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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SK케미칼, SK가스의 희망메이커
강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상됐던 2016년의 겨울. 두꺼운 옷으로 무장을 해도 손발을 시리게 만드는 추위는 막을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훈훈함이 가득한 곳이 있었다는데, 그 현장은 바로 ‘희망메이커’의 송년 행사가 진행되었던 SK케미칼 에코랩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희망메이커 아동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는 희망메이커에 대해 에디터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박가영 에디터


About 희망메이커

희망메이커란?
희망메이커는 사내 팀 조직과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 SK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25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을 후원해 온 희망메이커의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정기후원과 팀 별 멘토링 프로그램인 ‘희망 릴레이’이다. 정기후원을 통해 후원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희망릴레이를 통해서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이에 더불어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희망메이커의 계절별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희망메이커의 계절별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는 후원 학생들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후원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을 위해 대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여름에는 도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농촌 체험 캠프인 ‘시골 외할머니 댁 방문’, 가을에는 자매 농원에서의 농촌봉사활동, 겨울에는 송년행사 등이 대표적으로 진행된다. 사계절에 따른 네 가지 테마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원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까지도 책임지고자 하는 SK그룹의 노력이 돋보인다.


담당자와의 인터뷰
계절별로 후원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SK케미칼의 희망메이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계기는 무엇이며 어떤 의의를 담고 있을까?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Q1. 안녕하세요.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홍보팀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광훈 대리입니다. 2012년부터 SK케미칼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SK케미칼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 한다”는 전사적인 Mission에 따라 ‘친환경, 사회복지, 행복확산을 통한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사회공헌 Theme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의 많은 분야 중에서 한정된 재원과 인력을 가지고 효율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에 사회의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 계층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가정,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기회나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후원 및 멘토링, 다양한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3. 봄에는 캠퍼스투어, 겨울엔 스키캠프 등 계절별 대표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나요?
☞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은 봄-교육/ 여름-체험/ 가을-봉사/ 겨울-화합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희망메이커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를 위해서 SK Sunny 대학생 봉사단과 연계하여 여러 대학을 직접 탐방하고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들과 직접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캠프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즐거운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는 매년 같은 농촌 마을에서 진행 하여 희망메이커 학생들에게 외갓집과 같은 체험을 경험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함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촌봉사활동은 여름캠프를 진행한 마을의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여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에는 희망메이커 학생 및 가족과 SK케미칼 구성원이 함께 참여 하는 송년행사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인 회사의 송년회와는 조금 다른 화합과 희망을 주제로 한 해 동안 진행된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함께 돌아 보며 나눔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각각의 테마를 정하여 진행하는 것은 후원 프로그램이라 하여 학생들에게 단지 재미만을 위한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희망메이커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하여 행복한 미래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취미 여가 생활을 위해서 기타 및 마술, 타악기 연주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4. 희망메이커의 추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2012년부터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매년 160명의 학생들에게 후원 및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SK케미칼 팀과 희망메이커 학생과 1:1 연계를 하면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각 팀에서 희망메이커와 자주 만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이며 희망메이커 학생들이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감사편지’ 쓰기 등을 통해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졸업한 학생이 약 25명 정도 되는데 졸업생들이 희망메이커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Q5. 희망메이커를 진행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 희망메이커 학생들이 새로운 체험 등을 하면 즐거워 하는 모습 등을 보는 것도 큰 보람을 느끼게 되지만 아무래도 건강하게 성장하여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졸업생 중에서 열심히 공부 한 결과 4년 장학생으로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학생이나 KBS에서 방영 중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발전과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스카우트’라는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여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한 학생, 또한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여 바이올린 전공으로 예술중학교에 입학하여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친구 등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볼 때 우리 구성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6. 희망메이커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희망메이커 학생들은 대부분 저소득 계층의 가정에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여러 이유로 인하여일반 가정의 학생들에 비해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갈 때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출발 할 수 있도록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Q7. 끝으로, 희망메이커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의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구성원과 상생해 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하는 임직원은 나눔과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자아개발의 폭이 넓어져 보람된 사회생활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수혜자는 제공받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건설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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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환경경영으로 가는 길

‘지구온난화의 주범, 온실가스’. 누구나 익숙하게 들어온 문구일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하지만 이 온실가스는 산업활동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기에, 배출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SK케미칼은 2020년까지의 환경경영 목표인 ‘Green Triple 40!’을 설정하고, ‘CO2 40% 절감’을 그 중 하나의 전략방향으로 정하여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어떤 처방을 내렸을까?


SK Careers Editor 박가영



<출처 SK케미칼>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K케미칼의 처방법
 


#탄소중립 경제활동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없는 상태. 즉,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거나 배출된 온실가스를 다른 활동으로 상쇄시키는 것.


탄소중립은 화석 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을 차단하거나 숲 조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상쇄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방법을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SNS를 통해서 얼음이 거의 녹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북극곰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여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다면, 지구상의 누군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탄소중립이 얼마나 잘 달성되었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바로 ‘탄소중립 수치’라는 수학적인 값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 수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감축하거나 상쇄한 탄소 감축량을 전체 탄소 배출량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즉, 탄소중립 수치가 100%라는 것은 곧 친환경 활동으로 전체 탄소 배출량만큼을 감축시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SK케미칼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공장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SK케미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이 울산공장의 탄소중립 수치는 21%에 달하는데, 이는 울산공장 내에서 배출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분의 1에 달하는 양을 친환경 활동으로 대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SK케미칼은 이 울산 사업장의 탄소중립목표를 2020년에는 50%로, 2030년에는 100%로 설정하였다. 이와 같이 온실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SK케미칼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SK케미칼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바이오 매스 자원을 주원료로 동력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이중효과가 나타난다.


#1 화석연료 대체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효과
#2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제거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바이오 자원은 그야말로 SK케미칼의 ‘효자’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주동력원인 에코그린 보일러는 벙커씨유 등 석유 자원 대신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해 동력을 생산한다. 에코그린 보일러를 사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실가스 감축 화석연료 대체 : 9.8만 톤/년
에코그린 보일러를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최초에 5.5만 톤으로 디자인되었고, 현재는 9,8만 톤의 감축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기공해물질 저감 Dioxin 0.1ng 이내
특히, 2015년에는 총 2,834톤의 바이오액화유(액체 바이오매스)를 사업장 내 에코그린 보일러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경유 사용 대비 5,732t 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고 하니, ‘에코그린 보일러’라는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기특한 보일러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메탄가스(기체 바이오매스)를 활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39,173t CO2eq에 달한다.


 


SK케미칼은 또한 친환경 건축물을 도입하여 환경적 성과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의 친환경 건축물로는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의 본사, Eco Lab과 안동에 위치한 L House가 있다. 


<출처 : SK케미칼>


#101가지의 친환경 소재 및 기술을 적용한 Eco Lab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의 본사인 ‘Eco Lab’은 SK케미칼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인간과 자연 모두를 생각해서 지은 최첨단 친환경 사무/연구 건물 이다. Eco Lab은 건축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고 기획 및 설계하여 101가지의 친환경 소재 및 건축 기술을 적용하였고,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 건축물 분야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Eco Lab은 2013년에는 26%, 2014년에는 29%, 2015년에는 29%의 온실가스 절감률을 보이며 친환경 건축물로서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LEED Gold 등급을 인증 받은 L House
안동의 L House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를 준수하면서도 에너지 및 수자원 절약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제약 공장 중 세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건축물 골드 등급 인증(LEED Gold)을 받았다.

SK케미칼의 환경경영을 향한 노력은, 비단 온실가스 절감뿐만이 아니라 폐수 및 폐기물 배출 관리, 토양오염, 소음 및 악취를 관리하는 데까지 이어지고 있다. Green Triple 40! 이라는 수치화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친환경 기업과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SK케미칼의 노력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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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바이오 에너지를 알아보오!
SK그룹은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녹색경영을 펼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신에너지 분야’의 중심에서 SK케미칼은 2006년 바이오디젤 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며 기존의 석유 기반 에너지를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바이오디젤에서 확보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발전용 바이오중유 사업도 시작되었다는데! 다양한 성과를 내며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팀에 대해 박가영 에디터와 함께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박가영


석유나 경유 같은 화학연료를 대신해 수송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중유에 이어 세계 최초의 친환경 투명 내열 코폴리에스터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 화학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에서 다루는 소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이오 소재란?
ⓐ 향후 석유 고갈 대비 가능
바이오 소재는 생물자원 원료로 만들어지는 연료, 플라스틱 및 화학 소재로 기존의 석유계 물질을 대체할 수 있어 향후 석유 고갈에 대비하여 각광받는 소재이다. 석유계 물질을 대체한다는 점은 최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 10프로의 높은 성장률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대와 각국 정부의 재생 가능한 소재 육성 정책 시행에 따라 매년 10프로의 높은 성장률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소재는 2020년에는 약 80조 원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바이오 소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이오 디젤: 친환경 대체 에너지

 


바이오디젤은 동.식물성 자연계 유지를 메탄올과 반응시켜 얻는 메틸 에스테르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이다. 바이오디젤은 철도, 선박, SUV차량 등 현재 디젤을 쓰는 기계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SK케미칼은 2006년에 바이오디젤 공장을 준공하고 야자를 이용한 독자적 생산공정을 개발하였다. 또한 2008년도부터는 우수한 품질을 지닌 자체 바이오디젤 브랜드 ‘에코 프라임’을 국내 주요 정유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발전용 바이오 중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식물 재흡수가 가능하고, 자연상태에서 28일이 경과 되면 77%이상이 분해될 수 있으며 바이오 디젤을 사용함으로써 1톤 당 이산화탄소를 2.2톤가량 경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수치들은 바이오디젤의 친환경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2 바이오 플라스틱 및 바이오 케미칼: 친환경성 및 인체적합성 우수 제품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케미칼은 식물 유래 자원 등의 재생가능한 물질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이용하여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플라스틱과 화학물질이다. SK케미칼은 친환경성과 인체적합성이 뛰어난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케미칼 제품을 미래 성장동력 후보로 선정했다. 제품의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는 등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의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소재로 친환경성 및 높은 내열성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상용화되었다.

 

 

 바이오에너지팀 담당자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06년도에 입사하여 현재 입사 11년 차, 과장 3년 차인 옥창훈입니다.

 

맡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지에너지사업부문의 바이오에너지팀에서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의 판매와 생산 및 원료구매를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케팅, 대관업무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업무를 맡고계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밤사이에 유럽 및 미국에서 전달된 시장 관련 리포트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팀내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또한, 전날 확인한 지역별 closing price를 토대로 원료 시장의 가격을 확인하고, 상기 원료의 가격 및 생산 계획과 판매 계획 등을 확인하여 차기 원료를 구매하는 시점 그리고 구매수량과 가격에 대해 협의를 합니다.

 

더불어, 생산팀과 함께 원료 재고를 확인하고 신규 원료의 테스트 의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연구소와 함께 논의합니다. 필요에 따라 상업 테스트를 기획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원료 공급 업체와 가격 및 수량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입고 시점, 선박 운영, 탱크 운영 등 물류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공급에 재고와 손익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협의 및 판매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외에도 정유사 및 발전사 담당자와의 미팅, 전화통화, 이메일, 손익추정, 신규사업과 원료 검토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의 바이오 에너지사업이 현재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 세계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바이오연료, 바이오케미칼,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사용 중이며 특히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매스 등의 바이오연료는 국가별 정책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RFS(Renewable Fuel Standard)에 따라 B3(Biodiesel 3% 의무화)가 확정되어 현재는 2.5%, 2018년부터는 3%까지 바이오디젤을 일반 경유에 섞을 예정입니다.

 

현재 맡고 계신 직무의 장점과, 더불어 감내하기 힘든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사업기획과 검토, 원료 구매, 생산 관리, 판매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한 팀에서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적의 손익 조건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조직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깊은 고민과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의 업무 능력과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담당자에게 주어지는 의사 결정의 폭이 넓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도 크다는 점이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해당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험 및 준비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맡고 있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우선 외국어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영어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마케팅과 대관업무를 하기 위해선 무역에 관련된 지식과 관련용어를 습득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플러스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활용능력과 경제 상식을 갖추고 있으면 더 좋겠지요.

 

담당자님께서 맡고 계신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우선, 취업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대학 때 학과를 결정하듯이 자신에 맞는 업무와 직업도 따로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생을 길게 보고 어학 등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도 좋지만 전공 이외에 정말 좋아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옥창훈 과장은 바이오에너지 사업이 현재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정책에 의해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며, 특히 정부 정책 지원을 받고있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SK케미칼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에너지팀의 무한한 성장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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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바이오 사업의 값진 열매, 혈우병 치료제 NBP601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Total health care’를 내세우며 날로 발전하는 SK케미칼의 바이오 사업이 화제다. SK케미칼이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 ‘NBP601’이 국내 개발 바이오 신약 최초로 美 FDA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낸 것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 신약이 미국 FDA 시판 허가 승인을 획득한 것은 SK케미칼의 ‘NBP601’이 처음이라는데, 그렇다면 혈우병은 어떤 병이며 NBP601은 기존 혈우병 치료제에 비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SK Careers Editor 박가영

 

혈우병이란 무엇일까?

 혈우병은 흔히 ‘피가 멎지 않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피가 멎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이 유전자의 선천성, 유전성 돌연변이 때문. 이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의 피를 굳게 하는 물질인 응고 인자가 부족하게 돼 출혈성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피가 멎지 않는다니! 생각만해도 무시무시한 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1만 명당 한 명 꼴 이라고. 중증인 경우 생후 1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젖병을 빨다가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단다.
 

 


위 그림은 출혈이 발생했을 때 혈장응고계에서 혈액응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혈장응고계는 내인성 경로와 외인성 경로로 구성되어 있다. 외인성 경로는 제 7인자가 활성화되면서, 내인성 경로는 제 12인자가 활성화되면서 트롬빈을 생성하고 생성된 트롬빈은 섬유소중합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섬유소 중합체는 제 13a인자를 통해 단단한 섬유소를 형성하여 혈액응고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13가지 인자 중에 부족한 인자가 있을 경우 혈액응고가 이루어지지 않는 혈우병이 나타나는 것이다.

혈우병은 부족한 응고 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A와 혈우병B 등으로 나뉘며 제 8 인자가 부족한 것은 혈우병 A, 제 9 인자가 부족한 것은 혈우병 B로 분류한다.

 


 

혈우병A와 혈우병B 모두 성염색체인 X염색체의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모계 유전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즉, 어머니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을 경우, 딸을 낳으면 질병이 발병할 확률이 적지만 아들을 낳으면 혈우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병을 물려주는 부모들도, 물려받는 자식들도 힘들게 만드는 이 혈우병.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NBP 601이란?

 


 <출처: SK케미칼>

 

혈우병A 치료제인 NBP6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를 가진 제8인자’이다. NBP601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는 첫번째 신약이란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다. 이 점이 바로 NBP601이 가지는 기존치료제와의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NBP601은 두 단백질을 완전히 하나로 결합시킨 단일사슬형 분자구조이다. 이 구조는 기존의 분리된 단백질의 불안했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효능과 약효의 지속 시간을 향상 시켰다.

투약하기 바빴던 과거는 안녕! NBP601, 편의성을 개선하다.
글로벌 임상 결과 NBP601은 주 2회 투여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혀졌다. 기존 혈우병 치료제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 3~4회를 투여해야 했다. 잦은 빈도의 투여는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비용부담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NBP601은 주 2회만 투여해주면 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 대비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NBP601이 우리에게로 오는 길
혈우병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혈우병A의 원인인 8번인자의 불안정한 구조였다. 연구자들은 그 불안정한 구조를 변경하여 특성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8번째 인자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약효 지속성의 향상이라는 성과를 누리게 되었다. 그들의 이런 노력은 경제적 부담 해소와 편의성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SK케미칼은 2008년 미래핵심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을 지정한 이후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국내 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NBP601또한 그 연구의 산물 중 하나이다. NBP601은 미FDA의 승인을 받은 것과 더불어 유럽과 호주에서도 최종 시판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리서치업체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미국 내 A형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2014년 기준 3.6조 원(30억 달러) 규모로, 8.4조원(71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크다. 또한 2023년엔 약 33% 증가한 4.9조원(41억 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BP601은 높은 생산성, 투여횟수의 감소라는 이점으로 미국 A형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기존 제품을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NBP601의 활약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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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SK케미칼, 그 원동력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해외 시장에서 25억 7200만 원이라는 흑자를 냈을 정도다.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친환경성인 소재와 그걸 마케팅하는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이 어떤 친환경 소재로 해외 시장을 흔들었을까?

 

SK Careers Editor 김다솜


SK케미칼은 2가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노렸다. 바로 2001년에 개발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PETG(브랜드명 스카이그린)과 2009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 고내열 투명 바이오코폴리에스터인 에코젠이다. 바로 에코젠와 스카이그린과 같은 친환경 소재는 SK케미칼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SK케미칼이 국제 포장재 박람회인 룩스팩 상하이에 참가해 스카이그린이 적용된 화장품 용기를 소개했.

출처:SK케미칼홈페이지>

 

 

 

스카이그린은 PETG소재의 브랜드명이다. PETG는 우리 몸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성 소재다. 용어 자체로 보면 어렵지만 스카이그린은 친환경적인 것 외에도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 때문에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화학적 자극은 견뎌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을 장시간 보관해도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즉, 화장품을 보관하는 당신의 파우치 속에 하나쯤은 스카이그린이 있을 수 있다.
 


<SK케미칼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NPE에 참가해 에코젠으로 제작한

스노우보드, 주스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 바 있다. 출처: SK케미칼 홈페이지>


 

에코젠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소재다. 에코젠 또한 PETG와 같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 소재다. 코폴리에스터 기반한 바이오 성분이기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화학적 자극을 견디는 내화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크카드부터 스노우보드, 식판까지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친환경성, 튼튼한 내구성, 내화학성의 특징을 가진 스카이그린과 에코젠은 단연 국내에서만 잘나가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주요 무대는 바로 미국, 중국, 독일 등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뿐만 아닌 유리 소재마저까지도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다.

 

SK케미칼 사업부 모두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14년 기준 SK케미칼은 해외 시장에서 25억이라는 흑자를 냈다. 이처럼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스카이그린과 에코젠과 같은 친환경 소재도 한몫 했지만, 해외 각지에서 발 벗고 마케팅하는 SK케미칼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마케팅팀 남상이 대리를 만나다

해외 마케팅팀은 미국, 중국, 독일, 유럽 등 해외 각지를 대상으로 SK케미칼의 상품을 마케팅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매료시켰을까. 본 에디터가 수출 1팀 소속으로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남상이 대리를 만났다.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두 가지 사업구조, Green Chemical와 Life Science(제약)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 저는 Green Chemical 사업부 내 수지사업본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수출 1팀 소속으로 지역별로 나누었을 때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SK케미칼의 해외 마케팅 규모와 글로벌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사업부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차지하고 있는 국내 마켓 셰어(Market share) 대비 해외의 열린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나누어 해당지역에 유리한 제품을 집중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중국의 화장품 용기 시장, 유럽의 Shrink film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이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글로벌 공략을 위해 주로 미국, 중국과 같은 국가들을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친환경 소재의 니즈(needs)가 큰 국가, 주요 고객의 위치, 타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에 따라 설정된 지역입니다. 각 지역마다 사무소가 있으며 현지 글로벌 스태프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하는 영업과 우리나라에서 하는 영업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보통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이 큰 차이가 있고, 대학생들이 해외 영업직을 더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고객 지향의 업무이고 요구되는 자질도 비슷합니다.

 

만, 시차가 있는 부분과 자주 만날 수 없어 이메일로 소통이 많은 부분이 국내 영업과 다른 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수출업무를 진행하니, 기본적으로 무역 관련 업무를 하게 되는 점이 또 다른 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오피스 직원들과 본사, 연구소, 생산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주된 업무가 되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해외 영업직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보통 아침에 출근하면 시차가 있어 유럽현지에서 온 메일들이 많이 있어 이를 읽고 답변을 합니다. 오전에는 중요도에 따라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중요한 보고서 작성이나 제품에 대한 안내안 고민 등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보통 미팅이 있습니다. 주로 내부 미팅이 많은데, 연구소, 팀 내부, 생산 공장, 법무팀, 특허팀 등과의 미팅이 있고, 외부 미팅은 관련 에이전트와의 미팅이 있습니다. 4시경 이후에는 유럽 현지와 연락해 부족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만은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연락을 취하는 다른 방식이 있으신가요?
화상회의를 월 2회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 고객과의 미팅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다른데, 유럽 본사 담당자의 경우는 연 2~4회 출장을 진행하는 편이며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월 1회 정도 고객사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무소가 있는 지역은 함께 동행하며, 주된 컨택 포인트는 사무소에서 맡고 그 외 지역(동남아, 중동 등)에 있어서는 본사담당자가 컨택하며 일을 키워 갑니다.

 

해외 영업 직무와 관련해서 필요한 경험이 있을까요?
해당 지역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중국어, 일본어 등 해당 지역의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영업 자질, 제품에 대한 지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손익 업무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측면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라 한다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픈마인드를 갖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하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감내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시차가 다른데 가끔 너무도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해당 시간에 맞춰 일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 보통 저녁시간이 되고, 미주는 이른 아침시간이 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으니 습관적으로 퇴근 후에도 메일을 체크하는 편입니다.


또한 상대자의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해당 언어에 있어서도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혼자만 결정하기 보단 여러 사람들과 함께 파악해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조언 한마디를 주세요!
취업 후에도 계속 알아가고 깨어있고 발전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업 직무는 자기계발에 흥미가 있고 주도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원 입장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좌절하는 부분도 많고 또한 그러므로 보람찬 부분도 많은 직무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예전보다 해외 경험도 많고 더욱 이른 나이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현재 20대를 즐기는 부분을 잊지 말고, 그래야 나중에 사회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당당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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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백신 사업을 선도한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
날씨가 쌀쌀해지는 만큼 콜록거리는 기침 환자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는 요즘이다. 혹시.. 독감 예방 주사는 맞았는가? 독감 예방 주사는 어린 아이들만 맞는 게 아니었냐고? THAT’S NONO. 독감 예방 주사는 어린 아이나 노인들 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현재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가 한국 독감 백신 계의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의 백신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카이셀플루’! 한국 백신 계를 주도하리라 당당히 자신하는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이정아


 “스카이셀플루”, 기존 백신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다

 

 

 
<SK케미칼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스카이셀플루는 SK케미칼이 상용화에 성공한 성인 대상 기준 세계 두번째,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대상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작년 12월, 국내 시판을 허가받았고 올 해 독감 백신 접종부터 공급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성인 뿐만 아니라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도 접종할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최초!다.


유정란 NO! 세포배양 YES!

대체 백신은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일까? 스카이셀플루가 유정란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일까?

 

 

 

 

 

유정란을 이용한다는 것은, 닭이 낳은 유정란을 이용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그 바이러스를 희석해 백신을 생산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정란 백신은 백신의 원료인 유정란의 공급에 따라 제조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통상 닭을 사육해 백신용 유정란을 생산하고 백신을 생산해내는데에 걸리는 기간은 6개월에 달한다. 독감이 크게 유행할 때, 즉각적인 백신 공급이 어렵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닭을 사육할 수가 없어 유정란을 생산하지 못하여 독감백신 생산을 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신속히 생산해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실제로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백신 투여가 진행될 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라디오 뉴스에서 ‘백신의 원료인 유정란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무균 청정란이어야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공급되는 청정란은 1/3 정도만이 무균란’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존의 유정란 방식을 대신해 세포배양 방식을 사용한 스카이셀플루! 어떤 차이점을 보일까?

 

 

 

단기간(2~3개월 이내) 생산 가능
세포배양방식은 유정란 방식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정란을 이용해 6개월 가량 걸리던 생산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균주를 확보하면 2개월이면 백신을 샌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변종 독감이 유행할 때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대량 생산 가능!
인플루엔자가 유행을 하게 되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때 인플루엔자와 맞설 수 있는 방법은 백신뿐. 모든 나라가 다 백신을 생산하는 것은 아닌 만큼 생산 능력이 있는 나라가 자국민을 우선으로 접종을 하므로 백신을 수입하기만 하는 나라는 인플루엔자에 대비하기가 더욱 힘들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의 경우, 유정란 공급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의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달걀 알레르기 걱정 NO!
기존 백신의 경우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주입에 배양했기 때문에 달걀이나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때문에 맞기가 어려웠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입술 주위가 부풀거나 목소리가 쉬고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 백신을 투여받고 나서야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아이들에게 애초에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

 

항생제, 보존제 NO!
세포 배양 방식으로는 동물 세포로 백신을 생산하기 때문에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신의 무균 자동화 시스템에서 생산되므로 항생제나 보존제를 투여하지 않는다. 예방 접종을 하고 난 후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은, 백신 안에 있는 성분에 대해 기대하지 않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적으로 항원과 관련되어 있는 성분 외에 다른 것들이 백신에 포함될수록 이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늘어날 것이다. 추가로 들어간 것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그로 인한 부작용 역시 줄어든다는 것!

 


의사 선생님!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말해주세요~!

그렇다면 현재, 실제로 스카이셀플루를 취급하고 있는 의료계의 의견은 어떨까? 에디터는 올 10월부터 스카이셀플루를 이용해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ㅅ 이비인후과 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최원장님께 인터뷰를 요청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스카이셀플루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투여 가능하다!라는 점을 가장 큰 차별성으로 두고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A. 사실 생각보다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는 보았을 때는 이 점이 크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그동안 나와 있는 모든 백신들을 다 투여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그 사람들도 스카이셀플루를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백신을 투여 받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니 기존의 백신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기들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는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그 점을 우려하는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접종 전 꼭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지의 여부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알고 나서 접종을 해야만 했죠. 스카이셀플루로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 외에도 스카이셀플루가 다른 독감 백신에 비해 특별히 어떤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생각하시나요?
A.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되었던 인플루엔자 백신은 제조사만 달랐지 백신의 내용면에서는 모두 동일했다면, 스카이셀플루는 항생제나 보존제 없이 배양되었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을 저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계란 알레르기와 같이 백신을 접종받고 나서의 부작용 위험이 크게 감소된 것이니까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더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A. 독감 백신의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3월에도 독감이 유행 할 수 있어 그 전까지 항체 지속을 유지하려면 10월이나 11월 초가 예방접종 시기로 적절합니다. 올 해부터는 만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은 보건소 뿐만 아니라 국가지정병원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친지 분들께도 접종을 권장하시는 게 좋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전신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니 꼭 미리 예방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실제로 의료계에서도 혁신적인 백신이라 불리우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아직은 도입 초기이지만, 매년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백신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TIP) 감기? 독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가 심해진 것이 독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감기와 독감은 원인부터 증상까지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다른 질환이다.

 

감기

☞ 200여 개 이상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남
☞ 증상에는 콧물, 기침, 가래, 발열 등이 있음 ☞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호전되는 면을 볼 수 있음
☞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원인이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고, 예방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를 막기가 쉽지 않음  

 

독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 감기의 증상에 더불어 고열과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이 발병 즉시 나타남
☞ 3주 이상 지속되는 편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0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며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유행하는 시기라 볼 수 있음
☞ 특히 독감은 폐렴과 같은 큰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감기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
☞ 독감은 Influenza 바이러스 한 가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



 


<SK케미칼의 홍보대사인 지진희가 스카이셀플루를 접종받는 모습>

 

스카이셀플루는 출시된 지 2달 만에 누적 주문, 판매량이 300만도즈를 돌파했다.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스카이셀플루는 3가형 백신으로 출시되어 있다. 독감 백신은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뉘는데, 3가 백신은 3가지 유형의 독감 바이러스를, 4가 백신은 4가지 유형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4가 백신은 유정란을 이용한 방식으로만 출시되어 있는데, SK케미칼은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4가 백신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판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다국적제약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SK케미칼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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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김 2015.10.23 11: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취준생이 꼭! 알아야 할 SK케미칼의 9월달 이슈 두 가지!
‘지필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그러니, SK케미칼의 입사를 희망하는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라. 여기 SK케미칼 내 사업 분야인 ‘Green Chemicals’와 ‘Life Science’ 사업 분야의 주요 이슈를 꼽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정아

 

Green Chemicals Biz. “에코젠” 

<에코젠을 원료로 제작된 스포츠 물병>

 

WHAT IS ECOZEN?
2010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 고내열 투명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2011년 식품접촉용으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유럽 EFSA의 인증을 획득했다. 여름철 한창 유행했던 마이보틀이라는 제품을 아는가? 이 보틀의 주 소재는 ‘에코젠’으로 환경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스페놀 A’라는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크게 주목을 받았었다.

 

ECOZEN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업화하고 있는, 옥수수, 밀 등의 바이오 성분을 함유한 투명 플라스틱으로써 친환경적인 소재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에코젠은 세계적 친환경 인증기관에서 진행하는 C2C 인증에서도 화학소재로는 최초로 ‘Gold’ 등급을 받았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소재라는 것을 방증한다.


WHY IS ECOZEN?
1. 비스페놀A NOPE!
비스페놀 A는 지난 50년 이상 유아용 젖병, 플라스틱 그릇 등의 재료로 쓰여왔던 소재다. 비스페놀 A는 에폭시 수지(Epoxy)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이는 PC(폴리카보네이트)와 캔, 병마개, 식품 포장재용 수지 등에 사용된다. 이 소재의 치명적인 단점은 구조에서 오는 인체로의 유해함! 이 소재의 구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서, 아주 적은 양의 비스페놀 A라도 체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남성에게 정자 수의 감소나 여성화, 여성에게는 성조숙증 등의 문제를 불러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에코젠은 다르다.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비스페놀 A를 함유하고 있지 않다. 완벽한 친환경 제품인 것.

 

2. Biomass를 이용한 플라스틱
에코젠의 친환경성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Biomass를 활용한 플라스틱이라는 점이다. Biomass란 동물이나 식물에서 얻는 유기성 자원으로써, 자연상태에 있는 물질을 활용했기 때문에 인체와 자연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에코젠 역시 석유화학 계열의 플라스틱과 대비하여 볼 때 인체와 자연에 부하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타 Biomass를 활용한 플라스틱의 경우, 유전자변형 물질(GMO)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유전자변형 물질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 에코젠은 친환경 제품 중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대한민국 1호 바이오플라스틱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도 입증받기도 했다.


3. 투명성, 내화학성, 내열성까지 모두 정복!
에코젠은 소재의 물성적인 측면에서 투명성, 내화학성, 내열성 부분에서 종합적으로 다른 고분자 물질들에 비해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온의 살균 과정이 필요한 제품은 대부분 유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에코젠은 유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내열도 및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유리를 대체할 플라스틱으로 주목 받는다. 투명성, 내열성, 내화학성 등의 유리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무게로 인한 과다한 운송비를 줄이고 유통상의 파손 등의 유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인 것.

 

에코젠은 현재 유아용 식기, 스포츠 물병, 체크카드의 소재, 식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가장 최근 에코젠을 이용한 제품이 새로이 출시되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젠이 적용된 과실농축제품 ‘츄’>

 

지난 7월 에코젠을 이용한 과실 농축 제품 ‘츄’가 출시됐다. 국내 최초로 농축과실액 용기에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이다. 기존의 유리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고온의 제조 과정을 견디면서도 친환경성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극히 일부에 불과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에코젠은 위의 언급된 장점들로써 소비자들이 직접 먹고 마시는 식품용기 분야에 최적화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SK케미칼은 과실 농축액뿐만 아니라 잼, 스파게티 소스 등 유리가 사용되는 용기 분야의 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식품 제조사와 적극 협력해 유리 용기 분야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Life Sience Biz. “스카이셀플루”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신종 전염병들이 어찌나 많은지 매번 뉴스를 틀 때마다 다른 병명이 등장하는 것만 같다.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 이제는 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이다. 올해는 특히 메르스 사태가 심각하게 일어나며 백신 접종자들도 훨씬 늘어날 것이다. 

 


잠깐, 혹시 스카이셀플루라고 들어보았는가? 아직 이 백신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미리 정보를 알아놓길. 우리나라 백신 산업의 핵심 노른자가 될 기특한 백신이다.

 

WHAT IS SKYCELL FLU?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지난해 12월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부터 시중에서 접종이 가능한 SK케미칼의 백신이다. 여러 바이러스 성분 중 항체 형성에 중요한 항원인 ‘HA’와 ‘NA’만을 분리해 백신 자체의 순도가 높아 다른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낮다.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SK케미칼의 향후 간판 사업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라는 사실!

  
WHY SKYCELL FLU?

 

 

1. 항생제, 보존제 NOPE!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급된 독감백신들은 유정란에서 생산된 ‘유정란 백신’이 대부분이었다. 유정란 백신은 계란에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다 보니 주위 여러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스카이셀플루는 닭의 유정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동물의 세포를 이용해 생산된다.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배양해내었기 때문에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이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전하게 접종이 가능하고, 항생제에 대한 거부 반응을 염려할 일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확! 줄어든 생산 기간
기존의 유정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할 때, 균주 확립, 배양, 바이러스 추출, 처리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스카이셀플루는 기존 유정란 백신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 안에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같은 효능의 백신을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SK케미칼의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는 연간 최대 생산량이 1억 4,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전국에 큰 독감이 유행할 때 2개월 안에 즉시 생산할 수 있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류 독감과 같은 외부 오염에도 안전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국내 백신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스카이셀플루의 출시로 SK케미칼은 국내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역시 노리고 있다. 이번 환절기 독감예방접종을 맞는다면 당신도 스카이셀플루를 접종하게 될 수도 있다.


SK케미칼의 두 가지 사업 분야에서 각각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에코젠과 스카이셀플루. 주력 제품군인만큼 확실히 알고 있어야 SK케미칼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해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공정 과정이나 원리에 대해 전공 책을 한 번 더 들춰보고 찾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 날개 달린 듯 끝없이 발전하고 성공하고 있는 SK케미칼처럼 당신의 도전 역시 날개를 달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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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가 철을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 SK케미칼 '프리프레그'  

“어떻게 섬유가 철을 대신한다는 거야!” 종이나 여러 옷감 등을 떠올리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당신! 이제 그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어도 좋다. 이미 당신의 눈 앞에는 섬유가 철을 대신하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으니!

 


SK Careers Editor 김지민


탄소섬유가 철을 대체한다?

소재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의 철이나 알루미늄 소재에서 벗어나 더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소재시장에서 주목 받는 소재 중 하나가 바로 탄소섬유다. 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는 점이 탄소섬유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작게는 골프채, 전자기기 부품에서부터 기존의 항공기나 자동차의 부품을 대체하기까지 하면서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부품을 구성하던 철을 탄소섬유가 대체하게 되면서 경량화를 이루게 되어 CO2(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같은 거리 운전 시에 필요한 연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탄소가 섬유가 된다고?
탄소가 섬유가 된다니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탄소섬유의 첫 출발은 원유다.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순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불순물이 탄소섬유의 원료가 된다. 탄소섬유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원료에 따라 PAN(Polyacrylonitrile)계•Pitch계•Rayon계로 나뉜다. 
 


먼저 단분자 상태의 모노머(Monomer)원료를 거대분자(Polymer)로 만들기 위해 중합반응을 거치고, 이후 방사를 통해 전구체를 만든다. 이후 전구체를 고온고압 반응기인 퍼니스로 보내 소성공정을 거치고, 이후 표면처리 및 사이징을 거쳐 최종적으로 탄소섬유를 얻게 된다.

  

 


온도를 점점 높여가는 소성공정은 내염화, 탄화, 흑연화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염화는 공기와 접촉시켜 구조를 안정하게 만드는 공정이고, 탄화와 흑연화는 비활성기체 하에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탄소 간 거리를 가깝게 재배열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때 탄소섬유의 경량화가 가능해지고, 강도가 커지게 된다. 이후에 표면 처리 및 사이징을 거친다. 사이징제가 잘 묻도록 산을 이용하여 표면처리를 해 계면접착력을 증가시킨다. 실과 같은 섬유로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찰에 의한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또, 복합재료와 탄소섬유 간의 친화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이징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실처럼 뽑아내면 우리가 사진으로 보아왔던 탄소섬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K케미칼에도 탄소섬유가 있다?
정답은 YES다.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SKYFLEX(Prepreg)가 바로 SK케미칼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다. SK케미칼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Composite팀에서 프리프레그를 담당하고 계시는 김진우 대리님과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누어보았다.


Q1. 탄소섬유의 원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들었어요! SK케미칼의 탄소섬유는 어떤 종류인가요?
SK케미칼 프리프레그는 원사를 ‘미쯔비시’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사이징 처리가 끝난 원사 형태로 수입을 하고 있고, PAN계와 Pitch계 CF(Carbon Fiber,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2. 원사형태의 탄소섬유가 시트형태의 프리프레그로 되기까지 과정이 궁급합니다.
탄소섬유, 유리섬유, 아라미드 등 강화섬유에 에폭시레진 등의 결합재를 함침시켜 시트형태의 프리프레그를 제조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에폭시레진을 필름형태로 만들어서 스프레딩된 탄소섬유 양면에 열과 압력을 주면서 함침시키는 공정입니다.


Q3. SK케미칼 프리프레그만의 특징이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다양한 레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테크니컬 서비스(T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프레그는 낚시대, 골프채, 자전거, 프레임 등 스포츠용도와 산업용 로봇, 가전제품 외장 용도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Q4.  앞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과제는 성형신간(경화사이클) 단축입니다. 성형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가전, 자동차 용도 등 대량 생산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지민's Tip

SK케미칼은 현재 SKYFLEX라는 고유 브랜드를 통해 프리프레그를 생산하고 있다. 프리프레그 부품이 사용된 차를 타고, 프리프레그로 만들어진 자전거를 타는 것이 일상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SK케미칼 프리프레그가 우리 일상으로 들어오는 그날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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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인터뷰! SK케미칼 화학사업마케팅 직무란?

4학년이 된 나는 친구들과 벚꽃 축제 이야기나 봄 데이트 이야기보다는 어떤 인적성 책이 좋은지, 어느 기업이 채용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막연할 것 같았던 취업은 당장 눈앞으로 왔지만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럴 때 내가 지원한 직무의 현직자가 이야기를 해 주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막연한 친구들을 위해 SK케미칼의 화학사업마케팅팀의 김재우 대리님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물었다. 화학사업마케팅은 무엇인가요?

 
SK Careers Editor. 김지민


 


1층의 한 회의실에는 막 회의를 마치신 듯 주변 정리를 하고 계신 김재우 대리님이 보였다. 상큼한 과일 주스와 함께 시작된 김재우 대리님과의 즐거웠던 인터뷰. 숨김없이 과감하게 바로 ‘리플레이’ 한다.


김재우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을 전공했고, 2010년 SK케미칼에 입사했습니다. 이전에는 자동차 소재팀에서 부동액관련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SKYPEL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그렇군요. 맡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주시겠어요? 팀 내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김재우 대리: SK케미칼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과 그린 케미칼 부문인데, 저는 그린 케미칼 부문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린 케미칼 부문은 수지사업본부, 바이오 사업본부, 고기능사업본부가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고기능사업본부의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SKYPEL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국내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영업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총괄 수출 비중으로 봤을 때 해외영업 비중이 큰 제품이 많아 수출업무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팀은 상경계열과 공대출신이 약 반반으로 상경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은 화공/일반화학을 일반적으로 많이 공부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계시고,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의 경우 기술적인 역량이 뛰어나지만, 재무나 무역실무에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자신이 원한다면 그룹사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실무라던가, 압출성형/사출성형 등 공학의 기본 상식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공계를 전공하셨다고 들었어요.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김재우 대리: 흔히 말해서 기술영업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제품(원료)만 많이 만들어 놓으면 고객들이 알아서 사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경쟁의 시대예요. 고객이 우리 제품에 맞추기보다는 우리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물성을 가진 소재들을 만들 필요성이 생긴 거죠. 기술영업이 세일즈를 위한 기본적인 것 외에 기술적인 것을 많이 요해요. 저는 여기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저 고객에게 소재를 세일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알맞은 기술적 정보를 전달하고, TS(Technical Support)를 지속적으로 해주며 그것이 고객에게, 나아가 우리 회사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길로 이끄는 것, 그것이 제가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지원을 하게 됐고요. 지금 제가 마케팅 업무를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될 때도 많아 R&D에 있는 것 같을 때도 있답니다.


 

<SK케미칼 에코랩 내부 및 전경>


SK Careers Editor: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사실 영어, 잘하면 좋죠. 하지만 토익으로, 학점으로, 자격증 있고 없음으로 줄을 세우진 않아요. 저만해도 자격증이 없었는걸요. 그것보다 제가 지원자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학창 시절 때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뭐든 상관없어요. 해외 여행, 문화체험, 낚시 등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경험, 남들이 해본 경험 모두 다요. 우리가 만나는 고객들은 정말 다양해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만날 일이 많고 국내에서만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부터 박사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이때 내가 해온 경험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일상 속 테마주제로 어떤 주제든지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과장, 차장님께서 어떤 분을 만나더라도 술술술 한참을 얘기하시는 것을 보면 ‘내공이 남다르시구나.’하는 것을 느끼죠.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우리 회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첫 번째인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SK케미칼 그린 케미칼 사업본부만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김재우 대리: 두 가지를 자랑하고 싶은데요. 첫 번째가 미래에 대한 명확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는 이에요. 친환경을 내세운 에코젠이나 PPS, 바이오 사업 등 미래에 대한 먹거리를 확보하여 신규아이템을 꾸준히 준비해 왔고, 인간과 환경을 위한다는 기업가치에 부합하며 사업의 방향도 확실하죠. 두 번째로는 제품에 관한 세일즈, 마케팅, PM(Project Management)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을 크게 볼 수 있어 올바른 대처를 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서 조금 바쁠 순 있겠죠?


SK Careers Editor: 무척 바쁘실 것 같은데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김재우 대리: 출근은 9시까지해요.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회사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어요. 오전은 집중 근무시간이라고 해서 고객의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발주처리 및 TS(Technical Support) 부분에 집중하죠. 물론 내수업무, 수출업무 모두 포함합니다. 그 후에 점심을 먹고 거래처를 방문해 고객을 만나거나 연구소 혹은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를 통해 제품 개선사항, 추가적인 시장기회를 의논합니다.


SK Careers Editor: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김재우 대리: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요. 저희가 공장으로 내려가곤 하는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서 회의를 하는데, 혹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 화상회의를 통해 의견 교환을 합니다. 국내 전시회나 해외 전시회가 있을 경우엔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리 제품을 프로모션 합니다. 일이 있다면 남아서 일을 하지만 야근 분위기는 아니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거나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합니다. 수요일은 패밀리 데이(family day라)고 해서 아예 불이 꺼져요.


SK Careers Editor: 그래도 영업을 하다 보면 어려운 부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
김재우 대리: 물론 고된 부분이 있긴 하죠. 하지만 우리 SK케미칼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제품이잖아요. 또한 코모디티(범용)한 제품보다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파워가 센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영업 환경에 대한 고민보다도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의 수익성과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겨요. 글로벌 탑을 다투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좀 더 시장에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 제품을 잘 조화를 시킬 수 있을까가 더 고민이 되는 거죠. 같은 고객이지만 우리 제품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고객이라면 수익성은 배가 될 테니까요. 이런 고객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합니다.


SK Careers Editor: 앞으로 10년 뒤엔 어떤 모습일 것 같으세요?
김재우 대리: 일단 제가 맡은 제품에 대한 오너십(ownership)을 갖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은데요. 10년뒤에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현재 제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하고 있는데 회사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서 신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되고 싶어요. 신규 아이템이 많이 개발이 되고 있는데, 이때 인적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마지막 질문이에요! 선배로서 직장 생활 팁을 전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저도 이제 5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직장 생활은 마라톤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거든요. 취미도 가지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입사 1~2년 차에 열정적으로 일하시며 워커홀릭이 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는 것이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에도 맞는 것 같고요. 물론 그럴 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니까 걱정 마세요. 또, SK케미칼은 신입사원의 인큐베이팅 기간(교육 기간)이 긴 것이 장점이에요. 부서에 와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면 체계적이지 못하게 업무파악을 한다던가, 부서간 협업을 하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교육 기간을 통해 내가 이 업무를 왜 해야 하고, 얼마나 중요한 업무인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민’s Tip

어릴 적 유치원에 가는 것이 무서워 할아버지 품에서 하루 종일 울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작성하는 OMR카드를 행여 밀려 쓸까 가슴을 졸이며 한 칸 한 칸 칠해나갔던 기억도 있다. 교생선생님들을 볼 때면 와~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왔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볼 때면 자유로운 모습에 나도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 친구들이 교생 선생님이 되어 실습을 나가고, 간호사가 되어 대학 병원에서 일을 한다. 내가 두려워했던 순간, 누군가를 동경했던 순간,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이 어느새 아무렇지 않게 나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비록 지금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불안한 시기겠지만, 어느새 우린 또 우리가 동경했던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오늘을 회상할 것이다.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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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하우스에서 빛을 밝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SK케미칼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터졌다. 안동에 위치한 L하우스에서 뿜어져 나온 인류를 위한 빛 한줄기, 그 빛을 따라가 보자.


SK Careers Editor 김지민


L하우스를 아세요?

 

 

 

안동역에서 내려 30분쯤 달리면 한적한 마을의 한편에 위치한 SK케미칼의 안동백신공장이 위치해 있다. 안동백신공장의 또 다른 이름은 ‘L하우스’로, 현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의 박만훈 사장이 ‘세상의 빛(Light)이 되겠다’는 의미로 손수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L하우스는 2011년 SK케미칼이 2000억 원을 투자해 2013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공한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공장이다. 백신을 개발한 뒤 공장을 준공할 경우 보통 10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지만,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 생산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새로운 방식의 백신이 개발되었을 경우 공장이 있어야 원활한 생산이 가능하다는 결정 하에 빠른 공장 설립이 가능했다.



백신이 뭔가요?
백신은 병원체의 감염이나 전염을 예방할 목적으로 미리 체내에 항체를 생산시키기 위해 접종하는 인공적인 항원을 말한다. 즉,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병원성을 약하게 만들거나 제거한 병원체를 인체에 주입하면 자연스럽게 인체에서 병원체와 싸우기 위한 면역체계가 활발해지면서 실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몸 속에 들어오더라도 그 피해를 받지 않거나 최소화시킬 수 있다.

아직 백신이 무엇인지 잘 와 닿지 않는다면 조선후기 천연두를 치료했던 이야기를 통해 이해해 보자. 천연두로 골머리를 앓던 때에 획기적인 천연두 치료법인 인두법이 소개되었다. 천연두를 앓는 사람의 천연두 바이러스를 채취하여 약하게 만든 다음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겨 심는 방법이었다. 약해진 바이러스를 천에 묻혀 코에 끼운 뒤에 흡입하도록 한 것인데, 이는 사람이 이겨낼 정도의 약한 항원을 체내로 주입함으로써 천연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허나 이때는 천에 묻은 바이러스의 양을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실패할 확률도 많았다.



세포 배양 백신이 뭔가요?

 

기존에 백신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유정란을 이용한 배양 방식이 널리 쓰였다. 유정란을 이용한 배양 방식이란 무균 시설에서 키운 닭으로부터 생산된 무균 유정란의 요막액에 바이러스를 접종한 뒤 약 3일간의 배양기간을 거친 후 바이러스를 분리 회수하는 방식. 정제 공정을 거친 바이러스는 안정제 등이 첨가되어 백신화된다. 하지만 이 공정은 많은 문제가 있다. 닭의 유정란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생산 시설을 늘리는 데에는 경제적, 공간적으로 제약이 많다. 따라서 한 번에 공급될 수 있는 백신의 양이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포 배양 방식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무균 상태에서 동물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후에 바이러스를 동물세포에 감염시켜 생산된 것이 바로 세포 배양 백신이다.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성된 백신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외부 위험에도 안전하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에 세계보건기구가 배포한 종자 균주가 국내에 입고된 후 5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백신이 공급될 수 있었다. 이는 유정란 배양 방식으로 밖에 백신을 제조할 수 없었던 국내의 열악한 백신 제조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었다. 이와 비교했을 때 동물세포 배양을 통한 백신 제조는 2개월 내로 단축이 되어 생산규모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SK케미칼이 여는 세포 배양 백신
SK케미칼은 세포 배양 방식을 통한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며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따른 성과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드는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판매 허가를 받고, 현재 시판 준비 중에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현재 세포 배양 방식을 이용한 4가 독감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 여기서 4가는 4가지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유정란을 사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든 4가 독감백신은 있었으나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은 없었다.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독감을 겪으며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는 독감 바이러스 변이와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해서 4가 독감백신의 접종을 권하고 있다. 어느 것이 유행할지 모르는 독감 바이러스주의 예방 확률을 높이기 위해 4가 독감백신의 발명은 필연적이다. 세포 배양 방식을 통한 백신의 생산은 생산 기간이 짧아 백신의 대량 공급이 가능해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백신이 없어 대유행으로 번지는 상황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의 경우 국내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3가 독감백신과 4가 독감백신 모두 세포 배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민's Tip

“암벽 등반은 똑같은 벽을 오른다 해도 한 번도 같은 길로 오를 수 없다. 매번 객관성을 가지고 계속 검증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젊은 시절 암벽타기를 즐기던 현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박만훈 사장님의 말씀이다. 바이러스라는 거대한 산에 맞서 바이러스 정복을 위한 암벽타기에 오른 SK케미칼의 출발에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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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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