 준비한 것이 있었나요?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들을 고려해볼 때, 저는 가고 싶은 분야를 정하기보다 관심이 없는 분야들을 제외했어요. 그러고 나서 남은 분야들에 대해 리서치를 해보고 특강을 들으니, 필요한 정보를 캐치하기가 쉬웠어요.
 
3. 저학년 때 경력개발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까요?
저는 1,2학년 때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지 않았던 것이 아쉬워요. 깊게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우선 시도를 해보면 일찍부터 진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4. 저학년들을 위한 특별한 팁 부탁드려요!
본격적인 취업준비 전에는 기업인사 상담이나 취업특강보다 멘토링 등의 선배님들과의 만남에서 얻는 것이 많아요. 특히 저학년 때는 취업에 대한 정보보다 관심 있는 진로에 맞춰서 학과 커리큘럼에 연계된 경험과 조언들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자기소개서에 관해서인데, 활동이 없더라도 일찍부터 써보는 것을 권하고 싶어요. 자기소개서는 활동들이 완성된 후에 쓰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만들어 나가며 부족한 점들을 알게 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 미루는 경우가 많아요. 써보면서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 했던 아주 사소한 특징들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까지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해온 것이 부족하면 경각심도 들고요. 그리고 센터에서 꼭 첨삭 받아보세요!

 

<강유진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2학년)>


1.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셨나요?
취업기초전략 이라는 진로특강을 수강했어요.


2. 수업에서 얻은 것에 대해 알려주세요!
취업전문회사의 현직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다양한 성향과 성격 유형들에게 각각 어떤 진로, 직무들이 적합할지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저는 특강과 강사님께 드린 질문을 통해서 제 방향을 찾을 수 있었어요.


3.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어떤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준비하기보다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강 때 강사님께서 학생들이 유난히 질문이 없다고 지적하셨는데, 상담을 요청하고 명함이나 이메일을 여쭤보는 등 관심과 적극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4. 주변 친구들은 센터를 많이 이용하나요?
대부분의 친구들은 경력개발센터의 존재는 알지만 어떠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 경력개발센터 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아보거나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는 것이 센터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 같아요.

 

 

교내 경력센터는 모교의 학생들만을 위한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 혜택이 엄청나다. 특히, 학과별 '테크'라고 불리는 커리큘럼들을 알고 있고, 선배들의 다양한 진출방향에서 얻은 '빅데이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지원들이 무료라는 것! 진로와 취업에 관련된 고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부담 없이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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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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