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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T뷰 (feat. SK텔레콤)



여러분에게 CCTV란 어떤 이미지인가요? 범죄 예방을 위한 단순 녹화 기능의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나요? 여기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CCTV를 넘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데이터도 분석하는 똑똑한 Cloud기반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티뷰가 있습니다. 바로SK텔레콤의 ‘T뷰’! 지금부터 ♬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 T뷰 ♬ 를 자세히 소개할게요.

 SK Careers Editor 정영희



단순 녹화 기능뿐만 아니라 카메라에 포착된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지능형 CCTV인데요. 최근에는 휴대폰으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T뷰 라이브까지 출시되면서 보안 시장뿐 아니라 ICT 업계의 주목까지 독차지하고 있어요. 



<출처: https://youtu.be/AmhYFwAVCiE>


더욱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T뷰의 아름다움. T뷰 담당 매니저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Security Unit 내에 여러 TF팀(Task Force, 전담팀)이 있습니다. 그 중 SK텔레콤의 영상보안 솔루션인 T뷰는 사업 TF에서 담당합니다. 100% SK텔레콤의 내재화된 기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술원 쪽에도 별도의 팀이 있고, 그곳에서 T뷰를 위한 기술개발 및 고도화가 진행되지요. 저는 TF팀의 일원으로 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T뷰는 크게 T뷰 파트너와 T뷰 엔터프라이즈의 두 종류로 나눠집니다. 우선 전자는 화이트 라벨링 사업을 하고 있어요. SK텔레콤이 개발한 플랫폼을 파트너사들이 가져다가 자사의 브랜드로 이름 붙여 판매하는 것이죠. T뷰 엔터프라이즈는 SI (System Integration,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의 기획•개발•구축•운영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형태라 SK텔레콤이 직접 진행합니다. 고객 요구가 있거나 대형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 적용해요.




글로벌 ICT 기업인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회사도 보안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또, 사실 SK텔레콤 뿐 아니라 타 이동통신사도 그렇듯이 성장의 한계점이 보이고 있어서 새 분야에 진출을 해야만 했죠. SK텔레콤이 T뷰를 기획한 가장 큰 이유는 보안의 개념을 사후에서 사전으로 바꾸기 위해서예요. 보안은 대부분 사후 처리입니다. 뭔가 일이 벌어진 후 출동해서 조치를 취하는 개념이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4차 산업시대잖아요. AI나 IoT, 빅데이터, 영상보안기술 같은 것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점주에게 시간대 별로 어떤 나이대의 사람들이 얼만큼 돌아다니는지, 위험한 상황은 어느 시간대에 벌어지는지, 이에 따른 예방책이 뭔지를 사전에 관찰해서 전달하게 돼요. 사람이 출동했던 기존 보안 사업자보다 국내에서 ICT 기술 활용을 가장 잘 하는 이동통신사가 유리할 수 있죠. 사실 사람이 출동해도 할 수 있는 게, 경찰에 대신 사건 신고를 하고 고객을 안심시켜주는 것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자산 보호, 안심을 넘어서 사전 예방까지 담당한다는 게 T뷰의 목적이에요. 보안시장의 틀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 고객층은 카메라 5~6대 정도를 보유한 작은 매장들이에요. 작년부터는 프랜차이즈 매장들로 확대됐고요. 고객에 대한 마케팅 정보가 필요한 곳이 많죠. 화장품 매장을 예로 들자면 20대 여성 손님이 많이 들어온 시간이나 매출이 높은 시간대는 언제인지, 혹은 사람들의 동선이 어떤지를 T뷰를 통해 파악해요. 이런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보안뿐 아니라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점포에서 이용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T뷰 이용자의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는 파트너사 쪽으로 접수돼요. 만약 문의 내용이 서비스가 아니라 플랫폼의 문제라면 SK텔레콤으로 문의가 옵니다.


클라우드 기반이라는 게 가장 특별한 점이죠. 녹화된 영상이 클라우드에 업로드 돼요. 요즘 절도는 지능적으로 이뤄져서 도둑들이 저장 장치를 그냥 가져가요. 그러면 증거가 통째로 사라지는 거예요. 그런데 T뷰는 클라우드에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없어요. 또 기존 저장장치는 더 좋은 기능이 나오면 무조건 장치를 다시 사야 하지만, 클라우드의 장점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원격으로 된다는 거예요. 항상 최신의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죠. 


영상보안 시스템 특성 상 적용 가능한 기술에 한계가 있지만 저희가 그걸 깨고 있습니다. 물리적 방식의 출입보안을 넘어 생체인식이나 드론도 적용하려고 해요. 또 화재 감지 센서와 영상을 결합시켜 화재 상황 파악 및 처리가 용이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에요. 화재가 감지 됐을 때 그 영상이 소방서에 전달돼, 실제 화재가 일어난 것인지 오작동인지의 여부나 실제 화재 시 가야 하는 속도를 계산해서 알 수 있는 거죠. 기존 시장의 다양한 플랫폼이나 솔루션과 영상을 결합시킬 만큼 유연하다는 게 T뷰의 특징입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저희가 직접 듣진 않지만, 플랫폼 상의 수정 요청 사항이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럼 이걸 모아서 모든 고객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추리고, 고객 분들과 상의를 하죠. 동의를 얻으면 개발을 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힘든 점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아요. 일이 재미있어요. 굳이 말하자면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 정도(웃음)? 보안 시장은 보수적인 편이라, 지금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어요. 저의 경우, 그만큼 바꿀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 일을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아요. T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실제 고객들이 얘기할 때 보람 있죠. 

또, 제가 보안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교육을 다니고 있는데, 클라우드, AI, IoT, 빅데이터 같은 기술을 설명하면 과거에 매몰돼 있었는데 깨우쳤다는 반응이 돌아오거나, 타 기술을 접목시켜도 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도 있어요.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일 때 뿌듯하죠. T뷰가 론칭한 지 2,3년밖에 안 됐지만 카메라 10만 대 정도를 설치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했던 것, 보안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고 그 중에 저도 한 몫을 했다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어요.

산후조리원에 가면 아기들이 베이비룸에 있어요. 부모도 물론 아이를 보고 싶어 하지만, 손자가 궁금한 조부모도 많아요. 아기를 보려면 어르신들이 올라와서 면회시간까지 기다렸다 봐야 하잖아요. 그래서 클라우드 기반의 CCTV를 각 베이비박스마다 하나씩 설치했어요. 클라우드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동시접속이거든요. 일반 저장장치와 다르게 다운되거나 느려지지 않죠. 가족들이 우리 아기를 언제든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또, 우리나라 해역 쪽에 불법 어선들이 많이 들어와요. 일반인인 우리 입장에서 보면 왜 무력 행사를 하지 않나 싶지만, 증거영상이 없으면 국제 분쟁이 일어날까 봐 무력으로 제압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해경들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캠코더로 영상을 찍는 걸 보면서 위험하기도 하고 제대로 나올까 싶어 걱정스러웠죠. 그래서 해경 출동 선박 위에 LTE 기반의 카메라를 달았어요. 촬영한 영상은 바로 클라우드에 업로드 되도록 했죠. 많이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으면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안이나 ICT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으면 좋지만, 그것 이전에 하고자 하는 의지, 열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만나면 '이 사람은 뭘 해도 하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보안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지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분야예요. 조금만 공부하면 진출할 수 있을 만큼 깊이 있는 지식을 요구하지 않거든요. 4차 산업 혁명에서 하나의 꼭지를 갖고 있는 분야이니까 많이 도전해주셨으면 해요.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저는 그 얘기를 믿어요. 별똥별이 떨어지는 시간이 평균 0.02초래요. 그 짧은 순간에 소원을 빌 수 있는 사람은 하고자 하는 바가 늘 머릿속과 마음에 있는 사람이에요. 0.02초만에 하늘을 보고 꿈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죠. 목표를 마음에 항상 갖고 있다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에서 CCTV까지 만든다는 꿀정보. T뷰를 만드는 이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지켜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SK텔레콤의 신입 매니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이 떨어지는 별똥별에 비는 소원이 다 이뤄지길 바라며, 다음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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