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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마지막 고비, 바로 면접이다. 에디터가 취재한 면접은 워커힐 SK ACADIA 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다. 지원자들의 간절함과 치열함이 가득했던 면접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2017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이 날 면접은 공통 역량 면접, 영어 Test, 직무면접, 패기면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면접은 SK ACADIA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4일 면접이 진행된 워커힐 SK ACADIA 전경>

 

2층 면접 대기실의 공기 속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다. 면접 응시자들은 옆 사람과 대화를 하며 긴장을 풀거나 공부해왔던 자료를 훑어보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면접 준비를 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응시자들은 대기실의 스피커에서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면, 대기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면접 진행 Staff들의 안내에 따라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이름이 호명된 면접 응시자들은 staff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 앞에서 줄을 맞추어 면접장으로 이동했다>

 

 

<대기실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오전 11시 무렵, 면접 차례를 기다리는 면접 응시자 세 분과 면접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눌 수 있었다.


Q.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구본엽(SK에너지 생산기술 엔지니어 직무 지원 / 화학생명공학 전공):

직무역량 같은 경우, 화학공학과 전공자가 많이 지원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다.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역량면접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공개되지 않아서 직접 경험하기 전 까지 몰랐다. 구체적인 준비를 하기 어려워서… 긍정적인 마음을 열심히 준비했다.


 최한얼(SK트레이딩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직무 지원 / 산업경영공학 전공):

Trading이라는 분야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했다. 신문 기사나 학교 내의 취업 게시판을 통해 Trading분야와 더불어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하면서, 비즈니스 분야에서 어떤 것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성향이 회사와 잘 맞는지 확인했다. 스터디에 참여하기보다는 혼자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김예린(SK에너지 경영지원 PR 직무 지원 / 경영학 전공):

학교 취업 게시판에서 면접 후기를 찾아보거나 같이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다. 더불어 회사 홈페이지, 정리되어 있는 뉴스 기사, 자료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 자료는 취업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인터넷의 경제 기사들 가운데 회사와 관련된 것들을 정리하여 보았다.

 

<SK에너지의 경영지원 직무(PR)에 지원한 김예린 씨>


Q. 다른 회사와 다른, SK이노베이션 면접 준비를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었나요?
 구본엽:  SK그룹은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 즉 사람 자체를 많이 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나라는 사람이 SK라는 조직과 잘 어울리고, SUPEX라는 키워드에 잘 융화되어 직무적 역량과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다.


 최한얼:  타 회사의 면접과 달리 영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는 게 독특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특성상 해외 기업과 많은 교류가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김예린:  우선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보면서 그 안에서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질문을 고려하면서 공부했다. 더불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또한 타 회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여 더욱 꼼꼼히 복습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 고정은 대리님의 진행으로 간단한 Q&A시간이 있었다. 오후 면접을 기다리던 면접 대상자들은 면접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최종 합격 이후 신입사원 과정 및 최종 면접 진행 장소와 같은 질문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점심 메뉴가 삼계탕이라는 공지가 전해지자 외마디 탄성들이 대기실에 울려 퍼졌다. 점심메뉴 하나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시간 직전, 고정은 대리님께서 면접 및 SK이노베이션에 관련된 간단한 Q&A를 진행하셨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면접 일정이 진행됐다. 면접이 진행된 SK ACADIA 건물 내부 곳곳에서 면접 응시자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배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면접이 진행되는 각 층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응시자들이 갈증을 덜고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대기실 앞에는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과 의류용 롤크리너가 비치되어 있었다>

 

<각 층마다 간단한 과일, 다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면접이 마무리 되어가던 7시 무렵, 일정을 모두 끝마친 인터뷰이 세 분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 면접에 대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SKTI의 비즈니스 직무에 지원한 최한얼 씨(좌), SK에너지의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한 구본엽 씨(우)>

 

Q. 면접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구본엽:  면접이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진행에 있어서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정이 밀리거나 급하게 끝나는 일이 없이 정해진 시간 계획대로 진행되어 조급해지거나 아쉬울 일이 없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만큼은 쉴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이러한 면접 현장 내부에서 느낄 수 있는 배려 덕분에 마음이 편할 수 있었다.

 

 최한얼:  타 면접에 비해 면접관분들이 내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다른 회사의 경우다 대 다 면접이 많거나 일 대 다 면접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 면접은 면접관분들이 많아야 2명이다보니 말씀 하나하나를 더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었다. 개인 대 개인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김예린:  나라는 사람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면접이었다. 직무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며, 나라는 사람에 대한 깊은 곳까지 파악하려는 면접이었다고 생각한다. 패기면접 1시간, 직무 면접 40분 ….지원자 입장에서 힘들지만 그만큼 나를 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Q. 기억에 남는 상황을 한 가지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구본엽: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영어면접에 대한 우려가 컸다. 가장 걱정이 많았던 영어 면접에서 외국인 면접관분께서 내 답변을 듣고서 ‘Good Job’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마음이 한 순간에 녹아버렸다.


 김예린:  직무 면접에서 돌발상황을 제시하는 질문들을 받은 기억들이 기억에 남는다. 면접 응시자의 순발력을 평가하시기 위해 그런 것 같다. 패기 면접도 그렇다. 질문에 답변을 하고서 ‘그거 말고 다른 답안은 없나요?’와 비슷한 질문을 재차 받아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영어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면접 응시자들>


Q. 오늘 면접을 돌이켜 보았을 때,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웠던 점은 어떻게 될까요?
 구본엽:  회사의 구성, product, 공정, 투자하고 있는 설비 등 회사에 대한 조사를 굉장히 많이 했다. 매 면접이 마무리 되기 전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덕분에 아쉬움 없이 준비한 말을 다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진행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긴장과 이완의 연속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서 비롯한 정신적인 피로감이 컸다.

 최한얼:  패기면접은 만족스럽다. 다른 면접보다 높은 직급의 임직원분들이 들어오셨다. 면접관분들께서 사전에 전해들은 가이드라인의 범위를 지키려 노력하시며 친절하게 면접을 진행해주셨다. 덕분에 자신감 있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뿌듯했다.


아쉬운 것이라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음에도 부족함을 느꼈다. ppt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이용해 발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석능력과 논리력을 드러낼 수 있었지만, 15분 동안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발표가 일찍 끝나 질문시간이 많아지면서 발표자료 외에도 다양한 직무적인 질문을이 받았지만 만족스럽게 답변하지 못한 게 아쉽다.


 김예린:  면접 과정이 굉장히 공정하고 내용도 좋다고 느꼈다.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말하고자 했던 바를 충분히 이야기하여 나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나의 부족한 점도 동시에 드러났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Q. 마지막으로 예비 취준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SKCT 그리고 면접 준비 팁을 간단히 알려주세요!
 최한얼:  (자기소개서) SK그룹의 자기소개서는 문항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뒤집어 생각하여 까다로운 문항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세세한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예린:  (SKCT) 언어나 추리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려우니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하다. 수리는 필요한 공식들을 찾아 외우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듯하다. 2개월은 먼저 하는 게 좋다. 취업준비에 닥쳐서 시작하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기가 어렵다.


 구본엽:  (면접) 내가 내년의 나에게 팁을 주는 건가?(웃음) SK그룹은 사람을 많이 보는 것 같다. 면접을 끝마친 지금, 그 생각은 더 확고해졌다. ‘면접’하면 평가를 받는 자리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SK의 면접은 ‘나라는 사람을 알고 싶어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SK그룹 안에서 잘 융화될 수 있는지,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 면접 일정 동안 서로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대기 시간을 보내는 면접 응시자들>


끝으로 공채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 Talent Mgmt.팀의 이현호 과장님께 면접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다.


Q. 다양한 종류의 면접이 눈에 띕니다. 각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하루에 다양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각 면접에서 주안점을 두고 검증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통 역량 면접 : Group Activity를 통해 comunication과 coordination 역량 테스트
   - 직무면접 : 지원 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문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 PT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 패기면접 :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 위주
   - 영어 Test : 영어 Speaking 테스트 

Q. SK이노베이션 면접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나요?
A. 지원자에 대한 배려심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 모두 바쁜 업무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지원자에 대해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려 노력하십니다. 동시에 긴장하고 불안할 수 있는 지원자를 편안히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역할까지 수행해주십니다.


Q. SK이노베이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tip,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요즘 취업이 어렵다 보니, 취업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오셨던 만큼,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지 않을까요?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서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잘 보여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의 반나절에 걸쳐 진행된 면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웃음과 함께 인터뷰에 응해준 인터뷰이 분들의 모습이 아직 선명하다. 세 분 모두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했기에 후회가 없다는 소회를 남겼다. 더불어 면접 일정이 진행되는 긴 시간 내내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분들의 배려에 따뜻함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면접 응시자들에게 최종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2017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면접 취재 기사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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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上): 직무 소개 for 취준생


누구나 알고 있는 두 가지 팩트가 있다. 첫째,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다 라는 것. 둘째,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에너지 회사다라는 사실이다. 석유가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회사가 존재한다? 언뜻 보면 모순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이 간극을 이어주는 해답은 해외 자원을 개발하는 것! 전 세계 각지에서 석유자원개발을 책임지는 SK이노베이션 E&P(Exploration & Production)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이준성 사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E&P직무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준성 사원님>

 

Q. 이준성 사원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SK이노베이션 E&P사업 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성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E&P직무에 대해 소개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Q. 이준성 사원님께서 소속되어 있는 기획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제가 소속되어 있는 기획실은 경영관리팀과 전략기획팀의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경영관리팀은 한국에, 전략기획팀은 미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영관리팀의 경우 E&P사업의 실적, 예산 등을 관리하고 각종 Risk 관리업무를 등을 수행합니다. 전략기획팀에서는 신규사업 진입전략, 기존사업 성장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획실에서 근무하게 될 경우 E&P사업의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할 경우 진행중인 사업에 보다 깊이 있게 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E&P 직무는 전체적으로 어떤 체계로 이루어져 있나요?
A. E&P사업의 조직구성은 지역별 구분의 성격이 강합니다. E&P사업은 크게 1)리마지사 2)아시아사업실 3)북미사업본부 4)기획실 등으로 조직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리마지사는 페루에서 진행중인 사업들(88광구/56광구/8광구/PLNG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아시아사업실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사업 등을, 북미사업본부에서는 북미 Shale 유∙가스전 개발 사업을 담당합니다. E&P기획실에서는 E&P사업의 제반 업무를 조정 및 관리하고 각종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합니다.


Q. 사내에서 직무를 옮기는 경우도 발생하나요?
A. 관계사간 이동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SK이노베이션 내의 타 관계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E&P사업에 계시는 분들을 보면, SK에너지와 같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에서 넘어오시는 경우도 있고, SK E&S와 같이 E&P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타 관계사에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E&P사업 내부 이동의 경우, 저와 같은 비즈니스 직군은 보통 기획실과 사업부서를 오고 가는 Cycle을 가집니다. 엔지니어 직군에 계신 분들, 특히,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분들은 대체로 한 사업부서에 배속되어 관련 업무를 진행하십니다.


Q. E&P직무의 경우 유일하게 석사 이상 학위 취득자에 대해 모집을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게 눈에 띕니다.
A. 비즈니스 직군의 경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경영을 전공해야 할 필요도 없고요. 단,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었는지는 철저히 검증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Global한 Mindset을 갖추었는지, 경영 및 회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등은 필수적인 검증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 직군의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등의 경우 담당 업무에 있어 석∙박사 수준의 높은 전문성과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Q. 입사 하기 전 E&P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셨고,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A. 일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E&P사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전에는 전략컨설팅/금융/IT회사 등에서 다양한 인턴경험을 쌓으며 일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E&P사업과 관련된 특수한 회계 및 Tax 관련 공부는 입사 전 별도로 했습니다. E&P 사업의 경우, 보통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유통업 및 제조업 등과는 사업의 특성이 확연히 달라 업무 수행 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지식이 많습니다.


아울러 E&P가 Global한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Global Mindset도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여겼죠. 영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은 기본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통역장교로 군생활을 보내며 많은 나라의 귀빈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Global한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 사업 주요 광구 현황. 출처 SK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


Q. 입사한 후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역량은 어떤 게 있었나요?
A. E&P사업의 경우 각국 정부뿐 아니라, 함께 사업을 영위하는 파트너 社 및 기타 관련 사업자들과 체결하는 계약의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계약서 검토 업무와 협상이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계약의 경우 법을 따로 학교에서 공부해보지 않았다면 굉장히 낯설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 계약서의 기본적인 틀과 개념에 대해 알았다면 업무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해서 입사 후 많이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입사 후에도 공부를 많이 하셨다면, 사내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부를 하실 수 있었던 건가요?
A. E&P사업 내에서는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뚜렷하다 보니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E&P사업 내에서는 E&P Expert Seminar 라는 걸 진행하는데요, 매년 해외 각국 지사 구성원 분들이 모여 본인의 전문 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현재 E&P직무에 근무중인 구성원 중 약 절반 가량이 Global Staff로 구성되어 있어요. Global Staff 분들이 각 지역 및 분야의 전문성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내부 교육도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 전사적으로도 내부 교육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가 자랑하는 지식공유세미나와 Biz. Insight Seminar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교육들이 인력팀을 통해 수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Q. 직원 교육에 대한 회사의 지원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보입니다.
A. 사내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외부 교육 기회도 많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외부 교육에 대하여 회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서울대학교에서 약 3개월간 Full-time으로 받았고, 올해 말에도 싱가포르로 외부교육을 들으러 갈 예정입니다.


Q. 직무의 특성상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잦을 듯 합니다.
A. 해외출장기회는 수시로 있고, 파견의 경우 대개 한 국가에서 최소 3년씩은 머무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년이라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E&P사업의 경우, 보통 한 번 사업을 시작하면 2~30년을 훌쩍 넘는 장기간 Project가 많습니다. 특정사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History와 현 Issue등을 파악하고, 업무 관련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취업 전에는 본인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우리는 자기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그리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인에 대한 고민을 마친 뒤에는 본인과 잘 맞는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 끝에 SK이노베이션과 E&P사업에 본인이 몸담고 싶다는 확신이 설 때 저희 사업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확신은 면접을 통해 확실히 드러날 거에요.


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생각과 느낌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궁금한 게 생겼다면 놓치지 말고 알아보고, 이것저것 가능한 많은 걸 경험해보세요. 직접 움직여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관점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E&P직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나눈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실었다. 아직 다 못다한 E&P직무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下)편을 통해 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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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reat Music Festival (with SK이노베이션)


따스한 가을볕이 가득했던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아주 그뤠잇! 한 음악회가 열렸다. 제목부터 남달랐던 제 1회 Great Music Festival이 바로 그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여 진행된 이 음악회는 전국 발달장애인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참가하는 행사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제1회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 결선 무대는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응모한 총 38개의 참가팀 중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5개 팀이 결선에 안착했다.

 

<SK이노베이션 봉사활동 사진전, 응원카드 만들기, 장애이해교육 체험부스 등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 소속인 정혜원 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GMF를 후원하게 된 과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Q. SK이노베이션에서 제 1회 Great Music Festival을 후원하게 된 과정과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지난 해부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정기적으로 발달장애아동과 1:1 매칭을 통한 사회적응 훈련으로 일상 생활 자립을 돕는 자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장선상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였고,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올해 첫 전국음악대회를 개최하게 됐어요.


Q. 이번 GMF가 SK이노베이션의 사회 공헌 활동과 관련된 행보에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A. GMF는 구성원들의 자원봉사와 더불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성장,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에요.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 공헌 분야에 SK이노베이션이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부: 최종 5개 팀이 펼치는 Great Music Festival의 결선 무대!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에 앞서 팝핀현준과 발달장애인 댄스팀이 함께 꾸미는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다. 뒤이어 이 음악회의 이름(Great!)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진행자 김생민이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결선 무대의 막이 올랐다.

 

<팝핀현준과 발달장애인들의 댄스 무대에 이어 방송인 김생민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결선에 오른 다섯 팀은 관객이 가득 들어선 강당을 감동의 물결로 흠뻑 적시기에 충분했다. 무대는 아트위캔 소속의 슈가슈가 밴드 그리고 클라리넷 앙상블의 차례로 시작됐다. 세 번째 무대는 드림위드 앙상블의 멋진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였다. 다음으로 이룸 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라는 규모에 걸맞게도 넓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밀알 복지재단의 첼로 연주단 ‘날개’ 팀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위부터 아트위캔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 앙상블, 이룸 오케스트라, 밀알 복지재단 첼로 연주단 날개>

 

각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콩쿨 혹은 컨테스트가 아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이 붙은 GMF였기에 평가는 따뜻한 감동의 소감으로 가득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들을 끌어오신 선생님들의 지도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새삼 느낀다"와 같은 심사평들은 심사위원들이 느낀 벅찬 감동을 청중들에게 전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5팀의 결선무대가 끝난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 동안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청중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회의가 진행됐다. 관객들은 대기실에 마련된 다과를 즐기며 2부를 기다릴 수 있었다.

 

 

2부: 축하무대와 시상식, 과연 어느 팀이 대상을?!


이어지는 2부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축하무대로 막이 올랐다. 축하무대를 장식한 노래는 ‘거위의 꿈’이었다. 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GMF의 취지와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메시지를 노래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거위의 꿈’을 열창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축하무대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광은 드림위드 앙상블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아트위캔의 <슈가슈가>, 우수상은 아트위캔의 클라리넷 앙상블 팀과 이룸 오케스트라가 공동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모든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GMF의 무대를 비추던 조명이 모두 꺼진 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팝 밴드<슈가슈가>가 소속되어있는 ‘아트위캔’의 왕소영 사무총장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와 더불어 아트위캔 소속 팝 밴드 <슈가슈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한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팝 밴드 <슈가슈가> 리더 베이스기타 김도원 엄마입니다. 발달장애인은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엄마가 대신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슈가슈가>는 멤버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도 타인과 조화를 이루어 연주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발달장애인의 우수한 연주능력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GMF 무대를 준비하기 이전까지 어떻게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계셨나요?
A. <슈가슈가>는 2015년 9월 창단되어 지금까지 30여 회가 넘는 공연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미국 LA의 ‘2017 Celebrating Supermoms’ 행사에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연습실에서 매주 연습을 통하여 실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팝 밴드 <슈가슈가>의 다양한 활동 모습. 출처: 아트위캔>


Q. GMF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A. 지금까지 발달장애인들의 음악 분야는 주로 클래식이었습니다. 점점 세대와 환경이 바뀌면서 실용음악이 대세인 요즘, 발달장애인들도 실용음악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어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폭넓을 수 있다는 것을 <슈가슈가>를 통해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슈가슈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기회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Q.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 까지의 과정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GMF 무대에서 우리의 실용음악을 알릴 수 있다는 부푼 희망을 가지고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녹화, 녹음을 하고 다시 들어보며 행복해 하던 그 과정들과 매 순간들입니다.


Q. 무대에 섰을 때, 그리고 마무리하고 내려올 때의 기분은 어땠나요?
A. 아이들도 살짝 긴장을 해서 행여나 실수가 있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노력한 만큼 끝까지 잘해준 <슈가슈가> 멤버들 모두에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이 무대에 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뒤에 있는 우리 엄마들이 더욱 떨리고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GMF와 같이 큰 무대에 섰다는 것이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팝 밴드 <슈가슈가>의 GMF 무대>


Q. GMF가 어떤 의미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간단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발달장애인들도 훌륭한 연주를 통해 다방면에서 재능발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깊게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편 행사를 후원한 SK이노베이션의 정혜원 부장님은 “올해 첫 대회이고 발달장애인 음악대회에 대한 경험이 없어 부족한 점이 있었을 수 있겠지만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재능을 맘껏 펼치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하는 첫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또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발달장애인 음악 단체분들과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 현 직원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진행을 도왔다>

 

Great Music Festival 이라는 제목 그대로, 위대한 음악의 축제였다. 비록 음이 조금 틀렸을지 몰라도, 박자가 조금 어긋났을지 몰라도 여느 음악들에서 느낄 수 없던 벅찬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그들이 빚어낸 하모니가 더욱 아름다운 까닭은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이 선율 속에 고스란히 서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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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큰 그림 2편> 1천만 뷰 돌파, 이것은 팩트!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대중의 이목을 끄는 한 동영상이 있다.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클립영상? 모두 아니다. 1천만 뷰의 주인공은 바로 SK이노베이션의 광고인 <혁신의 큰 그림 2편>이다. 아직 본 적이 없어 수긍할 수 없다면, 일단 감상해보자. 절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혁신의 큰 그림 2편> 출처: SK이노베이션 Youtube

 

누가 보아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화풍. 이것은 팩트다. 회사 광고 영상으로서 달성한 1천만 뷰. 이 정도 되면 임팩트다. 이토록 잘 만든 영상이라면 다시 보기로 꼼꼼히 짚어보는 것이 인지상정! 광고를 통해 최근 SK이노베이션의 주력분야인 배터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윤활유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_이것은 팩트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차알못’이라도 ‘ZIC’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이다. ZIC는 다름아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제품군이다. ZIC는 국내 최초로 엔진오일을 브랜드화하여 사용한 제품으로, 오늘날 국내 엔진오일의 대명사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SK루브리컨츠는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배터리로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는 제법 낯설지 않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리튬이온 전지가 전기 자동차의 주요한 배터리 소재로 이용된다는 점이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나 이 부분에 있어서 남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전지의 분리막을 독자 개발했고, 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이룩한 성과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확장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 자동차의 글로벌 파트너_이정도 되면 임팩트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최근의 동향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1. 2017년 3월,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의 증설을 결정
기존 생산 능력의 2배 이상의 증설로, 이는 전기차 14만 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단순한 규모의 확장이 아닌 것이, ‘스마트 팩토리’의 개념을 도입한 신설을 통한 질적 향상 또한 꾀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 설계 • 개발, 제조 및 유통 • 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2. 2017년 5월, 딥 체인지 2.0의 중심에 배터리∙화학 중심의 성장으로 두겠다는 선언 실시
SK이노베이션에서 가장 강한 경쟁력을 지닌 분야를 꼽자면 단연 석유 개발 및 윤활유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국제적인 유가의 하락으로 수익성이 비교적 하락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석유의 대체 자원으로 각광받는 셰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석유개발사업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였다. 기존의 전통 자원(conventional oil)은 베트남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1에서 보았듯이,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에 힘을 쏟는 것 이유는 성장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매장량이 한정된 석유의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 개발과 직접적으로 맞닿은 분야인 까닭이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생산 수요에 발맞춘 배터리 사업의 확장은 미래를 향한 혁신의 중요한 키가 될 것이다.

 


3. 2017년 8월, 딥 체인지 2.0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 B&I(Battery & Information/Electronics)사업을 배터리 사업과 소재사업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각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다. 배터리 사업의 경우 ‘배터리 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 사업은 ‘자동차 사업부’와 ‘포장재 사업부’로 구체적인 업무 부서를 만들었다. 전문성을 가지고 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기존 SK이노베이션이 가지고 있던 기술력에서 비롯된 경쟁력을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베이징자동차, Daimler 그룹 등 세계 각지의 자동차 기업과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분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화학 분야를 향한 SK이노베이션의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은 세계적 자동차의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에 충분하다.


‘혁신의 큰 그림’ 2편 광고 영상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한민국 에너지 ∙석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남긴 발자국이라는 팩트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라는 임팩트가 되었다. 눈부시게 화려한 광고 영상이 SK이노베이션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까닭은, SK이노베이션의 역동적인 어제와 오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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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 답사기
올해 SK이노베이션에서 새롭게 준비한 채용 관련 토크 콘서트 <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각 직무(연구개발/엔지니어/경영지원/비즈니스)별 담당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SK이노베이션의 이야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 현장 접수처. 직군 별 현장 참석 인원을 추첨을 통해 100명 씩, 총 400명의 참가자를 받았다.>

 

경영지원/비즈니스 직군에 대한 Job Talk는 9월 15일, 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각각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Prologue: 생중계 시작 전, SUPEX Hall에서는 어떤 일이?
 

<Job Talk 시작 2초 전. 시간이 정각에 다가오자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본격적으로 Job Talk가 시작됐다.>


에디터가 도착한 시각은 행사 시작 20여 분 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은 제법 많이 차 있었다. 참가자들의 양 손은 행사 접수처에서 받은 설문지와 음료로 가득했다. 저마다 노트북과 필기도구를 꺼내며 설명회를 들을 준비를 했다. 한편 행사장은 MC분의 재치 있는 입담 덕분에 활기를 찾으며 좋은 분위기와 리액션을 보일 수 있는 예열을 모두 마쳤다.


Talk Ⅰ : 2017 하반기 채용 브리핑
하반기 채용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역사와 자회사들이 소개됐다. SK그룹의 인재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하반기 공채 프로세스와 일정을 공지하며 TalkⅠ은 마무리됐다.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기에 여념이 없는 참가자들의 분주한 손을 담기에는 카메라 셔터가 조금 느렸다.>


Talk Ⅱ : 직무 Talk
직무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가 진행되는 시간이었다. 각 직군에 따른 세부 직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해당 직무에서 근무 중인 현 직원 분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Talk Ⅱ : 직무 Talk을 들으며 내용을 속기하는 현장 참가자>


발표는 직원 소개 / 소속 직무(팀) 소개 / 해당 직무(팀)에서 바라는 인재상 / 비전 과 같은 세부항목으로 나눠졌다. 현 직원으로부터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 실제 사례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Interlude: 기업문화 홍보 영상 - 쿨비즈룩 편

Talk Ⅱ가 끝나니 예정된 2시간 중 절반이 지나있었다. Talk Ⅲ을 준비하는 동안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를 알 수 있는 짧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여름철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는 ‘쿨비즈 룩’이 주제였다. 현 직원 분들의 열연(?) 덕인지 객석에서는 웃음소리가 종종 터져 나왔다. 
 

<SK이노베이션이 강력 추천하는 여름 패션, 바로 쿨비즈룩!>


‘쿨비즈룩’ 동영상을 보는 동안 무대에는 여러 개의 의자가 준비됐다. 각 직무 담당자, 채용 담당자 그리고 MC분까지 각자 자리에 앉은 후 Talk Ⅲ이 시작됐다.


Talk Ⅲ : 궁금 Talk
Talk Ⅲ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작은 직무 담당자 분들의 입사기였다. 인턴 할 때의 경험,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던 과정,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위주로 에피소드가 준비되었다. SK이노베이션에 최종 합격한 그들의 이야기인 만큼, 취업 성공기 하나하나가 꿀팁이었다!


이후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과 관련하여 많이 나온 질문으로는 구체적인 채용 프로세스, 재지원 시 그리고 공백기간에 대한 불이익 등이 있었다. 그 외에도 전공지식이 어느 수준으로 필요한지, 여성직원에 대한 복지체계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등의 질문들이 있었다.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난 후 현장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 관계상 3~4명의 질문을 받을 수 있었다. 질문을 못다한 현장 참가자의 경우, 행사가 종료된 후 개인적으로 직무 담당자 분들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Talk Ⅲ : 궁금 Talk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직무 별 담당자, 채용 담당자 그리고 MC분이 자리하고 있다.>


Job Talk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가 된 만큼,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이 올라왔다. 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받은 질문들 몇 가지에 대한 답변을 듣는 것을 마지막으로 궁금 Talk은 매듭지어졌다.

 

 Epilogue: 생중계 종료 후, SUPEX Hall에서는 어떤 일이?

 

카메라 전원이 꺼짐과 동시에 생중계는 끝났지만, 곧바로 SUPEX Hall을 떠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설명회를 진행한 직무 담당자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려는 까닭이었다.
 

<Job Talk 생중계가 종료된 후, 직무 담당자에게 못다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있는 현장 참가자들.>


한편 SUPEX Hall의 출구에서 Job Talk에 참여한 취준생들의 간단한 후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A: 직무에 관련되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다른 설명회에서는 회사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대부분이어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는 만큼 진행자 분들이 더욱 철저히 준비하신 듯한 인상을 받았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제한되어있다는 점이 너무도 아쉬웠다.


B: 세부 직무에 해당하는 직원들이 각각 있다 보니 확실히 설명의 질이 높았다. 여타 설명회에서는 직무에 관한 설명을 해도 진행자 분의 경험을 늘어놓는 것이 전부였다. Job Talk는 잘 짜여진 틀에 따라 행사가 진행되어 정보를 받아들이기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이었다.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의 수준이 다른 설명회와 비교하여 차원이 달랐다며 입을 모은 A씨와 B씨>


이틀 동안 진행된 Job Talk가 모두 마무리된 후, SK이노베이션 Talent Manager 팀에서 신입사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정은 대리님과 Job Talk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Q. Job Talk는 SK이노베이션에서 처음 진행되는 방식의 채용 설명회라고 들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는 것이 눈에 뜁니다.
A. Job Talk를 시행하기 전,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조건이 많았다. 모든 학교에 방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줄을 서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수업시간에 맞춰 자리를 뜨는 지원자들이 많았다. 보다 많은 지원자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SNS 플랫폼을 활용한 생중계를 시도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 Job Talk. 현장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댓글을 통해 질문을 하거나 소감을 남기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


Q. 그렇다면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존 설명회와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A. 기존 설명회의 내용은 통상적으로 회사 소개에 가깝다. 조금만 회사에 대해 알아본 지원자라면, 새로울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보다 회사에 지원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직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을 컨셉으로 잡았다. 캠퍼스 리쿠르팅의 상담 부스도 있지만, 모든 직무 담당자들을 모실 수 없으므로 상담이 질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Job Talk에서는 실제 직무 담당자를 한 명씩 섭외하였다.


Q. 생중계 그리고 실제 직무 담당자를 섭외한 것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어떤 것 인가요?
A.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①SNS를 통한 생중계로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는 점.
②현장에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
③직무에 관련된 부족한 정보로 인한 지원 기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
 

<Talk Ⅲ에서 채용에 관련된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고정은 대리님.>


Q. 참가자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진행된 채용 설명회가 일방적인 정보전달의 느낌이 강했다면, Job Talk는 보다 소통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A. 직무 담당자들을 신입사원으로 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설명회 내용의 완성도를 위해 연차를 살짝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내 분위기가 소통에 자유롭기 때문에 연차를 높인다고 분위기가 무거워질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행사에 반영했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아졌던 것 같다. 참가 신청을 받을 때 참가자들에게 2가지 질문(직무/채용 각 1개씩)을 작성하도록 부탁한 후 빈도가 높은 질문들을 정리했다. 하나 하나 읽어보니 실제로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Q. 채용 관련 정보로서 향후 Job Talk의 활용 방안 혹은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A. 향후 직무 별 채용에 변동이 있더라도 회사 내부의 업무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지원자들이 꾸준히 세부 직무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 블로그에 행사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제한된 정보로 인해서 잘못 지원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향후 채용 시즌마다 내용을 보완하여 Job Talk를 시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Q. 행사를 마무리하신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A. SK이노베이션에서 처음 시도하는 행사이니만큼 부족한 점도 많았고 끝나고 나서 생각나는 아쉬운 점도 많았다. 이번 행사의 반응(댓글, 설문지)등을 참고해서 더 나은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고민 할 것이다.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직무에 대한 정보와 채용에 대한 꿀팁이 넘쳐 흐르던 Job Talk를 놓쳤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시라. Job Talk는 SK이노베이션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상이 업로드 되어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직무 별로 클립이 나누어져 있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해당하는 영상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링크는 아래와 같다.


SK이노베이션 블로그 : http://skinnovation-if.com (recruite 카테고리에 업로드 되어있다.)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IF.SK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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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캠퍼스 리크루팅 SK이노베이션 편
캠퍼스 리쿠르팅이야말로 대학생인 취준생에게 있어 가장 가까이 SK이노베이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 하반기 들어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들어선 취준생들을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물론 그들의 목표는 SK이노베이션!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가하는 취준생들과 채용 설명회 담당자와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9월 12일 SK이노베이션 캠퍼스 리쿠르팅이 진행된 418기념관>

에디터가 취재한 캠퍼스 리쿠르팅은 9월 12일 고려대학교 418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 고려대학교 418기념관에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여러 관계사가 상담회를 진행했다.>


유난히 붐비는 SK이노베이션 상담부스는 그 인기를 실감토록 하기에 충분했다. 많은 지원자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연구개발, 비즈니스 그리고 경영지원 직무에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Q. 어떻게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A(연구개발, 기계공학과 마지막 학기): 원래 SK그룹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배터리와 관련된 학부 연구를 진행중인데, 마침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관련 채용을 진행한다고 하여 상담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B(비즈니스, 지구환경과학 마지막 학기):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다 보니 직무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얼핏 보았을 때 비슷해 보이는 직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점을 가지는지 궁금했다. 현직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경영지원, 행정학과 졸업): SK이노베이션이 인사직무 관련하여 혁신적인 일들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현재 작성하고 있는 자기소개서의 방향이 회사의 관점과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계획하고 있는 자기소개서의 작성 방향과 소재가 설득력이 있는지 확인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Q. 상담회 이전까지 SK이노베이션 입사를 위해 준비한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A : 배터리와 관련된 수업을 골라 들었고 학부 연구원으로서 연구실에 들어갔다. 연료전지 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배터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미리 공부할 수 있었다.


 B : 비즈니스 관련 직무 경혐과 실무지식을 쌓기 위해 제약회사의 해외영업 분야의 인턴활동을 했다. 그리고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각종 시험에 응시하며 감각을 잊지 않도록 했다.


 C : 처음부터 인사 직무를 목표로 삼았다. 직무와 관련한 지식을 쌓기 위해 신문 기사를 읽으며 인사 직무와 관련된 이슈를 정리했다. 그리고 회사의 특징이 드러난 글들을 따로 스크랩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 노력했다. 특별히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내야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한편, 상담회의 분위기를 묻는 에디터의 질문에,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상담이 진행되는 긍정적인 분위기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직 직원이 1대1로 상담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었고, 친절한 답변과 대화 속에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진행자와 참가자가 1대1로 매치되어 상담을 진행한 SK이노베이션 부스>


Q.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받게 된 긍정적인 영향을 꼽아본다면?
 A : 업무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었다. 안내 책자만으로 어떤 업무가 있고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 수 없었지만 상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희망하는 직무에 따르는 세부직무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팀이 어떤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B : 어떤 계열사의 어떤 직무에 지원을 해야 할 지 결심하게 됐다. 상담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당장 자기소개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비즈니스 배터리 사업 직무에 지원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현직 근무자 분들께 직접 들으며 실감했기 때문이다.


 C : 내가 생각하는 바와 회사의 관점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던 기회였다. 질문한다기 보다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자기가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상담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막연히 참가할 경우, 그저 기념품만 가져가는 정도에 그친다고 생각한다.


채용 상담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로 옆 강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회사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와 올해 채용이 이루어지는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설명회를 듣고 난 후 상담회 부스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정용준 대리님께서 진행한 SK이노베이션 채용 설명회.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됐다.>


늦은 5시가 조금 지난 무렵에서야 캠퍼스 리쿠르팅의 문이 닫혔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이번 고려대학교 캠퍼스 리쿠르팅의 담당자 정용준 대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Q.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 인력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용준 대리입니다.

 

<상담을 진행중인 정용준 대리님(우)>


Q. 2017년 하반기 채용이 작년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나요?
직무 중심의 채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작년에는 직군별 채용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각 직무, 직군 안에서의 세부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정확하게 지원하고, 회사도 그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타 관계사와 달리 SK이노베이션의 채용규모는 00명이 아닌 000명입니다. 채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 배경이 있나요?
배터리 사업이 신규 비즈니스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연구개발, 배터리 생산, 배터리 비즈니스 직군에 대한 각각의 신입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년 대비 배터리 관련 직무의 채용 규모는 늘었지만,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로 보았을 때 다른 분야에서도 급격하게 채용 규모가 증가한 것은 아닙니다.

 

<2017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모집 안내. 출처 skcareers.com>


Q. 자기소개서 항목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문항수가 하나 줄고, 각 문항에 대하여 글자수 제한이 없는 추가 기입란이 추가되었어요.
패기 기반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한 취지인데요, SK그룹의 인재상이 명확하게 ‘패기’로 규정되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인턴 채용부터 자기소개서 항목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수정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 단계에서도 패기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Q. 패기라는 키워드가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특별히 패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SK에서 규정하는 패기는 ‘일과 싸워 이기는 기질’입니다. 자기소개서를 관통하는 질문들을 잘 뜯어보면
① 살면서 어떠한 시련을 겪었을 때 어떻게 극복하고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는지
② 살면서 어떤 목표를 세웠고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와 같은 경험의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질을 갖춘 사람이 입사 후 일을 잘 해낼 것이라는 흐름과 연결지어 패기의 중요성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Q.지원자들이 상담회를 통해 가장 만족한 것으로 구체적인 직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된 것을 꼽았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상담회가 아니고서는 자세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이야기일텐데요. 상담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직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SK이노베이션 자체가 채용이라는 프로세스를 대외에 많이 공개한 편은 아닙니다. 직무 별 채용을 시작하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라는 채용 설명회 토크 콘서트를 새롭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행사가 끝난 후, 전체 영상을 각 직무 별 클립 영상으로 나누어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직무에 대해 설명하는 멘트를 바탕으로, 영상들을 통해 해당 직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각 직무별 채용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각 직무에 대한 소개 자료 또한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Job Talk가 어떤 행사인지는 다음 기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Q. SK이노베이션에 지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입사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본인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 입니다. 회사가 잘 되려면 지원자들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자신있게 지원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더 멀리 보았을 때 개개인의 발전과 회사를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직무, 들어가고 싶은 회사를 명확히 찾아 지원하게 된 동기를 깊게 고민해보세요.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하게 된다면, 그 당당함이 빛을 발하고 성과를 이루게 해 줄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 입사에 관심이 있다면 채용 상담회에 참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리라 장담할 수 있다!

 

<SK그룹 신입사원 채용 일정. 출처 skcare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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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SK이노베이션 채용설명회 영상 공개!

SK이노베이션 지원자분들 모두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12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채용설명회 영상이 왔습니다. 패기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VWBE를 실천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스스로가 SK이노베이션의 인재상과 꼭 맞는 지원자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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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이노베이션 <Job Talk> 24개 직무 이야기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2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SK이노베이션 Job Talk’ 를 진행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人을 꿈꾸는 취준생들을 위해 각 직무 담당자들이 직접 직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자소서 작성 tip 과 면접 관련 경험담까지 다양한 꿀팁을 전수했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SK이노베이션 블로그에서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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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신입사원 네 명에게 묻는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과 ‘88세대(88만 원을 받는 시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20대의 암울한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말이다. 오죽했으면 청년실업과 전세난 등 사회의 어려움을 지옥에 비유한 ‘헬조선’ 이라는 신조어가 나왔을까. 사실 청년들에게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에 비유된다. 이를 반영하듯 통계청이 내놓은 2월 청년실업률은 12.5%. 1999년 새 기준으로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하늘의 별 따기에 성공한 친구들이 있다. 국내 정유사업의 한 부분을 이끌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에 당당히 입사한 기특한 친구들을 소개한다.

 

SK인천석유화학 신입사원들이 사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외쪽부터 김현석, 박소영, 박민수, 최인재)

 

친화력 ˙ 소통능력 나만의 장점 어필로 사원증 목에 걸었죠.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SK인천석유화학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김현석(27∙기획팀), 박소영(24∙여∙생산기술팀), 박민수(25∙장치팀), 최인재(27∙기계팀) 등으로 이들 새내기의 톡톡 튀는 취업성공기를 들어보자.

 

먼저 ‘SK인천석유화학’에 지원한 동기를 물어봤다.


최인재 사원은 “지금도 플랜트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석유화학 플랜트에 관심이 많았다”며 “자연스럽게 공대에 진학했고, 선배들을 통해 SK의 기업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SK인천석유화학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초∙중∙고를 나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조직위에서 일하기도 했다는 김현석 사원은 “어린 시절부터 SK와이번스 경기를 보며 자란 탓에 SK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며 “인간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SK의 기업문화도 좋다는 말을 늘 들었기에 도전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그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장점(selling point) 은 무엇이었을까?


박민수 사원은 “인턴 경험을 통해 다른 지원자들보다 실제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며 “작든 크든 다양한 조직에서 미리 사회경험을 쌓아 두는 것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일점인 박소영 사원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한다.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재상에 비춰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K는 나 홀로 성장이 아닌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행복’을 추구합니다. 제가 가진 친화력과 배려심, 소통능력 등을 면접에서 최대한 강조한 것이 면접관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별 따기(취업)에 성공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어서 들어보자.


최인재 사원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것을 권했다.

“취업 준비 초기에는 실패의 이유를 제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으며 억울해 한 적이 많았었습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바둑기사가 되지 못한 자신에게 운이 없었다고 치부하기보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이라며 현실 인식을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저도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보완해 나갔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소영 사원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마 많은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 준비를 가장 어렵게 느낄 것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자소서 쓰는 팁, 합격 자소서 등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고 나만의 강점이 무엇일지 찾는 것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의 강점을 정리하고 나면 그 어떤 어려운 질문이 담긴 자소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새내기의 회사생활도 궁금해진다. 선배들 앞에서 주눅이 든 모습일까? 회사에 대한 느낌은 어떨까.


박민수 사원은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입사 전에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막연한 느낌이었다면 직접 와서 보니 큰 규모의 공장이 대부분 자동화돼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을 뵙기 힘들었고, 공장이 정말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계속해서 노력하시는 선배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공장이 잘 운영되도록 돕는 것이 제가 회사에서 해야 할 역할 인 것 같습니다.”


박소영 사원은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입사 전에는 막연히 회사는 돈도 벌고 내가 성장하는 곳이라는 ‘나’ 위주였습니다. 하지만 연수 과정과 회사의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이제 정말 당당한 성인으로 프로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회사를 바라보는 느낌도 달라졌습니다.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나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기 때문에 프로로서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SK인천석유화학’의 핵심으로 성장하게 될 이들 새내기의 꿈과 계획도 들어보자.


김현석 사원은 “학창시절 배운 통계학과 경제학, 회계지식을 활용하고 현업의 경험을 더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최인재 사원은 “기계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공장을 보지 않고도 머릿속에 그릴 수 있을 정도의 엔지니어가 되자는 목표로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사원은 “화공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목표 꿈”이라며 “그러다 보면 저뿐 아니라 많은 여자 후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사원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신입사원이 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폭포수 같이 팀원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새내기 사원은 한목소리로 “입사 전에는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같이 성장하고 싶은 가족 같은 회사” 라며 “개인의 성장을 통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SK인천석유화학 전경>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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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여성 엔지니어를 만나다!

 

 

대표적인 장치 산업인 에너지∙화학 업계에서는 엔지니어부터 생산직까지 남성 임직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금녀(禁女)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던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금녀의 구역을 과감하게 없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1월 창립 이래 두 번째 여성 엔지니어 채용에 이어, 48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생산직 교육생까지 선발한 것인데요.


생산직 교육과정을 수행 중인 정보경 사원과 생산기술기사(엔지니어) 이해은 사원이 그 주인공! 수많은 선입견을 깨뜨리고 SK인천석유화학의 능력 기준 인재 채용에 당당히 선발된 그녀들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이해은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했어요. 정유나 석유화학에 최적화된 과목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석유화학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죠. 그 중에서도 다양한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국내 정유사 중에 엔지니어로서 원유 생산 단계인 업스트림과 정제•판매 단계인 다운스트림 공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거든요.


정보경 저 역시 전공이 화학공학 쪽이에요. 그러다 보니 재학 중에 SK인천석유화학을 견학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때 들었던 기업문화 그리고 직무를 포함한 전반적인 회사 소개가 인상 깊어서 SK인천석유화학을 지원하게 되었죠.

 

 

 

 

이해은 정유사 엔지니어는 여성 지원자 자체가 많지 않아요. 여성은 힘들어 할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면접까지 가는 여성 지원자가 거의 없으니까요. 그런데 SK인천석유화학은 생산직이나 기술직에 여성 채용을 확대하면서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앞장서는 거잖아요. 그렇게 깨어 있는 기업의 일원이 된다는 것도 좋았어요.


정보경 합격했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 전공 교수님께서 여성 생산직으로 뽑히는 건 힘들지 않겠냐며, 진로를 바꾸는 건 어떠냐고 걱정 어린 조언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합격한 후에 많이 축하해주시면서 후배들한테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요청까지 주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이해은 SK의 기업 문화는 굉장히 유명해요. 대기업이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고 가족적이라고 예전부터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게 제가 SK인천석유화학에 지원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직원들끼리 존중하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고, 선배들은 굉장히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얼마 전에는 영화도 같이 보고 또 와인을 마시면서 회식을 했는데,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다시금 입사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


정보경 특히 선후배간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친근하게 말도 자주 걸어주시고 또 경험한 것들도 많이 들려주셔서, 배울 것이 많은 교육생으로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이해은 만능 기술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SK인천석유화학은 정유부터 시작해서 PX까지의 공정이 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군데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기에 그 어느 곳보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정보경 저는 SK인천석유화학 최초의 여성 생산직 교육생으로서 향후 입사하게 될 여성 후배들의 훌륭한 포문이 되어주고 싶어요. 교육을 끝마치고 현장에 배치를 받게 되면 누구보다 잘 적응해서 ‘여성이라서 힘든 직업’이라는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이해은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보다 활약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은 생산직이나 엔지니어로 일하는 것이 힘들다는 사회적인 편견이 SK인천석유화학을 통해 바뀔 수 있도록 말이에요.


정보경 저 또한 비슷해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폭 넓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분들도 한 명 한 명 채용되기 시작한 것도 그 노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더 많은 여성 후배들이 많이 입사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이해은 SK인천석유화학에 입사한 후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저만의 강점을 진지하게 고민한 후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 적극적으로 어필했어요. 그리고 팀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거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것과 같은 활동적인 취미를 통해 리더십 있고 적극적인 성격도 어필했고요.


정보경 전 관심사가 뚜렷했던 만큼 학교 다닐 땐 석유화학, 장치 산업, 안전 위험물 같은 과목을 다양하게 수강 하면서 꾸준히 입사 준비를 했어요. 또한 주도적이고 리더십 있는 성격을 다양한 일화들과 함께 면접 때 씩씩하게 어필했죠!

 

 


깨어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 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그리고 여성 엔지니어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정보경•이해은 사원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

 

출처: SK이노베이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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