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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선호하는 SK건설! 그곳이 알고싶다!
SK그룹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SK건설만의 이슈를 개선하여 더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일맛터(일할 맛 나는 일터)! 다른 건설회사와 달리 여직원의 구성이 많은 SK건설에서 여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SK건설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팀의 기업문화 파트 강지현 대리와 교육파트 민슬기 사원을 만나보았다.

 

SK Careers Editor 황다영

 


< SK건설 SKMS실천팀 강지현 대리(우)와 민슬기 사원(좌) >

 

 

이번 인터뷰를 시작 전, 강지현 대리와 민슬기 사원이 현재 속한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팀을 소개하자면 ‘SK의 경영철학에 SK건설의 공동 가치를 전파하는 팀’이다. 쉽게 말해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는 팀이라고 한다.


* SKMS 실천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엄지애 에디터의 ‘건설적인 기업문화를 건설한다. SK건설 SKMS 실천팀 (http://www.skcareersjournal.com/486)’에서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건설회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여자 취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SK건설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강지현 대리와 민슬기 사원에게SK건설의 어떤 점이 여자 취준생들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민슬기 사원 : 일단은 대외적으로 ‘SK는 유연한 조직이다.’ 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취준생들이 SK건설을 뽑은 이유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에 비해 여성 구성원 비율이 높다는 것이 여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라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가 되어서, 여성분들이 선호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취준생이었을 때 생각했던 SK건설과 실제 구성원으로서 느낀 SK건설은 많이 다를까?

강지현 대리 : 아무래도 건설회사이기에 SK의 다른 관계사들보다는 조금 더 관료적이고 딱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취준생이었을 때 생각했던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면서 풀 수 있도록, 할 말을 대부분 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SK건설이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건설회사에 입사를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내/외 현장 근무를 꿈꾼다. 이는 남자 취준생뿐만 아니라 여자 취준생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녀들의 바람처럼 실제 현장에 여직원들이 많이 있을까?

 

강지현 대리 : 저도 지금은 SKMS실천팀이지만 현장 출신입니다. 현재는 남녀 구분 없이 엔지니어라면 현장을 한번씩 거처야 하기 때문에, 사원 3년 중에 1 년은 현장에 나가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안전을 지키거나, 품질을 지키는 업무도 현장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서의 여직원들도 현장에 많이 나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의 현장에 적어도 3~4명 이상의 여직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민슬기 사원 : 또한 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터키•동남아•남미 등의 현장은 종종 여직원들도 가고 있습니다. 다만 두바이나 중동 같은 해외현장은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 때문에 아주 가끔씩 출장을 가는 경우는 있지만, 여직원이 상주하면서 일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많은 여직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현장 특성상 남자 직원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기에 비교적 소수인 여직원들이 적응하기 힘들지는 않을까?

강지현 대리 : 현장에서는 남자 직원분들이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여자들을 얼마나 더 힘들겠어.’라고 생각하고, 알게 모르게 여직원들을 배려해주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배려가 기본으로 있다는 점이 SK건설에서 일하면서 좋은 점 인 것 같습니다. 배려가 베이스로 있다 보니 여자 구성원들이 정착하거나, 눈치를 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입사 전과 입사한 이후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경력단절’이다. SK건설의 여직원들도 경력단절을 걱정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강지현 대리와 민슬기 사원 모두 ‘NO’라고 하였다.

 

민슬기 사원 : 일단 경력단절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 회사에 다니면서 앞으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 안정감? 그러니까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쓰는 것에 대해 아무도 눈치를 보지 않는 문화입니다. 육아휴직은 당연한 나의 권리이고, 휴직이 끝나고 나면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딱히 경력단절에 대한 불안감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휴직 끝나고 돌아와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라는 고민을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직장 생활을 논함에 있어 경력단절과 더불어 ‘유리천장’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다. 이러한 유리 천정에 대해 강지현 대리와 민슬기 사원은 어떻게 생각할까? * 유리천장 : 여성과 소수민족 같은 사회 내 비주류 세력이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것을 방해하는 벽, 천정이라는 의미로 고위직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현장 전반을 일컫는 말.

 

강지현 대리 : 현재 SK건설 100명의 임원 중에 여성 임원이 1명이라서 ‘SK건설에는 유리천장이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SK건설에는 유리천장이 전혀 없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여성 임원이 1명인 이유는 유리천장 때문이라기보다 과거에 건설회사에 재직했던 여직원의 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예전보다 여직원들도 많고, 이에 따라서 여성 육성에 대해 많은 회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커나갈 세대에는 유리천장이 훨씬 덜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설회사에 비해 SK건설은 여직원들이 많기에 ‘여직원들을 위한 복지나 문화’가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SK건설이 여직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강지현 대리 : 여성친화적이고 가족 중심적인 고용정책을 도입하면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성보호 프로그램에는 임신 초기와 말기의 단축근무와 임신한 여직원의 사원증의 핑크색으로 바꾸는 것(배가 나오지 않아서 임산부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힘든 여직원들도 배려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 있습니다. 또한 출산 후에도 직원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내 유치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슬기 사원 : 모성보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희롱을 당한 여직원이 있다거나 회사에 다니는데 고충이 있어서 건의를 하면 그 여직원을 대표해서 활동하고 처리하는 여자 구성원을 대표하는 단체인 ‘여울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직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면 오히려 남성들이 역차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모성보호 프로그램과 여울회 이외의 여직원만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있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SK건설에 다니고 있는 여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 SK건설에 취직하기를 바라는 여자 취준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서, 더 다양한 직무에서 여직원들과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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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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