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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채용)팀 김혜청 매니저가 알려주는 SK플래닛의 모든 것

11번가, Syrup, OK캐쉬백, 기프티콘.. 요즘 살아가면서 이런 것들을 한 번도 써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편리함들을 만드는 이 곳은 바로 SK플래닛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터키, 인도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하며 글로벌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주목받는 이 회사! 이곳에서 일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바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TALENT(채용)팀 매니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늦봄과 초여름 사이, 판교 SK플래닛 사옥 ‘더플래닛’을 찾아 TALENT팀 김혜청 매니저를 만났다.


SK Careers Editor 임성호


 


Part 1. 김혜청 매니저님의 SK플래닛 합격 스토리

- 현재 하시는 일을 포함한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플래닛의 TALENT팀에서 신입 채용과 글로벌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3년차 매니저, 김혜청입니다. 


- SK플래닛에 합격한 비결을 꼽는다면?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웃음), 제 성격과 플래닛이 비슷하기도 하고요. 미국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와서 대학원을 한 학기 다녔어요. 그러다 연구가 답답해서 인턴십이라도 해 보려고 2014년에 친구가 소개해 준 플래닛 하계 인턴십을 찾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단지 실무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거라 채용 쪽은 관심이 낮았는데, 일하다 보니 제가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플래닛이 찾던 인재랑 제가 비슷해서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소서, 면접에서 제가 플래닛의 문화에 맞는, 개성적인 사람으로 보였다고 들었어요. TALENT팀으로서 회사에 지원한 취업준비생들의 자소서나 면접을 보면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교과서적인 답변이 많아요. 그런데 저희는 최첨단 IT 회사이고, 틀에 박힌 것보다 독특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기업이거든요. 생긴 지(2011년) 얼마 안 되기도 했고요. 제 캐릭터가 오히려 대부분의 취준생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준비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통통 튀는 모습이 좋게 보였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일반적인 한국 기업이었다면 저 같은 사람이 가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인턴 생활은 어떻게 하셨길래 좋은 평가를 받으실 수 있으셨나요?

저는 인턴을 할 때 자유분방하되, 최고의 결과를 보여 드린다는 마음으로 생활했어요. 포장된 모습보다는 있는 그대로, 진취성 있는 저를 보여 드리려 했어요. 입사 후, 인턴 때 팀장님을 나중에 만나자 인턴이 그렇게 사무실에서 자리를 자주 뜨는 사람이 없어서 약간 놀랐다고 하시더라고요(웃음). 다른 인턴들은 긴장을 팍 하고 하루 종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대요. 하지만 저는 압박받는 게 없이 말 그대로 즐기면서 일을 했어요. 대신 그 결과를 최고로 잘 해내서 그런 것 같아요. 일을 잘 하면서 즐겁게 해내는 제 모습을 보니까 주변 분들의 평가가 또 좋았어요. 


- 합격 통보 받고 나서 한 첫 마디는?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네? 진짜요?”였어요. 못 믿을 정도로 놀랐어요. 정말 특별했던 게 딱 제 생일날, 11월 12일에 합격이 되었거든요. 친구랑 놀고 있었는데 담당 매니저님으로부터 전화가 직접 와서 “혜청아, 이제 신체검사 받아야지.” 하시는 거예요.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되었지요. 제일 친한 친구가 옆에 있어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같이 맛있는 거 먹었어요. 그 때 할머니 댁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바로 전화해서 저 취직했어요! 하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Part 2. SK플래닛 직원의 회사생활은 어떨까?

- 지금까지 어떤 팀에서 어떤 업무를 해 오셨나요?

저는 두 팀을 왔다 갔다 했어요. 인턴은 사내 교육과 문화 증진, 소통을 담당하는 컬쳐혁신팀에서 했었어요. 그 후 정식 입사는 TALENT팀으로 처음 했다가, 2주만에 다시 컬쳐혁신팀으로 이동해서 약 1년 정도 일하고, 작년에 다시 지금의 팀으로 돌아와서 쭉 일하고 있습니다.


- 입사 후, 항상 책상 위에 있는 MUST HAVE ITEM은 무엇인가요?

항상 이 수첩이 있어요(사진 속의 파란 수첩). 다른 매니저님이나 팀장님이 하시는 말씀을 최대한 받아 적고 이를 분석해 제 생각을 만드는 게 일할 때 중요하거든요. 컴퓨터를 항상 챙겨 다니기는 번거롭고, 폰으로는 적는 속도에 한계가 있어요. 어디서든지 수첩이랑 펜이 있어야 바로 적을 수 있어요. 그리고 오후쯤 되면 졸린 저를 깨워 줄 비타민, 과자도 꼭 있어요(웃음). 이외에도 책상 앞에 친구들 사진을 붙여놓고 스트레스 쌓일 때 바라보며 풀기도 해요.


- 일하면서 하루 중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네, 매니저님”을 제일 많이 해요. 꼭 제 윗사람한테만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라 신입 매니저님한테도 존댓말을 써요. 팀마다 좀 다르긴 한데 저희 TALENT팀은 팀장님부터 누구든지 서로 존댓말을을 하며 존중하는 분위기예요. 


- 일하시면서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람 잘 뽑았다는 칭찬을 받을 때요. 채용 업무를 하다 보니, 채용했던 인턴이나 신입들이 들어와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정말 뿌듯해요. 제가 전담하고 뽑은 건 아니지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고르는 데 제가 기여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또 채용 업무를 하다 보면 사람을 많이 만나요. 인턴 사원들도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수 있는데, 정직원 전환이 안 된 분들까지 먼저 연락이 와서 그 동안 감사했다고 말을 해 주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정말 힘이 나요.


- 앞으로 5년 후와 1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한다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5년 후에는 비슷하게 회사일을 하고 있을 것 같고요, 10년 후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워킹맘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결혼 후에도 집에만 있지 않을 성격이라서요. 사실 구체적인 모습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요새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대학교 오기 전에는 어느 대학을 가야지, 대학 때는 취직을 하든가 대학원을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점점 일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런 게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HR일은 계속 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 안에서 돌아봤을 때 뿌듯한 성과를 내고 싶어요. 10년 후에 제가 그간 채용에 관여한 수백명의 리스트를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짓고 싶어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회사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내고 싶어요. 



Part 3. SK플래닛 TALENT(채용)팀은 어떤 곳인가요? 

- TALENT팀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저희 팀의 주업무는 이름 그대로 ‘talent’를 바탕으로 회사에 적합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전사채용을 담당하고, 또한 입사한 인력들을 관리하고 Care하는 조직 입니다. 경력채용, 신입채용, 글로벌채용, 인턴채용, top talent관리 및 retention(채용된 인원 적응 관리) 등 세부적인 task로 나눠져 있고요. 팀원들이 각 조직별로 나눠서 담당을 하지요. 이 중 경력채용은 저 같은 신입보다는 주로 선배 매니저들이 담당하십니다. 이 외에도 SK플래닛 채용을 홍보하는 외부 행사도 도맡아 해요. 학교에서 플래닛에 견학을 올 때 안내를 하고, 캠퍼스 등으로 설명회나 상담회도 나가요. 채용 시즌이 되면 저희 팀 매니저님들이 전국 학교들을 돌아다녀서 자리에 안 계실 때가 많아요.


- TALENT팀은 언제가 가장 바쁜가요? 특별히 더 바쁠 때가 있나요?

TALENT팀 전체는 연말연초가 제일 바빠요. 변화하는 경영계획에 맞춰 새해 채용 시스템을 세워야 하고 지나간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 즈음이 제일 바쁘지요. 저 같은 경우 신입채용을 담당하다 보니 하반기, 9월부터 12월 때가 제일 바빠요. 주어진 타이트한 일정에 공채를 진행하며 또한 여기저기 외근을 하며 캠퍼스 및 채용행사에 참여하여 설명회를 하러 돌아다녀야 하니까요. 


- TALENT팀 업무 중 힘든 것은 무엇인가요? 

힘든 것도 사람 만나는 것, 좋은 것도 사람 만나는 것이에요(웃음). 채용 시즌에 캠퍼스 리크루팅 다니고, 설명회 다니고, 하루 종일 상담을 해 드리다 보면 말만 쭉 하는데도 많이 지쳐요. 하루종일 똑같은 말을 하니 정신적으로도 좀 힘들지요. 하루에 학교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을 두 개 이상 다니다 보면 혼이 나갈 것 같기도 해요. 그 후 서류를 받고, 면접 시즌이 되면 또 정신 없는 시간이 시작되요. 저희 TALENT팀은 적합한 신입을 선발하기위해 수백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을 설계하고 세팅하고 주로 면접 당일도 주말인 때가 대부분이니 주말 출근도 해야 하고요. 채용을 담당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힘들어요. 회사 내부와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둘 다 해야 하는데, 이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외부로 노출되는 말들을 항상 조심해야 해요. 


- TALENT팀 업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좋은 것도 사람 만나는 거라고 했는데, 정말이에요. TALENT팀 업무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다 보니 사람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열정에 찬 구직자들을 많이 만나는 것 자체의 매력도 있어요. 다른 팀과 다르게 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만나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주시는 젊은 분들을 많이 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웃음). 캠퍼스 리크루팅이 있는 날이면 매니저님들이 힘은 들더라도, 다들 나가서 대학생들을 만나고 캠퍼스 분위기를 다시 느끼고 싶어 하는 편이에요.


- TALENT팀에 지원할 때 유리한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요?

전공은 정~말 무관이에요.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전공을 보면, HR과 아무 상관없는 공대를 졸업하신 개발자 출신도 있고, 이공계 분들도 여럿 계세요. 이번에 들어오신 신입 분들만 봐도 그래요. 사실 대학교에서 배우는 게 그렇게 전문적이지도 않잖아요. 자격증 같은 건, 본인이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잘 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플러스가 될 수도 있지만 크게 상관없어요. 저만 해도 자격증 하나 없었어요. 다른 회사들은 전공은 인문학 계열이고, 인사 관련 자격증이 있는 분들을 주로 선발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플래닛에서는 그런 것들이 플러스 요소는 맞되, 필수는 절대 아니에요.


- 그렇다면 TALENT팀 업무를 위해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요. 뻔한 이야기이지만,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은 필수예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를 좋아해야 해요. 집돌이, 집순이는 약간 힘들 수 있어요. TALENT은 누구와도 소통을 잘 하는 사람, 진실성 있게 다가가는 사람을 필요로 해요.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있어야 하지만, 센스도 있는 사람이 좋지요. 딱딱한 틀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사회생활을 눈치 있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Part 4. SK플래닛이 궁금합니다!

- SK플래닛 지원자들의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모두 읽어보시나요? 자소서에 쓰는 스펙이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요?

네! 정말 한 줄 한 줄 다 읽어봅니다. 정말입니다(진지). 다들 학점, 자격증, 토익 기준 같은 걸 궁금해 하시는데 저희는 이런 것들을 하나도 안 봅니다. 영어 성적도 비즈니스 직군에 지원한 분들만 필수로 내는 것이고, 그게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숫자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어요. 저희는 지원자 분들의 학점, 토익점수는 궁금해 하지도 않아요. 오로지 서류만을 꼼꼼히 읽어볼 뿐이지요.


저희는 지원자 분들의 서류를 2명이서 정독해요. 출신 학교, 전공, 학점, 나이 모두 필터링 되어 있는 채로요. 정말 자소서로만 판단해야 해요. 그래서 하나하나 다 자세히 읽어요. 혹시 특정 평가자가 특정 지원자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는지도 저희 팀에서 다 확인을 합니다. 채점도 뭉뚱그려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문항별로 아주 세세한 기준이 있어요. 정말 공정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모두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지원자 여러분들도 자소서 한 문항 한 문항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 그렇군요. 그러면 SK플래닛에 지원하는 분들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서류, SKCT, 면접 각 단계에서요.

우선 서류전형은 지원서를 뻔하게 쓰면 안 돼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성을 중요시하는 플래닛 문화를 고려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소서는 ‘양’보다 ‘질’을 봐요. 동아리, 대외활동을 10개 한 것보다 어떤 것 하나를 내 장점을 모두 드러낼 수 있는 방식으로 탁월하게 해 냈으면 그게 더 좋아요. 서류를 읽는 사람의 관점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거예요. 


SKCT는... 저도 풀어 봤는데 문제가 어렵지요(웃음). 사실 이건 플래닛에서 따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다른 관계사들과 준비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지 않아요. 꾸준히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봐요. 


면접 단계에서는 공손한 태도와 자신감이 둘 다 중요해요. 자신이 있되 건방져 보이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어떤 면접관 앞에 서더라도 머뭇머뭇 떨면 안 돼요. 면접에서 드리는 질문들에는 사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에요. 면접관이 “1+1이 뭐예요?” 라는 질문을 하면, “2입니다.” 라는 답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면접관님들도 면접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 답에 이르게 되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런 점을 알아 주시고, 자신만의 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 있게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SK플래닛은 해외 사업도 많이 펼치고 있는데, 지원자들의 외국어 능력을 중요시하나요?

저희는 외국어 자체가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봐요. 단지 외국어를 잘 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 대해 열린 ‘오픈 마인드’ 이지요. 이것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지 외국어만 잘 하는 게 아니에요. 꼭 외국인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를 넓은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요. 물론 플래닛 중 해외 영업 직군은 당연히 영어를 잘 해야 하겠지만, 일반 직군에서는 외국어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에요. 


- SK플래닛에는 독특한 소통 프로그램인 ‘공감 페스티벌’이 분기마다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이 행사는 어떤 행사인가요? 

공감 페스티벌은 분기마다 한 번씩 회사 안에 있는 대강당에서 하루 종일 진행되는 플래닛의 가장 큰 행사에요. CEO와 경영진의 목소리로 직접 경영현황을 듣고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미팅’, 저명한 강연자를 통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다빈치포럼’, 문화콘텐츠를 통해 플래닛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컬처플래닛’, 마지막으로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공감키친’이 있어요. 


많은 직원들이 좋아하고, 저도 입사 이후 지금까지 매번 참석했어요. 신입이라고 무조건 가야 되는 건 아니고 희망하는 사람만 가는 건데, 다행히 공감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에 시간이 되었네요. 저는 이 중 사장님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타운홀미팅이 특히 좋아요. 사장님을 편하게 직접 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잖아요. 한 번 뵙고 격려를 받으면 사기충전도 되고요. 다른 사람들이 사장님께 하는 질문을 통해 회사의 큰 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해요. 또 컬쳐플래닛도 좋아요. 이 때는 점심을 도시락으로 먹으면서 직원들이 다같이 영화도 보고 소통하는 거예요. 머리를 식히면서 더욱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활력소를 얻을 수 있어요. 


- 매니저님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셨는데, 그곳에서 경험한 자유로운 분위기와 플래닛의 분위기를 비교한다면 어떤가요?

저희 플래닛은 진짜 자유분방해요. 이만한 회사가 없는 것 같아요. 수평적이고, 자유롭고, 개성을 존중해 줘요. 미국에 남아서 일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미국이라고 다 자유분방한 것이 아니에요.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 이런 회사가 또 있을까 싶어요. 다른 회사들은 복장, 헤어스타일, 심지어 화장까지 규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SK내의 다른 관계사들과 비교해도 완전히 달라요. 플래닛 이야기를 하면 다른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이 모두 좋게 봐 주세요. 입사 이후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걸 느껴요. 어디서든 저희 회사를 당당히 자랑할 수 있어요. 아, 휴가도 정말 자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저만 해도 입사 첫 해에 추석에 5일 붙여서 10일간 미국 가서 부모님도 뵙고 했어요. 다른 회사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 SK플래닛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한국의 아마존이요. 원래는 구글을 지향하는 플랫폼 기업이었는데, 이제는 아마존 같은 Commerce 전략을 강화시키고 있지요. 사실 플랫폼과 커머스 둘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웃음).


- 마지막으로 SK플래닛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먼저 본인 스스로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회사에 대해 알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 회사에서만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본인이 정말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선택할 수 있어요. 나 자신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어떤 분위기의 회사에 잘 맞는지를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여러 자기소개서를 보다 보면 자기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쓰지 못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 걸 보면 참 안타까워요. 무턱대고 회사 100개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잘 알고 나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회사 10개에 넣는 것이 더 승률이 높으리라 봐요. 그리고 힘든 취업준비 과정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내셔서 꼭 후배로 뵈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에게 맞는 길을 찾았다면 의지를 관철해서 반드시 좋은 일을 만들어 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드립니다. 파이팅!


해가 쨍쨍할 때부터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쉬지 않고 넘치는 열정을 인터뷰에 담아낸 김혜청 매니저. 입사 준비부터 입사 후의 생활과 기업문화까지, 그녀의 진심 어린 조언은 SK플래닛을 꿈꾸는 이라면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귀중한 이야기들이었다. 플래닛의 일원이 되기를 꿈꾸는 그대에게 두말할 수 없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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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가장 젊은 얼굴! 2016년 하반기신입사원을 만나다
취준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원하는 회사에의 빠른 취업’일 것이다. 여기 그 꿈을 이룬 이가 있으니, 2016년 하반기 전환형 인턴을 거쳐 SK플래닛의 최연소 신입사원이 된 김경민 매니저다. 빠른 94년생, 12학번인 김 매니저는 작년 8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만 22세 8개월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기업체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남자 29.5세, 여자 27.1세(2016년 잡코리아 조사)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빨리 취업에 성공한 편.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취업의 길에 먼저 다다를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SK Careers Editor 임성호

 


<판교 SK플래닛 사옥>


판교 SK플래닛 사옥 ‘더플래닛’ 2층 협업실에서 김경민 매니저를 만났다. 현재 SK플래닛 Bot Platform 개발팀에 배치되어 ‘회사 서버 운영 지원’ 업무와 신규 프로젝트들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앳된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김경민 매니저>

 

Q1: 아직 생생하실 최종 합격 순간 기분이 어떠셨나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작년 10월, 임원면접을 마치고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식당에서 식사 중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막 소리 질러서 옆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참 감사한 게 그 날이 딱 아버지 생신이었어요. 아버지께 바로 연락을 드렸는데, 대학 합격 소식을 들으셨을 때보다 훨씬 더 기뻐해 주셨던 게 기억나요. 제가 저희 집 막내인데 혼자 앞가림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친구들도 정말 많이 축하해 줬죠. 친한 친구들이 대부분 먼저 취업을 한 상태라 응원을 많이 해 줬었는데, 저까지 확정이 되니까 자기 일처럼 좋아하면서 축하를 많이 해 줬어요.


근데 사실 최종 합격했을 때보다 인턴에 합격했을 때 더 격하게 기뻐서 울기까지 했어요(웃음). 인턴 시험 중에 SKCT를 좀 망쳤다고 생각해서 기운이 별로 없었는데, 합격 소식을 보고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Q2: 전환형 인턴 제도를 통해 입사에 성공하셨는데, 어떤 과정으로 진행됐나요? 일반 공채와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아주 다르지는 않고요, SKCT(SK종합역량검사, SK Competency Test – ‘인적성 검사’) 와 최종면접 사이에 2개월간의 인턴 생활이 끼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서류전형 – SKCT+코딩시험(개발직군의 경우만) – 기술면접 – 인턴 – 개인발표 – 임원면접 순서이지요.

 

Q3: 최연소로 합격하시기까지 참 많은 단계가 있었는데, 서류전형과 SKCT, 기술면접은 어떻게 대비하셨나요?
대학 생활 전반 및 서류전형: 자신의 대학 생활에서 ‘가장 애정을 가지고 했던 중심적인 활동들’을 거짓 없이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는 게 중요해요. 제 대학 생활을 돌아보면 취업을 위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들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중요한 활동들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예를 들어 학점에 올인했으면 그게 제일 중요하고, 자격증을 많이 땄으면 그게 제일 중요하고요. 저는 학점은 공대치고도 좋지 않아요. 졸업할 때 3.0/4.3이 겨우 됐어요. 토익 점수도 700점대로 좋은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바로 배치될 수 있을 정도로 현업에서 요구하는 스킬들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어요. 웹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배우고, 방학 때는 해커톤* 대회도 나가서 상을 타기도 했어요. 한 게임 회사의 창작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멤버십’에 참가해서 9개월 동안 매달려 직접 게임 개발을 해 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혼자서 코딩 연습을 했어요. 이렇게 내공을 다졌던 노력들을 자소서에 담아낸 게 서류전형 통과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자소서는, 글 솜씨가 좋은 것보다도 자기 능력들을 최대한 잘 풀어 나가는 게 좋아요. 시험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잘 볼 수 있는 것처럼 회사에서 자소서 항목들을 내게 왜 물었을까를 잘 생각해보며 써내려가 보세요. 질문들은 매년 완전히 바뀌는 게 아니니까 ‘대학 생활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해 보고, 미리 여러 번 써서 첨삭도 받아 보는 게 좋아요. 하나를 잘 써 놓으면 여러 회사에 지원할 수 있거든요. 방학을 활용해서 자소서 하나를 잘 완성하고 나면, 보통 3월과 9월에 있는 원서 접수 기간 때 좀 더 마음 편히 다른 단계 준비들을 할 수 있겠죠?

*해커톤(Hackathon):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프로토타입(시제품)의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주로 활용하는 경쟁대회.

 

SKCT: 시간이 좀 여유 있을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부터 실전처럼 잘 대비했던 사람들이 합격하더라고요. 시간을 꼭 재면서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해요. 글을 빨리 읽고, 정말 아닌 답들을 잘 피해 가는 능력을 기르세요. 저는 여러 기업의 인적성 검사를 쳐 봤는데, SKCT 고득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역량’ 파트인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파트인데, 다른 회사들과 가장 다른 부분이에요. 저도 여기를 잘 풀어서 합격한 것 같아요.  추가로 역사 영역도 있으니, 상식으로 넘어가려 하지 말고 미리 해 두는 것을 추천해요.

 

기술면접: 먼저 코딩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대한 면접이 진행돼요. 코딩은 코딜리티(Codility)라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사이트를 이용해서 쳐요. 얼마 전만 해도 손으로 쓰는 손코딩을 했는데, 이제는 이걸로 대비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런데 코딩 시험이 생각보다 쉬웠어요. 기본에 충실하면,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본 사람은 특별한 기술 없이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코딩 문제 푸는 사이트에서 여러 개 풀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학교 다니며 평소에 많이 준비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근데 부끄럽게도 코딩 시험이 너무 쉬워서 100점일 줄 알았는데, 면접 전 결과지를 보니 틀린 게 있었어요(웃음). 기술면접 때 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 알고 보니 제가 문제를 잘못 읽은 거였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떨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제가 코딩을 그렇게 한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어요.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당일에 눈 크게 뜨고 코딩을 실수 없이 하고, 만약 틀리더라도 쫄지 말고 실수를 인정하고 더 꼼꼼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Q4: 인턴 생활과, 이후 최종 발표 및 임원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인턴 생활: 인턴이지만 못 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과, 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겠다는 겸손함이 둘 다 필요해요. 정직원 전환율이 낮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참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현업에 바로 배치되어도 허둥대지 않고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스킬들을 쌓았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모르는 것들이 있으면 다른 팀 매니저님들을 찾아가서 많이 여쭤보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인턴 과제들을 해 나갔어요.

 

최종 발표 및 임원 면접: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거니까 정말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이 필요해요. 저는 인턴을 하기 전까지 여러 공채들에서는 꼭 면접까지 가서 많이 떨어져서 정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플래닛 최종 발표와 면접까지는 자신감을 올리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이뤄낸 작은 성과들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최종 발표와 면접에서까지 큰 도움이 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면접에서는, 스스로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떨어지더라고요. ‘붙겠다’고 생각하면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절대 저 스스로 떨어지겠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저 높은 임원분들도, 만일 떨어지고 나면 옆집 아저씨일 뿐이다. 주눅 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면접에 임했어요. 최종 임원 면접에서 드디어 붙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그렇게 되었어요. 

면접 연습할 때는 입 밖으로 말을 많이 해 봐야 돼요. 저는 계속 혼자서 머릿속으로만 되새겨 보고 했는데, 막상 말을 해 보는 것과 완전히 달라요. 모의면접을 보는 것도 좋은데, 여건이 안 된다면 거울을 보고서라도 말하기를 연습해 보세요.  

 


<SK플래닛의 대표 브랜드 ‘Syrup’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경민 매니저>

 

Q5: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시던 취준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나 슬럼프를 빠르게 극복하고 취준에 성공하는 팁이 있나요?
제게는 ‘남과 비교하는 제 안의 마음’이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본격적인 취준을 6학기 때부터 했는데, 자꾸만 더 일찍 시작해서 합격한 친구들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같은 과 친구들, 같이 다니던 친구들 중에 저보다 일찍 합격한 애들이 많거든요. 저는 계속 떨어지는데 자꾸만 비교되더라고요. 남이 뭐라 하지 않아도 자격지심이 들어서 스스로 비교하게 되는 게 힘들었어요. 그런 마음을 덜 가지고 자기의 길을 바라보며 더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어요. 저는 자취를 했기 때문에 집에만 혼자 있으면 자꾸 우울해지고 공부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약속을 잡았어요. 꼭 친구들을 만나지 않더라도, 신촌, 명동처럼 사람 많은 곳을 가서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맘껏 느끼면서 우울함을 떨쳐냈어요.

 

두 번째는, ‘놀 땐 제대로 노는 것’ 이었어요. 매일매일 틀어박혀 취준만 하고 있으면, ‘나는 지금 뭔가 하고 있다’는 마음 때문에 그냥 앉아서 시간을 죽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실제 능률은 오르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악순환이었어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놀 때는 신나게 놀았어요. 혼자 술도 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고, 피시방 가서 롤이랑 오버워치 하고, 쇼핑도 다니고, 이대 포장마차 거리 가서 맛있는 거리 음식들을 먹기도 했어요.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혼자 다니면서 신나게 놀 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슬럼프는... 저는 다행히 슬럼프라고 할 만한 기간은 딱히 없었어요. 성격상 좌절하고 머물러 있는 걸 잘 못 해서, 계속 구인공고를 찾아서 자소서를 고쳐 쓰고 서류를 냈어요. 면접에 다 떨어졌을 때처럼 아무리 힘들 때도 며칠 이상씩 힘든 상태로 있지 않았어요. ‘꾸준히 도전하면 언젠가 꼭 되겠지’ 하며 힘을 냈어요.


아참! 제가 취준 때 힘들 때마다 듣던 노래가 있는데요, 영화 <주토피아> OST ‘Try Everything’ 이에요. 제목처럼 말 그대로 모든 것에 도전하며, 포기하지 말라는 가사가 지친 저를 일으켜 줬던 것 같아요. 

 

Q6: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여러 곳에서 좋은 대답을 들으셨을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SK플래닛에 오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전 여러 곳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정직원 전환이 안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기는 했지만, 다른 곳의 합격 발표가 나기 전에 먼저 이곳에서 좋은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절대 어쩔 수 없이 온 것은 아니에요(웃음). 저는 SK그룹이 어릴 때부터 좋았어요. 통신사도 10년 넘

게 SK텔레콤이었고, 제가 롤(LOL) 게임을 좋아하는데, 리그는 SKT 팬이예요. 특히 좋아하는 선수는 페이커였고요. 그래서 SK를 굉장히 일찍부터 알고 1순위로 관심을 가져 왔어요. 그런데 그 중에 플래닛에서 가장 일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플래닛이 커머스 회사로 변화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플랫폼을 주로 만드는 회사였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어서 플래닛에 오고 싶었어요. 다른 데들은 계속 떨어지다가 플래닛을 처음 합격해서 너무 좋았고요.

 

Q7: 신입사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는 뭔가요? 새로운 꿈이 있다면요?
어디선가 봤는데, 취직했다고 THE END가 아니라 THE AND래요(웃음). 정말 그래요. 환경이 새롭게 바뀌는 것뿐이에요. 여기 와서 새로 배우는 게 많고,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 이래요. 실력은 다 비슷하니 배우려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더 발전할 수 있잖아요. 신입사원 연수 받으면서 만난 또래 동기들에게서도 배울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배워 보고 싶어요.

 

저의 새로운 꿈이라면(웃음), 아직은 적응하는 데 정신없어서 좀 민망한데, ‘세계를 사로잡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제가 연수 때 사회를 보면서 써먹은 말이에요. 말뿐이 아니라 매일 발전하면서요. 사내 해커톤에도 도전해 보고,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요. 놀 때도 술 먹고 게임만 하고 방탕하게(웃음) 노는 것 말고, 좀 더 건실하게 살 거예요.    
 
Q8: 마지막으로 SK플래닛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 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제가 일찍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쉬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 저는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모든 곳에 다 떨어졌었어요. 심지어 플래닛은 그 시기에 공채를 모집하지 않아 지원조차 못 했었어요. 그래도 희망을 절대 놓지 않고 서류를 계속 쓰고, 계속 공고를 확인하다가 인턴 기회가 와서 꽉 잡았어요. 한 번 합격하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웃음)?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점검하며 자신감을 기르라.” 저의 경우에는 평소 꼼꼼하지 못했던 점이 단점이라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요. 자신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끝까지 대비를 당당히 해 나가시기를 바라요.

SK플래닛에 뽑힌 신입사원들을 보면, 정확히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려워도 ‘플래닛 사람’ 같은 게 있어요. 동기들과 말해 보면, 지원을 할 때 ‘나는 반드시 플래닛이다!’ 확신하고 한 사람이 많아요. 공통점을 보자면 역량이 뛰어나면서도 ‘특이한 사람들’ 이 많아요. 아프리카에서 살다 오신 분도 있고... 틀에 딱 짜인 사람보다는 자기 정체성이 뚜렷하고, 남들이 봤을 때 그게 딱 드러나는 사람이 더 좋아요. 급작스러운 상황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똑같은 정답만 찾지 않는 사람이 플래닛에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특히 플래닛을 희망하신다면 이런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저희 플래닛에 오시면 분위기가 되게 자유분방하고 수평적이어서 좋아요. 나이와 상관없이 팀장 이하 사원들은 전부 ‘매니저’로 서로를 부르며 존칭을 하고, 모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며 업무를 나눠서 하거든요.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이었는데 입사하니 더욱더 좋아졌어요. 플래닛에 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도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누구보다 숨 가빴을 최연소 합격 도전기를 두 시간여 동안 진솔하고 자세히 들려준 김경민 매니저.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인고의 시간에서 얻은 내공이 묻어나는 듯했다. 진정 원하는 것을 먼저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노력이었으리라. 그녀의 경험담이 SK플래닛뿐 아니라 원하는 회사 입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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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16 15: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완전 유익하네유 잘 읽고 갑니다!!

  2. 와우 2017.03.16 16: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넘 멋지네요~~~ 신입짱짱걸!!!!

  3. 비빔면 2017.03.16 16: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 22세 최연소! 크 멋져요~ 짱짱걸

  4. 원석 2017.03.16 16: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계를 사로잡는 개발자가 되실 겁니다! 멋쪄유

  5. 비빔묜 2017.03.16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머나! 플래닛 신입이 이렇게 젊네요! 회사도 한층 젊어지겠어요!

  6. ㅂㄱㅂ 2017.03.16 17: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해요\(^o^)/

  7. 양마니 2017.03.16 17: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22세라니...! 천재다...

  8. SKT T1 Faker 2017.03.16 17: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저희 SKT를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어제 탈론은 잘 보셨나요 ? 경민 매니저님 맘에드셨으면 좋겠네요ㅋㅋㅋ!

  9. 취준생 2017.03.16 1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대단허네요.. 진짜 부럽습니다... 역시 코딩은 타고나야하나봐요

  10. 김경민 2017.03.16 1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할께요!!!

  11. غجركيكش 2017.03.17 0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ددظ يكسكسطضذ ثعيخيمسمش-!

  12. ㅇㅅㅇ 2017.03.17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2살이라니 대단해요~~!!
    친구들이 내일처럼 축하해주다니
    정말좋은친구들이네요!!ㅎ

  13. 오우 2017.03.28 2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 대단해요~~~

  14. ㅎㅎ 2017.04.11 15: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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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하자! 
여느 때처럼 K는 종로 2가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모금함을 지나쳐 버스를 타러 가면서 매번 ‘나중에..’라는 말을 되뇌며 무거운 마음을 떨쳐내곤 한다.

 

SK Careers Editor 김현정

 

 

 

쇼핑을 하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그저 필요한 물건을 샀을 뿐인데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11번가의 희망쇼핑을 통해서라면 이렇게 쉽고 행복한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희망쇼핑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희망상품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 희망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11번가 ‘희망 쇼핑’을 아시나요?
11번가 ‘희망쇼핑’은 11번가, 판매자, 구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판매자가 희망 후원금을 설정하고 희망상품을 등록함으로, 구매자는 희망 상품을 구매함으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서 모인 희망 후원 적립금은 11번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로 환원된다. 판매자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상품 카테고리에 우선 노출되는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는 원하는 물건도 사고 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11번가 희망쇼핑: (http://www.11st.co.kr/browsing/WishShopMainPlace.tmall?method=getWishShopMainAct)

 

 

사회 곳곳에 전해지는 희망의 바람
그렇다면 희망 후원 적립금은 어디에 사용될까? 희망쇼핑을 통해 모인 적립금은 사회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춘, 우리의 삶의 터전인 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1.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사진 출처 : 11번가>

11번가는 201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개안 수술을 돕는 ‘희망 새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소외 계층의 의료활동을 지원하는 ‘희망 의료’를 통해 무료 진료소 사업, 보건 교육 사업, 모성 건강 증진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있다. 또한 ‘SHAKE A DREAM’을 통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선물해주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 청춘을 위한 활동
 


<사진 출처 : SK플래닛>


지난 9월 21일에는 부경대학교에서 ‘희망 날개’와 ‘희망 식탁’ 캠페인이 전개됐다. ‘희망 날개’는 청춘들의 취업 준비 과정을 돕는 활동이다. 11번가 쇼핑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 손잡고 취업을 앞둔 청춘들에게 면접용 구두와 메이크업, 증명 사진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성신여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전국 13개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원했다. 


‘희망 식탁’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식비를 덜어주기 위해 각 대학교 식권을 1천 원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3. 환경을 위한 활동

 
<사진 출처 : 11번가>

 

 

‘희망 복원’은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연보호 활동이다. 국립 공원 등 주요 명소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훼손된 자연 활동을 복구하는 봉사 활동을 벌인다. 최근에는 희망 복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천 해수욕장을 찾아 희망 복원 캠페인을 벌였다.


K는 아직 학생이다.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기부를 하겠다고 마음먹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런 K에게 ‘희망 쇼핑’은 더 행복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원하는 물건도 구입하고 세상에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을 했다는 뿌듯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인다면 세상 더 깊숙한 곳까지 이 따뜻한 희망의 바람이 전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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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심 2016.10.14 1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_* 기사 잘 봤습니다

아직도 안 가봤니? SK플래닛 캠퍼스 리쿠르팅

2016년 하반기 그룹 채용이 시작됨에 따라 SK플래닛 지원에 대한 막강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이 한창이다. 지난 9일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캠퍼스 리쿠르팅에 SK Career Editor가 다녀왔다.

SK Careers Editor 김현정

 

 

 

SK플래닛 채용 내용 알아보기
 

 

 

이번 SK플래닛 하반기 그룹 채용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로 비즈니스, 광고, 엔지니어, UX 총 4개의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SK채용 사이트(http://www.skcare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 캠퍼스 리쿠르팅 속으로!

 

Q1 .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A1. 아무래도 현업 경험이 없어 그런지, 업무의 흐름에 대한 질문을 가장 했습니다. 팀은 어떻게 구성되고 현업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고 가지고 있는 역량 중에 어떤 것을 어필해야하는 지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Q2. 캠퍼스 리쿠르팅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A2. 확실히 준비한 것이 많은 학생일수록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느냐’고 막연하게 물어보는 것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회사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해보고 해결하지 못한 궁금한 점이나, 자신이 어떤 것을 어필하면 좋을지에 대해 리스트를 작성해보고 가져온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3. SK플래닛 지원자들에게 줄 팁이 있다면?
A3.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경험들을 정리해서 회사에 본인이 왜 필요한지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경험을 했다’고 그저 경험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회사 입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회사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고 내가 그 일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지를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4. 직무 역량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것 같은데, 학생이다 보니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경우,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A4. 물론 실무경험이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본인만의 강점을 잘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광고 직군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광고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해도 광고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면 좋을 것입니다. 자신만의 강점이 될 것들을 잘 정리하고 본인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SK플래닛 입사를 위해 노력 중일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5. 취업준비생들의 선배의 입장으로 말을 하자면, SK플래닛을 떠나 ‘다다익선’으로 많이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하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히 얻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캠퍼스 리쿠르팅에 꼭 와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분명히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는 현직자들만의 언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석한  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면접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과 직무 관련해서 궁금한 것들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로 캠퍼스 리쿠르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은 SK플래닛 구성원들로부터 회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부득이하게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도 SK채용 전문 블로그(wwww.skcareersjournal.com)의 관련 기사와 SK 채용 사이트(www.skcareers.com)를 잘 찾아본다면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준비해, 지원자 모두 2016 SK 하반기 그룹 채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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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인기스타가 요기 잉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날로 그 범위, 힘을 키워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활약상은 ‘한류’, ‘K 콘텐츠’ 등 문화 키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여기, 또 하나 주목할 만한 Korea Power가 있다. 
 


오픈 마켓 부문에서 이베이, 현지 경쟁 업체 등을 누르고 연간 거래액 1위를 기록한 SK플래닛 11번가 터키 n11.com(누마라온비르, www.n11.com)이 바로 그것이다. 터키 진출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들의 활약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SK Careers Editor 류다혜

 

“2014년에 처음 터키를 다녀왔어요. 당시에는 터키인들 대부분이 n11에 대해 잘 알지 못했죠. 하지만, 올해 4월 다녀온 터키 출장에서는 n11의 인지도 상승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호텔 종사자분들에서부터 택시 기사분들까지 n11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고요.”


- SK플래닛 Global e-Commerce사업관리팀 최재석 매니저

 

터키에서 이뤄낸 SK플래닛의 성과는 단지 수치에 지나는 것이 아닌, 터키인들의 ‘생활’에서부터 이뤄진 결과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때쯤 드는 의문 한 가지! SK플래닛은 ‘왜’ 터키를 해외 진출 시장으로 꼽았을까.
 


이는 2012년 다보스 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터키 도우쉬 그룹 샤헨크 회장과 협력 사업 발굴에 대해 약속했다. 이후, 사업 아이템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e-Commerce Market Place가 선정된 것! 이와 같은 결정에는, 인터넷, 휴대폰 보급률이 높고 신용카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터키 시장의 특•장점이 크게 작용하였다.

 

 

터키의 매력적인 시장 환경과 더불어 SK플래닛의 선진화된 IT 기술, e-Commerce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이뤄, 효과적인 현지화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터키 n11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터키 현지에서뿐만 아니라 이 곳 한국에서도 수많은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직항 비행기 편으로도 1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적 제약, 7시간이라는 시차를 극복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을 터.

 

n11 이사회 운영 및 사업 관련 이슈 팔로우업(Follow Up)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최재석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터키의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터키 현지와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가져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터키 시장 1위를 유지하기 위한 경쟁사의 동향 역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출장은 분기에 한 번 정도로 그리 많지 않아요. 시차 역시 7시간이 나긴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다른 국가처럼 크게 불편하지 않죠.”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터키와 한국의 업무 시간이 3~4시간 오버랩(Overwrap)되는 ‘골든아워’! 업무를 진행할 때,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터키 n11 임직원 일동의 모습. The Savvy Frontier!>

 

인도네시아의 일레브니아(www.elevenia.co.id),  말레이시아의 11street(www.11street.my)에 이어 터키의 n11까지. 또 다른 세계 시장을 향해 SK플래닛은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그들이 그려온, 또 앞으로 그려 갈 세계지도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SK플래닛이라 쓰고 더 새비 프론티어(The Savvy Frontier, SK플래닛 인재상으로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도전 정신과 패기로 무장한 인재를 뜻함)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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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SK플래닛 면접 본 날’

지난 11일 토요일, SK플래닛 하계 인턴을 향한 마지막 관문 ‘직무면접 전형’이 치러졌다. 오전 9시부터 9시간가량 Engineer, Business, Advertising, Design 4개 직군별 숨 가쁘게 진행된 면접 현장에 다녀왔다.

*본 기사는 면접 전형 이미지 트레이닝을 돕고자 ‘1인칭 면접자 시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SK플래닛 면접 전형을 경험한 7명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다.

 

SK Careers Editor 류다혜

 

여느 아침과는 사뭇 다른 느낌. 오늘은 바로 고대하던 SK플래닛 면접이 있는 날이다. 서류 전형, 필기전형(SKCT) 통과 후 이젠 정말 마지막 관문이다. 정장 차림에 단정한 용모, 구두까지 신은 내 모습.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현관문을 나선다. “저 잘하고 올게요!”

 

 

SK플래닛 판교 본사에 도착했다. 언제 봐도 SK플래닛 사옥은 날 설레게 한다. 정말이지 매일 아침 이곳으로 출근하고 싶다. 면접 대기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부터 복도 곳곳에 표지판을 따라가 보니, 큰 강당 하나가 나왔다. 이미 많은 면접자가 도착해 있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란 생각에 가슴이 뛴다.

 

 

강당에 들어서 제일 먼저 출석 확인 및 공인 영어 성적 증빙 자료를 제출했다. 본인 확인 후, 내 이름과 직군이 쓰인 이름표를 받았다. 훗날 이게 내 사원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될 거야. 될 수 있어. 스크린에 떠 있는 지시대로 직군별 대기 좌석에 앉았다. 대기장에 흘러나오는 익숙한 노래들에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된다. 두둠칫. 준비돼 있는 다과까지 한 입 물고 나니 당이 충전되는 기분이다. 면접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배려들에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준비해 간 참고 자료를 읽으며 내 이름이 불리길 기다리고 있다. 하나둘씩 불려 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괜히 내가 다 떨린다. 드디어 내 이름이 불렸다. 휴대전화, 개인 소지품을 모두 두고 스태프를 따라 5~6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강당을 나섰다. 게이트를 통과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있던 지원자들은 눈빛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것만 같았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대학 교실같이 생긴 한 공간으로 들어갔다. 본격적인 면접 시작이다! 현업 관련 프로젝트 미션을 받았고, 30분 후 이에 대해 PT 면접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공부해 온 SK플래닛 및 직무 내용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골자를 잡고, 발표 준비를 해나갔다. 30분이 3분같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제한 시간이 다 지나고 지정된 PT룸으로 들어갔다. 1:2(면접자:면접관)였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지 면접관 분들은 내게 친절히 물을 권했다. 부드럽게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면접관 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준비해 온 자기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SK플래닛 하계 인턴 ~!@#$%~.”


내가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를 만큼 신들린 듯 발표를 이어나갔다. 유리칠판에 판서까지 해가며 열변을 토한 것 같다. 조금 떨긴 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준비한 것들을 잘 전달한 것 같아 뿌듯하다.

 

발표가 끝난 후, 실무를 맡고 있는 면접관님들답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져 왔다. 소신껏 논리적으로 답변을 이어나갔다. PT 관련 질문 외에도 자기소개서에서도 많은 것을 물어보셨다. 자소서를 매우 꼼꼼히 읽어 오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 이야기였던 만큼 별 무리 없이 답변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사를 마치고 PT룸을 나섰다. 후-. 나, 잘한 걸까. 여기까지 온 나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면접 대기장에서 출발해,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기까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지난 것 같다. 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흐른 기분이다. 자리에 돌아와 짐을 챙겼다. 이름표를 반납하고 소정의 면접비까지 받았다. 드디어 끝났다. 이젠 결과만이 남았다. 면접을 마친 주위 몇몇 사람들과 면접장을 나오며 수다를 주고받았다.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 면접 포인트가 있었다.

 


1. 면접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은 어쩔 수 없었지만 면접관들이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했던 점

2. 현업 미션 PT를 진행하고 Q&A를 받아 보니, 평소 SK플래닛 및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
3. 미리미리 SK플래닛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해보면 좋겠다는 점
4.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지원한 직무와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생각해보고 예상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점


 

 

무엇보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SK플래닛의 평소 이미지와 부합하는 부드러운 면접 분위기가 가장 인상이 깊었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니, 다들 훌륭한 소양을 갖춘 이들 같다. 모두 고생 많았다. 나도 다시 한 번 정말 수고했다. 빨리 집 가서 무한도전 보면서 쉬고 싶다. 그럼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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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Syrup 5형제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나랑 결혼해줄래, 나랑 평생을 함께 할래~.' 그렇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 5월은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시럽! 5형제예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결혼식까지. 행복도 가득, 그 행복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도 가아-득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기념일에 동공 지진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여러분, 5월엔 시럽 5형제 하세요!


SK Careers Editor 류다혜


시간과 돈, 세심히 챙겨주는 듬직한 첫째, ‘시럽 월렛’
바쁘기로는 빌 게이츠 부럽지 않은 회사원 김밥바 씨.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이지만, 밥바 씨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밥바 씨는 말한다. “시럽 월렛, 써 보세요!.”

 

 
<으아니! 내... 내... 내 주변에 금싸라기가!>

 

집-회사-집-회사. 따로 시간 내기도 어려운 밥바 씨지만,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쇼핑 정보를 한데 모아주는 시럽 월렛이 있어 쇼핑이 차~암 쉽다. Active X 설치 따위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부터 내가 사용하는 멤버십, 카드에 맞는 할인과 적립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 이것이 바로 시럽 월렛의 원샷 원킬! 빵야 빵야 빵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 (나만 궁금해?)


<할인 혜택 챙기기, 참 쉽죠이잉-?>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발급받고! ‘내카드’를 눌러 보면, 방금 발급받은 카드가 오잉! 요기 잉네~. 그동안 미처 몰랐던 멤버십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확인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제대로 아.껴.보.자.

 

이런 분들에게 딱!입니다
→ 수많은 멤버십 카드로 빵빵해진 나의 지갑. 그러나 정작 제대로 써본 적 없으신 분들.
→ 티끌 모아 태산. 할인받고는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던 분들.
→ 내가 바로 돌부처다. 이동 따윈 사치. 모든 일을 내 위치 반경에서 끝내고 싶은 분들.

 

 

 시공간을 지배하는 자! 둘째, ‘시럽 기프티콘’

 


<조..조카야.. ㄴ누..누나야...>

 

5월 5일 어린이날. 짧은 메시지만으론, 조카 넌 너무나 먼 존재☆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빠르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 과연 없을까?

 


<이렇게 다양할 수가! 할인 혜택까지 모아놨구먼. 므흣>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니다. 시럽 기프티콘~♬ 1천 원부터 가격별로, 썸남썸녀, 결혼•집들이, 안부•그리움 등 목적별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기프티콘. 수많은 브랜드 및 상품이 즐비하니, 그대는 고르기만 하시라. 할인 아이템 또한 여럿 있으니,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해 보자.

 


<조숙한 친굴세...!>

 

이런 분들에게 딱!입니다
→ 누구보다 빠르게! 쉽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분들.
→ 얼굴 보고 축하해주고 싶지만, 머나먼 거리적 제약으로 한계가 있으신 분들.
→ 나에게는 선택 장애라는 슬픈 사연이 있어. 무슨 선물을 줘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

 

 이 맛에 자식 키웁니다. 셋째, ‘시럽 테이블’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많다. 그런데, 엄마 아빠 입맛에 맞는 맛집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거예요?^_ㅠ 어디 있긴! ‘시럽 테이블’에 물어 봐!

 


<배고파지는 건 기분 탓 일 거야>

 

대한민국 어디에 떨궈 놓아도, 시럽 테이블만 있다면 그 지역 맛집 정복은 시간문제! 이젠 내가 백종원이다! 시럽 테이블은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통해, 주변 맛집을 추천해 준다. 최근 인기 있는 맛집은 물론, 맛집 랭킹을 매겨놓았다. 
 


<저기 시럽아, 내 마음을 읽으셨어요?>

 

여기서 끝이라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 포털, SNS에 검색해 볼 필요 없이, 직접 그곳에서 먹어본 이들이 작성한 생생한 후기는 물론, 위치•대표 메뉴•가격 등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차차! 할인 혜택은 덤으로 챙겨가세요.

 

이런 분들에게 딱!입니다
→ 초행길이여도, 밥 한 끼 허투루 먹고 싶지 않은 분들.
→ 맛없는 밥 먹으면 예민해지는 분들.
→ 식당 가기 전, 포털, SNS 재차 검토하는 분들.

 

 

나만의 사랑스런 커피셔틀 넷째, ‘시럽 오더’


<이런 말 잘 듣는 커피셔틀 같으니라구♥>


지각을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 『담임개론』 2장 11절
아닙니다, 선생님. 저 이제 지각 같은 거 안 합니다. 선주문이 있잖아요~. ‘시럽 오더’ 빠밤! 졸업 후 선생님을 찾아뵙기로 한 자리, 지각쟁이 이미지는 학창시절 때만으로 충분하다. 미리 주문하여 시간 아끼는 시럽 오더로, 개과천선 애제자로 거듭나 보자.

 

이런 분들에게 딱!입니다
→ 모닝커피로 잠 깨고 싶은데, 커피 사면 지각할 것 같은 애매한 시간에 초조한 분들.
→ 시간은 금이니까. 커피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무료하고 현기증 나는 분들.
→ 붐비는 카페 안. 주문하려 줄 섰다가 자리 뺏기신 분들.

 

내가 바로 패피다 다섯째, ‘시럽 스타일’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 걸 알았죠~. 네. 결혼 축하합니다.
너의 생각, 너의 관심, 네 귀에 달려 있던 귀걸이, 네 몸무게~. 네. 결혼 축하합니다.

 

5월 어느 날, 나는 오늘도 두 명의 동지를 떠나보냈습니다. 5월의 신부...♥ 는 아니지만 5월의 가장 아름다운 하객으로 거듭나 보자. 이를 위한 옷이라는 날개, ‘시럽 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쳐간다. 돈이. 통장을>

 

손 안에 휴대전화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따끈따끈한 패션 아이템을 한눈에 파악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홍대•연남동, 가로수길, 동대문 등 패션스트리트별 구분은 물론, 픽업만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그래 내 지갑 네꺼 하자☆

 

이런 분들에게 딱!입니다
→ 암어 패션 피플. 단골가게의 신상은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
→ 패션스트리트 별 유행하는 패션은 무엇인지 꽉 잡고 싶은 분들.

 

우리 일상에 다디단 시럽이 되어주는 Syrup 5형제. 고민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나만의 시럽 스타일로 모두가 행복한 Give & Take의 5월이 되길 보자. Syrup 없는 세상은 시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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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SK플래닛~ 우~ 상시 채용으로 만나요~♬

취준생에게 3월, 9월은 한 달이 하루같이 느껴지곤 한다. 여러 그룹의 공채 일정이 물밀 듯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3월, 9월 외에도 우리를 찾고 있는 일자리 공고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SK그룹의 다른 관계사와 함께, 연간 두 번의 공채를 진행했던 SK플래닛이 대대적인 채용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바이킹 챌린지 외에 이번 상반기 공채가 따로 열리지 않은 점에서, 이미 눈치 챈 이들도 있을 터. SK플래닛에 부는 채용 제도 변화의 바람, 5가지 체크 포인트로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류다혜



다가오는 4월 중순을 전후로 하여, SK플래닛은 신입 사원 채용을 위한 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존 연간 2번의 공채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의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이 이번 변화의 가장 큰 골자다. 즉, 그룹 공채가 이뤄지는 3월, 9월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내내 채용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단, 시기의 변화만 있을 뿐 기존 공채의 절차(서류>SKCT>면접) 및 채용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간 Business, Advertising, Engineering, Design, Staff 크게 다섯 가지 직군을 단위로 채용이 이뤄졌던 것에서 더욱 세분화된 ‘직무(Position)’ 단위로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자신이 하게 될 일에 대해 뚜렷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 직무에 맞는 자신의 강점을 Focusing 하기에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 단위로 채용된 뒤, 세부 직군으로 배치되던 기존의 절차는 자칫 원치 않던 부서로 배정되는 문제 아닌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직무별 채용은 이러한 마찰 또한 줄일 수 있을 거라 예상되고 있다. 전승주(26, 경희대) 양은 “직군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그 실제가 많이 달라 당혹감을 느낀 적이 있어요. 포지션 단위의 채용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의견을 내비쳤다.

 


SK그룹 공채에서 한 관계사만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번 상시 채용으로의 전환은 기회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즉, 타 관계사 공채 지원과 동시에 SK플래닛 상시 채용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SK플래닛의 채용 공고 역시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취준생 김민경(25, 동덕여대) 양은 “가고 싶은 관계사가 많아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아요. 물론, 경우의 수도 늘어났고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SK플래닛과 ‘커머스플래닛’의 합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SK플래닛은 11번가를 앞세운 커머스 및 마켓 플레이스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조짐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 니즈(Needs)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SK플래닛 취직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커머스 부문에 관심을 갖고 주목할 것!

 

 

양석민(25, 중앙대) 군은 “계획에 맞춰 준비하기 어려워져 취준생들의 불안이 더 커질 것 같다”며 상시 채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일 터.


공채와 다르게 상시 채용은 정해진 기간이 없이 수시로 공고가 올라온다는 점을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물론, 그룹 공채가 진행되는 시기에 비교적 많은 일자리 공고가 나오겠지만 상시 채용은 뭐니 뭐니 해도 채용 사이트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S플래닛 Careers 공식 사이트(https://careers.skplanet.com),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pcareers)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SK그룹 최초로 진행되는 SK플래닛의 상시 채용. 기업은 불필요한 시간 소요를 줄이고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구직자에겐 다양한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SK플래닛, 이제 우리 상시 채용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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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만의 독특한 사내문화 ‘공감 페스티벌’
취준생들이 지원하는 회사의 연봉이나 기업 이념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사내 문화다. SK플래닛에는 취준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독특한 소통 프로그램이 있다. ‘공감 페스티벌’이다. 한 달에 한 번 전사 구성원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감 페스티벌에 대해 컬처혁신팀의 김동우 매니저를 만나 알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 황희정

 

공감 페스티벌이란?

 


“SK플래닛은 늘 구성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플래닛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감 페스티벌은 매월 진행된다. CEO와 경영진의 목소리로 직접 경영현황을 듣고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미팅’, 저명한 강연자를 통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다빈치포럼’, 문화콘텐츠를 통해 플래닛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컬처플래닛’, 마지막으로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공감키친’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운홀미팅
타운홀미팅을 구성하는 프로그램은 경영실적 및 Top5 Agenda공유, Top-team과의 대화, 오픈토론, 플래닛도전상이다.


① 전사 경영실적 및 Top5 Agenda/Top team과의 대화
플래닛의 소통과 공감의 힘은 경영진의 적극성에서 비롯된다. 매월 전사 경영실적을 CEO 및 경영진에서 공유하여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 환기시키고 공감하게 한다. 전사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같은 곳을 지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Top-team과의 대화에서는 구성원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사전에 받아 CEO와 경영진의 목소리로 들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익명 게시판을 통해 자유로운 질문과 대답을 통해 구성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무래도 익명으로 질문을 하게 되면 민감한 질문도 있지 않냐’라는 에디터의 질문에, 김 매니저는 “ 되도록이면 모든 질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문을 해소해주려는 CEO 및 경영진의 노력으로 구성원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② 오픈 토론
오픈 토론은 구성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주제를 제안하는 형식이다. 제안된 주제에 대해 구성원 투표를 통해 주제를 결정하며,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토론한다. 구성원이라면 자기 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모든 것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 마련. 따라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알고 그리고 서로 머리를 맞대면 시너지가 난다. 이것이 바로 오픈 토론이 시작된 계기다. 오픈 토론을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작게는 해당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도 하지만 크게는 이슈에 대해 구성원의 관심도를 높여 조직간 협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는 등 전사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③ 플래닛 도전상
플래닛 도전상은 의미 있는 도전과 성과를 낸 사례에 대해 적시적으로 시상하여 전사에 좋은 사례를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플래닛 도전상은 시상뿐 아니라 우수사례에 대한 성공비결과 난관을 이겨낸 방법 등에 대한 Lessons Learned 공유로 성공과 도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사에 전파한다.

 

다빈치 포럼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시간이다. 자칫 일에만 몰두해 새로운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를 놓치기 쉬운데 외부 인사의 강연을 통해서 새로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업무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컬처 플래닛
컬처 플래닛은 문화 콘텐츠로 창의력을 증대하고 SK플래닛이 추구하는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점심 시간에 진행하는 컬처 플래닛은 업무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구성원의 호응이 크다.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매번 순식간에 예약마감이 될 만큼 구성원의 참여도가 높다고.

 

공감키친

 

공감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공감키친은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다. 평소 만나지 못했던 구성원을 이 자리를 통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 페스티벌에서 다뤘던 주제를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등 모든 구성원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
 
사내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반응
‘공감 페스티벌’이 진행될 때마다 매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김 매니저는 “기업 문화라고 하면, 다들 체득은 하고 있으나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아요. 하지만 SK플래닛은 ‘공감 페스티벌’로 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느낌이죠”라고 설명했다.

 

플래닛만의 독특한 소통/공감 프로그램
소통과 공감은 모든 기업의 화두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는 것인데, SK플래닛이 출범할 때부터 시작된 공감 페스티벌은 그런 면에서 보면 구성원 간 사고의 차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 이제는 다른 많은 회사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만큼 플래닛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로도 자리잡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고객과의 소통만을 많이 강조하는데요. 고객보다 더 중요한 소통 대상은 바로 구성원이라고 생각해요. 구성원의 회사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 그리고 같은 가치 추구가 이뤄질 때, 비로소 고객 또한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의미에서 공감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원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가치와 목표를 되새기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김 매니저에게서 진정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었다.

 

SK플래닛만의 독특한 사내 문화 ‘공감 페스티벌’은 그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각 프로그램들의 세세함을 눈으로 확인할 때면 입이 벌어진다. 고객만큼이나 사원들을 생각하는 SK플래닛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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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8 11: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되게 좋은 문화네요!!

  2. 멍멍 2016.01.28 17: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입사하고 싶어요

  3. 염규성 2016.02.01 13: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기업문화가 직원들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