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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탐방, IT 연합 동아리 넥스터즈(NEXTERS)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개발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필요하다. 디자인을 예쁘게 할 수 있지만 구현할 수 없는 디자이너와 서비스 개발은 문제 없으나 디자인이 힘든 개발자는 서로 너무나도 필요한 동업자이다. 모바일 세계의 전문가를 꿈꾸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장을 만들어주는 연합 IT동아리 NEXTERS를 소개한다.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세상에 선보이고 싶은 열정적인 학생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어서 주목하라!


SK Careers Editor 김현정


 
 


<사진 제공 : NEXTERS >


NEXTERS(http://teamnexters.com)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연합 IT 동아리이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경험을 토대로 IT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NEXTERS는 다른 동아리와 다르게 넥스터즈 앱 팩토리(Nexters App Factory)라는 스타트업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운영진도 CEO, CMO, CTO, CDO, COO로 구성되어있다.


정규 활동 기간은 여름 방학 기간(7, 8월)과 겨울 방학 기간(1, 2월)이다. 정규 활동 기간 동안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직군별 세션과 정기 모임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진행 및 협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사 초청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 참석 및 내용 공유 등을 통해 NEXTERS 멤버들의 깊이 있는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NEXTERS >


NEXTERS는 두 달 동안 개발자와 디자이너끼리 팀을 조직하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주 팀별로 모여 주 별 미션을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며 매주 토요일 정기 모임 시간에 한 주간 진행된 상황을 발표한다. 이번 9기에는 운영진들이 SNL(Special Nexters’ Night Live)라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여 함께 모여 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SNL은 각 팀 별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밤샘 디자인과 개발을 하는 행사이다. 각 팀은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모바일 앱 서비스의 경우 NEXTERS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등록되고 수익은 해당 팀이 가져간다.

 


<사진 제공 : NEXTERS>


지난 8월 27일 MARU180 에서 NEXTERS 9기 활동 수료식이 있었다. 총 14개의 팀이 9주간 진행한 각 팀의 서비스를 발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구현되어 론칭을 앞두고 있었고 이미 3팀은 론칭을 마친 후 였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투표를 통해 우수 활동 3팀을 선정하고 수료증을 배부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성: 넥스터즈 8기 CEO를 맡고 있는 성화수입니다.
윤1:  8기 CMO를 맡고 있는 윤예지입니다.
권:  8기 CTO를 맡고 있는 권기호 입니다.
박:  8기 CDO를 맡고 있는 박지홍입니다.
윤2: 8기 COO를 맡고 있는 윤수현입니다.


Q. 넥스터즈에 지원하시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성: 저는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 중인데 아무래도 교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디자인적 완성도가 떨어져서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서 디자이너와 협업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윤1: 저는 학교에서 인체공학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어요. 실험 자극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싶어서 독학으로 개발을 공부했어요. 생각한 것을 직접 만들고 싶었는데 혼자서 할 자신이 없었고 디자인에 대한 도움도 얻고 싶어서 동아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권: 개발자들 하고만 작업을 하다 보니 디자인적 완성도가 항상 아쉬웠고 종종 프로젝트의 방향성에도 의문을 갖게 됐어요. 넥스터즈에는 다양한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있어서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과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박: 외주를 통해서 개발자와 협업의 기회는 있었지만 제가 처음부터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만든 앱이 아니다 보니 수동적인 자세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졸업 전시 작품에서 디자인한 서비스를 실제로 론칭시켜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마침 넥스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윤2: 저는 학교에서 UX를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한 것들을 적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UX 관련 경험이 없다보니 경험을 쌓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 넥스터즈 자랑을 해주세요!
성: 넥스터즈는 다양한 대학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 스타트업,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IT 실무진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전체 인원 가운데 직장인이 20%에 달하다 보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저희보다 앞서서 실무에서 일하는 선배님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들, 상상하던 것들을 실제 서비스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직무에 대한 실력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멋진 동아리입니다.


윤1: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앞서 화수가 말했듯이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진과도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동아리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동아리 MT나 행사를 추진하며,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Q. 넥스터즈에서 론칭한 앱들을 소개해주세요.
 


<사진 제공 : NEXTERS >


성: 저희 동아리에서 론칭한 앱들 중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이번 9기 활동에서 론칭한 ‘Bad Watch’는 게임 오버워치 전적 사이트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요. 오버워치의 전적을 분석해 얄밉게 말해주는 말그대로 나쁜 시계입니다. 오버워치가 워낙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오버워치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주목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ting 페이스북 페이지 >


박: 감성 통신 다이어리 ‘Eting’은 SNS에는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랜덤 메시지입니다.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도 하고 다운로드 수도 30만을 넘었어요. 디자인도 감성적이고 예뻐서 유저들에게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Eting의 사용자들이 서로에게 건넨 따스한 응원의 문구들이 화제를 얻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비둘기 페이스북 페이지 >


윤2: ‘비둘기’는 논산 훈련소에 있는 훈련병들을 위한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훈련소에 있는 훈련병들에게 좀 더 쉽게 메시지를 보내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해요. 안드로이드 앱과 웹(https://bidoolgi.net/)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NEXTERS에서 론칭한 안드로이드 앱>


Q. 넥스터즈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성: 첫 번째 기수 활동할 때 제작한 것은 ‘가림’이라는 서비스였습니다. 기획부터 디자인과 개발을 완료해서 서비스를 론칭시켰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가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저희 팀에는 실무인이 있어서 그분을 따라 작업하면서 평소에 작업하던 것보다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이 된 후로 동아리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SNL(Special Nexters’ Night Live)행사는 저희가 정말 많이 준비했던 행사였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즐기고 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윤1: 저는 개발을 전공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배우면서 직접 개발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생각한 것을 실현시키고 끝을 볼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느낍니다.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기수에는 ‘사용성 평가’ 시간을 가져봤는데 각 팀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그 내용을 반영해서 프로젝트가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권: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약점을 채워주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첫 기수 활동 때는 제가 주로 배우는 입장이었다면, 운영진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제가 알려주는 입장이 되어볼 수 있었습니다. 직군 별 세션 때 유행하는 기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는데 그 내용들이 각 팀의 프로젝트에 녹아든 것을 보고 뿌듯했어요.


박: 운영진이기 전에는 눈에 띄게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작업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다른 작업이나 아르바이트 제의가 많이 들어왔어요.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리쿠르팅 포스터와 세션 준비를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을 때 정말 보람찼습니다.


윤2: 저는 COO로서 정기 MT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도 다들 개발 이야기, 디자인 이야기를 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하여 서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동아리 사람들의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Q. 리쿠르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성: 리쿠르팅은 매년 2회 진행되며 정기 활동 기간 이전인 5월, 6월과 11월, 12월에 시작됩니다.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뽑고 있으며 자기소개서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혹은 개발 경력서를 서류로 받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좋겠지만, 관련 경험이 없어도 자기소개서에 지원자의 열정을 보여주시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후 서류 통과자에 한해서 면접을 본 뒤 최종 합격자를 뽑습니다.


Q. 넥스터즈 활동을 키워드로 정리한다면?


성: 넥스터즈의 가장 강점은 사람이다. 각자 실력이 있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협업을 하고 협업 속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해진 동아리 방도 없고 거점도 없지만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동아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다섯 명의 넥스터즈 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넥스터즈 활동을 통해 점차 꿈에 다가가고 있는 멋진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까운 미래에 얼마나 더 멋진 서비스와 기술, 디자인이 나올까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앱과 웹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곳에서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끌어나갈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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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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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0 2016.11.10 1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동아리에, 멋진 소개 기사네요 !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2. 우와 2016.11.15 16: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멋진분들이네요^^ 이런 동아리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