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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자취방 참견 시점: 예쁜 자취방 꾸미기

보아하니 우리 자취생들은 생존하기 바빠 자취방 꾸미기를 등한시한다던데? 그렇지만 더럽고 지저분한 자취방을 예쁘게 꾸밀수록 삶의 질은 올라간다는 사실! 소박할지 모르지만 간단하게 예쁜 자취방 꾸미는 꿀TIP을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염태은





 첫 번째 참견: 자취방의 온도 

 


혹시 톤온톤(Tone-on-Tone)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톤온톤이란 동일한 색의 톤이 다른 배색을 말한다. 색의 종류는 한 가지 색이지만 밝기에 따라 다른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여러 색을 섞어 꾸미는 것 보다 한 색을 다양한 밝기와 짙음으로 물들이는 게 포인트다. 


침구의 색을 비슷하게 하는 것도 좋고, 혹은 커튼, 소파, 카펫 등의 소품의 색을 톤온톤으로 맞추는 것도 깔끔하게 보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게다가 색의 온도까지 고려하면 안성맞춤! 흰색, 회색, 짙은 회색은 모던함을 주고 하늘색, 남색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원목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흰색, 베이지, 밤색을 사용할 것. 색의 느낌과 온도를 통일해 꾸미는 것만으로도 자취방이 충분이 예뻐질 수 있다,


 두 번째 참견: 수납만이 살 길

 


자취방을 좀 더 깔끔하게 만들고 싶다면 수납에 주목하라. 혹시 방에 수납장 놓을 공간조차 없다면? 침대 밑을 활용해보자. 물론 시중에서 수납침대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직접 수납 침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앵글선반을 프레임으로 하여 수납침대를 만들 수 있고 혹은 수납 박스가 있다면 수납 박스 위로 매트리스를 두어 수납침대를 제작할 수 있다. 


이미 침대 밑에 수납을 해 두었다면 나머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공간박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간박스란 내가 원하는 자리에 언제든 수납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작은 박스다. 색과 재질이 다양해 인테리어에도 제격이다. 원목느낌의 공간박스를 벽에 놓으면 벽장처럼, 바닥에 놓으면 서랍이나 책꽂이처럼, 침대 밑에 놓으면 수납 침대처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수납 용품을 쓰는 것도 수납에 도움이 된다. 압축봉을 사용하면 좁은 주방을 정리할 수 있다. 대부분 커튼 다는 용으로 압축봉을 사용하지만 압축봉을 여러 개 사용하면 선반으로 변신한다. 주방에서는 압축봉을 이용해 주방기구를 걸어놓는 선반으로, 다용도실에서는 세탁기 위 공간에 선반을 만들어 세제 등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을 만들 수 있다. 


 세 번째 참견: 무드등, 괜히 무드등이 아냐 


 

 무드등은 괜히 무드등이 아니다. 무드(mood)등이란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을 내는 등을 말한다. 빛의 밝기가 강하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으로도 좋다. 내 자취방에 있을 건 다 있는 데 감성이 없다면? 무드등 혹은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별 무드등, 달 무드등 등 취침을 도와주는 ‘밤 느낌’ 무드등이 있는가 하면 바다 무드등, 오로라 무드등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골라 사용하면 된다. 


일반 조명이나 무드등이 지겹다면 앵두 전구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침대 옆 혹은 머리맡 벽에 앵두 전구를 달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고, 책장이나 벽을 따라 연결해도 예쁘다는 사실! 커튼에 걸어두어도 특별한 느낌을 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네 번째 참견: 공간의 발견


 

자취방 크기는 당연히 작다. 하지만 작은 공간일수록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 법. 생활공간을 분리해 인테리어하면 제대로 공간이 나눠지지 않아 어수선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원룸형식의 자취방일 경우 쇼파와 책장을 이용해 거실과 침실을 분리시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만약 가구로 분리시킬 수 없을 정도의 자취방이라면? 가림막과 커튼을 활용해보자. 시각적인 공간 분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훨씬 깔끔해 보인다.


좁은 방에 커튼이나 가림막으로 공간을 나누면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면 유리 칸막이를 추천한다. 철제 격자 틀로 칸막이를 만들고 그 사이를 유리로 채우는 것이다. 막혀 있는 칸막이보다 나눠진 두 공간 사이에 시선이 오갈 수 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색깔로도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침실과 주방 혹은 침실과 서재를 다른 색으로 분리하면 독특하게도 두 공간이 붙어있으면서 나뉘어진 느낌을 준다. 공간 한쪽의 색을 다르게 연출해 공간을 분리하면 훨씬 더 독특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 


 다섯 번째 참견: 탁자의 편견


 

대부분 대학생 자취생들이 살고 있는 집은 좁다. 식탁과 같은 큰 가구는 놓을 수 없어 탁자를 놓는데도 놓는 순간 집은 더 좁아 보인다. 그럴 땐 좌식 탁자 혹은 접이식 탁자를 추천한다. 좌식일수록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언제든 접었다 폈다를 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다. 


탁자를 접어서 보관하는데도 지저분해 보인다면? 여기, 탁자에 대한 편견을 깨줄 액자형 탁자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용 액자로 벽에 걸어놓았다가 밥을 먹을 때만 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인테리어도 도와주면서 사용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안 그래도 좁은 집에 접이식 탁자 둘 곳도 없다면 선반 위 혹은 벽에다 거는 액자형 탁자를 사용해보자. 


지금까지 다섯 가지 참견으로 자취방 꾸미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용적이고 예쁜 인테리어로 삶의 질이 소폭 상승하는 자취생활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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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나는 밤샐 때 이런 것도 해봤다!

갖은 방법으로 밤을 새며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밤샘 많은 시험기간, 나는 밤샐 때 이런 것도 해봤다. 온갖 황당한(?) 방법이 난무하는 밤샘 꿀TIP!


SK Careers Editor 염태은 




TYPE 1. 마시며 버티기



   

첫 번째로 가장 많이 시도하는 건 스**커피우유. 무려 카페인 함량이 237mg다. 마치 우유 곽 앞의 스**가 든 도넛으로 도넛펀치를 때릴 법 하다. 한 잔만 마셔도 ‘스**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자게 해주세요’라는 소리가 나온다. 절대 잠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문제는 한 곽을 다 마시면 속이 안 좋다는 것. 잠을 안 오게 해서 시험기간을 버티게 해주는 것 보다 속이 안 좋아서 잠을 못 잔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도 잠이 안 오는 건 사실이니까(?) 밤 새는 데 도움이 되겠지?

 


두 번째는 졸릴 때 입에 물을 한 모금 머금고 공부를 하는 방법이다. 마실 만큼만 입에 넣고 있으면 잠이 안 온다는데 꾸벅 꾸벅 조는 순간 입에 있는 물이 다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뱉는 순간 잠이 확 깬다.  고개를 떨구면 책이나 바지에 물을 뱉기 때문에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방법이지만 나름대로 졸림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물 말고도 탄산음료를 머금고 버티는 방법도 있다. 입 안이 아파 금방 입에 머금은 음료를 마시게 되고 그러다 한 통을 다 마시게 되는 마법의 방법이다. 문제는 트림이다. 트림이 밤새 나와 잠을 못 자게 될지도.


TYPE 2. 각종 몸 쓰기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잠이 오지 않는다는 황당한 속설이 있다. 첫 번째로 L자 다리다. 침대에 누워 L자 다리 자세를 하며 공부를 하면 잠이 안 온다는 것이다. 하도 공부가 하기 싫어서 과방에서 공부하려고 간 겸 과방 침대에서 L자 다리를 하며 전공 책을 읽어보았다. 다리를 세우고 침대에 눕고, 그 상태로 책을 읽는다. 처음 몇 분 동안은 앉아서 하는 것보다 책이 잘 읽힌다. 그러나 단점은 팔이 매우 아파지기 시작한다는 것. L자 다리를 하며 공부하는 게 앉아서 조는 것 보다 밤을 새는 데 효과적임은 분명하지만 침대에 상체가 누워있고 팔도 아파오므로 어느 순간 잠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두 번째로 스쿼트다. 방법은 스쿼트를 한 세트 먼저 한 이후 공부하는 것과 스쿼트를 하면서 계속 공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두 방법 모두 스쿼트를 하는 동안엔 순간적으로 힘들어서 잠이 안 온다. 특히 후자인 방법의 경우 스쿼트를 하면서 공부를 하므로 몸에 힘이 들어가게 돼 조금 더 집중하게 된다. 단점이라면 격한 운동이므로 할 경우 다리가 떨리거나 혹은 온 몸이 떨릴 수 있다는 정도? 내일 다리를 못쓸 정도로까지 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하도 잠이 오고 공부가 되지 않는다면 스쿼트와 격한 운동으로 잠을 떨쳐보는 건 어떨까? 그냥 앉아 밤새 졸며 공부하는 것보다 백 배 천 배 나을지도 모르니깐! 


TYPE 3. 기다림으로 버티기


  


무언가 기다리면서 하는 공부는 당연히 잠을 안 오게 만든다. 첫 번째로는 배달음식이다. 배달음식이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타이머로 설정해 공부하는 것이다. 먹기 전까지 공부를 다 해놔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빨리 하게 되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친구랑 같이 하면 신나고 들뜬 마음에 진도도 팍팍 나가게 된다.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배부르게 공부하며 밤새고 싶다고? 그렇다면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밤을 새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먹고 나면 졸린 건 안 비밀! 

 


두 번째로 새벽 스포츠 경기를 기다리며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축구 경기 시작 시간을 타이머로 맞춰놓고 공부를 시작한다. 목표는 축구 경기 시작 전까지 할당량을 모두 채울 것! 보고 싶은 경기가 생긴 만큼 들뜬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집, 과방, 동아리방에서 동기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축구도 보며 재미있게 밤을 새고 싶다면 이 방법을 한 번 참고해보길. 문제는 경기가 끝나면 다시 졸음이 몰려오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약해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Type 1, 2의 방법도 함께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지금까지 밤샘 많은 시험기간에 밤을 잘 샐 수 있는 황당 꿀TIP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일어나서 미리미리 공부하고 일찍 자는 것이겠지? 시험기간을 준비하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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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하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대학생에게 여름방학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인턴십이 아닐까 합니다. 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턴 경험, 하지만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은 ‘금턴’이라고 불릴 만큼, 기회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턴에 지원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얻었던 10명의 인턴 경험자들을 만나보고 인턴 기회를 얻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기업이 인턴으로 선택한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자소서, 어떻게 쓸 것인가?



모든 채용 과정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대학생이라면 꼭 인턴 채용을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자기소개서를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인턴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바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 지를 무조건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가 공연 및 전시와 관련된 분야라면 그와 관련된 동아리 혹은 대외활동 경험을, 해외 인턴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낯선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적응하는 성격을 어필하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컨설팅 회사의 Research Assistant로 근무했던 J양의 경우, 환경공학을 전공하지만 직무 특성상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적절하게 조사하여 재조합 하는 능력과 영어 독해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영어와 관련한 대외활동과 복수전공 과목에서 영어로 작성하였던 소논문에 관한 것들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었다고 귀띔했습니다. 


#면접에선 무엇을 물어보나요?



자기소개서라는 큰 관문을 넘고 나면, 면접이라는 다음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질문이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답변을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면접의 경우는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해야 하고, 면접관 분들 앞에서 직접 말을 해야 한다는 점 등으로 부담스럽게 질 텐데요. 


기업과 직무마다 면접 방식은 다르지만 대부분 역량 면접과 인성 면접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턴 경험자들은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지만 역량 면접은 지원하는 직무에 관련된 미션을 받아 PT면접으로 진행되거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보는 등 해당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MICE 산업 분야의 인턴 경험자 Y양은 사무실이 아닌 컨퍼런스 현장에서 면접을 보기도 하였다는데요, 현장 기술팀에 지원하는 만큼 미리 도착하여 현장을 둘러보며 일에 대한 이해도를 미리 높이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정량적인 #스펙 은 얼마나 중요할까? 



어학 점수와 학점과 같은 정량적인 스펙에 관한 부분에서는, 대부분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물론 채용 기준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학 점수가 아예 없거나 학점이 매우 평범한 수준이었다는 인턴 경험자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면 정량적인 스펙 대신 어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인턴 경험자 10명 중 절반 이상이 스펙보다는 해외 체류 경험, 대외 활동 경험, 공모전 수상 경험, 동아리 경험 등 업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이라서 어학 점수나 자격증 등의 스펙이 준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시로 광고 기획 대행사 인턴 경험자 H양은 토익 점수는 이미 만료가 된 상태였고, 학점도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녀는 "공모전 수상 경험, 동아리, 기타 프로젝트 경험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던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쟁률을 뚫은 나만의 #비법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던 대학 재학생들을 채용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역량과 스펙은 큰 차이가 없기도 한데요, 비슷비슷한 지원자들 간의 경쟁에서 인텁십을 쟁취한 그들만의 비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각각의 인턴 경험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건설 계열 직무 인턴 경험자 P군의 경우는 다양한 발표 경험을 통해 습관처럼 몸에 베인 제스처가 면접관 분들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것 같다고 말했고, 해외 인턴 경험자 L군은 여러 현직자들을 만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팁을 얻고, 현직자 멘토들과 함께 자기소개서/면접 스터디를 진행하였던 것이 인턴 지원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인턴 채용에 관한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0명의 인턴 경험자들에게 인턴 경험을 하던 중 직무 측면 혹은 직무 외 적인 측면에서의 어려움과 인턴을 경험하고 난 후의 느낀 점 등을 여쭤보았습니다. 


해외 국제 기구에서의 인턴십을 경험한 S양은 직무적인 측면에서는 업무 중 사용되는 용어들을 포함한 언어적인 요소들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무 외 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국가 출신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직면하게 되는 문화의 차이가 힘들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인턴 경험자 10인은 대부분 인턴 경험을 통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많은 장점들, 특히나 아르바이트 혹은 대외활동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 준비 과정 중의 인턴 경험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나 언론사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인턴 경험자인 K양의 경우, 희망하는 사업 군이나 직무가 생각했던 것 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본격적인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탐색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과정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정신 없는 학교 생활 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등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되지만, 인턴 경험자 10인의 조언에 따라 차근차근 인턴십에 지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불어 바쁜 학기 중 인터뷰 요청에 기꺼이 참여 해 주신 10분의 인턴 경험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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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살리는 기적! 4분 골든타임

골든타임(Golden Time)이란? 응급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면접 보기 전, 이 금쪽같은 시간에 긴장을 풀 수 있다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겠죠? 그 방법을 SKCE가 알려드리겠습니다! Let’s GO GO!


 SK Careers Editor 박진형

 



■ 첫 번째, 명상 & 복식호흡하기

 


복식호흡은 아랫배를 이용하는 호흡으로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긴장되는 상황에 명상을 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하거나 잘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말을 하면 무의식중에 긴장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긴장할 때 명상과 복식호흡을 같이 하게 되면 더욱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진짜 효과가 있을까? 리얼 증언



 

■ 두 번째, 거울 보면서 연습하기

 



면접에서 많은 긴장을 하게 되면, 표정이 일그러지고 부자연스러워 지게 되어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면접 보기 전에 거울을 보며 얼굴근육을 풀어주거나 자신의 목소리 톤과 발음 정확도를 파악하면 표정의 부자연스러움과 긴장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TIP) 거울이 없다면? 핸드폰 카메라로 셀프 촬영을 해도 가능합니다!

 

진짜 효과가 있을까? 리얼 증언



■ 세 번째, 간단한 간식 섭취하기


 

달콤한 음식(초콜릿, 사탕 등)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해져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완화됩니다.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에는 오메가-3계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습니다. 바나나는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아 단시간에 긴장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진짜 효과가 있을까? 리얼 증언


 

■ 이거 한번 해보자! 당당한 자세 취하기


 

실제로 당당한 포즈를 취할 때 우리 몸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춘다는 사실 아시나요?


면접 등 누군가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두려운 상황에 처하기 전 슈퍼맨 자세, 원더우먼 자세와 같은 자세를 취함으로써 당신 뇌와 마음가짐에 변화를 일으키고, 호르몬이 분비되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끝으로!

긴장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추스른 다음 면접을 본다면 면접관님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겠죠? 이제 당신은 채용 합격 문자만 기다리면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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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하루만 놀겠습니다: 취준생 1DAY 탈출법




휘몰아 치듯 상반기 채용 소식이 쏟아지는 취업 시즌,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자기소개서에 이어 인적성 시험과 면접 등 원하는 기업을 가기 위해 겪어야 하는 수많은 단계들이 있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입사 기준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반면, 채용 인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천 대 1, 수백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데요. 이에 더해, 모든 것을 올인해도 부족할 취업 준비를 누군가는 아르바이트와, 또 누군가는 학교 생활 등과 병행하기 때문에 취준러라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취업을 준비중인 1,467명 중 80% 이상이 ‘건강관리에 소홀하다’ 라고 응답했는데요(출처: 잡코리아X알바몬, 취업준비생 건강관리 관련 설문조사, 2017). 그 이유로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즉 정서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소홀하기 쉬운 시기가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취업 준비가 몇 달, 몇 년 등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일상 속 취업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취업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결과(출처: 사람인, 2017.12)처럼 작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감과 우울증까지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취업 준비에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 직접 실천하기엔 어려운 ‘취준 스트레스’ 다스리기! 그래서 실제 취준러인 저 현영 에디터가 하루 동안 도전해봤습니다. 지긋지긋한 취업 준비기간 중 하루를 투자해서라도 아깝지 않을 휴식 코스를 직접 짜봤는데요. 건강관리의 노하우로 꼽았던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휴식을 즐기는 트렌드인 ‘패스트 힐링’에 직접 도전했습니다. 하루라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1DAY 취준생 탈출법을  듣고-자고-찍는  알찬 세가지 코스로 나눠 소개합니다. 그럼 죄송하지만 하루만 놀다 오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거친 종이에 사각사각 글씨를 써내려 가는 만년필 소리도 듣고, 

꾸덕꾸덕한 치즈 케이크를 먹는 소리를 들으면 없던 잠도 솔솔 온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 쾌락반응), 혹시 들어보셨나요? 올해 5월 기준으로 유튜브에 ‘ASMR’이란 키워드를 검색만 해도1,290만개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치유의 소음’이라 불리는 ASMR을 패스트 힐링의 코스로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것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불면증 치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정확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련 자료에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영국 스완지 대학에서 500명에게 ASMR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가 ASMR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답했습니다.(출처: 이데일리 기사 [치유의소음]⑤"백색소음 스트레스 줄여줘…심리치료에도 활용", 2018.5) 또한 2012년 미국 시카고대 소비자연구저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50~70dB의 소음은 오히려 정적보다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란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소음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 지수는 약 28% 감소한 반면, 집중력은 48%, 기억력은 10% 증가했습니다. 몸은 편안해지면서, 집중은 오히려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효과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ASMR을 들으면 일종의 기분 좋은 소름인 ‘팅글(Tingle)’을 느낄 수 있는데요. 먹고(이팅), 두드리고(태핑), 특정 글을 읽어주거나(리딩) 속삭이는(위스퍼링) 다양한 종류의 ASMR 콘텐츠를 통해 ASMR 특유의 일명 ‘귀르가즘’을 느끼실 수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글씨 쓰는 소리를 들려주는 손글씨와 가상 연기를 펼치며 듣기 좋은 소음을 들려주는 롤플레잉까지 ASMR의 콘텐츠도 더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추세인데요. 현영 에디터가 입문용으로 좋은 ASMR 콘텐츠를 분야별로 추천해드립니다!


 

 

ASMR로 아무리 빠르게 심신의 안정을 취한다 하더라도 휴식에는 ‘잠’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죠. 실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수면과 관련된 서비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20대 이상 직장인 867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에 대해 설문조사에서 96.2%의 응답자가 ‘봄철 춘곤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잠은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인데요.(출처: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봄철 춘곤증 관련 설문조사, 2018.3)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OECD 최하위에 속하는 6시간 일정도로, 바쁘고 쉼없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수단으로 수면 공간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눈에 띄게 늘어난 수면 카페 외에도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낮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 현영 에디터도 한 숨 자고 왔습니다! 




바로 여의도 CGV에서 제공하는 낮잠 서비스 ‘시에스타’입니다. 여의도 CGV점은 IFC몰에 위치하고 있어 직장 인구가 밀집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201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약 10개월 동안 이용률이 증가해 약 65%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중단됐던 서비스가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작년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정도로 수면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를 입증한 사례인데요.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아쉽게도 내부 촬영은 하지 못했으나, 원래도 푹신해서 잠이 솔솔 오는 영화관 좌석보다 더! 좋은 리클라이너 좌석과 함께 음료, 담요, 슬리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 96석이지만, 한사람에게 두 좌석씩 제공해 최대 48명이 이용 가능하니 널찍한 공간에서 꿀잠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음악과 어두운 조명 탓에 한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서비스였는데요. 남성과 여성, 커플존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수면 서비스였습니다. 틈날 때 찾아오셔서 꿀맛 같은 쪽잠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니 참고해주세요! 


  • (참고) 매주 월~목 오전 11시반 오후 1시

  • 리클라이너 좌석, 음료, 담요, 슬리퍼 제공(이용금액1만 원)


 



 "한 시간 동안 주인공이 되어 내 얘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떠신가요?”


저 현영 에디터는 마지막 코스로 특별한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한 시간 동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늘의 마지막 패스트 힐링 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동안 나도 모르게 꼭꼭 쌓아놓았던 속 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상한 사진관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증명사진, 여권사진처럼 판에 박힌 촬영이 아닌 이 곳에선 일단 질문지부터 독특했는데요. Q. 나에게 의미 있고 행복했던 순간은? Q. 내가 바라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란 제목의 질문지를 작성하시면서 본격적인 촬영과정이 시작됩니다. 이 질문지를 토대로 한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오늘만큼은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를 찾는 사진관’을 소개합니다! 


 

나를 찾는 사진관은 한 시간 동안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관에선 젠틀한 두 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주어진 질문지를 토대로 심층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물어보는 인터뷰어이자 사진관 대표님 심영섭님과 그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주시는 오병환 포토그래퍼님입니다. 직접 촬영을 체험해보니 인터뷰보단 오히려 진솔한 대화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토그래퍼님이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기록해주는 사진관입니다. 


+ 방문하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생 음악’ 리스트를 10곡 정도 보내게 되는데요. 사진관 문을 열자마자 직접 고른 나만의 인생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찾을 수 있고, 내 취향 맞춤 노래까지 틀어주는 수고스러움(?)을 직접 사서 하고 있는 곳, 보면 볼수록 독특한 이 사진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자세히 알기 위해 나를 찾는 사진관에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끄집어 내주시는 심영섭 인터뷰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카메라 대리점과 함께 이어진 플레이스에서 나를 찾는 사진관을 운영 중인 심영섭입니다. 사진관이 생긴 것은 작년 말에 파주에서 ‘라운드 미드나잇’이란 밤새 음악을 듣는 행사에서 우연히 생겨난 콘셉트인데요. 행사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는데, 일반적인 사진관이 아닌 재미있는 사진관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생겨난 컨셉이죠.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기존 15분 남짓한 짧은 촬영 시간에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그 과정 중에 울컥하는 모습을 많이 마주쳤습니다. 이후 찾아와 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대화 시간을 1시간으로 늘려서 운영 중입니다. 

 


사진관 이름이 거창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저희가 직접 찾아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생각의 방향이 한줄기를 타고 간다면, 저희는 그 흐름에서 약간 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져보는 겁니다. ‘정말?’, ‘그게 맞아?’ 식의 일종의 딴지를 거는 것이죠.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상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긴 하지만, 내 자신에 대해선 할 기회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내 얘기를 그렇게 많이 들어주고 싶어 하나’ 싶기도 하고요. 피상적인 이야기 대신 나라는 사람을 가감없이 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내 이야기인데 내가 잘 생각하지 않아서 잃어버렸던 부분들을 내 대답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질문할 때 중요한 건 그 순간에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겨야 해요. 사람에 대한 궁금과 애정이 있어야 계속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 따라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포인트가 달라요. 현영씨는 일, 취업이 중요하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본인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결혼, 인간관계 등 그쪽에 더 많이 질문하게 됩니다.

 




힘든 일이나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도피처로 찾아 오시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90,91년생 분들이 많은데요. 어느정도 인생의 과도기에 위치한 분들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 맞는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고민의 종류는 비슷합니다. 지금 현영씨가 취업이 고민이라면, 취업 후 1, 2년 후에는 그 일이 맞는 건가? 4,5년 후에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도 실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요(웃음). 


 



일종의 선물 같은 것이죠. 처음에는 오시는 분들의 성함도 가게 앞에 써서 내걸고, 좋아하는 향도 피워주고 향긋한 차를 대접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켜주자 하는 구성을 기획했습니다. 즉 이 시간만큼은 촬영하시는 분이 ‘주인공’이 되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원하는 이야기를 하게끔 하자란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조금 간소화 됐지만(웃음) 음악만큼은 꾸준히 틀어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햄버거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유독 지저분했어요. 12시에 갔는데 청소도 안되어있고. ‘정말 짜증난다’란 생각이 딱 들 때, 제가 좋아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가 나오는 거예요! 아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든 거죠.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의 행복을 전달해드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과 있고, 긴장도 되고 조명 있고 취조 당하는 느낌도 들고 한데 마음의 빗장을 빨리 풀어드리는 역할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좋다고 느끼는 후기이기도 한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란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길 잘했다’ 즐거웠다. 색달랐다 란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 공간에 오시면 특별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죠” 





사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취업에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든지, 자신이 어떤 이야깃거리가 가득 있어서 풀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이곳에 오신 순간만이라도 자기의 이야기를 맘껏 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간다면, 그것이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나를 찾는 사진관과 함께 친구, 부모님, 형제자매 등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를 찾는 사진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놓치고 있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나를 찾는 사진관까지, 짧지만 소중한 휴식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 힐링’에 도전해봤습니다. 패스트 힐링이란 말처럼 바쁜 나날 속에 쉼도 ‘빠르게’ 해야 하는 지금,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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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빈 2018.06.02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네요 나를 찾는 사진관 한번 가봐야겠어요

"나는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서점에 간다"

벗을 찾아 떠나는 독립서점 탐방기

세탁소와 미용실, 목공소, 그리고 부동산이 있는 어디에나 있는 그런 골목. 소설 원미동 사람들에 나올 것 같은 그런 정스러운 골목에는 뜬금없이 독립서점 '퇴근길 책 한잔'이 있다. 무심코 골목을 걷다 보면 서점인 줄도 모르고 지나쳐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존재감의 작은 서점은 밖에서 봐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SK Careers Editor 김민서


4월의 어느 날 저녁, 길을 걷다 마주친 ‘퇴근길 책 한잔’을 들여다봤다. 타투이스트가 되고 싶은 S씨, 10년의 근속을 마치고 휴직 10일 차인 B씨, 양재역에 사는 E씨를 포함한 공통점이 없는 8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 책 한 권씩을 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퇴근길 책 한잔’은 독립 서점이다. 서점을 찾는 손님들은 책을 사러, 혹은 그냥 구경하러 들어왔다가 주인장 혹은 그날의 책방지기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기도 한다. 독립 서점이란, 꼭 독립 서적만 취급하는 서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유통 시스템을 가진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은 모두 독립 서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이라는 추상적인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러 가지 독립 서점이 많다. 대부분은 편히 들를 수 있는 동네 서점의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고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학교도 좋지만 가끔은 학교 밖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해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벗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해 에디터가 먼저 서점에 수다를 떨러 다녀왔다. 





PM 8:00 독서모임을 시작하다 

독서 모임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퇴근길 책 한잔’에 도착했다. 넓지 않은 공간 이곳 저곳에 책이 진열되어 있고, 둘러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다. 일찍 도착한 몇몇 사람들이 오늘의 진행자인 일일 책방지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사람이 있었지만, 공통점은 <어린 왕자> 한 권씩을 무릎에 올려두었다는 것이다. 


모임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각자의 자기소개이다. 각자 자신의 나이와 하는 일을 소개했다. 이번 독서모임에는 직장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직장인 분들과 만날 일이 별로 없었던 에디터에게는 조금 신선한 분위기였다. 이번 달 독서 모임에 선정된 책은 <어린 왕자>. 어렸을 때 몇 번인가 펼쳐보았지만, 그 때마다 몇 장 읽지 않고 덮어두었던 책이다.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일일 책방지기의 진행에 따라 첫 번째 장에서부터 차례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낸다. 대단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는 일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르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른 만큼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에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어린 왕자는 자살한 걸까? 방울뱀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걸까? 정말 방울뱀에 물리긴 한 걸까? 어린 왕자는 어쩌면 정말로 자기 별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 


PM 9:20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한 시간이 넘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처음엔 낯설었던 사람들이지만 조금이나마 분위기가 편해졌고, 조금씩 책의 줄거리 보다는 책의 내용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학교와 회사에서 있었던 일, 자신에게 어린 왕자의 장미와 같았던 사람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경험담과 생각들을 말하고, 또 들을 수 있었다. 


“제가 선장이 된다면, 커다란 크루즈의 선장 보다는 작은 통통배의 선장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통통배의 선장이 되면 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한 눈에 볼 수 있잖아요? 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S씨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냥 상투적인 말을 주고 받고 그렇게 되었죠.”


PM 10:00 ‘공식적인’ 모임이 끝나다

공식적인 독서모임은 끝났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은 몇몇은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 이야기가 오고 갔다. 공식적인 독서모임은 끝났기 때문일까, 어린 왕자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졌다. 편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던 중 독서모임 참여자 두 분과 간단한 인터뷰를 해 보았다. 



1st Interviewee 28살 S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나가는 중인 28살 S입니다. 저는 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저를 소개하고 싶어요. 물을 매개로 하는 파도처럼 그림을 매개로 하는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많아요. 물성이 있는 작업을 좋아해서 도예나 유리 공예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지금은 타투를 배우고 있습니다.


2)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된 계기와, 참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친구 추천으로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되었고, 흥미로울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어요. 


3) 이런 종류의 다양한 모임들을 좋아하시는 편이신가요? 좋아하는 편이시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독서 모임은 처음이지만 문화 예술과 관련된 전시나 기획 활동은 해본 적이 있어요. 사람들과 어떤 것을 짜내서 만들어 보다 보면 처음에는 A를 생각하며 기획했지만 실제 결과물은 A’나 혹은 아예 다른 것들이 나오는 과정을 보는 것이 좋아 ‘청춘 플랫폼’과 ‘마이크 임팩트’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4)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얻은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사실 저에게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은 조금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들이 너무 가치 있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몰랐던 사실과 정보들, 접해보지 못했던 영화와 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nd Interviewee 37살 안교완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97이고, 축제 관련된 일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안교완입니다. 


2) ‘퇴근길 책 한잔’의 독서 모임을 알게 된 계기와, 참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는 원래 독서 모임을 진행하는 일일 책방지기와 아는 사이인데요, 책방지기에게 추천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이런 종류의 다양한 모임들을 좋아하시는 편이신가요? 좋아하는 편이시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여러 종류의 동호회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가끔 사는 게 적적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자주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얻은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제 세계가 넓어지니까요. 


PM 12:30 독서모임이 끝나고…… 

막차시간이 되어 독서모임이 끝난 지 2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모임은 완전히 파했다. 다들 아쉬움을 잔뜩 남긴 채 다음 달의 독서모임은 어떤 책으로 진행하는지, 혹은 꼭 다시 보자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떠난다. 다시 만나게 될 수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알 수 없는 법. 인생의 벗을 만날지도 모르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독립 서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모임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S PICK 추천 독립서점 

 

(1)  공상온도 (Gongsangondo)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3길 4

- 월-일 11:00 - 23:00

- 정기적으로 전시, 공연, 아트마켓 개최, 독립출판물, 핸드메이드 예술상품 판매


(2) 서점 림 (Bookstore Lim)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가길 33

- 화-토 13:00 – 18:00

- 회원제 운영, 정기적으로 강독회, 독서모임, 심리 워크숍 개최, 

- 한 달에 한 권을 ‘이달의 책’으로 선정하고 그 책 한 권만 판매


(3) 프레센트. 14 (Present. 14)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라길 1

- 화-금 10:30 – 23:30 토-일 10:30 – 26:00 월 12:00 – 22:00

- 향기가 있는 책방. 독서모임과 향수만들기 모임 개최, 책과 함께 책을 테마로 한 향기(디퓨저, 향수)를 판매


(4) 스토리지북앤필름 (Storage Book and Film)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115-1

- 월-일 13:00 – 19:00

- 사진 강좌, 책만들기(북바인딩) 강좌 개최, 독립출판물, 필름카메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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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대학생활에 쓸데 있는 유용 APP Best 5

‘대외활동 지원서 제출 하루 남았는데 증명사진 스캔본 없을 때, 수업 정신 없이 들어오느라 수업자료랑 필기구 준비 못해서 필기를 잘 못할 때, 공업수학 과제 해야 하는데 공학용 계산기를 놓고 왔을 때!’ 대학생활 n년차 여러분들은 모두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마치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보석 같은 어플을 소개한다. 알고 있으면 쓸데 있는 유용 APP BEST 5!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당장 이메일로 서류 제출 해야 하는데 인쇄실 갈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스캔을 떠주는 캠스캐너’

인쇄실 갈 시간은 없고 당장 서류제출은 해야 하고, 이런 상황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물음에 답을 줄 어플 ‘캠스캐너’를 소개한다. 사진 촬영만 하면 방금 뜬 스캔본처럼 깨끗이 스캔을 해주는 어플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삐뚤어진 혹은 기울어진 사진도 조정해서 똑바른, 정방향의 스캔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고화질로 저장되고 JPG와 PDF중 하나를 선택해서 저장이 가능하다. 이제 캠스캐너 하나만 있으면 인쇄실에 가서 굳이 스캔을 할 일도 없다. 사진으로 남긴 필기나 수업자료를 굳이 다시 받아쓸 필요도 없다. 



용방법은 먼저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고 스캔을 뜰 부분만 정사각형으로 조정해 담는다. 그리고 스캔을 누르면 완료! 매우 간단하다. 방금 인쇄실에서 스캔한 것처럼 문서답게 만들어주는 어플이다. 

 

물론 이 어플을 모르고 있는 친구들도 많을 테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 요즘 이 캠스캐너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송어진님을 만나보았다. 

 


2. 필기랑 녹음 둘 다 해야 하는데, 수업자료랑 필기구를 못 챙겨왔을 때 

‘녹음+필기가 한 번에 가능한 VONO’

간혹 수업 자료를 놓고 와 녹음으로 필기를 대신하는데도 부족하고 필기를 새로 하자니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부분에 정확하게 필기를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우리를 도와주는 APP을 소개한다. 바로 녹음과 필기가 한 번에 가능한 ‘VONO-강의 녹음과 수업 메모’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냥 녹음 어플을 켜 놓고 노트 어플에 필기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문을 던질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어플을 사용하면 녹음하는 도중 녹음 부분에 바로 볼 수 있게 필기를 하지는 못한다. VONO는 그 부분이 강점이다. 녹음하는 지점에 바로 필기를 꽂아 태그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을 꽂는 것도 가능하다. 교수님이 칠판에다 무언가를 적으실 때, 녹음하는 중간에 사진을 찍어 필기처럼 사진을 태그하는 것이다. 또한 이 태그를 검색하면 강의 내용 구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일반 녹음기랑 다를 바가 없다. 녹음을 켜놓고 필기를 태그하고 사진을 찍어 태그한다. 필기를 많이 해놓으면 해놓을수록 녹음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VONO를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 친구들의 후기는 어떨까? VONO를 약 1년 째 사용 중인 일어일문학과 오예진님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3. 도서관에서 책을 찍어 과제해야 하는데 도서관 책이라 중요한 곳에 표시를 못할 때

‘책을 찍어 형광펜을 칠 수 있고 메모가 가능한 Highlight’


세 번째로, 알고 있으면 쓸모 있는 어플 ‘Highlight’를 소개한다. 분명 도서관에서 과제를 해야 하는데 전부 필기를 할 수는 없어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책 위에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태그로 메모나 필기를 하며 분류가 가능한 어플 ‘Highlight’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Highlight’의 최대 장점은 사진에 필기를 담아 필기 분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와 메모 태그를 걸면 특정 태그를 검색했을 때 분류되어 나온다. 나만의 필기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갤러리에 저장될 뿐만 아니라 SNS 타임라인처럼 게시도 가능하다. 또한 내가 저장한 사진을 PC 크롬브라우져로도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매우 편리하다.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사진을 찍으면 바로 ‘하이라이트’를 칠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하단에 해시태그를 걸거나 노트필기를 적으면 끝! 

 

아마 ‘Highlight’는 들어본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석 같은 어플을 약 1년째 사용하고 있는 나노신소재공학과 김아름님을 만나보았다. 


 

4. 학교 도서관 어플이 따로 없어서 도서관 여석 정보를 따로 확인하지 못할 때

‘도서관 열람실 자리배치와 여석을 모두 보여주는 도서관 좌석 정보’


학교 내 도서관 어플이 따로 없고 도서관 가기 전 여석 정보와 자리를 모두 알고 싶은 자들에게 네 번째로 ‘도서관 좌석 정보’를 소개한다. 서울에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내의 모든 도서관 검색이 가능하다. 물론 대학 내 도서관 외에도 시립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도 검색이 가능하다.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열람실 별 여석 정보뿐만 아니라 자리배치도에서 어느 좌석이 사용되고 있는지 까지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 좌석 정보’APP만 있으면 시험기간에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몇 자리 남았는지 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좌석이 궁금한 도서관 이름을 검색하고 열람실을 선택하면 끝! 자리배치도에서 빨간 색은 사용 중 좌석, 회색은 미사용 좌석으로 나온다고 하니 한 눈에 보기에도 매우 좋다. 

 

그렇다면 사용 후기는 어떨까? 실제로 ‘도서관 좌석 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법학과 박영훈님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5. 공업수학 과제 풀어서 제출해야 하는데 공학용 계산기를 놓고 왔을 때

‘공학용 계산이 가능하고 그래프와 솔루션까지 풀어주는 Wolframe alpha’


자연/이공계 학생들에게 쓸모 있는 ‘Wolframalpha’를 소개한다. 공학용 게산기를 놓고 왔을 때 일반 계산기로는 절대 쓸 수 없는 수식과 기호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땐 Wolframalpha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Wolframealpha는 대부분의 수식 사용이 가능하다. Step-by-step 방정식 풀이 과정, 미분, 적분, 그래프 분석 등 공학용 계산기보다 편리한 점도 존재한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래프를 보여주며 솔루션의 step-by step을 알려준다는 것인데 어떻게 풀지 모르는 방정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Wolframalpha는 Wolfram 박사가 개발한 일종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검색 엔진이다. 어려운 수식을 슈퍼컴퓨터로 풀어줄 뿐만 아니라 통계학, 화학, 물리학, 금융, 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검색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르는 정보를 wolframalpha에 물어보면 우리가 아는 검색 엔진보다 더욱 전문화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용 방법은 검색하려 하는 수식을 검색하거나, 메뉴에 들어가 원하는 학문 분야를 선택해 검색하면 끝!

 

사용 후기는 어떨까? 무려 4년동안이나 wolframalpha를 사용하고 있는 물리학과 이예림님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지금까지 알아두면 분명 쓸데 있는 대학생활 유용 APP Best5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유용한 어플들을 이용해 유익하고 더 나은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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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프로 ㅇㅇ러!” 4인4색, 취업 선배들의 꿀 같은 조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면접의 신’ 특집이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멤버들이 피면접자가 되어 모의 면접에 참여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때 멤버 조세호 씨는 “저에게는 프로봇짐러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이제 그 봇짐을 이 회사에 내려놓고 싶습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해 면접관들을 집중시켰습니다. 만약 본인을 ‘프로ㅇㅇ러’라고 소개해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학점관리, 자격증, 인턴 등 다양한 스펙과 경험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취준생 여러분! 여러분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취업에 성공하신 ‘프로ㅇㅇ러’ 선배님 네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한수정




# 프로'가치러'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반가워요. ‘프로가치러’ 이상환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반도체 회사에서 반도체 생산에 사용하고 남은 폐기물에 대한 법적 및 시설적 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대학 시절,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셨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들을 통해 ‘프로가치러’로 거듭나신 건가요?

크게 세 가지 경험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서울시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요. 전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이었는데, 사업 계획부터 진행까지 저희끼리 해냈다는 점이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네팔 사람들을 위한 세탁 탈수 복합기를 제작하고 MIT D-lab에 가서 발표한 경험이에요. 초반에 생각했던 모든 아이디어들이 실패해서 잠깐 좌절을 맛보았지만, 동료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어요. MIT에서의 발표라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네요. 전 환경부장관님을 모시고 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는데, 이 활동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같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Q. 관심 분야인 환경에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하신 것 같아요. 이러한 경험들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엔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저는 방향이 없는 속도는 방황이라고 생각해요. 관심 분야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마음가짐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냈어요. 제가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했던 경험들이 지원한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적극 어필했죠.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사실 질문을 보는 순간 어떤 경험을 얘기해야 하는지 머릿속에서 떠올랐답니다.


Q. 그렇다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우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하죠. 하지만 ‘스펙을 쌓기 위해 한다.’라는 마음가짐은 좋지 않아요. 저는 “아 이거 너무 해보고 싶은데?”, 혹은 “딱 나를 위한 건데?”라는 생각이 드는 활동들을 한 거거든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자연스레 하나의 스토리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여러 활동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그때그때 정리해놓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지원하는 회사의 인재상이나 질문의 취지에 맞는 에피소드를 골라서 스토리를 만들었죠. 이렇게 하면 스토리를 알차게 구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취준생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제가 했던 모든 경험을 되돌아봤을 때, 저 혼자만의 힘으로 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같이 가치를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동료들이 많았어요. 저는 주변의 사람들을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니 남는 건 상이나 실적이 아닌 사람이었거든요. 또 활동을 많이 하는지 적게 하는지는 취업을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많이 한다고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또 적게 한다고 해서 떨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본인이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가고 싶은 ‘가치’는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겠죠?


# 프로'변심러'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변심러’ 이승우입니다. 대학에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와 경제학을 복수전공 했어요. 얼마 전에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신입 행원입니다.


Q. ‘변심’이라는 단어가 사실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잖아요. 본인을 ‘프로변심러’라고 소개하신 이유가 있나요?

아무래도 그렇죠?(웃음) 사실 제가 한 활동들을 이 단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건 아니에요. 제게 크게는 두 번의 변심 경험이 있었어요. 첫 번째는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포기했을 때였는데, 단순히 힘든 걸 하기 싫었던 어린 마음에서였죠. 두 번째는 처음 다니던 대학을 그만뒀을 때였는데, 제가 배우고자 하는 경영학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의 큰 터닝 포인트를 겪고 나자,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면서 혼자 신문도 많이 읽어보고, 여행도 다녔어요. 그러다가 언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좋아하는 공부와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준 긍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해 저를 ‘프로변심러’라고 소개했어요.


Q. 크게 두 번의 터닝 포인트를 겪으셨는데, 이 부분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저는 마음을 잘 바꾸는 편입니다.’라고 말했으면 아마 안 좋은 결과가 있었겠죠?(웃음) 저는 마음을 바꿨던 경험들을 자기소개서에 적절히 녹여냈어요. 여기에 덧붙여, 돌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기 쉬우므로 배수의 진을 치고 극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사실 쇼트트랙 선수 경험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인성 면접에서는 대개 예상 질문들이 나왔어요. 주어진 질문에 제가 실제로 마음을 바꾼 이유, 그 경험들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솔직히 대답했습니다.


Q. 선배님처럼 특별한 경험이 있는 게 중요한가요? 어떤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특별한 경험이 중요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험은 중요하지 않고, 또 상대적으로 다른 경험은 더 중요한 건 아니에요. 아무리 작은 경험이라도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을 준비할 때 다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고, 생각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거든요. 


Q. 일반적인 경험이라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먼저, 자신만의 콘셉트를 잡는 게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는 ‘겸손’을 콘셉트로 잡고 자기소개서를 써 나갔거든요. 또, 궁금증을 유발하는 키워드를 잡아야 해요. 예를 들어, 제가 이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제 키워드를 ‘프로변심러’라고 했을 때 에디터님이 “네? 변심이요?”라고 하셨거든요. 마찬가지로 서류를 검토하는 분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라고 말해요. 하지만 목표를 세우면 여지를 두지 않아야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극한의 상황까지 노력해도 안 되면 마음을 바꿨지만, 일단 목표를 세우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여러분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말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삼인행 필유아사’, 세 명이 걸어가면 무조건 스승 한 명은 있다는 뜻인데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했고, 피드백을 통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과 대화해보고, 쓴소리도 듣더라도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헤딩러'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저는 ‘프로헤딩러’ 권순우입니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영어학을 부전공했어요. 지금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에서 대체 투자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Q. 맨 땅에 헤딩을 하듯이 강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다양한 일들에 도전하셨다고 했는데요.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저는 남들이 생각하기에 ‘저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것들에 도전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증권투자 연구회 활동인데요. 원래는 금융에만 집중해 연구했지만, 제가 의견을 제시해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문과 학생들이 다수인 동아리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친구는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엑셀VBA, SQL, JAVA등을 배웠고 이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죠. 비록 처음 예상했던 결과와는 달랐지만, 그 과정에서 금융 이론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로는, 미국으로 다녀온 교환학생 경험이 기억에 남는데요. 당시에 저는 영어 회화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무조건 매일 길거리에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말을 걸며 친구를 사귀었어요. 물론 대꾸해주지 않는 사람도 많았지만,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 사람도 있었어요.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영어 회화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답니다. 이외에도, 한 학기에 전공 19학점, 동아리 회장, 자격증 취득, 연합 세미나 주최를 동시에 하기도 했어요. 제 대학생활은 말 그대로 도전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Q. 이러한 경험들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엔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사실, 진짜 관심 있는 일을 하다 보니 그 경험들이 이어져서 하나의 자기소개서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회사에 지원하기 전에 제가 한 경험들을 정리해봤거든요. 그리고 ‘재미있었던 이유가 뭘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금융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금융 관련 활동들을 많이 했고, IT에 관심이 있어서 빅데이터에 도전했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기로 다짐했고, 이러한 제 의지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Q. 이런 다양한 경험을 이용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금융 자격증, 증권투자 연구회 등은 사실 경제학과나 경영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경험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 일반적인 경험 속에서 저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앞서 언급한 금융 동아리에서의 프로그래밍 활동처럼 말이죠. 매력적인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진짜 관심 있는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그 경험들이 이어져 자연스레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답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어른들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하고,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왔어요. 하지만 취업할 때가 되어서는 갑자기 ‘왜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라고 질문하시죠. 사실 대학생으로서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인턴이라고 생각해요. 


또, 인턴을 하게 되면 그 산업의 온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회가 있다면 꼭 인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장 재미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보세요. 지금 가장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최대한 집중하고 ‘프로헤딩러’의 자세로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꾸준러'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프로꾸준러’ 박현영입니다.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경제지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 열두 살 때부터 줄곧 기자를 꿈꿔 왔다고 하셨는데요. 미디어 관련 전공이 아닌 법학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사실 10년 넘게 꿈이 기자였다고 하면, 왜 법학을 전공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기자는 전공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직업 중 하나거든요. 저의 경우, 법학의 전문성과 논리성이 기자가 되는 데 더욱 보탬이 될 것 같아서 법학을 선택했습니다.


Q. 그렇다면 ‘프로꾸준러’로서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꿈이 항상 같았기 때문에 기자 관련 활동들을 꾸준히 해왔어요.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교내 신문부장이었고요. 대학에 온 뒤로는 칼럼 사이트에서 대학생 칼럼을 연재하면서 글을 꾸준히 썼습니다. 기자는 사회를 관찰하는 직업이기도 하잖아요. 사회를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국회의원실에서 대학생 보좌관 활동도 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언론 스터디를 했어요.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상식, 논술 등을 평가하는 일명 ‘언론고시’를 치러야 하거든요. 여러 신문을 꾸준히 읽어야 하고, 논술도 꾸준히 써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언론 지망생들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는 교내 언론고시반에서 본격적으로 언론사 입사 시험을 준비했어요. 


Q. 이러한 경험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위에서 언급한 경험들을 모두 자기소개서에 활용했습니다. ‘기자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넓게 보는 눈, 직접 관찰한 세상을 알리는 전달력이다’라고 먼저 언급한 후, 그에 알맞은 경험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서술했습니다. 대학생 보좌관 활동을 할 때는 직접 조례를 개정했거든요. 조례를 개정하면서 우리 지역사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들여다보게 됐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많이 자랐어요.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어요. 폴란드 교환학생도 다녀왔고, 26개국 정도를 여행했는데요. ‘이러한 여행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혔다’는 식으로 자소서를 썼습니다. 칼럼니스트 경험 등을 통해 글을 꾸준히 써왔고, 글을 통해 제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썼어요. ‘나는 전달력도 있는 사람이다’라는 걸 어필하고자 했죠. 자기소개서 쓰실 때 관련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두괄식으로 서술한 후, 자신이 어떤 경험들을 통해 그 역량을 키워왔는지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취준생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여러분이 가지고 싶은 직업,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왜 기자가 되고 싶은지 수도 없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사명감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제가 그런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지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많이 고민했기 때문에 언론고시에 뛰어들었을 땐 아무 생각 없이 관련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어요. 학점, 토익, 자격증 같은 일명 ‘정량 스펙’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진 않아요. 


정량 스펙 없이도 꿈을 이루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정량 스펙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점수를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려놓고, 학점을 괜찮게 만들어두면 후에 서류탈락을 하더라도 정량 스펙 때문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거든요. 쉽게 말하면, 정량 스펙이 괜찮은데 서류 탈락을 했을 경우엔 자기소개서만 손보면 된다는 뜻입니다. 취업 준비가 조금은 쉬워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직무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어필해서 합격하는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저처럼 하나의 목표를 정하면 ‘꾸준히’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신만의 스토리로 취업에 성공한 ‘프로oo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세 분이 ‘취뽀’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은데요? 물론 네 분의 스토리는 다르지만, 본인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영역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도움이 됐다는 점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도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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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입사원이 말하는 1분 자기소개 꿀팁, ‘ㅇㅈ?! ㅇ~ ㅇㅈ!’.jpg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뽑은 궁금한 1분 자기소개 꿀팁, 2018 신입사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게다가 이 분들만의 플러스 꿀팁까지?!. 2018 신입사원이 말하는 1분 자기소개 꿀팁 OPEN합니다! (*SK그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양홍석

 

 

 

 

 

이젠 걱정 NO!

여러분이 궁금한 질문,

에디터가 물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궁금했던 면접 꿀팁 BEST 5,

정말 꿀팁이 맞을까요? 작년에 취업의 달콤함을 맛보고

올해 신입사원이 된 분들을 만나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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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펙도 쌓고, 취미도 쌓는 이색 자격증!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고민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취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대학생과 취준생들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토익, 토플 등의 영어 공부를 하거나 대외활동, 자격증 등 다양한 준비를 하지만,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스펙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남들과 똑같은 뻔한 스토리가 아닌, 경쟁력 있는 스펙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SK Careers Editor 차정원

 

그래서 준비했다! 나만의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고, 덤으로 취미도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자격증에서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이색 자격증을 모아 소개하려고 한다.




 1. 회식의 주인공은 나야 나! #조주기능사

 


회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첫 번째 이색 자격증은 바로 조주기능사이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주류, 음료류, 다류 등의 재료 및 제법의 지식을 바탕으로 칵테일을 조주하고, 조주 작업 외에도 호텔과 외식업체의 주장관리, 고객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증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시험을 보게 되고, 필기시험에는 3가지의 시험과목을 보게 된다. 양주학개론, 주장관리개론, 기초영어로 3가지의 시험을 보며 특히 필기시험은 CBT 방식의 시험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본인의 실력을 미리 검증해보는 것이 좋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조주기능사의 핵심인 실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다양한 주류들 중에서 칵테일 조주 작업을 하게 된다. 7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미리 공개된 40개의 칵테일 중 제시된 3개의 칵테일을 조주하여 제출해야 한다. 즉, 40개의 칵테일 레시피와 순서를 모두 외워야 하는 암기가 필수이고 조주 연습만이 합격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2. 꼼꼼함이 배가 된다. #정리수납자격증


 

두 번째 이색 자격증인 정리수납자격증은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최근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여 쟁점이 되고 있다. 정리수납만 잘해도 리모델링을 한 듯한 효과를 보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리수납전문가가 많이 늘어나면서 정리컨설팅 분야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 정리정돈을 하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계적인 정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리수납자격증은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이 자격증은 2급, 1급, 강사 등급 순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2급을 합격하게 되면 1급을 응시할 수 있고, 그 다음은 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습평가로 진행이 되며 한국정리수납협회를 통해 수강을 신청하여 정리수납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평가를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실습평가로는 수강생 본인 집에 있는 주방과 옷장, 냉장고 등을 직접 정리하고 정리 전후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평가가 이루어진다. 



 3. 아기자기 소품을 만드는, #미니어처클레이지도사


 

손재주가 뛰어나거나, 금손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주목! 미니어쳐 클레이 지도사 자격증은 어렸을 때 한 번쯤은 가지고 놀았던 클레이를 이용하여 물건이나, 건물, 음식 등을 1/12로 줄여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한 TV매체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제작한 미니어쳐는 판매를 하거나 미니어쳐 클레이 강사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시험은 다양한 미니어쳐 협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시험을 통해 제작한 미니어쳐 작품을 제출하고, 평가를 받아 취득할 수 있으며 경력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취미와 취업 모두 이룰 수 있는 미니어쳐 클레이 지도사 자격증!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거나 만들기에 흥미가 있다면 미니어쳐 클레이 지도사 자격증을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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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so 2018.04.18 0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번과 3번 후기가 바뀐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