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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rX, 너는 누구냐

뱃속에 학식이 한끼두끼 쌓여갈수록 불안감도 함께 쌓여가고, 다가오는 방학이 즐겁지만은 않은 대학생들을 위한 희소식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SK텔레콤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 ‘T-WorX‘가 바로 그것인데요,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근.무.형 인턴십이라는 점, 또 학부 2~3학년과 석사 1학년생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실무(work)의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는 T-WorX(work+experience),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류재욱


Part 1. 근무형 인턴십 T-WorX에 대해 알아보자 – 기획자의 시선

 



T-WorX는 ‘Work Expereience’라는 말 그대로 근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턴입니다. 대학생들에게 SK텔레콤에서 운영되는 현장 실무의 경험을 주는 것과 이를 통해서 *YT 세대의 젊은 감각이나 트렌드를 회사에 녹여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4학년 대상의 인턴 프로그램이 많은데, T-WorX는 2~3학년 학부생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답니다. *Young Target 세대의 준말로 만 18세에서 25세까지의 청년을 말하는데, 보통 10대와 20대를 모두 포함하는 단어로 쓰임.

 


기존 상반기에 진행되는 인턴은 채용전제형 인턴으로,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서 인턴사원들의 역량과 조직 적응력을 경험하고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에요. 그러나 T-WorX는 서두에 말씀드렸듯, 정말 근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턴이죠. 채용전제형 인턴과는 그 목적과 취지가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3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저희 SK그룹이 추구하는 SV(Social Value)를 재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론 중심으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실무형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적인 가치를 높이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저희 SK텔레콤의 기업 이미지와 채용 브랜드를 높이자는 취지입니다. 대학생들에게 비친 SK텔레콤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가 주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 SK텔레콤이 통신서비스뿐 아니라 New ICT Biz 쪽으로도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측면을 T-WorX 인턴들과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New ICT 브랜드를 제고하고, 더 다양한 학생들에게 SK텔레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친구들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할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을 바탕으로 T-WorX를 기획하게 되었지요.



저희가 추구했던 기간은 5개월 인턴이었어요. 방학을 시작하는 7월에 시작해서 학기가 끝날 때쯤 마무리를 짓는 그림을 생각했는데, 대학생 입장에서는 방학 동안 계속 근무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일 수 있잖아요? 이러한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2개월 / 3개월 / 5개월 중 근무를 얼마나 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랐어요. 아무리 근무 체험이라는 전사적인 취지가 존재하더라도, 사업부에 배치되고 팀에 배치되면 그 친구들이 받을 수 있는 업무가 한정되어 있어, 결국에는 루틴화된 단순 업무를 부여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운영해보니 그렇지 않았고, 각 부서에 배치받은 T-WorX 인턴들이 사업부에 인사이트가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실무에 참여하며 관련 지식들을 하나 둘 배워 나갈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이번 공유 인프라 그룹에서는 T-WorX 인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며 실제 사업에 반영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협의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낸 T-WorX 인턴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기도 했고요.



T-WorX에 참가하는 인턴들이 조금 어려요. 대학교 2~3학년 학생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회사 선배들이 잘 해주려고 해도 직장이라는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기가 다소 어려울 것이고 긴장도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T-WorX 인턴들이 10개 사옥으로 퍼져서 근무 중에 있는데, SK텔레콤 본사 건물이 아닌 곳에 근무하시는 분들, 특히 지방에 배치되어 있는 분들은 서로 만날 기회가 없겠다 싶었어요. T-WorX 인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 같이 모여 서로 네트워킹하고 선배들 격려도 받고 즐겁게 스트레스 푸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 싶어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T-WorX 1기가 참으로 의미가 커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T-WorX의 반응이 좋습니다. T-WorX를 운영하는 각 사업부의 임직원분들 반응도 좋고, 경영진 반응도 좋아요. 무엇보다도 T-WorX 당사자들의 반응도 좋고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유지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2기 3기 진행될 텐데 2기는 봄 학기, 3월부터 7월까지 근무가 가능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고 내년 7월에 운영될 3기는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물상자. 여러 개의 선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선물상자라고 불리잖아요? T-WorX 인턴 본인들에게, 저희 회사 구성원에게, 또 사회에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선물과 같이 좋은 점들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선물상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Part 2. 경험자에게 들어보는 생생한 T-WorX – 경험자의 시선

  

 <지난 7월부터 8주간 T-WorkX에 참여한 대학생 3인을 만나봤습니다>



나연: 전공 관련 인턴을 해보고 싶단 막연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고, 제 전공인 산업공학을 자격요건으로 하는 SK텔레콤 근무형 인턴 T-WorX를 발견하게 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정빈: 3학년의 한 학기가 끝나고 무얼 할까 고민했었어요. 사실 영어성적을 위해 어학공부를 계획하던 와중에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뜬 T-WorX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실무 위주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구에 끌려 지원하게 됐습니다.

 

민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인턴을 꼭 경험하고 싶었어요. 여러 구직 사이트와 교내 경력개발 사이트에서 인턴 공고를 많이 찾아보던 중 T-WorX를 발견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나연: SK텔레콤의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대 SK텔레콤 홍보를 위해 T-WorX 1기들에게 부여된 YT 프로젝트 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SK텔레콤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여 제안하는 'start@' 프로그램도 참여 중에 있습니다.


정빈: 제가 속한 팀의 주 업무는 재난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 재난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에요. 팀 사업 중 한 분야의 업무를 부여받아 멘토님의 도움 하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연 님과 함께 YT 프로젝트 미션도 진행하고 있고요. 


민서: 저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NUGU라는 디바이스가 제대로 작동되고 고객들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Cell들이 다양한 업무를 나누어 하고 있는데요, 저는 NUGU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Cell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 중에서도 뮤직 큐레이션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NUGU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청에 맞는 음악이 원활히 재생되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동시에 YT 프로젝트 미션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나연: T-WorX 1기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인원을 배당하여 선발했어요. 때문에, 학교에서 성실히 생활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게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또, 주변에 인턴 경험이 있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실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쉽다는 말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제가 몸담고 있는 팀의 실무를 직접 담당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빈: T-WorX 1기 분위기가 굉장히 훈훈해요. 서로 돕고자 하고 모두가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그 안에서 저도 더욱 노력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또, 사내 임직원분들도 T-WorX 인턴들에게 팀이 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이고 또 기업 문화는 어떤지에 대해 굉장히 자상하게 말씀해 주세요. 복지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좋아요. 8시 10분 전까지 출근하면 아침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고요, 중식 석식도 20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굉장히 맛있고요! 그리고 복장도 자유롭답니다.


민서: 또, ‘Design Your Work & Time’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2주에 80시간의 근무시간 내에서 계획해 놓은 시간에 출퇴근이 가능해요. 부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저희 Cell장님의 경우 전산에 제대로 입력만 시켜놓으면 11시에 출근해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답니다. 이외에도, 임직원분들이 T-WorX 인턴들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특히 이번에 'Cheer up Day'라고, 인턴 중반쯤에 리프레시 할 수 있는 행사까지 기획해주셨어요. 다른 T-WorX 인턴 친구들을 만나 얘기도 나누고, 명사의 강연도 듣고, 또 운동회도 했어요! 오랜만에 몸도 움직이고 하니까 행사 이름 그대로 정말 치얼업이 됐던 것 같아요.




나연: '금턴'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인턴 경험을 가지기가 굉장히 힘든데, T-WorX를 통해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끼게 되어 앞으로의 취업에 있어 좋은 밑바탕이 될 것 같아요. 업무를 진행하며 ICT 트렌드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업무와 관련된 기사들을 읽으며 미래 ICT 산업에 대한 시각을 기를 수 있었어요. 이러한 지식이 훗날 입사에 있어 저의 관심도를 어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2, 3학년들이 이런 경험을 쉽게 할 수 있을까 싶어요. 3학년에 이러한 실무 위주의 인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빈: 제 진로를 설정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진로에 대한 고민에 관해서 학교 선배에게 조언을 구해도 얘기를 듣는 거랑 실제로 경험해서 깨닫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잖아요. T-WorX 기간 동안 SK텔레콤에서 일하며 겪은 경험들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학교에 돌아와서는 진로를 위해 어떤 전공을 들어야 할지에 대해 구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민서: 대학시절 동안 기획 직무를 맡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근데 기획이라는 게 범위도 넓고 이렇다 할 자격증도 없어 애매하고 추상적이라고 느꼈거든요. 근데 기획 직무의 실무를 경험하고, 바로 옆에 계신 선배분들에게 경험담도 듣고,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한 얘기들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학교 수업이나, 대학생들끼리 하는 대외활동에서는 절대 듣지 못했을 얘기들이죠. T-WorX를 통해서 제가 무슨 직무를 원하는지, 또 이 직무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연: 전공지식에 대한 깊은 조예가 없어서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을 텐데, 모르는 것은 이곳에서 배우면 됩니다. 8주라는 시간이 짧지만 길거든요, 자기가 정말 궁금한 분야에 대해서 강의실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훨씬 와닿는 무언가를 배워갈 수 있습니다. T-WorX의 기회를 접한다면 무조건 신청해보는 게 자신한테 이득일 거예요

 

정빈: 저도 지원을 망설였던 1인이에요. 모집시기가 기말고사와 겹쳐 굉장히 고민했거든요. 시험공부를 더 해서 눈앞에 있는 걸 쫓아가자는 생각을 했지만, 평소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까? 하는 궁금증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에 지원을 결심하게 됐고, T-WorX는 그러한 부분에서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민서: 일단 하세요!  대기업에서 근무형 인턴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등 SK텔레콤 안에서만 보고 배울 수 있는 것들도 굉장히 많아요. 또 SK텔레콤에서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T-WorX를 하면서 정말 좋은 기회를 잘 잡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하세요!



나연: 놓쳐서는 안 될 기회.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예요. 


정빈: T 나는 인턴. 인턴 전과 후에 저는 티가 나게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거든요.


민서: 잘 한 선택. 이전에는 이런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멘토님과 업무, 그리고 주변의 동기들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가는 느낌입니다. 알찬 방학 보낸 것 같아요.



이로 보나 저로 보나 T-WorX는 나를 성장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내년 봄 학기에 진행되는 T-WorX 2기의 주인공, 바로 당신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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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2018.09.30 16: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금턴! 도전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