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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다, O&O

부산에 사는 김모 씨는 며칠 전 서울 가로수길 로드샵의 여름 원피스를 샀습니다. 그것도 단 10분 만에 서울에 가지 않고서도 샀는데요. 그 비법은 바로 '11번가 로드# 서비스'입니다. 



전국의 트렌디한 로드샵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11번가 쇼핑하듯이 간편하게 구매까지 가능한 로드# 서비스. 이 서비스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을까요? 11번가 로드# 서비스를 담당하는 11번가 부문 커머스사업단 O&O TF 박기선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안녕하세요, 저는 11번가 부문 커머스사업단 O&O TF 박기선 매니저입니다.



오프라인의 모든 패션 상품을 2,400만 11번가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이때 O&O TF는 일방향 중심의 O2O와 달리,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를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2월에 오픈한 로드#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판매자분들과 제휴, 그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MD 업무를 맡고 있어요. 최근에는 로드#의 확장 버전으로, 국내 전체 아울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울렛# 오픈을 위한 여러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고, 유관 부서들과 협업하는 업무가 많아요. 외부적으로는 오프라인 제휴사들과 계약 체결, 여러 판매사 서치 등이 있어요. 이와 더불어, 내외부적인 진척 관리, 국내외 트렌드나 시장 동향 파악 업무도 빼놓을 수 없어요. 




첫 번째로는, 작년 11월에 11번가 생일과 로드# 서비스 오픈이 맞물렸어요. 그래서 생일 떡을 맞춰서 전국 로드샵 사장님들께 드리는 프로모션을 했었죠. 저희 동료분들이 부산부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곳곳의 유명한 패션 거리에 배포했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도 기억에 남는데요. 로드# 판매자분들은 브랜드 사업자가 아닌 경우가 많아요. 그분들을 11번가가 가진 유통사 제휴 인프라를 통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소개했었는데요. 로드# 판매자분들은 백화점 고객들한테 상품을 소개할 수 있고, 또 고객들은 거리에서만 볼 수 있던 제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이 기획은 소비자, 판매자, 11번가, 그리고 제휴사와 유통사까지 상생할 수 있는, 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O&O의 긍정적인 방향을 보여줬던 기획이라 기억에 남아요. 


O&O 직무의 특별한 점이라고 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사업자들, 유통사들과 제휴를 늘리고 있는데, 이분들은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분들이다 보니 온라인은 낯선 영역일 수 있어요. 그래서 사장님부터 현장 판매 사원까지 전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는 거죠. 


기본적으로 11번가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지만, 로드# 서비스는 저희가 선별하고 있는데요. 전문 MD들이 주요 상권에 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11번가 고객들과 소통이 잘 될 수 있는지, 매장 상품 진열은 경쟁력이 있는지 등에 기준을 두고 진행하고 있어요.


SK플래닛이 가진 가용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침체한 오프라인 중소 사업자분들께는 판매 활로를 열어드리고, 또 고객들한테는 로드샵만의 현장감을 제공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둬요.


SK플래닛이 오픈마켓 최초로 로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전체 로드샵을 온라인으로 진입시키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O4O 시대로 가기 위한 준비를 누구보다 먼저 실행하고, 단순 회사 이익이 아닌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판매자들과 기업이 가진 각각의 전문성을 시너지 해서 건전한 상생을 이룰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판매자들과 기업이 가진 전문성이 각각 다르잖아요. SK플래닛은 인프라, 자산 등에, 판매자들은 패션에 대한 감각, 코디, 고객들한테 직접 다가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죠. 이런 전문성을 기반으로, 판매자분들께 판매 채널에 대한 활로를 열어드리면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에요. 그리고 저도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요즘 소비자분들은 업무, 학업, 육아 등에 지치다 보면 쇼핑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소비자분들께 간편하게 쇼핑할 기회를 제공해서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을 드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우선, 패션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알고 있어야 해요. 이와 더불어, 생산-물류-유통-판매에 이르는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진 서비스나 분야 하나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전후 과정이나 그 전체 시장 환경 등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방면에 연결되어있는 것이 많다 보니,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사고를 갖추었으면 좋겠어요.



박기선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중, 'O&O 직무의 매력은 각자의 전문성을 시너지해서 건전한 상생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신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11번가 로드#은 SK플래닛과 판매자, 소비자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인데요. 무더운 여름,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도 전국 곳곳의 로드샵에서 쇼핑할 수 있는 11번가 로드#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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