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SK텔레콤, 4차 산업혁명 속 NEW ICT 생태계 구축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자동화와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속 키워드는 바로 융합인데요! SK텔레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따라가기 위해 NEW ICT 생태계라는 타이틀을 걸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ICT 기술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신주경

 

 

 


SK텔레콤은 자율주행 | Smart Home | Energy Management | 기술기반 미디어 서비스 | AI, BIG DATA | Global conten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T 기술을 이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전면적 개방 시스템을 NEW ICT 생태계로 정의하고 끊임없는 투자와 지원을 통해 국내 ICT 생태계의 판을 키워 국가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SK텔레콤의 NEW ICT 생태계 속 각각의 분야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서로 융합되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러 가볼까요? 오늘은 NEW ICT 생태계 속 많은 분야들 중 최근 가장 핫 한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Big Data 분야에 대해 먼저 알아보려고 합니다.
 


<SK텔레콤 데이터 분석팀 전희원 매니저>

 

 

 

Q. 데이터 분석팀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요?
데이터 분석팀에서는 딥러닝,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고객 타겟팅 효율화가 업무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의 미납 관리 업무 효율화 또한 데이터 분석팀에서 하고 있는 주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저는 팀 내에서 고객 건전성 평가 중 신용평가 모형 모델링 작업을 진행하였고 모델 운용에 관한 성능 평가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즉, 데이터 분석팀은 데이터로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여 관리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는 팀입니다.

 

Q. SK텔레콤의 NEW ICT 생태계 속에서 Big Data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Big Data는 다른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체를 포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 Smart Home, 에너지 사업 등 다른 분야들 속에는 모두 센서가 포함되어 있고 그 센서들은 굉장히 많은 데이터들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들을 전부 빅데이터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각 개별 분야들은 모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현재 이렇게 각 분야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화를 추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어떻게 혜택을 줄지,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어떻게 활용할 지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Big Data 분야가 어느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는 분야를 찾는게 더 쉬울 만큼 모든 분야와의 융합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모든 분야는 빅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한 최적 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텔레콤 내에서는 IoT 등 NEW ICT 신규분야와의 융합이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개별 서비스들이 충분한 데이터를 쌓는다면 해당 분야에서 보다 더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빅데이터 분야에서 SK텔레콤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SK텔레콤은 우선 현재 업계 1위 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요. 그게 큰 강점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이외에도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데이터를 잘 정리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데이터를 잘 정의해서 정리하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할 때 잘 쓸 수 있게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SK텔레콤 데이터들은 그런 부분이 잘 되어 있어요. 또 데이터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분석을 진행할 때 시간도 훨씬 절약할 수 있죠. 


Q. 데이터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역량과 그것을 키우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과학적인 사고가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과학적인 사고라는 것을 데이터 쪽에 적용해보자면 예를 들어 트위터에서 어떤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었을 때 트위터 사용자 증가 추세나 시간대별 연령별 증가 요인 등 여러가지 효과들을 분리해 키워드의 언급 증가가 정말 유의미한 것인지 통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과학적 사고가 체내화 되어 있는 사람이 데이터 분야에서 일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문을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논문은 자신의 가설을 데이터 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고 시각화, 통계적 분석 등을 전부 경험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 자체가 과학적인 사고 방식의 과정이랑 똑같아요. 저희 데이터 분석 팀에서 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과학적인 사고 단계를 거치는 논문 연구 과정과 비슷해요. 논문 한 편을 다 쓰지 못하더라도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 한 걸음 한 걸음 데이터 기반으로 나아가서 자신이 원하는 가설 검증에 다다를 수 있게 하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학부과정에서 통계학을 배우시는 것을 추천해요. 통계는 데이터로 대화하는 방법이자 데이터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학적인 사고 단계는 통계적인 기법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통계는 과학적 사고를 위한 가장 좋은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Big Data 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Big Data 분야가 최근 사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취업을 해야 하니까 혹은 돈을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이 분야에 들어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Big Data 분야 업무는 외부에서 보는 것만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 분야를 좋아하는 마음과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데이터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분, 여가시간을 활용해서 자신이 궁금한 내용을 데이터를 이용해서 확인해보고 싶은 열정을 가지신 분, 이 일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목표나 가치관을 지니신 분 이런 분들이 아니라면 오래 할 수 없는 힘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몸의 체력은 기본이고 마음의 체력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말 Big Data분야가 좋아서 도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희원 매니저님 덕분에 SK텔레콤이 진행하고 있는 NEW ICT 생태계 속 Big Data 분야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내용들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답해주신 전희원 매니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NEW ICT 생태계 속 Smart Home 분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4.10 1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썼어요~~

T멤버십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SK텔레콤은 좋은 통화 품질뿐만 아니라 멤버십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 결정 요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십 혜택! 이러한 T멤버십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상품마케팅본부 제휴사업팀 호종윤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혜연

 

 

 


T멤버십은 97년도부터 리더스 클럽이라는 VIP 고객들만을 위한 멤버십이었습니다. 그러다 99년도부터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확장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여러 가지 세그먼트들에 대해서 '팅'또는 '팅주니어'과 같이 연령대로 나누어 운영되었죠. 현재 '티플', '커플'이나 '팅주니어' 등은 사라졌고, 현재 저희가 고객들에게 티멤버십을 소구하는 방식은 14년도엔 무한 멤버십. 15년도에는 내맘대로 티멤버십, 16년도에는 데이터플러스 티멤버십이었습니다. T멤버십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제공 혹은 멤버십 할인과 같은 SK텔레콤의 자산을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T 멤버십 서비스는 제휴사업팀에서 담당합니다. 제휴사업팀 내부에는 3가지 종류의 모듈이 있는데요. 하나는 기본 T멤버십의 제휴를 유지하기 위해 제휴사들과의 협상과 관계 유지를 담당하는 모듈이 있습니다. 두 번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나 혜택들을 개발하는 모듈이 입니다. 세 번째는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 즉 POC들을 관리하거나 멤버십의 가장 기본적인 틀인 멤버십 기본 체계를 구성하는 모듈이죠. 이 세 가지 모듈의 업무 외에도 T멤버십 무비, 초콜릿, 등의 개별 프로그램을 하나씩 담당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모든 매니저들이 보통 각각 한가지 이상의 서비스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T멤버십의 제휴사를 선정할 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SK텔레콤의 이용자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고객군에게만 제공하는 멤버십보다는 넓은 범위의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대 특정 고객군만 사용할 수 있거나, 전반적인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제휴사의 경우에는 지양하는 편입니다. 물론 검토를 통해서 해당 제휴사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제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넓은 커버리지, 즉 모든 텔레콤 고객들에게 혜택을 하는 제휴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SK텔레콤의 고객들이 많고, T멤버십의 역사가 오래 되다 보니, 제휴사들이 SK텔레콤의 T멤버십과 제휴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로열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T멤버십의 가입자가 많고,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 보니 제휴사들이 프로모션을 할 때나 사내 다른 부서에서 신규 상품을 출시 했을 때, 홍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홍보를 진행한 프로모션이 잘되거나 신규 상품 매출이 증가하여 감사하다고 하실 때가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제휴사들은 T멤버십이라는 엄청난 가입자 기반의 채널과 제휴를 통해 홍보와 같은 제휴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기대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요. 그 예로 T멤버십의 홍보 파워 그리고 제휴사의 상품 경쟁력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휴사들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못 얻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제휴 해지를 요청하거나 고충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해당 제휴사들의 니즈를 만족시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내야 하는 점이 어려운점 같습니다.

 

 


통신사가 멤버십을 하는 나라는 별로 많지 않은데요. 의외로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를 한국이 최초로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미국이나 인도네시아나 동남아권 제휴 텔레콤 사업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다른 국가의 사업자들이 T멤버십을 벤치마킹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과 같이 T멤버십이 활동적으로 활용 될 수 있었던 원인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T멤버십은 SK텔레콤이 가져 가야할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호종윤 매니저님과 함께 T멤버십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2017년에는 T멤버십이 신규 제휴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해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고객의 편의에 맞추어 발전할 T멤버십을 기대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쇼핑도 폼 나게! ‘스마트 쇼퍼’
지난 2015년 7월 SK Careers Journal에서 다루었던 ‘스마트 쇼퍼’ 기술, 기억하시나요? 이 기술이 드디어 상용화되었습니다.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 장점을 결합한 최적의 O2O서비스인 ‘스마트 쇼퍼’는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솔루션사업본부 Retail사업팀 최신규 매니저님과 함께 스마트 쇼퍼 속 궁금증을 짚어 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혜연

 

 

‘스마트 쇼퍼’란  바구니가 필요없이 바코드 스캐너만으로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쇼퍼의 탄생 이전부터 많은 대형마트와 할인점들이 디지털화를 외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하는 본질적인 쇼핑 과정이 아닌 외부 환경, 예를 들어 인테리어와 같은 주변환경에 대해서만 디지털화가 이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쇼퍼’가 탄생하였습니다.  쇼핑 본연의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쇼퍼’. 그렇다면 어떻게 이용하는 것일까요? 스마트 쇼퍼 이용방법과 그 속에 담겨있는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할 체크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 쇼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물 롯데 멤버십 카드가 필요합니다. 실물 롯데 멤버십 카드가 없더라도 6층 서비스 라운지를 이용하면 친절하게 롯데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 멤버십 카드를 키오스크에 삽입하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방법과 배송 불가 상품에 대한 안내사항이 키오스크에 나타나는데요. 해당 안내 사항에 동의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 불이 들어온 쇼퍼를 대여하면 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체크 포인트! 스마트 쇼퍼 단말기와 관련된 체크 포인트를 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쇼퍼 개발 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2가지 포인트
스마트 쇼퍼는 개발과정에서 두 가지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솔루션 측면에서는 스마트 쇼퍼의 플랫폼화 방안입니다. 롯데 백화점 외 다른 기업과도 스마트 쇼퍼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두 번째, 바로 하드웨어의 안정성입니다. 스마트 쇼퍼 서비스는 쇼퍼(단말기)를 통해 바코드를 찍으면, 그 바코드 정보들이 쇼퍼 안에 내장되었다가 오더뷰어나 체크아웃 키오스크에 쇼퍼를 꽂았을 때 쇼핑 정보가 화면에 표출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외부 환경이나 충격에 의해 쇼퍼에 내장된 정보가 날아 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쇼퍼 개발 과정에서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상품 바코드 스캔입니다. 스마트 쇼퍼 기술을 이용하면 무겁게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거나, 카트를 끌 필요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쇼핑 목록에 추가됩니다.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은 사실 낯선 풍경은 아닌데요.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는 것은 익숙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왜 스마트 쇼퍼 서비스는 핸드폰 스캔이 아닌 쇼퍼라는 단말기를 이용하는 것일까요? 

 

왜 쇼퍼(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고객의 편리함입니다. 다들 핸드폰 어플을 통해 바코드를 스캔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 때, 핸드폰이 바코드를 스캔하고 정보를 불러들이기까지 몇 초가 소요되던가요? 꽤 시간이 걸릴 텐데요. 대부분의 고객은 1.5초내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고 느낍니다. 쇼퍼는 이러한 핸드폰 사용시 초기 접근 딜레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 쇼퍼를 핸드폰으로 이용할 때,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오면 쇼핑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단말기 사용의 이유입니다.

 

 
 
롯데 백화점 식품 매장 구석 구석에는 오더뷰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오더뷰어에 쇼퍼를 꽂게 되면, 쇼퍼로 스캔한 상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스마트 쇼퍼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 기술
NFC란 근거리 통신 기술로,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을 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쇼퍼는 상품의 바코드 정보만 가지고 있고, 키오스크에 꽂았을 때 상품 정보들이 화면상에 표출됩니다. 키오스크와 쇼퍼 사이에서 고객이 찍은 바코드 정보들을 주고 받는 것이 바로 쇼퍼에 적용된 NFC 기술입니다.

 

 


마지막은 결제 단계입니다. 체크아웃 키오스크에 쇼퍼를 꽂으면 본인의 연락처와 배송지가 나타나고, 원하는 배송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결제 단계에서 결제를 한 후, 렌탈 키오스크에 쇼퍼를 반납을 하면 됩니다. 이제 집에서 편안히 상품의 배송을 기다리기만 하면 쇼핑 끝! 쇼핑이 이렇게 편리해질 수 있는 이유는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스마트 쇼퍼 개발자분들의 노력 덕분이겠죠? 여기서 마지막 체크 포인트는 최신규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시는 스마트 쇼퍼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입니다. 


스마트 쇼퍼 개발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
먼저 스마트 쇼퍼는 플랫폼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상품을 개발하면서 기존 포스와의 연동이 중요합니다. 최신규 매니저님은 이러한 연동 과정을 공통화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포스 연동화 과정에서는 기존의 유인 결제 단계를 무인으로 결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각종 할인 쿠폰과 제휴 신용카드가 그 예입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팜플렛 형태로 할인쿠폰이 발송됩니다. 이때 할인쿠폰에 바코드가 아닌 쿠폰 번호로만 적혀 있을 경우 키오스크에서 인식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유인 결제 시스템의 경우 결제 시 캐셔가 키인을 하면 됐지만, 무인 결제 시 쿠폰 번호가 노출되면, 실제 쿠폰이 없는 사람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오퍼레이션 부분에서 롯데 백화점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점이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쇼퍼가 바꾸어 놓을 새로운 쇼핑 문화는 어떤 것일까요?

1. 공간의 효율화
스마트 쇼퍼를 이용하면 매장에 굳이 많은 제품을 진열해 놓지 않더라도, 고객이 상품의 바코드만 스캔하면 자동으로 쇼핑 리스트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매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쇼퍼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집까지 배송이 되기 때문에 이전처럼 차를 끌고 마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매장의 진열 공간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비싼 임대료 때문에 서울 중심에 진출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대형마트나 할인점이 서울 중심부에 입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줄어든 주차공간 대신 편의시설이나 문화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쇼핑과 문화가 혼재된 복합문화센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즐거운 쇼핑
다음으로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리함 쇼핑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쇼핑을 할 때 굳이 차를 끌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카트나 장바구니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두 손이 가벼워지게 되는데요. 어린 아이를 둔 주부도 더 이상 카트와 아이들을 동시에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고, 아이들과 편히 쇼핑을 즐길 수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스마트 쇼퍼는 ‘쇼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 분야가 더 넓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업의 경우 자재가 입고된 후, 각각 공정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자재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각각의 자재들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 때 스마트 쇼퍼를 도입하면 손쉽게 자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해질 스마트 쇼퍼 서비스. 앞으로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기대됩니다. 스마트 쇼퍼 기술은 현재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만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른 지점, 그리고 기타 유통업체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대형 마트에서 손에 쇼퍼를 하나씩 쥐고 쇼핑을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최신규 매니저님 덕분에 스마트 쇼퍼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에 응해 주신 최신규 매니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스마트 쇼퍼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청명산다람쥐 2016.12.01 2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구 너무 잘 썼네용 d^0^b
    덕분에 과제 잘했습니다.

베리 베리 '클라우드베리', 먹는 건가요?

SK텔레콤은 최근 ‘T Cloud’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각종 데이터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SK텔레콤 상품기획1팀 윤영란 매니저님과 함께 ‘클라우드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혜연

 

 <SK텔레콤 상품기획1팀 윤영란 매니저님(왼쪽)>

 

 

현대인의 삶 속에서 모바일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모바일 데이터들을 담을 수 있는 적합한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베리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몽글몽글, 상큼한 느낌이 드는 클라우드베리는 ‘클라우드베리’라는 실제 과일 열매에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클라우드’라는 기술적인 용어를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게, 그리고 클라우드베리의 몽글몽글한 모습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름도 예쁜 클라우드베리,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클라우드베리의 첫 화면에는 사용자가 설정한 폴더들이 색색의 동그라미 속에 나타납니다. 아래 폴더화면을 열면 폴더, 갤러리, 폰데이터, 공유내역, 클럽, 숨김폴더, 전송내역, 즐겨찾기, 휴지통 총 9가지의 기능이 등장하는데요. 클라우드 베리의 몇 가지의 특징을 소개해보자면


● 모든 사진을 모아 보는 [갤러리]
갤러리에서는 휴대폰과 클라우드베리에 저장된 사진을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전의 클라우드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과 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을 별개로 관리하던 불편함이 사라졌는데요. 휴대폰 용량이 부족하다면, 이미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된 사진은 휴대폰에서 삭제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니 휴대폰 용량도 여유롭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데이터를 분류해주는 [폴더]
사용자가 일일이 분류하여 저장하지 않아도 클라우드베리에서는 사진, 영상, 문서, 오디오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됩니다. 또한 사진을 월별 폴더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저장되니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하겠죠?

 

●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들을 공유 가능한 [클럽]
음악, 영상 등 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클럽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하게 파일을 업로드 하고,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데에만 역할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출시된 SK텔레콤의 ‘클라우드베리’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기를 하나로 인식하였다는 데서 타 클라우드와의 차별점이 나타납니다. 데이터 연속성과 폰데이터 저장 등 편의 기능에 더 많은 집중을 하였고, 개인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으로 보안을 강화하였습니다. SK텔레콤의 차별화 포인트가 반영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T Cloud’는 모바일 기기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에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베리는 안드로이드 폰, ios 폰 그리고 PC모두에서 사용가능 하며, 전화번호가 아닌 아이디로 관리하여 통신사가 변경되거나 타통신사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함으로써 다른 클라우드와 차별화를 둔 클라우드베리. 그러나 SK텔레콤은 클라우드베리를 하나의 서비스로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윤영란 매니저님은 클라우드베리가 앞으로 다른 서비스들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감으로써 하나의 플랫폼화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T전화에서 발생하는 통화내역과 녹음 파일을 클라우드베리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윤영란 매니저님은 “클라우드서비스는 이미 많은 이용자가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존재하는 데 그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내야 하지만 또한 동시에, T cloud 사용자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사용하는 경우 기존의 사용패턴과는 많이 달라지는 점도 같이 고려해야하는 점이 어려웠어요”라며 개발 과정에서의 힘든 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클라우드베리와 그 속에 녹아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고민 또한 엿볼 수 있었는데요. 클라우드베리의 매력에 대해 알고 나니 안 써볼 수가 없겠죠? 현재 11월 18일까지 [굿바이 T cloud 헬로우 CLOUDBERRY 이벤트]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클라우드베리를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멍트리버 2016.11.1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봤어요!!

SK텔레콤 직무 돋보기! 신규 서비스 기획

이번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서 SK텔레콤은 마케팅, Network & IT, B2B솔루션사업, 신규서비스기획 (Mobile Application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R&D (Network R&D), Big Data 직무 분야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의 하반기 공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기획’, 그 중에서도 ‘Mobile Application’ 직무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기사는 Comm.플랫폼팀 최석정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혜연

 

 

<SK텔레콤 Comm.플랫폼팀 최석정 매니저>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는 말 그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을 말합니다. 서비스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을 상품으로 하여 판매하는 행위’인데요. 따라서 ‘신규 서비스 기획’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죠.”

 

정답은?  (운영)

“많은 분이 ‘신규 서비스 기획’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일이라고만 생각하시는데,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 기획’은 새로운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의 수정 및 업데이트와 같은 ‘운영’까지 포괄하는 직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가 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소통 또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들의 개선 요청 사항 처리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SK커리어스에 나와 있는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 소개입니다. 단 4줄만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잘 소개하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신규 서비스 기획’ 업무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신규 서비스 기획’ 업무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 업무와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주기에 따른 업무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에서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통계와 기능에 대해 분석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에 대한 기획안을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어 기획안을 구체화합니다. 이후 파트 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공유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개선 요청 사항 처리도 진행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주기에 따른 업무 사이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운영의 첫 번째 과정은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업데이트할 것인지 기획을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기획한 사항이 승인을 받게 되면, ‘상세기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상세기획이 끝나면 디자인/개발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실제 구현됩니다. 이렇게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은 출시되기 전 마지막으로 QA 과정을 통해 해당 기능이 잘 구현이 됐는지 검증하죠. 이후, 출시 혹은 업데이트가 된답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수많은 과정과 고민을 거쳐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신규 서비스 기획’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최석정 매니저님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형태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또 저는 사람들의 삶에 편리함이 더해지는 작은 것에 감동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더 편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자신의 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또 기획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직무의 장점으로 뽑으시며, “제가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실사용자가 600만 정도 돼요. 그렇다면 제가 만든 문구나 이벤트가 600만 명한테 노출이 되는 거예요. 그만큼 기획의 결과가 실제로 드러나고, 그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라며 덧붙이셨답니다.

 

정답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관찰하는 것

일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보며 ‘이런 점이 불편하다, 어떻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정도만을 느끼겠지만, ‘신규 서비스 기획’에서는 ‘사진 버튼’의 위치 하나까지 어디에 어떻게 놓을지 수많은 고민을 한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관찰하는 것이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인터뷰 준비를 열심히 해오신 최석정 매니저님 덕분에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다시 한 번 최석정 매니저님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채용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지원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멋짐 2016.09.30 1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지네요

  2. 당산동코코몽 2016.09.30 17: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잘 읽었어용^0^

SK텔레콤 솔루션부터 직무까지, 대세 B2B파헤치기!

SK텔레콤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많은 이들의 데이터를 책임지는 통신사라는 것일 테다. 하지만 요금제를 비롯한 통신 서비스만을 생각했다면 오산! SK텔레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B2B분야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런데 B2B하면 ‘기업이 고객’이라는 것 말고는 통 모르겠다고? 그래서 대표 ‘B2B.알.못(B2B를 알지 못하는 사람)’인, 에디터가 직접 알아보았다. 솔루션부터 직무까지, 대세인 B2B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았다.


SK Careers Editor 김여울 

Chapter 1. 그것이 알고 싶다, SK텔레콤의 B2B!
B2B(Business to business)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쉽게 말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장비, 재료를 구입하거나 공사 입찰 건 등이 있다. 그렇다면 SK텔레콤의 B2B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SK텔레콤의 B2B전문가 김경환 매니저를 만나보았다!
 


< IoT솔루션 부문 솔루션전략팀 김경환 매니저>

 

최근 SK텔레콤 B2B 사업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통신사로서의 B2B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하지만, 모든 B2B솔루션이 네트워크 인프라와 연동되어 데이터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SK텔레콤의 사업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다양하다. 이에 김경환 매니저는 다소 복잡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B2B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크게 4개의 사업으로 분류해 설명해 주었다.

 

첫 번째, 빅데이터(Big Data)
빅데이터 사업군은 크게 빅데이터솔루션과 Data 분야로 나뉜다. 빅데이터솔루션은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고, Data는 SK텔레콤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빅데이터 사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오비전(Geovision)이 있다. 지오비전은 DB기반 비즈니스 CRM솔루션 상품으로, DB와 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객정보에 대한 입체적 분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상품이다.


“지오비전은 빅데이터 연동을 통한 상권분석 솔루션이에요. 주로 소상공인들에게 주변 인구 유동량, 잠재적 고객의 소비 성향 등의 정보를 개인정보침해가 아닌 수준에서 제공합니다. 지오비전 외에도 다양한 빅데이터 솔루션들이 기획,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이 되는 고객군 및 산업 분야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EMS(Energy Management System)
EMS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건물 혹은 가정이나 공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해준다. EMS의 대표상품으로는 Cloud BEMS / Cloud LEMS가 있다. Cloud BEMS는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건물에 고효율 에너지 설비 및 솔루션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BEMS 운영센터에서 전문적인 모니터링, 분석,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가능케한다. Cloud LEMS는 SK텔레콤의 ICT기술과 Smart 조명제어 기술이 결합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다양한 조명 운영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세 번째, 안전(위치/영상관제)
영상관제 대표상품으로는 ‘T-View’가 있다. T-View는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하고, 저장된 영상을 기반으로 영상관제, 영상분석, 영상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의 B2B의 주 사업군 중 하나로 안전을 꼽을 수 있는데요. SK텔레콤에서의 안전과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영상관제’라고 할 수 있어요. 영상관제라고 하면 단순히 녹화하고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안에서 사람들의 움직임 여부, 움직이는 사람의 숫자까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네 번째, IoT
“소개해드릴 SK텔레콤의 B2B 주 사업군 중 마지막은 IoT예요. IoT솔루션 부분(->부문)이라는 조직 이름에서 ‘B2B’가 빠져있는데, 센서가 들어간 장비들은 다 IoT로 분류될 수 있는 만큼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IoT분야까지가 SK텔레콤 B2B 주 사업군이에요.” 

 

빅데이터, EMS, Safety, 그리고 IoT 이렇게 4가지 사업군이 SK텔레콤의 B2B사업의 주요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B2B사업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상품을 기획하는 사업이다 보니 사실은 주력상품을 꼽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그 고객에 대한 주력 상품이 되는 B2B사업,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솔루션 상품들이 궁금하다면 biz T world 홈페이

지(www.biztworld.co.kr)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Chapter 2. SK텔레콤의 B2B는 어떻게 진행되나?
기업용 솔루션 사업은 크게 솔루션 상품 기획, 마케팅(영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솔루션 기획/운영! 
B2B 솔루션 기획/운영 단계에서는 B2B솔루션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솔루션 상품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한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솔루션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조직이에요. 그리고 기존에 개발된 상품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고객에게 맞춰서 맞춤형으로 변형을 시키는 것까지가 솔루션 기획/운영에서 한다고 보시면 돼요!” 


 

두 번째, 마케팅(영업)
B2B 마케팅 단계에서는 마케팅 현장 근무가 이뤄지고, 솔루션 영업 및 유통채널 발굴 및 관리한다. 다시 말해, 고객에게 맞는 영업 기회를 찾고, 제안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영업 직군의 업무다!


 

“영업 직무 전문가들은 솔루션 기획/ 운영 전문가들에 비해 솔루션에 대한 넓은 지식이 필요해요. 솔루션 기획의 경우 한 분야의 전문가는 모든 것을 알 필요가 없지만, 영업의 경우에는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찾아서 제시할 수 있어야 하죠.”


 

세 번째, 컨설팅
B2B컨설팅 단계에서는 솔루션 제안 및 컨설팅 활동과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의 운영 및 관리가 이뤄진다.


 

“B2B컨설팅에는 딜리버리(Delivery)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영업 직군의 업무를 기술적으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솔루션 상품 중에는 설치를 하고 운영을 해야 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 경우 컨설팅 직군에서 처음 판매할 때 기술적인 도움을 주고, 제안서 작성도 해주고, 판매가 이루어진 다음에는 실제 설치 작업까지 같이 들어갑니다.”


 

Chapter 3. B2B직무가 궁금한 취준생을 위한 궁금타파 시간
SK텔레콤 채용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B2B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직무보다는 생소한 직무이다 보니, B2B직무만의 특징을 알기 쉽지 않았을 터. 그래서 김경환 매니저가 직접 알려주었다. B2B직무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 번째, 전공 상관 無
“전공은 큰 상관이 없어요 물론 전자공학이나 컴퓨터 공학 같은 관련 전공은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1년, 2년이 지나면 충분히 개인 학업에 따라서 커버가 가능하니 전공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개인의 역량 극대화! 
다른 직무와의 큰 차이는 자기가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영업에서도 고객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우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볼 수 있어요. 물론 개인 혼자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하면 그만큼 인정받는 경험을 할 수 있죠.”

 

“또한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나갈 수 있어요. 솔루션 기획은 물론이고, 영업의 경우에도 한두 가지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띨 수 있거든요. B2B분야는 현재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그 트렌드에 맞게 자신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매력 있는 SK텔레콤의 B2B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B2B분야에 관심 있는 취준생이라면 자, 아래를 주목하시라.

 

“앞서 말했듯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경험에 관련해서는, 단순히 여러 경험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방향성이 맞는 경험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어떤 프로젝트를 해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누구랑 어떻게 했느냐가 더 중요할 거라 생각해요. 이런 경험들은 컨설팅이나 영업을 할 때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꾸려나가는 능력과 관련되죠.”

 

“또한 관련된 경험들이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빠르게 확인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이 B2B직군을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SK텔레콤의 B2B 솔루션부터 직무의 매력, 채용에서 중요한 점까지 살펴보았다. B2B직무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는가? 트렌드에 앞서나가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주저 말고 B2B직무에 도전해보자!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선민 2016.08.02 1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계 인턴쉽 도전 이후, 다시 한번 하반기 B2B솔루션 직무에 지원하려고하는 저에게는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K텔레콤의 서비스 기획자’ 어떤 일을 할까?
‘커리어스 에디터’는 대학생 기자단인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SK인을 찾아가 직무와 취업에 관한 밀착 토크를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SK 커리어스 에디터 3기, 김여울이 SK텔레콤 Communication 플랫폼팀 장민영 매니저를 찾았습니다. 취준생과 실무자의 잡(job)담,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SK Careers Editor 김여울

 

<출처: MEDIA SK>


장민영 I SK텥레콤 Communiation 플랫폼팀 매니저

– 대학 시절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던 경영학도
– SK텔레콤 마케팅부문을 거쳐,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 ‘Communiation 플랫폼팀’으로 자리를 옮긴지 4년째
– 현재 T전화와 T연락처 서비스 담당 중

 

SK텔레콤 Communication 플랫폼팀 장민영 매니저를 만나다!

SK텔레콤 하면 ‘통신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죠? 하지만 SK텔레콤 안에는 통신을 담당하는 부서 이외에도 여러 부서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플랫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는 SK텔레콤 ‘Communiation 플랫폼팀’을 찾았습니다. SK텔레콤은 풍부한 모바일 환경 제공을 위해 T맵, 오키토키, 핫질, 옥수수, 썸데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평소에도 유용한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저, SK 커리어스 에디터 김여울이 Communiation 플랫폼팀 장민영 매니저님을 만나 대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 잠깐 Tip!
* SK텔레콤은 직책을 ‘매니저’로 통일하고 있어요.
*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상품기획부문에는 크게 상품기획본부/ 상품개발본부/ T map사업본부가 있습니다.


 

체크 포인트 1. 초기 기획부터 고객 대응까지 총괄하는 서비스 기획자
Q. 매니저님이 속한 ‘Communication 플랫폼’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Communiation 플랫폼 팀은 상품기획본부 내에 속해 있어요. 제가 속한 팀은 애플리케이션 ‘T전화’와 ‘T연락처’를 맡고 있고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위한 초기 기획부터 화면 설계, 디자인, 개발 등을 담당하죠. 기획부터 개발 검증 과정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 그 이후 마케팅, 사용자 응대 등 마무리 작업까지 총괄해요. 다양한 연차의 매니저 20명 이상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 팀 내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Q. 서비스 기획 업무의 매력은 어떤 게 있나요?
A. 하나의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이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는 과정이라는 점,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형의 서비스를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서비스 기획’ 직무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한 일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탄생하고, 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어떤 일보다 일의 결과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크죠. 예전에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제가 기획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땐 정말 뿌듯했어요.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면, 그게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바꾸고 곧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장민영 매니저와 김여울 에디터, 출처: MEIDA SK>

 

체크 포인트 2.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하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

Q.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꾼 경험이 있나요?
A. 제가 만든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앱스토어에 올라온 후기를 매일 확인해요. T전화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 스팸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보통 취약계층이 보이스피싱에 노출되기가 더 쉽잖아요. ‘T전화’ 앱을 통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거든요. ‘T전화 덕분에 스팸 전화를 안 받게 돼서 너무 좋아요’, ‘T전화를 사용하면서 예전에 얼마나 불편했는지 알겠어요’ 라는 피드백을 받으면 뿌듯하죠.

 

Q. 애플리케이션 기획, 개발 분야의 비전은 어떤가요?
A. IT 산업의 발전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죠. 국내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서적들이 쏟아지고 관련 학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취준생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주목을 받고 있고요. 하지만 비전이 좋다고 해서 진로를 서비스 기획 분야 하나로만 정해서 파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심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해요.

 

체크 포인트 3. 서비스 기획을 꿈꾼다면 자신 전공 분야에 집중, 세상과 사람에 대한 관심은 필수 

Q. 애플리케이션 기획과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학문을 전공해야 할까요?
A. 문과생이 IT서비스 기획자가 되긴 어렵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어요. 서비스 기획에 최적화된 전공이란 건 없으니까요. 저희 팀에는 산업디자인, 경영, 인문, 이공계 등 다양한 전공자가 모여 있는데요. 산업디자인 전공자는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 디자인 관점에서, 공대 출신은 공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서비스 기획과 개발을 고민하죠. 한 가지 기획을 놓고 바라보는 관점들이 다양할 때, 시너지가 발휘된 결과물이 나오거든요.

 

Q. 마지막으로 서비스 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뭔가요?
A. 기본적으로 이 일을 하려면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해요. 일상 속에서 ‘사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보세요. 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대중들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편리한 점과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보세요. 버튼의 위치 하나 가지고도 ‘이게 왜 여기에 있을까’ 고민해보면 좋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깊이 있게 고민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습관을 갖는 노력이 필요해요.

 

장민영 매니저 님은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애티튜드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에게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고민해서 해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거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한 자질이라고 하네요. 저의 인터뷰가 기획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끝으로 취준생들을 위해 친절하게 인터뷰 응해주신 SK텔레콤 장민영 매니저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사 출처: MEDIA SK, http://blog.sk.com/35403)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더 이상 ‘문송하다’ 말하지 않길 바라!

작년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이는 그만큼 문학•철학•사학 등 인문계열 전공의 학생들은 취업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방증한다. 실무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바로 ‘문송한’ 이유라고 하는데.. 그런데 혹시 우리나라 최고의 통신기업 SK텔레콤에 문과 출신 사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문송합니다’에 숨겨진 진실과 거짓을 알기 위해 SK텔레콤의 ‘문과 중의 문과’ 출신 매니저 3명을 인터뷰해 보았다. 문과 취준생들은 정말 ‘문송’해야 하는 것인지, 기사를 읽고 판단해 보는 것은 어떠실는지.


SK Careers Editor 김여울


0. 인터뷰이 소개

 

 

 

 

“저는 티밸리(T-Valley)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신덕영입니다. 원래 마케팅 직무로 입사해서 현장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티밸리 조직이 신설되면서 옮기게 되었어요. 티밸리는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생활 가치 플랫폼에 맞춰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목표를 둔 조직이에요.”

 

 

 

“저는 현재 IoT솔루션 부분 Enterprise Biz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김광수입니다. 2년 차까지는 건설사 대상으로 솔루션 영업을 담당했었고요. 올해부터 본부 선임팀에서 영업지원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Device지원단의 Device제품기획2팀에서 일하고 있는 오미경입니다. 작년에는 스마트빔 제품 마케팅 및 영업 업무를 담당했는데, 올해는 신제품 개발팀에서 Device에 관한 기획•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1. 문송합니다

(1) 문과라서 불안했어요

 

오미경 매니저 : 저는 신규 사업 쪽으로 지원을 했었어요. 지원할 당시, 아무래도 신규사업 분야이다 보니 일의 지원 자격과 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굉장히 불안했어요. 그래도 이를 극복하고 지원했죠. 저한테는 굉장히 도전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어요.

 

신덕영 매니저 : 저는 역시 불안해 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일단 취업적인 면에서 보면, 취업을 준비하는 경영대 학생들의 경우엔 이미 선배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었고, 그에 따라  준비도 많이 하더라고요. 하지만 인문대 쪽 분위기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취업에 관한 정보를 비교적 많이 얻지 못했던 것,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나가지 못했던 것들 때문에 많이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2) 대학에서 배운 게 쓸모 없을 것 같아요.

오미경 매니저 : 제 본 전공인 교육학과 실무와의 관련성은 찾기는 힘들어요. 작년에는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했는데 지금은 하드웨어 개발 및 기획을 하다 보니 기술용어부터 하드웨어 구조까지 다시 배우는 시기거든요. 지금으로써는 전공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죠.

 

김광수 매니저 : 저는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지만, 사실 독어는 거의 안하고 독문만 했거든요. 4년 내내 거의 독일 소설책, 철학책만 보다가 졸업했는데요, 살아가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질적인 업무에는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웃음).

 

2. 문송하지 않아도 돼

(1) 어려울 수는 있지

오미경 매니저 : 제가 속한 곳이 취업이랑 동떨어져 있다 보니깐 일단 정보의 제약이 있었죠. 제 경우에는 특히나 사범대였기 때문에 선생님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진로에 대한 시야가 갇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밖에 없는데, 그 정보들은 굉장히 한정적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했었어요. 그를 통해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취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신덕영 매니저 : 제가 취업 준비 당시 느낀 점은 ‘정말 다 비슷한데, 채용 담당자분들은 이 중에 어떻게 인재를 뽑지?’이었어요. 스터디를 하다 보면 다들 당연히 점수 높고, 모두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쓰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불안했는지도 몰라요. ‘다 비슷하니까 경영학과가 유리한 건가?’ 이런 생각을 했었던 거죠.

 

(2) 하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어!

신덕영 매니저 :  오히려 제가 인문학을 전공했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을 제시할 수 있으니까요. 이를테면, 역사라는 학문이 지닌 다른 학문과의 차이점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접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저는 역사를 배우면서 이런 소양을 쌓았기에 경쟁력을 지닙니다” 라는 점을 어필할 수 있다면 차별화하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김광수 매니저 : 제 대학 후배들 말로는, 요즘 이과 과목을 부전공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후배들한테 그렇게 하면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해요. 정보통신이 필요한 분야라면 정보통신 전공자를 뽑지, 왜 문과생 중에서 정보통신 부전공한 애를 뽑겠냐는 거죠.

 

또는 영문과인데 경영을 복수전공하면서, '경영학과 인문학적 소양이 결합된 인재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경영학 전공에 영문학을 부전공한 사람을 뽑으려면 뽑지, 영문학 전공인데 경영을 부전공하는 사람을 뽑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실제로 저는 문과 후배들에게 다른 문과 학문을 복수전공 하는 것이 오히려 차별성이나 경쟁력 측면에서 나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해줬어요. 취업이 잘되는 과 공부를 겉핥기식으로 공부해서 취업 시장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말고, 본인을 더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그걸 잘 부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미경 매니저 : 저도 동의해요. 자기가 전공하고 있는 그 분야만의, 그 분야를 공부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시각이라는 게 있잖아요. 저는 그것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교육학을 공부했다 보니, 말을 하거나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취업 과정에서 제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했죠. 이처럼 자기만의 강점을 찾는다면 오히려 더 포인트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3) 전공이 업무에 도움이 안된다고? No!

신덕영 매니저 : 대학 때 공부하면서 배운 구조적인 관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역사는 결국 인과관계거든요. 대학 시절 원인과 결과가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회사 업무가 인과관계에 입각한 구조적인 관점이 많이 배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미경 매니저 : 인문학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잖아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으로 버튼이 안쪽에 위치한 것이 예뻐요. 기술적으로 봐도, 디자인적으로 봐도 문제는 없는데 저는 ‘엄지손가락이 큰 사람은 이걸 어떻게 누를까’, ‘애기들은 이걸 어떻게 누를 수 있을까’ 등의 걱정이 들었어요.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전공이 저의 업무에 도움이 된 부분이에요. 기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기술을 쓰는 사람의 관점에서의 다양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 문과를 전공했기 때문에 가질 수 있었던 장점이었어요.

 

<왼쪽부터 신덕영 매니저, 오미경 매니저, 김광수 매니저>

 

3. 문과 취준생, 더 이상 좌절하지 않길 바라!

오미경 매니저 : 전공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강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여 취업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면접에서도 인문대생인데 잘할 수 있겠냐는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도,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관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사례들을 미리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면접 전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관련 상품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공부를 해서 갔었거든요. 이런 식으로 면접에서 어떤 기획을 제안한다든가,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식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신덕영 매니저 : 결국은 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자신을 봤을 때, ‘무슨 과를 나왔던 간에. 쟤는 뭘 시켜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것은 뭐 점수 등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자신감이나. 자신이 생각한 것을 좀 더 힘 있고 신뢰감 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잘 가꾼다면 어떤 면접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김광수 매니저 : 저는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을 예로 들어서 말씀드리면, 저는 아르바이트 같은 경험들을 쭉 나열해 보고 그것들이 보험회사나 통신사와 관련된 경험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저는 보험회사와 통신사만 지원했어요. 아예 선택과 집중을 명확하게 한 거죠. 그 외의 업종에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후배들에게 지원할 업종과 회사를 명확하게 10개 이내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는 편이에요. 대신 그 업종과 회사에 대해서는 정말 심도 있게 학습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제가 14년도 1월 입사인데, 그 전년도에 인턴을 했었거든요. 당시 저희 회사에서 주최했던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3개의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직접 찾아서 들었어요. 그래서 상품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면접에서 열심히 공부했다는 인정을 받았죠. 이처럼 문과생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원할 업종과 회사를 줄이고, 그 안에서 깊게 파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만나 본 3명의 매니저들의 이야기가 무조건 ‘정답’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이들의 이야기를 ‘잘’ 새겨야 할 필요성은 있다. 이들 모두 자신을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어필하여 취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문과생 그리고 모든 취준생들 역시 미리 좌절하는 대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취업 준비에 돌입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해당 기사의 내용은 SK텔레콤의 공식적인 채용 기준과는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3.03 15: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과로써 맘이 든든해지는 기사 감사합니다:)

  2. 2016.03.03 1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저도 전략 잘 세우고 열심히 하면 어딘가 받아주는 곳이 있겠죠? ㅜㅜㅋ

SKT 하반기 채용! 취준생이 궁금했던 이야기 TOP3

오래 기다린 SK 그룹의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취준생들은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자신의 역량을 회사에 뽐낼 시기이다. 그러나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취준생들은 여전히 걱정과 궁금한 점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SKT 인사 담당자인 김종요 매니저에게 이번 하반기에 SKT에 지원하려는 취준생 50명이 가장 궁금해하는 서류, 필기, 면접 관련 질문을 물어 보았다.

 

SK 커리어스 에디터 2기 김지수

 

 

Q. 탈스펙 전형이라고 하지만, 비슷한 조건이라면 토익 점수가 높은 지원자를 뽑지 않을까요?
A. SK텔레콤은 채용 전형 과정에서 토익 등 어학성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특히, ‘15년 상반기 모집 부터는 서류 접수 시에 어학성적 입력란을 제외시켰습니다. 이는 어학성적과 직무역량과의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Q. SKT에 지원하는 자기소개서들이 몇천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모든 걸 읽으시나요?
A. 몇 천장이 넘는 자기소개서를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3일에 걸쳐서 꼼꼼하게 읽은 후 평가하며, 특히 1명의 지원자에 대해 2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도록 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올해 면접 방식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 SK텔레콤의 면접은 해마다 변경/보완이 되고 있습니다. 면접 시간 1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지원자를 잘 평가할 수 있도록 고민을 통해 개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본인이 갖고 있는 실력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그에 앞서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면접에 임하는 자세와 스킬 등에 집중하지 마시고, 그 시간 동안 직무 관련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 또는 간단한 프로젝트 등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 SKCT에서 계속 탈락하는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아도 너무 어렵고 풀기 힘든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A. SKCT는 시중의 문제집을 따로 풀거나 한다고 해서 잘 볼 수 있는 성격의 테스트가 아닙니다. 본인이 수년간 경험하고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아는 문제 위주로 빠르게 푸시라고 하는 것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의 조언입니다. 특히, 모르는 문제를 임의대로 푸는 것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5년 하반기에 SKT에 지원하려는 취준생들에게는 영어 성적보다는 직무역량이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또 SKCT를 볼 때에는 찍기보다는 비워놓는 것이 나을 듯하다. 이번 하반기 SKT에 지원을 하려는 취준생들이 이 점들을 참고하여 좋은 소식이 있길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응원한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았다, 빅데이터 사업 담당자가 하는 일!

빅데이터가 IT업계에서 화두가 된 지는 오래지만,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증가와 유용성에 따라 관련 직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를 희망 직무로 여기고 있는 대학생들이 빅데이터 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는 있는 상황. 한데, 여전히 빅데이터 직무에 대해선 혼란스러워하는 듯하다. 그래서 SK텔레콤에서 실제 데이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담당자를 만나 보았다. 빅데이터 관련 직무에 대한 의문점들을 풀어 보자. 

 


SK Careers Editor. 최문경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SKT의 빅데이터 직무가 화제로 떠올랐다. 문과생들도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인 데다가 성장 가능성인 높은 분야로 인식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직무 관련 정보를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 베일에 쌓였던 빅데이터 직무. 어떤 일을 하고, 필요 역량은 무엇인지, 도움이 될 만한 경험 등을 SKT빅데이터 사업 담당 김현남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현재 SKT에서 추진 중인 빅데이터 관련 사업은 무엇인가요?
김현남 매니저: SKT는 Geovision, Smart Insight 등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eovision는 SKT와 카드사, 부동산 관련 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GIS 기반으로 Data를 결합하여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없으며, 다양한 영역에 걸쳐 Data 분석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참고 www.geovision.co.kr

Smart Insight는 뉴스, 블로그, 카페, SNS등 온라인에서 표출되는 여론(Buzz)을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소셜분석 사업입니다. *참고 www.smartinsight.co.kr



SKT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사회/산업현장에서의) 기여 및 전망에 대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김현남 매니저: 당사의 빅데이터 사업팀은 공공, 민간 및 일반 개인 분들께서 기존에 샘플링된 설문∙조사 결과나 감(感) 의존하여 의사결정을 하던 기존의 방식을,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공 영역에서는 대중교통사각지대 분석이나 서비스(존재) 인구 추정 등과 같이 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평가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 연구원 등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Geovision 사업은 민간 영역에서 gCRM, 출점전략, 지역 기반의 타깃 마케팅 등을 위하여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기업의 data-driven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상권분석 서비스에서 창업하려는 업종과 후보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상권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아 매장 후보지에 대한 경쟁업소 현황, 잠재고객, 예상매출 등에 대한 입체적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 영역(중앙정부, 지자체, 연구소 등)에서는 축제/교통/재해재난/안전/복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Data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 입안을 위한 인사이트와 정책 실행 후의 정량적 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Smart Insight는 주로 기업의 마케터, 홍보, CRM 담당자들이 온라인 상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위기관리(Risk Mgmt),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및 온라인 상의 고객관리(Social CRM) 등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대중의 Voice를 수렴하는 데 활용됩니다. 또한 공공 영역에서도 정책, 재해, 사회이슈 등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분석하는 새로운 데이터, 방법론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현재 공공을 중심으로 민간 기업들도 빅데이터 도입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면서, 앞으로는 Data 분석 기반의 객관적 지표에 의거한 의사결정들이 많이 정착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SKT 내 빅데이터팀은 어떠한 일을 하며 근무 행태는 어떠한가요?
김현남 매니저: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SKT 내 구성원들은 데이터 기반 신규 BM을 기획하고,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관리, 그리고 외부 고객들의 문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분석 방법론을 설계하고,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일련의 업무들을 수행합니다.


 


빅데이터 직무는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나요?
김현남 매니저: 데이터 관련 커리어를 쌓고 싶으신 분들은 우선, 본인이 데이터 산업의 어떤 영역에 관심이 있고 커리어를 갖춰 나가고 싶으신지를 정의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등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프라 운영∙개발 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둡 생태계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공부 및 개발역량을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또, 데이터 분석 업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많은 데이터를 접해보고 이를 분석 모델링해서 Implication을 끌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많이 경험하시고 이에 필요한 통계 관련 공부를 함께 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외 데이터 사업 기획하고, 대외에 영업하고 대외에 홍보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빅데이터 사업자들의 동향과, 업계 트렌드, 그리고 인프라부터 분석 등의 전 과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일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이 있으신가요?
김현남 매니저: 빅데이터와 관련한 시장 동향이나 기술 트렌드/자료 등은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데이터를 직접 수집, 정제,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추출해 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경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 관련한 일을 커리어로 삼고 싶으시다면, 실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위해 데이터를 모으고, 정제해서 분석하고 시사점을 얻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공공 데이터 개방이 많이 되어 있어서, 굳이 민간의 데이터를 얻지 않더라도 이러한 경험을 해보기에 충분한 환경이 갖추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민간 영역의 경우에도, 역량 있는 인재 발굴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공모전, 교육 등을 운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채용 시 특전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SKT에서 진행한 ‘제1회 Bigdata Analytics Festival’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처럼 민간 영역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셔서 관련 영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시라는 권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4월 2일까지 SKT와 ㈜데이타솔루션이 공동 개최한 ‘제1회 Bigdata Analytics Festival’이 진행되었다. 해당 대회는 ‘영화, 캠핑, 건강식품, 고령화 사회’ 4가지 주제에 맞춰 주어진 Data를 분석하여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문경's Tip

미래에는 더욱더 각광받는 직무가 될 빅데이터 전문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실마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어떤 일을 하는지 온통 궁금증으로 가득했던 빅데이터 직무. 이번 인터뷰 기사를 통해 제대로 “알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