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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스마트폰? SKC가 주도하는 미래 필름 기술
1878년 최초의 브라운관이 발명된 이후로 디스플레이 기술은 꾸준히 새로운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흑백 화면에서 컬러화면으로, 브라운관에서 LCD, LED, 등으로 디스플레이는 놀라울 만큼 빠른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의 형태나 모양을 물리적으로 바꿀 수 없는 한계로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전자 제품들은 '상자'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현재까지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었듯, 머지않아 세계 최초의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폴더블 형태로 상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로 주목받고 있을 만큼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 출처: http://galleryhip.com/future-phones.html

여기에서 잠깐! 폴더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로 여겨지는 디스플레이들의 기초소재에 투명 PI - CPI (Colorless Polyimide)필름이 자리하고 있다. SKC가 앞으로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CPI필름의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멀게만 느껴지는 이 소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황서영

 

 

 


Part 1. CPI필름 A to Z

CPI필름이란?
CPI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한 필름으로, 반복해서 접었다가 펼쳐도 자국이나 손상이 생기지 않는다. 이 소재 특성은 기존의 필름 소재인 PI필름에서 온다.

기존의 PI (Polyimide) 필름은 무엇일까?
PI필름은 얇고 굴곡성이 뛰어난 동시에 영상 400도 이상, 영하 269도 이하의 온도를 견디는 열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필름이다.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리적 특성도 강해 안정성이 중요한 분야들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특성들로 인해 PI필름은 앞으로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려면 왜 투명한 소재이어야 할까?
기존의 PI필름은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기판 소재로서 많이 활용될 수 있었다. 그러나, 미래 기술로 각광받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서 기존 PI필름은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기판 소재로써 활용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기존의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는 무조건 투명한 필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싱글, 더블, 멀티 화면 등으로 화면 분할이 가능해야 하고 양 화면 모두 영상을 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를 구현하려면 발광 소재의 빛이 기판의 위와 아래로 모두 투과되어야 하는데, 기존 PI필름의 노란색은 기판의 위로만 빛을 투과시킨다.
 


 

 

 사진 출처: https://www.cnet.com/uk/news/ces-2017-expected-tv-trends/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벤더블(Bendable), 폴더블(Foldable), 그리고 롤러블(Rollable) 등의 형태들로 나뉜다. 현재 시점에서는 곡면 TV등의 벤더블 디스플레이 상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기대가 큰 것은 그 무궁무진한 휴대성과 활용성에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된다면,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형태의 휴대성과 화면 크기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필요할 때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롤러블TV와 롤러블 키보드 등의 활용성 또한 기대된다.

 

SKC는 기존은 PI필름 공정 설비들을 활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지난해 표면 경도 2H, 옐로인덱스(YI) 2.5, 폴딩 횟수 20만 회에 달하는 CPI필름 개발을 마쳤다. 투명성도 업계에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고, 현재 곡률 2.5~3R을 구현에 성공했다. 충족해야 하는 물성 요건들을 모두 만족한 것이다. 작년 12월, CPI필름을 활용한 롤러블 필름 시제품을 생산하였고, 올해 상반기에 시제품 평가를 진행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C의 CPI필름 개발 과정>

 

 

Part 2. SKC 필름R&D센터 방문기

 


<수원에 위치한 SKC 첨단기술중앙연구소>


SKC CPI필름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개발 과정 스토리를 듣기 위해 수원에 위치한 SKC첨단기술중앙연구소를 직접 방문했다. SKC CPI필름 개발 팀장님이 알려주는 개발 과정과 CPI필름에 거는 기대! 에디터와 함께 알아보자.
 


<첨단기술중앙연구소 외부>
 

 

<차장님을 만나기 위한 보안 과정>

CPI필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플렉시블 소재 프로젝트 팀장, 이진우 차장님을 만나보았다. SKC의 새로운 소재 연구의 선두에 계신 이진우 차장님과 함께 CPI필름 개발 스토리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차장님! 개발팀 내에서 차장님께서는 어떤 역할를 맡으셨나요?

저는 플렉시블 소재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리더(PL)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팀은 개발 과정에 들어가는 연구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C가 CPI필름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SKC 필름R&D센터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소재 중심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 연구의 대부분은 PET필름과 같은 기존 디스플레이 소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롤러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 현재 PET소재로서는 내구성 등의 성능 면에서 한계가 올 것이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소재를 높은 차원의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군에서 해결을 찾으려다 보니 PI필름, 그 중에서도 CPI필름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기간 동안의 업무 강도가 궁금합니다!
CPI필름 업계에서 SKC는 후발 주자였기 때문에 뒤처진 만큼 빨리 따라잡으려 팀원 모두가 많은 연구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희가 CPI필름 개발에 들인 기간은 타 기업의 반도 되지 않을 겁니다. (웃음) 그만큼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SKC가 CPI필름 업계 선두그룹 멤버로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PI필름 개발에 있어 팀이 직면했던 난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랩 연구단계에서 설비단계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CPI필름은 SKC의 기존 루틴 제품이 아닌 완전히 신규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새로운 설비, 맞춤형 테스트 등의 많은 신규 프로세스가 필요했습니다. 유색PI를 생산하는 기존의 설비가 있었지만, 그것을 CPI필름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고 상업적으로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도 없었습니다.

 

난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신규 설비가 필요했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기 때문에 기존의 설비를 사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SKC만의 CPI필름 생산 공법을 개발할 수 있었고, 생산 노하우도 생겨서 경쟁력이 있는 CPI필름을 성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해결하고 나니, 업계 1등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SKC CPI필름이 차별화 되는 부분 자랑 부탁드립니다!
SKC만의 CPI필름 생산 공법과 노하우 이외에도 차별화되는 부분은 SKC의 CPI필름 개발 프로세스에 있습니다. 저희는 CPI필름 공정 프로세스를 단순하게 하면서 필름에 요구되는 물성을 타사보다 더욱 우수한 수준으로 CPI필름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 강점이 상업화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공정 프로세스가 단순하다는 것은 수율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수율은 제품화되는 과정에서 불량률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량률이 적다는 것의 메리트는 같은 생산 시간 내 효율성뿐만 아니라 향후 가격에 반영이 되는 점, 시장 점유율과도 연계가 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요.

현재 시제품이 생산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중에 상용화 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플렉시블 필름이 적용된 폴더블 디바이스는 2017년도 하반기에서 2018년도 상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필름이 적용될 디바이스의 생산 기업과 필름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계에 있는데, 이 과정이 오래 걸린다면 그만큼 상용화가 더 늦어질 수도 있겠지요.


 

폴더블 디바이스 후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플렉시블 필름의 적용은 벤더블, 폴더블, 롤러블 순으로 이어집니다. 벤더블 디바이스는 시중에서 이미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엣지와 화면이 굽어 있는 TV가 그 예이지요. 폴더블 디바이스가 상용화되면 사이즈가 큰 롤러블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는 단계가 올 것으로 시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렉시블 필름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롤러블 디바이스 활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IT 디바이스가 롤러블 단계로 가면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이지요.

차장님의 SKC CPI필름에 대한 기대가 궁금합니다.
플렉시블 필름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지만, 시제품 생산을 완료한 시점이고 저희만의 공법과 노하우가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SKC가 CPI필름 업계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 CPI필름이 상용화되기 시작하고 플렉시블 디바이스 시장이 커지게 되면, CPI필름이 하나의 필름 본부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진우 차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SKC가 CPI필름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개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한 표정에서 이진우 차장님이 CPI필름 연구에 가지고 계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불가능해 보였던 기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진우 차장님과 프로젝트 팀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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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기업 SKC의 경영직무는? Part 2. 영업직무
SKC의 경영관련 직무들을 살펴보면, 크게 마케팅과 경영지원 두 가지로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내에서도 기획와 영업 등 다양한 직군들이 있는데, 그 중 SKC의 영업직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POPG판매팀 류대환 대리님을 만나 보았다.

 

SK Careers Editor 황서영
 

<SKC POPG판매팀 소속 류대환 대리>

 

 

#SKC #화학 #B2B #영업 #해외영업 #업무
류대환 대리님께서는 2009년에 마케팅 직군 내의 화학사업 기획팀으로 입사하셨다. 현재는 POPG판매팀에 계시는데, 같은 본부 내 영업관리를 하는 팀에서 실제로 영업을 하는 팀으로 오게 된 것이라 설명해주셨다.
 

안녕하세요 대리님! 현재 계시는 POPG판매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SKC 영업직무는 크게 화학과 필름으로 나뉩니다. 제가 속한 POPG판매팀은 화학 영업에 속하는데, PO와 PG라는 두 개의 다른 제품들로 영업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PO와 PG에 대해 설명하자면, 원재료인 PO자체를 판매하기도 하고, PO를 PG나 polyol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POPG판매팀의 특성을 소개하자면 관리적인 성격이 강한 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O와 PG 생산량을 정한 후 월별로 어느 정도를 판매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협상을 통해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팀에서_영업팀으로
Q. 입사 당시에 계셨던 기획팀은 현재 영업직무와 비교해서 어떤 업무를 하나요?
기획팀은 영업 전체 관리 조직, 즉 총괄부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물량 등에 대한 기획을 하며 손익이 얼마나 나고 있는지에 관한 가이드를 주는 등의 관리 업무들을 합니다.

 

Q. 영업 관리와 영업 팀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실질적으로 고객과 만나서 영업을 하는 것은 영업 팀의 업무입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영업 팀은 물건 판매를 통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는 팀이지요. 영업관리 팀은 이러한 팀들을 위해 어느 정도의 판매량을 달성해야 하는지 등의 관리를 합니다.

영업관리 팀에 있을 때는 넓은 관점을 가지고 전체 사업의 큰 그림을 그리는 형식의 업무를 했는데, 이제는 각각의 제품 별로 세부적인 부분들에 대한 업무를 해야 하는 점에 큰 차이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B2B영업_B2C영업
Q.B2B와 B2C영업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와 같은 B2B영업은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영업입니다. SKC제품에 대한 수준과 평가가 고객사 입장에서 이미 다 되어있는 경우가 대다수이지요. 이 부분들을 모두 알고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영업업무가 있는 걸까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얼마인지 인데, 여기에서 개개인의 능력발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B2C영업은 다양한 고객군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각각의 니즈를 맞춰가야 할지가 업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특성과 고객의 특성 모두가 다양하고, 제품과 고객의 매칭에 있어 다양한 변수들과 특성들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반면에, B2B영업은 판매하려는 제품과 고객 모두의 특성이 이미 매칭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크게 움직일 수 있는 변수가 가격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B2B영업팀은 고객사와의 관계를 관리하고 납기/라벨링 같은 세부적인 부분들도 맞춰가면서 고객사가 우리 회사의 제품을 사게끔 하는 것이 핵심 업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2B 특성상, 한번 거래가 시작되면 잘 바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B2B영업은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 자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Q. 거래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클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하나요?
처음에는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통해 깨달은 점이 대부분의 고객사들은 꾸준히 우리와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 영업팀에 들어와서 버벅대도 오히려 선배들이나 고객사에서 먼저 알려주거나 다독여주는 경우가 많고, 이런 부분에서 영업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Q. 가격이 가장 큰 변수라면, 영업 업무는 가격 협상이 대부분인가요?
우선 제품 가격에 대한 레퍼런스가 이미 어느 정도 되어있다고 해도, 그 가격 내 여러 변수들 사이에서 고객들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경험 상, POPG판매팀의 업무에 있어 고객사들은 제품의 공급안정성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고객사 입장에서는 "귀사에 납품하는 제품들을 날짜 차질 없이 공급해줄 수 있다"라는 확언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여러 가지 업무들이 생기는데, 크게 내부영업과 외부영업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내부영업의 주 업무는 기획팀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얼마만큼의 제품 할당을 해주십시오"를 설득하기 위해서 왜 그 만큼의 물량이 필요한지, 고객사가 수요처로서 얼마만큼의 안정성을 줄 수 있고, 현재 거래의 성장 가능성 등 기획팀과 내부 협상을 합니다. 외부영업은 대부분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실제로 고객과의 거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살펴보았을 때, B2B영업은 회사와 고객 사이에서의 코디네이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내부 영업과 외부 영업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고객과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굉장히 큽니다. 각각 얼마만큼의 시간이 투입되는 지를 보면, 내부영업이 70% 외부영업이 30%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저와 함께 POPG팀의 영업사원 대부분이 같은 비중의 내부/외부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결국 내부던 외부던 모두 협상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일상_업무
Q.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하루 단위보다는 주 단위로 일정들이 정해질 때가 대부분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팀 회의를 하고, 화요일에는 본부장님께 주 업무에 대해 보고 드리는 등의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위 일과들을 살펴보면, 오전과 오후 중에서 하나는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합니다. 그 외의 시간들은 오더들이 잘 출하되고 있는 지를 체크하고, 제품 가격이 유가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판매 관련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외부 미팅이 많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나요?
SKC기준으로 보았을 때, 타 직군들보다 외부 업무들이 많지만, 통상적인 B2C '영업직무'를 떠올렸을 때 드는 이미지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일례로, 저의 지난 주 업무들 중에서 외부 고객사와의 미팅이 다섯차례 정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건 정도 있었던 것이지요. 미팅 시간이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이내라고 보면, 보통 전체 업무에 있어 외부 활동이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슈가 있을 때는 고객사와 거의 붙어있다시피 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로 들어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올라서 제품 가격을 불가피하게 올려야 하는 상황을 맞으면, 고객사들과의 미팅들을 통해 가격에 대한 설득을 해야 하지요. 비즈니스라는 것이 전화나 이메일로만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대면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협상이 한 차례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각자 많은 내부 미팅들을 통해 상황에 대한 해결을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시기 때는 외부 업무가 급격히 늘어나는 편입니다.

 

Q. 영업을 담당하며 보람차던 순간들이 궁금합니다!
예상하지 못해서 난감했다가, 그 것으로 인해 보람찼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고객사에서 제품 100톤 정도에 대한 클레임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미팅을 하고, 돌아와서는 내부적인 정황에 대해 알아보며 문제가 생긴 소지가 무엇일지 파악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공장에서 협조를 많이 해주셔서 문제 파악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고객사와 다시 만나 공정 과정들 중 문제 여지가 될 만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을 하니, 오히려 고객사에서 SKC 공정 시스템의 체계성에 대해 감탄했습니다. 시스템이 이렇게 갖춰져 있어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이 빨리 발견될 수 있고, 수정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업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SKC를 더 믿고 계속 꾸준히 사게 된 계기로 바뀌었지요. 정말 힘들었지만, 굉장히 보람찼던 경험입니다.

 

 
#SKC영업_취업준비

Q. SKC 영업 직무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원론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저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이야기도 잘 수용할 줄 알고, 문화수용성 측면에서 글로벌리티가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고객을 응대하면서도 사업 전체의 큰 그림을 보면서 동료들의 업무 상황 또한 이해하는 역량도 영업 직무에 있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대리님만의 특별한 입사 준비 과정이 있었나요?
저는 서류전형을 붙은 후에, 취업 카페에서 인원을 모아 취업 스터디를 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며 서로 상호보완해주는 면도 컸고, SKC의 다양한 사업 분야들과 내부 문화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어요. 제가 성공적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있는 것은 취업스터디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Q. 외국어나 사교성이 중요한가요?
이 부분들은 입사해서 일을 하다 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수출업무도 하고 있지만 외국어를 아직도 잘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객사와의 거래가 유창한 회화 실력에 따라 좌지우지되지는 않습니다. 외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지 못해도,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내에서 어떻게 고객을 이해하려는 태도에 따라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거래 성사 여부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Q. SKC 영업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뛰어나게 사교적이거나 외국어가 유창하지는 않아도,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영업 직무는 거래를 만들고, 성사시키기 위해 주체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이 자세가 굉장히 중요해요.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능동적으로 스스로를 기업에게 어필하려는 노력들을 해보세요. 취업은 결국 자신을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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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기업 SKC의 경영직무는? Part 1. HR직무
SKC는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화학 소재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일상 생활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닌, 그 제품들의 부품 및 재료가 되는 소재를 개발하는 B2B기업이다 보니 소비자들인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기업이기도 하다. SKC하면 R&D와 생산기술 직무들이 떠오르는데, 생각해보면 모든 회사에 경영업무가 빠질 수는 없다는 것! 기업문화, 채용, 교육 등 회사 운영의 한 축에 HR부서가 있다. 인력개발팀의 이경준 대리님과 박영조 대리님이 말하는 SKC와 HR부서의 업무에 대해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황서영

 

 


#대리님이 알려주는 SKC 'HR직무'
Q. B2B기업과 B2C기업의 HR직무는 어떻게 다른가요?
B2C기업과 B2B기업의 영업 환경과 방식이 다른 것처럼 HR의 업무 방향도 다를 것 같아요. SKC와같은 B2B기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일반 대중을 고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과의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을 육성/지원하는 내부적인 측면이 더욱 커요. 예를 들어 B2C기업에서의 HR직무는 소비자 중심의 영업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측면의 인재 육성도 강조된다면, B2B기업에서의 HR직무는 구성원을 육성/지원하는 측면의 HR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능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SKC내에서 HR부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HR직무가 크게 HRM (Management)와 HRD (Development)로 나뉘는 것과 같이 SKC HR부서는 인력팀과 인력개발팀 두 개의 팀이 있습니다. 인력팀 내에서는 보상, 평가승진, 인사기획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고, 저희가 속한 인력개발팀은 채용/인재육성/기업문화 관리의 크게 세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이경준 대리님은 인재육성 업무 담당자, 박영조 대리님은 기업문화 업무 담당자입니다.

 

Q. 인력개발팀에서는 기업문화를 위하여 어떤 역할을 하나요?
SKC의 기업문화는 SKMS(SK Management System)라는 SK 고유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SKC Value에 맞춰 진화/발전하고 있습니다. 인력개발팀에서는 기업문화가 Vision 달성에 적합하게 진화/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Workshop, Survey, Interview 등을 통하여 문화를 진단하고, 이를 통하여 도출된 이슈, 개선사항, 구성원 의견 등을 반영하여 기업문화(일하는 방식, 제도/시스템 등)를 개선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인력개발팀 사원의 하루 일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인력개발팀에서는 규칙적인 업무보다 프로젝트성 업무나 외근이 많기 때문에 하루 일과가 동일하게 반복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인재육성 업무는 인력 개발 체계을 기반으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외에도 구성원의 Needs나 사업환경에 맞는 구성원 역량을 확보/개발 하기 위하여 상황에 맞는 육성 Program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기업문화 업무도 환경 변화에 따른 회사의 제도/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이를 기업문화에 반영하기 위하여 Project성으로 업무를 기획하고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인력개발팀 업무 대부분이 다양한 내/외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수행 하기 때문에 회의나 외근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캐치하시나요?
SKC의 여러 업무 현장들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면 정확한 상황 진단에 따른 적합한 기업문화/역량 육성 프로그램들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희 인력개발팀에서는 내/외부의 다양한 구성원을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대내외 연구자료, 보고서, 서적, 미디어 등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가 나가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역량을 확보/육성 및 기업문화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학습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SKC가 속한 업계의 산업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와 그에 대응해 SKC의 인적자원들을 어떻게 육성하고 지원해야 할지도 학습합니다.

 

Q. 업무에 외근/출장이 많나요? 외근/출장 업무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채용과 교육 업무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이 많기 때문에 내근과 외근의 비율이 3:2 정도 됩니다. 그 외에도 협업을 위하여 내/외부 구성원들을 만나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외근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상황 진단과 Communication을 위하여 현업과 함께 Survey 형식의 진단이나 워크숍, FGI형태의 토론 및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합니다.

 

Q. HR직무를 위한 어떤 자기계발들을 꾸준히 하고 계시나요?
인재 채용 및 교육 업무를 보자면, 업계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산업환경의 변화나 채용/육성Trend에 대한 끊임 없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자기계발로는, SKC는 회사 수출비중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기업문화 업무측면에서는 타 기업의 조직문화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으며, Global Top 회사들에 대한 스터디들도 진행합니다. 이러한 스터디를 할 때, 레포트가 영어 등의 해당 국가의 언어들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SKC_취업준비는_이렇게
Q. HR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이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나요?
내/외부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HR직무에서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기본적인 역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HR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신입사원의 역량을 생각해보면 HR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 지식, Communication/Cooperation능력, Business Manner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R직무에 지원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취업 이전에 HR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쌓기 위한 노력과 경험(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 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직무를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어필하게 되면 다른 친구들과 차별성을 부각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Q. 관심 있는 직군 내에서 하고 싶은 직무가 명확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대부분이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에 대해 세부적으로 명확히 이해하거나 정의하기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다소 포괄적이더라도 본인이 관심 있고 또 해보고 싶은 직무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그 분야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HR'직무 내에서 일하고 싶지만 '채용' 또는 ‘기업문화’라는 세부적인 업무까지는 확실히 본인이 원하는 업무의 방향을 정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겠지만, 'HR 업무를 해보고 싶어', '회계/재무 업무를 해보고 싶어' 라는 등의 큰 방향성을 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보려는 노력들은 필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요즘 많은 대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수준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경우도 왕왕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그 분야에 대한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HR직무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지금 재학 중인 학교의 교과목 중 HR 관련 수업들을 집중적으로 이수한다든지, HR 관련 업무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보는 등의 ‘주어진 환경 내에서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서 공부했고, 알아보고자 노력했다’라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취준생들에게_Tip

이경준 대리님
"왜 HR직무에 지원을 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전공 내에서 어떤 분야가 맞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그 분야들을 알아보려는 노력들을 해보아야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 라는 기업의 채용 방향성에 대해서,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적어도 그 '일'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인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와 가고 싶은 업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철학이 명확한 사람이 회사에서도 필요한 사람이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영조 대리님
바쁘게 많은 활동들을 하는 것보다 자신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취업을 위해 많은 활동들을 소화하다 보니 본인이 현재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떤 강점들을 가지고 있는 지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표면적인 부분들보다 내면적인 부분들에 대해 더욱 집중을 하는 것이 취업 방향 설정에 있어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SKC HR직무 인력개발팀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B2B산업에서의 HR업무와, SKC에서 일하는 인력개발팀 사원들만의 업무 스토리를 통해 SKC에 대해 잘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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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만나는 SKC 이야기 2탄

 

SK Careers Edito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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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만나는 SKC 이야기 1탄

 

SK Careers Edito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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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신입사원은 오늘도 힘이 납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장인은 뭔가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제 3의 인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에게 어떤 일이 주어진다는 것, 야근과 회식을 한다는 것, 해외로 출장을 가는 것, 그리고 매달 내 손으로 번 돈이 통장에 들어 온다는 것. 모든 것들이 생각만으로도 들뜨게 한다. 직장인, 특히 신입사원으로서의 삶은 어떠한지, 올해 3월부터 SKC의 일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찬식 담당기사’를 만나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별이

 

 

SECTION 1: 알아보자, SKC!
SKC는 필름과 화학 분야를 큰 두 축으로 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비디오테잎과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제품을 생산했었고, 최근에는 PET 필름(폴리에스테르 필름), 화학 소재(PO, PG, SM) 등 다양한 제품 및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1977년 국내 최초, 그리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PET 베이스 필름을 자체 개발한 SKC는 생산량으로 보자면, 명실상부 세계 1위의 기업으로 기술적 자부심이 뛰어나다. PET 필름은 광학 디스플레이, 특수 포장재 등에 사용되며, 음료에 붙은 라벨지나 과장 포장재도 PET 필름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또한 화학분야에서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PO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약 30%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생산 주체다.

 

 

 

SECTION 2: 신입사원이 소개하는 SKC!
Q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와 소속 부서 내에서 담당하고 계신 역할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SKC화학사업전략팀에 소속된 이찬식 담당기사입니다. 올 1월에 최종합격 되어 3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로 SKC의 주력 제품과 관련한 아시아 내 수급 변화, 관련 이슈 및 시장전망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신규성장 산업과 관련한 시장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기사라는 직급은 타 기업의 사원과 동일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Q2: 화학사업전략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부서인가요?
A2: SKC는 크게 필름, 화학, 미래사업의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필름의 경우 음료의 라벨지 및 과자 포장재에 사용되는 PET필름이나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소재가 되는 특수 필름, 자외선 차단 및 에너지 절약의 기능을 갖고 있는 윈도우 필름 등과 관련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미래사업부문은 신규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특화된 사업부문이죠. 제가 속한 화학 부문은 석유 추출물인 PO, Polyol, PG, 폴리우레탄을 취급하며, 자동차 시트, 핸들 등의 소재에서부터 음료 및 화장품의 첨가물 까지도 공급합니다. 미래사업부문에서는 신규성장동력 발굴에 특화된 부문입니다. 미래 우리 생활에 핵심 소재가 될 만한 아이템을 찾고 이를 연구하죠.


 

Q3: 입사 전에 미리 준비해오면 업무 수행 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세요!
A3: 저는 ‘기술, 지식, 마음가짐’의 세 가지 측면에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기술적 측면에서는 엑셀을 능숙하게 다룰수록 일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엑셀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준비하시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영업부서에서 엑셀을 이용해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둘째로 지식의 측면에서 볼 때, 회계적 지식을 공부해오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회계 관련 지식은 일반 Staff 부서뿐만 아니라 전략팀, 영업팀, 그리고 공장 등 현장직에 이르기까지 어느 직군에서든 요구됩니다. 따라서 미리 공부한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입사 전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입사를 한다면, 입사한 곳이 우리 회사가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Q4: 입사 후 가장 당황했던, 혹은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때의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A4: 입사 한두 달쯤 되었을 때, 팀장님께 업무를 할당 받고 주어진 시간 내로 일을 처리해야 했었습니다. 선배들은 전부 외근가시고 팀에 혼자 남아있었는데, 처음으로 온전히 저에게 책임이 주어진 일이라 조금은 당황스러웠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했었죠. 그때, 세네 차례 최종본을 수정한 후에야 팀장님께 전달해드렸는데, 결과적으로는 팀장님께서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당시에는 매우 당혹스럽고 긴장된 상황이었지만 이때의 경험은 이후에도 제게 주어진 업무를 ‘내 일이다’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해주었던 계기가 되었고 현재도 이때의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5: SKC를 한 단어로 표현해주세요!
A5: 저는 SKC를 ‘히어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에 ‘SKC가, 그리고 SKC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이 세상에 없다면 어떨까?’하고 상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SKC는 중간재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의자 시트, 특수 포장재, 자동차 내장재 등 우리의 일상에 부가가치를 더해주는 SKC의 제품이 없다면, 우리가 지금과 같은 윤택한 삶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SKC를 ‘히어로’라는 단어로 소개하고 싶네요!


Q6: SKC에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후배님들에게 조언 및 응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6: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급해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취업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고 일종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입시를 준비할 때, 마치 수능이 끝나면 모든 게 끝날 것만 같던 생각이 들던 것처럼 입사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조금 더 길게 보는 안목을 갖고,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내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PO, PG, Polyol, 폴리우레탄 등의 생산과 수급을 담당하는 SKC의 화학전략팀에 소속된 이찬식 담당기사는 SKC를 ‘히어로’라고 표현했다. 인터뷰 중에 두어 차례 반복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취업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고 2차로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SKC의 일원인 이찬식 담당기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수많은 신입사원 중 하나인 이찬식 담당기사로서 다음과 같은 대답을 주었다.

 

 

SECTION 3: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은?!
Q1: 신입사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 같은 게 있다면 뭘까요?
A1: 모르는 것들을 철면피를 깔고 선배들에게 마음껏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신입사원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입사 2~3년 차가 되면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데,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입사원 때, 이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할 수 있는 것도 신입사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죠!


Q2: 직장인들이 항상 힘들어하는 월요병!, 담당기사님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A2: 출근하기 전 아침에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해 보고 그날 하루의 단기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날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아무 생각이나 다짐 없이 출근할 때 보다 훨씬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월요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네요.

Q3: 본받고 싶은 상사의 모습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A3: 우선 부하직원에게 일의 목적과 방향을 정확히 전달하는 상사를 본받고 싶습니다. 업무 경계를 뚜렷이 설정해준다면, 아직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 서투른 신입사원이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겠죠? 둘째로 본받고자 하는 상사의 모습은 부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는 것입니다. 실제 SKC 또한 회의를 진행할 때, 신입사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부분은 참고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히 첨언해주시는 것이 SKC의 자랑하고 싶은 장점이기도 하죠.

Q4: 대학생들이 어쩌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죠. 월급! 첫 월급으로 뭐 하셨어요?
A4: 우선 가장 먼저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어요. 처음에는 월급의 1/3을 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지나 보니 너무 많은 금액을 약속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또, 이번 여름 휴가 때는 어머니와 일본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Q5: ‘이럴 때, 일할 맛 난다!’ 싶은 때는 언제인가요?
A5: 칭찬을 들었을 때가 가장 일할 의욕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들었던 칭찬이 “저 친구는 자세가 되어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이었는데요. 물론 칭찬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고 고마웠지만 다음에는 자세가 아니라 일로써, 능력으로서 칭찬받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일에 열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6: 향후 SKC의 일원으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A6: 단기적으로는 지금 맡고 있는 업무를 완벽하게 숙달하고 싶습니다. 또 3년 내로 화학시장에서의 전문가가 되고 싶기도 하구요. 장기적으로는 사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전부 해보고 싶어요. 또한, 현재의 자리에서 화학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한 후 영업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현장에 투입되고자 하는 목표도 있습니다.

 

‘이찬식 담당기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갓 신입사원이 된 그가 말하는 SKC와 신인사원의 일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에 ‘나 자신의 Identity를 아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해주었는데, 그는 이미 자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언젠가 자신이 희망하는 곳의 신입사원이 될 자신을 상상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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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SKC 이야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SKC,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멀게만 느껴졌던 SKC는 생각보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SKC 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무기소개개발실의 임재범 대리를 만나고 난뒤, 비로소 납득이 갔는데... 그럼 지금부터 SKC의 사업 이야기에서부터 소소한 취업준비 팁까지 함께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이별이

 

 

Part 1. SKC가 하는 일이 궁금해요!

SKC는 필름과 화학 분야를 큰 두 축으로 하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비디오테잎과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제품을 생산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PET 필름(폴리에스테르 필름), 화학 소재(PO, PG, SM), 그리고 오늘 자세히 알아 볼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 또는 차폐시트) 등 다양한 제품 및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 SKC의 소재들을 스마트폰의 부품, 과자 포장재, 제품 라벨지 등의 형태로 우리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면 어떠한가? SKC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SKC는 1977년 국내 최초, 그리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PET 베이스 필름을 자체 개발하였고, 생산량으로 보자면, 명실상부 세계 1위로 기술적 자부심이 뛰어난 기업이다. PET 필름은 광학 디스플레이, 특수 포장재 등에 사용되며, 음료에 붙은 라벨지나 과장 포장재도 PET 필름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또한 화학분야에서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PO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약 30%의 국내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생산 주체이다.


‘Specialty 소재전문 기업’을 추구하며, 다양한 제품과 부품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SKC는 필름과 화학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을 구성할 소재를 개척하고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미래사업부 산하 신소재개발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지금 소개할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다.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 또는 차폐시트)
페라이트 시트는 메탈(스마트폰 배터리 등의 부품)에서 야기되는 와전류(시스템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계기 등에 오차를 야기하는 전류)를 차단하여 기기간 상호 통신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또한 페라이트 시트는 인덕턴스 값을 향상시키는데, 쉽게 말하자면, 자석의 밀집도를 높여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페라이트 시트가 기기 부품 내에서 하는 역할이다. 이러한 페라이트 시트는 NFC, 무선 충전,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등의 기술에 반드시 탑재되어야 하는 핵심 소재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가구, 심지어는 인공심장에 이르기까지 그것의 활용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각각의 기술들을 하나씩 간략히 알아보기로 하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모두 자신의 스마트폰에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NFC는 10cm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단말기 간 데이터 전송을 의미한다.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NFC는 결제 이외에도, 데이터나 코드에 단말기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프로모션, 영화 및 공연 티케팅, 보안 게이트 출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무선 충전(WPC/WPT)

 

무선 충전 기술은 글자 뜻 그대로 충전 케이블 없이도 단말기 충전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무선 충전은 유도 방식과 공명 방식으로 나뉘는데, 유도 방식의 경우 충전패드에 단말기를 대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며, 현재 삼성에서 갤럭시S6와 노트5에 해당 기술을 탑재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명 방식의 무선 충전은 충전패드에 단말기를 대고 있지 않아도 충전이 되는 방식으로, 현재 기술 개발이 상당수 진행된 실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에 주목해야 할 점은 스마트폰 충전뿐 아니라 일반 가구, TV, 자동차에서부터 인공심장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전자기기에 전부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마그네틱 보안 전송)

 

최근 유통업, 금융업뿐만 아니라 IT에서도 가장 화두인 간편결제 시스템을 위한 MST 기술에도 페라이트 시트

가 필요하다.

 

NFC 또한 결제를 수행하는데, 그렇다면 MST와의 차이은 무엇일까? 임재범 대리는 “NFC와 MST 모두 기본적으로 일상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단, NFC의 경우 별개의 단말기가 요구되지만 결제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MST는 20년도 더 된 낡은 카드 결제기를 이용해도 무리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NFC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MST는 결제에 보다 특화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C는 페라이트 시트에 대한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처음엔 NFC 기술에 적용하기 위해 페라이트 시트를 개발하였고, 이후 무선충전과 MST로 발전되면서 점차 그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더구나 해외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아직 페라이트 시트가 탑재되지 않은 기기가 많고, 특히 중국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 약 20%만이 해당 소재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NFC, 무선충전, 간편 결제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수록 해당 소재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


또한, 작년까지만 해도 페라이트 시트를 요구하는 기술 중 NFC 기능만을 지원하는 전자기기가 대부분이었으나 올해에는 삼성 갤럭시 S6, 노트5 등에 MST 기능이 추가 되었고, 핀테크(Financial+Technique)의 일종인 간편결제 시스템을 여러 기업이 공격적으로 론칭하고 있으며, 이의 이용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페라이트 시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Part 2. SKC에 취업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SKC의 전반적인 사업 활동과 무기소재인 페라이트 시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처럼 필름, 화학뿐만 아니라 태양광, 무기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SKC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취업을 위한 조언을 얻기 위해 임재범 대리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Q. SKC에 대해서 자랑 좀 해주세요!
A. 우선 SKC의 직원을 배려하는 복지정책과 근무환경을 자랑하고 싶어요. SKC는 개별 구성원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마련해 주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긴 업무 시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중시하고, 보통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SK그룹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행복’인데, 나의 행복뿐 아니라 직장 동료, 투자자, 협력 업체, 그리고 함께 일하는 작은 회사의 행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또 그것들이 잘 지켜지고 있어요. 저희 회사에 오시면 정말 좋은 회사라고 느끼실 거예요.

 

Q. SKC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하자면?
A. 이공계를 전공하는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몰두하라는 점이에요. 취업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내가 관심이 있고, 지금까지 공부해 온 부분에 대해 애정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기회는 언제가 되건 반드시 찾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와 같은 연구소의 경우에는 면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지원자 본인이 지금까지 공부한 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자신만의 역량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라고 생각됩니다.


SKC 연구소에는 화학 계통의 전공자, 신소재공학, 재료공학을 전공한 분들이 많아요. 또, 모든 기업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공계 전공자뿐만 아니라 문과를 전공한 분들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연구소에도 연구지원팀, 법무팀, 특허전략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문과 전공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Q. SKC에서 근무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A.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보통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 수준이 중요하고, 최근에는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이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죠. 또 실질적으로 외국기업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공계 학생들에게도 언어 능력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통역하시는 분이 따로 있지만 항상 옆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본인이 직접 하고 싶은 말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SK에서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기 때문에 입사해서도 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합니다.

 

Q. SKC에의 입사를 위해 어떻게 준비 하셨나요?
A. 저는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SKC에 대해 많이 찾아 보면서, 앞으로 SKC가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할 것인지를 파악하고 관련된 연구를 혼자 진행해 보는 식의 맞춤형 준비를 했어요. 따라서, 이 글을 보시는 취업준비생들도 막연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내가 희망하는 기업이나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를 기반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알아 두고, 희망하는 회사의 정보를 찾아보며 현재 사업을 살펴보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 내가 희망하는 기업의 최소 지원 자격을 파악하고, 이를 목표로 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Q. 면접을 위한 팁을 주자면?
A. 취업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여기저기 지원서를 내면,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구체적이고 뚜렷한 뭔가가 없겠죠. 그렇다면 면접에서 좋게 보여지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또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이 곳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어필해야 해요. “내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과 자질이 요구되는지를 알고, 이를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공부를 해왔는지를 어필하면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감이 중요해요. 물론 해당 분야에 대해 본인이 많이 알고 있다면, 자신감도 당연히 따라오겠죠.

 

이번 기사를 통해 SKC의 전체적인 사업 내용을 개략적으로 알아보았고, SKC에서 자체 개발한 페라이트 시트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살펴보았다. 이제는 SKC가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은가? 문과 전공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이고, 복잡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문과생인 에디터 또한 해당 기사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SKC에서 다루는 아이템들과 소재들이 우리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흥미로웠다. B2B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임에도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SKC가 더욱 가까워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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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09.03 09: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C는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SKC 자운스범퍼 

특수소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다!

 

 

 

대한민국의 폴리우레탄사업을 이끌어온 SKC가 또다시 시장 확대에 나선다. SKC의 기존 주력사업인 화학필름사업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기능성 복합소재사업으로의 확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폴리우레탄 계열의 엘라스토머 자운스범퍼를 생산하며 본격적으로 복합소재사업에 신호탄을 터트렸다. SKC가 그려나갈 복합소재 자운스범퍼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SK Careers Editor. 김지민



자운스범퍼가 뭔가요?

  


< 자운스범퍼의 기능 >

자운스범퍼는 자동차 서스펜션의 부품으로 금속 스프링이 압축 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되는 高내구성 폴리우레탄 제품으로 범프 스톱(bump stop)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소모성 부품으로 주된 재료는 고무나 엘라스토머 폴리우레탄이다. 수십 년에 걸쳐 자동차의 서스펜션 부품과 합해진 자운스범퍼는 외부에서 가해진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즉, 강력한 압축 스프링으로서의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는 운전자들의 다양한 운전방식이나 다양한 부하조건에서의 조작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부드러운 운전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자운스범퍼는 소음을 흡수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좀 더 조용한 운전을 할 수 있다.


SKC와 자운스범퍼가 만나다
  


<SKC 자운스범퍼>

자운스범퍼 시장은 독일 바스프(BASF)사가 꽉 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4년 자운스범퍼의 세계시장 규모는 5,500억 원, 국내 시장만해도 5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SKC가 도전장을 던졌다. 기존의 폴리우레탄사업의 전문성을 발판 삼아 SKC가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연구 개발 끝에 원료생산, 합성부터 공정,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하였다. 2014년 8월 연간 300만 개의 생산공장을 준공한 것이 신호탄이 되었다. 현재는 자운스범퍼를 글로벌 서스펜션 업체로부터 수주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진입에 있어서도 국내 업체가 경쟁에 가세함에 따라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내세워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현재는 연간 300만 개 규모지만, 2020년까지 연간 1억 개 규모의 생산라인을 확보하여 연 매출 2,000억 원, 세계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KC에게 물었습니다! ’생생한 자운스범퍼 이야기!’
Q1. 자운스범퍼를 생산하는 데 있어 SKC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자운스범퍼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을 하다 보니 난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품 수준은 동등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고 있으며, 폴리우레탄 생산업체라는 장점을 통해 원가경쟁력에서 상당한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운스범퍼는 소모품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폐차되기 전까지는 교체되지 않는 부품으로 큰 내구성을 지녀야 할 뿐만 아니라 소음 흡수도 잘 되야 합니다. 현재 SKC는 제품 형상 설계 능력을 자체적으로 축적∙보유함으로써 이에 대한 강점도 충분히 지니고 있습니다.


Q2. 자운스범퍼를 생산하는 부서는 어디이며,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요?
 

 

<SKC의 자운스범퍼 이야기>


과거 SKC는 자동차 업체로 내장재, 시트, 헤드레스트, 핸들용 등 자동차 부품의 원료를 납품한 적은 있었으나, 자동차 최종 완성 부품을 납품하기는 자운스범퍼가 최초입니다. 이번 자운스범퍼의 사업화가 SKC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연구소, 생산, 품질보증, 물류, 구매 등 현재 SKC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케팅팀은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나 물량 수주 및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연구소는 고객의 Needs 및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개선하고 있습니다. 생산팀은 최적의 제품과 생산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량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품질보증팀은 제품이 생산되었을 때 고객이 원하는 스펙이 나왔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납품 전 제품에 대하여 최종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물류팀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제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합니다. 구매팀은 자운스범퍼에 생산되는 각종 원료들의 원가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및 필요 원료의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3. 자운스범퍼의 또 다른 용도가 있나요?
자운스범퍼를 자동차 서스펜션용으로 공급하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현재 SKC는 철도레일용 엘라스토머 제품을 비롯하여 가전과 승강기용 제품에 대해 고객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힘을 주면 늘어났다가 외력(외부에서 작용하는 힘)이 사라졌을 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성질을 가진 엘라스토머는 내구성과 탄력성이 특히 뛰어납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특히 철도레일용 제품은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과 유라시아 철도로의 적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민's Tip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나가는 회사가 있다. 항상 더 나은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기존의 화학, 필름 사업을 넘어 특수소재 사업을 키워나가겠다는 도전장을 내민 SKC의 모습이다. 소재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SKC가 걷는 길을 조심스럽게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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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이제 내가 널 발견해줄게!

SKC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SKC는 홈페이지의 홍보자료를 통해 우리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SKC의 제품과 기술을 일러스트를 통해 보여준다. 일러스트보다 더 생생한 이야기를 기다려 왔다면 이 글에 주목하자. SKC 담당 에디터 지민이 직접 일러스트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집을 나섰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C화학사업을 찾아서 _ 자동차

SKC의 화학사업에 관하여 알고 있는가? SKC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프로필렌 옥사이드(PO)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PO는 폴리올의 원료가 되고, 폴리올은 다시 다른 화학물질과 섞여 폴리우레탄이 된다. 다양한 밀도와 특성을 지닌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역할을 SKC가 맡는다. SKC는 이러한 원재료를 업체에 공급하고 그 이후 가공을 거쳐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완제품으로 재 탄생한다. SKC의 폴리우레탄의 쓰임은 다양하다. 자동차에서 SKC를 발견해보자.

 

 

<차량 내부 시트나 카페트, 햇빛가리개에 쓰이는 폴리우레탄폼>


폴리우레탄은 차량 바닥에 까는 카페트, 천장, 트렁크에도 들어간다. 또한 차량 내부 대시보드(dashboard)나 자동차 계기판, 운전대, 햇빛가리개 등 SKC의 폴리우레탄폼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드물 정도다.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하거나, 충격에 민감한 정밀한 기계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부품에는 대개 폴리우레탄폼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다.

 

 

SKC건축용 필름을 찾아서_건축용차량용


    1)   SKC건축용 윈도우 필름

SKC의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남다르다. 99% UV를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 가구류가 변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또한 필름의 탁도가 낮아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까지 보장한다. 다만 생산된 건축용 필름의 경우 시공사를 통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 삼성서울병원 본관 및 서초 사랑의 교회>

시공사를 통해 건축용 필름 시공이 이루어진 대표적 건물로는 서초 사랑의 교회, 삼성 서울병원, 인천공항의 일부가 있다

 

 

    2)   SKC썬팅필름  

자동차 썬팅 필름은 출고 시에 각 회사 로고가 박힌 상태로 출고되는 것이 있고, 로고가 빠진 채로 출고 되는 제품이 있다. 썬팅이 되어 있는 차량의 유리창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SKC 로고가 인쇄 되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태양열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어 차량 내부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주고, 눈부심 또한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운전자의 눈을 보호한다

 


<SKC window 필름 제품 사진>


 

<: SKC Window Film이 코팅된 차량 / : 다양한 SKC Window Film>


 

<차량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SKC의 로고>

(업체협조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44-10 1층 서초내비 (02-588-7783)

 

 

 

SKC열수축 필름을 찾아서 _ 음료

열수축 필름은 상온 혹은 상온이하의 온도에서는 수축이 일어나지 않으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수축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필름이다. 대부분 포장용으로 쓰이며 그 중에서도 음료수 용기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SKC가 생산한 열수축 필름은 대표적으로 롯데 칠성 브랜드음료 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원래PET필름은 열적 안정성이 우수해 열을 가해도 쉽게 늘어나거나 줄지 않는 특성이 있어 열에 수축하도록 성질을 변형하기 위해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SKC 5년 여의 연구개발 끝에 양산에 성공했다.

<SKC PET film이 사용된 음료>

 

 

지민's Tip

SKC는 기업이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B2B업체다. 따라서 대중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광고나 마케팅 활동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SKC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KC 입사를 꿈꾸는 당신이라면 누구보다 친숙한 기업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을 읽은 누군가는 작은 행동의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자동차 유리창 너머에 보이는 SKC의 로고를 찾아보는, SKC로고를 발견하고는 나도 모르게 SKC와 좀 더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그런 변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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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소재를 향합니다, SKC

 

건물 외부에 사용된 특수 단열 필름은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건물 내 외부에 사용된 단열재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 필름을 제작하고 단열재의 원료를 제공하는 회사가 바로 SKC. 생활 곳곳에 있으면서도 조금은 생소한 기업 SKC. 회사 소개부터 사업영역, 직무소개, 인재상까지 SKC를 전격 해부해 본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C, ‘ 최초에 혁신과 도전을 더하다. ’

SKC 1976년 선경 화학 창립 이후 1987SKC로 상호를 변경하며 화학 및 필름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1980년대 후반 미국에 필름 공장을 준공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국내 최초 PET Film개발, 대규모 PO/SM 공장 국내 최초 가동, 폴리우레탄 산업에 세계 최초 친환경 HPPO공법 적용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SKC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더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동시에 2차 전지 및 태양전지소재 등 친환경 무기 소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C 사업영역이 궁금하다면

SKC의 사업 영역은 크게 화학사업, 필름사업, 무기소재사업으로 이루어진다.

 

 

SKC의 성장 주춧돌 화학사업

SKC는 국내 유일의 PO(Propylene Oxide) 생산업체이다. PO Propylene을 가공해 나오는 DOWN STREAM 제품으로 PU(폴리우레탄)의 핵심원료. PU는 자동차 내장재와 냉장고 단열재, 페인트 등으로 쓰인다. 현재 SKC30만 톤의 PO를 생산하여 20만 톤을 자가 소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이 규모를 61만 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SKC2007년 울산 공장 부지 내에 HPPO(Hydrogen Peroxide Propylene Oxide)공법을 적용한 PO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과산화 수소법을 적용한 이 공법은 부산물이 없어 최종 제품인 PO와 물만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생산공정의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폐수처리비용도 적게 들어 장점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POPOLYOL을 모두 생산하는 SKC는 화학사업에 있어 선두유지에 탁월한 조건을 갖추었다.


기술에 환경을 더하다 필름사업 

SKC 필름 사업은 1976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SKC태양광용 필름, 생분해 필름 및 window 필름 등 가공 필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C윈도우필름은 탄탄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통한 다양한 특허와 기술 인증으로 고효율, 고기능성 단열필름을 생산하며 자동차 및 건축용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된다. 강력한 태풍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유리창 파손을 방지하고 유해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KC에서 개발한 생분해 필름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주로 과자 포장지로 쓰이고 있다. 한편 SKC 2013 10월 중국 PET 공장을 준공한 뒤 중국 PET 필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PET필름 시장으로, 고기능 PET필름의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PET공장 건설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더하여 세계 1위의 점유율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SKC의 신 성장 동력으로 - 무기소재사업 

SKC는 신 성장동력으로 친환경, 신 재생 에너지, New IT 분야의 핵심 기술 기반인 무기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C태양광 소재 사업을 살펴보면, 최근 세계 태양광 시장이 활기를 띄며 모듈 소재 및 잉곳·웨이퍼 등 사업 실적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EVA시트는 태양광 모듈에서 접착제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투명도에 따라 발전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품질의 시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보유가 관건이다. SKC EVA 시트 생산능력은 연 36000톤으로 세계 3위권이다. 이 밖에도 불소필름과 BACKSHEET의 수요도 점차 증가 추세이다. 태양광 사업은 아직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이 확실한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마케팅이 중요하다.

  

SKC의 채용직무 한 눈에 보기

SKC의 신입공채 및 인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직무를 찾고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SKC 2012상반기부터 2014상반기까지 어떤 직무를 채용하였는지 살펴본다.

-       영업/마케팅 분야SKC의 전반적인 사업의 영업에서부터 사업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가 오직 상경계열만 지원 가능하다는 생각은 버리자. SKC의 사업이 화학기반사업인 만큼 제품 군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기에 화공계열의 전공자도 마케팅 직무에 지원 가능하다.

-       경영지원 분야 SKC의 인사, 재무, 정보시스템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상경 계열 전공자가 우대된다.

-       생산/기술 분야SKC의 화학사업 및 필름 사업 부문의 원료 및 제품을 만드는 생산 공정 및 품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화학 사업의 기반인 울산 공장, 필름 및 소재사업의 기반인 수원, 진천공장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       R&D 분야 SKC의 미래 성장 전략에 따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무기소재개발, 폴리우레탄의 Application 개발, 분석 및 PET/가공필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SKC의 구성원이 되고 싶다면 인재상은 필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 내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SKC SK VALUE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갖고 도전과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였다. SKC의 제품이 약 150여 개국에 수출이 되는 만큼 global적인 역량을 갖고 있는 지원자라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나래’s Tip

자동차, 소파, 건물부터 내가 사용하는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SKC의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속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 이제는 당당히 우리나라의 화학 및 필름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SKC.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바이오 진단산업과 태양광전지사업을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하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SKC의 구성원이 되고 싶은 욕망이 샘솟지 않는가? 나를 꼼꼼히 연구하여 SKC에 지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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